::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8/06 12:35
그냥 PLL-레인오버-쿠로-파라곤&라샤로 1팀 꾸리고, 아예 2팀은 새로이 꾸리는게 나을거 같은데, 항상 의아한 결과를 가져오는 lg im이 얼마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런지... 팀 리빌딩이 선수들의 강력한 의지(인섹의 탑전향과 같은)에 따른거라면 모르겠는데 감독님의 의지가 강하게 들어갔다면 결과가 나쁘다면 엄청난 비난을 받겠네요.
13/08/06 12:38
저도 1팀은 그렇게 꾸리는게 좋다고보는데 NLB와 챔스 연계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정확히 모르겠네요.
이렇게 되지않더라도 굳이 파라곤을 탑으로 보내는 모험수는 두어야 했느냐는 의문이구요. 차라리 이번시즌은 그냥 본래 선수단대로 가되 키우려고 하는 특정 포지션만 바꾸는 쪽이 좋지않으려나 생각이 들기도했구요. 어차피 중요한것은 이번 NLB보단 다음 챔스 겨울시즌이 될텐데.. 이렇게 급하게 바꿀 필요가 있나 싶네요. IM이 성적이 챔스에서 올라가지 못하다 보니 최상급 선수들이 지원하지않나 싶기도 하고...
13/08/06 12:39
여기는 포지션이나 팀 개편할때마다 결과가 안좋아서... 영 불안하네요.
제대로된 롤 코치진을 먼저 꾸리고 그다음에 개편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이 안가요.
13/08/06 12:40
파라곤이 탑을???
인색의 정글에서 탑이야 겹치는 챔프도 있고 라이너같은 성향도있어서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지만 원딜이 탑이라니 될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13/08/06 12:48
1팀의 원딜 violet AD 임두성 선수는 지금 솔로랭크 다이아 1 전체랭킹78위에 랭크 되어있구요.. 서포터 아수라룰루 김주현 선수는 솔로랭크 다이아 1 전체랭킹 910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2팀의 원딜 NeverDie BetKyo 이승민 선수는 챌린저에 소속되어있고 전체랭크 11위구요. 예비로 등록된 Pescaly MaxiMal선수는 제가 잘못 보고 기입해서 그런지 몰라도 검색이 안되네요... 랭킹과 소속랭크는 전부 인벤 전적실 기준입니다.
13/08/06 13:01
13/08/06 13:07
강동훈 감독이 손을 떼야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롤 전담 코치도 없고 인원은 많은 팀인데... 관리가 제대로 될리가 없죠 롤 전문 코치나 감독이 필요합니다
13/08/06 13:12
천상계에 프로지망 호진이인가 하는 아이디가 있는데 라일락 선수 아이디 맞나요? 흐음... 진짜 파라곤 라샤가 lg-im 에서 제일 나았던 것 같은데 왜 저러는지 다음번 경기가 어찌될런지 궁금하네요
13/08/06 13:12
파라곤 선수 성향이.. 탑에 어울릴거 같지 않은데요..
롤 잘하는 선수들이야 꾸준히 하면 챔프폭은 늘어난다지만 선수가 가지고 있는 성향은 정말로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라일락 선수가 탑하다고 서폿갔을때 맨날 젤 먼저 물려죽엇죠. 건웅선수도 그렇구요. 파라곤 선수가 좀 무식하다 싶을 정도로 과감하게 이니시를 잘 걸 수 있을까..싶긴합니다. 원딜선수중에서도 공격성이 특출나게 강한 선수는 아니었던거 같거든요.
13/08/06 13:18
프로레벨에서도 쓸만한 파라곤을 원딜을 포기하면서 탑솔전향을시키네요
이팀도 선수들빼고 감독 코치들 다 갈아엎거나 선수들 타팀가면 다 터질겁니다
13/08/06 13:27
리빌딩은 괜찮게 보입니다. 다른 팀에는 LOL 전담 코치 두명 씩은 있는데, LG-IM도 전담 코치가 있어서 효율적인 선수 관리만 한다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2팀의 네버다이 백쿄 선수는 명성이 자자하더군요.
13/08/06 13:37
원딜두명 겹치는데 새로 들어온 원딜선수는 다른 포지션이 안되서 그냥 파라곤선수 보고 탑으로 가라고 시킨건 아니겠죠?
만약 그렇다면 인섹 시즌2가 아니라 라일락 시즌2가 예상되는데 기우였으면...
13/08/06 13:52
LG-IM의 리빌딩
서폿이 문제야!!!! -> 우리팀에서 누가 제일 잘하지? -> 라일락을 서폿으로 탑이 문제야!!!! -> 우리팀에서 누가 제일 잘하지? -> 라일락을 탑으로 2팀이 문제다!!! -> 우리팀에서 누가 제일 잘하지 ? -> 라일락을 2팀으로 어 또 탑이 문제다!! -> 우리팀에서 누가 제일 잘하지? -> 이젠 파라곤이네? 파라곤을 탑으로 이것이 LG-IM식 아랫돌 빼서 윗돌괴기..
13/08/06 14:04
서포터 할 사람 있어? -> 라일락 내가 할게 -> 라일락 서폿으로
라일락 서포터는 안되겠네 어디 갈래? -> 난 탑에 갈게 -> 라일락 탑으로 라일락 탑은 안되겠네 어디 갈래? ->난 2팀 정글로 갈게 그러면 1,2팀 균형도 맞고 좋음->라일락 2팀으로 팀 자체가 안되겠네 어떻게 하지? ->파라곤 탑 가라 > 파라곤을 탑으로 첫 단추가 안 맞는데 아무리 밑에 단추 다시 해봐야 답 없죠
13/08/06 15:00
포수가 문제야! -> 우리팀 누가 제일 잘하지? -> 류현진 포수로
이번엔 선발이 문제야! -> 우리팀 누가 제일 잘하지? -> 류현진 투수로 아 이번엔 4번 쳐줄 놈이 없어! -> 우리팀 누가 제일 잘하지? -> 류현진 1루수로 캬... 엘지가..채고시다...
13/08/06 14:19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성적 안나온다고 주종족 바꿔서 해보고 그러진 않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일단 롤을 전담하는 코치진부터 마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듯 한데...
13/08/06 14:30
개인기량은 나쁘지않은선수들이고 포변 및 팀원변경을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주는게 의외의 성과를 낼수도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그것도 코치진의 확실한 서폿팅이 있을때의 얘기겠죠.
13/08/06 14:31
NLB 12강 D조는 정말 A조와는 다른 의미로 대혼란.......
탈주닌자 에일리언웨어, 엘도무생 LG IM, 그리고 대리논란 MIG 정말 어디가 올라갈지 알 수가 없네요;;
13/08/06 16:17
다시 합숙 돌아온거까진 잘 모르겟는데 일단 이번 nlb는 치룬다고 합니다. 선수들이랑도 만날 계획 있다고 들은거 같아요
그런데 그다지 긍정적인 상황은 아닌거 같네요 어제 인벤 방송에서 선인 선수가 같은 편 걸리니까 인벤 케스터 한테 제가 회사를 안다녀 봐서 그러는데 감독님이 짐싸서 나가라고 해서 나간 경우 해고당한 건가요?? 이런식으로 물어봤다고 하던데..
13/08/06 16:19
일단 식스맨으로 대기중이던 선수제외 모두 숙소를 이탈한 상황으로 알고있습니다.
스폰서 문제도있고 해서 이번 NLB 예정된경기는 치룰것같은데.. 인벤에 떠있는 스샷 내용도 그렇고 선수들 행동이 썩 그리 맘에 들지는않네요 전부 아직 고등학생이고 사회를 몰라서 그렇게 행동하고있는거긴한데 지금 김동수 감독이 다른 팀들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선수들에게 관대하게 처리하고있는것 같긴합니다..
13/08/06 23:04
안녕하세요. 강동훈감독입니다.
우선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기사로 나온 내용을 비롯한 엔트리는 절대적으로 확정된 것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위의 NLB엔트리 인원중 몇몇을 제외한 대다수는 현재 테스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팀의 구체적인 구성안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계속해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또한 위의 팀과는 다른 엔트리로 이미 1개의 팀은 좋은 방향으로 리빌딩을 맞춰가고 있는 중입니다.계속해서 팀의 리빌딩과 선수선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이고 많은 지원자들이 함께 테스트를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NLB를 포기해서라도 팀리빌딩에 집중하는것이 어떨까 했습니다만, 내부 테스트 및 스크림만으로 평가하기보다는 NLB에 참가하여 대회에서의 모습, 타팀과의 경기에서의 실질적인 모습, 커뮤니케이션이나 멘탈적인 부분등을 좀 더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탑으로 전향을 하고 싶고, 기회를 꼭 한번 달라고 필사적인 의사를 보여준 최현일선수에게도 다른 테스트보는 선수들과 동일하게 탑라이너로써 테스트에 임하고 있을뿐입니다. (저 역시도 현일이의 AD로서의 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선수들의 라인변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선수 본인의 의지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믿어주는것 또한 잘못되었지만 반대로 그 의지를 꺽는것 또한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저는 선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선수들을 믿습니다. 저는 그들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스스로 느낄수 있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감독의 무능함에 대해서 꾸짖고 욕하신다면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 어떤 변명도 여러분의 평가에 토를 달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수들을 믿는만큼은 아닐지 모르지만 기회를 달라고 하는 그들에게 최소한의 기회와 그들 스스로가 느낄수 있고 길을 찾을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13/08/06 23:07
에구 감독님이 직접 글을 남기셨군요
요즘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힘드실텐데 아무쪽록 꼭 리빌딩 성공하셔서 좋은 성적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3/08/06 23:12
IM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까기만하고 보잘것없는 게시글에 감독님께서 직접 언급을 하실줄은 몰랐습니다.
지금 계획하고 계시는 리빌딩이 부디 좋은방향으로 진행되어 가면서 IM팀이 다음 윈터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작년 스프링시즌이후 계속 성적이 떨어지면서 선수와 감독님 모두 고통을 받으시고 계실텐데 부디 좋은 방향이면 좋겠네요.
13/08/06 23:17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쿠로와 Reign Over를 다시 한 팀으로 묶어보는게 어떨지싶습니다. im 2팀시절 이 둘의 시너지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대로 팀이 리빌딩된다면 또다시 호흡을 맞추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드-정글의 호흡은 팀 전체의 시너지를 한단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한번 생각해주시기바랍니다.
13/08/06 23:35
저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그 부족한만큼 더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는 감독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많은 일정이 있는 날에는 잠을 한숨 안자면서까지도 LOL팀을 위해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외부에서의 평가가 어찌되었던 저는 선수들을 위해 정말 열정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수들의 각라인에서의 단점, 운영을 비롯한 밴픽, 조합과 컨셉에 대한 조언과 연구, 그들을 위한 연습방식까지도 구체적으로 그리고 정말 세세하게 신경써서 조언하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선수들과의 많은 문제점들이 발견이 되고 그 부분을 해결해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더 정성을 쏟겠습니다. 저를 믿어달라는 말이 아닙니다.그저 저의 선수들과 IM팀을 지켜봐주시고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13/08/07 00:34
감독님께서 직접 커뮤니티 반응도 체크하시고 글도 남겨주시는 모습만 봐도 노력하신다는 거 잘 알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팀도 선수도 감독님도 좋은 결과를 거두면 그만큼 더 위로 올라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NLB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면 분명 더 위로 올라가실수 있을거예요. 노력하신만큼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13/08/07 01:25
주제넘은 소리이긴 하지만
정말 실력있는 롤 전력분석 코치들의 영입도 한번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미 영입하셨을 수도 있지만...선수들 실력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전문적인 코치의 부재가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시한번 주제넘은 소리 죄송합니다.
13/08/07 09:56
감독님 당연히 열심히 하시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만...예비선수 몇명 두는거보다 롤 전담코치 한명 두는게 더 팀 전력에는 도움이 될꺼 같기도 합니다.
꽤 오래된 팀인 lg팀이 이렇게까지 성적이 안나오는건 단순 선수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보이거든요. 포지션을 바꾼다던가 팀원을 바꾼다던가.. 이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팀 관리와 운영을 해야되는 감독님이 코치의 업무까지 다 하시기는 힘드시니까요.
13/08/07 14:09
스2팀은 호성적을 내고 있는 편인데 lol팀은 1년이 넘도록 자리잡지 못 하고 있는 모습이 좀 안타깝네요.
다음 시즌까지의 텀이 꽤 긴걸로 알고 있는데 모쪼록 조급증 갖지 마시고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13/08/07 01:20
감독님이 이렇게 글을 쓰셨으니 의도는 알겠습니다. 팀 선수들이나 감독님 역시 성적에 따라 마음 고생도 하고 생각도 많으셨겠지요. 그래도 플레잉 코치는 팀에 있는 게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뭔가 판을 보는 사람이 있어야 할 거 같은데 그 인력은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13/08/07 16:33
LG-IM 감독님이 밤도 새시면서 고민하신다고 글을 쓰셨는데 LG-IM팀 경기를 보다보면 밴픽단계부터 답답할때가 많거든요..
확실이 전담코치나 전담감독을 두시는게 좋을듯도 하네요.....
13/08/08 16:54
사실상 그들에겐 비시즌기간인 지금 시즌에 대회경험 쌓을 겸 해서 리빌딩을 하는 의도 자체는 좋은데.......... 의도만 좋아요.
진짜 왜 파라곤을 탑으로 보내는지, 이젠 화낼 힘도 없네요. 롤 전담 코치진을 구성하는게 빠를지 아니면 주요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스카웃되는게 빠를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