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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23 14:37:58
Name Leeka
Subject [LOL] 국가별 롤드컵 참가 기본 조건에 대해서
롤드컵 참가 기본 조건에 대한 말들이 많아서..

다른 국가와 비교를 하면서 한국과 타 국가의 차이점부터 보는게 맞지 않나 싶어 살짝 적어 봅니다.


* 한국이 타 국가와 가장 다른점은 직행 티켓이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 이외의 모든 국가는 '직행 티켓이 없습니다'



- 북미/유럽

섬머시즌 1~3위가 진출합니다.
* 섬머 플레이오프는 상위 6개팀이 참가할 수 있는 만큼.  기회는 6개팀에게 주어집니다.

- 중국

정규시즌 우승/준우승 팀들을 대상으로 선발전 진행

- 대만

정규시즌 우승/그외 주요 대회 우승팀들을 대상으로 선발전 진행

- 동남아

정규시즌 우승팀들을 대상으로 선발전 진행

- 와일드 카드

정규시즌 우승팀들을 대상으로 선발전 진행


북미/유럽은 '섬머시즌' 성적만으로 선발하며
그 외의 모든 국가는 '정규시즌 우승팀' (중국은 준우승팀까지 포함) 을 대상으로 선발전을 통해서 진출팀을 가립니다.
한국은 대회별 점수를 통해서 '상위 2개팀을 직행' / 그리고 3~6위는 토너먼트로 선발 합니다.

한국은 '그 외의 모든 국가' 가 쓰는 방식에서.. '점수를 통해서' 우승을 못한 나머지 팀들중에서도 추가로 뽑고
상위팀에겐 직행이라는 혜택을 주는 방식이 가미되어있지요.


북미/유럽의 방식은 '가장 최근에 잘하는 팀' 을 가리는 방식이고
타 국가는 '기존 대회에서 정점'을 찍은 팀을 챙겨주는 방식입니다.

타 국가의 방식대로면 소드, 오존, CJ 프로스트, CJ 블레이즈.  제외한 팀은 대표 선발전에 참가조차 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한국은 현재 점수 기준으로 KT, SKT까지 조건이 주어진 상태죠.  (그러고 보니 두 팀은 롤챔스 3위를 했네요.)

한국의 포인트가 우승에 큰 점수가 배분되어 있긴 하지만.. '다른 국가의 방식을 봐도' 결승전 못간팀은 애초에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덕분에 지금 중국은 WE, IG가 롤드컵 대표 선발전도 못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문제되는건 선발 조건(써킷포인트) 보다도.
'직행 티켓' 을 줘서 '현재 실력'을 검증하지 않고 프리패스로 통과시켜주는게 맞느냐
가 중점이 되어야 되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북미/유럽은 '최근 쎈팀'을 보내는 방식이고
그 외 국가는 '기존 우승/준우승팀' 을 대상으로 '선발전'을 거쳐서 그중에서 가장 쎈팀들을 보내는 방식
을 쓰고 있지요.

한국도 다음 시즌부터는. 어떤 방식을 쓰더라도 '직행' 티켓은 없이
1년간의 성적은 인정하지만. '마지막 선발전'은 다같이 치루는 방식이였으면 합니다.

1년간 커리어가 가장 높은 팀들을 대상으로 선발전을 진행해서
선발전에서 이긴 최고의 팀들만 롤드컵에 가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깔끔한 방향으로 되지 않았을까요.

p.s 롤드컵 롤드컵해서.. 월드컵이 떠오르시겠지만
공식 명칭은 '시즌 3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3의 성적은 동등하게 다 반영되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어떤 나라도 '그냥 반영을 안하거나 / 똑같이 하거나' 지. 각 대회별로 점수를 나눠서 반영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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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냐옹
13/07/23 14:41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애매하죠. 롤드컵에는 가장 최근 가장 강한팀이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면 포인트 합산으로 안한다면 섬머시즌말고 나머지 시즌은 의미가 없게되죠.
一切唯心造
13/07/23 14:51
수정 아이콘
한 시즌 통틀어서 잘 한 팀들이 나가야죠 시즌을 마무리하는 큰 대회인데
소드때문에 말이 참 많은데 윈터 우승, 스프링 5위, 섬머는 아직 모름입니다
패자에게 기회를 한 번 주는 더블엘리미랑 거의 비슷하거든요 1위는 할 수 없다는 점 정도가 다르겠네요
13/07/23 14:52
수정 아이콘
그냥 상위 시드 주고 플옵 돌려버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13/07/23 14:52
수정 아이콘
차기시즌은 가칭 프로리그가 출범될 가능성이 높으니, 어떤 방식으로든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희망은 3월중순~7월중순까지 하기시즌, 10월중순~2월중순까지 동기시즌을 진행하고,
2월말에는 하기시즌 우승팀과 동기시즌 우승팀이 맞대결을 하는 통합챔피언쉽을, 7월말부터 한달정도는 직전 두 시즌의 상위성적팀을 대상으로한 진출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13/07/23 15:0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소드야...걍 소드가 잘 했으면 별 논란도 없었을 것 같은데, 지지난 시즌 우승팀의 몰락이 크게 작용하네요...
어쨌든 국가대항전이라 생각할 때 가장 강한 팀이 진출하는 모습을 보고 싶긴합니다.
Tacchinardi
13/07/23 15:08
수정 아이콘
오히려 북미,유럽은 LCS스프링성적은 아무상관없는 데이터로 버려지더군요. 그것만 봐도 롤드컵나갈려면 최근에 잘하라고 부추기는듯
13/07/23 15:20
수정 아이콘
대신 북미/유럽은. 스프링 LCS 성적이 안좋으면 썸머 LCS에 참가를 못합니다.
그정도를 제한조건이라고 보는거 같고..

그리고 북미/유럽은 '1아이덴티티 2개팀' 도 인정을 안하고 있죠. LCS는 1개팀만 가능하다는 점도..
13/07/23 15:13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저게 맞죠. 한국은 강팀들이 많으니 1~8위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 토너먼트하면 정말 볼거리가 많을 것 같고
워낙 강팀들일수록 선픽에 진형까지 유리한 블루사이드에서 승률이 좋으니 포인트 높은 팀은 홀수 세트 블루사이드만 해줘도 충분히 메리트있다 보는데

뭐 라코, 온겜이 이런 꿀잼대회로 돈 벌기 싫다는데 별수야 있겠습니까 크크크. 나진 소드 같은 케이스가 해외에서는 있을 수 없기 떄문에 꿀빠는 것 가지고 비난까지는 아니더라도 뭐라 할 말은 할 수 있다봅니다. 물론 나진 소드가 만든 방식은 아니지만요.
13/07/23 15:13
수정 아이콘
북미유럽의 썸머 플레이오프는 풀리그전인가요? 우리나라 롤드컵선발전처럼 한다면 1,2위는 자동진출일 듯하여 사실관계 확인차원에서 여쭤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선발전은 풀리그이거나 더블엘리미였으면 합니다. 공정성 확보측면에서요.
그리고 열정이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매번 양질의 자료? 정보? 감사합니다.
13/07/23 15:16
수정 아이콘
1,2위에게 4강시드를 부여한 토너먼트 입니다. 3팀이 진출하기에, 1위나 2위를 하면, 2패하지 않으면 진출이죠.
다르게 이야기하면, 올스타전에서 북미나 유럽이 우승했을 경우, 1,2위는 직행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13/07/23 15:2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냥 썸머시즌을 진행하고 거기에서 1~3위가 진출한다는 말씀이시죠?
13/07/23 15:18
수정 아이콘
6강 토너먼트입니다.

6강인데 3위 VS 6위 / 4위 VS 5위가 붙고
1위/2위는 4강에 미리 올라가 있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시즌 1위나 2위는.. 4강에서도 지고, 34위전에서도 또 지면 탈락이고. 그 외의 경우엔 진출합니다.
1~2위가 진출에 상당히 유리하지만. '확정'은 아닌거죠.
13/07/23 15:2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더블 엘리미 마지막 부분만 보는 기분 들겠네요~
Tiger203
13/07/23 15:23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논란이 되는걸까요?
솔직히 공정하지 못한거도 아니고, 단지 '롤드컵 나가서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인데, 다들 TPA의 위엄은 잊어버렸는지...

섬머 시즌에 비중을 더 두던, 스프링은 버리던, 3개 대회를 다 똑같이 비중을 주던 어느쪽이던 일리는 있는 방식이고 대회 고유의 선발 방식입니다.
만약에 소드가 NLB 우승이나 준우승을 한다면
3시즌 동안 펼쳐진 3개의 대회에서 1위/5위/5위(혹은 6위)를 하게 되는 건데
롤드컵 직행 자격 충분하다고 생각 되네요

개인적으로 팀보다는 선수 위주로 응원을 하고 굳이 팀을 고르자면 프로스트를 가장 좋아하는 입장인데,
이번 롤드컵은 소드가 우승 했으면 좋겠네요

서킷 포인트 2위로 롤드컵 직행해서 엑페/프레이 슈퍼 캐리로 롤드컵 우승 먹고 그동안 비난했던 사람들 버로우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다리기
13/07/23 15:49
수정 아이콘
TPA도 대만 최강의 팀으로 나온거니까요.
어쨌든 롤드컵은 가장 강한 팀이 나가야합이다. 만약 소드가 정말 자격이 없다면 플옵에서 탈락하게 될거고.. 그게 아니면 롤드컵 나가서 보여주는 수 밖에 없죠.
13/07/23 16:07
수정 아이콘
말들이 많을 만한 상황이긴 해요.. 소드팬들은 실망해서 말이 나오고 타팀 팬들은 소드가 이렇게 부진한데 자기 응원하는 팀이 나갔으면 하는 욕심이 나겠죠.. 소드가 4강정도의 성적만 찍어줬어도.. 아니 8강에서 좀 강한팀한테 떨어진거라면 별로 말도 안 나왔을 꺼 같은데
16강 탈락은 좀 충격이긴 합니다. 게다가 2번연속 4강에 못올라갔으니깐요..
1/5/5위 라고 생각 할 수 도 있지만 사람들은 이미 우승할 시기의 기억은 좀 옅어져 있고 최근 경기가 좀더 다가오니깐요

전 점수가 직행할 점수라면 규정대로 직행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즌3 월드챔피언쉽 인 만큼 윈터의 우승과 섬머의 우승은 동등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1/5/5위가 직행하는데 충분한 실력이냐...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라는 생각은 드네요.
밤식빵
13/07/23 16:47
수정 아이콘
tpa는 그쪽지역에서 가장 잘하던 팀이었죠.
단지 온라인으로 핑튀겨가며 경기를 했던 모습(풀전력도아니었고요) 가지고 우습게 봤던게 문제였구요.
헤나투
13/07/23 15:42
수정 아이콘
다른 국가(대륙) 상황을 보니 그냥 정하기 나름인거 같네요.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13/07/23 15:5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소드야... (2)
결국은 소드 덕분에 논란이 점차 생기는걸 보면... -_-;;

마음이 아픕니다.
Tiger203
13/07/23 16:17
수정 아이콘
전 소드가 롤드컵 나가서 잘하리라 믿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광탈은 하지 않을 거라 확신하고 대진운에 따라 4강이상도 가능할것 같네요
프로스트가 항상 그렇듯이 소드도 어느 수준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고, 그동안의 커리어 쌓는 동안 같이 쌓인 경험과 자신감은 절대 무시할수 없거든요...
취한배
13/07/23 16:14
수정 아이콘
직행은 반대합니다. 상당한 어드벤테이지를 주는건 상관없지만 직행이라니요. 3장이라면 1장정도는 직행해도 되지만 2장은 반드시
플레이오프를 거쳐야한다고 생각하고 2장을 줬다면 두장 다 뽑아야했다고 생각합니다.
파벨네드베드
13/07/23 16:29
수정 아이콘
그냥 선발전 이런거 다 때려치우고
섬머 123위 보내는게 젤 낫겠네요.
13/07/23 16:31
수정 아이콘
직행은 항상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지금 방식이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Tiger203
13/07/23 16:38
수정 아이콘
굳이 선택하자면 전 여기서 1위만 직행이 더 좋아보입니다.
조금더 쫄깃한 선발전을 위하여...
Jealousy
13/07/23 16:58
수정 아이콘
원래1위만직행이었죠 올스타전 우승땜에그렇지
다반사
13/07/23 16:45
수정 아이콘
이게 논란이 되고있었군요 나름 지금 방식이 전 좋다고 생각해서...
Liberalist
13/07/23 16:52
수정 아이콘
중국이나 대만 방식이 괜찮다 싶네요. 그 시즌의 커리어를 어느 정도 존중하면서도, 결국에는 그 중에서 현재 폼이 가장 좋은 팀이 나가는 것이니.
13/07/23 17:08
수정 아이콘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다는 생각에 직행 한두장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굳이 두장이냐 한장이냐를 따지면 한장입니다. 하지만 이번시즌만
특별히 얻은 한장을 직행에 쓰던 po에 쓰던 어느쪽으로든 말이 나왔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소드빠이지만 지금의 소드모습을 보면 클라스가 있는데 폼이 떨어진건지, 원래 그냥 그정도 클라스였는데 롤코를 잘탄건지
구별이 안가기 시작합니다 -_-;;
고의 패배로 고른 만만한 팀은 우승을 하고, 일반 팬 뿐 아니라 선수들 사이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 팀이 16강 탈락을 하는 그야말로
매 시즌 혼돈의 카오스!
저는 그렇기에 한시즌이라도 우승을 해본 팀의 저력은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퇴색되어야 할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포인트는 매시즌 동등하게 주되
직행의 숫자를 줄이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07/23 17:10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전 쏭이 원래 이런 클라스였는데 윈터때 롤코를 타서 잘한건지
지금 롤코를 타고 있는건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카인은 그냥 팀이 말릴때 유리멘탈화 되는 경향이 큰 정도인거 같고
와치는 강타 실수는 윈터에서 잘될때도 했으니..
13/07/23 17:27
수정 아이콘
시즌 3에 잘한팀을 보내는것이냐 롤드컵직전에 잘한팀을 보내는 것이냐의 차이겠죠. 개인적으론 전자를 지지하되현(시즌3 월드챔피언쉽이니까요.) 현재 롤챔우승에 과도한 포인트가 주어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네라스
13/07/23 17:57
수정 아이콘
시즌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측면에서 3장의 진출권중에서 한장은 직행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2장까지 직행은 솔직히 너무했어요.
반대로 2장의 진출권이 걸렸을 경우 상위 두팀이 시드인 상태에서 하위 네팀이 더블 엘리미를 연속으로 2라운드를 하는 방식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포포리타
13/07/23 18:02
수정 아이콘
저는 현재 폼이 좋은 팀이 나가는 게 좋다고 봐요.

지난 우승팀의 커리어는 존중해주되...

전 중국 방식이 좋다고 보네요.
카키스
13/07/23 18:32
수정 아이콘
어짜피 3자리가 있으니 현재 폼이 가장 뛰어난 팀은 거의 롤드컵 갈꺼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직행티켓만 1장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현행유지했으면 좋겠네요
13/07/23 18:37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석삼자
13/07/23 18:38
수정 아이콘
논란이 생기는 이유는 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왜 논란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소드가 롤드컵 가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니
13/07/23 18:40
수정 아이콘
시즌3라는 게임 속에서 메타(챔피언의 너프와 버프에 따른)가 변하고 이것 저것 변한것도 있으며 해당 메타에 따라 최강의 팀이 나오기도 하고, 거꾸로 그 메타가 몰락하면 같이 무너지는 팀도 나오기 마련인데 결국 최종 검증이라는걸 하자고 하는건 최근 대회에서 제일 좋은 메타로 보이는 운영을 하는 팀 3팀을 뽑읍시다. 라는 것처럼 보이네요.

직행으로 가는 경우에는 TPA처럼 아예 실력 숨기기를 한다거나 그 기간동안 더 롤드컵 준비를 차근차근 내부에서 진행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지 않나 싶구요.

소드가 윈터 우승하던 시즌과 지금의 메타도 패치로 인한 챔프들의 상황도 완전히 모든게 뒤틀렸습니다. 말 그대로 소드가 그 시절에 유행하던 부분에선 잘했지만 지금은 좋은 성적을 못냈으니(현 대세 메타에서 약한 모습이 나왔다) 결정전을 치르자라는 말을 듣기엔 뭔가 아쉽고 씁쓸합니다.

팬심에선 하.. 소리가 나오는데, 그냥 결정전 하고 다 엎어버리고 롤드컵 갔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짜부가 원래 롤코가 심했나 싶을정도로 요즘 갑갑한 모습 많이 보이는데 얼른 회복했으면 합니다...
밤식빵
13/07/23 18:45
수정 아이콘
다른지역이나 나라도 직행이 있다면 모를까 왜 우리나라만 직행이 있어야하는지 몰르겠네요.공평하게 해야죠.
포인트대로 시드배정하고 토너먼트하는게 가장 깔끔하고 좋지 않나요. 잡음도 없을테고...
카르타고
13/07/23 19:24
수정 아이콘
직행티켓을 주고 안주고는 그나라의 고유방식입니다 유럽 북미는 원래저런식으로했었고 중국 동남아는 리그챔피언은 그냥 나갔던걸로 기억하네요 우리라로치면 섬머우승팀 직행 이 모든논란이 소드때문 아니 우리나라가 올스타전우승으로 티켓하나를 더받아서 생긴문제죠 2장일경우 작년직행했던 프로스트의경우 아무런 논란도 없었죠
13/07/23 19:26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 따라하는게 공평하다고 생각되진 않고

시드배정하고 토너먼트 해봐야 결국 결과 이상해지면 잡음은 나올거 같네요.

진출이 유력시되는 소드가 경기력이 안좋으니 잡음이 생기는거고

반대로 토너먼트했다가 이상한 변수에 말려서 강팀, 인기팀이 탈락해버려서 우승/준우승했는데 롤드컵 못나가면 그건 그거대로 잡음 나올 거 같습니다.
차사마
13/07/23 19:19
수정 아이콘
챔스의 권위를 위해서 직행 제도를 하는 거죠. 만약 챔스와 선발전을 따로한다면, 선수들이 챔스를 등한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13/07/23 19:23
수정 아이콘
뭔제도를 하든 결과가 맘에 안들면 까일텐데 제도가 무슨 상관일까 싶네요.

지금 제도도 별로 문제없다고 봅니다.
13/07/23 19:50
수정 아이콘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올라가기 편한 제도가 그 사람한테 가장 좋은 제도죠 크크
방과후티타임
13/07/23 20: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근 대회 성적으로 평가하는것 보다는 현행 방식이 더 마음에 듭니다.
윤주한
13/07/23 20:50
수정 아이콘
{}
13/07/23 20:59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러한 예는 극단적인 부분이기는 한데,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소드는 극단적이기는 합니다. --; 16강 광탈이라니... 그래서 이런 말이 나오는 거겠죠.
오라메디테란
13/07/23 21:00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으로 얻는 추가적인 1장이 왜 플레이오프용 카드가 안되고 직행카드가 되었을까요.. 전 이점이 가장 아쉽네요
13/07/23 21:02
수정 아이콘
4위vs5위의 승자와 3위가 붙고, 이 승자와 2위가 붙는 형태가 기존 형태였기 때문에,
한 장이 추가되면서 2위까지 직행을 하고,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참여하는 것이 좀 더 일반적인 판단인 것 같습니다.
오라메디테란
13/07/23 21:17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가 두장이었으면 이번대회가 더 치열했을거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생각하나봅니다 소드도 광탈안하고 더 이악물고했을거라고 생각하기도하고요
13/07/23 21:00
수정 아이콘
만약에 북미가 우승했을 경우, 북미도 1,2위팀이 직행을 확정하고 8강시드를 가리는 결정전만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4장이 되니까요. 유럽도 마찬가지구요.
13/07/23 21:23
수정 아이콘
전 지금 방식이 맘에 듭니다. 직행 1장과 플레이오프1장.

올스타전 우승으로 늘어난 한장에 대해서는 직행이든 플레이오프 시드를 주던 아무 문제없다고 봅니다.

전 시즌3 챔피언십을 대회시점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라고 보는것보단 시즌 3전체를 마무리하는 자리라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 싶어요.

몇몇분들 주장처럼 그 시점 최강자를 가리고 싶다면 서머 123위가 나가면 그만이죠 뭐하러 선발전하나요.
13/07/23 21:42
수정 아이콘
그런데 현재 일정대로라면 서머하고 롤드컵 사이의 간격이 경기력의 영향을 끼칠 정도로 유의미한지라....
윈터 우승하고 클마에서의 소드를 보면...
그 시점 최강자를 뽑아 롤드컵 보내는가장 극단적인 방법은 리그의 서킷포인트 다 회수하고 롣드컵에 최대한 가깝게 붙여서 선발전 한번 해서 상위 123등 보내면 됩니다...
P.S 저도 현 방식에서 2위 직행만 빼면 마음에 듭니다...(이건 롤스타전 변수이긴 하지만 말이죠....)
13/07/23 22:07
수정 아이콘
서머 일정을 롤드컵 바로전으로 잡으면 선발전 안해도 됩니다

그렇게 되면 라이엇은 롤드컵의 권위가 떨어지게 되니 싫어할테고 온겜은 챔스 권위가 떨어져서 싫어하겠지만 소드가 롤드컵 나가는게 보기 싫은 분들에겐 만족할만한 결과가 되겠지요.
13/07/23 22:3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NLB의 존재 이유(정확히 말하면 필요성)도 사라지는군요...ㅠㅠ(어차피 3등(혹은 2등)까지만 가니 5등 뽑는 NLB는 할 필요가 없어지지요...)
이런 방법이면 지금까지 쌓아왔던 시스템이 전부 무너지는군요...
13/07/24 03:31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 멤버들이 당시 반짝경기력이 아니라 꾸준히 롱런했던 우수한 선수들로 선발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던 선례로 보아
지금의 선발방식에도 동의합니다.

솔직히 이런이야기 나온게 다 소드때문인데 물론 '당장 리그를 씹어머는 압도적인 포스의 팀' 이 소드가 아니라는 것은 좀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드컵 진출해도 여전히 세계수준의 강팀에는 변함없다고 생각하고, 드라마를 써주기를 바라네요.
아 나는 근데 얼밤팬인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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