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이번에는 보이스를 사용한 팀전입니다.
보이스를 사용한 영상이라던가 픽밴 상황을 보고 싶다는 문의가 많이 있었지만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픽밴이 왜 그렇게 되는지 상황별로 어떤 말이 오고가는지 볼 수 있는 영상입니다.
첫 보이스 영상이기 때문에 처음에 찍었던 영상 그대로 올려봅니다.

최근에 제 이야기가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많은 거짓과 과장으로 소위 물타기가 되고 있습니다.
PGR에서 만큼은 직접 다 보지 않고 카더라에서 스노볼링된 이야기를 가지고 이상한 말이 오고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추가글>
1. 과장된 예를 들어 한 글자 더 적자면
아래 댓글 중에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임바와 듀오한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확히는 시즌3에 와서 임바와 듀오로 플1~다야1을 찍고
다이아1에 와서 굉장히 힘든 판의 연속이었습니다.

제 프리시즌 점수는 2119 였기 때문에 시즌3로 넘어오는 기준점은 공통인 플레1이었습니다.

이 시점부터 챌린저가 나오기도 전 부터 임바와 듀오를 하였던 겁니다.

듀오는 범위내에 듀오를 하는 상대가 있다면 거의 듀오끼리 만나게 되는데 상대가 주로 CJ프로스트의 낀시스페이스였습니다.
이기고 지고 반복을 하다가 20점 정도 이하로 다시 떨어진 날 듀오를 스톱하고
솔랭으로 88점을 찍은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다이아1에서는 점수가 20점 15점 이렇게 오르지 않고 3~5점 사이로 주로 오릅니다.
그 이후에도 거의 솔랭으로 50점 이상을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고 있었지만
한동안 솔랭을 멈추면서 디케이 2번으로 100점이 까여 다이아2로 떨어졌지만 mmr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다이아2 75점이지만 니드님이나 네클릿님의 방송에도 간간히 나왔다시피 그 구간에서 승급전을 치뤄 다시 다이아1을 찎었습니다.
그 이후 30점을 다시 넘겨둔 상태로 이기고 지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잠을 자야할 시간에 간만에 솔랭에 떙겨서 26시간 눈 뜬 상태로 버티며 하다 쭉 연패하여 다이아2로 강등되었습니다.
솔랭 방송도 중간중간에 계속 보여드렸지만 이떄 맞춰 타 사이트에서 그동안 버스타던 조이럭의 실체라는 식의
저격글이 올라오면서 저 난리가 일어난 것입니다.

항상 그 점수를 유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점수가 올라가기도 내려가기도합니다.

계속 점수를 유지하다가 떨어지면 최하점이 그 사람의 실력인가요?라고 되묻고 싶습니다.

아마 평소 자신의 점수보다 최고점을 찍은 점수를 자신의 실력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위의 것이 사실입니다만 아래 댓글이나 이전 댓글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버스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지나가시던 분들도 제가 대응을 하지 않으면 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조이럭은 실력은 플레인데 현 챌린저1위 imba의 버스가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버스유저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게되죠.

2. 또 다른 예로 제가 가르치려만 하고 수긍을하지 않는다? 라는 댓글도 보입니다.
제가 자주 언급하는 패닉호 멤버들의 게임은 서로 모자란 점에 대해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주는데 큰 장점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이 본다면 그저 지적만 하는 형태로 보일수도 있고 저도 패닉호 멤버들과 게임을 하면서
아주 많은 질타를 받으면서 많은 것을 배워왔습니다.

그리고 제 방송을 보신다면 아시겠지만 좋지 않은 경기가 나온다면 바로 녹화된 영상을 계속 돌려보면서 언제 어디서
잘못되었는가 팀원들과 서로 의견교환을 합니다. 여기서 이것이 잘못되었다.
내가 던졌다. 누가 던졌다. 부터 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아시다시피 저와 같이 게임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제가 개인기며 게임을 보는 눈 모두 잘 못하는 편에 속합니다.
그러기에 제가 지적을 하는 일 보다는 지적을 받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저와 같이 게임 하려는 분들 또한 정체되어 있는 자신의 실력에 어디가 채워져야 하는지 알고싶어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청자들과의 소통 또한 계속하면서 충분한 대화와 피드백을 거치면서 제가 고쳐야할 부분이 있다면 바로바로 배우는 사람입니다.

그 대화 이 후 개선할 점이 있다면 바로 고쳐나가는데도 그 대화 이전에 제 생각을 말한 부분만을 끄집어내어

아 조이럭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고집쟁이이다 라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3. 아래 댓글에 북미 다이아1 90점이라는 분이 계시는데요.

물론 제 영상에 나오는 방식이 솔랭에서 도움이 덜 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분이 브론즈부터 올라온 것처럼 저 또한 1000점까지 떨어졌다가 천천히 올라온 유저입니다.

저 분의 경험으로 그런 결론이 나오셨겠지만 저 또한 어떤 빠릿빠릿한 플레이가 잘 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방식 또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방식이 된다는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상위 티어에서 솔랭을 할 때는 원래 노란부츠를 사서 적극적으로 갱킹과 역갱을 다녔답니다.

최근에 솔랭감을 잃어 다시 예전 감을 찾아가보는 중입니다.

영상에 모든 설명을 다 잘 못한것도 사실입니다만

제가 방송에서 자주 하는 말이 여러분들이 처음 배운다거나 잘 안되는 것이 있다면

일단 와딩위치부터 해서 빈라인을 찾는다거나 용타임을 잡는다거나 하는 어렵지 않은 기본기부터

착실하게 다져나가시기만 해도 전보다는 나아질 겁니다 라는 말을 합니다.

프로 분들도 제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보다 많이 잘하는 분들도 자기들 보다는 못하지만

조이럭의 플레이에서도 기본적이고 쉬워보이지만 배울만한 것이 있다고들 합니다.

우선 아래에 당장 보이는 댓글에 대해서 몇 가지만 써봤습니다만

1대 다수의 상태에서 그 모든 글에 대해서 제가 다 보고 댓글을 달 수는 없답니다.

제 영상이 오히려 해가 된다고 단정지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도움이 많이 되서 점수를 올리신 분들도 많습니다.

생각이 다르다와 틀리다 이 두 단어의 차이점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4. 정글등급표에 대해서도 왜곡된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정글등급표가 진리다라는 식으로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말한 것은 현 전 프로게이머 팀 코치 아마추어 고수 분들의 의견을 모아 제가 균형있게 평균일 내었을 뿐이며

오히려 제 생각과 다른 부분도 있다고 자주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표는 현재 메타에서 저분들의 생각의 방향성이 이렇다 정도 참고하면 되지

가장 좋은 정글케릭은 여러분들의 손에 가장 맞는 챔프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저 또한 상위 등급에 있는 챔프가 아닌 솔랭에서 주력 챔프는 신 짜오와 녹턴입니다.

저 위에 한 말은 재쳐두고 중간에 나온 선수들의 생각이 이래요 라는 말을

이것이 진리라고 조이럭이 우긴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등급표에서 조사된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 한다는 것은 그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에 다 알려드릴 순 없지만

많은 프로 분들과 고수 분들이 의견을 주셨고 그 숫자 또한 이제는 20명이 훌쩍 넘었답니다.

일부 프로나 초고수 분들은 방송중에 직접 의견을 주셔서 방송으로도 많은 분들이 보셨으니

이정도로 인증은 됬다고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등급표 자체가 싫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수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는 LOL에서

그나마 상성이 가장 덜 타는 정글챔프들에 대한 어떤 표 조차도 없다는 것이 의아하였고

방송 중에서 가장 많은 질문이 어떤 챔프가 좋나요? 인데 이 질문을 받고 표를 작성하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제작하게되었습니다.

등급표는 대충 이런 생각을 한다 정도의 참고사항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제 주관적인 의견으로 표가 만들어졌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5. 위의 내용과는 다르게 강좌라고 하지만 저도 강좌로서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력만 된다면 기초부터 차근차근 교과서를 만들듯 영상과 강좌를 제작하면 좋겠지만 힘이 든 상태입니다.

영상을 녹화할 때 어떤 경우는 말이 좀 더 많이 있고 어떤 영상은 말이 거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사진을 100장 찍으면 2~3장 건지듯이 영상도 많이 일단 찍지만 그 모든 영상에서

제가 많은 설명을 말하기가 사실상 사람이기 때문에 힘이듭니다.

영상에서 멘트를 항시 많이 하는 것이 힘들기에 이번 영상은 프로게이머 VTG Clear 님이 해주시는 오더나 설명들을

들으실 수 있도록 보이스채팅이 들어간 영상을 올려본 것입니다.

시즌2 제가 은장에서 금장을 가는 과정에서 엑스페션 선수의 맨투맨 과외로 실력이 급상승하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노말에서 엑페 선수와 봇듀오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영감을 얻었기에 그 이후 솔랭에서 점수를 올릴 수 있었던 겁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제가 힘이 닿는 선에서 제공해드리고 싶기에

이런 영상도 제작되었으니 이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던 분들도 이 영상을 보시면 얻는 바가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이 후 영상에는 멘트는 못하더라도 설명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영상에 대한 피드백은 감사히 받고 있으니 계속하여 개선사항을 적어주시면 저는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시간을 좀 투자해서 솔랭을 다시 올려보려고 합니다.
물론 다시 다이아1을 찍어도 크게 나아지질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런 쓸데 없는 논란은 빠르게 끝내고 서로 앞으로 갈 일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6. 아 그리고 뒷삭? 이야기가 있던데

LOL에서는 친추가 300명이 다 차면 다들 오랜 시간 들어오지 않는 사람들을 주로 삭제를 합니다.

일화라고 올린 사람도 있다는데 과연 그 사람은 저에게 단 한번이라도 인사해본 일이 있나 되묻고싶네요.

저랑 인사만이라도 주고 받는 분들을 삭제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를 게임을 가치 안하는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뒷삭한다로 왜곡하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imba가 저를 뒷삭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평소에도 간간히 통화를 하는 데

팀랭 상에서 오류로 그렇게 나온 것을 확인해보지도 않고

오류로 나온 장면만을 끄집어 내어 임바가 뒷삭할 정도로 조이럭은 나쁜사람이다라고 선동하는 것 또한 어이가 없네요.

<출연진>
리븐 - 레디다
엘리스 - JoyLuck
애니비아 - Calimport
그레이브즈 - VTG Clear
나미 - 야옹야옹야옹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