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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3 03:36
결국은 한단계 더 뛰어넘어야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롤은 사실 '라이너'의 영향력이 기본적으로 가장 크기 때문에 강력한 라이너를 보유하고 운영능력이 뛰어난 CJ는 전통의 강팀입니다. 단지 정상급 정글러는 '그걸 뒤흔들수도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유럽과의 올스타전 1경기에서 중반까지의 다이아몬드 프록스의 이블린이.. (전라인을 돌면서 풀어주는 괴력을 보여줬죠. 결말은 인섹의 무지막지한 이니시로 뒤집었지만) 최근 연전 연승하고있는 오존의 댄디가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네요. 옴므와 플레임이 싸우면 플레임이 이기지만 옴므 + 댄디와 플레임+헬리오스가 싸우면 옴므+댄디가 이기죠. 그게 정글러의 역량이라고 보고 클템 선수가 스카너로 썸머 - 롤드컵을 주도하던 정글러였던 것처럼 한번 더 도약하면 좋을것 같네요. 초반에 20점 벌어지는건 운영으로 잡을 수 있지만. 50점, 100점 벌어지는건 못잡습니다. 머 말은 이렇게 했지만. CJ 두팀은 '롤챔스 4시즌 전부' 최소 4강을 찍은 팀이기 때문에 알아서 잘할것 같네요. 사실 이번에도 무리없이 8강도 갈거 같고 CJ의 문제는 롤챔스 썸머보다도.. 롤드컵에 2팀이 모두 갈수 있느냐라고 봐서..
13/07/13 03:38
심해의 눈으로 보는거긴 하지만 정글이 확실히 제일 약한것 같아요(빠른별 선수가 잘하던 시절은 롤에 관심이 없어서 빠른별 선수가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지만)
갱맘 선수보니까 미드는 확실히 평타는 쳐줄것 같은데 정글에게서 갱을 기대하지 못한다는것+상대도 갱이 날카롭지 않다는것을 안다면 블레이즈 같이 탑 미드 가 튼튼한 팀 상대로는 언제나 힘들꺼라고 보네요. mvp 오존하고의 경기도 기대되네요 상대적으로 봇이 강한 오존과 탑이 강한 프로스트...
13/07/13 03:39
클템의 성향이 바로 프로스트의 정체성을 단적으로 나타내는것 같아요. 어느팀이랑 붙어도 이길만 한데 또 어느 팀한테 져도 이상하지 않은...
확고한 구멍이면서 동시에 두뇌이자 오더의 중심인 클템... 점점 정글러 최하위 게이머로 고정여론이 형성되는것 같은데 ㅠㅠ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13/07/13 03:50
이제는 이길 수 있는 팀은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봇라인이 예전엔 정말 아니었죠..지금은 오존 블레이즈 소드 kt와는 엄대엄이라고 봅니다.
구멍이 두개 인것과 한개인 것은 차이가 있다고 봐서..
13/07/13 03:52
바텀, 탑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정글, 미드가 불안정한게 문제입니다. 약한 팀을 상대로는 약점이 드러나지 않지만 정글이 강한 팀 상대로는 탈탈 털리죠.
13/07/13 14:03
정말 그게 무난했다고 보셨나요? 누누 정글의 핵심은 카정인데
팀 라이너들이 다 압도하고 있는데도 카정도 못갔죠. 아예 2경기다 버프셔틀하면서 흔히 하는말로 버스탄 거였다는 평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클템이 연습을 엄청했다는 말이 들리던데 뭘 연습했단건지 의아할 정도로 안습의 경기력이었습니다. 피지컬이 필요한 챔프도 아니었는데.. 전자두뇌란 말이 이제는 그냥 피지컬이 없으니 갖다붙이는 듣한 별명같기도하네요.
13/07/13 06:52
리신은 손많이 타서 어렵다 해도...
자르반 엘리스 이블린 같은건 그렇게 손 많이 안타는데 클템이 리신도 하면 좋지만 힘들다면 다른 육식 정글러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13/07/13 07:22
프로스트 빠로, 매우 공감해요.
지금처럼 나가도 큰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우승권에 근접하기 위해서는 클템 선수가 필밴받을만큼의 스카너, 마오카이 수준의 챔프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프로스트의 오더는 클템에게서 나옵니다. 클템이 없는 프로스트는, 어찌보면 건웅이 없는 프로스트보다 더 상상하기가 힘드네요. (물론 제 기준입니다) 여튼, 프로스트는 지금껏 가지지못했던, 강력한 원딜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봇캐리도 가능한 수준의 원딜러를 얻었고, 섬머는 프로스트니까, 저도 프로스트 응원합니다!!! 그리고, 갱맘 오디아나. 다음번에는 밴이 나오지 않을런지...
13/07/13 07:47
갱맘이 정상급 미드라이너와의 대결(엠비션, 페이커, 다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죠
주챔프인 오리아나를 잡는다면 챔프의 특성상 그리 털리지는 않을 거라고 보지만, 이게 참 잡을수 있을지 없을지가 애매한 챔프라서... 상대가 밴해야 할게 많은 블루진영에서는 가져갈 수 있겠지만, 퍼플에서는 잡기 힘들 겁니다. 다른 캐릭의 수준이 어느정도로 올라왔을지 모르겠네요 봇의 전투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지금 클템은 그리 약점이 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커버해야 할 동선이 상당히 줄어든 격이라...1차전의 더블버프 준것도 판단은 괜찮았죠. 그때 커버가지 않았으면 블라디가 대신 끊기면서 제동이 걸렸을 겁니다. 라이너들의 역량이 받쳐준다면 커버만으로도 충분하다는건 이미 헬리오스가 보여줬죠. 갱맘만 버텨준다면 프로스트는 이미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라고 봅니다 오히려 블레이즈가 흔들릴 것 같아요. 여긴 지난시즌 모습에서 변화한 구석이 하나도 없죠 아직...약점이 그대롭니다
13/07/13 08:13
갱맘의 챔프 폭이 현재까지 보여준거로는 오리아나밖에 없지 않던가요? 물론 다른것도 어느정도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갱맘의 챔프 폭을 다음 게임에서 확인하는 것과 클템의 호흡(갱보다는 역갱, 라인스왑시 솔로라인 커버능력)이 아무래도 제일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클템에게 갱을 기대하는건 좀 무리수 같기도 하고..(스카너 너프의 영향이 뼈아프네요ㅠ) 이제 오라클 패치가 일어나면 가난한 정글러도 하나정도 먹고 돌아다닐수도 있겟지요. 죽어도 효과가 유지되니.. 결국 두가지정도를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맵컨트롤이나 운영에서는 타 팀보다 결코 밀리지 않으니, 갱맘의 오리아나 이외의 역량과 클템과의 시너지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미드-정글의 호흡이 맵을 풀어나가는데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니까요.
13/07/13 08:14
클템이 안바뀌면 힘들다고 봅니다.지난 경기야 워낙에 실력차이가 나서 정글러없이 라이너들이 알아서 잘해서 그렇지 강한팀 만나면 지난 결승 블레이즈처럼 될 확률이 아주높죠. 그게 아니면 지난시즌 소드와의 경기처럼 아에 픽밴&새로운 메타주도로 이겨야 합니다.
13/07/13 08:19
저는 샤이의 강한 라인전에는 클템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핮니다.
탑은 1대1이 아니죠. 2대2입니다. 꼭 2대2전투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2대2입니다. 클템선수는 탑 서포팅을 굉장히 잘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정글을 먹는 탑 서포터랄까요??탑 미드쪽으로 오는 적 정글러의 동선을 와드로 체킹해주고 언제나 교전시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죠. 뭐 예상을 벗어난 갱킹에는 무력하게 아군 시체위에서 라인커버만을 하지만...클템의 습성상 먼저 갱킹을 들어가지는 않지만...라인을 편하게 해준달까요??
13/07/13 08:28
갱킹보다 더 좋은 탑 서포팅은 없죠. 강팀 만날때마다 샤이가 힘들어 하는건 클템의 책임이 큽니다. 힘들어 하면서도 샤이가 실력으로 극복할만한 라이너인 경우에는 이기는거고 비등비등하거나 밀리는 실력이면 지는건데 샤이의 실력이 지금 한국 원탑을 다투기 때문에 어지간한 팀들은 다 이기는거구요; 그리고 적 정글 동선 체크하고 역갱&커버준비는 클템이 아닌 다른 정글러들도 다 하는건데요;
13/07/13 09:42
글쎄요. 롤스타전때 PDD를 발라먹던 샤이를 생각해보면...
클템 정도의 커버는 누구나 해주는거고 플레임이나 엑페한테 탑라인전 밀릴 때 보면 클템이 초반부터 지나치게 말려서 소극적으로 플레이해서 샤이도 소극적으로 된게 큽니다.
13/07/13 12:08
옴므+댄디>플레임+헬리오스죠. 샤이한테 인섹이나 댄디, 카카오급 정글러 붙여주면 분명 지금보다 훨씬 날아다닐 겁니다.
갱킹이 안되니 늦은 커버가 되는건데 그건 정글러라면 최소한 해야되는부분이죠.
13/07/13 08:25
그리고 봇의 캐리력이 올라갔기 때문에 탑인 샤이가 쉔 등으로 뒷받침하는 것도 가능해졌고,
이걸 감안하면 클템이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봅니다 쉔 궁과 오리아나 공을 달고 녹턴이나 이블린으로 파고들어가는 그림도 쉽게 그려지죠 아마 예선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한번 정도는 꺼내들지 않을까 싶네요. 누누야 그냥 무난한 클템성향 픽이고
13/07/13 08:36
정글이 더 잘해야죠. 최소 4강이라 해도 그 이상 올라가려면 블레이즈 오존 SKT 소드 등등 상대해서 이겨야 하니까요. 심지어 두 번 이겨야 우승이죠
13/07/13 08:50
여지껏 변하지 않은 클템의 성향이나 기량에 대한 변화를 기대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고
전체적인 기량자체에 현재 최강이라 불리는 팀들과 큰 차이는 느껴지지는 않아서 그냥 이번에 보여준 경기력을 잘 유지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혹시나 그럴 여력이 남아있다면 CJ가 위기때 마다 보여줘왔던 패치에 대한 발빠른 적응과 새로운 챔프선택을 통해 기존의 메타를 깨부수는 새로운 메타의 주도가 이루어 진다면 오존이나 소드를 무너뜨리는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13/07/13 09:07
빠른별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탑 바텀은 그 어떤팀과 비교해도 꿀리지는 않게 되었고, 클템의 챔프폭이나 피지컬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여름의 프로스트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3/07/13 09:12
갱맘 트페 늘었나요? 미드트페 심각해서 정글 트페로 연습했었는데
일단 갱맘나오면 트페밴을 안해도 될 것 같아서 밴카드 한장 이득 같은데 오디아나가 쎄긴 하지만 미드킹 상대였으니 다데, 페이커를 넘어서야 하는데 그전에 일단 쏭부터 넘고
13/07/13 09:53
긴글썻다가 망했네요.
프로스트는 이미 상당히 완성된팀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지난 시즌의 오존처럼 약점을 강점으로 강점을 약점으로 포장할수 있는 위장술이 필요할겁니다. (이미 전력이 상당히 노출되어있슴에도 불구하고) 결론은 빠른별과 클템의 손에 모든것이 달렷다고 생각합니다.
13/07/13 09:53
지금 실력으로 우승까진 무리죠. 4강 정도가 한계라고 봅니다. 미드와 정글이 구멍은 아니지만 정상급이 아니니까요.
스페이스가 개인기가 뛰어나긴 합니다만 너무 던지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요. 불안 요소.
13/07/13 13:52
지난 시즌 4강이었고 그게 팀 역사상 최저 성적이었으며 아무리 봐도 지금은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보강된 것으로 보이는 팀에게 4강 정도가 한계라는 건 그냥 싫어하시는 것 같네요. 아니면 지난 시즌 4강이 8강 상대가 너무 약해서 운이 좋았던 것이거나..?
13/07/13 14:00
지난 시즌과 비슷한 성적을 거둘것 같다고 하는건데 그게 왜 싫어한다랑 연결됩니까.
프로스트만 전력강화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논리 한번 기가막히네요.
13/07/13 14:15
우승을 논할 팀들 중에는 거의 프로스트만 전력강화를 했다고 말해도 될 수준인 것 같네요. 오존도, 블레이즈도, skt t1도 별로 바꾼 거 없죠.
13/07/13 09:59
운영형 정글러라는 포지션 자체가 탑과 미드라이너가 1대1 라인전을 6대4정도로 유리하게 가져가면 정말 괜찮은 포지션인데, 갱맘은 어떨지 모르지만 빠른별은 그렇게 라인전을 앞서지 못하고있고, 샤이는 하도 라인스왑을 하다보니 탑에서의 초반 라인전이 버티는것 이상으로는 의미가 없어져버려서, 정글러의 역할이 탑서포터 이상의 역할은 없었다고 봅니다.
뭐, 어찌됐든 프로스트는 탑에 샤이라는 든든한 라이너가 버티고있고, 한타, 운영 모두 정상급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13/07/13 10:09
이 바닥의 절대진리중 하나가 롤은 팀 게임이라는 거죠. 구맛밤의 인섹과 ktb의 인섹 그리고 올스타팀의 인섹은 물론 같은 부분도 많은데 다른 부분도 많습니다. 특히나 올스타팀에서 인섹은 아예 운영이 다르더라구요.(다시 생각하니 눙물이 나눼)
저는 스페이스의 영입이 신의 한수라고 보는게, 아예 팀의 운영을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헤르메스는 말 할 것도 없고 건웅이 잘나갈때 조차도 ad 캐리 적인 운영을 하지는 못했죠. 뭐랄까 무협지로 나누면 사파적인 느낌이랄까요? 일단은 두고 봐야 겠지만, 적어도 저로서는 이번 시즌의 3강을 오존, 프로스트 그리고 소드라고 봅니다. 근데 왜 소드를 말하니깐 눙물이....
13/07/13 10:24
빠른별 폼만 올라가면 끝이죠.
프로스트가 좋은 성적을 냈을 때 강팀 상대로도 항상 빠른별이 1~2경기는 캐리했구요. 특히 블레이즈랑 할때 이기는 경기는 빠른별이 엠비션을 압도한 경우가 많았고... 빠른별이 잘하면 모든라인이 안정적으로 변하면서 클템의 단점으로 보이던 것들이 안보이게 될 겁니다. 라인전의 우세는 정글러에게도 영향이 크니까요.
13/07/13 11:11
너프전 스카너 쉔으로 그정도의 포스는 충분히 보여줬었습니다.
클템이 캐리한 경기도 굉장히 많앗고요 절대라는 말은 아닌것같습니다. 앞으로 두고봐야죠
13/07/13 11:08
요즘 프로스트가 팀랭을 꽤나 돌리는데 빠른별은 팀랭을 하지 않더군요..
부캐로 솔랭만 하고 있는데 승률도 좋은편은 아니고요 듣기로 스프링이후로 빠른별 선수가 좀 안좋았었다는데 회복단계인건지 걱정이 좀 됩니다. 클템은 평타 혹은 무난히 잘해도 어쩌다 죽기라도 하면 바로 욕을 먹는 느낌이라 너무 안타깝고요.. 개인적으로 프로스트 봇라인이 강해진게 정말 좋네요..봇라인이 강해져서 빠른별이 로밍보다는 파밍위주로 할수있게됐고 클템도 전보다 탑,미드 중심으로 봐줄수가 있게된것 같아 전체적인 라인전이 전과 달리 꽤나 쎄진것같습니다.(물론 상대가 강팀은 아니었습니다만) 이번 섬머 정말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섹시한 미드가 빨리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13/07/13 11:46
제가 본문에 적지 않았지만 빠별선수가 럭스 애니비아를 꺼내길바랍니다.
이선수의 센스라면 이런 챔프를 해도 프로스트는 조합을 잘 짜는 팀이라 프로스트의 한타력을 생각하면 좋은 시너지가 나올거라 생각하는데.. 요즘 메타도 중요하지만 빠른별 선수 본인이 잘하는 챔프를 했으면 좋겠어요. 어서 슬럼프를 벗어나길 바랍니다. 프로스트가 우승하려면.. 역시 빠른별 선수가 잘해야죠
13/07/13 11:59
클템이 약점 소리 듣지만
저번 시즌 프로스트가 탈락한 블레이즈전을보면 그냥 전 라인이 순수라인전에서 무난히 밀리고 특히 미드랑 봇이 지나치게 밀리면서 완패당했을뿐 클템이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였죠 헤르메스가 스페이스로 바뀐 지금 봇과 탑은 어느팀과 붙어도 최소 동등이상 최대 우세정도로 라인전이 가능합니다 전 클템보다 미드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블레이즈한테 지고 탈락할때 빠른별 폼이 지나치게 안좋았죠. 솔직히 1경기는 과장좀섞어서 마이틀리를 데려다놔도 저정도로 압도당할까 싶었습니다. 예선과 8강만해도 그정도는 아니였는데 많이 의외였습니다 미드만 안정된다면 클템의 스타일이 바뀌지 않아도(솔직히 바꾸기도 많이 어렵고)분명 운영으로 현 국내 최강팀들을 극복할 여지가 있는게 프로스트라고 생각합니다.
13/07/13 12:17
클템이 다시 초식으로라도 돌아와야합니다. 커버로는 우승 못해요.
윈터 결승에서 클템이 후벼파인후 클템은 물론 헬리오스마저 뭔가에 홀린듯 커버에만 집착하게 되었는데 이게 또다시 발목을 잡을 겁니다.
13/07/13 13:28
이해가 안가는데 빠른별이 쏭보다 아래인적이 지난결승 딱한번 아닌가요? 빠른별 cs만빼면 완벽하다고봅니다. 쏭은 그시즌빼고 거의 안습 아니었나요
13/07/13 13:44
저도 빠별이 쏭보다 약했던 적은.. 윈터시즌밖에 없다고 보는데...
쏭은 윈터시즌 제외하면 정상급 미드는 아니죠. 정상급 밑의 라인으로 볼순 있어도
13/07/13 13:45
쏭선수의 문제는 픽과 관련이 있어보이고
빠른별은 감정기복이 문제라고 봐서.. 멘탈 게임인 만큼.. 빠별선수를 좀더 아래로 봤습니다.
13/07/13 13:43
클템의 부활도 부활이지만 미드가 더 불안요소에요. 그리고 클템을 전자두뇌라 하던데 요즘 오더는 매라가 하는 것 같고 그렇다면 정글러로써 본분은 더 충실하고 잘해줘야겠지요. 클템이 좀 논타겟 스킬샷이 부족하다는걸 경기를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13/07/13 13:54
요즘 프로스트가 블레이즈보다 연습실에서도 잘한다고 하던데요
프로스트는 원래 연습실에서는 대회보다 못하는 팀이였죠. 블레이즈한테 더 많이 졌었는데 이제 연습실에서도 이기기 시작했으니.. 대회에선 더 잘할 것 같네요
13/07/13 14:25
미드킹덕에.. 편안하게 새로운 미드 '방송경기 체험' 잘 시켜줬죠..
첫 오프라인 무대 경험은 비중이 낮은거에서부터 시작하는게 좋은데 귀신같이 만들어주는 LG 클라스.....아..
13/07/13 15:12
저도 동의합니다. 갱맘 데뷔전부터 꽤 봐왔는데,
챌린저는 한 번도 가지 못했고, 챔프폭도 매우 좁죠. 도수 미드에서 만나면 탈탈 털리던 모습이 너무 강해서; CJ에서 데려간다 할 때 왜? 했었거든요. 데뷔전은 잘 치뤘는데 그게 모스트1인 오리아나이고 상대가 아마수준으로 봐도 무방한 미드킹이었고요. 강한 미드라이너들 만나고 오리아나 밴 당하면 압살당할것도 같습니다.
13/07/13 16:46
그런데 요즘 클템 보면 좀 의아한 것이...
원래 클템 초식이라고 해도 갱 많이 갔거든요. 킬도 많이 먹여줬고. 근데 요즘은 아예 노갱플레이인데...팀 전략의 일부분인지... 갱킹을 아예 못하는 정글러라는게 있을 수가 없거든요.
13/07/13 17:19
경기 수 자체가 적어서 더 봐야겠지만...제가 보는 프로스트의 약점은 미드 정글입니다. 미드 빠른별 같은경우 잘할때와 못할때의 갭이 너무크고 빠른별을 받쳐주는 갱맘은 NLB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모스트챔프가 아닌 챔프를 할때 약점이 보였습니다. 이건 상위라운드로 올라갈때 큰 문제가 될것이라고 보고 있구요. 그리고 클템은...패치가 시즌내에 이루어져서 새로운친구나 옛친구를 꺼낼수 있게 되지 않는다면...프로스트의 짐이 될것 같습니다...지금 하는 누누 플레이는 정글러라기 보단 서포터2죠. 그리고 한가지만 더 얘기하면 매라의 라인전입니다..매라는 라인전에서는 그렇게 까지 강한 서포터로는 보이지 않습니다..한타, 국지전으로 넘어가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 누구보다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지만...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되고 이부분 역시 높이 올라가는데는 어느정도는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3/07/14 09:37
오존 뛰어넘어야 하는데 오존보다 앞선 라인이 탑밖에 없다고 생각되서요.
정글 박살나는 장면이 눈에 선한데 클템이 얼마나 잘해주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댄디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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