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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0 17:50
저도 11연패로 실버 5티어0점이라는 나락에 떨어저서 중간에 한 번 승급전 실패하고 1달 반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실버 5입니다.
정말 이 지옥같은 곳에서 탈출하고싶어요 ㅠ.ㅠ
13/07/10 17:52
랭크티어 분포도만 봐도..
사실은 골드5에 대한 집착이 강해진건 이 랭크티어 분포도를 보고난 이후였죠. 골드부터는 확실히 티어 메리트가 있는거 같아요.
13/07/10 17:52
노말 승률 55%라고 하면 대부분 "오 좀 높은데" 라고 하지요.
그러나 55%면 100게임을 하면 55승 45패로 +10승입니다. 100게임을 해야 10승을 따낼 수 있다는거지요. 대부분의 유저들이 속하는 51~52%는 100게임을 하면 3~4승을 얻습니다. 물론 단순히 게임수에 따라 +승이 되는건 아니지만 통계적 계산을 하면 이정도로 벽이 높은거지요. 조급함을 버리고 천천히 한게임 한게임 풀어나가는게 점수를 올리는 길입니다. ㅠㅠ 랭겜은 시간과의 싸움이에요.
13/07/10 17:54
시즌2 까지만해도 실버도 어디가서 꿀리진 않았습니다. 요즘 티어인플레이션이 쩔죠.
pgr21채널에도 작년이맘때 골드이상 분들 많이 없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실론즈라고 싸잡히는데 실버1이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어느순간 흐름한번타면 바로 올라갑니다 크크 실버1과 골드5의 실력차이는 없으니까요.
13/07/10 17:55
한끗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열심히 하면 올라갈 수 있어요. 근데 왜 저는 못올라갈까요...또르르르... 롤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13/07/10 18:18
휴우 오늘 다야 3왔습니다; 다야 1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조금은 겜이 편한 느낌입니다 여기오니까
그와반대로 빡치는 경우도 많긴하네요 여기 수준에서도 남탓과 이해 안되는 플레이는 항상 나옵니다 동영상 올리고 싶은데 다야 1달고 나서 올려야겠네요 ㅠㅠ
13/07/10 18:23
얼마전까지 제 상황이랑 똑같아서 공감이 가네요.
저도 실버1에서 2사이로 승급과 강등을 반복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번 주말에 골드 승급에 성공했네요. 답은 변화입니다. 캐릭터와 포지션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레벨 30까지 대부분 서포터를 했었고 랭겜 모스트도 전부 서포터입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캐리력에 대한 물음표가 생겨서 고민고민하다가 모스트1인 룰루를 버리고 소나로 갈아탔습니다. 그리고 정글 원딜 미드 등 (탑은 못합니다) 포지션 별로 모스트 1,2를 정해서 투입한 결과 좋은 승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정글로 올라가시는 걸 강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르반으로 꿀빨고 올라왔습니다. 정글 초보시라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원딜은 이즈,바루스 미드는 다이애나가 저하고 잘 맞았습니다. 믿을 만한 친구가 있다면 듀오를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보다 mmr은 낮지만 올라운더에 골드5티어인 친척형과 듀오를 하면서 1.5픽을 가져가서 밴픽을 유리하게 만들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었습니다. 듀오를 할때는 서폿 모스트인게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13/07/10 18:36
올해초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유학가기전에 골드는 꼭 찍어보자..고해서
유학가기 한달전은 진짜 하루종일 독하게 롤을 하거나 보거나 둘중 하나만 했었네요.. 흔히 말하는 다른라인 다 밀려도 내가 2인분, 3인분 해낸다는 마음으로 미드, 정글캐리력 좋은 챔프위주로 하면서 탑같은경우는 카운터픽 철저히 연구하고 상대방 탑선픽나오면 무조건 카운터픽 잡고서 1렙 상대방 챔프한번 찍어보고 빨강엔 뭐고 파랑엔 뭐구나 그럼 스펠보고 몇렙에 킬각이고 타워밀기전 2킬은 따겠구나.. 라는 계산이 다 슬정도로 했었습니다.. 저도 승급전을 3수정도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막상 승급하고 나서는 골드3까지 쑥쑥 올라가더라구요; 스2도 약간 그런경향이 있는데 상위티어 중간정도 갈 실력되면 승급할쯔음이 되는거 같습니다. 실버1이랑 골드5는 정말 별 차이 없습니다만...실버1에서 골드3갈 실력은 키우셔야합니다.
13/07/10 18:40
실버 2까지갔다가. 잠간 멘붕했을때 그만돌렸어야했는데.. 오기로 쭉죽 돌리다가 그대로 실버5 mmr1100의 수문장이 되었습니다. 껄껄
13/07/10 18:56
저도 몇달 동안 실버3에 있다가.... 어느날 이상하게 개인방송이나 대회를 보면서 한 1주일동안 게임은 잘 안하고 방송만 봤습니다.
그리고 룬도 다 빼서 새로 갈아끼고 특성도 그렇게하고.. 공략도 읽어 보면서.. 미드/탑에서 정글로 변경 했죠. 그리고 솔랭으로 5일만에 실버3 => 골드2 등급까지 갔습니다. (-_-;; 저도 어이가 벙벙) 몇달동안 해도 실버3을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골드2라니.. 그냥 꿈 같더라구요.. 네 꿈이었습니다. 거품이 빠져서 그런지.. 골드4에 있어요...흑흑....
13/07/10 18:59
실버2티어 이상만되도 충분히 롤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위 20~30%정도로 알고있는데 이정도면 뭐.....플레이를 해봐도 게시판에서 자주 회자되는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들도 적구요
13/07/10 19:14
이번주에 드디어 실버 1 복귀했는데 하....이기면 8-15점 주고 지면 3-10점 깎입니다.
승률은 계속 55%정도 유지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올라가겠지만.. 1시간 경기 이기고 8점 얻을 때의 슬픔이란... 물론 버스기사 만나서 20분 칼서렌 치고 3점 깎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흐흐
13/07/10 20:53
라인 설때 라인전이 좀 빡빡하다, 긴장하면서 해야겠다고 느끼는 상대들 보면 죄다 골드 2~3이상 이더군요.
근데 겜하면서 그렇게 긴장해서 하는게 가끔 그렇고 그래서 이기면 재밌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겨우겨우 유리하게 해놨는데 정글러 클라스 차이로 금방 뒤집어지니까 남탓도 심해지고 늘 긴장하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승급에 큰 의의 안두고 지금 있는 자리에 만족합니다. 물론 긴장하고 진지하게 하면 올라갈 수 있는데 일부러 안간다는 뜻은 아니구요. 그냥 올라가려고 스트레스받기 보다는 지금 있는 자리가 내 실력이다 생각하고 하려구요.
13/07/10 23:07
그냥 시즌2 처럼 점수제가 좋았던거 같아요. 지금 실버5인데 MMR은 브론즈라 5연승해도 한번지면 LP초기화 크크크 의욕이 안생겨요 크크
13/07/11 00:14
글쓴이입니다.
만약에 골드5에서 실버1로도 티어가 강등될 수 있다고 하면 지금보다 좀 더 형평성이 생길까요? 제가 실버5에도 있어봤는데 실버5에 있는 사람들은 은연중에 "나 더 떨어질곳 없으니까 내맘대로 막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보였습니다. 그걸로 협박(?!)을 하기도 하구요..
13/07/11 01:24
묻어가는 질문인데 골5에서 실1으로 티어 강등 안되는게 맞나요?
저 골5 0점에서 연패하니깐 결국 떨어지더라구요.. 몇주간 안하다가 게임 하긴 했는데 강등된건 게임을 져서 강등됐거든요.
13/07/11 07:59
제가 예전에 가게에 있을때 애들중에 겜 져서 떨어졌다고 한애가 있었는데 절대 겜져서 안떨어지긴 하나보더라구요 제 본캐가 플3인데 mmr이 실버정도네요
13/07/12 12:11
4주인가 안하면 LP가 빠지는데 점수 따라 티어가 한 단계씩 떨어져요. 제 친구도 다5->플1->플2 이렇게 떨어졌고요 몇달 안하니까..크크
저도 부캐 골2 만들어넣고 잊고 있었는데 어제보니 골3으로 떨어졌다고 뜨네요. 그래서 골2 만들려고 네 판 했는데 1승3패한게 함정 덜덜,,
13/07/11 04:00
저도 골드의 벽이 넘높아 보여요
지금 실버 1~2왔다갔다 그러는데.. 전 5개의 챔프만 사용합니다. 다이애나 앨리스 나미 쓰레쉬 자르반. 탑과 원딜은 못해서... 챔프폭을 더늘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하아.. -_-;; 아내가 미드면 전 정글을 하고 아내가 원딜이면 전 서폿을 하게되니 탑 원딜은 할 건덕지가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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