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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0 09:50
아. 낙인을 찍진 않을려고 그때 사람들이 넘어가고 저도 얼마전 댓글에서 그러긴 했는데
참 씁쓸한 결말이네요 취미로 겜하는거까지 태클거는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있었는데 사람이 저렇게 안변하는군요..
13/07/10 09:51
인벤에 글잘못올리면 역고소 가능할텐데... 증거좀 잡아서 올리지.. 아물론 거론된분은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다는
그 때 그 글이 결국 성지가 되었군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나 봅니다(2)
13/07/10 09:58
MOOK 클랜이란 곳이 상당히 규모가 큰 클랜인가요? 법적 문제는 둘째치고, 이번 일이 커질수록 어차피 유저들 사이에선 매장당하리라 봅니다.
13/07/10 10:02
그런데 이 판은 보면 사람들이 계속 돌고 도는 것 같아요. 건담웨라는 저라면 도저히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것 같은 개망신을 당했는데 왜 진작 떠나지 않고 들러붙어서 또 사고를 칠까요? 부끄러움을 모르나? 글 읽어보니까 뭐 내세울 것 없이 돈 펑펑써가면서 인간관계 유지하는 것 같은데 이 크지도 않은 게임판이 그렇게 매력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갈 곳이 없는 건지 보면 볼수록 희한하네요.
13/07/10 10:03
다시 클랜만들고 게임활동 하는건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걸려놓고도 또하나요 진짜...
한번 일어난 일 또 일어난다는거 이 바닥 정석이 된것 같습니다
13/07/10 10:04
저 인간 또 저러네요 -_-
저도 스2 오픈시즌 시절에 예선 뚫고 기분좋게 클원들이랑 있는데 자꾸 뒤에서 부비적-_- 거리길래 이 인간은 그 부위에 감각이 없나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저런 인간이라 그랬던걸 생각하니 지금도 소름이 돋네요 -_-
13/07/10 10:05
웨라클랜 가입한지 한두달인가 돼서 즐겨찢기 사건이 터진 게 기억나네요...-_-
명언 있었죠. 게이 아니다 나는 바이다 동성애 뭐라 안합니다. 대신 상대의 동의를 받고 해야죠. 건담웨라 저 사람은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계속 같은 방법으로 논란을 만드네요. 거꾸로 생각하면 저런 식으로 당하고 말 못하는 어린 학생들이 많을지도... 이번엔 진짜 법적 처벌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글쓴이가 안된다고 하는걸 봐서는 참 안타깝네요.
13/07/10 10:23
이래서 제가 동성애를 싫어하는겁니다.
적어도 제 주변에 있던 동성애자 6명중에 5명이 저런식으로 알게 모르게 피해주고 다니더군요. 물론 저도 피해자중 한명이고, 자신의 성 정체성을 남에게 인정받기 전에 일단 다른 사람을 먼저 존중했으면 좋겠네요. 고1때 한반에 게이 3명이 득실거리던 반에서 생활했던 생각 하니 진짜 짜증나네요.
13/07/10 15:32
동성애자와 양성애자를 합해서 전체 인구의 8% 정도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 이 게시판에 게이분들도 들어올텐데 자극적인 표현은 수정하는게 좋지 않을까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13/07/10 13:22
여자 성추행하는 남자도 많은데 이성애는 안 싫어하시나요?
윤창중은 윤창중이 잘 못 한거고 저 인간은 동성애자라 저런 거라는 건 너무 나가신 거 같습니다.
13/07/10 13:56
저건 건담의 문제죠. 드러내놓고 불쾌감을 줬다면 그 사람들의 문제겠고요. 한 무리로 몰아서 비판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짜증이요? 허...
13/07/10 15:23
짜증난다는건 고1때 제가 당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짜증난다니거죠.
당해보지 않으면 얼마나 불쾌감에 짜증이 나는지 잘 모르니깐요.
13/07/11 05:40
그건 그 가해자와 지금 저 건담웨라를 욕할일이지 동성애자를 욕할게 아니죠.
당장 게이가 아니라 여성일지라도 제 동의 없이 제게 성추행을 한다면 불쾌하고 짜증나는 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대여섯명의 표본을 가지고 전체를 호도하는 건 옳은 판단이 아닐 확률이 높죠.
13/07/11 19:03
그건 그 사람들이 동성애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변태에 성추행범이라서 그런겁니다.
이성애자들중에 여자를 강간하는 강간범이 있다고해서 "이성애자들이 이래서 문제야" 라고 하는건 전혀 이치에 맞지않는 소리라는건 잘 아실텐데요.
13/07/10 10:29
성소수자를 사람으로써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행동이 이모양이면 당연히 싫어할 수 밖에 없지요...
웨라클랜 사건 당시에 처벌을 받았어야만 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이니 이번에는 곱게는 안넘어가겠네요.
13/07/10 10:29
피해자의 레파토리가 어째 예전 사건이랑 거의 똑같네요;;; 사람이, 시끄러웠던 당시에서 전혀 변하지 않았나봅니다. "나는 바이다"라는 드립이 또 나오려나요. 근데 저쪽도 경험이 있으니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이나 명예훼손으로 치부하면 하면 인터넷 여론몰이가 잘될지도 모르겠고 사회적 매장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정말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고 공개 게시판에 성추행범이라고 주장할 정도면 그냥 고소를 하는게 나을텐데.
13/07/10 11:25
건담웨라 전에도 사고치더니.. 또 터졌네요;;
아.. 그리고 성소수자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덧붙이자면.. 건담웨라가 사고치고, 해명이랍시고 한 희대의 드립이 있죠 [게이가 아니고 바이라능..] 딱히 성소수자 얘기를 끌고올 사항은 아닌것 같아요..
13/07/10 11:33
습관을 못버리고 또 그런겁니까. 롤판도 그렇고 스타2판도 그랬고 (워3, 스타1이라고 달랐겠느냐먄)
적당한 나이때에 착한 척하고 돈 좀 있으면 온갖 나쁜짓하기 딱 좋은 곳이지 싶습니다. 나이 어린 친구들 혹해서 속아넘기기나 하고 다행인지 아직 여성은 잘 없는 이스포츠지만, 한번 선례가 있는 사람이 저렇게 멀쩡히 같은 수법을 쓴다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13/07/10 11:41
동성애와 이성애는 우열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동성애자의 성추행과 이성애자의 성추행은 전자가 훨씬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성애자에게 성추행을 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힘들고 동성애자들은 그걸 이용해서 교묘하게 일을 저지르거든요.
13/07/10 12:25
에휴....
사람이란게 쉽게 바뀌는게 아니라더니...예전 버릇 못고치고 아직도 저러고 다니는군요... 전자발찌 한번 차 봐야 정신차리지...
13/07/10 13:52
롤하고 클랜만들고 대회운영하는거야 뭐 본인자유죠
이전같은 사건을 다시 일으키면 문제겠지만요 도둑질 했었다고 밤에 돌아다니는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이전에 쓰신 글에 단 덧글인데 링크하신 글이 사실이라면 저 냥반은 밤에 나가는 목적 자체가 도둑질 뿐이었던 거군요... 그래도 수법이 발전하거나 더 교묘해지지 않는거보면 고영욱같은 케이스인거 같네요 한번 발정나면 우선순위는 오직 그것뿐인
13/07/10 18:46
인드라모바일인증 회원입니다.(2013-07-10 16:26:29)00
나겜 직원 중에 묵클랜 예전 마스터있을텐데 [답글]Boocher모바일인증 회원입니다.(2013-07-10 17:41:55)00 실제 인드라님이신가요?? 님도 언급하면서 자기가 나겜 꼿아줫다는둥 나군대같다와서도 자기가 게임관련 아무대나 꼿아줄 수 있다는둥 말도안돼는 소릴해가며 신뢰를 강요하다시피했습니다. 인벤 댓글중에 있던 글인데 이번주 롤러와는 인드라님하고 하하웨라님도 출연했으면 좋겠네요.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거든요.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설명하자면 퍼온글의 인드라는 나겜인드라님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13/07/11 19:09
동성애 이성애와 관련없는 그냥 성추행 사건이죠.
성추행을 한 가해자가 성소수자일뿐이구요. 조두순같은 이성애자가 있다고해서 "이래서 전 이성애자를 싫어합니다" 라고 하면 그게 올바른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글쓴이가 본문 맨밑에 동성애의 비난은 삼가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편견에 사로잡힌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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