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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1 23:15
CLG Black 이란 팀도 있었고, 유럽에서도 팀명 자체가 그냥 '블랙'인 팀도 있었습니다. MLG 섬머 아레나에도 출전했었죠.
즉 해외에서도 충분히 사용해왔던 명칭이라, 그것에 대해 어색해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너무 울나라 사람들만 유독 화이트, 블랙에 대해 유치하다고 과민반응을 보이는 거 같네요. 해외반응은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바꿨네? 왜바꿨대? 정도죠.
13/07/02 00:25
NJW NJB 하려고 바꾼 것 같습니다-_-;; 기존 이름으로는 둘다 NJS니까요. NSH NSW 하기엔 나진이라는 스폰서명도 잘 안보이고 크크
13/07/01 23:16
소드가 꼭 롤드컵우승했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 챔프폭이 가장넓은 육식정글러 와치와 나그네의 시너지 기대합니다
쏭은 꿀챔하나 찾아보자 ㅠㅠ
13/07/01 23:29
소드가 꼭 롤드컵 나갔으면 좋겠고 롤챔에서 엑페가 꼭 인터뷰 한 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드 소드 합해서 팬까페에 질문글 올리면 프레이선수만 답글을 거의 꼬박꼬박 달아줘서 참 좋았는데 요즘은 나그네선수도 답글 한 두개 달아주네요 잘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프레이선수 요즘 살 빼고 있습니다 깐 복권인지 안깐 복권인지 롤챔스 시작하면 알게될 것 같네요 며칠 전 살 뺀 사진을 봤는데 귀여움이 조금 사라졌어요
13/07/01 23:37
잘할 땐 앰비션, 못할 땐 미드킹이 되어버리는 놀라운 쏭의 기복이 과연 고쳐졌을 지가 의문이네요. 지금으로선 그 외의 약점은 없어 보입니다.
13/07/01 23:59
엑스페션은 이제 더 이상의 핑계거리(?)가 없습니다. 이제 스스로를 증명하지 않으면 안 되요. 이 이상의 좋은 조건을 바랄 순 없겠죠.
정말로 재야에 숨겨진 최강의 탑솔러가 맞는지 빨리 확인해 보고 싶네요.
13/07/02 01:44
쏭 선수는 아리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않았더군요. 남몰래 계속 아리를 연습중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서머에서 아리 한번 꺼냈다가 귀신같이 망하고 다시 봉인하다가 윈터에서 꺼내서 또 망하고 봉인중인가 싶더니 nlb 결승전에서 또 꺼냈죠.흐흐흐흐 말을 들어보면 남몰래 계속해서 연습했었고 지금도 연습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만 아리를 놔줬으면 좋겠네요.....크크크
13/07/02 03:03
아리로 엑페 오리아나한테 탈탈탈 탈곡기마냥 털렸죠.... 얼마전 롤챔 4강에서는 앰비션 아리가 빠별 아리를 역으로 털었기 때문에 아주 좋은 대비효과를...
13/07/02 10:08
좋은 팬의 글이네요.
개인적으로 나진은 쏭의 기복을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갱맘선수를 잡았어야 하고, CJ에서는 두 정글러의 공격성을 위해서 나그네 선수를 잡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제 생각과는 반대로 들어갔네요. 제3자인 그냥 LOL팬의 입장에서는 양팀에게 좀 더 시너지가 생길 것같았는데 약간 아쉽네요.
13/07/02 13:45
그러고 보니 엑페선수는 탑솔러로서 롤챔스 모든 시즌에 개근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네요. 다른 선수들은 탈락하거나 은퇴하거나 포지션을 바꿔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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