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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8 20:16
스브스선수는 일단 몸상태가 별로고...
같은팀 대리사건도 있고.. 썸머도 탈락했으니.. 썸머갔으면 불사르고 게임에 열중했겠지만.. 몸도 성치않고 하니.. 즐겜유저로 간듯 합니다.
13/06/28 19:54
미드는 마이틀리, 정글은 하나 새로 영입해서
'ESG' 팀달고 썸머 나옵니다. 훈수좋은날처럼 스폰없는 프로팀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13/06/28 20:06
라인전만 나쁘지 않으면 커버를 다니는 유형의 정글러로도 큰 상관이 없음을 헬리오스가 잘 보여줬죠
빠른별이 평타만 쳐준다면 프로스트는 아주 무서운 팀이 될거라고 봅니다 제발 인섹이 라일락의 전철을 밟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13/06/28 20:18
소드를 당할팀이 도저히 없어보였는데 스페이스하나 추가했는데 프로스트가 무지 쎄보이네요. 상대적으로 전력보강이 없는 블레이즈까지해서
얼밤/불밤/소드/오존 4파전 예상이 되는군요. KTB는 선수의 포지션 변경이 있어서 우승까진 좀 힘들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요.
13/06/28 20:26
소드 쏭이 바이오리듬이 올라온다면.. 아예적수가 없는 수준인데...
쏭싸개가 되버리면... 또 탑봇이 뭘해도 답이안나올수가있죠 소드가 전력 잘잡아서 롤드컵가면 no.1우승후보로 보이긴합니다. 프로스트와 블레이즈야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4강은 기본으로 가시던분들이라.. 역시 조기 탈락가능성은없어보이네요... 오존은 우승자 징크스를 좀 겪지 않을까싶은데... 저번시즌에 너무 터져버려서
13/06/28 20:54
부르르갓(스페이스)가 드디어 제대로된 평가를 받게될지..
현 원딜 투탑 프레이 - 임프에서 한명을 더하라면 스페이스라고 내새우는 사람인데 흠.. 메라와의 듀오가 서로에게 시너지가 나기를 바랍니다~
13/06/28 21:19
프로스트가 굉장히 기대되네요.
듣기로 봇듀오가 지금 장난 아닌 상태라고 하던데.. 사상 처음으로 서폿에게 캐리를 받아야하는 원딜이 아니라 스스로 캐리할 수 있는 원딜로 바뀐것같아요.
13/06/28 21:30
소드가 가장 강해보이고, 오존은 탑이 기량이 발전하고있다해도 아직까진 조금 불안하고..
스페이스뮤즈가 블레이즈로 가면 정말 강할 것 같았는데, 프로스트랑 분배를 좀 했네요. 결국엔 프로스트 전력상승, 블레이즈 바텀은 경쟁구도만 만들어준 정도네요. KT는 인섹이 얼만큼 할지 기대반 걱정반..
13/06/28 21:46
Sk t1은 이제 강팀 상대로 미드하드캐리는 어려워 보입니다. 캐리를 못하는 탑과
발목잡는 원딜은 문제가 있구요. 8강쯤에서 씨불얼 소드 케티비 오존등을 만나면 어려울것 같아요.
13/06/28 22:01
소드>오존>SKT T1 #2 = CJ 블레이즈 = KT롤스터 BULLETS
정도로 보입니다. 소드의 경우 미드 정글이 안정적이고 (여기서 말하는 안정적이다라는건 압도하는게 아니라 압도당하지 않는다는 뜻) 봇듀오가 넘사벽이라... 거기에 엑페까지 가세해서 굉장히 강력해보입니다. 오존은 딱 소드에서 탑만 뺴면 되는 거 같습니다.
13/06/28 22:18
어쨌거나 스프링에서 빠른별이 쏭을 이겼고 시즌 전체로 봐도 빠른별이 쏭보다는 나았던 것 같은데 빠른별은 너무 불안한 미드고 쏭은 안정적인 미드인가요.
13/06/28 22:21
빠른별은 메타에 따라 기복이 좀 심하다 생각되는 편입니다.
챔피언의 버프/너프에 따라,아이템의 버프/너프에 따라 메타가 확확 바뀌게 되는데 스타일의 변화를 바로바로 따라가지 못하는 점이 보여서 그걸 불안요소로 꼽는 사람들이 많지요. 미드만 생각하면 그래도 적응이 빠르긴 한데 팀원 전체를 본다면 말이지요. 특히나 얼밤같은 경우에는 정글러가 백업이나 갱킹이 강력하면 미드가 활약할 여지가 넓어지지만..클템이..ㅠㅠ..
13/06/28 22:32
미드만 보면 그렇죠. 근데 얼밤은 정글러가 풀어주는 팀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한타때 서포터가 1인분 이상할때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탑이 라인전 부숴버리고(또는 망하더라도 1인분이상은 하고) 빠른별이 라인전이 무너지기 이전에 타 라인 갱킹으로 킬 먹고 성장해서 한타때 킬을 쓸어담는 역할을 하는게 얼밤의 승리공식으로 봤었거든요. (시즌2때부터 봐온 분석이긴 하지만요.)
소드는 기본적으로 쏭이 평타만 쳐줘도 탑,봇의 하드캐리가 되는 팀이다보니.. 정리하자면, 미드만 보면 망했을때 기준으로 빠른별>쏭이 맞습니다.(잘할때는 둘 다 날아다니니까요.) 하지만 롤은 팀게임이죠..
13/06/28 23:01
가을독백님은 스프링시즌에 묶여서 보자는게 아니라 썸머시즌을 보자고 하시는거 같습니다.
스프링때 분명 높은 성적은 프로스트지만 8강이후 6연패한 프로스트와 NLB에서 우승한 소드라 분위기상 소드가 좀 더 나아보이는 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13/06/29 03:46
쏭을 안정적인 미드라고 평가하는 사람이 있긴한가요?-_-;; 본문이나 리플이나 아무도 쏭을 안정적인 미드라고 하는 사람은없는데 뜬금없는 댓글이네요
13/07/04 00:45
미드 정글이 안정적인 소드의 경기력에 취하네요. 용, 바론 먹는 솜씨와 라인전 솔킬 각 만드는 솜씨가 미드 정글이 너무 불안한 프로스트로서는 감히 넘볼 수 없는 경지인 듯. 크크크크크. 아 물론 넘사벽인 소드의 봇듀오도 빼놓을 수 없지요.
13/06/28 22:18
얼밤 팬이긴 하지만..(정확히는 매라 팬이긴 하지만..) 이번엔 나진칼이 우승할거같습니다.
엑페와 프레이의 시너지가 너무 쎄요. 얼밤이 살아나려면 클템이 성향을 바꾸던가, 획기적인 변화가 나오던가 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우승권에 kt b도 있다고 보는게, 정글러로 살아왔던 인섹과 태생이 정글러인 카카오의 시너지도 무시 못할것으로 보이고요. 불밤이야 언제나 우승후보로 꼽히는 팁이구요.
13/06/28 22:25
소드, 오존, 불밤 / 얼밤 SKT / KTB 이정도로 나눠질거같음. KTB는 인섹이 어느정도의 탑기량이 될지 도저히 가늠이 안되네요. 얼주부는 정글이 너무 약점이고
13/06/28 22:27
소드는 와치 송의 기복 때문에 우승후보로 확정짓기는 좀 부족한 것 같네요. 특히 송은 기복 심하다는 빠른별보다도 기복이 더 심해서..
잘할 때는 앰비션 안 부러운데 못 할때는 너무 처참하게 못 하죠.
13/06/28 22:44
푸만두(코치)의 불안감은 사파 서포터 전문가라는 점보다 맵컨트롤 실력의 미숙함이 더 크다고 봅니다. 특히 지고 있을 때 너무 심하게 맵 주도권을 내줘요.
쏭이야 윈터 우승때도 기복으로 유명했던 만큼 소드의 불안요소겠지만(한 경기 안에서도 시간대에 따라 기복이 보일 정도로 심하다고 봅니다.) 와치의 경우는 탑의 막눈이 흔들리면 같이 흔들리는 경향이 심했지 딱히 기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막눈 떠나자마자 NLB에서 프레이 못지않게 팀을 캐리해줬죠. NLB에서라고 하지만 아예 보여주는 성향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다음 시즌 와치의 활약은 윈터때만큼이나 기대해볼만해요. 빠른별은 쏭을 이겼지만, 앰비션과 페이커에게 너무 처참하게 확실하게 무너졌죠. 오존/블레이즈/SKT 상대라면 쏭보다 더 불안요소가 맞는 것 같습니다. 프로스트의 이번 시즌은 스페이스가 쥐고 있다고 봅니다. CJ식 원딜 철거반 운영이 오존/소드식 원딜 캐리 운영에 무너진 지난 시즌의 그림을 생각하면요. (소드가 프로스트전에서는 오존/소드식의 봇캐리 전략을 쓰지 않았죠.)
13/06/28 22:56
선수구성은 거의 마무리되어가는 모습이고, 온게임넷이 대회 전에 롤드컵 진출방식을 발표할 것인지 대회 결과에 맞춰 입맛대로 정할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13/06/28 23:00
왓치는 이미 저번시즌 삼왓치밴으로 능력을 증명했다고 봐요. 소드의 문제는 쏭의 기복과 엑페의 적응이겠죠.
전 프로스트가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 스페이스선수는 원딜캐리가 선수라고 생각해요. 이번시즌 프로스트 강할거같네요.
13/06/28 23:02
모든 팀들이 약간씩 약점을 지니고 있고 무결점 팀은 없다고 보이기에...어느 팀이 우승할지 예측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엠블루나 KT B같이 하락세인 팀들도 어쩌면 가능성 조금 있을지도...??
13/06/28 23:23
카더라이긴 한데 가끔 가는 피시방 사장님이 그 피시방에서 엠오존 탑 선수가 나온다고 하시던데..
옴므가 그만둔다고.. 그 이상 자세히 캐묻진 않았는데 인벤 AMD 챔피언쉽에 그대로 나오니 피시방 사장님도 잘못알고 계신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옴므선수 좋아하는데 아니기를 바라면서도.. 어쨌거나 엠오존에 구멍이 탑인 건 부인할 수가 없기도 하고..
13/06/29 00:41
옴므 선수는 아마도 롤드컵까진 할거같던데요? 듣기로는 안구건조증이 매우심해 수술도해야할지 모른다는얘기가 나오는걸로 알아서 오래는 못하시는걸로 알긴 알아요
13/06/29 01:13
cj가 식스맨을 잘 운용하고 있는거같아요 이제야
사실 저번 식스맨은 블레이즈 바텀으로 썼어야된다고 보는데... 탑이 세계 1,2를 다투는 cj탑입장에서 탑 식스맨은 의미가없고(현재로썬) 미드,정글,봇듀오 이렇게 양팀 총합 4인 식스맨을 통해서 블레이즈엔 봇듀오 백업 빠른별,클템 백업으로 미드,정글 이렇게해서 실제로 부진할때 대체용, 대체될수있다는 긴장감 조성으로 구멍인 포지션의 경기력이 올라갈거라고 봅니다. 나진의 경우 소드가 베스트전력이고 실드를 팜의 개념으로 사용하는것같기도한데 이 방식도 괜찮을수 있다고 봅니다. 유망주들을 실드에서 키우고 소드에 문제가 생길때 대체한다. 실드가 챔스본선 유지만 가능하다면 충분히 좋아보입니다. kt는 아수라장이 되버려서 막눈이 어떻게하는지 좀 지켜봐야겠네요
13/06/29 02:23
인섹의 탑이 기대가 되네요. 처음 볼 때 라이너로 봐서 정글에서 손발 안맞는 상황이 영 안타까웠는데.. 차라리 잘됐다봅니다.
SKT는... 오존전이 너무 문제네요. 봇은 파괴되고, 장병기는 댄디한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읽혀서 고전파랑 같이 망하고.. 어녕이는 파괴왕이 아니고..
13/06/29 07:14
인섹은 예전에 미드빵도 곧잘 했던 걸로 봐서는 라인들어가도 경쟁력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존은 이번 시즌 12강 중후반에 발견한 원딜키우기 + 맵컨 스노우볼 전략이 잘 먹혀서 우승까지 했지만 탑의 약점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이번 시즌 쉽지만은 않을 것 같고 소드가 가장 강력해 보이기는 한데 쏭은 LOL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기복, 와치는 기복 + 중후반 한타 및 집중력에 문제가 있죠. 아마추어 최상급 정글러를 식스맨으로 영입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쉴드는 유병준선수 몇 경기 봤는데 상대 입장에서 짜증날 만한 플레이를 침착하게 잘하더군요. 우승을 노리는 팀들에 비하면 불안요소가 크지만 상승요소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프로스트는 그래도 흥하면 1인분 이상하는 빠른별 보다는 흥해봐야 1인분하는 정글러가 된 클템에 대한 고민이 더 클 것 같네요. 빠른별은 망하는 상황에 일관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블레이즈는 미드, 탑이 정말 잘하지만 운영을 더 잘한다고 봅니다. 다만 그 외 포지션의 문제 때문에 운영의 폭이 넓지 않죠. SKT는 정글, 원딜의 기복. 맵컨 문제는 서폿만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팀 전체의 문제이긴 하죠. 팀원을 잘 컨트롤하지 못했다고 비판 받을 수는 있겠네요. 카오스 때는 맵컨 같은 건 둠가드, 말퓨 등 소위 역대급 딱가리라고 불리었던 선수들이 죄다 해주었기에 적응을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원래 장점이 날카로운 찌르기와 한타판단력, 센스, 꿀챔서치능력 이었던 선수였기에 미드 같은 다른 포지션이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13/06/29 07:51
흐흐 이러니 저러니 망해간다 기울어간다 변행ᆞ한다....
매번 시즌 끝나면 이런평가를 받는 cj지만.... 꾸역꾸역어찌저찌 두팀 다 4강까지는 갈거 같네요. 결승에갈지 말지는 모르지만...근거없는 예측이랄까요? 누군가 기울면 예상외의 누군가는 흥하는 팀이라....
13/06/29 10:45
같은 소속이라지만 소드랑 쉴드는 전혀 다른 팀이었기 때문에
분명 엑페는 이번시즌 소드에 얼마나 적응하느냐? 적응못해 혹은 거품빠져 구멍이 되느냐 겠네요
13/06/29 11:00
프로스트는 갱맘의 영입으로 재미있어 질것 같네요
한때 역빠채로 불리며 국내 원탑미드라이너로 장시간 군림하던 빠른별이 시즌3 들어와서 제법 오랜시간동안 침체기 아닌 침체기를 겪었는데 갱맘의 영입으로 대뷔이후 숫한 자리교체에도 얼음처럼 단단했던 프로스트 미드라이너의 교체가 이뤄 질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빠른별에게 줄 수 있다고 봅니다. 과연 대놓고 인터뷰에서 연습량에 불만을 토로하던 강현종 감독이 천재게이머라고 일컷는 빠른별이 이걸 자신에게 주어진 쓴 약으로 생각하고 다시금 지난시즌의 폭팔적인 모습으로 돌아와줄지 아니면 이대로 주저앉고 갱맘으로의 교체가 이뤄질지 궁금해 지네요 한편으론 강현종 감독의 용병술이 성공할지 실패할지에 대한 강현종 감독에 대한 좋은 평가의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감각적으로 게임을 풀어간다는 빠른별과 치밀하게 계산된 플레이를 즐기는 갱맘은 서로에게 참 배울점이 많아 보이더군요 흐흐
13/06/29 11:13
갱맘 선수는 nlb에서 프로급 선수들에게 말그대로 압살당하는 모습 밖에 못보여줘서 프로스트의 전력 자체가 더 나아졌다고 생각은 크게 안드네요. 저는 블레이즈 쪽이 좀 더 기대됩니다.
썸머 우승 1순위는 소드 그다음이 스크 오존 블레이즈가 함께 있을 것 같아요. 소드는 엑페의 영입으로 그야말로 완전한 팀에 가장 가까운 구성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고전파는 왜 모스트1이 리신인거죠?! 덧붙여 곧 있을 스크와 오존의 경기에서 두 팀이 어떤경기를 펼칠지 기대됩니다.
13/06/29 11:28
현재까지 초반 라인전에서 고전파를 수세로 몰아넣은 거의 유일한 미드라이너가 빠른별 아닌가요!? 이후 정글 갱에 대망하긴 했지만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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