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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2 18:41
이해 안 되는게 도수가 아마추어 최상위권이라긴 하지만 이지훈,다데급이 되나요? 왜 굳이 욕먹으면서 후보 멤버를 마련하는 건지...
13/06/22 19:00
윈터시즌에 팀op에 긴급(?) 투입됐던 콘샐이 라인전단계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도수는 바로 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팀단위 전투라면 모르지만 최소한 라인전 단계에서는요 그런데 이지훈, 다데가 있는데 어디쓸진 의문이네요. 물론 연습생 쓸어담는게 추세긴 하지만... 탑으로 전환시키려나요?
13/06/22 18:41
MVP DoSoO....
당연히 본인의 업보이니 만큼 사람들에게 욕먹는건 당연한 얘기 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 욕먹는거 감수하고도 프로할 생각이 있다면 한번 해봐서 얼마나 잘하길래 그랬던건지 보고 싶긴 하네요 단, 출전 금지가 있는 이번시즌은 안되고 다음 윈터시즌부터 말이죠. 그리고 MVP는 팬이 안느는 이유가 있다는..
13/06/22 18:42
갠방 보면 정말 잘하긴 하더군요. 챌린저에서도 양학하는 느낌을 주는 겜이 자주 나올 정도로. 뭐 범죄자도 아니니 시즌4에 못 나올 이유는 없죠. 욕 먹는건 본인이 감수해야할테고.
근데 이스포츠 판은 그래도 여타 스포츠에 비하면 그래도 나름 인성 보는 편이죠. 무려 도수 패드리퍼라고 프로데뷔도 한 시즌 동안 막았을 정돈데.
13/06/22 18:42
크크크 시즌2 때 저를 멘붕시켜서 홧김에 아이디를 삭제시키게 만든 4분이 이제 전부 프로가 되네요 크크크크크 다른 3분은 대충 생각했던 이미지와 생김새가 맞았었는데 도수님은 어떨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13/06/22 18:42
도수 들어가있는 팀랭 보니 천주, 스피릿, 크리켓츠, 수노, 도수 이렇게 되있고
팀랭명이 MVP NIKE던데.. 다음 시즌을 위한 팀인가 싶기도 하네요 뭐지;; 당장 도수는 출전 불가이니..
13/06/22 18:43
추가로
카옥스선수도 은퇴한다고 합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18711
13/06/22 18:48
근데 분명 멤버 교체할때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도 멤버 교체 후에 귀신같이 UTU 하는걸 보면 레지가 확실히 뛰어난 리더긴 한가봅니다. 카옥스 방송 자주 보고 좋아했는데 은퇴한다니 아쉽네요. 아직 프로에서 통할만한 실력인데 조건이 안 맞았나보군요.
13/06/22 18:47
심지어 MVP DoSoO 로 이름을 한것으로 보아 프로데뷔 하더라도 도수라는 브랜드는 유지할 생각인가보군요. 껄껄.
뭐 좌우지간 1년 출장정지로 공식적인 의미에서 처벌은 받았으니, 감정적이고 도의적인 부분에서는 용납이 안되지만 딱히 막을 명분도 없죠.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다른 프로들 과거사와 달리, 이친구는 지난번 반성문이나 영정풀어달라고 라이엇에 1:1 문의글 같은거 읽어보면 진짜 교활하고 사악한 친구라는 생각이 확 듭니다. 자기 이익에 따라서는 언제든지 가식적으로 도사릴수 있는... 영 마음에 들진 않지만 뭐 도수의 화려한 플레이가 나올때마다 용산 경기장은 환호성으로 가득하겠죠.
13/06/22 18:49
개인적으로는 도수만 프로되는걸 반대할 생각도 없고(이번시즌은 어디까지나 라이엇의 공식징계 기간이니까요..) 다른 선수들의 경우를 볼때 프로되는걸 반대할 명분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데랑 이지훈이 있는데 대체 왜 도수를 이렇게 욕먹으면서까지 데려오려고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닥 좋아할일은 없을듯합니다. 물론 좋은 플레이가 나오면 감탄은 하겠습니다만; 그건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문제는 아니라..
13/06/22 18:50
천주 방송에서나온걸로는
이 팀랭 MVP NIKE의 천주 제외 4명은 연습생 이라네요. . 근데 도수가 미드 자리가 날라나;; 이지훈, 다데인데..
13/06/22 18:51
근데 요즘 방송 보면 욕하거나 패드립 하는건 거의 없는 것 같던데 아닌가요?
뭐 비꼬는 말투나 겜 말렸을 때 던지는 건 여전한것 같지만 그정도야 대충 넘어가도 될 수준이고 요즘도 욕설이나 패드립이 여전한지궁금하네요
13/06/22 18:55
플레임이 비행기 기장이라고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도수라고 특별히 안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패드립의 대명사 격이기도 하지만 또 유일하게 한시즌 출전금지 제제를 받은 사람이기도 하죠. 다른사람들은 그나마의 제제도 없이 프로 활동잘하고 있고 인기도 얻고 있는데요...
13/06/22 18:57
어떤 분야든간에 잘하면 다 잊혀지게되어있죠. 물론...대신 못할경우 그 반동이 다른사람의 몇배로 돌아오겠지만
플레임이나 임프는 최고의 실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있는데 도수한테만 뭐라하는것도 웃기죠 저야 누가 프로하던간에 재밌는 경기만 나오면 그만이라서
13/06/22 18:58
비꼰다고 뭐라고 하는건 그냥 싫으니까 싫어하는걸로밖에 안보이고
물론 뭐 직접 피해를 당한 분들이야 싫어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뭐 경기장에서 토마토 던진다거나 그런건 경찰서 갈 일이고 -_-;) 그 외에는 딱히 뭐라고 할만한 거리가 있나 싶습니다. 물타기라고 하는데 이건 기존 롤판 프로게이머들한테도 다 통용되는 얘기라 도수만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요.
13/06/22 19:00
롤판 게이머중에 깨끗하다고 할만한 사람 거의 없고 스타2도 심심하면 패드립치는선수 몇 있는데, 이미 그정도는 저는 신경도 안씁니다
대중에게서 보이는 인터뷰만 평범하면 됩니다.
13/06/22 19:01
pgr에는 안맞는 내용이고 파이어 될듯하고 말도 안되는 예긴 하지만서도
루리웹에서 베댓이라고 해야되나요. 퍼오자면 "욕 좀 하면 어떠냐 잘하면 그만이지 게임 좀 베끼면 어떠냐 재밌으면 그만이지 민주화 그게 뭔 상관이냐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
13/06/22 19:03
인벤에 있는 내용도 하나 퍼오자면
"불켜보니타릭(2013-06-22 18:41:26)70리얼 감독님한테 허락맏고 도수 죽빵 한대만 치고싶다. " 머 판단은 실제로 데뷔하게 되면 알게 되겠지만 도수의 행보도 그렇지만 MVP도 썩 맘에 안드네요.
13/06/22 19:04
그리고 탑 수노 미드 도수?인거 같다는..... 뭐 암튼 연습생팀이라고 하고 도수의 경우는 대회 출전이 불가한 시즌인지라.. 이번 시즌에 나올일은 없을듯
13/06/22 19:06
그간의 행적은 1시즌 출전금지로 대가를 치뤘고
솔랭방송들 좀 챙겨보다 보니 뭐 상대 비꼬는건 콘샐이나 프로들 중 일부 매너좋은 선수들 제외하면 챌린저나 다이아1의 거의 모든 유저가 다 비슷하더군요 -_-; 도수보다 심해 보이는 유저도 꽤 많았고... 지금 와서까지 크게 문제삼을건 없다고 봅니다. 전 오히려 반대로 빨리 공식전에 나왔음 좋겠네요. 어떻게 생겼는지 얼굴이나 한번 보고 싶어서 크크
13/06/22 19:06
뭐 이래서 더더욱 MVP응원할일은 없겠습니다만 도수가 어찌 변할지는 보고싶긴하네요.
뭐 이미 '골텍이나 도수나'라는 마음이라 -_-
13/06/22 19:08
일단 나와봐요. 과연 그 멘탈로 팬들의 집단 다굴을 버틸수 있을지.. 사람하나 훅가는거 아닐지 걱정되네요. 본인을위해서 그냥 프로게이머 안하는게 본인한테 좋을텐데..
솔직히 건웅선수 정도 멘탈이니까 버텼지 인터넷 익명의 집단공격에 멘탈거덜 안나기가 쉽지않은데 말입니다. 도수정도면 뭐 좀만못해보면 이미 천만안티 양성이죠.
13/06/22 19:10
제가 좀 aos 도 늦게 시작하고 워3때 도타 조금하다가 카오스 안하고 워3 접고 스타2 소티스 하다가 lol 을 하게됐는데
유명한 사람중에 패드립 고의트롤 당해본 사람이 롱판다 도수 김로렌 딱 이렇게 3명이네요 골텍이니 임프니 카오스때부터 유명했다고 하는데 한번도 당해?본적은 없지만 위에 3명은 치가 떨리네요.
13/06/22 19:10
쩝 윗 댓글에 다른 프로 선수들 얘기를 하셨는데 그 선수들이랑 차원이 다릅니다. 진짜 만나서 한대 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죠.
너무 남긴게 많아요. 진짜 스샷만 뽑아와도 신고 해도 될정도입니다. 뭐 이미 징계를 먹은 상황이니 그 이후의 일은 어쩔수 없긴하지만. 심정적으로는 진짜 한대 치고싶네요. 만약 진짜 나온다면 직관가서 여실하게 까발릴겁니다. 어떤 놈이지요.
13/06/22 19:18
개중 갑이지만 특별할 정도로 클래스가 다르다고 보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전 그놈이 그놈이라고 보고 있어서 애초에 인성은 기대도 안합니다. 더군다나 공식 징계를 받아버려서 뭐... 막을 명분이 없죠. 그냥 응원안할뿐.
13/06/22 19:19
음주운전 삼진아웃을 해도 도수보다 적은 징계로 웃고 즐기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요
도수 징계면 끝나고 데뷔하는거야 막는게 이상하죠 이스포츠가 유독 인성, 교양에 신경쓰는 분위기인건 아는데 그게 도수 데뷔하고는 하등 관계가 없죠
13/06/22 19:32
축구 입거친거 하니 개인적으로 마테라치가 실력적으로 뛰어난건 알고 있었는데 팀 케미에선 엄청나게 평가가 좋다는걸 알고 좀 놀랐던였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안건데 페루자에서도 안정환 선수랑 엄청 좋은 관계였다고 하죠 무리뉴가 떠날때 껴안고 운장면은 뭐 유명하구요;;
13/06/22 19:25
도수 근데 패드립은 안해도 아직까지 솔랭하면서 입 장난아니던데 -_- 미드킹하고 싸운것도 있고(미드킹도 잘못했지만)
막눈은 되고 도수는 안돼? 플레임은 되고 도수는 안돼? 이러기 전에 도수는 본인계정이 라이엇에게 패드립으로 정지먹은놈이고 그걸로 인해 대회 시즌1 아웃처리 된놈입니다. 그 사건이후로 반성한답시고 글까지 써놓고 하는행동들을 보면... 참... 뭐 윈터 때 복귀하는건 상관없지만. 이미 mvp 연습생으로 알려졌고... 매일하는 방송에서 입좀 안털었으면....(겜중에 채팅창 알텝해서 그것만 안봐도 더 잘이길듯)
13/06/22 19:28
라이엇이 블록한 게 도수가 유독 심해서일지, 아니면 도수가 여론을 탔기 때문일지에 대해 명백히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도수 자체가 패드립의 아이콘화된 거고, 그럴만큼 심하긴 했지만 그 수위나 빈도에 있어서 도수는 개종자고 다른 선수들은 사람종자라고 구분할만한 명확한 차이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죄다 한 배에서 나온 것들이라고 보면 모를까.
13/06/22 19:32
둘다 아닐까요. 유독 심하니 여론을 탄거겠죠... 뭐 도수가 본보기가 된것도 있겠지만... 그 후로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다는 겁니다.
13/06/22 19:34
유독심한건 맞으니까요. 전 둘다라봅니다. 워낙 심하니까 여론을 타고 그 상황에서 게임내 매너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니까 징계를 먹었죠.
다른 선수들 하고는 확연히 다릅니다. 진짜 너무 벌린게 많아요 도수는.. 그리고 그다음의 행보도 뭐 썩하니 좋지도 못햇죠.
13/06/22 19:28
더 웃긴건 얘가 그런걸 다 감수하고 데려올만큼 잘하는가는 의문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미드는 정말 괴수of괴수 들이 즐비한 포지션인데, 얼마전에 도수가 훈한테 미드빵지는거보고 프로의 벽이라는게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잘하기만하면 돼에서 그 잘하기만이 될지가 의문이에요. 팀케미 깨는데 일등공신인 도수를 데리고 팀랭을 돌린다라..하하 멀록 시즌2가 눈앞에 그려지네요.
13/06/22 19:33
프로의 벽이 생각보다 높긴 하지만 딱히 도수보다 낫다고 할만한 재야의 미드자원도 없는게 사실이죠
농구식으로 드래프트를 한다면 도수는 충분히 최상위권 픽이 될거라고 봅니다 이상한건 딴곳은 몰라도 미드는 전혀 걱정없는 mvp가 굳이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일을 벌이는 거겠죠 이지훈이나 다데를 돈받고 팔고 그자리를 도수로 메울것도 아니고...탑가면 아주 잘 싸던데 도수...
13/06/22 19:35
우리나라 미드는 괴수 of 괴수들이 즐비하지 않죠
엠비션, 빠른별, 쏭, 페이커, 이지훈, 다데, 영관, 미드킹 등등 우리나라 프로급이 가장 기복에 영향을 받는 포지션이 미드죠
13/06/22 19:38
우리나라 미드가 약하다는건 저는 편견이라고 봅니다. 엠비션이 얼마전에 롤스타전 우승할때만 봐도, 엠비션을 기량으로 찍어누르는 미드는 없었어요.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페이커나 다데 쏭 이지훈이 엠비션하고 붙으면 항상 찢기느냐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우리나라 미드라이너가 상당히 저평가 되어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다데, 이지훈, 쏭, 페이커, 류 이정도는 최상위권 미드가 맞죠. 세계에 내놔도 딱히 꿀리지 않을정도로요. 도수가 여기에 낄 수 있을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봅니다.
13/06/22 19:43
당장에 빠른별, 쏭,류가 과연 최상위권 미드로 세계급 미드인 미샤야, 알렉스랑 해볼만 할까요?
기복을 보여주지 않고 최상위권 세계급 미드를 유지한 건 엠비션 하나뿐이죠 컨디션 좋을 때 쏭, 컨디션 좋을 때 류, 컨디션 좋을 때 빠른별이라면 모르지만 컨디션이 안 좋을 땐 팀의 패배로 캐리한다고 평가받는 분들이죠
13/06/22 19:47
글쎄요 저는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세계미드라이너들이라고 해봐야
유럽의 알렉스, 중국의 미사야, 쯔타이, 동남아의 토이즈 이 4명 빼고는 딱히 세계급이라 할만한 선수도 없어요 그 기준이면 많이 쳐줘야 엑스페케정도고 프로겐은 맛이 좀 가고 있어서. 세계 미드 탑5꼽는거 아니면 '세계 수준'에 충분히 빠별,쏭,류 다 들어갈만합니다. 붙어봐야알죠. 우리가 중국을 그렇게 압도적으로 발라버릴지 붙어보기전에 아무도 몰랐잖습니까. 제대로된 다전제한번안하고 '걔네들은 붙으면 져' 라고 단언하기 힘듭니다.
13/06/22 19:52
말씀하신 세계수준이면 현재 우리나라 프로면 거의 다 들어갈 겁니다.
막말로 우리나라가 가장 약하다라고 취급받는 원딜도 중국의 웨이샤오, 대만의 베베, 갓지지, 유럽의 겐자를 제외하면 딱히 세계급이라 할만한 선수도 없죠
13/06/22 19:56
그러니까 엠비션 빼고 나머지는 세계급이 안된다고 해도, 그래봐야 중국도 2명, 동남아 전체에서 1명 유럽에 1명 미국에 0명인데 어째서 한국 미드가 약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건가요. 엠비션 1명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도요.
당장 이 밑에 수준으로 줄세우면 우리나라 나머지 선수들이 저 5명 빼고 전부다 이길거같은데 말이죠. 그것만해도 우리나라 미드풀이 넓은겁니다.
13/06/22 19:57
그리고 우리나라 원딜이 임프/프레이를 거의 동급으로 놓는다고 치면, 세계탑급이죠 오히려.
가장 약할리가 없고요. 웨이샤오 베베 갓지지 빼면 사실 이제 유럽은 겐자는 넣기 민망할지경이고 북미는 말할것도 없고요.
13/06/22 20:04
우리나라 선수풀이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고 좋은 거군요
님 말씀 듣고 생각하니 롤드컵 괜히 걱정했네요 우리나라 미드도 원딜도 세고, 탑도 센데 말이죠 크크크
13/06/22 20:11
모리아스/ 올스타팀 뽑으면 세계에서 제일 나으니까 1위했죠.
하지만 그 선수들 다 뿔뿔이 흩어져 있는게 함정. 프로스트는 정글이 클템 원딜이 헤르메스. 블레이즈는 원딜 서폿 정글이 잭패 러보 헬리오스. 소드는 송 프레이 카인 있지만 탑이 촙 와치는 약간 애매 인섹은 영원히 고통받는 인섹 세계구급 팀들은 대부분 모여있고요.
13/06/22 20:36
미스터H/글쎄요 저는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세계정글러들이라고 해봐야
유럽의 프록스, 중국의 클리어러브, 동남아의 릴볼즈이 3명 빼고는 딱히 세계급이라 할만한 선수도 없어요 그 기준이면 많이 쳐줘야 정도고 일루젼 정도고 세계 정글 탑5꼽는거 아니면 '세계 수준'에 충분히 클템,헬리오스,와치 다 들어갈만합니다. 붙어봐야알죠. 우리가 중국을 그렇게 압도적으로 발라버릴지 붙어보기전에 아무도 몰랐잖습니까. 제대로된 다전제한번안하고 '걔네들은 붙으면 져' 라고 단언하기 힘듭니다. 원딜도 마찬가지구요
13/06/22 19:47
빠별은 자주 싸긴 하는데 정글이 클템이고 CS 양보하는것때문에 지나치게 저평가 받네요. 국내서 엠비션 말고 빠별 능가하는 미드라이너 별로 없습니다. 갬빗 잡을때도 빠별 잘했구요.
13/06/22 19:46
동감요. 도수는 연습생에다 프로들도 솔랭 자주하는 상황이라 지금 평가가 높긴 합니다만... 멘탈이 약해서 프로에서도 성장가능성 별로라고 봅니다. 솔랭에서 욕하고 던지는 멘탈인데 프로급 라이너들이랑 하다가 말리면 더 자주 던지겠죠.
13/06/22 19:47
까놓고 말해서 우리나라 미드라이너 수준이 낮다고 쳐줘도 훈한테 미드빵 발릴수준이면 도수는 비벼볼 여지조차 없다는거죠.
훈이면 지금 우리나라 상-중-하 중에서 '하'에 속하는 미드라이너인데.
13/06/22 19:53
뭐 훈이 국대 라이즈로 국대 미드 넘버원 소리듣던게 엊그제같은데... TT 하신 말씀 대로입니다. 재기발랄한 부분은 있고 피지컬은 있지만 프로레벨의 긴장감을 이길 멘탈은 없죠.
13/06/22 19:33
도수가 프로 데뷔가 안되는 걸 정지 당한 게이머라서지
패드립의 아이콘이라서가 아니죠 애초에 인성이 프로게이머 데뷔에 막을수 있는 요소냐? 그게 아니니까요 인성이 취직에 영향을 주는 요소지 막을 수 있는 요소는 아니죠
13/06/22 19:40
패드립의 아이콘 맞죠. 골텍이 노답드립 전에도 패드리퍼라고 까였지만 골텍 패드립에 대한 실제 인터넷 방송이나 스샷으로 드러난건 없었죠. 도수는 그 패드립 목격한 사람이 너무 많네요. 인방 별로 안챙겨본 저도 봤을정도니 그 질과 양에서 도수 따라갈 게이머가 있나 싶네요. 정말 입 더럽게 털었죠.
13/06/22 19:36
프로 데뷔하는 것 까지 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응원할 일은 없을듯..
인섹 플레임이 아무리 잘해도 꼴보기 싫은 것 처럼요
13/06/22 19:38
그냥 사고만 안 치고, 인섹 선수처럼 알아서 쭉 자숙하면 그러려니 할 듯 싶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데뷔 전 행동만 보면 인섹 선수도 방송 사고+평소 행실만 따지면 그 이상이지 않았나요?
그와 별개로 프로게임단들이 알아서 연습생 시절부터 제대로 관리나 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 것 같진 않더군요. 임프 선수 흡연자라는 사실에 한번 놀랐고, 팀에서 관리 안한다는 사실에 두번 놀랐습니다...
13/06/22 19:39
문제는 얘가 자숙기간 (현재~윈터전까지) 솔랭할때도 여전히 욕만안하지 입을턴다는거죠. 안티를 줄이려면 아예 대꾸없이 조용히 지내는게 좋을텐데, 아직 어려요 너무.
13/06/22 19:42
지금 프로게임단중에서 프로한테도 제대로 월급 못챙겨주는 팀이 많다보니 관리가 어렵긴 하죠. 그렇긴 하지만 도수는 급이 다른 친구고 관리가 안된다 범위도 아니라...
13/06/22 19:42
도수한테 패드립 당할 정도로 잘하지도 않고, 그냥 일반유저이지만, 콘샐이나 스브스나 영관방송에서 도수 입터는걸 많이 봐서, 어떻게 생겼는지나 보고 싶네요.
13/06/22 19:42
플레임도 세탁되고 임프-마타도 세탁되는거 보고 MVP감독도 자신감 생겼나보죠, 도수 본인도 저거 보면서 해볼만하다고 생각 할거고...
저런놈들 프로 되서 또 주작질을 하든 패드립을 하든 어차피 저걸로 먹고 사는건 본인들이니 뭐 죽이되든 밥이되든 본인들이 책임 지면 되겠죠. 대신 나중에 프로게이머 인성 어쩌구 사고 터지고 할때 억울해 하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13/06/22 19:50
골텍은 사실 카오스시절때문에 까인거지 롤판에서 패드리퍼 정도 레벨은 아니었죠. 카오스시절이 레전드라고는 하지만. 잊계는 세탁이 아니고 아직도 비호감인 사람들이 많고... 마타는 세탁되긴 했네요. 하지만 도수는 급이 다르죠.
MVP 감독이 무리수두는거 같네요. 도수 들어온다고 도수 멘탈로 프로레벨에서 정상급 미드라이너는 못될건데도요.
13/06/22 19:48
지금 하고 있는 팀랭방송에서 mvp 감독이 직접 채팅하고 있는거 같은데,
1. 도수는 6개월 전부터 연습생이었다. 앞으로도 6개월 더 연습생일 예정. 2. 이지훈, 다데보다는 아직 실력이 떨어진다. 라고 얘기하더군요.
13/06/23 07:54
패드립한다고 다 제재 먹는거 아니죠.
기록 없음이야 카오스가 롤만큼 대중적이지 않으니 어쩔수 없죠. 의미있는 차이는 아닌거 같네요.
13/06/22 19:55
카오스에서 레전드였지만 골텍은 롤에서 예전 명성정도는 아니었죠. 패드립 장면이 스샷이나 방송에서 노출되지도 않았고. 도수는 제가 본 인터넷 방송에서만 여러번입니다. 저 방송 잘 챙겨보지도 않는데요.
13/06/22 19:54
항상 패드립 이야기 나올때면 플레임이 나오는데
정작 플레임이 롤에서 패드립한 증거는 하나도 없는 현실 갠방같은거 보면 카오스때는 도수급이였어도 롤로 전향한 이후에는 조용했다고 하던데
13/06/22 19:57
네. 카오스에서야 레전드 맞는데 롤에서야 비꼬기 노답드립정도죠. 플레임 = 도수 등식은 잘못됬다고 봅니다.
도수는 원탑이죠. 패드립계의 아이콘.
13/06/22 20:17
이것도 좀 이중적인 느낌. 다른 게임에서 온갖 짓들 잘해도 지금 하는 게임에서 안 그러면 괜찮다는 이야기네요.
그런 식이면 롤도 시즌3까지 문제 있었다고 해도 시즌 4부터 문제 없이 행동하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얼마전 나겜티비에서 단군이 플레임이 골텍인 거 알고 방송중에 충격 받아서 어버버 거리던 거 기억나네요.
13/06/22 20:21
카오스는 카오스고 롤은 롤이죠
카오스에서 그런짓을 했으면 카오스 프로는 못되겠지만 충분한 시간이 지난후 롤 프로되는건 막을 수 없죠 도수는 롤에서 욕설을 하고 이로 인해 정지까지 받은 유저니까 문제죠
13/06/22 20:23
그럼 도수는 죽을 때까지 롤판에 못 들어오는 겁니까?
카오스에선 아무리 개판쳐도 게임만 바꾸면 이 판에 들어올 수 있지만, 롤에선 과거에 개판치면 죽을 때까지 못들어오나보군요.
13/06/22 20:27
충분한 시간자체가 안 지났으니 문제입니다.
라이엇에서 규정한 '제재기간'이 종료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다른 아이디로 소환사명 바꾸고 프로준비 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도수는 과거완료가 아닌 현재 진행형인데요... 가장 가까운 패드립 스샷들이 올해입니다... 골텍은 최소 2년전이고요...
13/06/22 20:55
최소한 자기에게 욕먹은 사람들 생각해서 대놓고 하진 말아야죠...
마재윤이 형기 끝났다고 아프리카에서 스타방송하면 까이는거랑 비슷하죠
13/06/22 22:14
반대로 말하면 플레임은 아무 제제도 안받은 상황... 도수는 제제 받은 상황...
죄값을 치른 도수는 안되고 플레임은 카오스 때니까 된다? 이해할수 없는 논리예요.플레임도 보이콧 하자..이러시면 모르겠지만.. 플레임 괜찮다면 도수도 괜찮은겁니다.
13/06/22 19:54
3.임프보다 키가 작답니다.
처벌을 다받고 자신이 프로가 될생각이 있고 프로가 된다면 그건 왈가왈부할게 아닌거같습니다. 그나저나 도수란 아이디를 그대로 가저가는건 의외네요.
13/06/22 19:55
도수 얼굴만 좀 반반하면
하는거에 따라서 슈퍼스타급으로 키워줄 생각도 하고 있겠군요 기왕 나중에 팀까지 아예 블루대신 MVP 오존으로 가서 입터는 봇듀오와 함께 입터는것때문에 비호감이지만 실력은 엄청난 쪽 이미지 선점해놓고 '우린 원래 그래' 이런 식으로 가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13/06/22 19:59
도수 근데 뭔배짱으로 데뷔할 생각을 했을까요? 건웅갓은 프로 생활중에 진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지금도 심심치 않게 다시 콜되서 까이는데 도수 데뷔하면 안티 건웅갓 넘길테세. 일단 저도 개중 한명이고 말이죠.
13/06/22 20:01
MVP에서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해서 그런지 몰라도 도수를 연습생으로 데려가는건 방송 자원 측면에서 나쁘진 않겠네요.
뭐 이 떡밥은 무렵 2차례나 PGR에서 파이어 된만큼 이제 지켜보기나 하면 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섹이 될지 멀록이 될지는 내년이 되면 알게 되겠죠. 이게 팀게임이라는 점에서는 도수가 어느 팀원이 되냐에 따라서 응원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찜찜한게 많을것 같아요. 물론 도수는 주전경쟁이 먼저겠지만요.
13/06/22 20:10
도수 말하면 같은 패드리퍼라고 플레임이 자꾸 언급되면서 물타기하는 상황이 보이는데 정작 플레임은 롤로 와서는 패드립한 증거가 없는걸로 압니다. 롤로 오기 전 카오스 시절의 거친 행실이야 본인이 평생 가지고 갈 업보지만 적어도 롤에서 활동하는데 있어 제재될 만한 증거는 없죠. 그것만으로도 도수와는 넘사벽이라고 보는데요-_-;;
반면 도수 패드립 증거야 넘치도록 많지 않나요? 최근에도 패드립만 안할 뿐이지 비꼬고 은근 욕하는건 마찬가지던걸요. 롤챔 결승전 전엔 솔랭에서 같은 팀으로 만난 잭선장이 자꾸 죽는 모습이 나오니까 안마방다녔냐는둥 소리를 지껄이던거 보고 얘가 패드립만 안할 뿐이지 성질머리는 변한게 없고, 사과문은 개뿔 마음에도 없는 소리란걸 다시 확인했습니다. 도수가 싫은건 게임 내에서의 상황만 가지고 욕하는게 아니라 그 외적인 상황까지 섞어서 비꼬는게 많아서 더 싫어요. 하지만 내가 싫어한는 것과 별개로 징계도 확실히 받았고 시즌4부턴 절차상으로 프로되는게 지장있는건 아니라서 프로를 반대할 이유도 명분도 없죠. 다만 앞으로 제겐 도수는 응원할 일이 없는 게이머가 되겠네요.
13/06/22 20:14
후련하게 잘 써주셨네요. 동감입니다. 천상계 유저도 아니고 인방 잘 챙겨보지도 않는 제가 본건만 수번이에요. 골텍시절이야 까여야 되지만 그걸로 도수랑 등치시켜서 누군 데뷔하는데 누군 안되느니 하는건 정말 물타기죠.
13/06/22 20:29
여기에 추가로 막눈 얘기도 포함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한날은 술먹으로 갔는데(막눈이 니달리로 캐리하는경기있던날임) 뒤에 테이블에서 막눈 선수 챔프 폭이 좁았는데 어쩌고 저쩌고 할줄아는게 몇개 없고 어쩌고 저쩌고 ;; 제가 막눈 북미당시 pc방 오픈전이니 9월에서 10월정도 되겠군요 그당시 막눈이 판테온 코르키 그라가스 위주로 겜하면서 북미 힘든 핑에서 겜하는데 다음팟으로 방송했었습니다. 제가 방송보면서는 실제로 트롤 하거나 욕하거나 그런모습은 거의 본적이 없었고 세이보 계정 정지 사건(이건 레지날드의 신고) 때문에 좀 억울한면이 있는데 그부분에 대해선 본래의 계정 주인인 세이보와 사과를 해야될 부분이고 그이후로 DC와 롤까페에서 엄청나게 욕을먹고 방송할때마다 시비걸거나 어그로 끄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멘탈도 심하게 까였구요 방송하다가 빡종도 많이 하고 그랬습니다. 그당시에도 제기억엔 패드립하거나 그런기억이 없었고 그뒤로 아프리카 방송하면서도 아프리카 방송 특성상 막 들어와서 무작정 까는 유저가 많았습니다. 아프리카할때는 제가 매니저였는데 욕하거나 패드립치거나 그런거 역시 본적없으며(물론 제가 못본거일수도있습니다) 그냥 크게 이유없이 욕먹는 경우가 더많았다고 봅니다. 제가 잘못생각하거나 그런부분에 대해서 스샷이나 자료등이 많으면 링크해주시거나 하면 내용을 보고 수긍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느낌은 딱 이거였어요 "잘하니까 그냥 까인다" 그냥 잘해서 싫어한다 이런느낌이 더강하게 느껴졌습니다.
13/06/22 21:18
패드리퍼와 동급에 놓이는 게 막눈 입장이라면 매우 억울하겠네요.
아래 보니 그 계정 영구정지도 좀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네요. 눈맵한 것도 아니고 욕설을 한 것도 패드립을 한 것도 아닌데 같은 선상에서 취급하고...
13/06/22 20:20
최근 도수 방송 봤는데 별로 큰 문제 없던데요?
플레임의 노답드립 정도 수준 뿐이지 패드립이나 노골적인 욕설 하나도 안 썼습니다. 그정도는 플레임도 별 거 아니라는듯 넘어가는데 도수는 왜 안 되는지 모르겠네요.
13/06/22 20:31
지금도 5:5 팀랭 하는데 방송에서 상대팀 보고 " 저자르반 왜저래??"
"좀 가르쳐줘야되겠다 "" 쟤 좀 이상하다" 욕만안하고 패드립만 안하지 사과문쓰고 반성하고 자숙하는 모습은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사과문은 그냥 욕먹으니 프로라도 해볼려고 하는척 한것처럼 밖에 안보이네요
13/06/22 20:35
지금 쓰신 게 노답드립이랑 뭐가 그리 크게 다른가요?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freeboard&page=1&sn1=&divpage=2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no=128480 이것보다 훨씬 별거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만. 욕만 안 하고 패드립만 안 하면 됐지 고딩 게이머가 무슨 성인 군자가 되길 바라시는 건지.. 그리고 플레임은 사과문조차 안 썼죠. 자숙은 했는지도 모르겠고요.
13/06/22 20:43
아니 골텍이 lol 하면서 패드립치고 고의트롤하고 그랬었나요?(만약 햇어도 저는 안당해봤고 잘 모르겠습니다.프로데뷔하기전까지
어떤 선수였는지도 모르겠구요.허나 지금 제생각에 롱판다 도수 김로렌처럼 골텍이 그렇게 했더라면 제가 보거나 그런 자료들이 많이 있다면 골텍도 저한테 저 3명+1과 동일한 수준으로 무조건적으로 싫어하게 될거 같습니다.) 기회를 주고 그런건 반대 안합니다 다 업보라고 생각하구요 문제는 프로가 되고 싶어서 반성문쓰고 자숙하겠다고 햇는데 하나도 변한게 없다라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mvp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성 교육 시킬 생각도 없어보이구요 지금 방송보는데 말이죠.
13/06/22 20:46
그러니까 롤에선 한 번 패드립치고 고의트롤하면 죽을 때까지 프로가 못되는 거냐고요.
하나도 변한 게 없다라고 하셨지만, 제가 최근 도수 방송 보면서 그렇게 심각하게 거슬리는 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만약 정말 변한 게 없었다면 제가 더 나서서 도수를 비난했겠죠.
13/06/22 20:48
제가 가장 최근 방송 본 건 이틀전의 이야기네요.
두달동안 아주아주 많이 발전했나보군요. 두달만에 이정도로 나아졌다면 앞으론 더 나아지겠죠.
13/06/22 20:51
두달전에 MVP들어가서 입단속하라는 소리 들었나보죠.
아마 임프가 도수에게 귓말로 MVP이야기 꺼낸게 그쯤일껍니다 사과문 쓰고 욕설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하시나보네요
13/06/22 21:03
네 님이 도수에게 그런 소리 들은 것처럼 플레임에게 패드립 들은 사람도 상당수 있겟죠.
그런데 님은 게임이 다르니 큰 문제 안 된다. 이러시고 있습니다.
13/06/22 21:05
그러니까 그게 언제냐고요
플레임이 롤이 런칭되기도 전 카오스에 있으면서 패드립을 했을때와 현재 영구정지상태인 도수가 '이 일을 계기로 앞으로 제 인생을 살아가면서 평생의 교훈으로 삼고 두번 다시는 이런일이 없는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가며 내 스스로 내 앞길을 막는 멍청한짓은 두 번 다시 하지 않고 스스로 앞길을 닦으며 깨끗한 길을 걸을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런 사과문을 쓴지 한달만에 패드립과 트롤링을하고 2주전에 안마방 드립을 쳤는데 이 두개를 동급으로 보자고요?
13/06/22 21:09
그러면 과거 패드립치던 현게이머들은 사과문이라도 제대로 썼냐고요.
사과문 쓰고 처음에 성격 못 죽이다 차차 나아지는 것과 사과문 조차 안 쓰고 얼렁뚱당 프로 데뷔해서 억지로 참는 것과.. 뭐가 더 나은건지 모르겠습니다.
13/06/22 21:12
그러니까 애초에 둘다 잘못한겁니다. 그래서 둘다 욕먹어야되는거고요. 둘다되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도수는 다름 사람들하고는 경종자체가 다릅니다.
13/06/22 21:12
하지만 그걸 똑같다고 물탈수는 없지요
일단 영구정지의 유무가 차이입니다. 플레임과 도수는. 플레임이 도수와 동급이면 똑같이 영구정지를 당했겠지요.
13/06/22 20:50
한번이라고 하시면안되죠;;;
프로가 되지말라라고도 안했습니다 패드립하고 싶고 고의트롤하고 싶지만 그것만 참고 있지 나머진 똑같아요 비꼬고 무시하고 사람 신경 긁는건 예전이나 똑같아요
13/06/22 20:57
그러니까 플레임이 프로되고서도 랭겜에서 비꼬고 사람 신경 긁는 건 괜찮은데
왜 아마추어인 도수는 안 되냐고요. 플레임은 프로 신분으로도 그랬는데 도수는 아직 프로도 아니죠. 플레임은 과거에 아무리 패드립 많이치고 노매너였어도 게임이 다르니 아무런 사과도 처벌도 없이 그냥 세탁 가능, 도수는 1년동안 프로 정지라는 처벌을 받았음에도 게임이 같다고 불가능. 이게 뭔가요. 도수가 잘했다는 게 아닙니다. 다른 게이머들은 얼렁뚱당 다 넘어가는데 도수는 절대 안 된다는 식의 이중성이 이해가 안 간다는 겁니다.
13/06/22 22:36
무슨 의미로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라이엇에 공식으로 제재받으면 없던 일이 되나요? 도수는 패드립만으로 제재받은거 아니죠. 제재사유의 집합체-_-;였습니다.(물론 패드립이 워낙 유명하긴 했습니다만...)플레임으로 자꾸 물타기되길래 같은 패드립쪽으로만 콕 찝어 말했을 뿐.
13/06/22 20:15
영구정지 건은 그 동안 프로 못한걸로 반성했을거라 생각하고 프로 경기 중이거나 인터뷰때 사람모습이 보인다면 상관없습니다.
솔랭 전사들 보면 우열을 가릴수가 없어요.
13/06/22 20:24
솔랭 전사들 보면 우열을 가를수 없다고 하시는데 도수는 갑이죠 갑.
위에서도 어떤분께서 얘기했듯이. 너무나도 증거가 많습니다. 너무나도 사건도 많았고요. 더군다나 그 수준이라는게... 참 외 겜적으로만 욕해도 감지덕지인데 외적인상황까지 섞어서 비꼬아 욕하는거며 이후에 쓴 사과문 쓴거라던지 짜증만 나게 하는건 어쩔수 없네요.
13/06/22 21:03
아프리카 방송에서 특히 콘샐 방송에서 자주 나오는데 도수는 콘샐이랑은 친해서 꽤 살가운편이거든요 크크 물론 콘샐이 쌀때는 가차없이 까대지만 친한 사람들한테는 정도(...)를 지키는듯 합니다. 나겜방송에도 몇번 나온 적 있었는데(주로 은교) 언제였나... 은교 선생님 빼곤 팀원 3명 전부가 도수를 차단해놓은 장면도 나왔었죠. 크크
13/06/22 20:20
패드립이 기준이라면 이미 KT로 들어갔다가 짤린 멀록이 있고
영구정지가 기준이라면 북미에서 영정당한 막눈도 있는데 굳이 도수에게만 안된다고 할것까진 없는거 같아요. 아니면 도수는 이 두개다 걸려서 그런건가...
13/06/22 20:38
막눈이 세이보 계정으로 트롤링 하니까 흑지날드랑 친했던 라이엇 직원이 월권으로 영정때린 사건 말씀이시죠?
세이보 계정을 자신이 대신 사용한 막눈?
13/06/22 20:44
딱 그거 한건 이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였어요 그렇게 트롤링 당할것도 아니였구요 최근 기준에는
그당시 기준에도 말이죠. 트롤링을 한게 아니라 블루 버프에 관한 부분이었고 정글이 먹냐 미드가 먹냐 그부분인데 레지날드 입김이 너무 작용했어요
13/06/22 20:53
대리게임 딱한번은 괜찮군요 라고 물으면 좀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그 계정도 세이보 쪽에서 먼저 준거고 그당시 랭크 큐 시간이 너무 길어서 많은 게이머들이 그렇게 다른 아이디로 사용하고 그랬습니다. 1페이지에 카게(와우 네임드PC방)아이디도 그렇게 빌려서 한거였고 그 대리게임?한번치고는 너무 처벌이 컸습니다.
13/06/22 20:59
대리한번치고 큰 처벌이라는건 도대체 뭐죠...
대리는 먼저주고 나발이고 양쪽다 명백한 약관 위반입니다만, 남들이 다 하는 만연한 분위기였으니까 할만했다라는 건가요... 어디서 많이 보던 논리입니다
13/06/22 20:25
전에도 썼지만 영정먹고 시즌3 선수자격획득 불가인 도수보다, 현재 선수로뛰는 대가도 치르지 않고 세탁 잘 된 프로들이 더 아니꼽네요
13/06/22 20:35
동의 합니다. 솔직히 처벌조차 안받은 애들이 수두룩한데 말이죠.
프로세계에서 1년이 가벼운건 결코 아닌데; 이제 막 lol 챔스가 1년 1/4한건데요...
13/06/22 20:33
이쪽 계통 갑중갑인 대회에서 대리한 대리게이머도 지금 skt1에서 서폿으로 잘 뛰고 있습니다.
종목이 달라서 이건 또 상관없다. 이런 건가.
13/06/22 20:34
비슷한 행동이나 더 질나쁜 행동을 하고도 멀쩡히 프로 하는 선수들도 있는데
도수정도면 충분히 대가를 치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나이에 1년은 큰 1년이였다고 봅니다. 응원은 못하겠지만, 프로 되는걸 반대한다던가 그러진 않을꺼 같네요.
13/06/22 20:37
욕할려면 다른구단고 같이 욕먹어야죠
골텍 케떡 데려간 MIG, CJ나 멀록 인섹 막눈 데려간 KT나 최소한 도수는 아직 데뷔하지는 않았고 타 구단에서 대뷔할 거능성도 높아 보이는데요.
13/06/22 21:29
MiG는 건웅을 뽑은 게 아니죠. 건웅이 MiG 만들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건웅이 만든 팀에서 건웅이 나갔으면 나갔지 건웅을 내칠 수는 없어요.
13/06/22 20:39
인성문제야 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만(MVP는 이미 츄냥과 에프람을 보유하고 있는 팀입니다)
오히려 전 도수를 데려가서 어떻게 하려고....? 라는 느낌이 듭니다. MVP가 존재감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무려 롤클마, 롤챔스 2연속 우승팀인데 그런 팀에서 외부인을 데려오면 팀 케미에 절대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없다고 봅니다만......지금도 잘 나가고 있는데 굳이 데려올 필요는 없죠. 지금 도수는 무조건 다른 라인에 가야하는 상황인데 딴데 비빌 라인이 있긴 한가요?
13/06/22 20:45
보니까 '선수'로 데려온게 아니고 연습생으로 데려온거라 뭐 얘 빼고 얘 넣어야되는데 그럴 가치가 있냐 운운할 레벨은 아닌거 같습니다. 연습생이야 라인이 겹쳐도 몇명이든 키울수야 있는거니까요.
13/06/22 20:44
도수가 트롤,패드립의 아이콘이 된건 북미시절 실적이 바탕이 된거지 한섭 와서의 도수는 천사에 가깝습니다 지금말고 영정등의 사건 이전이 그렇습니다 그만큼 북미시절 도수는 독보적인 클라스 였죠 한섭에서의 여러증거나 행태는 장난수준이죠
13/06/22 20:48
그런데 PGR21에서
특정구단은 NAVER라고 표현해도 되나요? MVP팬들은 상당히 불쾌할꺼 같은데요. 도수가 게임네에서 잘못이면 게임상에서의 처벌이나 아니면 고소를 통한 처벌이 정당한거지. 공적인 장소에서 계란맞는 모욕을 받는게 정당한게 아니죠. 특정인을 모욕받는게 좋다는 글까지. 여기가 PGR 맞나요?
13/06/22 20:52
KTB, CJ팬들은 그당시 보살이였겠군요
롤드컵 당시도 불판에서 선수비'난'하지 말라고 했다가 알바소리까지 듣고 PGR탈퇴하고 재가입한게 기억나는데...
13/06/22 21:02
롤드컵은 그때 제가 PGR을 안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KTB사건 관련해서 KT 퇴출 되어야 된다거나 KT 선수에게 계란 던져라 이런 글이 있었나요? 비난을 해도 정도가 있죠.
13/06/22 21:15
불판 그 댓글도 잘못이고, 이글도 정당하지 않은거죠.
저는 특정구단 모욕 댓글을 단적이 없는데. 저한테 뭐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댓글로 몇몇이 하는 모욕과 글로서 같이 모욕주는건 다른거 아닌가요?
13/06/22 21:01
인기만 있으면 뭐든 해결된다는 걸 기존 인기팀과 선수들이 아주 자알 보여줬는데 도수라고 못할게 뭐 있겠습니까.
실력이 넘쳐나서 챔스고 롤드컵이고 씹어먹을 수준이면 팬들이 안 모일 수가 없을 테고, 그러면 알아서 과거사고 뭐고 실드 잘 쳐주고 응원해 주는데요. 그럴 실력이 안 된다면 멀록처럼 프로 판에서 사라질 테고요. 이 판의 인성 문제에 대해서는 진작에 포기해서인지 별 생각이 안 드네요.
13/06/22 21:02
예전에도 댓글 달았지만, 이중 잣대 너무 심하죠. 게다가 e스포츠는 요구하는 도덕성이 모두 정치인 수준입니다.
현실은 e스포츠 제외한 모든 프로스포츠 선수 중 욕설이나 트롤은 상대도 안되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활발히 활동 중인 사람들이 많죠.
13/06/22 21:06
그게 잘못되었다는겁니다. 애초에 인성도 봐야 하는게 제 입장입니다. 그리고 저정도 도덕성은 정치인도 아니예요. 그런룰 지키면서 게임하는사람들은 다 정치인급 인성을 가지고있는겁니까? 저정도도 안되면 어쩔로고 그러시나요? 그러면안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이미 어쩔수 없죠. 그건 이중잣대가 아니예요 너무 한면만보시는듯...
그리고 지금 뭔가 댓글이 산으로 가고 있는데 애초에 도수를 막을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는 없습니다. 그럴 수도 없고요. 이미 징게를 먹엇으니. 다만 그전에 햇던 행동들 그리고 징게이후 또 햇던 행동들에대해서 팬들이 뭐라고 하는건 자신이 감당해 내야하죠.
13/06/22 21:11
어떤면에서 성급한 일반화인가요? 제가 너무 열받아서 댓글 단거라 좀 두서없이 쓴거는 있는데 어디서부터 성급한 일반화라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3/06/22 21:18
룰 지키면서 게임했던 프로게이머가 대다수라면 이해 하겠는데 지금 언급될 수 있는 프로게이머 반 넘게 트롤, 악의적 행동 안 한 사람 없어요.
현실이죠. 스1도 마찬가지 였고, 필연적으로 판의 형성과정에서 이런 아마추어시절 겪었던 사람들 안 데려 올 수 없는게 현실이에요. 도덕성이고 뭐고 다 좋은데, 도수 한테만 특별히 화살이 돌아가는 건 물음표입니다. 특별히 더 하고 안 한게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지금 도수 얘기 하시는 분들 얘기 따르면 이 판 한번 갈아엎고 시작해야 되요. 애초에 범죄의 성립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를 끌고 와서 말하는 게 적어도 돈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스포츠에선 해당되지 않는 얘기죠.
13/06/22 21:21
지금 댓글다시는 분들 모두 헷갈려하시는것 같은데 도수의 프로 데뷔를 막자고 한적은 죽어도 없습니다. 제 댓글만 보셔도 제가 언제 도수의 데뷔를 막는다고 했나요? 저한테는 그럴자격도 없고 또 이미 징계를 먹은 상황이니 그 뒤에 데뷔한다는 거에 대해서 막을수 잇는 어떠한 방법도 없습니다. 다만 그 뒤에 팬들한테 욕을 어떻게 먹는것도 자기 책임이지요. 그동안 저질러놓은게 있으니까요. 제발 제 댓글좀 잘 파악하셨으면 좋겟습니다.
전 도수가 데뷔하면 안된다고 한적 없습니다.
13/06/22 21:32
데뷔하면 안된다고 말씀은 안하셨죠. 근데 욕은 감수해야 한다고 하셨죠. 다른 프로게이머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언급하시면서.
다른 프로게이머들 다 제쳐두고 도수만 특별히 이런 취급을 당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너 나오면 욕 한바지 해줄게 라는 뉘앙스가 데뷔 반대랑 얼마나 연관성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3/06/22 21:38
다른 프로게이머들하고 그 크기가 다르니까요. 제가 그에 대해서 욕하는거 하고 데뷔를 반대하는거하고는 차원이 다른 얘기입니다.
더군다나 데뷔 한다고 막을수 도 없고요. 좀 멀리 나가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잘못된 사람들이 욕먹는게 당연하죠. 이미 다른사람들이 그에대한 비판을 안받았다고 다른사람도 해서는 안된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다시 씁니다. 쓴 어휘가 좀 강한것 같아 그럽니다. 개인이 그 프로에 대한 문제에 가지고 싫어하겠다고 하는것에 대해서 너무 과민반응 하시는것 같습니다.
13/06/22 21:47
간섭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Moon님은 왜 도수가 나오는데 그렇게 간섭이 심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간섭이라는 말로 모든 것을 재단하려고 하시면 안되죠. 끝도 없어집니다. 그리고 분명히 첫번째 제 리플에 제가 도덕성은 다른 프로게이머 들에게도 적용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는데 왜 Moon님은 다른 방향으로 얘기를 진행하시는지 알 수 없어요.
13/06/22 21:54
이중 잣대라고 쓰긴것 때문입니다. 그들도 똑같이 비판 받고 욕먹는게 당연한겁니다. e스포츠에서 요구하는게 정치인들 수준이라는데 누가 그걸로 프로하지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로 프로의 자격에대한 기준은 될 수없다고 봅니다. 단 그걸로 팬들한테 비판받고 욕먹는거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죠 자기 업보니까요.
그리고 다른방향으로 진행하신다고 하시는데 제 댓글을 제대로 읽어 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 도수가 프로에 데뷔한다는것 자체에는 전 어떠한 태클도 안건다고 무수히 말씀드렸는데... 전 분명히 이전 댓글부터 도수가 프로에 데뷔하는것에는 어떠한 반대도 없다 다만 나온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음... 그리고 지금 너무 댓글에 감정이 실리는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동안에 당한게 생각나서요... 그리고 롤 내에서 나오는 패드립에대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지라 조금은 민감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왜 그렇게 겜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미칠것 같습니다. 요새 랭뛰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그것때문에 더 민감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윗 댓글에 보면 좀 너무 나갔나 싶기도합니다.
13/06/22 22:10
물론 팬들이 그의 행동에 대해 욕을 할 수 있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이 다른 것 같아 이중 잣대라고 설명드린 겁니다. 모두 패드립 하고 트롤 한건 똑같고 아직 세탁 못한 도수는 이렇게 욕먹고 세탁 한 다른 게이머들은 옹호받는 현실에서 도수는 특별한 트롤러이다. 라는 건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썩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왜 같은 기준 하에서 바라보지 않으려 하는 지 그리고 그 정도에 차이에 대해 말하려고 하는 분들의 입장이 저에게는 이중잣대로 보여요. (이는 Moon님 뿐만 아니라 다른 도수를 욕하시는 분들에게도 마찬가지로)
13/06/22 22:14
제가 언제 기준이 다르다고햇는지 불분명합니다. 그걸 왜 저한테 대입하시는지도 그렇고요.
답답하지만 다시 말씀드리고면 전 언제고 그들도 똑같이 비판받아야된다고 몇번이나 댓글에서 또한 이전 글에서 명백히 밝혔습니다. 자꾸 기준이 다르시다고 말씀하시는데 전 그런 잣대 들이민적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를수도 있겠지만 저의 입장은 이것이라고 몇번이 말씀드리는데 자꾸 다른얘기하시니까 답답합니다... 전 다른 게이머 옹호한적 추호도 없습니다.
13/06/22 22:23
전 제 댓글에 처음에 이중 잣대라고 언급했는데요. Moon님을 타켓팅한 게 아니라 전체 댓글로 남겼는데
게다가 제 첫 댓글의 댓글에 언급하기로 이중 잣대가 아니라고 하신 건 Moon님이십니다. 이중 잣대가 아닌데 왜 그러시냐 라고 물으시면 이건 이중잣대라고 설명할 길밖에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13/06/22 22:31
자꾸 이중잣대에 대해서 뭔가 핀트가 안맞는것 같은데... 이중잣대를 전체글로 남기셨다는거는 다른 대부분들이 그런다고 성급하게 일반화 하신라고 저는 판탄했기때문에 그에 대해서 댓글을 남긴겁니다. 안그런 사람들도 많고요. 그런대 자꾸 이중잣대에 대해서 코멘트가 길어지는데 제가 핀트에 걸렸던거는 그다음인 'e스포츠는 요구하는 도덕성이 모두 정치인 수준입니다.' 부분입니다. 그정도도 안하면 다른사람들이 피해보죠. 이건 e-스포츠뿐만 아니라 어떤 곳에서도 매너로써 지켜져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만 했으면 좋겟습니다. 서로 이렇게 얘기하는게 건실한 대화는 아닌것 같습니다. 서로 합의점을 볼것 같지도 않고요. 윗 댓글에서 제가 그만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먼저 사과드렸는데.....
13/06/22 22:40
Moon님이 말씀하신 정치인 수준이라는 언급은 제 첫댓글 2번째 문장에서 제 생각이 설명되어 진다고 보는데요. 이미 말 한 얘기를 또 해야하는지는 의문입니다. Moon님이 설명하시고 있는 그 핀트라는 것 자체가 이미 제 댓글으로 설명되어졌는데 말이죠. 전 다른 영역과의 비교를 통해 설명하고 있는데 갑자기 e스포츠 계에서의 이야기를 하시면 제가 당황스럽지 않겠습니까? 무엇이 무엇이기 때문에 무엇무엇하다라고 댓글을 주셔야 상호간에 소통이 되지요.
저도 댓글 중 날카로운 점이 있었다는 점에서 사과 드리고 이만 하도록 하지요.
13/06/22 22:47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거는 그들이 범죄를 저질러놓고 프로를 한다고 해서 그 죄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욕을 안먹는것도 아닌 점에 서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더군다나 이중잣대라는 단어로 모든사람들을 그렇게 몰고 가는것같아 괸시리 열받아서 댓글을 단건데 좀 제가 봐도 두서없긴 했습니다.
저도 이만 하도록하겠습니다. 계속 하는게 피차 도움이 되지않을것 같습니다.
13/06/22 21:02
참고로 페북 보니까 오정기 선수는 멀록선수한테 패드립 먹은적이 없고 그때 당시 과잉대응했다고 멀록선수가 페북에 글 쓴적도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사과도 받았고 인벤에 대신 오정기 선수가 사과글 써준다고 했다고 들었고요
13/06/22 21:08
인성을 이유로 입단을 원천 봉쇄할 근거도 없고 그것도 말이 안됩니다. 그런 논리대로라면 게임뿐 아니라 지금까지의 인생을 전부 다 체크해서 충분히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만 뽑는게 훨씬 합리적이고 바람직할텐데요. 범죄를 저질러서 안되는 것이라면 모르겠는데 어쨌거나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정말로 인성 이유로 막겠다면 그냥 같이 게임해서 패드립 몇번 당해준 후에 소송걸어버리는게 낫죠), 정지 먹어서 대회 못나오는 건 정지기간 풀린 후에 나오면 될 일이고(출장정지 먹은 타 스포츠의 선수들이 출장정지 이유로 전부 다 강제 은퇴당하던가요?). 그냥 '내가 꼴보기 싫다'라는 거죠. 아 물론 저도 도수 꼴보기 싫습니다. MVP를 응원할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도수보고 프로 해라 말아라라고 말할 권리가 저한테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정말로 도수가 싫다면 위에 말한대로, 소송 걸어서 이기는게 유일한 원천봉쇄입니다. 도수가 들어올 수 있는 롤판이 싫은거라면, 그 구단에 대한 비판과 비응원으로 갚는게 온당하겠고요. 롤판보다 훨씬 더 빨리, 고도로 프로화된 스타1조차, 인성에 있어서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던 선수가 실직자되니까 다른 선수 이름을 빌려서 가명으로 쓰고 유흥 산업 종사자가 됩니다. 하물며 아직 데뷔도 안한 게이머가 아마추어 시절에 개같은 인성을 보여줬다는 것이 프로로서 결격사유라고 보긴 어려워보입니다. 내가 싫어하기에 충분한 이유일 뿐이죠.
13/06/22 21:11
MVP야 그런거 신경 안쓰니까요. 데뷔 후 케어도 안되는 팀이고
초기엔 하나하나 입에서 불을 뿜었는데 이젠 뭐 원래 응원하는 팀이 아니라서 별 생각 안드네요. 다만 방송 데뷔 후에 패드립 먹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단체 고소같은거 하면 재밌긴 하겠네요 크크
13/06/22 21:12
싫어하는 사람이야 싫어하면 되는데(선수로 들어온것도 아니고 연습생으로 들어온건데 MVP전체를 까는건 좀 그렇다 싶긴하지만) 도수 관련만 되면 그 강도가 이해못할 수준이라는게 신기할 따름이죠. 지역차별드립하고 아청드립하고 사기에 통수까지 친 '그'캐떡도 별의 별 욕 다 들었지만 만나서 줘 패고 싶다거나 달걀던졌으면 좋겠다거나 하는 얘기까진 안나왔었거든요.
13/06/22 21:14
상당히 아이콘화가 크다고 봅니다. 당장 죄질로 따지면 마씨보다 더 나쁜 원씨나, 나중에 다른 분야의 범죄까지 저지른 박씨가 있음에도 여전히 승부조작의 '주범'은 마씨로 꼽히고 있죠. 제일 유명했으니까요.
13/06/22 22:49
제 기억엔 계란을 맞으라는 건 아니였지만 외모 비하가 훨씬더 많았고.. 지금 도수 욕먹는 것보다는 훨씬 더 많은 원색적인 비난을 받았죠.. 이건 확실합니다
13/06/22 21:27
예전 스레드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하긴 했지만 도수야 금지기간 풀리면 프로 할 수 있는 거고 그걸 받아들인 팀이 잘못을 한 것도 아니죠. 강력한 비호감 요소일 따름입니다. '내가 꼴보기 싫어서 싫다', 이것 생각보다 별 문제없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도수는 나쁜 짓 많이 했고, 그거 받아준 MVP 싫어할 수도 있죠. 다만 '싫어한다'와 '욕먹는 게 당연하다'는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도수야 업보가 왕창 쌓였으니 본인이 정말 제대로 자숙하고 충분히 긴 시간이 지나기 전까지는 후자로 까여도 할말없는 놈이지만 그걸 받아줬다는 이유로 MVP가 욕먹어 싼 놈들이 되기엔 좀 억울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저 역시 오존을 조금이나마 좋아하는 이유가 구 CJ에서 맘고생 많았던 다데선수인데, 도수가 다데 대신 나온다면 상대팀을 열렬하게 응원할 생각입니다. 엠블이야 뭐 카오스판에서도 롤판에서도 문제 한번씩 있었던 팀들이라 응원할 마음 원래 없었고요..
13/06/22 21:28
저도 어느분들 말씀 따나 징계도 먹었고 정말 싫어하는애중에 하나긴 하지만 관중들이 너 인성 구리네 프로하지마 이건 좀 아닌듯하네요
13/06/22 21:31
사실 전 인벤이나 롤갤에서 보면 똑같이 서로 욕하고 낄낄 거리는 놈들이 누군가의 인성을 판단해서 와 얘는 진짜 프로하면 안되겠다 이딴말 내뱉는거부터가 잘못됬다고 생각해요. 그 선수들한테도 온갖 인격비하에 욕이란 욕은 다하면서 이중잣대 너무 과하구요
13/06/22 21:37
죄송합니다 당사자한테 당해보니 제 개인적인 감정도 내용에 포함이 되어있었나보네요.
저역시 프로가 되는걸 반대하진 않습니다 그뒤에 문제들은 본인이 감수해야되는 부분들이겠죠. 항상 사과문에 대하여 사과문의 정석하면서 PGR에 올라오는 스타2 외국 게이머의 사과문이 있습니다 몇번봤어요. 사과문을 그렇게 장황하게 써놓았더라면 그사과문에서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이 보여진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면 최대한 그뒤에 그후로는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부분 때문에 더 괘씸하게 생각한것도 있습니다.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멀록이 될지 인섹이 될지 본인하기 나름이겠지만 사과한후에 지금까지 모습들은 저에게 만은 썩 안좋은 모습이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13/06/22 22:02
멀록만 봐도 사과글 엄청 대단하게 썼죠 대필 의혹까지 나올정도로 근데도 사람들은 욕해요 추후에 저지른 일도 없는데도 불구하고요 전 어쩔때 보면 저런 아마추어떄 깔게 많은 선수들보다 인벤이나 롤갤 나이 어린애들이 누구 인신공격하고 별별 욕 다하는점이 롤판에 정떨어지게해요 8~90%가 중고딩 아닌가요? 이런 애들이 대체 뭘 안다고 누굴 감놔라 배놔라 하는지 예전에도 썼지만 롤판은 선수들과 관중들의 거리가 너무 좁아요 전 개인적으로 거리감좀 뒀으면 합니다
톡까놓고 말해서 대부분의 프로선수들 감추고 싶은 과거 하나둘쯤은 있는 선수들이 많죠 근데 예전에도 썼다싶이 그걸 들춰내서 얘는 프로를 하면 안되네 마네 하는것보다 덮어두고 사태를 지켜보는게 좋을거 같다는 글 정말 여러번 쓴것 같네요 뭐 도수 같은 경우는 개인 방송에서 보여주는 태도가 참 딱하긴 하지만 님 말씀대로 욕만 안하지 비꼬기,비아냥은 계속 하더군요. 근데 전 이제 별로 신경안써요 제가 봐도 쓸데 없는 오지랖이라고 느끼거든요
13/06/22 21:44
지금 20대 중후반들이 중,고등학교때 스타1 대신 롤이 나왔다면
... 지금 미친고딩보다 더한 사람들이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스타1대신 롤로 게임을 시작한 이영호 라든가... 장재호라든가...
13/06/22 21:40
전 개인적으로 인성이 안좋은 프로게이머는 다 싫습니다 그래서 도수도 응원 아예 안할거에요
아무리 대회성적좋고 그래도 패드립하는 사람은 정말 싫습니다.
13/06/22 21:45
인성이 프로의 자격을 가르는 기준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실력이죠.
심지어 외국의 타 스포츠의 경우에는 '범죄'마저 프로의 자격을 논하는 기준이 되지는 않죠. 죄값을 치르는 정도에서 그칩니다. 도수의 프로에 반대는 하지 않습니다. 욕은 먹겠죠. 도수나 도수를 품은 게임단이나....
13/06/22 21:53
혹시나
도수에 관하여 궁금하신분들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4473838 여기로 가시면 그냥 간단하게 어떤 사람이다 정도로 소개되어있으니 궁금하신분들만 가보세요;;
13/06/22 23:04
세상에..
어린 친구가 게임하면서 욕 좀 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이거 아주 괘씸한 놈이군요? 프로선수의 인성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별로 관심도 없지만, 형사처벌감의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미치광이 녀석을 선수를 시키다니.. 부모 욕을 저 정도 수위로 하는 쓰레기 같은 놈은 천명 중 한명이 안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놈의 수백점 차 챌린저 1위 수성이 뭔지 허어..
13/06/22 21:54
한쪽 주장은 프로게이머 해도되 근데 나는 욕할꺼임, 근데 왜 욕도 하지 말라 그럼?
다른 쪽 주장은 욕은 해도되 그건 니 자유니까, 근데 왜 프로게이머 하지 말라 그럼? 양쪽 주장이 똑같은데 서로 싸우는 신기한 현상
13/06/22 21:58
예전에 티모 방송 아프리카에서 즐시청 하던 사람인데 반갑습니다.
도수 사과문 보고 그래도 미친놈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개과천선 여지 충분히 있을 거라고 봤는데 이후 행동은 그렇지 않긴하더군요. 타 프로스포츠도 심각한 범죄가 아니고서야 욕은 먹어도 프로 생활은 하니까요. 좀 모자란 인성(흉악범들에 비해)이 프로자격을 제재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니까요. 저도 저런 유저가 프로되는건 정말 싫지만 막을 수 있을 권한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롤유저로서 욕하고 비난할 권한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MVP에 긍정적 홍보효과가 날지는 두고봐야할 일이고요. 그런데 도수가 완전히 막나가는 애는 아닌 것 같고요. 프로생활하면 형들한테 컨트롤 받을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해도 팬이 없는 프로 선수는 몸값을 실력 만큼 인정받기 힘드니까요.
13/06/22 21:59
뭐 도수 입단에 대해 특별할 건 없죠.
다만 제겐 패드립은 누군가에게 주먹이나 뺨을 맞는 것 보다 더 기분 나쁜 일이라서 유독 프로패드리퍼들은 보고 싶지 않네요. 근데 이스포츠는 정말 어린 나이의 학생이나 기껏해야 20대가 선수생활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데, 게임 내 언어폭력에 대해 기사라도 하나 뽑는다면 MVP 선수들의 무수한 경력(?)들만 나열해도 게임에 대한 인식은 한순간에 시궁창이 될 수 있을 정도라고 봐요.
13/06/22 22:04
도수가 정말로 만약에 정식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면
오프경기 뛸 수 있나요? 뭐 물론 온라인에서 나온 이야기가 100%현실화되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계란 정도는 맞을 일이라고 보는데 현피 무서워서 오프대회 못나오던게 도수인데..
13/06/22 22:12
예전에 엄옹이 이런 비스무리한 말을 한적이 있었던것 같네요
팬이많다 - 안티도많다 - 안티만많다 - 안티도없다 맞나요?? 그래서 저는 그냥 무관심하려고요....
13/06/22 22:13
일단은 이 바닥이 인성보단 실력중시인건 당연하고 도수가 프로되는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던 아마추어가 프로 선수가 된 후 선수 본인과 소속구단차원의 나아지려는 노력은 있어야한다고 봐요.
사과글 게시 후의 도수의 "스트리밍"에서의 모습들과 MVP 소속선수들중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던 선수들의 "과거"와 "현재"는 글쎄요.....
13/06/22 23:30
프로가 되는 거야 무슨 상관이겠습니다. 실력이 있으면 성공하는 거고 없으면 실패하겠지요. 그건 우리의 영역은 아니니까 패스. 다만 스샷보니 엄청난 패드리퍼던데 누가 속시원히 고소미 한번 먹여주면 될 것 같은데요. 당한 사람들 자료만 좍 긁어가도 돈 왕창 깨질 것 같은데.
13/06/22 23:44
제가 응원하는 팀에도 과거 화려하신 분들이 많으니.. 프로 데뷔자체는 머라고 못할꺼 같습니다..이미 제제도 받았고요.
다만.. CJ 팀 응원한 경험에 비춰볼때.. 아마 MVP도 누군가 머하나 잘못하기라도 하면 전체팀 다 같이 욕먹을 각오는 하는게 좋을 꺼 같네요. 이건 어쩔 수 없을 꺼 같습니다.. 과거 화려한 다른 선수들이 멀쩡히 프로 활동 잘하고 있다지만.. 이선수도 욕먹을일 생기면 지난 과거 까지 다 꺼내서 욕먹죠.. 하물며 지난 과거가 너무나 화려한 도수 선수라면 멘탈 강화를 충분히 해야할꺼 같습니다. CJ 선수들은 인벤, 롤갤등 커뮤니티 사이트 이용 금지라는데.. MVP도 선수들 멘탈을 위해서라면 커뮤니티 이용은 자제해야 할꺼 같아요.
13/06/22 23:48
현재 도수의 프로데뷔를 막을길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도 막긴 힘들어 보이네요 과거부터 e스포츠가 열심히 쌓아온것을 lol쪽에서 이런식으로 흔드나 생각이 드네요
13/06/23 00:03
제재 이후에도 예전처럼 패드립을 치나요? 별로 관심이 없어서
패드립이 아니라 입터는거야 뭐 여전히 입털면서도 실력이 있으니 봐주는 예가 떡하니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도수만 안된다고 하기도 뭐하죠 도수도 그 뒤를 따라가든가, 아니면 실력도 없이 입만 터는 예로 사라지겠죠
13/06/23 00:32
이게 직접당해보면 틀려요. 저는 도수랑은 별일없었는데.. 멀록한테 쌍욕패드립을 들은적있습니다.
나중에 사진으로 얼굴보니까 피가 끓더라구요. 사과문이고 나발이고 용서가 안돼요.
13/06/23 01:50
왜 이렇게 멀록 선수 욕하는 글이 많죠?
전 이런 분들 심리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인벤에서도 그렇고 나도 쟤한테 욕먹은적 있다 이러는 유저가 아주 밑도 끝도 없이 계속나와요 저렇게 도수처럼 적나라하게 패드립친 스샷이 올라온적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오정기 선수도 그때 패드립을 하지 않았다고 말을 정정하기도 했고요(페북글 링크 걸어드리려고했는데 친구공개라 링크가 안걸리네요) 나름 롤판 북미때부터 영관이나 캐떡이 1등찍을때부터 봐온 입장에서 오히려 멀록은 사고를 친거는 군대간 트페킹과의 트러블정도였었는데 그 역시 좋게 풀었다고 들었고 쟤가 패드립을 했네 뭐네 이런 글들 역시 멀록이 나진 입단전에는 이슈 자체도 되지 않던 사실들이 그런 글 올라오고 우후 죽순 처럼 이런댓글 올라오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진짜 댓글만 보면 입에 패드립을 붙이고 다니는 사람처럼 보여질 수 있거든요 모르는 사람들한테는요
13/06/23 02:39
제가 글을쓴이유는 괜찮다는 분들이 직접당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당한건데 뭔 심리 운운하시는지.. .. 가만히 있는사람한테 개X신이신가 하면서 욕을 제가 직접먹었습니다. 스샷을 찍어야하는군요 그런일당하면.. 참나.. 지인이신지 팬인지는 모르겟는데 당황스럽네요. 혹시 본인이세요?
13/06/23 05:01
심리 운운하시는게 근거도 없이 거짓말로 비방한다는 투의 말투여서
하도 어이가 없길래. 오히려 본인일까 생각이들었습니다. 본인이면 사과라도 받을라고요
13/06/23 03:49
반대로 말하면 확실하게 물증도 제시 못하는데 어느 선수가 이렇더라 비판한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그 선수에게 실례가 되는 행동아닌가요?
저렇게 도수처럼 적나라한 스샷 영상들 들고 와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면 정말 할말 없겠죠 근데 없는 사실 마저 부풀리고 부풀려져서 욕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유쾌한 기분은 절대로 아닐껄요?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든 시초가 오정기 선수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때 멀록이 인벤에 처음 사과글 썼을 당시 오정기 선수가 댓글을 달았죠 나 워3하는 프로게이머 오정기인데 멀록한테 패드립 먹었다. 그러자 멀록이 죄송한데 혹시 스크린샷 있으신가요 저는 도저히 그런기억이.. 라고 했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였죠 뻔뻔하네 뭐네 근데 지금 시일 지나서 지난 글 보면 오정기 선수가 말하죠 그때 패드립을 했다는건 사실이 아니다 솔랭에서 약간 마찰이 있었는데 내가 과민대응한것이다. 인벤에 사과글도 써주겠다 라고 말했죠(페북 글 참조) 1년이 지나고나서야 저러한 누명이 풀렸어요 말 그대로 없는 사실로 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러한 사실만 봐도 위와 같은 댓글이 얼마나 잘못됬는지 알 수 있는거에요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죠 그래서 더더욱 xx이 xx했더라 라고 하는 사실을 맹목적으로 믿는것도 잘못이지만 저런식으로 퍼트려서도 안된다는거죠
13/06/23 05:00
스샷을 안찍어두니 근거 없이 거짓말로 유포하는 사람이 되는군요. 어이 없네요.
언제그랬는지 어떤대화가 오갔는지 까지 그대로 재현해드릴수있겠지만. 애초에 말하고싶었던것도 "내가 멀록한테 욕먹었으니 멀록나쁜넘임" 이 아니라.. "피해 당사자가 후에 그사람을 보게되면 용서라는게 되지 않는다" 였으니.. 더이상 이야기하면 제 속만 더 터질것같아 그만두렵니다. "인벤에 한명이 욕설이 오갔을뿐 패드립은 없었는데 패드립이있다고했다"라는 사실하나만으로 가뜩이나 볼때마다 속터지던 제가 거짓말장이가 되는군요. 앞으로 인터넷에서 욕먹으면 스샷을꼭찍어두야겟다는걸 배웁니다. 언제 프로가 될질알겠습니까.. 제 입장에선 물증도 제시못하면서 이런말하는게 실레가 아니라는말에 헛웃음만 나옵니다. 누가 누구한테 실례를.. 참..
13/06/23 01:00
프로 데뷔를 막을 수는 없고 그냥 부정적인 이미지를 안고 가면서 꾸준히 욕먹는거죠.
실력 있으면 윈터 시즌 막눈처럼 찬양받는 것이구요. 슬럼프 오면 스프링 시즌 막눈처럼 욕먹는 것이구요. 뭐 간단하게 생각하죠 우리.
13/06/23 11:32
도수 아직도 멀었어요. 얼마전 훈선수와 라이즈 미드빵을 하던데 결국 지더라구요.
근데 시청자한테 화풀고 욕하는 모습보니 얜 아직 멀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때 방송 본 분들은 알거에요. 어리고 이런애가 프로가 되서 대성한다면 얼마나 사람들 무시할까?가 눈에 선하더군요. 자숙이란게 없어요. 일년동안 조용히 게임만 한다더니 욕은 안할뿐이지 조롱하고 무시하는게 아직도 게임엔 남아있습니다. 플레임과 비교하시는데 비교조차 안되는 종자입니다. 도수는. mvp는 무덤을 파네요.
13/06/23 18:30
도수가 mvp 연습생인거 알려줬을때부터 익스큐즈 된거 아니었나요? 개인적으론 이제와서 재점화 되는게 웃기네요 크크크
인섹, 골택, 멀록의 사례가 있듯이... 이미 다 하고있는데, 도수만 막는다는건 형평성에 맞지가 않죠... 그리고 골택에 대해서 스샷이 있냐없냐 말이 많은데 이럴때 느끼는 것이 뭐든지 일찍하는게 좋다 라는생각이드네요...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없을때 그리고 영상으로 남아있지 않는시기에 후딱 패드립해버리고, 이후에 안하면...
13/06/24 08:52
스타판 식은 이후로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이런 논란이 계속 나오는 거 보니 정 떨어지네요. 전 개인적으로 프로스포츠선수라는 이름으로 팬의 인기에 부합해서 살고자 하는 이들은 그 실력만큼, 혹은 실력보다도 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종목을 막론하고 말이죠. 저런 선수들이 인기를 끌고 환호를 받는 종목이라면 관심을 거두고 말라죽어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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