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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6 13:00
윈터의 스코어는 참 무언가 아스트랄함을 느끼게 해준 기억이....
딜을 넣지 않지만 생존을 하고 본다는 부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생각했는데... 카카오 >> 인섹, 라간 >> 썸데이 이정도의 변화가 지금의 졸렬이라는 이미지를 만든것인지... 류도 카카오와 있을때 보다 인섹과 있으니 힘이 떨어진 것 같고.. KTB는 아무튼 매우 아쉬운 팀인거 같습니다..
13/06/16 13:07
시즌 3 이후 올스타까지 원딜은 그냥 철거반 그이상도 아니다란 말이 채 식기도전에 이젠 원딜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경기들이 마구 쏟아져서.....
롤판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매우 재밌습니다 앞으로 어떤팀들이 이런 변화들을 주도할까요?
13/06/16 13:35
하... 블레이즈도 참 기구하네요.
무엇보다 안타까운건 작년 롤드컵... 만약 작년 롤챔스 써머에서 프로스트가 준우승했다면 블레이즈가 롤드컵 직행으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팀이니까 성실히 연습에 임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강현종 감독이 언급했는데 결국 진출전에서 탈락... 어제 경기도 13연승하며 4강에서는 내전도 압살, 거칠것없는 무적함대 포쓰를 풍겼던 한 시즌을 3:0 으로, 그것도 자기들 포함 모두가 무시하던 팀 상대로, 그것도 3경기내내 주도권한번 가져오지 못하는 처참한 패배로 마무리하니 그동안의 포쓰와 영광이 전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는 최악의 결과... 절치부심해서 정말 더욱 강한팀으로 독기를 품고 새로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어제는 오존을 응원했지만, 저는 이번 롤드컵 진출 한자리에는 블레이즈가 정말 무조건 꼭 들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저 MVP 제도는 좀 손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결승 가장 잘한 선수가 MVP 되네요;)
13/06/16 13:39
전 MVP포인트보다 종종보면 MVP선정 기자단 역량에 의구심이....어제1경기 MVP는 당연히 댄디여야했죠 예선에서 나온 괴상한MVP들은
덤이고
13/06/16 16:45
기자단 MVP 선정은 , 아무래도 선수들과 직접 대면할 기회도 많고 하다보니... 해당 경기에서 보여주는 모습 이외의 뭔가가 더해져서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닌가 합니다. 선수의 이미지라던가 관계자들의 평가, 선수들 스스로의 평가 등등요.. 그렇지 않고서야 문자투표와의 괴리를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13/06/16 14:29
블레이즈는 작년 서머시즌에도 좀 느꼈던 부분이지만
이전에 붙어서 힘들지 않게 꺾은 상대와 재대결을 하게 되면 약간 방심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패배했던 팀을 상대로는 다시 붙으면 곧잘 이기는데 오히려 편하게 이겼던 상대를 만났을 때 승률이 안나오는 느낌이죠. 프로스트와 달리 멘탈에서 들쭉날쭉한 부분이 있어요.
13/06/16 14:40
최소한 각 팀의 과거 이름을 병기해주는 것이라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같은 팀으로 보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고 기록으로서의 의미가 훼손되어 보입니다.
13/06/16 15:12
윗분이 기록으로서의 의미훼손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덧붙이자면
지금 쓰신 기준으로 NLB 우승팀을 정리하면 2012 NLB 스프링 우승 - CJ Entus 서머 우승 - MVP 오존 윈터 우승 - MVP 블루 2013 스프링 우승 - 나진 소드 즉, 기록만 보면 mvp는 nlb 2회우승한 구단 처럼 보일 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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