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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4 11:30
할말은 많지만.. 갈음하고.
피지알 클랜에서 한 팀은 개인정보 미비가 2명이 동시에 터지는 바람에 대진표에서도 사라졌고.. 이미 두팀은 부전패고..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많네요 저도 흐흐
13/06/14 11:37
그 뭐랄까.. 따지고 보면 제가 잘못한 건 없는데 뭔가 계속 죄송한 느낌..?
8팀중에 시작하자마자 세팀이 없어지는 걸 보는 마음은 참으로 슬프더라구요.. 다음달에는 연락을 위해서 전화번호를 받아볼까? 하는데 이러면 개인정보 받는거에 거부감을 느끼셔서 더 안하실거 같기도 하고.. 나겜이랑은 전혀 하등의 관계가 없는데 내가 왜이러나 싶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그럽니다 ㅠㅠ 전 밑의 줄만 읽었습니다 흐흐
13/06/14 11:32
http://www.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freeboard&no=165503
해당 글에 대한 빛돌님 피드백입니다. 근데 읽고도 변하지 않는 생각은 '클랜배틀은 나겜이 처리하기에는 너무 규모가 큰 대회다.' 입니다.. 아직 이런걸 처리할만큼의 회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나겜은..
13/06/14 11:40
동감합니다. 나겜은 아직 이런 일을 처리할 정도의 회사는 아닌 듯 싶네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네요. 결국 모든 일은 심판이 제 때에 채널에 들어갔으면 되는건데.
13/06/14 11:44
심판이 128강, 64강 채널이 다른 것도 캐치하지 못한 걸 보면 그 당시에 통솔하고 있던 나겜 직원분들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NLB 결승때문에 바쁜 시간이라고 변명을 할 수는 없는게,
NLB 결승때문에 클랜배틀을 정상적으로 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 현재의 나겜이라면 클랜배틀은 애초에 나겜이 맡지 않았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3/06/14 12:00
심판이 부전승이라고 결론내리기 전에 부전승 팀원들이
나간다고해서 실격패 준다는 거 규정에 있는건가요??? 머 애초에 이런데 참가할 생각을 안한게 최선이었던 것 같아요. 뭔 친한사람들과 친목을 위해서 대회를 참가하면서 저렇게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13/06/14 11:49
크킄 포샵주작 크크 무슨 이런거에 까지 주작질 열정을 보이다니 대단하네요.
// 심판 결과를 듣지 않고 무단 채널이탈해서 실격패라는 것도 이상한데요. 그런 룰이 있다고 먼저 공지는 해줬나 싶었고, 기다려 달라고 말은 심판이 했나 싶네요.
13/06/14 11:53
제가 중학생때 네이버 카페 운영진하던 시절 여론 몰아서 누구 하나 죽일 때랑 비슷한 논리네요. 나도 잘못했고, 너도 잘못했지만 이런 규정이 있으므로 너는 강퇴. (.....)
A팀이 부전패라고 알렸는데 이게 B팀이 부전승이란 소리가 아니면 무슨 소리죠? 저 같아도 A 팀 부전패라는 소리 들으면 '아 그러면 우리가 부전승이네.' 이러고 나갈거 같은데... B팀이 부전승이란 이야기를 듣지 않았기 때문에 둘 다 부전패? 허어..
13/06/14 11:56
1) 5월달 클랜배틀때 사용했던 채널과 6월달 클랜배틀에 사용하는 채널이 달라져 혼선이 생기는 바람에 채널 입장에 늦어짐.
2) 양팀의 엔트리를 확인하고 경기에 대한 규정을 설명한 뒤에 시작하려 했으나, 글쓴 분께서 저에게 "저쪽팀에서 한 분이 늦게 들어오셨는데요." 라며 귓속말을 걸어오심. 3) 제가 증거를 결과보고 게시판에 올려달라고 부탁드렸고,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clan_report&page=6&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no=2504를 올림. 4) 스크린샷을 확인한 후, 제니스팀에 부전패를 알림. 5) PAH팀이 채팅방을 나가고, 제니스팀에서 "컴퓨터 시계는 조작할 수 있는거 아니냐"며 클레임을 걸어옴 6) 빛돌님이 해당 채널에 오시고, 제니스팀과의 회담이4~50분 진행됬고, 회담 끝에 양자부전패이라는 결과가 나옴 7) 글쓴 분에게 양자 부전패라는 결과를 알려드렸고, 글쓴 분께서 "어째서 양자 부전패인가요"라며 저에게 클레임을 걸어옴 8) 굳이 윗선으로 넘기고싶지 않아 상대팀에서 클레임 걸어온 항목중 한, 두개를 알려드림. 9) 계속 윗선과 대화하고싶다고 하여 제가 다시 채널로 접속하라고 한 뒤 저는 괭시리 무서워져 접속을 종료함.이게 끝이구요. 나이스게임티비측의 잘못이 아닌 제 잘못이니, 나이스게티비가 아닌 절 극딜하세요. 심판의 댓글이네요
13/06/14 11:45
애초에 수천 수만명이 수백 수천개의 팀을 짜는데 그걸 일 이주일 안에 해결보려고 한 것부터가 말이 안되는 거였습니다
나겜뿐 아니라 온겜 곰티비 아니 세상의 어떤 협회도 이런 졸속운영을 성공시킬 수는 없습니다 아마추어 배틀시스템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메이저대회 준비하는 클랜이 아닌 순수아마추어클랜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일이주일 팀짤 시간주고 대회열자고 한 그 발상을 족쳐야죠
13/06/14 11:55
흐...리플보다보니 상대팀이 제니스군요. 이젠 일베클랜 다 되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스타2 챙겨보던 시절에 익숙한 아이디도 있는데 뭔 이런 사건으로 추억이 개발살이 나는지
13/06/14 11:55
예전에는 성장통 수준이었지만 이번 챌랜지 예선과 클랜배틀과 관련해서 터지는 잡음들은 스스로에 대한 과신/과욕이 부른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순히 죄송하다고 넘어가기엔 쉽사리 수습 안되는 일들이기도 하구요.
13/06/14 12:10
챌린지 예선에서 터져나온 잡음은 나겜에게 잘못을 부여하긴 어렵구요. 그저 왜 안그래줬니 정도의 투정은 할수있다고 보는데
그 이상의 대응은 무리구요 이번 클랜배틀에서 나온 잡음은 까여야죠뭐... 나겜의 자원봉사심판진에대한 교육부족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실종으로 인한 참사라서 클랜배틀건으로는 좀 많이 까여도 할말이 없네요
13/06/14 11:56
인벤 스샷 보고 제가 이해한건
B팀이 지각한 건 사실이고, 심판이 판단해 보니 A팀에게 부전승이라고 알려서 나갔는데 (인벤스샷2번) 나겜이 결정한 게 아니고 나겜이 결정하기전에 다 나갔으니 A팀도 몰수라는 건가요?
13/06/14 12:00
B팀이 부전패라고 심판이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빛돌님이 오셔서 얘기를 했을때는 그에 대한 얘기를 안 해서 A팀마저 부전패를 시켜버린 졸속행정이라고 봅니다.
13/06/14 12:04
클랜배틀은 라이엇이 원해서 진행한다는걸로 들었는데 도대체 뭔 이야기가 오고갔길래 ccb랑은 차원이 다른 이런 운영이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13/06/14 12:08
개인적으로는 나겜이 스스로를 과신했다고 생각합니다.
CCB때 1000팀이 넘는 예선도 처리한 경험이 있으니 256강 정도는 그 경험으로 처리가 가능하겠지. 문제는 그때 CCB 예선을 치룬 경험자들이 이번 클랜배틀에는 없었다는 거였죠.
13/06/14 12:13
CCB때 천팀이나했었나요? 256강인가 512강 정도인줄알았는데 좀 많았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는 나겜이 CCB에 올인할때라서 가능했다고 보고 지금은... 하는게 너무많죠. NLB에 각종 프로모션프로그램있고 따로또 나겜정규 프로그램있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홀사장님이 한말이있죠. 방송만 하는 인력이 너무많아. 이 인력들도 클랜배틀에 분명히 참가했을텐데 아직 익숙하지못하다보니 이런일이 발생하는게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13/06/14 12:29
그것도 있지만.. 그때는 CCB만 했고
지금은 NLB 결승에 나겜 프로들 하면.. 이미 같이 하는 프로 숫자가 꽤 많죠.. 하나만 할때랑 여러가지를 같이 할때는 분명 다른데..
13/06/14 12:38
요새 출연진 언행도 문제가 많은거 같은데요.
공식적인 나이스게임tv 프로그램에서 "KT 주작스", "KT 현무스" 라고 발언하거나 "스졸렬", "레통수" 라고 게임에서 실수를 선수 비하발언을 하고, 이지훈 감독이 킬링캠프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지. 인터넷 방송이라 규제에서 자유로운건 알겠지만 프로구단이나 선수들까지 아무렇지 않게 비하 하는걸 보니깐 정떨어지던데요,
13/06/14 12:57
어떻게보면 딱 그정도가 나겜의 수준이라는거죠. lol의 인기에 힘입어서 나겜도 좀 힘을 받는가 싶지만, 그런 비속어남발에 이런식의 졸속운영을 보면
이정도가 그냥 나겜 수준인 겁니다. 여기서 한발 나아가느냐가 문제인데, 개인적으론 이것도 그냥 사과문 올리거나 롤러와같은데서 언급하면서 그냥 스리슬쩍 넘어갈 것 같네요. 열정이니 성장통이니.. 나겜은 지지층이 두터워서 또 포장은 잘되죠.
13/06/14 13:14
스졸렬 같은 경우는 뭐 이지훈감독도 그렇게 부른다고 하기도 했고, 어느정도 캐릭터화 되서 인터넷 방송에서 용납이 가능한 드립이 아닌가 합니다.
KT 주작스도 챔스 보신분이면 다들 그렇게 생각했잖아요? 시원한 점을 긁어주는 점도 있고. 이런 일종의 '드립'들은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욕설에 대해서는 좀 심각하다고 여기는게, 전혀 문제점을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당장 홀스형부터가 "욕 듣기 싫으면 방송보지 말던가"라고 하는데... 고쳐질 기미도 없죠.
13/06/14 13:41
일반 네티즌의 발언과, 방송으로써 여러사람에게 보여지는 것은 다르죠.
게다가 나이스게임 티비는 NLB를 주최하고, 그 대회에 프로팀들이 참가하죠. 그 나이스게임 티비에서 특정팀 모욕적인 발언이 나왔다면. 나이스게임 티비가 주최하는 대회에 공정성이 유지 될 수 있을까요?
13/06/14 13:45
네티즌을 만족 시키기 위해서는, 특정구단 팬이나, 선수팬을 모욕해도 괜찮은 건가요?
주작, 현무는 당장 모 프로게이머를 모욕하기 위해 만든 표현인데 특정 구단에게 같은 표현을 해도 정당한 것인가요? "스졸렬" 같은 경우에도 킬링캠프에 나온 이지훈 감독에게 상당히 조심스럽게 표현했고 이지훈 감독도 간접적으로만 조심히 언급하고 넘어간 단어 입니다. 프로선수들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성적을 내기 위해 뛰는 사람들 입니다. 경기중에 실수나, 떨어진 기량을 보여 주었다고 해서, 모욕적인 인사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게 정당한가요?
13/06/14 14:19
주작, 현무란 단어가 마모씨를 모욕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는데 그걸 구단에 쓰는게 정당하냐.... 란 건 논리구조가 무리수인데요;
저 단어의미는 개인에게 국한된게 아니라 조작이라는 행위에 귀속된거죠. 뭐뭐 주작하네~ 라는 의미에는 뭘 조작한다는 의미가 남았지 너가 마모씨다. 란 의미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당시 피지알에서도 관련 논쟁이 거하게 불타올랐었지만 대체로 조작이다. 란 선에서 결론이 난걸로 기억합니다.(한분이 떠오르긴 합니다만...) 관련인들이 그걸 비꼬기 위해서 사용하는 걸로 대회의 공정성을 의심하는건 솔직히 무리수라고 보여집니다.
13/06/14 14:51
주작 현무가, e-sport 이외에 쓰이지 않는것 같고
"현무"가 마재윤을 모욕할때 이외에 다른용도로 쓰인걸 본적이 없습니다. "KT현무스" "KT주작스" 는 마재윤에 빗대기 위해 쓰인 단어가 맞습니다. KTB의 고의패배를 옹호하기 위해 쓴글이 아닙니다. 나이스게임 티비의 캐스터가, 프로그램에서 저런 모욕을 하는게 정당한가, 아닌가가 주 포인트 입니다. 케이틀린의 비장의 한발을 대신 맞아주지 못해서, 레퍼드 선수는 "레통수" 라는 모욕을 들었습니다. 이런 모욕들이 다른 여러사람들이 보는 팡송에서 여과 없이 나왔고,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 선수들을 모욕하는게 정당한가요?
13/06/14 18:52
견지하는 입장의 차이가 있을거 같네요. 솔직히 이야기하면 게임내에서 비장의 한발 안 맞아줬다고 래통수라고 부르는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일까 싶긴 합니다만, 그렇게 안 느낀다면 어쩔 수 없지요.
13/06/14 23:17
진중권 교수가 변희재를 듣보잡이라고 트위터에 써서, 유죄 판결 받았습니다.
방송에서 "통수" 라는 단어를 선수 뒤에 붙여서 표현 했다면, 선수가 고소한다면 유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높겠죠.
13/06/14 14:14
주작스 같은 경우는 조작에서 나온 드립인데
많이들 조작이다! 라고 거의 확신을 가지고 말하지만 실제로 거기에 대해서 라이엇측이나 온겜측에서 인정하지 않는이상 캐스터나 해설이 칠 드립은 아니라고 봅니다. DTD나 영원히 고통받는 등등 기타 드립은 그나마 인정한다고 해도 말이죠
13/06/14 12:44
나겜 최근에 계속 터지는 문제들은 좀 간과할 수 없는 것 같은데요. 이게 한두건이 아니라 계속해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것 보면 나겜의 수용능력을 벗어난 일을 하고 있는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애초에 직원분들 퇴근시간도 없이 많이 고생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좀 곁두리 방송들을 좀 접고 중요한 것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괜찮아 보이는것 약간 인기있어 보이는 것들은 일단하고 보는데 너무 무리같아요. 얼마나 직원들이 버틸지도 의문이고. 시청자들이 버틸지는 더 의문이죠. 지금은 나겜이 호감이미지가 훨씬 많았지만 언제 안티들로 돌아설지는 아무도 모르죠. 이건 cs딸리고 라인전에서 솔킬 몇번 내준 미드챔프가 메자이사는 꼴이에요.
13/06/14 12:50
지난 토요일 방송하는도중 뻔히 구경하든 시청자들중 몇명을 클랜배틀 신청안했다고
랜덤으로 강퇴시킨후 낄낄거리는거 보고는 정이 싹 날라갔네요. 특히 누구. 그렇게 신청많이 받았으면 운영이라도 잘 하던가. ccb때부터 가끔씩 잼있었는데 놓친경기 다운한다고 결제 몇번했었는데 앞으로는 좀더 지켜볼려고요..
13/06/14 23:10
그 강퇴하는건 방송을 아마 중간부터 보신거 같은데, 쏘우처럼 본방에서 컨셉잡고서 논거에요.
게임끝나고 뭔 말 나올동안 채팅 잠깐 안하면 걸릴일도 없었고요. 본방에 있던 사람들도 웃으면서 봤던거고, 운영못한거야 비난받을만한데 저건 뭐라고 할만한게 아닌거 같네요.
13/06/14 12:56
직원들 갈아서 운영하는데 그 운영마저도 엉망인 상황. 나겜은 너무 일을 많이 벌여서
스스로 망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초심 잊었나요. 문제는 뭐 이래도 그냥저냥 넘어가고 나겜 지지층은 꽤나 두터운 편이라 별일 없다는 듯 또 그렇게 운영하겠죠. 다만 그러면 죽어도 그자리 이상 못올라올겁니다. 그냥 딱 그수준인거에요.
13/06/14 12:57
오랜기간 나겜 봐온 사람으로써
원래 이런곳이라는걸 알려주고싶네요 졸속 운영 그리고 팬들의 비판은 무시?, 감수라고 하죠 그로인해 참으로 많은 나겜팬들이 욕하며 떠나갔었고요 그러나 LOL로 인해 나겜은 새로운 유입팬들이 많아졌죠 거기서 갭이 발생하는겁니다 기존의 나겜의 썩은모습까지 다 받아준 쉴더팬들과 새로 유입된 분들의 나겜에 대한 기대치 최근의 논란이된 단군 쌍욕lol방송을 보면 팬들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죠 과거의 워크, 카오스와 다르게 현재 LOL쪽은 나겜이 갑이 아니라 라코쪽이 갑이니 좋게 해결될꺼같긴 합니다만 정신 좀 차리면 좋겟네요
13/06/14 13:01
졸속운영의 끝을 보여준게 CCB대리 사건애들 다빠지고 타리그에서 나오다보니 흥행력떨어져서 다시 받은거죠.
그거때문에 CCB포함 나겜을 거의 안봤었습니다. 다시 돌아온건 SBA할때 오성균이 나겜이서 LOL할지도 모른다고했었나 그래서 다시 돌아와서 보기시작했구요. 살아 남기 위해서라지만 졸속운영한거 맞습니다... 그래서 싫어했었고... 그것만생각하면 지금도 빡치긴하네요. 대회 그냥 나락으로 떨궈놨는데 다시 돌아와서 대회또하고 그선수들이 또 LOL하고있고... 에휴
13/06/14 13:16
대리 다시 받아준 이후로 ccb 안본사람 여기 한명 더 있습니다.
대회 권위를 스스로 걷어차는 행동을 하는거보고 정떨어져서 나겜 안보다 lol로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대리한 인간들 찬양하는거 보고 정떨어져서 진짜... 전에 힘들게힘들게 워3할때 생각하면 진짜 까기 싫은데 강현종 불러다놓고 워3 대리게임 내부고발자 색출건 쉴드칠때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안보고 있습니다.
13/06/14 13:08
만병통치약인 성장통 드립이 있습니다..... 요번에도 써먹겠네요. 오늘은 nlb 결승때문에 롤러와 안할테니 담주쯤에 볼 수 있을듯
오래 쓰는 단어같은데 성장통이라면서 성장을 안하는거 같은게 함정.
13/06/14 13:09
나겜이 급격히 직원이 늘면서 업무가 점점 커지는것 같은데 아직 기초적인 조직의 틀이 전혀 안잡혀 있는것 같습니다.
직원들을 관리하는 직책이 부서나 업무별로 있어야 할것 같은데 다들 너무 수평적인 관계를 고집하다보니 업무가 끝을 못보고 중간에 표류하거나 잡음이 생기는 일이 많아지고 있죠. 피디진이 방송외 업무까지 전부 관리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경력이 오래된 빛돌이나 단군도 방송이나 다른일로 바쁘고... 누군가는 확실하게 업무 전반을 관리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니까요. 이일을 해야하는게 홀스형이라고 보는데, 나겜이 커지면서 대외업무에 집중하시는 건지 바쁘신것 같기도 하고... 롤에 빠지셔서 한동안 비디오 게임 쉬시다가 시청자 극딜맞고 요새는 비디오 게임만 하시던데... 흠. 지금하는 철권 리그도 리그시작하기 직전에 거의 결정된 사항을 보고받고 굉장히 화를 내면서 다시엎고 새로하라고 하셨다는데, 현재 담당자에게 업무를 일임하도록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3/06/14 13:18
나겜은 작년부터 좋아해서 보게됬고 최근 1년간 큰 즐거움을 주었지만 , 점점 몸만 커지고 내실이 없는 사람처럼 허세만 늘고
방송 퀄리티는 떨어지고 있죠.
13/06/14 13:44
나겜이 라이엇에게 유형이나 무형의 확실한 후원을 받으면서도 대회를 이런식으로 진행한다면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러한 후원여부에 대해서 확인 된 바가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물론 없는 인력, 시간 쪼개가면서 무작정 판을 벌이는 것도 잘못이라면 잘못일 수 있겠습니다만... 여담으로 CCB도 시즌1,2 등의 초창기에는 예선부터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다지 관심을 받지 못해서 덜 시끄러웠을 뿐이지... 다행이라고 해야되나 어거지라고 해야되나, 어차피 대회 참가하는 사람들이 다 친추목록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말로 잘 달래고 타이르고 윽박지르고 해서 진행했었죠...
13/06/14 14:05
키워시절 싫어하던 빛돌이 들어갔을때도 봤었고
코넬말지둠 + 기타 인원들 복구 시켰을때도 봤었고 강대리 불러놓고 실드칠때도 그냥 힘든가보다 위치가 아닌가보지 하고 봤었고 다른사람들이 수준 운운하며 욕할때도 뭘 그거가지고 그러냐고 그냥 봤었는데.. 이번일로 확 정 떨어지네요. 요새 싫어하던 여자분 하나 들어가는 바람에 프로그램 피해서 봤는데 더이상 이플렉스 결제 하기도 싫네요. 전 여기까지 응원 하겠습니다. NLB에 대형팀 나오거나 강퀴 개인방송 하면 그거나 보던가 해야겠네요.
13/06/14 14:16
나겜이 LOL 잘나간다고 사업범위를 능력 바깥까지 팽창시킨 역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나겜 관련해서 조용한 날이 없는 것 같네요.
13/06/14 14:18
몸집좀 줄이고 내실을 다집시다 아직도 응원하는 팬들이 있을때(2) 이플렉스 한 1주정도 전에 끝났는데 새로 결제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프로그램도 다들 이젠 그닥 재미가 없고 그렇다고 나겜을 후원하는 생각으로 결제하기엔 일처리도 맘에 안들고... nlb랑 철권만 챙겨보고 있네요
13/06/14 14:24
나겜 정말 좋아하는데 극딜당하네요
피드백해서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전 5월 클랜베틀때 누락되서 부전패당해서 6월 클랜베틀 신청안했네요 맨붕으로..크크
13/06/14 14:26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freeboard&page=1&sn1=&divpage=3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no=165672
하..... 나겜 자게에 하소연 한 글은 묻히고, 질문 및 건의에 올린 글은 12시간이 다 되도록 조회 0 당사자분도 얼마나 답답하면 인벤에 스샷까지 찍어가며 올렸을까요..
13/06/14 14:30
핀트를 제대로 잘못 잡고 있다고 봅니다.
직원들이 일을 소홀히 하고, 사건이 없어서 긴장이 풀린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13/06/14 17:56
그런 문제를 지적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만,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문제가 발생한 시점에서 해결책도 안나왔는데, 뭐가 뭐가 뭐가 문제니까 어떤 어떤 어떤 해결책을 내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지적하는 것들 봤고, 그 말들이 모두 맞고, 그런 것들을 미리 감안하지 못했던게 긴장이 풀려있었던 것 같다는 식으로 보이는데요.
13/06/14 14:28
참가범위를 넓힐수록, 참가자들의 집중도는 떨어집니다. 간단하게 비교하면, 프로게이머 지망생과 직장을 다니는 아마추어 고수는 시간에 대한 투자가 다르니까요. 실력은 후자가 더 있다 하더라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범위를 넓힐수록 참가에 여유를 둬야합니다. 그런데 너무 여유가 없었어요. 이런 대회에서 가장 진행하기 힘든건 출석입니다. 제때 오게하는 것. 일단 왔으면 그 후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알아서 게임하고, 알아서 결과 올려요. 그런데 힘들게 모아놓고 단 1경기로 끝... 예를들어서, 128강을 4팀 1조로 만들어서, 그 중에 1등이 진출하는 방식으로 했으면, 혹 네 팀 중 두 팀만 참석했더라도 게임하고서 결과 올렸으면 바로 32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4팀이라 한들 동시진행하면 2경기 진행되는 시간만에 끝나구요. 힘들게 모아서 한 겜. 다음날 다시 힘들게 모아서 한 겜. 어짜피 부전패들도 많은데... 그리고 왜 7시에 한꺼번에 진행하려는지도 모르겠구요. 클랜배틀 6시조, 8시조를 따로 만들면 한번에 처리하는 인원도 줄어들어서 진행측의 부담도 줄고, 참가자들은 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좀 더 여유있게 참가할 수 있는데요. 뭔가 참... 그렇네요.
13/06/14 17:52
잘못 이해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서 6시조는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8시조는 직장인들이 참여하라고 쓴 겁니다. 둘 다 참여해야한다는 게 아니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참가하라는 뜻이에요. 직장인+청소년 조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 자기들끼리 따로 구해서 따로 출전하면 되겠죠.
13/06/14 14:41
규모가 너무커서 감당할수 없다는건 잘못된 말입니다. LCS활성화 이전에 유럽쪽에서 유행하던 매주마다 온라인으로 열리던 대회들을
롤모델로 삼은것 같은데 그 대회에서는 극히 소수의 인원이 128강 토너먼트를 뚝딱 해치워 버리는걸 직접 봐서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유를 찾자면 정교한 기획의 부재라고 봅니다. 제가 직접 참가한건 아니지만 온라인 토너먼트인데 대진표도 게임진행시간표도 찾기가 힘들군요. 게시판은 운영하는 사람이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구요. 너무 아마츄어틱해요. 학생들이 진행하는 대회운영도 저것보다 나을것 같습니다. 상금이 제법 걸린 대회인만큼 굳이 개선점을 찾자면 대진표와 시간표구성을 누구나 알아볼수 있게하고 게임 진행진들의 커뮤니케이션만 원활하게 해도 이런 문제는 생기지 않을것입니다. 공정성을 위해서도 Vod로 팔기위해서도 옵져버들의 게임기록도 필요할거구요. 아무튼 딱 나겜 수준이라고 봅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만 나겜의 운영미숙에 대한 이야입니다. 다른분들의 리플에서 왜 뜬금없이 나겜의 인성을 비판하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LOL의 인기상승과 함께 나겜도 몸집을 좀 불리려는것 같은데 전문적인 기획인력을 구하시는걸 홀사장님께 추천해드립니다.
13/06/14 15:55
운영미숙에 대한 대처와 나겜 직원들의 방송을 보면 인성 문제 또한 드러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저는 아예 관심을 끊은지 오래지만..
13/06/14 15:18
지난 NLB예선 때 도우미 한번 했었는데.. 뭔가 시스템이 허술한 느낌을 받았는데 요렇게 터졌네요.
그때랑 운영 방식은 그대로인거 같네요. 원래 그렇게 해왔던거 같구요. 제가 그 때 도우미 형식으로 할 때는 한 팀에서 한 분이 가족상으로 불참해서 비엔트리 멤버가 되느냐는 부분이었는데 판단할 영역의 밖인 듯 싶어 카피디님께 여쭤봤던 기억이 있네요. 위에 질문게시판에 대해 말씀해주신 분도 계시지만, 게시판을 없애고 개인문의 형식으로(라이엇처럼) 바꾸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전에 질문할게 있어서 올렸었는데, 결국 해당 사원에게 쪽지 보내서 알아내는데만 2주 걸렸습니다. 확인해보고 알려주겠다더니 몇일이 걸리더군요. 바쁘다, 성장통이라는 이유도 하루 이틀인데 아쉽습니다.
13/06/14 15:24
처음 기획단계부터 허술해 보인다 했는데 진짜 허술한 대회였군요.
얼마나 크게 성장하려고 성장통이 이렇게 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전 CCB하던 시절보다 규모도 커지고 주목도도 커졌으면 운영능력도 끌어올려야죠. 흥행 안되니 대리쟁이 다시 불러들이던 그시절의 운영능력에 비해 딱히 발전이 없는 듯 합니다.
13/06/14 15:26
나겜 관련 글을 쓰려고 자료 준비중이었는데...말나온김에 한마디 써보자면,
세상에... 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하루에 몇번씩 나오는 클랜배틀 관련 하소연, 중고등학교 학생회보다도 못한 운영,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방송 퀄리티, 보여지는 나겜 직원들이 언행 문제... 어쩔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13/06/14 15:56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freeboard&page=1&sn1=&divpage=32&sn=on&ss=on&sc=on&keyword=%C8%A6%BD%BA&select_arrange=headnum&no=165672
홀사장님도 성장통이라 말하는것도 지겹다고 얘기하시네요 문제점은 인지하고 계신것 같으니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3/06/14 22:21
문제가 될 줄 알았는데 역시나.. 문제가 됐네요
일단 모든 일의 원흉은 접니다 그 날 과외하는 학생이 이해를 잘 못해서 추가로 가르치다보니 7시 2분에 채널에 들어가게됐고 몇 분 뒤 심판이 들어왔습니다 상대쪽에선 지각을 했으니 당연히 부전패를 요구했고 제니스 쪽에선 어차피 심판이 들어와서 경기 시작 사인을 내려야 경기가 시작되는데 심판보다 빨리 오면 상관없지 않냐로 억지를 부렸습니다 포토샵 한 스샷은 애초에 부전승 여부를 판정할 때 컴퓨터 화면에 찍힌 시간을 보고 판단 할 것이냐 아니면 그 시간에 접속한 심판이 보고 판단 할 것이냐를 두고 막나가다보니.. 그럼 포토샵으로 스크린샷을 만들어서 증거라고하면 증거가 되냐고 따지면서 만든거지 절대 부전승을 챙기고자 만든건 아닙니다 이건 나겜쪽도 알고있는 사실이구요(저 스크린 샷을 만들 때 틀린 부분을 나겜이 지적하자 수정해서 이럼 되냐고 재 수정까지 했으니 말이죠) 아무튼 이 일은 제니스쪽이 분명히 잘못했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제니스가 까이는건 당연하지만 나겜이 덩달아 까이는걸 보니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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