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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30 15:19
3인이상이면 해당팀으로 간주해 줍니다.
예를들어 샤이, 빠별, 매라 + 다이아몬드프록스, 더블리프트 이렇게 팀을 꾸려도 한국팀으로 출전 가능합니다.
13/05/30 14:51
군대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언어문제가 없다면... 미국가는게 블루오션같긴 합니다. 가서 실력이 괜히 뒤쳐지는거 아닌가 걱정되긴 하지만... 가면 당장 북미 원탑 탑솔러가 될테니....
13/05/30 14:57
비자 문제는 라이엇이나 한국쪽 문제가 아니죠 미국 정부 문제입니다.
라이엇에서 스폰하고 막눈이 가려고 하는팀에서 스폰해서 신청해도 아마 안나올겁니다..... 요즘 석박사 아니면 대기업 아니고서야 취업비자 받는것도 힘들고 하물며 미필임에야........ 유명인의 경우 이런 상황에서 비자가 잘 나오기는 하는 편이지만, 엘오엘의 위상이 미국내에서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글쎄요 전 좀 부정적이라고 봅니다
13/05/30 15:23
미국 비자가 문제가 아니라
그전에 국방부 허가를 받아야 해요. 스티브 유씨의 사례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스티브 유도 출국할때마다 국방부에 각서 제출하고 나가야 했습니다. 결국 이걸 어기고, 미국 국적 취극 후 입국하려다 입국 거부당한거지요. 이 사건 이후에.. 미필자가 해외로 나가는건 더더욱 어려워 졌습니다.
13/05/30 15:33
미필자가 해외 나가는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 않나요 ?
보증인만 확실하면요. 막눈 선수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20대 초중반이라면 국방부에서 출국 못하게 하지는 않을겁니다.
13/05/30 16:14
저는 잘 나왔습니다. 22살에 나갔었구요.. 10년짜리 여권 만들어서 이년간 띵까띵까...
스폰서만 확실하면 질문도 몇개 안하더군요
13/05/30 14:56
군대가 발목 잡나요..
CLG MakNooN이 보고 싶은 1인인데.. 흑 언어야 뭐 막눈 정도면 가서 대충 알아들을 수준은 되겠지만..
13/05/30 15:00
레딧에서 ama도 하고 영어 하는 동영상 보면 그래도 기본적인 정도는 문제없지 않나 싶어요..
사실 언어야 뭐 배우면 되는건데 비자가 훨씬 큰 문제라..
13/05/30 15:24
로코도코의 경우엔 서폿으로 영입이 되면서 본인의 의지가 바닥을기었죠, 그것도 물론 로코 본인의 잘못된 선택이었지만...
탑으로 간다면 좋은 폼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13/05/30 15:10
저도 북미가는건 좀 별로같아요. 지금 당장에야 다른 탑솔보다 기량이 좋아서 괜찮을지는 몰라도. 스파링파트너가 북미라면 금방 기량 내려올 것 같아요. 샤이랑 플레임만봐도... 뭐 그냥 한 1년안에 돈땡기러 간다 하는거면 나쁘지않다고는 보지만..
13/05/30 15:15
막눈 선수 글이라 붙이자면, 이런 기사가 있네요.
KT 이지훈 감독은 "윤하운 선수는 탐이 나는 선수라, 우리측도 계약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마 2~3일 내로 결과가 나올 것 같다"라고 윤하운의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543611
13/05/30 15:20
취업비자는 크게 문제가 있을까 싶네요.
미필이라고 취업비자 안내주진 않지요. 비자스폰만 제대로 된다면야 뭐.... 한국국적으로 알고 있는 로코 케이스를 보면 안 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시즌1 월드 챔피언쉽때 미국 국적이 아니라서 로코가 참가를 못한거 보면...) 문제는 군대를 어떻게 연기할 것이냐가...
13/05/30 15:44
일단 단체전인만큼 선수 혼자서 판도를 바꿀만한 힘은 없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영입의 가능성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북미의 강팀이 꼭 영입하리란 보장도 없고요. 그리고 높은 급여는 북미에서 손 꼽히는 몇 팀에서 그치는 정도죠. 물론 큰 시장인 북미에서 인기를 얻으면 스트림에서 얻을 수익이 꽤 높을테지만요.
13/05/30 16:10
해외 팀에 가는 것은 좋은 이슈가 되겠지만 선수 개인에게는 모르겠습니다. 스타처럼 자기 기량만으로 믿고 갈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그리고 스2 유저들이 미필자로 해외로 많이 가는 것 보면 미필자가 해외 활동이 어렵다고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친구도 군대도 안 갔는데 해외에서 활동도 했구요. 지금은 군대 갔지만 -_-;
13/05/30 16:32
군대문제나 비자문제가 다 해결되서 미국으로 간다고 해도 혼자 고공분투하다가 결국 하향평준화 될거같아요....팀플레이라 결국 혼자 잘해봤자 되는게 없어서....
13/05/30 16:35
그동안의 사례를 봤을때 북미로가면 악영향만 끼칠확률이 높다고 사료됩니다
물론 송현덕,정종현같은 예외도 있습니다만 간다고하면 CLG보다도 세비와 최성훈이 있는 커스가 나을거같은데..흠
13/05/30 17:09
막눈이 북미 가면 북미 탑중에서는 최고겠지만
결국 북미판에 동화되어서 내려갈 수밖에 없죠. 롤드컵 나와서 다른 지역 누르는건 꿈에 가깝고요. 개인방송으로 더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측면이라면 모를까 선수 경력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재기불능이 될 수도 있죠.
13/05/30 17:11
만 25살 전까지 충분히 해외 나갈 수 있어요; 그렇게 법이 빡빡하진 않습니다. 다들 해외 나갈 일도 없고 20살,21살에 군대 가시니깐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13/05/30 18:49
막눈 영어 꽤나 잘하는 편 아닌가요?
엔하위키만 보더라도 프로게이머중에 영어회화를 제일 활발하게 하는 선수라고 하고 있고 (http://mirror.enha.kr/wiki/%EC%9C%A4%ED%95%98%EC%9A%B4) AMA나 영어 인터뷰도 곧잘 하고... (이것때문에 북미팬들에게 특히나 인기가많죠) 북미 솔랭방송 시절에도 문제없이 의사소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3/05/30 19:12
(1)에서 갑자기 개드립이 생각나.. 아.. 아닙니다..
북미 팬 : 우리에겐 영웅이 필요없어. (we do not need superstar here) 성리했을때 영웅이 나타나.
13/05/30 19:27
현시점에서 막눈이 북미로 가는건 박지성이 다음시즌 중동이나 미국으로 가는거랑 비슷한 개념 같네요 막눈이 선수생활을 길게 안보고 1~2년 뛰다가 코치나 해설, 군대쪽으로 갈 생각이라면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만 선수로써 의지가 더 있다면 국내팀 들어가야죠
13/05/30 19:31
재능이 아깝고 기량저하가 걱정됍니다
롤드컵가는건 좋지만..롤드컵에서 한국팀만나서 기량저하로 발리게되면 후폭풍은 어찌감당하나요. 가더라도 여기서 버티고 다시 최고의자리를 찍고가야죠
13/05/30 19:35
반대입니다...북미를 가면 평균적인 실력이 우리보다 많이 낮은곳이라 막눈 자신의 실력이 늘지 않을거라 보고 이로인해 앞으로 정상급 탑솔러로써 경쟁력을 상실하게 될거라 봅니다...
아직도 막눈은 싼다고 하지만 아직도 충분히 우리나라 탑솔러중에선 상위권이고 발전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아직 막눈이 북미를 가기엔 아깝다고 봅니다..
13/05/30 20:01
일단 합법적으로 시간당 $14 이상 받으면 취업스폰서 받을수 있습니다. H비자를 받거나 게임을 문화산업이니 O특기자 비자 같은경우도 가능합니다. 중요한건 스폰서 받아서 가도 돈은 벌어도 개인의 미래는...
13/05/30 21:59
저도 막눈 선수 북미 갔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 조롱당하는 거 보면 가슴 아픕니다. KT A 간다 해도 잘 풀리면 좋겠지만 잘 안 되면... 그거 보고 싶지 않아요.
13/05/30 22:14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국내에 있는게 훨씬 도움될겁니다. 북미 가서 뭘 배우겠습니까.
우리나라만큼 게임단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곳이 없습니다. 미국에서 생활비같은것 생각하면 딱히 여기보다 많은 돈을 벌 것 같지도 않고.
13/05/30 23:13
영어 어학연수 하러 간다고 치면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무엇보다 막눈의 성향이 우리나라 문화와 그렇게 맞는 것 같지 않습니다. 탑솔빵 뜨자고 했을 뿐인데 그렇게 극딜을 먹는 걸 보고 실망했을 것 같네요.
13/05/30 23:30
군문제가 걸림돌이 될거 같습니다...
(미필이 과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무지무지 편해졌지만...) 그리고 실력이 떨어질거라는건 누가봐도 뻔할뻔자... (이후에 한국에 오면 그냥 평범한 게임 좀 하는 즐겜유저 레벨이 될지도...)
13/05/30 23:52
게이머로서의 막눈은 분명 하향세를 겪겠지만 개인적으론 LOL판이 그렇게 오래 갈거라는 예측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북미에 어학연수겸 다녀오는게 막눈이 아닌 윤하운 개인에게는 훨씬 좋은 경험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13/05/31 03:13
저도 동의합니다. 막눈 선수 올스타 전에서던가요?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영어로 말하는 거 본 적 있었는데 꽤나 유창하더군요.
북미에 어학연수겸 다녀오는게 막눈이 아닌 윤하운 개인에게는 훨씬 좋은 경험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2)
13/05/31 01:54
대우야 최상급 대우를 받겠지만 커리어는 거기서 끝날꺼 같습니다.
최상급 풀에서 계속 놀아야 최상급이 유지되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북미가면 실력은 결국 떨어질꺼구요. 또, 최상급을 유지한다고 쳐도, 스타 같이 개인이 하는 리그라면 모를까 lol은 팀이 하는 리그고 본인 한명이 하드캐리 할 확율보다 팀에 묻혀서 같이 끌어내려질 확율이 몇배는 높겠죠.
13/05/31 07:02
우리나라에서도 S급으로 평가받던 탑솔러에게.. 세계 메이저리그중 가장 수준떨어지는 리그로 이적하라는 말은 솔직히 굴욕감을 줄것 같습니다
13/05/31 08:28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몇년 갈지도 모를 lol판인데 같은 대우를 받고 이적 한다면 북미가 훨씬 나은거 아닐까요??
어차피 한국에서는 워낙 판 자체가 치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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