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5/26 16:45:59
Name Leeka
Subject [LOL] 롤 올스타전으로 인한 판도의 변화 및 후기
드디어.. 전세계 롤판에.. 한국이 최강으로 우뚝 섰다는 것을 증명한.. 올스타전이 끝났습니다.


초기 시즌1.   CLG와 TSM을 중심으로 한.. 세계 최강의 아버지들.. 북미..

그리고 EU 스타일을 창시하면서..  유럽으로 최강 자리를 넘겨받은 프나틱.

쉬바나 카정, 갱플 솔로 라인, 우르곳의 재발견..

최강의 애니비아 프로겐의 EG와 더불어 유럽의 시대를 주도한 겜빗 게이밍.

롤드컵에서 완벽한 맵 컨트롤과 한타. 운영으로 전세계 최강의 자리에 오른. 동남아 최강. TPA

그 이후 대회를 쓸어담으면서..  중화권으로 롤판의 중심을 이동시킨 WE, IG.


시즌3에서 새로운 정글의 트랜드로 신짜오 - 볼리베어 - 나서스. 3단 콤보를 제시하며.
한국 윈터 시즌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은 다이아몬드프록스의 힘.


북미 -> 유럽 -> 대만 -> 중국으로 이동된.. 세계 최강 대륙의 명칭을..

이번 올스타전에서 유럽 / 북미 / 중국을 압살하면서..  한국으로 완전히 이동시켰네요.

유기적인 라인스왑과 맵 컨트롤.  한번 본 이득을 정확하게 굴리는 스노우 볼 능력.  을 통해 전세계를 접수했습니다.
(지난 번 3자벨 메타는.. 신짜오의 솔라리 메타에 대패했지만..
이번엔 드디어 선진문물인..  무라마나 제이스+카직스를 전파했어요!!)


소아즈에게 아쉽게 패배하고 준우승을 하긴 했지만
PDD를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초토화 시킨.   한국의 세계적인 탑솔러 샤이... (롤드컵, IEM, MLG에 이어.. 올스타전까지..  커리어가..)

다이아몬드 프록스를 리신으로 박살내면서.. 세계 최고의 리신이자 정글러를 증명한.
한국에서 가장 멋진 이니시에이터..   최강 정글러 인섹..

퍼블 본능을 올스타전에서도 숨기지 못하고 이벤트에선 광탈했지만..
캐넨을 통한 픽 숨기기까지 완벽하게 수행해낸..  CS를 만들어서 먹는. 최고의 미드 엠비션.

웨이샤오, 더블리프트. 어떤 상대가 와도 절대 밀리지 않는
팀에서 요구하는 포지셔닝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한국 바텀의 신 도도갓..

투표율 80%로 모든것이 설명 가능한.. 한국 롤계의 1대 갓. 메드라이프까지.


정말 멋진 경기 보여줘서 즐거웠네요


p.s 단지.. 자만하면 안되는 점은..
중국 / 유럽 올스타는 '단일 팀' 으로 나와도 비슷한 수준의 전력이 가능하고..  (겜빗, WE, IG)
'동남아' 올스타는 오히려 단일팀이 더 강한데 비해(TPA, TPS)
한국 올스타는.. '단일 팀' 으로 나왔을 때는.. 이정도 전력은 안나옵니다.... ㅠ_ㅠ(북미 포함)

방심하지 말고. 추가 시드까지 잘 활용해서 롤드컵도 좋은 성적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 5명의 선수들이 고루 분산되어 있어서 한국 롤판의 균형이 맞는지도....



p.s2 세계 최고 대륙의 핵심은... '메타의 주도' 를 어느 대륙에서 하느냐고....
이번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 한국의 메타가 세계의 메타를 이겼죠.

그 전에만 해도 쉬바나, 우르곳을 비롯해서..  오리아나, 신짜오, 나서스 등..  계속 해외의 메타가 수입되고 있었으니까요..
이번엔 무라마나 제이스+카직스 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메타가 퍼지는 계기가 마련됫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라쥬
13/05/26 16:48
수정 아이콘
그게 아쉬워요. 올스타는 쎄지만 각각 의 팀으로 돌아가서는 이 전력이 사실상 안나온다는게..
13/05/26 16:50
수정 아이콘
이것은 입석을 타지 못한...
루키즈
13/05/26 19:00
수정 아이콘
입석을 탔으면 스타테일로 들어가서 고통받았을지도....
Starlight
13/05/26 16:49
수정 아이콘
제이스에 대한 반응들이 신기하더군요.
김치롤(?)에서야 김장철이면 양념 잘쳐서 나오는 배추김치 같은 느낌인데 외국에서는 별미처럼 보였나 봅니다.
Do DDiVe
13/05/26 16:49
수정 아이콘
무라마나 제이스, 카직스를 다른 나라들이 잘 몰랐던거 같습니다.
13/05/26 16:50
수정 아이콘
이제 전세계에 증명되었으니.. 너프 될거 같네요....... 안녕...
13/05/26 16:51
수정 아이콘
아아.. 나으 제이스가 ㅠ
켈모리안
13/05/26 16:54
수정 아이콘
카직스는 나름 중화권팀이 밴하는&쓰는모습도 보였지만

제이스는 잘쓰지도 못하고 밴도안하고...크.

어쨌든 다음패치에 제이스&무라마나 하향은 99%일거같고...
스2LOL둘다흥해랏
13/05/26 16:49
수정 아이콘
한국팀이 잘해서 올스타전 우승한거 맞지만 올스타팀으로 한국 롤 수준이 세계최고네 이런 판단을 내리기엔 다소 섣부른 판단인거 같은데요.

기존팀에 있을때보다 잘한 선수들도 있었겠지만 더 못해서 서로에게 악영향을 줬을팀도 있는거라
미스터H
13/05/26 16:53
수정 아이콘
유럽은 확실히 악영향이었던듯 하고 (한달 휴가기간이라서 스크림상대 못구하고 말도 잘 안통하고
연습 3일 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비자문제로 그나마도 못한)
북미는 CLG 업글 레벨을 보여줬죠 미리 모여서 연습해서 그래도 우리한테 기본적으로 메타 상성이 물려서 호되게 당했지만
동남아는 TPA멤버 아닌선수들은 확실히 차이가 났던거 같고 중국은 홈이점이랑 자기들 기량에 너무 자신감을 가진게 아니었나
그렇게 보여요. 그래도 이긴건 이긴거죠 크크
켈모리안
13/05/26 16:56
수정 아이콘
1경기때 지나친 자신감으로

한국팀 모스트픽을 다 풀어주고 상성으로 압살해주겠다!!라는 패기를 부렸지만 결과가 완전;;
미스터H
13/05/26 17:25
수정 아이콘
섣부른 패기가 독이 됬죠 크크. 2경기 그래서 리신 쓰래쉬 칼밴.
13/05/26 16:55
수정 아이콘
전력 상 확실하게 원래 팀보다 쎄진건 한국/북미밖에 없긴 하지만..

이런 격돌의 핵심은 '5개 대륙' 이 모두 사용하는 메타가 달랐습니다.

실제 고른 챔피언에서도 그게 드러났고..

지난 세계급 대회에서만 해도.. 한국의 3자벨 메타는.. '신짜오를 비롯한 강철 솔라리 메타' 에 산산조각 났습니다.
그리고 그 메타가 바로 한국 윈터로 넘어왔죠.

이번엔 한국의 메타가 세계를 주도한 사건이고.. 보통 메타를 주도하는 대륙이 당대 최고 대륙이죠..
13/05/26 17:24
수정 아이콘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개인기량에서 넘사벽 차이가 나고 운영면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이었는데요. 한두명의 컨디션 차이로 말하기에는 너무 차이가 많이 났죠. 각 단일 팀간의 승부는 몰라도, '전체적인 수준'은 현 시점에서 한국이 최고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마 이 경기를 본 해외 시청자들도 비슷하게 생각할 것 같구요.
13/05/26 18:10
수정 아이콘
단일팀으로 나오는게 강한 팀들이 좀 있죠.
13/05/26 18:16
수정 아이콘
동남아를 제외하면 딱히 있나 싶네요.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단일팀으로 나왔을 때 한국팀이 약해지는 면은 있겠으나 이건 또 다른 문제라서..
13/05/26 18:20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중국이나 유럽도 단일팀이 좀 더 저력이 있다고 보네요. we, ig, gg는 개인 라이너 역량도 역량이지만 팀으로서 운영의 레벨이 달라지거든요.
13/05/26 18:2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제겐 이번 올스타전의 임팩트가 너무 큰가 보네요. 알렉스 이치 케넨-트린다미어, PDD 자크, 미사야 말파이트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도저히 다른 경우를 생각할 수가..
13/05/26 18:29
수정 아이콘
유럽팀의 경우 이번에 악재가 많기도 했고(비자문제와 언어문제), GG의 경우 특유의 한몸처럼 움직이는 운영이라는게 상당한 강점이라서...

미사야도 최근 페이스가 좀 떨어지긴 했지만 이번시즌 엠비션이 다시 부진에서 부활한 것처럼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서 다시 붙어보면 어떻게 될 지 모를겁니다.

세계구급 선수들간의 승패라는건 한끝 차이라서 낙관하기는 좀 이르다고 봅니다. 본인의 컨디션이나 최근의 폼 같은 요소도 있고 패치로 인한 챔프의 너프-버프 같은 외적 변수에도 따라가야 하는지라...
13/05/26 18:40
수정 아이콘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롤드컵 후 TPA, IPL5 후 WE를 사실상 최강으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것처럼 이번 올스타전 후 '한국'이 '현재' 롤판의 정점이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라는 것이죠. 그와 별개로 koel2님의 말씀도 충분히 정론에 가까운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13/05/26 20:12
수정 아이콘
전 당시에도 TPA가 세계 최강인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했던 입장이라..

아직은 좀 조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13/05/26 16:50
수정 아이콘
결국 롤드컵 우승하는 곳이 최강자죠. 올스타전은 어디까지나 올스타전
13/05/26 16:5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유럽이나 동남아, 중국은 단일팀이 더 강할거 같은데요.. 유럽은 특히 연습도 많이 못한걸로 알고있고.. 너무 빠른 '최강자'판단은 안좋은거 같아요
그대의품에Dive
13/05/26 16:52
수정 아이콘
단일팀으로는 WE,IG가 아직은 한국팀보다는 더 셀 것 같습니다.
제가 기대하는건 앰비션,플레임이 있는 블레이즈.
KT B는 인섹 혼자 이끌어 가기에는...음....
13/05/26 16:53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 블레이즈가 현재는 균형이 가장 좋다고 보고..

기대되는건 SKT1 #2..

아니면 폼 회복한 소드?... 지금 소드는 팬이지만 엉엉..
13/05/26 16:50
수정 아이콘
제이스 꿀 제대로 보여줬죠. 우리나라가 선진문물을 전파했다는데에서 더 즐겁습니다 크크
13/05/26 16:53
수정 아이콘
드디어 한국이 선진문물을 전세계에 퍼트렸어요 크크...

지난번 3자벨이 솔라리에 무너졌을때만 해도 눙물났는데
13/05/26 16:50
수정 아이콘
제이스가 저렇게 포킹 다 맞추면 OP인데 사실상 불가능한일을 한국 제이스 플레이어(엠비션)들이 해내니깐...

확실히 이제 OGN을 사람들이 더 많이 볼꺼같습니다. 영어중계도 하고 있으니
시네라스
13/05/26 16:54
수정 아이콘
플레임 샤이 제이스 보다가 어제 스텐리 제이스를 봤더니 물음표만...
13/05/26 16:54
수정 아이콘
눈이 높아져서 크크..
Legend0fProToss
13/05/26 16:55
수정 아이콘
다른 캐릭들은 보고서 좋아보이면 바로하면되는데
제이스는 포킹 맞추는거에 따라 딜차이가 너무나서...
샤이도 샤이지만 앰비션이 포킹때리는거는 거의 타게팅이죠
미드 탑다쓸수있는 오피챔프니;; 곧 너프행이겠죠 전격폭발 사거리,데미지 터프하려나요?
13/05/26 16:51
수정 아이콘
스타때부터 만들어 놓은 시스템과 인프라가 워낙 좋아서 인기만 있으면 어떤 게임이라 금방 최강의 자리에 오르는거 같아요.
이래서 허구연이 매일 인프라 인프라하는가 봅니다.
13/05/26 16:55
수정 아이콘
인프라가 크죠.
인스네어리버
13/05/26 17:20
수정 아이콘
더불어 식샤도 잘해야 됩니다???
13/05/26 16:51
수정 아이콘
무라마나 제이스 꿀을 쪽쪽 마지막으로 빤게 아닌가.. 마 생각합니다.
게다가 가장 최적화된 메타를 보유한 곳이 롤챔스..
중국의 거석신앙은 한국에서 지나간 유행이죠..
Legend0fProToss
13/05/26 16:52
수정 아이콘
한국 모든팀들이 뚜렷한 약점이있죠...
그나마 skt2팀이 약점을 덜보이고있긴한데
다른팀들 탑들이 진짜 괴물에 상대를 찢어발기는 탑솔이 드글드글한한국에서
임팩트는 조금은 약해보이는것 같기도하지만요
4강 벌써 기대되는군요
13/05/26 16:52
수정 아이콘
제이스는 이제 안녕....
13/05/26 16:52
수정 아이콘
제이스너프가 거의 확정적으로보이고... 무라마나가 어찌 될지...
이 두개의 시너지가 넘사벽인건데...
13/05/26 16:54
수정 아이콘
한국 클럽팀이 한 6개정도로 압축되어 있었다면 전력손실이 비교적 적을텐데..
이번 롤드컵때는 또 모를것 같네요.

사실 이번에 한 올스타가 월드컵개념이고 롤드컵은 챔스같은데..
13/05/26 16:55
수정 아이콘
팀은 몰라도 리그 수준은 최강임을 증명했다고 봅니다.
13/05/26 16:55
수정 아이콘
무라마나는 100프로 너프 될꺼같습니다.

그래야지 파랑이즈도 없어지고...
13/05/26 16:55
수정 아이콘
단일팀이 되면 다들 어느 한 곳이 구멍이라 문제죠. 특히 정글러는 인섹 제외하면 다들 두 세단계 이하의 레벨이라고 봅니다.
13/05/26 16:57
수정 아이콘
결국은 올스타는 한 팀이 될 수없죠. 한 팀이 된다고 해도 금방 와해 될 여지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본인들의 팀에서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블레이즈는.... 도도갓과 인섹을 영입하면.... (그러게 왜 내보내서...)
트윈스
13/05/26 16:57
수정 아이콘
북미 -> 유럽으로 최강의 칭호가 넘어가고 그 이후의 판도는 정말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변했죠. 롤드컵 우승국인 TPA가 프나틱한테 발리고 그 프나틱은 W.E한테 졌고 IEM은 겜빗의 부활 IEM월챔은 한국의 설욕전 ..
IPL이후로 중국은 세계대회에 얼굴을 잘 비치질 않아서 중국으로 판도가 넘어갔다고 하기도 그렇고 그 중국이 없는 세계대회에서 다른팀들이 성적을 거둬도 중국이 없다는 이유로 최강칭호를 주지는 않았죠. 롤드컵전까지 어느 지역이 최강이라고 결정지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13/05/26 17:00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은 '최강 지역' 이 어디냐는 결정 지을수 있다고 봅니다.

각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거고. '그 대륙의 메타'. 5개의 메타가 충돌한거죠.


롤드컵은 '최고의 팀' 을 가리는 대결이고요.

한국은 최고의 팀은 현재 없을지 모르지만, 최고의 리그 수준을 전세계에 알린거죠.


그리고 보통 당대 최강 대륙은 '그 시대 세계 롤판의 메타' 를 주도한다고 보고 있고
이번 올스타전은 결국 한국의 메타가 전세계에 퍼지는 사례가 되겠죠..
(그 전엔 중국, 유럽, 북미 메타를 수입해왔지만)
13/05/26 18:09
수정 아이콘
메타라는게 일정 부분 OP챔프 꿀을 얼마나 잘 빠느냐도 존재한다고 보는지라..

물론 한국 올스타의 개개인의 역량은 세계구급임을 증명해 주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압살을 한 데에는 제이스와 무라마나 조합의 OP성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긴 했다고 보네요. 물론 OP챔 찾아서 꿀 빠는것도 프로의 능력이지만 라이엇의 패치라는 변수가 있다보니..

올스타전의 전반적인 경기가 제이스+무라마나의 숙련도가 높은 쪽이 상당히 유리하게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패치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Cafe Street
13/05/26 16:58
수정 아이콘
정상급의 팀들이 다른곳은 많아야 2~3팀인데 한국은....
경쟁이 다른곳보다 더 치열하다보니 다른 지역들보다 새로운 연구들이 활발히 이뤄지고
운영과 개인기가 탄탄해진거라 봅니다.
세계 최고의 리그를 가진 나라가 최고의 대표팀을 가지는건 당연....하진 않지만 자연스럽죠^^;
석삼자
13/05/26 17:03
수정 아이콘
한국팀이 최고다라고는 할수 없는 대회였고, 롤드컵을 지켜봐야하지만 적어도 한국리그가 최고의 리그다는 증명한것 같아서 기분은 좋네요.

중국의 WE. IG는 오늘 보여준 중국의 실력보다 떨어지지 않을것이고,

동남아나 유럽 팀의 경우는 이번에 보여준 실력보다 훨씬도 높을것이고,

한국과 북미는 이번의 올스타팀보다 각자의 팀 실력이 조금 내려가긴 하겠네요 ㅜㅜ

정말 롤드컵 전까지 각 팀들이 얼마나 팀을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낼지 기대되네요
13/05/26 17:09
수정 아이콘
저는 작년 롤드컵때도 이런 방식이었다면
샤이-인섹-앰비션-프레이-메라 그대로 우승했을것 같다는 엉뚱한 상상을 해봅니다.__;

구멍을 메우며 뭉칠 기회가 그동안 단 한번도 없어서 그렇지 이미 리그수준자체는 최강급이었던것 같은데...
13/05/26 17:19
수정 아이콘
그 당시라면 정글러 팬투표는 클템이었겠죠. 스카너와 마오카이가 살아 있던 시절..
13/05/26 17:27
수정 아이콘
클템의 매서웠던 스카너를 깜빡했군요.
미스터H
13/05/26 17:30
수정 아이콘
그때 클템은 쉔 스카너는 월클급이었죠 그다음에 마오카이 아무무 녹턴 순...
13/05/26 18:18
수정 아이콘
분명 셋인데 뭐가 빠졌나 했더니 쉔이었군요 흐흐
대청마루
13/05/26 17:1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롤팬들에게도 꿈같은 대회였던거 같네요 흐흐...
저 멤버대로 롤드컵 나갔으면 좋겠다...... 라는 크크
13/05/26 17:17
수정 아이콘
중국팀이 잘하는거야 알고 있는건데 가끔 보면,
'무조건 중국이 최강'
'중국은 무조건 cs가 10분에 100개, 20분에 200개, 30분에 300개야. 경기 양상이랑 관계없이. 그것도 전라이너가'
'그러니 중국이 피지컬도 최강'
이런 뻘소리가 곳곳에서 많이 나왔는데.. 이제 이런 뻘소리는 안 볼거 같네요 확실히.
13/05/26 17:21
수정 아이콘
앰비션 및 한국메타 상대로는 미사야나 웨이샤오도 기 못피는 거 보면...뭐 그네들끼리의 경쟁이었기에 가능했었다고 봅니다.
미스터H
13/05/26 17:25
수정 아이콘
한국보다 훨씬 라인전을 길게 가져가는 영향이 있었던거 같네요. 우리 스타일대로 하면 중국도 그렇게 파밍은 힘들다는게 드러났죠
13/05/26 19:55
수정 아이콘
저도 그 cs가 의문이긴 했거든요.
이번에 확실히 밝혀졌네요. 한국처럼 게임하면 그런 cs는 힘들다!
13/05/26 17:27
수정 아이콘
웨이샤오가 전혀 활개 칠 수가 없었네요. 역시 롤은 상대적입니다.
다다다닥
13/05/26 17:30
수정 아이콘
1. 박정석 감독
선수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잘 만들어줬던 것 같아요.
선수들 사이에서의 갈등 요소를 잘 관리한 점을 매우 칭찬해주고 싶네요.

2. 샤이
믿고 쓰는 한국산 탑 라이너라는 생각이 들만한 경기들이었습니다.
6겅기 중 상대방 탑보다 cs, 킬, 로밍, 한타참여 뭐 하나 뒤진 것이 없었어요.

3. 인섹
재기발랄하고 빠르고 상당한 재능을 갖춘 정글러라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해보였네요.
인섹선수 스페셜 소스가 상당히 많았던 이번 올스타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4.앰비션
우걱우걱! 이 한마디면 충분하지 않나요?
언제나 앞서는 cs, 한타시 뛰어난 포커싱 능력, 적절한 로밍.
그리고 단단한 멘탈까지. 완벽한 선수네요.

5.프레이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역할을 묵묵히 해주네요.
본인의 롤을 기가막히게 잘 알아요.
유럽과의 경기, 드래곤 한타에서 럼블의 어그로를 끈 장면에서 그런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6.매드라이프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라인전과 한타에서의 재치있는 모습 뿐만 아니라,
라인전 이후, 본인이 어떤 라인에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줘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여러 가지 능력이 발군이지만, 매라의 맵컨트롤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정말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13/05/26 17:33
수정 아이콘
인섹은 상당한 재능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재능인 걸로..
다다다닥
13/05/26 17:34
수정 아이콘
제가 말실수를...
13/05/26 17:35
수정 아이콘
웨이샤오니 미사야니.. 별거 없다는걸 깨닳았습니다. 방심할순 없지만, 뭐 넘을수없는벽 이런건 절대 아니더군요. 그것만으로도 큰 성과이고..

또하나, 롤챔스는 우리선수들이 못해서 지루한게 아니라 너무 수준이 높아서 역으로 지루했던겁니다.
다들 수준이 상향평준화된 리그이다보니 까딱 실수한번에서 굴러가기 시작하는 스노우볼을 절대로 멈출수가 없고, 그런 스노우볼 굴리기의 최강팀인 CJ가 3명이나 속한 롤스타국대가 강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물론 인섹과 프레이가 그 강한 CJ의 유일한 0.0001미리의 구멍을 완벽히 틀어막았고요.
시네라스
13/05/26 17:49
수정 아이콘
재미만 따지면 북미 VS 유럽이 정말 대단했죠 크크크...
13/05/26 20:01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 가장 짜릿했던 승부였죠 크크
심심합니다
13/05/26 17:42
수정 아이콘
제이스 + 무라마나는 확실히 너프가 될거 같아 보입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이쪽에서 실수없이 플레이하면 답없는 op느낌이예요. 샤이선수도 엠비션선수도 거의 완벽하게 플레이 하기 때문에...
13/05/26 17:45
수정 아이콘
하드캐리 능력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안정감'이라는 것을 알았죠.


탑이 망할리는 없다.
곡물처리용군락
13/05/26 18:02
수정 아이콘
역량만으로는 박상면선수에 비빌 탑 선수는 많습니다맘 안정성에서는 박상면선수만한 탑 라이너가 없는거같네요
마스터충달
13/05/26 18:00
수정 아이콘
저번에 카직스는 너프예정될때 제이스는 왜 그대로인가 했는데...
이번 올스타전으로 빼도박도 못하고 너프 가나요
대청마루
13/05/26 18:10
수정 아이콘
이번 올스타전보니 제이스가 너프 안된 이유는 다른 나라 선수들이 그렇게 잘 쓰지 못해서 였던거 같아요. 우리나라 많은 탑,미드들이 다 어지간하면 제이스 다루는데 그중에서도 샤이 플레임 엠비션 막눈은 진짜 잘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 중에 두명이 올스타에 나갔으니... 다른나라 선수들이 쓰는 제이스랑 우리나라 샤이 엠비션이 쓰는 제이스랑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그리고 카직스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좀 더 잘 다루는듯 했던...
一切唯心造
13/05/26 18: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최상위 몇 명 때문에 너프하면 챔프가 똥이 될 수도 있지 않나요 크크
이퀄라이져
13/05/26 18:08
수정 아이콘
사실 롤드컵에 KTB가 올라가지 못한다면 외국애들은 또 한번 놀랄지도...
어 이번 한국 정글러는 왜이리 패기가 없지 크크
곡물처리용군락
13/05/26 18:10
수정 아이콘
이번한국 정글러는 파밍만하네?
13/05/26 18:21
수정 아이콘
심지어 파밍도 못하고 홀쭉 마른 간디같은 정글러가 보일지도요..
13/05/26 18:1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다른라인은 억지로 대체한다면 비슷하게나마 구색을 갖출순 있는데(설사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정글은 인섹같은 사람 없네요.
단빵~♡
13/05/26 18:20
수정 아이콘
벵기가 공격적으로 좀 잘하지 않나요? 와치도 이미지가 좀 그래서 그렇지 엄청 공격적인 성향이죠
13/05/26 18:11
수정 아이콘
중국 선수들이 cs 만들어 먹는다 어쩐다 한건 그 선수들의 특출난 점이 아니라 결국 그냥 나와 상대의 라인전 능력에 따라 달라질 뿐이란걸 확실히 알게 된 대회였습니다.
카르타고
13/05/26 18:12
수정 아이콘
근데 인섹은 결과적으로 기차를 놓친게 훨씬 이득인듯... 어쨌거나 본인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으니...인지도가 업으면 엑페같은선수처럼 고통받으며.....
13/05/26 19:02
수정 아이콘
뭔가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한국도 단일팀이 더 강합니다.
카르타고
13/05/26 19:07
수정 아이콘
어느팀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만한 포스보여주는팀 국내에는 없어보이는데 어느팀이나 구멍은있죠 저만큼 완벽한 구성은 없는듯
13/05/26 19:27
수정 아이콘
저도 올스타팀이 더 강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어느팀이 더 강할까요...

프레이가 들어있는 블레이즈?
인섹이 들어있는 프로스트?
그리고또한
13/05/26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올스타팀이 더 강하다고 보는데요;
딱히 3인제한에 걸린 팀이 있는 것도 아니고...
13/05/26 20:48
수정 아이콘
올스타팀보다 강해보이는 단일팀이 있나요?

혹시 어느팀을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실 수는 없나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떠오르지가 않아서...

블레이즈는 탑은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이것도 확실치 않고) 봇 정글은 확실히 딸려보이고,
프로스트는 정글,미드,원딜이 조금씩 부족해 보이고,
SK T1 2팀은 아직 머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고,
KT B는 전라인이 다 안될것 같고,
나진 소드 또한 전라인에서 다 밀려 보이는데.... 제가 모르는 다른팀이 있나요?
13/05/26 21:25
수정 아이콘
우리가 모르는 우주에서 롤을 연습하고 있는 한국1군이라도 아시는지;;
13/05/27 01:41
수정 아이콘
클템이 말했듯 롤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정말 완벽해보이는 올스타라 할지라도
한국 단일팀들은 저 메타와 저 운영을 어떻게 상대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기때문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올스타팀에서 볼수없었떤 약점들이나 실수들도 충분히 나올수 있는거고 경기는 정말 알수가없는거죠.
실제로 핑이 높았다고는하지만 한국단일팀들과의 연습경기에서는 허덕였던 것만 봐도 확실히 롤은 상대적인겁니다.
그 강력해보이던 중국도 한국올스타에게 북미, 유럽보다 더심하게 압살당했듯이 말이죠.
정말 이번대표팀이 자랑스럽고 압도적이었떤 최강팀인건 맞지만 단일팀의 역량과 호흡은 확실히 다릅니다.
감안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13/05/27 12:21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만약 저 다섯명이 한팀이 되어서 오랜시간 함께하게 된다면
한국최강을 넘어 세계최강이 될거라는 데 동의합니다.
13/05/26 19:33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36&aid=0000085542
인터뷰 보니까 우승팀한테도 또 에일리언웨어?노트북 하나씩 준거 같네요 크크
인섹, 프레이, 매라 선수는 노트북이 2개!
루키즈
13/05/26 19:35
수정 아이콘
- 가장 기억에 남는 상대가 있다면
▶ 강찬용=없다.
크크크...
그리고또한
13/05/26 19:44
수정 아이콘
- 잔나 코스프레를 보고 넋이 나갔다고 하는데

▶ 박상면=나는 개인적으로 사진도 찍었다. 나와 잔나 둘이서 말이다(웃음). 나머지 선수들도 찍고 싶었던 것 같은데, 자신감이 없었던 모양이다. (강)찬용이에게 “너 찍고 싶지?”라고 물으니까 “어”라고 답했다(웃음).

으엌 크크크크
승리의 상며니
13/05/26 20:50
수정 아이콘
매라선수 웃는이유가 클템선수 예측이 맞나보네요;;
역시 한솥밥의위엄
루키즈
13/05/26 19:34
수정 아이콘
흠 개인적으로 보는 강팀들은
ktb는 인섹때문에 과평가 받는 팀
불밤의 바틈이 초식이고 얼밤의 미드,정글이 타팀에 비해선 좀 부실해보입니다.
sk1은 래퍼드가 필요이상으로 띄워진 느낌이고 바틈이라는 확실한 약점이 있음
sk2는 개인적으로는 임팩트가 털리면 탑똥을 막을수 없다!가 나올거같고 카'푸'치노가 언제 꺼질까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나진소드는 막눈이 부진이고 나진실드는 nlb에서 탑-미드 스왑 시험중인듯(그와 별개로 캐리를 못하는 로코도코)
mvp 양팀 역시 탑이 타팀에 비해서 너무 약합니다.
지금 나온 올스타만큼 잘짜여진 팀 만들기 어려워보입니다.
레몬맥콜
13/05/26 20:15
수정 아이콘
중국을 너무 과소 평가 하시는데 IG WE 양대 산맥에 치고 올라오는 OMG와 ROYAL이 있어서... 중국 현지에서도 OMG와 ROYAL 선수들이 뽑히지 않아 아쉬워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아직 최강이란 칭호는 좀 성급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카르타고
13/05/26 21:00
수정 아이콘
OMG는 잘 모르겠는데 로얄은 솔직히 한수 아래급이라 별걱정할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팀은 뭐 사실상 양강에 omg가 너무 막강해서 만날일도 없을듯... 제 생각도 겜빗게이밍 단일팀과 we,ig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올스타들이 뿔뿔이 흩어진다는 점에서 아직 완전 우리나라가 축배를 들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리그수준이나 정상급 선수풀은 최고라고 봅니다
13/05/26 21:28
수정 아이콘
로얄은 아닙니다... omg정도는 비벼볼만 한데 것도 we ig 맞대결에서는 그닥 강한모습을 못보여줘서..
콩쥐팥쥐
13/05/26 22:01
수정 아이콘
로얄은 PE하고도 장담 못하지 않나요?
알킬칼켈콜
13/05/26 20:17
수정 아이콘
결판은 롤드컵에서
13/05/26 20:49
수정 아이콘
에이 올스타전을 그것도 압살하다시피 우승했는데 아무리그래도 다음 국제대회 전까지는 세계최강대륙 쳐줘야죵
13/05/26 20:58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나중에 재평가(?) 되더라도 일단은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까리워냐
13/05/26 21:24
수정 아이콘
야호 무라마나 + 제이스 너프확정 속이 다 시원합니다 크크 그것도 우리나라 선수가 op성을 보여줘서라니 더 기분좋네요
13/05/26 21:36
수정 아이콘
우리 올스타 팀이 인간적으로 너무 쎘습니다.
아무래도 탑, 미드가 CJ다 보니 CJ의 초업그레이드 버전(?) 이라고 보이는데
라인전은 죽어도 안지는 탑, 미드 (심지어 상대 정글이 약간 개입하는 것 정도까지도 스스로 커버 가능)
소규모 교전에서 절대 안 질 것 같은 피지컬에 갱과 역갱이 정말 매서운 거기다가 허를 찌르는 이니시에이팅까지 하는 정글러
라인전도 쎄고 한타 때 피하면서 딜 다 넣는 원딜 (사실 탑 미드가 워낙 딜을 잘해서 원딜이 크게 나설 필요조차 없는 게 함정)
이 완벽해 보이는 딜러진이 혹여 위험에 처하면 전부 슈퍼 세이브해버리는 서포터
이런 팀이 과연 또 나올지....
칼잡이질럿
13/05/26 21:42
수정 아이콘
중국에 대한 공포가 swl 대회에서 소드의 부진으로 컸었는데..
올스타 팀이 국내 팀과의 스크림에서 핑 때문에 많이 졌다는 얘길 듣고
그때도 오프대회였으면 달라졌을까 생각이 듭니다
swl 출전은 소드 입장에선 악수였던 거 같네요 괜히 자신감만 무진장 떨어지고
13/05/26 21:52
수정 아이콘
이번 올스타팀은 앞으로도 계속 회자되겠군요. 6전 6승, 그것도 모두 압도적인 승리로 한국에 시드권을 하나 가져왔으니...

저는 개인적으로.. 박정석 감독님께 수고하셨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실력과 자존심 모두 최고인 선수들을 데려왔는데.. 융화시켜서 한 팀으로 단기간에 만드는게 절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3/05/27 00:09
수정 아이콘
앰비션 리더쉽도 괜찮은편인거 같더라고요
리니시아
13/05/26 22:08
수정 아이콘
샤이 인섹의 월드클레스 평가는 반박할사람이 없을 것 같네요..
13/05/26 23:5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1년사이에 참 많은팀들이 최강자 반열에서 왓다갓다하네요
한국 리그 기준으로만해도 인비테이셔널때 clg na 가 정말 최고 같아보엿고
스프링땐 프로스트가 최고처럼 보엿는데 조용히 올라온 강력한블레이즈 섬머땐 eu란팀이 정말 최고같아보엿는데 근성으로 이긴 프로스트
롤드컵 진출전부터 막강해져서 가을부터 올초까지 막강햇던 소드
봄이되니 다시 강력해진 블레이즈....mig 두팀은 정말 최고네요,,,
나진아 힘내 ㅠ.ㅠ
나나세 미유키
13/05/27 00: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정말 꿈같은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주말내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이런 팀 또 볼 수 있을까요?
불굴의토스
13/05/27 01:33
수정 아이콘
재평가 되기 전까지 한국이 최고라고 해도 되죠...

중국도 WE가 IPL5 우승한것밖에 국제대회 우승 없죠. IG는 국제대회 성적이 롤드컵 8강 말곤...
13/05/27 02:40
수정 아이콘
재평가가 수시로 일어나는 롤판인걸요.
다음 국제대회 때까지 재평가 당하기 전까지는 흐흐
Don't_forget_the_day
13/05/27 06:34
수정 아이콘
결국 한국 LOL 커리어 최강자는 누구일까요?
인비 우승 + 스프링 준우승의 매라냐 MLG 우승의 샤이냐...
겜알못
13/05/27 09:35
수정 아이콘
세체탑 세체미 세체정 one of 세체원 세체폿 인증같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284 [LOL] 경기후 인터뷰하는 사람이 바뀌면 안될까요.. [147] Leeka12072 13/05/29 12072 7
51283 [LOL] 드디어 CJ에 도전할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98] Leeka11103 13/05/29 11103 1
51281 [LOL] PGR Clan 6월 롤 클랜배틀 신청받는 중입니다. [9] 노틸러스7803 13/05/29 7803 0
51280 [LOL] 나진의 원년 멤버가 모두 떠났습니다. [55] Leeka12841 13/05/29 12841 1
51279 [LOL] 라이엇 코리아 보상에 대한 아쉬움 [214] 배두나11910 13/05/29 11910 0
51275 [LOL] 올스타전이 끝난 후 막 시작된 중국리그의 밴픽 [56] 주환13484 13/05/29 13484 2
51274 [LOL] [프리뷰]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4강 1회차 간략 프리뷰 [133] 노틸러스11254 13/05/28 11254 0
51268 [LOL] PC방 관련 인벤에 글을 올렸습니다. [90] 대경성15537 13/05/28 15537 3
51267 [LOL] 서버 터진 김에 쓰는 팀 에일리언에 대한 기대 [39] 모리아스9434 13/05/28 9434 1
51266 [LOL] '롤'을 보는 눈을 키우고 싶습니다~ [38] My StarLeague9815 13/05/28 9815 0
51265 [LOL] Error 37 vs 롤스타 서버빅뱅 [25] ramram9986 13/05/28 9986 0
51264 [LOL] 나진과 CJ의 시대를 끝낼 팀이 나올 것인가. - 롤챔스 4강 프리뷰. [49] Leeka12097 13/05/27 12097 0
51262 [LOL] 점검 오브 레전드 점검완료가 되었다가 다시 터졌습니다. (28일 01:35) [120] 테페리안11968 13/05/27 11968 0
51261 [LOL] 올스타전 감상기.. [148] 이지원13877 13/05/27 13877 1
51260 [LOL] 이번 올스타 5인 주관적인 평가 및 중국/CLG변화. [30] 하얀호랑이9478 13/05/27 9478 0
51257 [LOL] CLG NA가 선수교체를 단행했습니다. (CEO는 경영만!) [42] 데미캣9954 13/05/27 9954 1
51255 [LOL] 롤 올스타전. 25명 선수 경기 통합 간략 평가. [61] Leeka11840 13/05/26 11840 1
51252 [LOL] 롤 올스타전으로 인한 판도의 변화 및 후기 [110] Leeka14201 13/05/26 14201 6
51250 [LOL] 한국 우승 기념, LOL 월드 챔피언쉽(롤드컵) 서킷 현황 [49] G.G10199 13/05/26 10199 0
51249 [LOL] 올스타전 1:1 이벤트전에 대한 아쉬움과 개선방안 [47] 사랑은love10767 13/05/25 10767 1
51248 [LOL] 롤 올스타전 2일차 경기 간략 리뷰 및 남은 일정 [37] Leeka10753 13/05/25 10753 3
51245 [LOL] 트페, 르블랑, 짜오같은 초창기때 역대급 OP들과는 정반대로 초창기때 역대급 고인챔피언들은 누가있을까요? [36] bigname13658 13/05/25 13658 2
51244 [LOL] 대리랭 1차 적발현황이네요 [40] 정공법11869 13/05/25 1186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