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5/25 20:51:32
Name Leeka
File #1 next1.jpg (232.8 KB), Download : 19
File #2 next3.jpg (112.1 KB), Download : 16
Subject [LOL] 롤 올스타전 2일차 경기 간략 리뷰 및 남은 일정




드디어 롤 올스타전 2일차 경기가 끝났습니다.

오프닝 및 기타 이야기

- TPA 스킨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TPA 선수 5명에게 '라이엇에서 수제작한.. TPA 우승 기념 반지 5개가 같이 증정되었습니다'


이벤트 전

- 엠비션은 역시 팀의 구멍이였다?!?!..    퍼블 엠비션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혼자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새로운걸 보여줬네요..


북미 VS 유럽 패자 결정전

- 이번 올스타전 최고의 슈퍼스타가 나왔죠.. 더블리프트..

1경기에서는 25분에 CS를 거의 300개를 먹는 무지막지한 파밍과 캐리력을 선보인 뒤..
2경기에서는 파랑 이즈로 펜타킬!! 을 달성하며 북미의 8강 시드를 지켜내고.
유럽의 8강 시드를 박탈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VS 동남아 4강

- 어제 중국은 역시 본실력을 숨긴거라는 것을 증명하는듯..
5명의 월클 레벨 선수가.. 한몸으로 움직이며 멋진 한타를 계속해서 선보였습니다.

한국팀이 결승에서 만나서 이길 수 있을런지.. 싶은 경기력이 나오네요..


남은 일정(3일차)

이벤트 전 라인별 결승 - 11시

바텀 - 한국(프레이 & 메드라이프) VS 북미(더블리프트 & 엑스페셜)
: 4강 바텀 배틀의 전초전!!  두명의 한국 신과..  원딜의 아버지의 대결...

정글 - 한국(인섹) VS 유럽(다이아몬드 프록스)  
: 둘이 리신 미러전을 약속한 상태라고 합니다.

탑 - 한국(샤이) VS 유럽(소아즈)
: 유럽 탑솔빵의 승자. 소아즈와 샤이의 배틀.

미드 - 동남아(토이즈) VS 중국(미사야)
: 4강에선 미사야에게 완패한 토이즈. 1:1에서는 만회할 것인지?

4강 2경기 - 한국 VS 북미 - 12시 30분 예정
아버지들과 붙는 한국 국대!  멋지게 이겨봅시다!

결승전 - 중국 VS (한국 or 북미) - 16시 예정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지닌 중국을 이길 수 있을 것인지?


대회 버전 : 프렐요드 버전(단. 리산드라, 세주아니, 트런들 글로벌 밴 적용)
* 현 상황상. 아마 내일도 제드는 글로벌 밴이 적용될듯 합니다.(북미 VS 중국전 제드 어시스트 버그로 인해. 다음 경기부터 글로벌 밴 적용)
* 4강 / 결승 모두 3판 2선승. 드래프트 이며 / 이벤트전은 단판입니다.


p.s 내일은.. 중국 원딜의 신 웨이샤오 / 북미 원딜의 신 더블리프트 / 한국 원딜의 신.. 프레이.. 원딜 삼신의 격돌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LostPsiki
13/05/25 20:54
수정 아이콘
DoubleLift
재밌었네요.
Do DDiVe
13/05/25 20:56
수정 아이콘
오늘은 덥맆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덥맆 OP
13/05/25 20:58
수정 아이콘
제드 버그로 인한 글로벌밴은 한국팀 입장에서는 여전히 좀 아쉬운 면이 있네요
13/05/25 20:58
수정 아이콘
덮맆 PDD 샤오샤오
13/05/25 20:58
수정 아이콘
하.. 중국 어찌 이깁니까..ㅠㅠ
되는데요
13/05/25 20:59
수정 아이콘
전 사실 덮립보다 세인트비셔스가 더 잘했다고 생각해요.(상대적으로)

더블리프트는 하던대로 했는데.. 세비때문에 잘 큰 팀원들이 받쳐주니까 더 빛났던것 같아요.
13/05/25 21:03
수정 아이콘
세비가 밥상 다 차린거 정말 맛있게 잘먹었죠
13/05/25 21:07
수정 아이콘
정글의 아버지! 오늘 정말 맹활약이었습니다.
13/05/25 21:06
수정 아이콘
덮립 팀 옮겼으면 좋겠어요.
CLG에서 고통받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대청마루
13/05/25 21:17
수정 아이콘
반대로 CLG이기에 언제나 고통받으면서 폼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걸수도...흑흑
XellOsisM
13/05/25 21:07
수정 아이콘
제드 버그때문에 조사한 결과 제드, 카르마, 카시오페아는 대회동안 글로벌밴 된다고 합니다.

오늘 북미는 오랜만에 정말 멋있었습니다. 덥맆짱짱맨.
Practice
13/05/25 21:09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 정말 너무 좋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원딜러... 부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향기없는마음
13/05/25 21:18
수정 아이콘
1경기 덥립 파밍은 스왑으로 미드에서 시작해서 높은것도 한몫하지 않았나요? 그래도 괴물같지만...
13/05/25 21:24
수정 아이콘
유령늑대를 빼먹긴했지만.. 그래도 괴물
사랑은love
13/05/25 21:20
수정 아이콘
일정이 한국과 북미는 불리하네요..ㅠㅠ
일정에도 어드벤티지가 붙어있나요? 중국쪽에 되게 유리한듯한 느낌이...
13/05/25 21:22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세계 최고의 원딜이라 생각해왔는데 이번에도 한건 해냈군요.
시네라스
13/05/25 21:22
수정 아이콘
제드 글로벌 밴은 정글, 미드로 다 활용하는 한국 입장에서는 되게 아쉽네요 물론 인섹선수나 앰비션 선수나 챔프 폭이 매우 넓긴하지만 결승 간다면 제드카드를 꺼내볼법도 하거든요. 그리고 오늘 세비-더블리프트-엑스페셜 3선수는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13/05/25 21:39
수정 아이콘
샤이도 탑 제드 종종 해서 정말 아쉽죠 ㅜㅜ 인섹이 기상천외한 모습을 보여주는 정글 챔피언이 리신, 제드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13/05/25 21:33
수정 아이콘
제드글로벌밴 빨리 풀리길..
13/05/25 21:34
수정 아이콘
예상을 해보자면,
탑: 소아즈, 미드: 미사야, 봇듀오: 덥맆&엑스페셜, 정글: 인섹
준결승전: 한국 2:1 북미
결승전 중국 2:1 한국
13/05/25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예상해보자면 한국팀이 이벤트전은 다 우승할거 같고. 미드는 미사야

그리고 한국 2:0 북미
한국 2:1 중국 입니다.
이퀄라이져
13/05/25 21:52
수정 아이콘
중국vs동남아 2경기 바론 근처(?) 부쉬 한타는 진짜 예술이었던거 같아요.
PDD 럼블의 이퀄->방화->존야가 순간 소름이 쫙~~
그리고 요즘 중국리그 대세인 헤카림-그브-쓰레쉬는 시원한 맛은 있더군요.(중반 이후 운영은 여전히 수면제였지만...)
중국 겜 많이 보는 편인데 일단 샤오샤오는 올해 본 거 중에 제일 잘했어요....
헌터지존
13/05/25 21: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동남아 팀이 부분적으로 너무 실수를 많이하고 팀웍문제가 커서 중국팀이 잘해보인점도 있죠.. 충분히 해볼만한 중국팀이고.. 한국올스타면 이길수 있을거라 생각드네요.
동남아팀 운영이 조금 모자름..한국이 결승전 올라가면 밴만 잘하면 될듯용.. 두번째경기 카직스 플레이는 너무 못함..
13/05/25 21:5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오늘 동남아는 꽤 실망스러웠네요. 벌써 롤드컵 준비하나....
한국 대 중국은 현재 엄대엄이라고 봅니다.
헌터지존
13/05/25 22:00
수정 아이콘
경기동영상이 올라와서 다시 보는데 자세히보니까 동남이 팀이 실수가 많았음. 아마추어적인 플레이도 보였고.. 해설이 너무 편중된 느낌이듬.
Tacchinardi
13/05/26 00:0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알려진 정보보다 더 잘하던데요 동남아팀은...두경기다 제대로 한타붙기전까진 중국팀이랑 비슷비슷했죠.뭐든지 스포츠는 상대적인겁니다.
실수도 실력이죠
에반스
13/05/25 21:55
수정 아이콘
현장 분위기에 안 휩쓸리게 2:0 2:0 4판만 하고 귀국 했으면 좋겠네요.
내일도 제대로 한번 취해봤으면 좋겠네요.
PolarBear
13/05/25 21:55
수정 아이콘
주모오~~
13/05/25 21:58
수정 아이콘
반드시 그 큰 경기장이 독서실로 변하는 기적을 보고 싶습니다.
13/05/25 22:11
수정 아이콘
공부하기 최적의 환경이 되길 바랍니다 크크
타우크로스
13/05/25 21:59
수정 아이콘
중국이 pdd가 라인 밀어놓고 or 아예 버리고
다른 라인으로 갱가는 타이밍이 완전 기가 막히던데요
이거에 대처만 잘하면 충분히 중국 이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13/05/25 22:25
수정 아이콘
중국 무섭긴하네요.
웨이샤오가 얼마나 정글몹을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CS먹는 능력은 덜덜하고, 샤오샤오가 예전의 그 서포터가 아니군요.
한국이 올라간다면 헤카림 정돈 밴하는 게 좋아보이네요.

북미와는 노틸러스-자크 2개 고정밴에 퍼플일 때 다이애나 정도만 밴해도
픽밴에서 꽤나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 동남아와 중국은 공식전에서 처음보는 츄이 선수가 상당히 잘하더군요
동남아에서 그나마 선방한 선수가 아닐지.
2경기의 스탠리는 제이스를 왜한건지 알수가 없더군요. 앰비션 제이스 보다가 보니까 음.. 맞어.. 그렇군 싶기도 하고 크크
하지만 가장 워스트는 토이즈였던 거 같습니다. 반대로 미사야는 클래스 보여준 거 같아요. 초반에 그렇게 오리아나로 라인 밀면서 파밍하면 카서스로 cs 먹는게 쉽진 않을텐데 절대 벌어지지 않고 따라가더군요. 중국의 기세가 무서운데 한국 팀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이퀄라이져
13/05/25 22:40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본 토이즈 경기 중에 제일 못했고 샤오샤오 경기 중에 제일 잘했습니다.
츄이는 원딜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잘하더군요. 역시 잘놈잘의 롤판이에요.
13/05/25 22:41
수정 아이콘
아 한지 얼마 안된거군요
엄청 인상적으로 잘하더군요. 바루스 밖에 안보여줘서 다른 건 모르겠지만..
토이즈는 그 롤드컵 우승 때의 그 토이즈가 맞나 싶을정도였습니다..
콩쥐팥쥐
13/05/26 01:40
수정 아이콘
세줄로 정리해보자면

1. 덥립은 월클이다.

2. 중국이 각성했다. 정말 무서워졌다.

3. SGS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한 팀이다.

정도 인 것 같습니다.
13/05/26 06:22
수정 아이콘
sgs는 지난번 롤드컵에서도 꼴찌가 아니었죠. 1경기 잡아내서 3경기 모두 진 어...tsm이었나?보다 높은 랭크.

가레나도 그렇게까지 수준낮은 리그는 아닌것같아요. tpa가 워냑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一切唯心造
13/05/26 08:10
수정 아이콘
싱가폴 지난 로드컵에 못나왔죠
사이공조커스가 올라왔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284 [LOL] 경기후 인터뷰하는 사람이 바뀌면 안될까요.. [147] Leeka12072 13/05/29 12072 7
51283 [LOL] 드디어 CJ에 도전할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98] Leeka11103 13/05/29 11103 1
51281 [LOL] PGR Clan 6월 롤 클랜배틀 신청받는 중입니다. [9] 노틸러스7803 13/05/29 7803 0
51280 [LOL] 나진의 원년 멤버가 모두 떠났습니다. [55] Leeka12841 13/05/29 12841 1
51279 [LOL] 라이엇 코리아 보상에 대한 아쉬움 [214] 배두나11910 13/05/29 11910 0
51275 [LOL] 올스타전이 끝난 후 막 시작된 중국리그의 밴픽 [56] 주환13484 13/05/29 13484 2
51274 [LOL] [프리뷰]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4강 1회차 간략 프리뷰 [133] 노틸러스11254 13/05/28 11254 0
51268 [LOL] PC방 관련 인벤에 글을 올렸습니다. [90] 대경성15537 13/05/28 15537 3
51267 [LOL] 서버 터진 김에 쓰는 팀 에일리언에 대한 기대 [39] 모리아스9434 13/05/28 9434 1
51266 [LOL] '롤'을 보는 눈을 키우고 싶습니다~ [38] My StarLeague9815 13/05/28 9815 0
51265 [LOL] Error 37 vs 롤스타 서버빅뱅 [25] ramram9986 13/05/28 9986 0
51264 [LOL] 나진과 CJ의 시대를 끝낼 팀이 나올 것인가. - 롤챔스 4강 프리뷰. [49] Leeka12097 13/05/27 12097 0
51262 [LOL] 점검 오브 레전드 점검완료가 되었다가 다시 터졌습니다. (28일 01:35) [120] 테페리안11968 13/05/27 11968 0
51261 [LOL] 올스타전 감상기.. [148] 이지원13877 13/05/27 13877 1
51260 [LOL] 이번 올스타 5인 주관적인 평가 및 중국/CLG변화. [30] 하얀호랑이9478 13/05/27 9478 0
51257 [LOL] CLG NA가 선수교체를 단행했습니다. (CEO는 경영만!) [42] 데미캣9954 13/05/27 9954 1
51255 [LOL] 롤 올스타전. 25명 선수 경기 통합 간략 평가. [61] Leeka11840 13/05/26 11840 1
51252 [LOL] 롤 올스타전으로 인한 판도의 변화 및 후기 [110] Leeka14200 13/05/26 14200 6
51250 [LOL] 한국 우승 기념, LOL 월드 챔피언쉽(롤드컵) 서킷 현황 [49] G.G10199 13/05/26 10199 0
51249 [LOL] 올스타전 1:1 이벤트전에 대한 아쉬움과 개선방안 [47] 사랑은love10767 13/05/25 10767 1
51248 [LOL] 롤 올스타전 2일차 경기 간략 리뷰 및 남은 일정 [37] Leeka10753 13/05/25 10753 3
51245 [LOL] 트페, 르블랑, 짜오같은 초창기때 역대급 OP들과는 정반대로 초창기때 역대급 고인챔피언들은 누가있을까요? [36] bigname13658 13/05/25 13658 2
51244 [LOL] 대리랭 1차 적발현황이네요 [40] 정공법11869 13/05/25 1186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