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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4 12:35
아군이 티모, 정글마이 하겠다고 하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그 외에도 그 하나의 챔프 때문에 다른 팀원들이 조합이나 게임 운영 방식을 맞춰 줘야 이길 수 있는 경우는 다 트롤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잘해서 하드캐리 하는 경우는 지극히 드물고, 보통 평타나 치면 다행인데 이기고 싶으면 그 한명이 밥값할 수 있는 운영을 팀 전체가 강요받게 되니까요.
13/05/24 12:37
그냥 못하는 사람이요.
이게 진리아닙니까? 동티어라고 가정하고 실력에서 밀리면 답도 없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멘탈과 점잖은 매너를 지녔다고 해도 손이 안되면.....하하. 그렇습니다. 같은 편은 영고.
13/05/24 12:39
못하는 사람 만나면 '아 내실력이 여기까지 떨어졌구나'하면서 혼자 한탄합니다.
어차피 비슷한 사람끼리 매치되는거라.... 대리로 올라와서 해매는사람은 뭐 똥밟았다 생각해야죠.
13/05/24 12:50
그냥 5:5 실력이라고 가정했을 때
킬을 못내도 좋으니 죽지만 않기를 바래도 끊임없이 킬 조공하는 분들은... 노멀이면 뭐 점수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 다시 시작해도 상관없지만 랭겜은 정말이지...흐... 한타도 시작못하고 칼서렌 한적이 너무 많아유. 멘탈이라도 좋으면 모를까. 정글러 왜 안오냐고 땡깡부리고 로밍 안오는 미드가 미드냐고 비난하고.. (3렙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가..) 기억에 남는 일화로는 탑 봇듀오가 엄청 싸고 본진에서 템 다 팔고 핑와도배하고 그 밑에서 도원결의하던 사람들이 생각 나네요.복숭아나무 아래서 트롤이 되기로 맹세를 했네 막 노래부르고. 그 날 처음 으로 탈주했어요.
13/05/24 12:46
똥은 누구나 쌀 수 있지만, 본문처럼 매너 없는 짓이랑은 다른거죠.
그리고 못하는 사람이랑 같이 한다는거 자체가 본인 수준이 딱 그 사람 정도라는거죠.,
13/05/24 12:52
저는 그래도 멘탈 다잡고 게임 이끌려고 노력은 합니다만...흐흐. 아마 님 말씀
그대로 인듯합니다. 제가 못하니 여기있겠죠? 아 그리고 글의 제목이 고통을 주는 부류라 위에 저렇게 글을 단겁니다. 매너와는 별개로 말이지요 하하.
13/05/24 12:51
pgr채널에서 상위티어분들과 게임하면 신기하게 라인전에서 박살나도(물론 왠만하면 박살을 내는 쪽이긴 합니다) 어떻게든 꾸역꾸역 따라가서
한타때 최소한의 1인분 역할은 하더라구요. 제가 서식하는 실버에선 라인단계에서 박살나면 복구가 안됩니다. 같이 게임하면서 아, 이런게 클라스 차이구나 많이 느껴요. 솔랭때도 초식챔보단 육식챔이 승률이 더 잘나오는 기분도 들고...
13/05/24 12:59
솔랭에서는 육식>초식이 진리인 듯 합니다.
정글 주로하는 저도 처음에는 초식 정글(e.g. 아무무, 노틸)을 참 좋아 했는데 솔랭 좀 하다보니 육식 정글러로 킬딸 치고 빠른 서렌 받는게 그냥 답이더군요. 킬을 내면 낼수록 죽는 본인이든 다른 팀원이든 누군가는 멘붕하고 던집니다. 어차피 한타 바라보고 초식 정글러로 운영으로 풀어보려고 해도 결국 돌아오는건 정글러 탓입니다.(보통 정글러 탓하기가 참 쉽죠.) 그냥 내가 킬딸치고 내가 큰소리 치는게 솔랭의 진리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입 터는 애들은 텁니다 왜 킬딸치냐고...)
13/05/24 13:56
플레든 다이아든 이상하게 못 하는 사람은 있지 않나요? 판단이 너무 안되는 사람들
전그런사람걸리면 한숨나오던데.. 그런사람이 미드정글 가는 날엔 전 라인이 패망ㅜㅜ 단지 제수준이 떨어져 그런사람 만나는 거라고 생각하진 않네요 누구나 그런상황을 만나게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차라리 입털고 잘하는 사람이나아요 차단해버리고 내 할일하면 이기게 해주니까..
13/05/24 15:01
제가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은 했지만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자존심 내세워서 라인 하나를 통째로 적에게 가져다주는 사람이라고 하는 게 더 적절하겠네요. 죽지만 말고 버티면 정글러랑 같이 로밍 가드림이라고 얘기하면 꺼져 XX아. 부터 온갖 욕이 날아오는데 진짜 고통의 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못함+자존심+ 내재된 트롤본능. 고통의 솔랭 종착역이죠. 지인들과 오인 노멀돌리면 못해도 뭐 노멀이니 쿨하게 넘어갑니다. 뭐만 했음 이겼다 요정도로 넘어가죠. 혹여나 제가 싸거나 다른 분들이 싸도 죄송죄송하고 가는데. 솔랭은 그게 안되요. 못하면 사과하고 사리기라도 해야 하는데 끊임없이 적에게 킬을 상납합니다. 로밍을 가줘도 욕을 내뱉는데(Ex- 왜 이제왔냐. 킬양보안함?) 진짜 사람 성격 다 버리게 만듭니다.
13/05/24 16:19
게임이 말릴때도 있고 안풀릴때도 있는지라...ㅠㅠ
얼마전에 주포인 서폿가서하는데 20분동안 0/8/2했습니다... 욕 오지게 먹었지만 죄송해요 그래도 아직 역전할수 있어요! 다행히 전 돈도 안주거든요! 하면서 사기를 북돋아서 결국 역전했습니다...크크
13/05/24 12:41
요즘 메타에서 라인전도 그렇고 딜량도 그렇고 이즈가 영 안좋은 원딜이라 서폿 상성차이로 수비적인 파밍을 목적으로 하거나 적에
원딜을 물 챔프가 너무많다...싶으면 가끔 고르는 정도인데 난데없이 이즈선픽 이러면 열에 아홉은 파랑이즈더군요. 특히 요즘 실론즈에서 대 유행하는거같습니다. 상대가 바루스 이런거 들고 오면 탈주하고싶어질텐데... 4번a는 참 공감하는게 뭐 욕을 한것도 아니고 아쉬운 플레이 해서 '거기서 안들어가셨어야했음'뭐 이런말만해도 '뭐 XX아?'하면서 트롤하는 사람들이 많죠. 어쩔수없이 이기기위해 내가 맞춰줘야...절대로 기분 조금이라도 나뻐질 지적은 안하고 항상 키보드로 화이 팅이니 천천히해보라니 이런거나 치고있고 크크 팀원들이 멘탈만 다들 좋아도 질게임 이기는경우가 많아질텐데요. 얼마전에 솔랭 돌리다가 탑에서 블라디가 엘리스한테 4킬따이고 전체적으로 말려서 흔히말하는 20분서렌이 나올 게임이였는데 블라디 케어해서 탑에서 땡겨서 열심히 먹고있으라고하고 나머지 4명이 5명상대로 타워 방어하다가 적이 다이브치는거 어찌어찌 잘 줏어먹어서 게임이 확 비등해지고 탑에서 블라디가 조용히 CS 먹더니 왕귀해서 이겼던 게임이 기억나네요. 모든 사람들 멘탈이 그러면 참 좋을텐데요. 크
13/05/24 12:44
이기는 판에 혼을 너무 실으면 허무하게 지는 판에 멘붕이 유발되는거죠. 조금이나마 이걸 덜을 마인드를 하나 알려드리자면,
어차피 이길 판은 뭘해도 이기는 판들이 있고 질 판은 뭘해도 지는 판들이 많죠. 이기는 판은 대충해도 이기니 여유롭게 하시고요 그냥 지는 판은 재수가 안좋았다 생각하면 됩니다. 여유롭게 하다가 져도 질 판이였구나 하시면 됩니다. 랭겜의 결과는 80%가 운이고 나머지 20%에서 자신이 실력에 따라 내려가거나 올라가는거지요 정말 잘하는 대리게이머들은 엄청난 노력으로 저 운을 돌파하는 실력을 가졌는데, 그런 대리게이머들조차 승률 100%가 안되요. 대리게이머들만큼 노력도 안했는데 그만큼의 성과를 바라는건 너무 욕심이지 않을까요. 이 악물고 할 때의 랭점과 즐겁게 게임하면서 얻은 랭점이 차이나봤자 얼마나 차이날까요. 욕심을 버리고 게임의 1차 목적인 즐거움을 위해 랭크를 버튼을 누릅시다.
13/05/24 12:45
제가 어제 당한건데요.
전라인이 다 흥해서 기분좋게 룰루랄라 하고 있는데 블라디 혼자 미드에서 놀더니 5명한테 싸잡아먹히더군요. 그러더니 미드 블라디가 "아 x밤. 니네 합류 너무 느려 하기싫다" 그말을 들은 쓰래쉬가 " 그럼 서렌해" 갑자기 서렌창이 떳는데 4개가 파파파팍!!! 저는 !!!!?????? ???????? 그러더니 패배..
13/05/24 13:00
일반겜이였다면 4인팟 의심도.. 전 친구랑 4명이서 일반 4인팟 하는데 한명이 계속 멘탈깨는말 반복.. 완전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는데.. 계속 짜증나게 하길래 그렇게 맘에 안들면 나가겠다고 하고 그냥 4명이서 칼써렌
13/05/24 13:19
서렌창이 뜨면 반대를 누르는게 아니라 찬성을 먼저 눌러서 다른 사람들이 반대를 누르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쫄리면 뒈지시던가 류죠. 위 내용에서는 미드 블라디가 허세를 부리는데 다른 사람들이 반대를 누르면 없어(?) 보인다랄까 그래서 아마도 다들 찬성을... 지려고 누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13/05/24 12:52
흔히 실론즈 유저들이 하는 생각이 이곳은 실론즈라 이상한애가 많고 금장 플래 천상계 가면 정상적인 게임이 가능할것이다
하는데 챌린저 가도 솔랭은 똑같...
13/05/24 12:48
어제 승급전 1승1패인 상태 마지막 게임에서 30분전에 미드억제기 깨고 스코어가 30/15정도 된 상태에서 아군 원딜러가 탈주했습니다.....
탈주한 원딜러랑 듀오이신분이 '아버지랑 싸워서 게임 못한데요' 하는걸 보니 학생분이신거같은데 고작게임가지고 급한일 있어서 나가신분한테 욕할수도 없고 참 기분은 뭐같고 하더군요 크크
13/05/24 12:49
북미에서 할때 기억나는 afk유형들이
1. 도서관에서 무선랜으로 하다가 시끄럽다고 쫓겨나서 afk 2. 강아지 산책시킬시간이라고 afk 3. 동생이랑 싸웠는데 동생이 마우스 집어던져서 마우스 안된다고 afk 4. 팀에 브라질리언 있다고 huehuehue반복하다가 afk 한국에서는 몇번 트롤들을 만나보긴 했지만 그래도 북미시절 임팩트를 능가하는건 아직 없었네요..
13/05/24 12:50
1. 그냥 전체적으로 망한판인데 4명이서 합심해서 정글러탓으로 몰고가는 사람들
2. 갱가기전에 솔킬따여놓고 갱안온다고 화내는 사람. 3. 조금 흥했다고 연속으로 던져서 게임말아먹는 사람. 4. 블라디로 유체화 점멸들고가서 갱안온다고 화내는사람. (니달리도 마찬가지) 5. 걍 대책없이 못하는사람.
13/05/24 12:51
3번 자주보죠. 유리하면 그냥 몰아쳐서 깔끔하게 끝내야지 아니면 진짜로 템다팔고 존야사도 무조건 이길정도로 유리하던가
좀 유리하다고 객기부리다가 게임 비등해지는경우가 한둘이 아니죠 크크
13/05/24 12:53
어제 시작과 동시에 인베 대비 잘해서 3킬을 먹고 초반 7-0으로 시작.
저는 미드 카직스였고 냠냠 킬 잘 먹고 다녔는데.. 봇이 3번 파괴 당하더니 정글러도 망하더니 급기야 탑도 망해서 7-0이 19-20으로 변했습니다. 재료템만 산 파랑이즈가 너무도 자신감 있게 앞비전 하며 죽은게 3번.. 정교한 딜교랄 게 없이 거의 던지다 시피 하다 보니 로밍 도착 전에 사망.. 제가 이제까지 파랑이즈랑 같은 팀 해서 이긴 적이 거의 없는데 어제 이후로 학을 뗐습니다. q를 못 맞추면 하지 말라고!!
13/05/24 12:56
파랑이즈 도대체 왜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파랑이즈인데 q를 못쏴요.
그리고 도대체 정령석이나 마체테는 왜 선템으로 가는거야? 여눈이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어우..
13/05/24 13:02
파랑이즈가 q를 못맞춘다기보단, 이즈리얼이랑 게임하는 사람들이 이즈리얼 앞에 장애물(q를 가로막는)이 있는 상황에서 싸움거는경우가 너무 많아요. 옆으로 횡이동 해가면서 쏴야하는데 그 사이에 cc기나 탈진이라도 들어오면 딜 넣기 너무 어렵죠. 그것때문에 비전이동 뺄 수도 없고..
파랑이즈가 선 여눈 안가고 선 도마뱀 여눈 몰왕검 식으로 가면 꽤 딜로스구간도 없습니다. 오히려 문제는 q를 때릴 수 없는 상황(미니언이 앞에 너무 많이 있다거나)에서 cc넣는다고 왜 딜 못넣냐고 하는 팀원들도 좀 심각하죠.
13/05/24 13:12
라인전은 말도 안합니다.. 저도 주포가 원딜러니까요. 한타때 q카이팅을 해야하는데 그냥 비젼 평평평.. 그럴거면 왜 이즈를 하는거야...
그리고 선 도마뱀갈거면 롱소드를 먼저 가야지 마체테는 왜갈까요?.. ㅜ
13/05/24 12:53
롤에서 기본은 cs고 젤 중요한건 와딩이라 생각 합니다
라인전에서 밀리고 템 사야 된다구 와딩 자체를 안하니 심해에서 있는거 같아요 (서폿도 와딩 조금 하면서 템을 가니...)아 물론 전 심해입니다
13/05/24 12:54
그러고보니 어제 또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희편이 미드 카직스였는데요. 정글이 잘해줘서 전라인이 나름 우세적으로 풀리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카직스가 하는말 "저 분당 cs 10개. 크크" 보니까 21분에 220개를 먹었더군요. 와! 이건 대단한 경기야 이길것이 분명해! .... 인데.. 카직스가 마스터이의 마음을 가지고 있더군요.. 한타 참여는 절대 안하고 백도어만 해............... ...... cs를 300개 넘게 먹었는데 1/6/2 카직스는.. 뭐라고 해야할까요.. 음.. 한타좀 하자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는 백도어 카직스.. 경기는 당연히 패배했습니다.
13/05/24 12:58
제 멘탈을 깨는건 단 하나 '버스태워줌 XX감' 몇 픽이든 상관없이 저런말 하면 -_-;; 짜증이... 버스는 내가 버스카드사서 타고 다닐게..
13/05/24 12:58
실버2에 있으면서 깨닫는건데
라인전을 이겨놓으면 잘 큰 애들이 와드 박아놓은 곳으로도 가서 적 있는데 퇴각핑 찍는데 진삼국무쌍 찍으려고 하다가 짤리고는 '아 쎄네' '안되네'이러면서 상대 다시 키워줘서 지거나.. 라인전 지고 한타에서 이겨놓고 cs먹으러 가거나.. 오더를 해도 안듣고.. 어떻게 해야한다고해도 개무시..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떻게 사이즈가 안나오더군요.. 그나마 조금만 커도 잘 안죽고 진형붕괴시키고 안짤리는 챔프들(신지드라거나..다이애나라거나..)로 라인전 이기고 적 정글 엿먹인다음에 초반에 마구 들이대는게 이기는데 도움되는거같기도하고..여러모로 난해합니다.
13/05/24 12:59
저는 악의적인 플레이 방해라거나 욕설, 비매너 행위만 아니라면 다 괜찮습니다.
못하는건 상관없지요, 프로게이머도 못할때가 있고, 나도 못할때가있고 너도 못할때가 있는거죠. 어짜피 매칭시스템은 비슷한 실력의 사람들끼리 맺어주는건데... 여기서 더 싫은건 그런거 보고 뭐라는 사람들요. 그리고 승부욕 강요와 남의 플레이에 간섭하는것 등.
13/05/24 13:04
동의합니다 저도 일부러 트롤하는거 아니면 뭐라하는 분들이 더 꼴보기 싫어요 게임이야 말릴수도 있는거죠 저라고 안싸는것도 아니고
단 심하게 말리시는분한텐 좋게 좋게 이야기합니다 타워끼고 혹은 그냥 타워버리고 라인에서 씨에스 챙기시고 코어템 나올때즈음 한타참여하시라고
13/05/24 13:26
미드마이 솔랭에서 매우 좋은 챔프라고 생각합니다. 흥하면 혼자서 9대1이 되거든요.
어느정도 수준이하에서는 상대법도 잘 모르고요. 제가 즐겨하진 않지만..
13/05/24 14:12
흥했을때 안좋은 챔피언은 없습니다. 다만 '좋은 챔프'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은 '말렸을 때도 얼마나 자기 몫을 해 줄 수 있는가?'로 판가름난다고 생각합니다. 마이는 AP건 AD건 망하면 게임 내에서 사라집니다.
13/05/24 16:09
원래 그런류의 챔프죠. 잘 컸을때의 임팩트만큼 못 컸을때의 리스크도 있는법이니까요.
내가 라인전에서 상대를 압도할 수 있고 게임도 캐리해야 한다 하는 입장이라면 마이는 충분히 좋고, 그래서 솔랭에서 좋은챔프라고 생각합니다. 나 혼자 잘해도 게임을 이길수 있거든요. 그래서 버스기사들도 마이하는 사람 많기도 하고요.
13/05/24 14:55
저도 마이는 필밴... 꼴도 보기 싫어요..
저번에 어떤 마이는. 5:5 한타일대 왜 딸피를 왜 잡냐고 그런거 안잡아야 자기가 활약한다면서 계속 난리난리...
13/05/24 13:13
4-b는 정말 악의 축이죠.
심지어 상대 라이너보다 cs 50앞서고 킬 3, 4개 많은 사람에게까지 화살이 돌아갑니다. 그렇게 컸는데 다른데 안도와주고 뭐하냐며... 이사람 저사람 돌아가면서 극딜을 해대는데 그러면 그판은 집니다. 하지도 않은 말 만들어서 니가 그래서 그랬다며 사람 호도하고... 한타때 짜증나서 사람들이 교묘하게 던져요... 스킬한번씩 돌리고 무빙하며 딜 안넣는 식으로... 한타 이겼는데 죽은 탱커(혹은 브루저)한테 탱커가 죽으면 되냐...(셧다운대 탱커하나 죽음) 탱커가 튼튼해야지 탱커지... 라는 괴이한 논리로 나머지 네사람 열을 있는 힘껏 뽑아 먹기도하고... 이게 어느정도냐면 20분에 20 : 0 으로 이기고 있는 팀원들에게 극딜을 해대니 (6마리중에 한마리 꼴로 cs 놓치면 어쩌자는 거냐며 Tab키로 팀원들 분석하며 까내리는 부류...) 나머지 네명이 항복해버리는 사태도 발생합니다.
13/05/24 13:17
뭐니뭐니해도 동점수대 기량에 못미치게 순수하게 '못하는' 유저가 제일 고통스럽습니다. 욕은 차단하고 이기면 되는데.. 정말 못하는 사람 한명 있으면 어찌나 게임이 고통스러워서 서렌만 기다리는지..
13/05/24 13:20
똥싼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자기는 잘했는데 팀이 똥싸서 진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팀원이 싸기 시작할 때부터 입털어서 멘탈 찢어놓죠. 팀원이 싼다 싶고 자기가 좀 흥했으면 "님 좀만 버텨만 봐요 제가 로밍가서 풀어줄게요" 하는 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데. 팀게임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고 아직도 1:1 마인드에 머물러있는 유저형태라고 봅니다
13/05/24 13:23
로밍가서 풀어준다는데도 그걸 못참고 죽어주는 사람이 더 팀게임이라는 인식이 없는거죠.
솔랭은 그렇습니다. 맞다이에서 무조건 이겨야 되요. 유명한 말이 있죠. “아... 저게 안죽네...” (=딜 계산을 못함)
13/05/24 13:31
채팅을 진짜 안하는게 답입니다. 내가 먼저 할필요도 없고 ... 누가 머라고 욕하던 대꾸할 필요도 없고 ... 정말 꼭 필요한말이 아니라면요. 이게 진짜 승률에 도움이 됩니다. 말 많이 해서 좋았던 경우는 진짜 손에 꼽을정도...
13/05/24 13:34
트롤,탈주,정말 못하는 사람만 아니면 됩니다.
특히 초반 강캐 들고가서 후반 강캐한테 털리고 있을때는 정말 한숨 나오죠. 입 터는거야 그냥 차단하면 그만이니깐..
13/05/24 13:36
저는 서로싸우면서도 상대넥서스깨는상태까지갔는데 한명이 우물다이브하니까 다른한명이 겜던진다고 서렌치자고햇는데 갑자기 네표가다다닥...??
더웃긴건상대도투표중이었음...
13/05/24 13:44
유리하다고 지가 그 유리한 판만든것도 아닌데 던지는 사람들하고 정치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요. 요즘 솔랭 연패를 거듭해서인지 정치하는 사람이 정말 늘어서...어제는 그걸 둘다 한 게임서 당하니 맨붕.
13/05/24 13:50
랭이건 노말이건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던가 갈켜주면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이 챔프로 (적 챔프명) 거의 상대 안해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고 묻는거 뭐 그리 자존심 상하는 일인지 꼭 탈탈 털리고 나서 "지읒시옷, 처음상대해봄 키읔키읔" 하면 뒷통수 한대 후려치고 싶어요 정말 엊그제는 이블린이 탑간다 우기면서 템도 요릭 상대로 야몽을 선템으로 가길래 그러시면 안된다고 아무리 여러번 좋게좋게 말해줘도 "님 이블린 AD계수있는거 모름?" 이라고 하길래 바로 차단했습니다. ad계수 있다고 물뎀은 아니란다.. 이 녀석아 ㅡㅜ
13/05/24 14:03
전 못해도 멘탈 좋은사람이 좋습니다.
탑에서 뭐 많이 싸던 어떻든 계속 사과하시면서 열심히하시고, 또 오더 잘 따라주시고 하면 결국 이길수 있는판이 꽤나되는데, 못해놓고 남탓시전하고 자기가 망했으니 게임 졌다고 한탄하고 이런사람 정말 딱 질색입니다. 게임좀 흥했다고 입터는 부류보다는 전자쪽이 훨씬 승률이 좋더라고요. lol이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게임인데, 가끔씩 천운이 따라서 팀원 전체가 멘탈이 좋은경우가 있는데 초반에 엄청 크게 밀려도 서로 다독이면서 꾸역꾸역 역전하면 또 그 만큼 짜릿한게 없더라고요.
13/05/24 14:32
이기는 게임 던지는 부류가 제일 싫어요. 유리하다고 지혼자 길길이 날뛰다 현상금 줄만큼 주고, 그제서야 정신차리면 이미 적 다커서 게임은 힘들어지고...
이겨도 짜증나요.
13/05/24 14:35
1. 실력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은 무조건 차단하고 진행합니다.
전 실력 낮은 것보다 더 싫어하는게 자기 손가락 좀 된다고 유세떠는 인간이라서요. 플레이는 그때그때 상성과 컨디션에 따라 캐리를 할 수도 있고 똥을 쌀 수도 있지만 멘탈이 떨어지는 인간은 항상 떨어집니다. 2. 캐릭터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 역시 무조건 차단하고 진행합니다. 탑쉬바나, 정글마이, 미드니달리, 원딜티모, 서폿알리로 시작했는데 정글마이의 대활약으로 라인전 개박살내고 칼서렌 받은 판도 있습니다. (상대는 탑럼블, 미드라이즈, 원딜이즈-쓰레쉬, 정글리신) 결국 1인분 하면 이기는 게임인데 왜 정글마이라고, 원딜티모라고, 탑쉬바나라고 뭐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물론 장기전 가면 불리할 수야 있겠습니다만, 반드시 '해당 라인에 필수로 들어가는 강캐'만 해야 된다면 솔랭 왜 하나요? 3. 욕설은 필수 차단입니다. 롤이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면 쉬바나로만 랭겜 1000판 채울 일도 없었을 겁니다. 요새 좀 지치긴 하네요. 쉬바나가 질려서가 아니라 고인캐 한다고 제 멘탈 시험하는 사람을 계속 만나는 거에 질려서요.
13/05/24 23:04
님 아이디 알려주세요 전 님을 차단하고 해야겠네요
원딜티모같은건 노말에서 즐기세요 웬만하면 접으시거나 노말하세요. 위에 댓글들 안보이나요 ?? 마이, 티모하는사람 싫다는 댓글 어그로 잘끄시네요. 지쳤다니 접으시면 되겠네요. 랭에서 제발 안만나길 물받아놓고 기원합니다.
13/05/26 00:07
2번은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여지가 있습니다.
롤은 5:5 팀 게임입니다. 밴픽부터 팀원과 조율해야 하는 게임이죠. 팀원의 의견을 무시한 채 '솔랭이니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는 건 팀원에게 피해를 주는거죠. 그래서 리폿 사유에 '팀원과의 의사소통 거부'도 존재하는 거고요.
13/05/24 14:56
실력적인 부분은 다 제끼고 말로 뭐라 하는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 자기가 싸든 남이 싸든 그냥 무턱대고 거친 말 많은 사람들
그나마 실력적인 면에서 화가 나는 경우가 있다면 대리랭으로 올려놓은 각단계 5티어들이겠지요
13/05/24 15:20
입터는 사람이 젤 싫죠
똥싸는거야 누구라도 언제든 쌀수 있고 게임을 지고나면 그냥 이자리가 내자리인가보다 하면되지만.... 자기가 잘하던 자기가 못하던 입터는 사람들은 꼭있더라구요
13/05/24 15:27
정글할때 전라인이 다 말려서 어떻게 할 수가 없는데 정글탓 할때가 제일 답답하더군요. 딜교환도 안되고 시야도 안되서 애초에 갱루트 자체를 잡기가 힘들다고 하면 안되면 역갱이라도 쳐야되는거 아니냐고 탓을 하는데 참 어처구니 없는 말이죠. 역갱이 내 맘대로 딱딱 될정도면 애초에 같이 큐가 안잡힐텐데.....
그리고 열심히 싸재끼면서 남 말 절대 안듣는 사람.... 실컷 싸놓고 딱봐도 사리거나 혹은 와드때메 시야가 없어서 엄청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인데 빼라고 해도 절대 안빼다가 어김없이 킬을 헌납하죠. 그냥 싸는건 어쩔 수없다고 치더라도 저런 사람들은 진짜 욕하고 싶습니다.
13/05/24 15:39
저는 못하는것보다 멘탈약한게 너무 싫습니다, 입터는 사람하고
실력차이는 뭐 어쩔수 없죠, 저도 같은 레이팅대에서 주포지션을 잡으면 라인전 단계는 1인분 이상은 합니다만 백프로의 확률이 아니니 쌀때도 있고 말릴때도 있고 그렇죠, 그런건 겜하다 보면 어쩔수 없는것 아닐까요 5:5 팀전 입니다. 모두가 잘할수 없죠, 누군가는 못하게 되어 있어요. 하나하나 그런것마다 그 이유까지 신경쓰면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5:5가 아니라 1:1을 해야 됩니다 다만 중요한것은 못하는것은 어차피 괜찮지만, 그걸로 입털거나 던진다 시비 등등 그런게 없어야지 멘탈 챙기고 결국 후반까지 가게 되면 같은 레이팅이라면 생각도 비슷한 경우도 꽤 많기 때문에 결국 1인분은 하게 되는경우는 수두룩 하죠 전 못하는건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pgr 채널에서도 본인 못한다고 양해 해달라는분들 보시면, 아 롤의 수준인식이 참 낮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분들 잘못이 아니라 롤 게임자체의 형성된 사회 인식을 말하는 겁니다) 그분들은 못하는건 당연하지만, 그걸로 인해 욕을 하도 먹거나 눈치 보이니 말씀드리는 거겠죠. 누구나 처음에 못합니다, 다 그렇게 시작했죠 못하더라도 웃으면서 겜하는 롤 인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3/05/24 15:42
비주류 서포터들 싫어합니다.
사실은 어떤 챔프로 서포터를 하든 상관은 없는데 비주류 서포터 ( 피들, 빵테온, 럭스,등등) 시야석도 안 사고 라인 섰을때 코어템을 가는 -_ -;;;; 와드는 1~2개로 땡.. 시작템으로 와드 안 사는 경우도 있고.. ㅠ_ ㅠ
13/05/24 16:44
저도 빵테 서폿을 즐겨합니다만(노말에서만...) 빨간 시야석이랑 와드 두개이상은 꼭사가지고 다니느데 크크 자기가 너무 딜하려고만 하는거 아니면 빵테 서폿 괜찮은거 같아요 은근히 원딜 보호가 되더라구요
13/05/24 16:03
1년 넘게 해서 간신히 갓 30렙을 찍었더니 왜 노말게임 같이 잡히는 사람들이 막 몇백승씩 되고 테두리 있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ㅠㅠ
그리고 최근 들어서 그래픽 카드가 이상한지 프레임이 잘 안나오고 잘 튕겨서 본의 아니게 탈주범이 많이 되어버렸어요;;
13/05/24 16:16
3번 이즈리얼..을 포함하는 이야기인데 아이템트롤도 쩝....
아직도 생각나는게 첫 랭겜 배치고사에서 1,2픽인가 듀오가 와서 '우리 도란도란 잘 해봐요^^' 이러면서 훈훈하게 시작했던 게임이 진짜 그 두명이서 도란템만 사더라구요.. 리신이랑 그브 두명이...
13/05/24 16:41
자기 실력 뛰어나다고 남에게 뭐라뭐라 계속 훈수 두는 사람이 가장 싫더군요. 정말 같이 게임하기 싫어집니다. 솔직히 제가 유리멘탈이긴 합니다만... 차라리 욕설 날리면 쿨하게 차단하고 신고 먹이고 끝낼 텐데, 왜 그 쉬운 걸 못 하냐, 왜 그런 플레이를 못 하냐, 템트리를 왜 그런 걸 가냐 하면(템트롤 말구요) 마치 '난 너보다 롤 실력도 훨씬 좋으니까 내 말이나 듣고 내가 하라는 대로나 해'와 비슷한? 설명하기 어렵네요. 뭐 하여간 플레이하다 보면 아니꼽다는 생각마저 들기도 합니다. 입 다물고 봇전만 하는 이유입니다.
13/05/24 17:19
솔랭에서 자르반 정글했는데 5~6분만에 정확히 모든 라인에서 솔킬이 나더군요 ...
그리고는 아 우리정글 클라스보소를 외치고 그들은 미드를 열었고 저는 멘탈이 나갔습니다 ... 제가 골드5 금빛심해에 서식중이긴 하지만 상대 람머스도 0/0/0 이었는데 솔킬이 내잘못이니 ...
13/05/24 17:44
6번을 보니 탑 베인 칼락인하더니 0/6/0하고 "아 이제 좀 할 줄 알겠네"라고 하던 현 챌린져 2위가 생각나네요...
분명 나쁜 애는 아닌거 같은데 참 꼴셀을 좋아하던 촙...
13/05/24 19:00
전 실버1티어인데 금장갈려고 열시미 점수모으고 있어요 이유는 제가 4픽이하로 내려가면 게임내용이 완전 틀려져요
트롤도 안당하고요 반대로 제가 2픽이상으로 올라가면 그판은 각오를 해야하고요 점수올라가면 다른세계가 있을꺼같다는 희망이 있네요
13/05/24 19:10
얼마전에 오류때문에 롤을 지우고 새로 깔았는데요
서폿이랑 원딜 연습을 해야겠다 싶어서 그쪽 위주로 캐릭 사놨던 부캐를 랭겜을 돌리기 시작했는데... 실버 5이던 부캐가 한방에 승급을 쫙쫙 막 2단계씩 건너뛰면서 5->3->1->골드5->골드3 지던게임도 이상하게 자주 역전... 뭐지 mmr이 높아도 좀 이상한데 트롤러도 별로 안만나고?? 그 이유를 어제 알았습니다. 처음 설치하면 전체채팅이 꺼져있지 않습니까? 나름 전체채팅 도발 신경 안쓴다고 생각했는데 아예 못듣는거랑 듣고 못 들은척 하는건 엄청난 차이더군요
13/05/24 21:19
개인적인 사정이 있고 해서 롤을 접긴 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실력은 출중하나 말을 싸가지가없이 하는 인간 2. 매너 참 좋으나 게임을 정말 정말 못하는 사람 이 두 부류의 사람이 있을 때, 누굴 택할 것인가? 저는 당연히..후자를 택하렵니다. 최소한 '이기고 있는 게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없으니까요. 물론 100% 다 들어 맞는 경우는 아니나, 1번의 경우, 이기고 있더라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트롤을 하는 식으로, 협박을 하는 등.. 못볼 꼴 참 많이 보여줍니다. 반면 2번의 경우, 깔끔하게 3라인이 털리면서 라인전에서 이미 경기가 판가름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2번의 경우.. 의외로 '다음 게임을 빨리 준비하자', '더 이상 팀끼리 멘탈 상하지 말자' 이런 식으로 의외로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 점수에 연연하게 되는 순간, 1번 같은 트롤러에게 비굴하게 구걸하는 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게임을 왜 하는 것인가 정말 회의감이 느껴질 때가 많았죠.. 여하튼 제일 중요한건 게임도 잘해야 하지만 일단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는 것입죠. 짐승이 게임하면 상대해 주지 맙시다.
13/05/25 08:51
2번은 '이기고 있는 게임'이 있기 힘들다는게 함정..
이기고 있다가도 멘붕하는거랑 애초부터 멘붕인거랑 뭐가 나은지는 취향인거 같아요 크크
13/05/26 10:53
급하게 써서 그런가 그 말을 직접적으로 언급은 못했네요. 다만 뉘앙스는 대체로 다리기 님이 생각하시는 거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사 이기는 상황에서 그랬다고 하더라도.. 1번보다야 낫다고 생각합니다.
13/05/26 10:54
저도 말로는 절대 대응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글에서도 언급 되었다시피 저런 부류는 조금만 자기 맘에 안들어도 트롤러로 돌변하는지라..
13/05/24 22:13
안될때는 누구나 있죠. 누구나 안될때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랑 똥은 달라요. 예를들어 탑같은 곳 한번 딜교밀리면 사리고 cs만 챙기고 이래야되는데 끝없이 딜교걸고 끝없이 죽어주는 부류들이 있죠. 이런 사람들은 실력 문제가 아니라 매너문제죠.
13/05/24 22:40
그런 사람들보면 답답하긴하지만 게임이니까 이런판은 지는거지 하면서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죽으면서 남탓하면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더군요;; 누가봐도 개인적문제인데 정글러 탓하고 딴라인 킬뎃보면서 무시하고.. 역시 기본적인 매너부분이 절실한것같아요.
13/05/24 22:48
트롤은 에이 xxx끼 하면서 체념하는정도인데
라인전 강캐로도 딜교를 못해서 와드박아주고 쉴새없이 케어해주고 킬까지 먹여줘도 결국 똥싸서 지는 사람들이 제 멘탈엔 더 치명적이네요 트롤러 만나면 나도 그냥 게임 던지면 되는데 진짜 게임 내내 애쓰다가 되레 욕만먹고 손도발도 못쓰는 기분으로 패배하면 짜증 이빠이 납니다
13/05/25 00:24
1.탈주닌자
2.작정하고 트롤 하는 사람 3.입 터는 사람 4.못하는데 계속 던지는 짓 하는 사람(ex. 라인전에서 솔킬 4번 내줘놓고 상대 잡으러 타워 다이브 하거나 빼라고 백핑 계속 찍어주는데 주구장창 올라가다가 짤리는 사람 등등) 롤에서 없어졋으면 하는 4종류네요...
13/05/25 00:49
멘탈 약한사람이요. 그냥 똥싸는거나 못하는거나 즐겜유저나 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멘탈이 약해서 한번 죽을때마다 궁시렁대고 서렌치자고 하고 포기하고 던지는 플레이하고 하면서 온통 팀분위기 망쳐놓고, 내 기분도 망치고 이건 정말 싫네요.
13/05/25 08:53
솔랭에선 다 같이 망해놓고 한 명 탓으로 몰아가는 정치인이 제일 머리 아파요. 마녀 편들었다간 같이 마녀사냥 당함 크크크
솔랭외엔 노멀이나 팀랭크에서 지인트롤... 아무리 친해도 애쉬 서포터로 신발3포+첫귀환 도란검 이러면 멘탈이 매우매우 힘들죠. 다 같이 즐기는 트롤 5인팟도 아닌데 으앙
13/05/25 10:09
똥싸는 건 상관없는데 매너없는 건 문제라고 봐요.
실력관련해서는 대게 그냥 넘어가는 편인데 딱 하나 관련해서 문제삼고 싶은 것은 서폿 할 줄 모르면서 랭겜 돌리면 안된다는 겁니다. 서폿+1라인만 할줄 알아도 사람들이 양보해줘서 포지션 겹치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서폿밖에 못해요 라는 사람 한명도 없더이다;;;) 지금이야 원딜 빼고 모든 라인 가지만 전 처음 랭겜 시작할땐 정글+서폿으로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400판 정도 한 것 같은데 포지션 밀려서 원치 않는 라인 서본게 딱 2번입니다;;;(확률상 1%도 안되죠) 서폿만 할 줄 알면 포지션 겹칠일 없는거죠;;
13/05/26 10:56
서포터야 나름 기피포지션이라.. 재밌자고 하는 게임에 재미없는 포지션을 하고싶진 않으니 서포터가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하죠.
13/05/25 11:41
북미섭에서 하다가, 한국섭 넘어 온 후로 가장 짜증나는건 노멀에서 라인에 맞는 캐릭 보내려고 하는게 제일 싫더군요. 일단 미드에 한명가는건 인정하겠는데.. ap 누커 캐릭 해보고 싶어서 노멀큐돌려서 남는라인 가면 어찌나 시끄럽게 하던지.... 심지어 ai전에서도 라인과 캐릭 배치 따지는 사람들이 제일 보기싫습니다.
13/05/26 01:36
그쪽이 트롤이십니다. AI는 몰라도 노말은 5:5로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님 마음대로 하는게 민폐죠. 그렇게 하시려면 아는분 모아서 하세요. 제발 님같은 분이랑 같은편 안 되면 좋겠네요.
13/05/25 11:54
정말 랭겜할때 채팅을 안하는게 이득인것 같습니다. 전에 랭겜 돌리는데 정말 말이 없는 겁니다. 저도 딱히 원하진 않으니 조용히 핑으로만 의사 소통하고 킬따면 시옷시옷만 눌러주고 경기 했는데 미드분이 응아를 오지게 싸셨는데도 모두 말없이 해서 이겼습니다. 끝나고는 고생했습니다 ' 라는 말과 함께 모두 안녕했습니다. 정말 느낀게 이분들 하고 계속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습니다속 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3/05/25 21:16
좀 다른얘기지만 소수챔프로 레이팅올린거 후회중입니다 안 해본챔프 노말에서 연습하는데 넌 다이아인데 그모양 이냐 대리냐 온갖욕들으면 빡칩니다... 그렇다고 제대로 다루는건 재미없고.. 피쟐채널서 5인팟만 하게 되더라구요...
13/05/26 16:28
가끔 인벤 등에서 보면 어이없는 '노말인데 대충 좀 하면 어때?' 류의 리플이 여기서도 있으니 좀 슬퍼지네요. 랭은 워낙 날카로운 사람들이 많고 말 심하게 하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거의 노말만 하는데 노말인데 뭐 어떠냐면서 트롤하는 사람들 게임에서 만나면 진짜 짜증나더군요.
13/05/27 22:57
게임이니까 대충하자는건 개인적으로 전혀 이해가 안가는 마인드라서 저런식으로 자기 트롤을 정당화시키는애들이 제일 싫네요
전 게임에서 최선을 다해서 질거 지고 질거 이기기도 하는 그 재미로 게임을 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승세가 기울었다고 대충 던지면서 왜이렇게 진지해?이러는사람들이 정말 싫습니다. 서렌창을 올리던가....그냥 맵리안되고 손가락이안되서 솔킬나거나 따이는걸 변명하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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