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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6 21:39
롤도 와우처럼 챔프 피규어 만들어서 팔면 잘 팔릴거같은데(낼 수 있는 숫자도 몇배는 더 많고) 와우 피규어 수준의 퀄리티로다가 피규어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결승전 같은 행사에서 팔면 진짜 불티나게 팔릴듯..
13/05/16 21:34
좋은 방향인듯 한데..
이번 대회 진행까지 완벽하게 이뤄진다면, 그래서 간 사람들이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얘기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면, 더더욱 좋은 방향으로 스노우볼을 굴려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13/05/16 21:36
롤드컵때처럼 부가 상품도 팔면 좋을것같은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부산에서도 한번하지... 올해도 지스타때 윈터시즌 시작과 물리길 바래야 되나...
13/05/16 21:38
작년 지스타때 직관을 갔던 경험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다보니 아무래도 대회를 직관할 기회가 매우 부족했었는데, 작년에 갔던 윈터시즌 개막전은 정말 짜릿했어요. 경기 시작전에 프로스트 선수들이 주차장에서 장비 챙길때 슬쩍 가서 인사하고 사진도 찍었었으니 흐흐...
13/05/16 21:37
저도 예매를 했는데,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크크
다만 현장에서도 기분 좋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유료 고객인만큼 현장 서비스에 많은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3/05/16 21:39
이런 결승전 유료 좌석 판매뿐만이 아니라 용산 e-Sports Stadium 경기장도 유료 좌석 판매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당장 내일 CJ ENTUS Frost VS NaJin Sword 8강 경기를 보려고 대기 하려고 하는데 가뜩이나 내일은 부처핸섬~!이라서 학생들도 많이 올거 같은데... 아예 작정하고 저도 12시쯤에 가서 기다려야 겠다는 생각까지 해봅니다...ㅠ_ㅠ 물론 결승전 티켓은 예매 완료했답니다~! 크크크
13/05/16 21:41
주말 + 윈터시즌 결승대진.... 벌써부터 내일이 기다려 집니다. 지방민은 아쉽지만 채팅과 인터넷으로 현장의 느낌을 대신해야 할거 같아요 크크..
13/05/16 21:49
인벤 기사를 보면 R석은 20분만에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지난시즌 보다 2배 이상 가격이올랐고 대학교 시험기간인 것을 감안하면 진짜 LOL은 유료 관람이 잘 정착된 것 같습니다.
13/05/16 21:52
수건, 티셔츠, 유니폼, 피규어 등 기념품 상설판매장을 용산에 설치하는 것도 좋을거 같은데. 결승전엔 결승한정 특별상품같은걸 팔거나. 라이엇과 온게임넷 사업부 뭐하나요. 돈벌이가 가득한데!
13/05/16 22:00
그러게요. 북미서버에서만 팔고 한국섭 오픈이후엔 판매하지 않았던
스킨들을 저런 결승전 장소에서만 한정판매한다면 굳이 관람하러 오지않더라도 충분히 축제느낌이 나게 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크크.. 특히 고요한밤 소나 !! 좀 팔아주세요 흑흑...
13/05/16 21:53
스타1 시절부터 바라던 시스템이 이런 유료관중 시스템인데... 한창 선수들 경기력이 물오르고 스토리가 쌓여가던 전성기 때 한번 시도해보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미 지나간 버스지만요. LOL부터라도 시스템이 정착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13/05/16 22:04
어떤 분야든 성장을 하려면 그만한 투자가 있어야겠지요. 이 분야의 좋은 수익모델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결승전이니만큼 3:0은 안나왔으면 좋겠지만 그게 뭐 마음대로 되는 문제는 아니고, 저번에 인섹 차 못타서 이벤트전 했던것처럼 순수하게 관객들과 즐길수 있는 이벤트전같은거 하면 어떨까 합니다. 결승 나오는 팀 소속 선수들을 제외하고 타 팀에서 몇명, 관객중 추첨으로 몇명 해서 화려한 플레이는 결승 준비 멤버들에게 맡기고 아마추어적인 모습이 나오더라도 그런 이벤트전 기획 하면 어떨까 싶어요.
13/05/16 22:36
롤을 스타와 비교할 때 언제나 나오는 소리가 인기는 몰라도 사회적 영향력은 스타가 훨씬 위다. 이렇게 말하지만,
무너져가는 e스포츠를 일으키고, 유료관중을 이렇게 잘 정착시킨 걸 보면 이젠 그것도 쉽게 말할 수도 없다 생각되네요.
13/05/16 22:55
어제 자기 전에 오늘 집에 옥션 결제 미리 연습해보고 프로그램 깔아놔야지.. 생각까지 했는데..
예매 시간에 롤하고 있었네요. 롤하는데도 생각이 나질 않다니 ㅠㅠ..
13/05/17 00:11
프로스트 / 소드 / 블레이즈. 가 맞붙는다는게..
방송국 입장으로는 슬프면서도 다행인겁니다. 슬픈건 저 세팀중 두팀이 결승에서 붙으면 흥행 초 대박인데 (소드 VS 블레이즈 / 소드 VS 프로스트가 최고 시나리오죠.. 프로스트 VS 블레이즈는 내전이라 약간 아래고) 붙을 수 없게 됫다는 점이지만. 좋은건.. 무조건 저 세팀중 한팀이 결승에 가준다는거죠. 한국 롤 팬덤 자체가 프로스트 / 소드 / 블레이즈. 세팀이 압도적이고.. 커리어 자체도 저 세팀이 타 팀과는 차이가 꽤 큰지라.. 저 세팀중 한팀만 결승에 가면.. 결승 흥행 자체에는 문제가 전혀 없고.. 그게 지금 예매 결과로도 나오는거죠.
13/05/17 00:38
그래도 좌측 대진표에선 SKT T1 2팀과 , MVP Ozone 팀이라서 ... 신생강호? 느낌이 강한거같아요.
팬덤은 적지만 그래도 결승대진으로는 손색이 없으니 흐흐
13/05/17 11:24
프로스트의 인기는 타 팀으로서는 닿을 수 없는 영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용산 현장 직관 가보면 잘 알 수 있죠.)
결승에 무조건 프로스트가 올라가 줘야 온게임넷 입장에서는 요시 그란도 시즌이죠. 소드 vs 프로스트에서 프로스트가 떨어지면;; 데미지가 클 겁니다. 소드 vs 프로스트의 윈터 결승때 나진충 아주부충 2대 충 격돌로 관심을 모았지만 의외로 아주부 팬의 압살로 끝났죠. 현장에 있었는데 소드가 3:0의 스코어로 작살을 내버리자 분위기가 참 미적지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3/05/17 11:30
프로스트의 인기가 가장 높긴 하지만..
소드나 블레이즈도 상당히 높은 만큼.. 세팀중 한팀만 가도 결승 흥행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스타1로 따지면.. 임요환이 결승가는게 가장 좋지만.. 송병구가 결승전 간다고 흥행 실패하는건 아니죠.. 그런 느낌이라고 보네요.
13/05/17 00:39
비단 LOL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최할 모든 리그가 이러한 문화를 따라갈 수 있도록, 길을 터놓는다는 의미에서 더욱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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