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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0 02:56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고 싶지 않지만
정말 선수시절의 홍진호님 처럼 그냥 gg치고 나갔다면 팬이 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줄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13/05/10 03:11
애초에 이지훈 선수 원딜 보내고 정글러라던 백업 선수가 제라스로 미드가면서 얘네가 정말 이길 생각 있는 건가 생각했었죠.
근데 패배가 확실해진 이후에 보여진 졸렬한 모습을 보자하니 정말 저런 픽을 하고 이길 것이라 생각했던 모양이더군요. 그렇게 이기고 싶었으면 픽부터 좀 제대로 된 모습이나 보여주던지 원. 멤버가 좀 바뀌긴 했지만 핵심멤버가 핵심멤버다 보니 CCB에서 개판치고도 오히려 당당했던 그 성질머리는 여전한 모양입니다.
13/05/10 04:30
오존은 오존이고 블루는 블루지 이런 일로 mvp 싸그리 잡아서 이미지 나락 운운할 것까지야...
거기다 블루 입장에선 분명 문제가 있어서 말한 것 뿐이고 시스템과 규정의 허술함 때문에 이렇게 된 건데 블루도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 줄은 몰랐을 겁니다. 이런 경우 항복하면 매너라고 칭찬할 수는 있어도 거의 다진 게임 항복하지 않은 걸 매너없는, 졸렬하다느니 하면서 까는 건 오버라고 봅니다. Pgr 분들은 이미 틀렸다고 생각한 경기도 기적처럼 역전하는 경우 많이 봤잖아요? 멀리는 임요환 도진광부터 가까이는 블레이즈 3억제기까지
13/05/10 05:12
까인다기보단, 내일 있을 경기에서 응원구도가 약간은 달라질 것 같다는 이야기죠
저도 충분히 그런 반응 많이 본 것 같구요 "원래 오존 이기라고 응원하려 했는데, 오늘 졸렬한 모습 보고 마음이 좀 바뀌었다" 같은 분위기요,
13/05/10 05:11
버그 확인하면서 핑와 깔고 와드지우고 .. 이것도 이해안가는데
그 다음에 와드 지운곳에서 캠핑하면서 리산드라 짜르고 한타 하는것도 어이가 없었는데 그 4:5 한타까지도 졌는데 다시 버그라면서 시간 질질 끌다가 재경기라니 전 진짜 10년 안티할껍니다.. 저 같아도 이런 재경기 인정 못해요 LG 2팀 선수들의 억울함이 느껴집니다. 솔직히 그 상황에서 룰루 평타가 데미지 2배로 들어가는 한이 있어도 LG가 무난히 이겼을것 같은데.. 애초에 맵컨트롤 다 되있던 상황에 바론버프까지 있었는데 시간끌면서 깔아뒀던 와드 다 지워지고 바론버프까지 없어지고 레벨 차이 나던것도 차이 없어지고 저 같아도 하기 싫겠어요 정말..;
13/05/10 05:18
MVP 스타2때부터 총감독님 때문에 좋아하는 팀이긴 한데요
스타2도 참 팬층 없고... 롤도 아쉬운 모습 보여주는 거 보니 좀 짠해 보이기는 하지만 오늘 경기는 안일한 대처 때문에 일이 너무 커진 느낌입니다 사실 역전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경기였는데 깔끔하게 승복하는게 낫지 않았을까요...ㅠㅠ
13/05/10 05:20
솔직히 블레이즈가 3억제기 터지고도 역전했던 경기는
블레이즈 조합 자체가 라이즈에 케이틀린 누누가 극 후반 갈수록 상대 미드 원딜보다 강했기 때문인데 LG 2팀은 원딜이 후반 캐리력 최강급 트위치였는데 굉장히 잘 큰 상황이었고.. 미드도 오리아나 제라스였는데 극후반 가봤자 오리아나가 더 약하지는 않거든요.
13/05/10 06:31
룰루 버그확인한다고 다른 선수들 우물파킹했는데 처형당하러 가는 도중에 핑와 박은거죠? 우와...
우세승규정이 없다는게 이상했고, 솔직히 역전불가는 선수들 본인이 더 잘알겁니다.
13/05/10 07:20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라는 말이 있지요 흐흐
당장 여기서 떨어지면 프로구단이 시드도 확보안된 nlb8강에서 떨어진 꼴이되고 가뜩이나 같은식구인 ozone은 스폰까지 붙이고 차기시드도 확보되었는데 본인들은 팀이 해체되거나 제구성되어도 할말 없는 상황이죠 결국 엠블루 입장에서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홍진호선수의 매너gg는 어차피 그 대회 gg해도 담번 대회가 있고 책임도 개인에 물기에 쿨 할수 있겠지만 엠블루는 안그래도 길고 고생했던 아마시절 겨우 끝내고 어렵게 얻은 mvp라는 스폰 이렇게 잃고 싶진 않았겠죠 대인배이고 싶은것도 배가 불러야 가능한것 아닌가 싶습니다.
13/05/10 08:17
감독 때문에 팀을 좋게 봤더니만,,,, 뭐 이기고 싶은 마음 이해는 한다지만
거기에 따른 비난은 감수해야겠죠. 졸렬하네요
13/05/10 08:35
으음 엠블 같은경우엔 카오스 시절 유명했던 선수들이 포진되어있어요 그리고 그 선수들이 소속 되어있었던 클랜이 RoMg(로망)클랜이었는데
그래서 엠블은 거의 구 로망이라고 불리었던 팀이었어요 (뭐 전신인 GSG의 주축이었던 코치 선수가 SKT로 간것만 빼면 완벽한 구성이었죠.)
13/05/10 08:28
인벤에서 누가 정리글 올렸길래 봤는데 글에 있는 캡쳐글의 천주 선수 채팅보고 황당해서 헛웃음만 나왔어요.
글에 써져있는 말처럼 앞으로 불리할 것 같으면 동영상 찍고 재경기합니다- 하고 선수가 그냥 퇴장해도 되는건가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3924166&vtype=pc
13/05/10 08:38
버그가 발생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라이엇과 나겜측에 보냈고 확인후 재경기하기로 판단한건데 무슨 문제가 되나요?
선수 마음대로 재경기 하겠다고한것도 아니고 주최측의 판단이 난 상황에서 퇴장한거 아닌가요?
13/05/10 08:46
진짜 실망이네요... 엠블 다시 응원할 일은 없을듯...
가장 비호감인 선수 한명 나가서 이제 응원해도 되겠다! 싶었더니 아주 완전...
13/05/10 08:49
사실 프로스트와 ktb의 대결때문에 온 인터넷이 mvp 응원하는거지 자체적으로 뭘 한건 없었죠
본인들은 그냥 가만히 있다가 인기를 얻게된..물론 총감독님 평판은 원래부터 좋은것으로 알고있었지만요 지금이라도 패배를 깔끔히 인정하면 사태가 좀 완화되려나요? 어찌됐던 요즘 롤판은 일주일에 한번씩 뭐가 터지니 심심할틈이 없네요 크크
13/05/10 08:51
이 경기가 왜 오존까지 연관지어서 같이 까임을 당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KTB가 지난주에 그런 짓 했다고, KTA까지 같이 까지는 않았죠. 이건 엄연히 MVP 블루가 저지른 사건이고, 오존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입니다.
13/05/10 09:07
솔직히 어제 경기는 역전이 나올 확률이 없다고 봐야죠. 그렇게 후반도 아니였고 바론버프도 있는 상황에 돈은 만골드 훌쩍 넘은 상황이라 코어템 하나씩 차이나는 상황이였으니까요. 엘지가 던져주고 싶어도 타워상황도 미니언 상황도 맵 컨트롤상황도 좋아서 짤리고 싶어도 짤리기 어려운 상황인데... 다른 버그도 아니고 서폿 평타가 안나간다라... 그냥 엘지 선수들 퇴근하고 플레급유저로만 5명 꾸려서 미드로 뚜벅뚜벅 걸어가서 한타 했어도 이겼을꺼 같은데요.
룰대로 한거라고 해도 안좋게 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이지훈 원딜 정글유져의 랭겜에서도 5판한 제라스픽...애초에 그렇게 승리가 절실한 팀 같지도 않던데요.
13/05/10 09:10
만4천골드차에.. 억제기 밀리고 넥서스앞 타워도 하나 밀린 상황, 그전 한타에서 한명 자르고 4대5로 한 한타에서 패배한 것까지 보면
그냥 럼블 버그를 알렸다가도 감독이 선수들 다독인 후 패배를 받아들였으면 아름다운 상황이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13/05/10 09:18
역시 로망인가요 크크크 근데 데프트가 본인 계정이 30렙 안되서 못했다고 하는데 주말에는 본인 계정 만렙되면 선수교체 가능한건가요?
당연히 동일선수 동일 픽으로 해야되니 안되겠죠?
13/05/10 09:22
이런 일이 있었군요.
이 경기 초반부터 쭉 가망없어 보여서 결과난거라고 여기고 꺼버렸는데.. 저런 판단 선수들이 알아서 하나요? 감독이나 코치가 개입되어서 한 거 아닌가요?
13/05/10 09:25
다른 부분은 다 이해할 수 있었지만 맵컨트롤 초기화한 상태로 리산드라 짜르던 부분은 최선을 다한거라고 봐야할지 졸렬하다고 해야할지...
결국 그 4:5 한타에서도 져놓고 다시 버그 났다고 경기 중단, 곱게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자신들이 자초하고 감수할 부분입니다.
13/05/10 09:44
애초에 최선을 다하고 어떻게든 올라가고 싶어서 아등바등 열심히 하는 선수 팀에서 그랬으면 사실 또 기분이 다를꺼 같은데요.
이건 머 원딜 선수는 계정문제로 못나온다고 하지... 그런데 구해온 대체 선수는 전문 정글러라고 하고... 그나마 서폿을 잘해줘서 그런가보다 하긴했습니다만.. 세번째 경기 이지훈 선수 원딜로 보내고 대체 선수가 미드.. 근데 랭겜에서도 몇번 안해본 제라스.. 몰래 연습했다고 보기엔 안습한 경기력....... 이렇게 흘러가고 무난히 지다가 이젠 정말 gg만 남았네 싶은 상황에서 저러니까 정말 정떨어지네요.
13/05/10 10:14
우세승이야 규정에 없다고 치고,
룰루 버그 확인한다고 핑와 박고, 그 다음에 리산드라 끊고 4:5로 싸운게 문제가 크죠. 4:5 싸움도 엠블이 졌는데, 5:5였으면 넥서스까지 밀릴 수도 있었을 테구요.
13/05/10 10:24
솔직히 엠블은 ccb때 전적도 있는데 이런 짓을 하면 안되죠.....게다가 졸렬한 짓을 한 대회가 공교롭게도 또 나겜 크크크크크크크크크
13/05/10 10:35
아뇨 재경기건 말고, 평타 실험한답시고 핑와박고 파밍해서 템산거 말하는 겁니다.
솔직히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나겜이라고 우습게 보고 한 행동 아닌가요?
13/05/10 11:02
오프라인 대회면 이렇게까진 못하죠. 온라인대회 특성상 이정도까지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오프라인이면 애초에 진행요원들이 모니터하면서 중단을 하던 시작을 하던 하죠. 온라인대회고 자기들 플레이에 딱히 제제를 가할 수 없었던 상황이다 보니 이렇게까지 행동하는거죠.
13/05/10 10:32
엠블루가 잘못했는데 엄한 엠오존을 싫게된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하네요.(2) 진짜 웨이브 막는건 냅두면 넥서스밀리니까 막은거고 템은 팔면되는데 와드질은 진짜 좀.... 원래 엠블이 이기기를 조금은 더 바랬었는데 마음이 바뀌었네요. LG-IM2팀 꼭 진출합시다!
13/05/10 10:41
평소에 버그가 잘 나오진 않는데, 공교롭게도 방송에선 자주 터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롤드컵 사태도 있었고, 온겜에서 말파이트 재활훈련할때도 있었고...
13/05/10 10:44
저도 엠블루 잘못이 엠오존까지 옮겨가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애초에 엠오존도 임프 마타 이 선수들 때문에 딱히 ktb에 맞서 응원할 생각도 없어서.. 재밌는 경기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13/05/10 11:01
문제가 커질 만한게 본인들이 일을 벌렸죠. 문제될만한 소지가 한두개가 아니에요..
평타가 안나가는걸 확인하는 방법이 많았음에도 기어코 정글에 핑크와드를 밖는다 - 핑크와드로 와드 없는걸 확인한 후 잠복을 한다 - 잠복해서 리산드라를 짤라먹고 4대5로 시작한다 - 4대5로 시작했음에도 한타를 진다 - 한타 패배후 다시 평타가 안나간다며 중지시킨다 - 우물에서 대기하고 있던 lg와 달리 상대적으로 말렸던 mvp의 럼블과 제라스가 밀려오는 cs를 다챙겨먹으며 레벨과 아이템을 띄운다 - 자세한 설명도 없이 재경기를 해야한다며 서둘러 중지시킨다. 대충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진짜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매너는 둘째치고 인간적으로 정말 졸렬함의 극치네요.
13/05/10 11:33
본문내용대로라면 대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네요. 너무 티가 나는데...
엠비피 블루의 행위로 오존까지 이미지가 안좋아지는 건 피할 수가 없을 겁니다. CJ는 그나마 블레이즈 / 프로스트 두 팀 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팀들이니깐 서로 영향이 적었지, 아직 팬층이 얇은 mvp로는 타격이 어느정도는 있을 거에요.
13/05/10 11:42
여기서 mvp 오존 얘기가 나오는건 같은 mvp를 달고있는이상 당연히 나오는거죠. 오존이랑 블루로 나뉘어있긴 하지만 이 둘은 결국 mvp라는 한 팀이니까요. 여기서 이 둘을 서로 다른 팀으로 생각하는거나 같은 팀으로 생각하는건 말그대로 개인차죠.
ktb가 졸렬하게 한다고 그렇게 분노했던 팀이 마찬가지로 치사한 짓을 한거죠... 감독 트윗글보니까 그냥 한심할 뿐입니다. 핑와깔아서 와드 지우려고 했다는 초등학생도 안믿을 치졸한 변명은 해서는 안됐습니다. 차라리 ktb처럼 그냥 침묵을 지키고 있는게 훨씬 나았죠. 저딴 변명을 보니까 mvp 감독 이하 모든 선수들이 꼴보기 싫네요.
13/05/10 11:45
근데 하필 그런 버그가 터져서.. 어느 분야에서든 LG의 진출은 온 우주가 막고있는건가ㅠ
암튼... 연습하다 버그 유발 행동을 알았고, 대회에서 불리할때 써먹은게 아닌가 하는 뇌내망상이 솔솔(?)
13/05/10 11:57
깔이유는 없는데 응원해줄 이유도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사실 룰만 따지고 보면 ktb가 대충 경기한것도 잘못한게 아니니까요.
어제일만 아니였으면 오존 이겨라 !! 자존심을 보여줘.. 하고 재미있게 봤을꺼 같은데 왠지 좀 관심이 덜해지네요.
13/05/10 12:51
이게 무슨논리죠..
잘못은 블루가했는데 오존을 응원할 이유가 사라지고.. 응원할이유가 사라진이유는 ktb도 규정상 잘못한게아니라서? 이게 뭔 소린가요;; a b c 가 다 연결이 안되네요
13/05/10 13:54
원래 오존이나 kt나 제가 딱히 관심가지고 응원하는 팀은 아닙니다. 근데 ktb가 경기 대충한거 보니까 괘씸하기도 했지만... 그 후에 mvp감독님의 열받는단 뉘앙스의 트위터인지 보고나니 왠지 응원하고싶고 그랬다는거죠. (엄밀히 따지면 내가 열받은건 팬들이 보는데 대충한 것에 대해 열받은거고 감독님이 열받으신건 자기 팀이 약팀으로 선택된거 같으니까 열받으신거 같고.. 좀 다르긴 하지만요. ) 근데 머 블루라곤 해도 mvp 팀도 룰을 최대한 이용하는걸 보니 그런게 없어졌다는겁니다.
그냥 룰최대한 이용해서 올라가서 성적내는게 최곤가보다 싶고 그래요. 그럼 제가 딱히 ktb대신 오존을 응원해야될 이유가 없는거죠. 아무리 별개의 팀이라곤 해도 둘다 mvp 딱지 달고있고 감독님은 한분이고.. 그렇게 이성적으로 딱딱 나눠서 봐지지가 않네요.
13/05/10 12:10
오존을 왜 까는거죠? KTB가 지는경기 했다고 KTA도 까여야되나요? 갓타민이 대활약해서 여러분이 까는 그 MVP NLB로 데려간 팀인데요? 장건웅이 눈맵했다고 롤드컵때 미국 발도장 찍지도 못했던 블레이즈도 똑같은 놈들인가요? 논리가 좀 이상하네요.
13/05/10 14:25
영상으로 확인해보니 졸렬함의 극치가 맞네요.
처음부터 버그가 발생한것도 아니고 버그가 발생했다는것을 인지한 후에도 이기면 그만 지면 버그로 재경기..이런 심보였네요.
13/05/10 13:50
흠.. 나겜 좀 안좋은 인식이 생기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과대 망상을 하게 되니 말이죠.)
홀스사장님이 속 시원하게 이야기 한번 꺼내셔야 할 것 같은데요.
13/05/10 13:58
오존은 임프, 마타 때문에 싫어했고 블루는 천주, 츄냥이, 에프람 때문에 안 좋아했었습니다.
MVP 롤팀은 관심 끄려 합니다 이제. 스타2팀만 봐야곘어요 MVP는..
13/05/10 14:12
뭐 같은 브랜드니까 욕먹을수도 있죠. 응원도 보통 형제팀까지 포함해서 하게 되지 않나요? 왠지 CJ, 나진 관계가 생각도 나고 반응들이 재밌네요 크크
아무튼 이번 사건은 나겜이 참 아쉽습니다. 너무 무능하게 보여요.. 나겜의 열정과 자부심, 쌈마이스러움과 친숙함 등은 강점으로 보고있었습니다만 역시 권위가 너무 없는게 아닐까 하네요. 격이 떨어지는걸 인증하는 사례로 봐도 할 말 없을거 같은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1시 넘어까지 똑같은 광고만 줄창보고 화나서 이런 말 하는걸수도 있겠습니다만....
13/05/10 14:37
무능하다기보다 그냥 힘이 없는거죠. 힘이 없으니 자신들의 격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해도 대응을 못하는거구요 사실 뭐 롤러와나 이런데서 선수나 온겜 라이엇 쉴드 많이 치는 발언들 많이 하지만 자기들 사석에서는 욕도 많이 할겁니다. 보면 홀사장님이나 흐콰형 단군다 한 성격들 하던데 말이죠
13/05/10 14:45
오존까지 도매급으로 쓰레기로 보는건 아니라고 보구요.
나겜은 룰이 확립되지 않은 상황을 결단하기 힘든 위치죠. 라이엇을 까야죠. 이겜 은근히 버그가 많습니다. 뭐가 안에서 꼬여도 복잡하게 꼬인 느낌;
13/05/10 14:48
엠오존이 무슨잘못인가요..??
그런식이면 프로스트 욕먹을때 블레이즈도 도매급이고, KTB만 욕하지 마시고 KTA도 욕해주세요. 블루는 블루고 오존은 오존이죠.
13/05/10 15:03
제가 나겜빠라 그런지 몰라도..
대체 여기서 나겜이 무슨 잘못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럼 나겜이 대체 어떻게 해야된다는겁니까? 팀대팀끼리 답이 안나오고 버그때문에 시간가고있는상황에서 뭘 해야되는건지.. 신속한 판단이 되지 못했다? 그럼 문제생기자마자 재경기 판정.. 문제 생기자마자 부전승판정.. 둘중하나 했다면 괜찮았을까요?
13/05/10 15:03
엠블때문에 오존이 같이 욕먹는건 말이 안되죠. 뭐 두팀의 색깔이 확립 안됐다고 둘다 욕먹어야 한다는것도 웃기고요.
그것과 별개로 엠블은 진짜 -_-;; 롤은 아직 프로자격증이 없는건가요? 예전 홍진호 선수의 GG와 김준영 선수의 패배 인정이 정말 쉬운일이 아니였구나 싶더군요. 그 두 선수는 눈앞의 승리보다 프로의 자존심을 지킨거 같은데. 엠블은 그냥 졸렬.. 특히 핑와는... 에휴
13/05/10 15:39
엠블떄문에 오존이 같이 욕먹을거라는 건 아마 ...음 아무래도 두 팀이 다른 팀들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이니 (CJ나 나진에 비하면요) 헷갈려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기떄문이 아닐까요
13/05/10 16:39
버그 발생하자마자 강퀴는 본인도 겪어본 버그라고 하더군요.
원격제어만 해도 간단하게 진짜 버그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거짓말은 아니겠죠.
13/05/10 15:19
이걸로 도매로 까는건 아니긴 합니다만, 일단 MVP 오존 자체도 KTB에 졸렬한 행동때문에 덕본거나 다름없는데..
엠블의 졸렬한 행동으로 역으로 팬이 또 없어지네요. 엠오존은 하는일 없이(?) 이래저래 파동이 크군요.
13/05/10 18:23
피센스도 참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로망시절 모든 어그로를 자쿠로가 다 끌고 빠져서 이제부터 처신 잘하면 그시절이 언급되면서 까이는 일이 점차 사라졌을텐데...(심지어 그시절 트롤링 멤버였던 에프람이 돌아왔는데도 별 얘기가 없었죠.) 모든 걸 망쳐버리고 이미지는 더 나빠졌네요.
패배인정이야 그들에게 많은 것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하는 거라 쳐도 와딩과 라인상황 초기화를 이용해서 잇속을 챙긴 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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