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5/08 21:41:21
Name 니콜
Subject [LOL] 나진 실드 vs SK T1 #2팀 경기를 보고
개인적으로 나진 실드를 lol 초창기부터 좋아했고

끊임없이 응원했고 나진 소드 역시 형제팀이라 좋아하지만


오늘 경기력은 참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팬심 담아서 구 CJ 엔투스 vs 아주부 프로스트때처럼의 경기를 기대했습니다.

누가봐도 객관적인 데이터를봐도 아주부 프로스트가 압승할꺼같고

2경기까지 그런 흐름은 이어졌죠


하지만 구 CJ 엔투스 선수들은 정말 강인한 정신력을 갖춘 선수들이였죠.

3,4경기를 따라잡고 5경기까지 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더니

5경기에서도 정말 엄청난 경기력 끝에 아쉽게 패배했죠.

전 그 경기 끝나고나서 인섹 선수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멋지게 이긴 승자나 아쉽게 진 패자 정말 박수를 받아도 아깝지 않은 경기력이였죠.


그런데 오늘 나진 실드에게서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무기력한 패배.

압도적인 패배.

어느 경기에서나 상대팀보다 앞서나가는 부분이 없는게 너무 슬프네요.


얼마전 나진 소드 vs CJ 블레이즈에서 나진 소드가 비록 아쉽게 패배했고

아주 속상했지만 박수를 쳐줬습니다.

왜냐면 상대팀인 CJ 블레이즈 플레임선수가 너무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줬지.

소드 선수들이 못했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아쉬운 모습이 있었지만

잘한 모습도 분명이 보엿죠.


경기 끝나고 저도 멘탈이 나가있었는데

인터뷰하는걸 봤습니다.


제가 응원하는팀이 상대팀에게 인터뷰로도 까이는걸보니 팬 입장에서 기분이 아주 나빴죠.

그런데 할 말이 없습니다.


억울하면 다음 시즌에 절치부심해서 중요한 8강 4강 무대같은데서 만나서
압도적으로 이겨주는거 밖에는 복수의 방법이 없어요.


구 CJ 엔투스가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3:2로 아쉽게 패배했을때

아주부 프로스트 선수들이 인터뷰때 도발을 했습니까 ?
아니요. 적어도 우리가 이긴 팀이지만 상대팀을 인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나진 실드는 상대팀에게 인정조차 못 받는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런게 저를 아주 슬프게 하네요.


인터뷰가 문제된다고는 생각안했는데 몇몇 사이트에서는 물고 늘어지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SK T1 2팀 선수들 오늘 아주 놀랬습니다.

개인적으로 약한 라인이라고 평가했던 봇 라인의 캐리도 잘 봤고

페이커선수는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정말 확실한 미드 라이너인거같습니다.


4강에서 개인적으로 역대 전적에서 밀려있는 스토리가 있는 MVP 오존과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어느 팀이 올라갈지 정말 재밌겠네요.


오늘 SK T1 2팀 선수들 좋은 경기력 보여줘서 감사하고 수고했습니다.

나진 실드는 NLB가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NLB가서 좋은 모습 보여줘서 멘탈 수습이라도 된걸 보고 싶네요.


무엇보다 가장 실망스러운게 '아 오늘 비록 졌지만 희망이 있어. 다음엔 잘할꺼야'라는 그런 걸
어느 부분에서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5/08 21:44
수정 아이콘
오더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이전에 개개인의 라인전 수행 능력이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문제는 이런 약점은 롤판에서 쉬이 고쳐지기가 힘들다는 건데 실드가 어떻게 상황을 풀어나갈지 지켜보고 싶네요.
13/05/08 21:49
수정 아이콘
NLB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수 밖에 없죠.

오늘 정말 너무 실망이 큰 하루네요.

어떻게 2팀인 소드는 그렇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데
1팀인 실드는 브론즈 팀랭하는 그런 경기력을 보여주나요
13/05/08 21:45
수정 아이콘
사실 오늘 경기력은..

만약 모든 선수들이 겸손하게 "아 제가 운이 좋았네요", "상대선수들이 긴장해서 그랫나봐요" 했으면..
돌려까냐 + 그렇게 이겨놓고 겸손떠냐 이바닥 너무 재미없다 등등으로 욕먹는 그런정도 수준의 경기력 차이라서..
어떻게 인터뷰를 해도 욕먹었을 것 같네요

어쨋든 스브스와의 삭발빵에서 이긴 로코가 이번엔 졌네요..
과연 스브스처럼 짧게깎고 말것인지, 정말 삭발을 할런지.. 기대가 됩니다 크크
갈반핫반
13/05/08 21:4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인터뷰 내용을 가지고 지적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쉴드팬이라면 무엇하나 보여주진못한 플레이를 지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집정관
13/05/08 21:47
수정 아이콘
과거 롱판다의 신짜오가 떠오르네요
오늘의 나진은 아무것도 기억안나구요
13/05/08 21:48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KT A 비타민의 럼블
MVP 오존 옴브의 쉔

오늘 나진 실드 선수들은 이 두명의 선수를 보고 뭘 느꼈을까요.
유리멘탈
13/05/08 21:48
수정 아이콘
윈터시즌 때 나진소드:ktb 4강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3:1 skt 2팀승리를 예상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싱겁게 끝나버리니 재미가 없네요.
나름 쉴드가 선전해주길 바랬었는데...
13/05/08 21:50
수정 아이콘
나진 경기력에 비해 T1인터뷰는 아주 양호했다고 봅니다.
13/05/08 21:5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냥 소위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노답 xx가 프로팀이라고 챔스 참가해서 8강 올라온게 의아했어요'

이런 말 나와도 할 말이 없었다고 봅니다.
고휘도
13/05/08 21:51
수정 아이콘
섬머시즌에 더 강력한 나진쉴드가 되길 바랍니다.
PolarBear
13/05/08 21:52
수정 아이콘
아직 자꾸 합이 안맞는 기분입니다..쉴드는.. 섬머때 지켜보고 싶습니다.. 로코의 라인전은 정말 못하고 게다가, 노페 엑페 세이브 전부다 오늘 폼이 다운폼이었군요
WhistleSky
13/05/08 21:53
수정 아이콘
오늘의 쉴드 경기를 보고도 인터뷰내용을 지적하는건 과도한 팬심분출밖에 안되죠... 어느정도 합이 맞았어야 상대팀이 잘했는데 아쉽게 졌다 라든지 운이 좋았다는 말이 나오지, 오늘 경기는 차라리 우리가 잘해서 이겼다. 상대의 실력이 우리보다 떨어지는것같다. 라고 해주는게 맞는거고 당연한거라 봅니다.
쉴드입장으로 생각해보자면 얼마전 식스맨선수들 영입소식처럼 많은 선수들을 테스트해서 확실하게 물갈이를 하는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어설프게 시드권 유지한다고 3명 남기려고 하지말고 nlb부터 시작하더라도 과감하게 교체하고 새로 맞춰나가야 미래가 보일 듯 하네요.
13/05/08 21:54
수정 아이콘
진것도 분한데 나진팬 티낸다고 자중하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크크

생각해보니 승부에 세계에선 승리가 절대적인거죠 뭐

쉴드는 재정비해서 NLB에서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구

남은 형제팀 나진소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13/05/09 20:52
수정 아이콘
님은 그런소리 들을만 했습니다.
一切唯心造
13/05/08 21:59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한건 소드가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는 픽입니다 -_-
언제보여주려고 안꺼내는건가요
하르피온
13/05/08 22:37
수정 아이콘
일본축구 1군 급의 히든이죠
마빠이
13/05/08 22:02
수정 아이콘
미드 유병준과 탑인 나진촙 선수가 들어왔고 여기에 추가 선수를 더 모집한다고 하니
아마 원딜과 정글러를 더 구해서 박감독 말처럼 주전 경쟁을 시킬거 같습니다.

일단 정규 등록은 2개팀 기준으로 총 14명의 선수가 존재할수 있는데 아마 나진 쉴드의
대부분은 비시즌 동안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 벤치로 빠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 소드의 예비맴버나 쉴드의 예비맴버로 들어가는거구요.
13/05/09 02:56
수정 아이콘
유병준 선수가 미드인가요? 개인정보보면 원딜을 주로 했던데..... 뭐 NLB였나 거기선 미드로 나오긴 했지만
13/05/08 22:02
수정 아이콘
경기후 눈시울이 붉어지며 눈물을 머금던 한 선수..
분하고 착찹한맘으로 눈물까지 흘린다는것..
프로게이머로써 적지않은 나이에 그만큼 열심히 연습을 해왔고 절박한 심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준좌말대로 연습을 안한것도 아니고 할만큼 한건데 왜 안돼지?

이런 심정으로 공감대가 형성되 있던 팬층입장에서는 오늘 인터뷰가 조금 거슬릴 수도 있었겠죠.
skt 2팀 선수들 인터뷰자체에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나진쉴드가 더더욱 분발해야죠.

skt2 vs ktb or mvp오존 기대가 됩니다.
전인민의무장
13/05/08 22:13
수정 아이콘
경기후 눈시울이 붉어지며 눈물을 머금던 한 선수..
분하고 착찹한맘으로 눈물까지 흘린다는것..
프로게이머로써 적지않은 나이에 그만큼 열심히 연습을 해왔고 절박한 심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준좌말대로 연습을 안한것도 아니고 할만큼 한건데 왜 안돼지?

이 부분 때문에 오늘 민주희의 노페언급이 '심하게' 불편했네요. 조롱하는듯 했습니다. 경기력은 둘째치고 열심히 연습했을텐데.
스치파이
13/05/08 22:24
수정 아이콘
강민 해설과 민주희 양은 어떻게든 자극적인 걸 꺼내려고 안달이죠.
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키는 센스 같은 건 전혀 없어보이니 차라리 평범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트푸
13/05/08 22:31
수정 아이콘
추천드리고 싶은 리플입니다.
많이 공감합니다. 불발해야죠!!
긴토키
13/05/08 22:04
수정 아이콘
나진팬이고 인터뷰가 오히려 양호하다 보일만큼 못했습니다 저렇게 실망감주는데 무시당해도 싸죠 인격적 무시가 아닌이상
nlb에선 잘했으면 좋겠네요
전인민의무장
13/05/08 22:06
수정 아이콘
1. 인터뷰가 비호감이긴 하지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피글렛에서 임프의 향기가 느껴지긴 했지만 (자신감을 넘어선 거만함) 이건 경기전 인터뷰에서도 조금 도발이 있었다고 하고 로코도코도 그 전에 자기가 던진게 많으니 할말은 없죠. 이런 악역('개인적인')들 때문에 그 팀 경기 보기 참 재밌을것 같긴해요. '저녀석좀 꺾어서 똑같이 능욕해 줘라' 이런식으로요. 소드 만나서 프레이가 캐리해서 인터뷰 하면 볼만 하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다만 단 한가지 불편했던것이 있다면 민주희는 왜 굳이 '눈물을 글썽거릴 정도로 멘탈이 나간' 노페를 굳이 언급했어야 했는지 모르겠네요.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것도 아니고 좀 배려해 줄수도 있었다고 봐요. 요새 도발유도가 좀 잦은것 같다고 느꼈는데 오늘 노페언급은 좀 그랬습니다.

2. 엑페,세이브,로코도코,노페,울프 다 할말 없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밀린것 같습니다.

3. 엑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안정적이고 overall 능력치는 좋지만 한팀의 에이스, 1옵션으로서 캐리력은 조금 부족한 이런 느낌을 쭉 받아왔어요. 1.5옵션으로서 캐리의 부담감을 덜어냈을때 제 능력이 발휘되는 선수가 아닌가 싶어요. 같은팀의 막눈이랑 비교해 보자면 능력치는 더 낫지만 1옵션으로선 막눈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한때 NBA를 즐겨 보면서 느낀건 스탯은 좋지만 팀을 캐리하는 에이스로서의 포스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그런 선수들이 있어요. 엑페도 그런과가 아닐까 하는데 어떠신가요. 근데 근래 엑페보면 멘탈이 나간듯 싶군요. 라인전에서 밀리는 적은 많이 못봤는데 요새는 라인전에서도 밀리는 모습이 보이네요.

4. SKT 2팀 봇라인 평가는 조금 더 보류를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상대가 상대이니 만큼요. 임프와의 경기가 기대가 되는군요. 임프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실력은 인정하거든요. 장병기(bengi)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노페랑 비교가 되네요. 고전파(Faker)는 진퉁인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내내 이런 포스 보여준다면 잡음없는 원탑이 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5. 세이브 프로필 사진 볼때마다 신동훈이 생각나네요.
13/05/08 22:11
수정 아이콘
1. 저도 노페 선수가 '멘탈이 나갔다'라고 표현한 대목에서는 '어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멘탈 나갔다는 게 게임 내에서 안 풀리니 던지는 플레이를 할 때나 쓰는 표현인데, 마지막 노페의 눈물은 그런 식으로 가져오기엔 부적절했죠.
Seize the day
13/05/08 23:44
수정 아이콘
저도 눈시울이 붉어진 노페의 얼굴을 보고난 뒤 민주희?씨의 그 말 듣고 기분이 확 나쁘지더군요.
이쁘면 다인가.. 근데 요즘 갈수록 외모가 예뻐지신듯,
13/05/08 22:14
수정 아이콘
3번에 대해 적극공감합니다. 애초에 탑이 슈퍼하드캐리하는 포지션이아니에요.
요즘 상대적으로 플레임이 하드캐리하는 그림이 많아 나와서 그렇긴한데 지금 쉴드의 문제점은
탑은 반반싸움은 5경기하면 3-4 경기는 나옵니다. 근데 미드 봇은 5경기하면 5:5 싸움이 1-2 경기 나올까 말까이고
그와 더불어 정글도 5경기하면 1-2 경기 나올까 말까라는게 문젭니다.
이게 얽혀 들어가면 승리하는경기가 아주 적어져요...

엑페가 군대를 고려하고있다고 루머가 도는것같은데 좀 안타깝습니다.
지금 나진에서 데려간 서브 미드가 유병준선수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떻게든 imba를 설득해서 한번 테스트라도 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3/05/08 22:24
수정 아이콘
근데 imba도 '어느 자리에 가든 1인분 하는' 스타일이라고 알고 있는데 과연 프로팀에 어울리는 선수일지..
이퀄라이져
13/05/08 22:39
수정 아이콘
요즘 조이럭님 방송보면 imba 자주 나오는데 정말 프로할 생각은 없는거 같아요.
나이도 많고 난 완전 쩌는게 아니라 프로하면 안될꺼야...류로 말하는거 몇번 봐서
13/05/08 22:45
수정 아이콘
알고 있긴한데 미드 옵션이 좀 갠찬아 보이는 옵션들이 전부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어쨋든 이렇게 긴기간동안 솔랭 1등찍고있는게 쉬운건 아니니 아쉬워서 말이죠...
단빵~♡
13/05/08 22:46
수정 아이콘
플레임 하드캐리도 지금 쉴드 가면 못나오죠 블레이즈가 못한다 못한다 해도 한타 가면 그 구멍이라는 잭선장 러보 듀오의 움직임도 괜찮고 국내 탑미드인 엠비션도 있죠. 그리고 개인기량도 기량인데 불밤 얼밤은 기본적으로 운영에서 쉴드랑 상대도 안됩니다.
마빠이
13/05/08 22:15
수정 아이콘
엑페의 경우는 이런걸로 보입니다.

똑같은 플레티넘 유저가 있고 둘다 플레에서 아주 잘 서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자 실버 부캐로 플레이 하면 거기서 이상한? 차이점이 날수가 있습니다.

플레A는 실버에서도 잘 캐리해서 다시 꾸역꾸역 쉽게 플레로 간 반면
플레B는 실버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거기서 허우적 되는거죠.

LOL을 하다보면 팀에 영향을 많이 주는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있고 좀더 방어적으로
자기 할거에 충실해서 어떻게든 1인분은 하는 사람이 있는데 주로 후자가 팀 영향을
더 많이 받죠.
이퀄라이져
13/05/08 22:37
수정 아이콘
3. 엑페는 1옵션의 역량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12강 후반부터는 그냥 멘탈이 나간거 같아요.
원래 실수가 없고 해야할 부분을 반드시 해주는게 장점이었는데 최근 한 5경기정도는 실수가 넘치죠.

4. 아마 시절 장병기의 특징이 유리한 게임 스노우볼 운영은 끝내주는데 불리한 상황 들어가면 조급해져서 잘 던짐. 정도인데
저번 소드랑 할때보니까 지는경기에서도 단점은 많이 사라진거 같더라고요. 저런 부분은 꼬치의 조언이 컸다고 봅니다.
고전파는 막상 소드랑 할때 보니 지나친 공격성때문에 구멍파기 당하는 느낌이어서(실제로 많이 죽었죠.)
그 부분에 대한 보완을 4강 이상에서 보여주면 한국 미드 원탑 소리 나올꺼 같아요.
(사실 고전파가 약점을 보완하면 딱 쯔타이라고 보여집니다. 피지컬/성격/챔프폭 등등)
13/05/09 00:57
수정 아이콘
엑페이야기가 좀 있는데, 사실 미드랑 정글이 밀리는 경기에서 과연 탑이 어느정도 해야지 잘한다는 말을 들을수가 있을까요. 엑페 밀리는 경기 봐도 상대 정글이 대놓고 엑페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레이즈 이야기가 좀 있는데 블레이즈의 미드는 엠비션이죠. 블레이즈 경기를 봐도 플레임이 솔킬따고 여기저기서 로밍으로 킬을 만들고 하는 장면으로 캐리했다고 이야기 하는거 절대 아니지 않습니까. 일단 한타를 해 보면 될 수준까지는 팀이 가고, 그 다음 운영하면서 빈 라인 잘먹고 한타에서 캐리하는 그림이 탑 캐리입니다. 오늘의 엑페는 일단 팀이 한타 해볼 상황이 오기도 전에 망했지요. 물론 시즌 시작 전에 생각한그런 모습은 아니고, 확실이 멘탈이 나간것 같긴 하지만, 오늘도 충분히 자신이 할만큼은 했습니다.
솔랭에서도 탑라인 서다 보면, 아무것도 안해도 20분이 지나고 오른쪽 아래에 서렌 투표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죠. 내 킬뎃은 0/0/0인데... 엑페는 그런 경기를 지금까지 수도 없이 하였습니다. 최근 좀 부진하다고 너무 깍아내리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Smirnoff
13/05/08 22:06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정말 무섭네요.

1~2티어 미드 뽑으라면 빠지지 않는 다이애나 제드 라이즈는 아직 단 한 판도 안했어요.
화이트푸
13/05/08 22:08
수정 아이콘
도발이라고는 2명정도만 이야기 한거 같은데.. 다들 도발 이야기 뿐이군요;;;
전인민의무장
13/05/08 22:11
수정 아이콘
피글렛 말고는 굳이 도발이란 생각은 안들었네요. 장병기의 'nlb에서 힘내세요'라는 대답은 민주희가 원하는 답변은 아니었을지도.
화이트푸
13/05/08 22:14
수정 아이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불판 중계나 여기서나 도발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리플 어디에도 도발했다고 불쾌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도발' 이라는 말과 '수위'라는 단어를 함께 사용한 사람이 없는데 어느덧 두개의 단어가 합쳐져서 마치 [도발의 수위가 높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 것처럼 리플흐름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과 많이 다르죠.
전인민의무장
13/05/08 22:16
수정 아이콘
....그 2명이 pgr의 2명이군요. SKT 중 2명이라는 의미로 받아 들였네요.
.Fantasystar.
13/05/09 14:08
수정 아이콘
어제 1,2경기 못봐서 3경기만 간신히 보고 인터뷰 봤었는데
(1,2경기는 오늘 봤네요 쉴드는 더럽게 못하고 t1 2팀은 정말 강하더군요)

불판게시판에서 그 2명정도가 도발한다고 아주 열심히 열내더군요.
아이군
13/05/08 22:21
수정 아이콘
쉴드는 실력 보다는 심리나 상황판단 쪽이 문제인듯 합니다. 특히나 봇라인이 심합니다. 저는 로코도코쪽의 문제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문제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문제라서 누구의 문제인가도 파악하기 힘듭니다.) 로코도코의 피지컬쪽은 오히려 크게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1경기에서도 중반까지 cs가 안밀리기도 했구요.

표현은 힘든데.. 뭐랄까.. 크게 봐서는 상식의 함정에 잘 빠진다고나 할까요? 이를테면 밀림 -> 빼앗기기 쉬움 이 밀림 -> 드래곤을 줘야함 이런식으로 생각하기 쉬운거 같습니다. 라인전에서 밀리면 적이 드래곤이 먹기가 쉬운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그냥 뺏기면 안돼죠. 견제를 하던가 탑타워를 밀던가... 하지만 쉴드는 그냥 줍니다.
특히나 봇라인이 심한게 오늘의 1경기 였는데(2경기는 제가 못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미포 소나가 레오나 바루스 보다는 강하죠... 견제가 강력하니깐.. 하지만 그렇다고 레오나가 뒤로 쭉 빠져있기만 하고 미포가 앞에서 나대는걸 허용해서는 안되죠. 저는 미포에게 천공의 검이 꽂히는걸 한번도 못봤습니다. 미포가 그렇게 앞에 있었음에도요... 이런 봇라인의 행동은 결국 첫번째 드래곤까지 스무스하게 빼앗기게 됩니다.
결과론 적으로 쉴드는 흔히 밀림 -> 게임이 소극적이 됨 -> 드래곤이나 버프들을 다 털리고 라인도 다 밀림 -> 행동반경이 확 좁아져서 잘 짤리게 되고 실제로도 짤림 -> 게임이 소극적이 됨의 소용돌이에 잘 빠집니다. 나쁨의 스노우볼이 굴러간다고나 할까요?

저는 이 문제가 로코도코의 문제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로코도코는 전적이 좀 있어서... 매라가 블리츠를 못쓰게 한다던가.. 누누 궁을 못쓴다던가-_-;;

--------------------------------------------------------------------------------------------------------------------------------------
이게 제가 5월 2일에 썼던 댓글인데... 이 문제 해결하는 거 정도로는 답이 안나오네요. 그런데 이 문제도 여전히 해결이 안됨..

제가 본건 3경기 뿐이었는데, 누누 케이틀린에 룰루 코그모가 밀리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계속 도망만 다니면 안돼죠... 케이틀린이 봇 2차 타워 깨부숴도 견제 한번 안가는건 처음 봤습니다. 3경기는 쉴드가 첫번째 드래곤까지 잡으면서 잠시 추격하기도 했지만 결국 케이틀린에게 발목이 잡혀서 결국 패배하고 말더군요... 쉴드 패배는 정말 보고 있으면 정형화 돼있어요-_-;;;

저는 쉴드가 약하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엑페 노페는 말할 것도 없고 세이브도 피지컬이 괜찮으며 심지어 로코 울프도 중간은 가는 봇 조합이에요. 얘네들은 마음가짐과 사고를 바꿔야 됩니다. 이쪽에서 구멍이 뚫이면 다른거 아무리 바꿔도 답이 없어요.
충격탄
13/05/08 23:17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 선수 부분 저도 동의합니다. 사람을 볼 때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행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요.
13/05/08 22:25
수정 아이콘
방패는 우선 팀명부터 봐꿨음 죻겠네요
honnysun
13/05/08 22:40
수정 아이콘
팀명은 에슼이 더...
시네라스
13/05/08 22:38
수정 아이콘
본래 12강 출범할때부터 A조와 B조의 경기력차가 많이 났다고 생각했기때문에... A조 1위, B조 4위의 매치업인 이상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그 불균형이 가장 극에 달한 매치업이 아니었을까요? LGIM의 탈락때와 마찬가지로 상심이 크신분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사티레브
13/05/08 23:55
수정 아이콘
불균형이 극에 달한 매치다 라는데 공감합니다
레몬커피
13/05/09 00:22
수정 아이콘
경기내내 쉴드가 운영을 훨씬 못하는게 눈에 확 보였는데
그 와중에도 그냥 순수 기량대결에서 미드는 정~말로 심하게 밀리더군요. 프로레벨에서 그정도로 밀리면 진짜로 많이 밀리는건데...
13/05/09 01:12
수정 아이콘
엠비션도 페이커 상대로 밀렸을 정도니까요.
블레이즈 vs skt t1 2팀과의 1경기에서 엠비션의 카직스가 후반 cs를 몰아먹으면서 페이커 니달리보다 한 백개는 더 먹긴 했습니다만
경기내에서의 존재감은 확실히 페이커가 좋았죠.
13/05/09 01:06
수정 아이콘
그 탄탄하다는 블레이즈조차 2대0으로 무릎꿇게 했던 팀이 바로 SK2팀입니다.
그것도 내용면에서 아주 처참하게 찍어눌렀을 정도였죠. 두경기를 30분도안돼서 끝내버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죽음의 A조에서 1위한 무서운 강팀입니다. 도저히 신생팀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개인능력과 자신감.... 그야말로 꼬치의 야심찬 작품이죠.
게다가 쇼맨십도 다분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조합이나 픽 전략 등을 항상 시도하려하고 관중들에게 재미를 주려하죠.
그런 예능픽 실험은 엄청난 자신감으로 부터 나오는 겁니다. '아 어차피 예능픽으로 져도 제대로하면 이길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이 바탕이 되어있는거죠.
그래서 무도대회나 챔스1위확정후에 있었던 오존과의 경기같은 비중이 적은 경기에서는 예능픽을 고민없이 박고 즐기기도 한거구요.
다시말해 sk2가 진지빨면 잡을만한팀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단 겁니다.

아무튼 이런 강력한팀을 상대한 것이기 때문에 전 전혀 쉴드를 나무랄 필요 없다고 봅니다.
쉴드는 조별예선에서도 솔직히 희망적인 경기는 거의 보여준 적이 없고
그냥 약체밭인 B조에서 사이좋게 승나눠먹는거밖엔 아직 보여준게 없는 팀입니다.
이런팀이 갑자기 8강에서 엄청나게 달라지는 걸 기대하기란 불가능한 일인 것이구요.
남은 NLB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재정비해서 담 시즌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보는게 옳다고 봅니다.
오늘은 최선을 다했던게 맞습니다. 단지 상대가 너무 강했을뿐인거죠.
13/05/09 02:55
수정 아이콘
무도대회에선 예능픽 했는지 알수 없죠. 그리고 오존과의 1경기는 예능픽도 아니었구요.
소드전에도 1경기 압살당했고, 2경기도 압살당 할뻔한거... 소드가 던지면서 역전이 되었고.....

뭐 sk2팀 충분히 우승후보라고 생각하지만.. KTB도 있고.. 소드와 다전제에서 다시한번 봐보고 싶네요.
13/05/09 03:28
수정 아이콘
팀간의 상성도 사실 있긴 한것 같다고 보네요..


사실 그런느낌도 좀 드는게

소드의 바텀라인은.. 한국에서 독보적인 넘버원인데.....

이번시즌에서도 임프+마타 / 피글렛+만두 / 잭패+러보 등.. 그냥 12강 내내 '바텀은' 프레이+카인에게 초토화 됫죠..

하지만 블레이즈는 원래 바텀은 '어떤 팀을 만나도' 밀리는 라인이고(이게 좋다는게 아니라)
플레임+엠비션의 무지막지한 탑+미드의 힘으로 이겨내는 팀인데... 막눈+쏭이 저 라인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성이 괜찮고..

타 팀은 바텀이 흔들린 상태에서 막눈+쏭을 버텨낼 정도의 탑&미드 라인은 아니라서.. 가 아닐까 싶더군요..


소드의 진짜 무서운 점은.. '썸머 후반기부터 지금까지'. 스코어+마파 / 건웅+메라 / 잭패+러보 / 임프+마타 / 피글렛+만두 등..
그냥 바텀라인은 싸그리 갈아마셔버린 최강의 바텀듀오가 아닌가 싶어서..
그래프
13/05/09 11:26
수정 아이콘
임프마타의경우 딱히 봇에서 초토화수준은 아니었죠 비등하거나 후반케리력을 고려하면 이기면 이겼지 지진 않은 라인전입니다
13/05/09 11:55
수정 아이콘
다른 라인이 무너지면서 한타에서 말린거지.. 한타에서 정상적으로 다른 라인이 컸다면.. 이겼다고 볼 수 없는 라인전이죠..
(실제 임프선수가 인터뷰에서도 이겼단 말을 못했는데요.. 도도갓을 이겨야 겠다는 뉘양스로 했지)
그래프
13/05/09 14:05
수정 아이콘
한타를 제외하더라도 라인전에서 초토화 시켯는지가 의문입니다 트리스티나의경우 초중반 CS 열개차이 정도났엇고 갱으로 1킬이을 냈죠 오히려 옴므선수가 킬을 내주면서 오존이 무너지면 무너졋지 소드가 무너진상황은 아니었죠 미드도 CS차이며 레벨차이났엇고 2경기도 초반 베인과 CS 두배차이냈지만 갱전까지 CS 20개 내외로 차이로 막아냈고 이래저래 갱으로 1킬을 따내면서 이후에는 CS 복구 한타무빙 좋았구요
다다다닥
13/05/09 10:19
수정 아이콘
민주희씨-강민, 김동준 해설에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도발적인 인터뷰로 현장의 분위기를 띄우고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한 노력은 좋습니다만, 말을 하실 때 조금만 더 조심해 주세요.

어거지로 선수들에게 도발을 이끌어 내는 쓸떼없는 자극적인 질문들이나,
자칫 잘못하면 패배한 선수를 비하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단어 선택은 항상 아쉽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발성이나 단어선택 말 실수 같은 건 없어야죠.
하루 이틀도 아니고 언제까지 시청자가 불안불안해하면서 선수들과의 인터뷰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원한초보
13/05/09 10:40
수정 아이콘
나진이 1팀이였던 시절 롤클라시코라고 하는 경기를 보면 쉴드가 항상 프로스트에 운영에서 밀리는 그림이였습니다.
프로스트 운영에는 로코도 큰 비중을 차지고 있어서 그 재능이 쉴드로 넘어 온다면 많은 발전을 할거라고 예상을 했었고요.
로코가 저평가 받고 있는 라인전 또한 저번 SWL에서 WE 웨이샤오와의 시합에서 특별히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길뻔한 순간까지 갔어서 쉴드 기대해볼만 하구나 생각했습니다. 거기다 당시 SAVE는 많이 못했거든요.
그런데 save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기대감이 더 커졌었는데
이번 시즌 LG와의 어이없는 역전패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로코의 오더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개대하기가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더 걱정되는 것은 단순히 쉴드만의 문제가 아니라 연습상대인 소드한테도 영향이 있을까봐 걱정이네요.
Windermere
13/05/09 12:04
수정 아이콘
인터뷰는 대충 건너 뛰면서 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피글렛 선수가 '쉬웠다, 내가 당연히 이긴다, 아마보다 조금 나은 수준' 뭐 이런 얘기를 해서 건방지고 배려가 없다는 비판을 듣나봅니다.
헌데 저는 아주 좋게 봤어요.
임팩트 선수는 항상 안정적으로 잘해주는 믿음직함이 있고, 페이커 선수는 미쳐 날 뛰고, 푸 선수는 특이한 서포팅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와중에
원딜러인 피글렛 선수는 딱 보기에도 똘똘하고 자신감 넘쳐보이는 임프 선수와 비교되서 그런지 표정도 좀 음울해(?) 보이고
팀에서 묻히는 감이 있었는데..
오늘 인터뷰 보니 의외로 성격도 아주 대찬 거 같고 자신감도 넘치고 사람이 그냥 달라 보이더군요.
실제로 캐리급 활약까지 한 상황에서 저렇게 우월한 듯한 표정으로 자신감을 피력하니 어필도 되고 팀에 주목할 만한 선수도 추가된 거 같아
긍정적으로 보았습니다.
.Fantasystar.
13/05/09 14:06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못보고 오늘 다시 봤는데
기본적으로 미드 정글 실력차이가 굉장히 많이 났습니다.
LOL이란 게임의 핵심이 미드와 정글에 있다고 봤을때 그 실력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지니 탑이나 바텀은 그냥 그 뒤로 쭉 밀릴수밖에 없더군요.
특히 2경기에선...-_-;제이스한테 자르반이 미드서 원콤나고 난뒤로 나서스는 딱히 갱루트를 잡지 않아도 알아서 자멸하게 됬죠 쉴드는 그 몇초동안 정글러가 없으니깐요.

걍 기본실력차이가 많이 났던 거 같고 전략적인 면에서도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야 우리 뭐 이런 조합해서 이렇게 하자! 라고 생각은 했는데 가다듬진 못한 느낌..


그리고 인터뷰는 기본적으로 질문하는 민주희씨와 강민해설이 도발성 질문을 계속 날리는 바람에 도발성 멘트가 될 수 밖에 없었죠.
설사 그게 아니더라도 t1 2팀의 인터뷰는 그 어느것 하나 반박하기 어려웠습니다. 기본적으로 쉴드가 매우매우 못했기때문에-_-;
13/05/09 14:50
수정 아이콘
미드정글차이에요

특히 1경기는 서로 정글이 미드에 안갔는데 씨에스 40개가 벌어지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151 [LOL] 항상 시즌중에 패치 혹은 메타의 변화는 생겼다. [29] 그시기11609 13/05/09 11609 3
51150 [LOL] 오늘 경기에 대해 팬으로써.. [21] 레몬맥콜10663 13/05/08 10663 6
51148 [LOL] 나진 실드 vs SK T1 #2팀 경기를 보고 [59] 니콜11427 13/05/08 11427 0
51145 [LOL] 클랜배틀 다시 한번 점검하세요 [29] 모리아스9283 13/05/08 9283 0
51143 [LOL] 스노우볼 시작 [61] 멍하니하늘만11009 13/05/08 11009 1
51142 [LOL]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8강전 1경기 SKT T1 #2 vs Najin Shield 간략 프리뷰 [125] 노틸러스10977 13/05/07 10977 4
51138 [LOL] 나진의 새로운 맴버들 [43] 마빠이16369 13/05/07 16369 0
51137 [LOL] 프로의 자세란 무엇인가? KTB 고의패배 사건과 관련하여 [39] 아이군11868 13/05/07 11868 13
51135 댓글잠금 [LOL] 승부 조작이 강요되는 매치를 봐야하는 팬의 자세 [290] 타우크로스13330 13/05/06 13330 4
51132 [LOL] 차기시즌 새로운 리그방식제안 [49] 시드8230 13/05/06 8230 0
51131 [LOL] 시즌3 지금 가장 HOT한 자르반 정글공략. [36] 하얀호랑이14218 13/05/06 14218 2
51130 [LOL] PGR21 클랜이 나겜티비 클랜배틀에 출전합니다 [57] 노틸러스10226 13/05/05 10226 4
51129 [LOL] PGR21 AMATUER LEAGUE, PAL 결승전 오늘 저녁 7시! [9] '3'8108 13/05/05 8108 1
51128 [LOL] 고의패배를 방지하기 위해서 해결책은 뭐가 있을까요? [55] 불굴의토스9263 13/05/05 9263 0
51127 [LOL] CJ Frost와의 경기에 대한 한 KTB팬의 이야기 [121] 디엘더12624 13/05/05 12624 1
51125 [LOL] 한 매너유저가 트롤러가 되기까지 [43] Lenji12058 13/05/05 12058 0
51124 [LOL] CJ frost vs KT-B 12강 1경기 분석 [162] YounHa16407 13/05/05 16407 8
51123 [LOL] 롤챔스 8강. 어떤 팀이 4강에 올라갈까요? [36] Leeka8760 13/05/05 8760 0
51122 [LOL] 2013 스프링. 최고의 명경기가 오늘 나왔습니다. [34] Leeka11086 13/05/05 11086 1
51121 [LOL] KTB 이지훈 감독님 보시기 바랍니다. [231] 가나다15274 13/05/05 15274 12
51117 [LOL] 마지막 경기 과연 시간제였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42] 모리아스9614 13/05/04 9614 0
51115 [LOL] 단순헤프닝? 사과 및 규정의 변화가 필요하다. [92] F.Lampard13137 13/05/04 13137 6
51113 [LOL] 롤챔스 8강. 대진표 1차 정리 [12] Leeka9663 13/05/04 966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