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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7 03:15
박정석 감독이 전에 인터뷰 한바로는 예비맴버들을 두고서 주전 경쟁을 시킬거라고 하더군요.
아마 이 선수들 말고도 두어명 더 들어가서 주전 경쟁을 하고 다음시즌 맴버가 정해질거 같습니다.
13/05/07 05:33
여담이지만 오디아나(?) 플레이로 유명한 갱맘 선수가 지난 롤챔스때 CJ대기실에서 사진이 찍혔네요
http://nicegame.tv/bbs/view.php?id=ngtv_lol_freeboard&no=134175
13/05/07 09:10
나진 내부에서도 여러가지 변화를 추구하고 있네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나진팀을 응원하고 있지 않기에 너무 열심히 안하셔도 된다는.....생각이...
13/05/07 10:28
촙님 같은경우 도탁스라는 커뮤니티를 하시는 분인데, 어제 거기 롤게시판에다가 후보로 들어가는거라고 직접 말하셨습니다. 7월부터 합숙하신다고 하시더군요.
13/05/07 10:41
나진의 새선수들이였군요. 아이디가 바뀌었길래..엑스페션선수의 부케인가 했더니..아니네요.. ^^;;;
이제 팀들이 모두 연습생처럼 예비 선수를 두게 되는거 같네요. 저번 엑토신 선수 급체때문에 하얗게 질린 얼굴로 경기하는거 보니까 예비선수가 필요한거 아냐..라는 생각했었거든요. 이제 프로 지망선수들도 더이상은 창단될 팀이 없어보이기에 바로 데뷔하는건 힘들꺼 같으니 프로 선수단의 연습생으로 들어가는방법밖에 없어보여요.
13/05/07 11:28
여담이지만, 이렇게 예비멤버를 두고도 게임단이 운영이 되는건(한팀에 정규멤버 5명, 예비멤버2명, 팀이 2개 코치및 감독 20명내) 그만큼 인건비가 적기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어제 개소주방송을 보니 롤프로들은 최상위아니면 별로 할게 못된다고 하더군요. 최상위는 모르지만, 상위권은 월 150정도라고 그거받고 자기는 하루종일 게임못한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별풍선 수입도 그정도는 되니..롤판도 빨리 리그화가 진행되서 좀더 안정적인 수입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그래도 10대후반 20대 초중반을 게임하나에 매달리고있는데, 수입마저 불안정하면 많이 힘들거에요.
13/05/07 11:52
동의합니다. 식스맨제도 처음 나왔을 때 제기되었던 문제가 바로 선수들 처우 문제였죠. 스1 연습생들은 말그대로 기업팀에 20대를 착취당한 거라고 보거든요. 예전에 IBK 관련 썰에서도 이야기했듯 기업팀에서 선수들에게 줄 적정 월급이 고작 저정도라면 그 판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더 좋은 수익모델을 찾는 것이 맞지 선수들이 거기에 만족하면서 살길 바라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견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이 20대 열정을 바쳐 열심히 살면서 그정도 수익에 만족할 수 있을 리가 없다는 거지요
이스포츠가 건강한 판이 되려면 좀 그럴듯해보이지는 않더라도 트위치tv처럼 개인방송 수익이 잘 나는 상황에서 +알파로 팀에서 받는 임금과 상금 으로 이루어지는 수익모델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프리카에서 별풍선받는 프로들 보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게이머들 수익으로 줄세워보면 아프리카 중심의 스1 전프로들이 상위권이면 상위권이지 하위권은 절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현재 아프리카의 운영이 썩 투명하지는 않다는게...트위치tv처럼 게임방송 제대로 할 수 있는 창구가 성공적으로 구축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부 처음 창단했을 때 기대했던 부분인데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쉽네요.
13/05/07 13:46
개소주가 남의 아이디로 하는건 분명 잘못된 일이지만, 개소주는 깔만한 입장은 되죠..
자기도 10대후반 20대 초반을 프로게이머로 보냈고 그 후의 이면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으니....
13/05/07 16:22
그걸 알고 깔만한 입장에 있었을 양반이 자기 돈벌자고 후배들 업의 수명이나 깎아먹고 있으니 한심하게도 입장을 잃어버린 거겠죠.
13/05/07 12:56
사실 국내가 좀 그렇죠. 북미 애들은 더 못한 실력에도 더 넓은 시장, 팬층, 개인방송으로 몇배는 더 벌어가는데
냉정하게 봐서 돈이 목적이면 프로팀 들어가서 적은 월급받고 하루종일 게임하느니 그 시간에 아프리카 방송하면서 대리만 해도 훨씬 더 벌겁니다 프로급 실력이면 프로팀 스크림 연습일정 수준으로 대리 빡세게 돌리면 상상이상으로 벌거고
13/05/07 13:27
일부 팀이나 그렇지 나진같은 경우엔 LOL 선수들에게 지원되는 복지가 최상위급으로 압니다... 그리고 월급 따로 상금 따로 또 우승 보너스도 따로죠....
13/05/07 13:04
나진은 박정석 감독이 스타1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보니 스타1 출신 프로게이머를 많이 선발하는 것 같습니다. 심성수 코치도 스타1 프로게이머 출신이기도 하구요
13/05/07 13:53
설마요.. 이번에 플레임이랑 비교 되서 그렇지..플레임 제외 하고는 탑급으로 보입니다.
나진 소드의 심장과도 같은 선수인데 식스맨으로 내려올 꺼 같지는 않습니다. 두선수가 경쟁 후 바뀔 수는 있겠지만, 바로 교체 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보여준게 있는 선주죠 폼떨어졌다가도 몇번이나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치만..롤판의 카더라는.. ㅠㅠ
13/05/07 15:29
뭐 언영이는 탑도 잘하지만 올라운더의 느낌이 강하기도 하죠 흐흐 라교수님ㅠㅠ과는 다르게 서포터 정글러 탑 세 포지션에서 모두 인정받았으니까요
13/05/07 16:39
식스맨 시스템은 선수들에게도 좀더 안정적인 자리를 보장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당장이야 붙박이 주전에서 예비맴버들과 주전경쟁을 해야하는 안좋은 점이 생기지만 지금까지 부진에 빠지면 팀을 나가는 방법 말고는 없었던 선수들이 벤치로 빠져서 다시금 주전을 노려서 재기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을거라 봅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팀에서 방출당하면 다시금 프로게이머를 할지 은퇴할지를 고민하는 것으로 아는데 뭐 타 스포츠처럼 주전으로 뛸수있는 다른팀이 있다면 거기로 이적하고 아니면 벤치에 있어서 다시 기량을 회복하던가 이런 시스템이 좀더 선수들에게 좋게 작용 할거라 봅니다.
13/05/07 18:59
식스맨은 선수풀의 확장으로, 선수풀이 확장되면 프로게임계 규모도 커지는 일이니 앞으로 더 많은 팀들이 후보선수들을 모집해야 합니다. 강제로 데려오는 것도 아니고 후보라도 좋으니 프로팀에 들어가고 싶은 예비 프로게이머들이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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