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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4 02:24
분당 KDA라 하길래.. 그냥 골득실 처럼 KDA에 시간 변수를 넣었나 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일 보면서 참 생각없이 만든 룰이 다있는지 ..
어쨋든 대충 봤는데 프로스트는 KT-B를 KDA로 이길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총 시간도 40분 정도 더 길고 KDA도 KTB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블레이즈와 소드가 비길경우 블레이즈와 오존은 승점 8점으로 동률이지만, 블레이즈가 오존을 이겼기 때문에 승자승으로 블레이즈가 2등아닌가요?? 블레이즈는 3등의 가능성은 없습니다. 비기거나 이기면 2등 지면 4등이죠
13/05/04 02:27
아콩.. 그러네요~ 수정했습니담..
사실 프로스트는.. 그냥 KT B한테 지면 '블레이즈를 결승전' 에서 만나는 대진표라서.. 아마 굳이 이길려고 안할것 같네요..
13/05/04 02:43
블레이즈 vs 소드는 결과에 따라 둘다 4등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KT-B피하기 위해, 또 B조의 3등과 붙기위해
서로 치고 받고 열심히 싸울 꺼 같은데.. B조 경기는 프로스트가 이겨봐야 딱히 좋은 점이 없어요. 생각해보니.. 소드가 4등이라면 KT-B도 1등하고 싶어하지 않을꺼 같네요... 아무래도 지난 4강이 떠오를테니.. 누가 되든 A조의 4등은 프로스트가 붙고 싶어하지 않을 팀들이라 오히려 프로스트는 1등이 되고싶지는 않을꺼 같고.. 소드가 4등이라면 KT-B도 1등하기 싫어할테고.. 그래서 내일 B조 경기는 팀 이름값에 비해 좀 아쉬울 수도 있겠다 싶네요
13/05/04 03:15
어쨋든 토너먼트내에서 순위는 정해야 합니다.
굳이 비방용으로 돌린다면 재경기가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타임어택이나 KDA든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3/05/04 04:26
현재 KDA가
KTB - 5.6 CJF - 4.4 소드 - 3.5 오존 - 3.8 출처는 http://www.tving.com/micro/lol/league/record.do?id=team 이고 경기시간은 안 나와있네요. KDA면 KDA지 굳이 분당 KDA로 하는 의미를 모르겠네요. 이겨도 빨리 이겨야 하고, 져도 빨리 져야 하니, 이렇게 세분화해서 얻는 이득이 아예 없는데 말이죠. 어쨌든, 블레이즈가 3위를 할 확률이 아예 없으니, CJ도 내전확률 제로에 가깝네요. 더불어 KTB 와 CJF 의 KDA 격차가 따로 계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크니, 무승부를 거둔다면 KTB가 1위가 되겠네요. 또 블레이즈가 두번째 블록에 가는 건 확정되었으니, 프로스트는 2위를 하고 싶을 테고, (블레이즈가 4위를 차지한다면 무조건 2위를 차지해야 함) 우승을 노리는 KT 입장에서는 그 둘을 붙이고 싶기도 하고, 3위 확률이 높은 오존과 붙고 싶기도 할 테니(소드가 2승을 거두면 오존보다 KDA에서 앞설 듯.) 거기에 경력이 달리는 팀들이 밀집해 있는 첫번째 블록이니 만큼, B조 경기에서는 야구에서의 헛스윙 퍼레이드 같은 병맛을 느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13/05/04 06:21
저도 타임어택은 별로라고 생각은 합니다. 6팀 풀리그에서 적용하기엔 역시나 복잡해질 거 같아서요. 그냥 비방 재경기라도 하는게 확실히 나을듯압니다.
13/05/04 09:17
오늘 B조경기는 희대의 하드쓰로잉 경기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프로스트는 패배해서 2위하는게 무조건 이득이고, KT B팀또한 전략상 2위하는것이 좋아보이네요.. 올림픽 배드민턴의 고의패배시도처럼 전략적인 병맛경기가 나올지, 그냥 '아직 우리는 순수하게 이기는것만 생각한다'의 마인드로 승리를 위한 경기를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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