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4/25 03:22:47
Name 세느
Subject [LOL] 파랑색 맛났어! 타릭이 그리운 파랑 이즈리얼 공략
안녕하세요. 세느입니다.다들 재밌게 LOL 즐기고 계신가요.
어느덧 제가 롤을 시작한지도 14개월이 되었네요.가장 애착이 가는 챔프를 꼽으라면, 역시 이즈리얼입니다.
애쉬만 주구장창 하다가 처음으로 손이 갔던 챔프가 이즈리얼이었고 너무 재밌어서 주말내내 컴퓨터만 잡고 있었던 적도 있었죠.
타릭과 러브라인이 형성되어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팠지만, 어쨌든 재밌는 녀석입니다.

최근 다시 랭겜에 흥미가 생겨 배치를 5승 5패로 마치고 실버 3에 안착한 뒤, 약 20게임이 걸려서 골드 5에 도착했습니다. 준배치라 점수폭이 크지만, 그래도 제 랭점을 단시간에 올리는데 가장 기여한 녀석은 바로 이 이즈리얼입니다.

이즈리얼은 한때 이즈충, ??리얼이라는 이야기까지 돌게하며 진짜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챔프였습니다. 하지만 시즌 2 후반부로 가면서 잭스, 이렐의 시대가 열리고 아이고, 이거 생존기 없이 스펠로만은 못살겠네 하면서 자연스레 코르키와 이즈리얼이 3대장 라인에 등극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즌 3로 넘어오고 스왑하는게 자연스러워지면서 이즈리얼은 라인전의 케이틀린, 궁만 잘써도 밥값의 미스포츈, CC계의 새로운 강자 바루스에 밀려서 다시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중입니다. 물론 그 다음 순위로 쓰이긴하지만, 화려했던 시즌 2 시절로 돌아갈 순 없을 듯 합니다.

이처럼 탑 3에서 밀려난 이즈리얼에게 새로운 희망(이라쓰고 절망이라 읽는)의 빛이 보이나니, 그것은 원딜계의 기계 웨이샤오 선수의 템 빌드로부터 출발했습니다. 파랑이즈라고 불리는 이 빌드는 룰루의 보라색 집착처럼 이상하게 템을 사고보니 다 파랗네!? 로 결론이 나는 템 빌드입니다. 어 저 이즈리얼 해보고 싶다! 라고 느낄 수 있는 파랑이즈, 간단히 공략을 써보겠습니다. 레이팅은 높지 않지만 그래도 이즈리얼만 한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전적창입니다. 허허 ㅠㅠ

 

시즌 2와 시즌 3의 전적입니다.



(1)룬 & 특성
룬은 일반 원딜과 공용입니다. 치명타1 + 물뎀8, 방어9, 마방9, 흡혈2 + 물뎀1의 구성을 저는 쓰고 있습니다. 간혹 파랑색에서 마방을 몇개 빼고 마젠을 넣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럴 필요 없고 애초에 마방템을 갈 여유가 없는 템트리이기 때문에 마법방어룬을 소중히 여깁시다.



특성은 이렇게 찍습니다. 파랑이즈에서 중요한 점은 블루 없이 특성 4%, 도마뱀 장로 10%, 건틀릿 15%, 아이오니아 장화 15%로 쿨감 39%를 자연스레 맞추어서 남들 AOS할 때 혼자 슈팅게임 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때에 따라 변화를 어느정도 줄 수 있는데, 유틸에서 마나 증가를 3개 주시는 분도 있습니다만, 비전이동 점멸이라는 두 이동기가 워낙 좋기 때문에 스펠 쿨감을 저는 늘 줍니다. 방어막이건 정화건 둘 다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사실 요새 나오는 앞서 언급한 탑 3의 원딜들과 상위 서포터(쓰레쉬, 보라돌이, 소나)를 상대로는 애초에 맞딜이나 승부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흡혈에 두개 이상 줘서 버티는 게 좋습니다. 여유있는 조합이나 정말 자신이 있으시면 흡혈 하나 빼고 공격에 마지막 특성을 줘서 21을 맞추셔도 무방합니다.

(2)스펠 선택
인벤에 있는 캬하하님의 공략을 저도 많이 참고하였고,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캬하하님의 실력이 뛰어나서인지 점화를 추천하셨던데 개인적으론 정화나 방어막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템빌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CC를 풀 수단이 별로 없어서 참 답답하고, 라인전에서도 최근은 점화보다 방어막이 더 효율이 잘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심해로 갈수록 패기롭게 등장하는 미드 마스터이나 메뚜기 같은 녀석들을 생각해볼 때도 방어막이 나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3)스킬 빌드
스킬 빌드는 사람마다 갈리는 편이지만



이렇게 RQWE순으로 마스터합니다. 저 같은 경우 파랑이즈가 아닌 일반적인 이즈를 할 때는 QEW순으로 마스터를 합니다. 애초에 마나 여유가 없어 W를 쓰기도 애매하고 딜에 큰 도움도 안되니까요. 오히려 비전 쿨을 더 짧게 하는 게 낫더라구요. 하지만 파랑이즈는 어쨌든 쿨감이 무시무시하고 깨알같은 광휘의검 AP도 달려있고 무엇보다 도마뱀 장로가 나온 타이밍 때 모든 스킬에 효과가 묻어나가기 때문에 W를 먼저 주는 게 좋습니다.

(4)아이템 빌드
우선 아이템 빌드에 대해 적기전에 이 파랑이즈는 상대 미드가 AD여서 미드+정글+원딜의 3AD조합 이상일 경우 유용합니다. 탑-미드 2AP 조합 상대로 이거 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녹아버릴지도 몰라요. 요새 정글은 대부분 자르반 리신 류의 AD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미드에서 카직스나 동수형을 픽한다면 파랑이즈를 해보시는 게 좋겠네요. 


 최종 완성템은 이렇습니다.



시작은 늘 그렇듯 도란으로 해줍니다. 여눈 가야하니까 부적사야지! 이러면 완전 망하는 수가 있습니다. 그 이후의 빌드가 3개로 크게 나뉩니다.

1. 여눈 - 광휘의검 - 건틀릿 - 도마뱀
이 빌드는 딱 한번 써봤습니다만, 생각보다 너무 딜이 안나옵니다. 건틀릿이 빨리 나온다고 해서 당장 엄청난 이득을 보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론 비추천하는 빌드입니다. CS 따라가기에 급급하고 급격히 열린 한타에서의 존재감이 크지 않습니다.

2. 여눈 - 도마뱀 - 광휘의검 - 건틀릿
제가 가장 자주 쓰는 빌드입니다. 이 빌드를 가장 자주 쓰는 이유는 첫 귀환 때 이즈리얼로 라인전을 잘 풀고 5~6렙 넘어가는 구간에 서포터의 와드가 다 꺼지고 이 때 미니언 안놓치고 집에오면 거의 BF돈이 들어옵니다. 보통 BF + 포션정도죠. 하지만 이 돈이면 여눈사고 800원 정도가 남습니다. 이 돈이면 롱소드 2개 값이죠. 광휘의검까지 한번에 올리는게 딜교환 면에서 가장 나을수도 있고 마나 여유도 있을 수 있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보통 그렇게 안되기 때문에 도마뱀을 먼저 올리는 편입니다. 어차피 파랑이즈는 도마뱀 - 건틀릿 최소 두개는 완성되어야 깐죽의 극치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도마뱀이 나오면 +45AD 덕에 좀 더 수월하게 미니언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있어서 이 빌드를 추천합니다.

3. 여눈 - 광휘의검 - 도마뱀 - 건틀릿
조금은 아슬아슬한 빌드인 듯 합니다. 딜로스도 꽤 느껴지는 경우가 있구요. 광휘의검이 나왔을 때 q평 혹은 평q평 혹은 v평w평 식으로 딜교를 하긴하는데 쟤가 아프긴 한건가 싶습니다. 대신 이 빌드의 장점은 앞의 빌드보다 조금 더 마나여유가 있고 평타가 일단 쌔지는 효과로 라인 유지력이 더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인전이 오래갈 듯 하면 이 빌드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사실 가격적인 면에선 건틀릿-도마뱀-아이오니아가 피바라기-스태틱-광전사랑 차이가 없습니다. 결국 딜로스는 그 중간에 끼어드는 여눈 때문에 생기게 되는거죠. 700원치의 딜로스가 생기는 부분인데, 라인전을 길게 가져가지 못하면 이게 엄청나게 크게 돌아옵니다. 이즈리얼이 보통 라인전에서의 이득을 바탕으로 글로벌 궁을 활용해 라인관리를 쉽게 가져가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식의 운영을 많이하지만 파랑이즈만큼은 라인전을 길게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2코어 이후 아이오니아 장화까지 완성되었다면 여눈 스택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정상적인 진행이라면 이 즈음에 600을 상회할텐데, 그럼 바로 무라마나로 업글을 하고 너무 못쌓았다. 혹은 꼬여서 늦게 여눈을 샀다면 최후의 속삭임을 먼저 올려주시면 됩니다. 무라마나-최후의 속삭임 후에 몰왕검을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그 이유인 즉, 무라마나까지 하면 실제로 3코어고 이쯤되면 적의 정글이건 탑이 뭔가 딱 봐도 딴딴하게 생긴것들을 가져오는 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떄부턴 최후의 속삭임이 있어야 조금 대화가 가능합니다. 몰왕검은 사실 피바라기로도 대체가 가능하지만, 피바라기는 첫째로 파랑빛이 안나고, 둘째로 스택 쌓다가 서렌치기 때문에 잘 안쓰는 편입니다. 또한 손만 익어지면 콤보 넣는게 유용하기도 하구요.

(5)라인전과 한타
파랑이즈를 하실 때는 여눈 - 도마뱀이건 건틀릿이건 첫 코어템이 완성되기 전엔 딜교를 안하는게 정신에 이롭습니다. 저쪽은 도란에 흡낫이건 피바라기건 가져올 준비를 할텐데, 당연히 딜교환이 밀리겠죠. 대신 Q를 계속 써주면서 라인만 계속 밀면 저쪽도 타워를 쉽게 못깹니다. 오히려 마나가 일반 빌드의 이즈리얼보다 여유가 있기 때문에 라인 관리만 집에 가기전에 완벽하게 해둔다면 같이 크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명심해야할 것은 무조건 싸움은 도마뱀 혹은 1코어 이후부터라는 점입니다. 그 전에 같이 도란일 때 서폿과의 연계로 킬사이즈를 만들어내는 게 아닌 이상 여눈 - 다음코어까지는 정말 무조건 집니다. 원래 이즈리얼 자체가 원거리에서 포킹 넣다가 킬각을 재는 챔프지 맞딜에 쌘 챔프가 아닙니다(W너프전엔 맞딜도 쌨는데..)

라인전이 종료될 타이밍에 여눈-도마뱀-건틀릿-똥신 이렇게 완성되어있다면 라인전을 잘 풀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똥신은 곧 업글이 되니까요. 하지만 광휘의검 상태에서 끝나면 그 이후에 건틀릿으로 업글을 해야하는 약 2천원 가량을 모으는게 정말 피눈물이 납니다. 무조건 라인전을 길게 가져가야해요. 만일 라인전에서 바텀 듀오에게 킬을 줬다. 근데 타워는 살아있다면 타워만 지키세요. 타워만 지키면, 언젠간 건틀릿 사는 날이 오고, 건틀릿을 사면! 이즈보고 칼픽하는 이 생쥐같은 트위치 녀석들에게 복수를 해줄 수 있습니다. 건틀릿 나오면 방어력이 130을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딜교에서 무조건 우위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설령 상대가 무한의대검을 가지고 온다고 해도 말이죠.

한타에선 단순히 원딜과 조금은 역할이 다릅니다. 일단 몰왕검이나 스태틱 위주의 이즈리얼을 하다 이 이즈리얼을 하면 평타가 너무 느려터졌네라고 느끼게 됩니다. 느린 대신에 QWE를 마구마구 써주시면 됩니다. 정신없이 날리세요! 내 Q는 다 맞는다! 내가 바로 진종오다! 라면서 쏘시면 됩니다. 한타가 열리면 일단 최대한 많이 궁극을 긁어주면서 QW평타를 섞어서 건틀릿의 얼음맛을 탱커진에게 보게 해줍니다. 그러면서 항상 눈은 적 딜러를 봐야합니다. 이 파랑이즈의 장점, 높은 방어력과 짧은 쿨타임, 이 두 가지가 바로 일종의 암살효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원딜의 딜 넣는 방식, 가까이 있는 놈을 최대한 팬다라는 방식을 쓰기에 파랑이즈는 너무 세련되었습니다. MVP Blue의 데프트 선수가 보여준 몰왕검으로 한놈만 빼먹기 하듯, 항상 딜러진을 잘 보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한타때 Q만 제대로 돌리고 서로 죽고 죽이다 살아남게 된다면 또 궁이 몇 초 남지 않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또 빈 라인에 쏴주고 밀고 이런 식의 운영을 하면 되겠습니다. 무라마나를 키는 건 절대 까먹어선 안됩니다. 애초에 치명타가 없고, AD가 상대적으로 낮은 단점을 보완해주는게 도마뱀의 트루뎀과 무라마나의 추가데미지니까요.

(6)유의사항
주저리주저리 써놓고 보니 엄청 쌘것처럼 써놨지만 결국 큰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방어력은 높지만 마법방어력을 올릴 수단이 없습니다. 그래서 2AP 상대로 쓰는 건, 저에게서 300원을 가져가세요라는 뜻입니다. 저 아이템들 자체가 딜로스를 보완하고 파일럿의 손가락에 모든 것을 거는 형태로 짜여져있기 때문에 중간에 음전자 망토나 수은장식띠를 가게 되면 보통 이즈리얼보다도 훨씬 딜로스가 몸으로 와닿게 됩니다. 둘째로 케이틀린 상대론 안쓰는게 좋습니다. 이건 라인전 때문인데, 케이틀린이 잘하면 여눈 타이밍 때 타워를 절대 네버 지킬수가 없습니다. 다른 원딜들은 평타 사거리가 짧다보니 쉽게 못들어오는데 케이틀린은 길다보니 치고 빼고 치고 빼고 이러다보면 어느샌가 타워가 날아가더군요. 가급적이면 밴을 하거나 안고르길 빌어야합니다. 승급전 때 트롤 안만나게 해달라는 것처럼!


파랑이즈만 많은 판을 했지만, 최근 게임을 통해 느끼는 건,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것입니다. 이 파랑이즈를 딱 10판만 해보시고, 몰왕검 빌드나 피바라기 스태틱 빌드를 써보세요. 마나가 부족하지만 딜이 팍팍 박히는 기적을 느끼게 될거에요. 파랑이즈는 사실 여러분의 평소 이즈리얼 실력에 추진력을 얻기 위한 하나의 방법에 지나지 않습니다. 파랑이즈는 스킬이 안맞으면 딜이 없답니다. 그러니까 목숨걸고 쏘셔야 합니다! 새로운 우물에 목마른 이즈리얼 매니아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기 사랑 둘
13/04/25 03:31
수정 아이콘
보라색맛 났어!
13/04/25 07:00
수정 아이콘
엄청 유용한것 같지만 결국 잘해야 본전인게 파랑 이즈인가요? 크크
재밌는 컨셉이네요.
우유친구제티
13/04/25 07:09
수정 아이콘
어제 골2승급전에서 탱말파보다 딜 못뽑는 여눈 카사딘이랑 파랑 이즈 만나서 멘탈 깨졌었는데... 초반에 신나게 털었는데 이후 한타에서 정말 놀라울 정도로 도움이 안되더군요. 상대가 탑케넨에 미드 럭슨데 들고 있는 게 빙하의 장막과 여눈 광휘의 검...
13/04/25 10:05
수정 아이콘
2AP 상대로 가신다면 "게임에 대한 이해도 부족"일 수도 있습니다!!
RyuHwaYoung
13/04/25 07:17
수정 아이콘
파랑이즈의 장점 : 완전짧은 스킬쿨과 유틸성
q스킬쿨이 맞추면 1초대입니다.. 진심 q맞기 시작하면 계속 쏘는 느낌과 q를 맞추면 스킬쿨이 줄어드는 것때문에 비전이동도 4-5초마다 씀

단점 : 지면 욕 몰빵
Sigh Dat
13/04/25 07:23
수정 아이콘
파랑이즈는 쿨타임마다 신비한 화살을 90%이상의 정확도로 맞추면 일반적인 이즈리얼보다 딜이 비슷하게 나옵니다.

한마디로 웨이샤오같이 쿨타임마다 다 맞추면서 미친 카이팅능력으로 딜로스를 최소화시킬 수 있으면 일반 이즈리얼보다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말 쓰레기같은 딜과 애매한 유틸성으로 팀을 패배로 하드캐리하는 챔피언입니다. 초반 인베이드에서 2킬 먹고 온 파랑이즈가 탈탈 털리는거 보고 실감했습니다..
집정관
13/04/25 07:26
수정 아이콘
만약은 없다지만 파랑이즈 가놓고 라인전에서 탈탈 털리고 있으면 .. 아오 ㅜ
니가팽귄
13/04/25 08:07
수정 아이콘
요새 파랑제이스도 나오던데 파랑이즈랑 같은 원리에서 나오는 건가요?
13/04/25 10:06
수정 아이콘
비슷하다고 보면 될 거 같네요. 대회에서도 잠시 나왔었는데, 무라마나가 물리피해 기반으로 패치되면서 제이스가 피바라기보다 싸면서 중반 딜을 더 뽑는 쪽으로 선택하는 듯 싶어요.
누나 좀 누워봐
13/04/25 08:35
수정 아이콘
"라인전이 종료될 타이밍에 여눈-도마뱀-건틀릿-똥신 이렇게 완성되어있다면 라인전을 잘 풀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좀 이해가 안되는데, 저 템 가격이 "700-2000-3250-300"이라 총 6250이고, 포션이랑 와드값 생각하면 거의 6500원인데...(피바+스태틱가격과 비슷)

서로 cs먹고 파밍만 합시다라고 합의하지 않는 이상, 정글이나 미드 개입이 있으면 완전 망할거같아요..
13/04/25 08:43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이 점이 궁금했습니다.
라인전이 끝나는 시기에 6500원 벌기는 정말 힘들텐데요;;
제발 베인하지마
13/04/25 08:43
수정 아이콘
사실상 그러기 힘들다는거죠

안그래도 파랑이즈 딜로스가 심각한편인데

서폿입장에서는 열불납니다.

파랑이즈 naver ㅠㅠ
ThisisZero
13/04/25 09:20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라인프리징하면서 CS팍팍먹기 싸움이라 가능할 수도 있었다고 쳐도.
[외곽타워 깨지면 안쪽에서 CS먹는다고 더 좋아하던 시절...]
푸시메타가 유행하고 라인프리징이 힘들어지면서 그런게 좀 사라졌죠.
파랑이즈는 개인적으로 숟가락 살인마 같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딜은 기존 이즈리얼보다 안나오는데 Q를 거의 평타처럼 쓰죠 풀템이면 2.6초마다 한번씩 쓰니까요.

이거랑 비슷한게 망령의 아리인 것 같습니다(제로선수가 썼다가 실패해서 화제가 된 그 템트리죠)
공략 작성자가 한방에 터지는 폭딜보다는 꾸준한 지속딜과 생존력을 선호하는 편이라. 한방한방은 일반적인 공략보다 약하지만
쿨감+마나회복등을 올려서 꾸준히 딜을 꽂아넣는거죠.
이전에는 내셔+리치베인의 마검사 아리를 쓰던 분이셨고(내셔가 너프되서 버렸죠)
시즌2때는 성배-모렐로로 블루가 필요없는 아리 공략도 쓰셨죠.
13/04/25 10:04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잘 풀어낸 경우에 이야기입니다.
파랑이즈가 힘을 제대로 쓰는게 느껴지는 게 저 타이밍 이상이고
제가 플레이해본 바론 일반적으로는 오래 버티려고해도 용싸움이나 미드 교전의 우위를 위해 바텀을 밀거나, 적의 로밍 때문에 퇴각해서 밀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시점이 보통 똥신-도마뱀-광휘의검에서 얼건을 준비하는 타이밍이었죠.
가장 잘 풀린 경우를 기준으로 말씀드린거에요.

또한 덧붙이자면, 얼건이 나오기 전 도마뱀 - 광휘의검이면 서폿과 합만 잘 맞으면 당겨놓고 디나이라인 잡을 수도 있습니다. 저렇게 잘 풀린 경기에선 압도적인 하드캐리를 했었기 때문에 그렇게 적어놓았습니다.
13/04/25 08:50
수정 아이콘
하면 확실히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재밌기는 합니다만 승리의 확률을 높이려면 그냥 일반 이즈리얼 하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ㅜ.ㅜ
13/04/25 10:0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좀 재밌는 점인데, 파랑이즈를 쓸 때는 욕도 먹어가면서 이기고 지고 하다가 그냥 이즈리얼 해야지 하고 나니 승률이 급상승(....)하더군요
13/04/25 09:23
수정 아이콘
후반캐리는.파랑이즈가좋은거같아요
RedDragon
13/04/25 09:24
수정 아이콘
파랑이즈의 장점이라면 스킬을 더 자주 쓸 수 있고, 마나가 모자라지 않다는 점이겠죠. (더불어 얼건 슬로우까지..)

단점이라면, 평타 딜링이 취약해지고 치명타가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생깁니다.
상대 원딜이 평타 기반일 때 코어템 4개가 나오는 순간 절대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 전에 끝내는게 관건이겠죠~
아무튼 재미는 있습니다 확실히..
13/04/25 10: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가장 좋은 건, 미드 타워 다 밀어놓고 얘들아 가운데로와 5:5 서렌빵 하자! 하기보단..
좁은 지형이나 바론 근처같은 비전이동을 극한으로 저딴 판정사기스킬이 어딨냐라는 소리가 나올정도의 상황에서 싸우는게 가장 좋긴합니다.
뒤에서 탱좀 떄리다가 딜한테 딱 붙어서 잡아내는..
그냥 5:5로 정석적으로 싸우면 우리 탱이 적 딜러한테 아주 사르르 녹습니다.
13/04/25 09:38
수정 아이콘
파랑 이즈를 해본 다이아 유저들의 말 : 이건 웨이샤오의 전용빌드야...
중간 q삑이 한번이라도 나면 쿨이 1초에서 2~3초가 되는 q의 특성상... q를 정말 100%에 가깝게 넣지 못한다면 안하는걸 추천합니다..
q를 다넣는다고 딜이 센거냐? 그건 아니구요.. 돌진조합에 강하긴 하지만 그것도 q를 다 넣을때 강한거라서..
13/04/25 09:45
수정 아이콘
"Q를 잘 맞추면" 이라는 전제가 굉장히 어렵긴 합니다만
계속 날아오는 프건 Q 때문에 중반이후 딜탱이 함부로 붙기도, 순삭하기도, 이즈에게서 도망가기도 힘들다는게 중론인것 같습니다.
13/04/25 10:07
수정 아이콘
상대 미드가 카직스일 때 정말 좋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AD 방어도 올라가고, 미드가 카직스라서 강력한 CC가 있지도 않아서 수은에 대한 필요도도 낮아지죠.
자르반-카직스를 쓰는 조합 상대로는 꽤나 유용한 빌드인 듯 싶어요.
다레니안
13/04/25 10:20
수정 아이콘
수준급 룰루,자이라서폿의 도움이 있다면 초중반, 여눈때의 약한 타이밍을 넘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광휘까지 어떻게 넘어가냐가 핵심이죠.
Seize the day
13/04/25 10:34
수정 아이콘
"파랑이즈는 사실 여러분의 평소 이즈리얼 실력에 추진력을 얻기 위한 하나의 방법에 지나지 않습니다"
-> 이게 핵심같은데요? 크크.. 제가 익숙하지 않은것도 있지만, 이거를 친구와 듀오중에하다가 .. 싸울뻔했습니다. 저땜에 졌거든요.
이헌민
13/04/25 10:44
수정 아이콘
봇에서 빠른시간에 더블킬내거나 해서 흥할때 갑니다.
그리고 5AD같은 적조합에는 하드캐리할수도 있구요.
이퀄라이져
13/04/25 10: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파랑이즈는 너무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이해도의 이즈리얼(지금 플레/골드 정도)이 하기에는 괜찮은 빌드인데 그냥 충으로 몰아붙이는 느낌이 좀 있어요.
제 친구는 거의 3번 빌드로 하는데 광휘 타이밍에 상대 스킬 1개만 빠지면(바루스의 e같은) 바로 앞비젼후 몰아치기 엄청 세더라고요.
얼건이 코어템이라 2AP 상대로는 절대 하면 안되고 광휘 전에 한번이라도 죽으면 헬이 된다. 정도는 약점이지만
결론적으로는 q를 3번 중에 2번 맞출수 있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13/04/25 11:03
수정 아이콘
이즈리얼에 대한 이해도만 높다면 얼마든지 해볼 수 있는 트리입니다.
위에 헌민님이 언급해주셨듯, AD 위주의 조합 상대론 이즈리얼을 잡기도 힘들고 놔두자니 아픈 그림이 나오니까요.
한타에선 10번 중에 8번 이상은 맞춰야 좋은 듯 싶습니다 호호.
여눈 다음 템이 나오기 시작하면 상대 라인 입장에서 딜교 걸기가 쉽지가 않아요. 미스나면 반대로 추격하니까..
유료체험쿠폰
13/04/25 11:08
수정 아이콘
포킹조합에 최적화된 원딜이죠.
파랑이즈 끼고 포킹조합 짜보시면 구리다는 말 절대 안나옵니다.
13/04/25 11:11
수정 아이콘
증명의 전장에서 랜덤픽인데 상대는 ad딜탱이 많고 저는 이즈가 나왔길래 어차피 여눈 가는거 한번 해봤습니다.
꽤 괜찮더라구요.
증명의 전장이다보니 q 포킹 맞추기도 어렵지 않고
여눈 스택도 금방 쌓아서 얼건, 무라마나 나오니까
데미지가 쏠쏠하게 박히더라구요
13/04/25 11:12
수정 아이콘
증명의 전장에서 최고죠. 스택 쌓기도 쉽고 처음부터 여눈을 사갈 수 있으니까요.
ThisisZero
13/04/25 11:4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도미니언에서 꽤 쓸만하겠네요. 3렙 시작이니까 시작하자마자 스킬 세개 다 찍고 여눈 사고 대기실에서 스킬 막 쓰면서 스택을 빠르게 채우고.
근데 문제는 풀템 나오기 전에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일까요...
반반쓰
13/04/25 12:34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얼건은 좀 웃기지않나요? 크크
영어로는 프로즌 건틀렛이고 한글로는 얼어붙은 주먹인데
얼주.. 라고하자니 확실히 어감이 이상하긴 하지만 얼건이라는 단어 볼 때마다 웃음이 나오네요 크크;;
p.s 자매품으론 거벨이 있습니다 잘 쓰이진 않지만요
13/04/25 13:02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합니다.
흐흐 지금 얼주먹이라고 헷갈리고 있었네요.
주먹이라고 쓰지 갑자기 건틀릿으로 바꾼 건 좀 의아하긴 합니다.
나름 멋있는 이름인 듯 한데.. 얼음주먹!
모모리
13/04/25 13:04
수정 아이콘
한글 아이템 명이 얼어붙은 건틀렛입니다. 얼어붙은 주먹이었던 시절이 분명히 있던 거 같은데 언제부터 건틀렛으로 바뀌었더군요.
반반쓰
13/04/25 13:45
수정 아이콘
아.. 다시 바꼈군요 몰랐네요 흐흐;
13/04/25 14:07
수정 아이콘
전 브루탈을 야몽이라고하는게 웃겼는데 이제는 다들 야몽야몽..크크
반반쓰
13/04/25 16:42
수정 아이콘
야몽은 어감 좋지않나요?
야몽야몽.. 크크
영원한초보
13/04/25 13:33
수정 아이콘
이거 바텀원딜보다 그냥 미드가는게 더 좋지 않나요?
감자해커
13/04/25 14:20
수정 아이콘
북미 때 부터 이즈충이였는데 이즈의 가장 재밌는 점은 유동성 있는 템트리가 가능하다는 부분이라고 봐요. 타 원딜은 공템-공속-공템 의 기본공식을 적용해야 1인분이 되는데 이즈는 상황에 따라, 상대에 따라서 이것저것 해도 1인분이 가능하죠.

일반 템트리는 상대 상관없이 무난하게 쓸 수 있지만 파랑이즈는 먹히는 조건이 한정적이라는게 있는거 같아요. 근데 조건만 잘 맞으면 일반템트리보다 좋다고 봐요. 근데 후반 갈수록 힘들긴 하더군요.

저는 요새 선몰락에 트포, 후에 공템가는데, 엄청 큰 상대가 있으면 딜이 안되서 일반템트리보다 힘들지만, 유틸성 생각하면 괜찮더라고요.
한가인
13/04/25 15: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원딜로서 파랑이즈는 비추하고 싶습니다.. 차라리 미드에서 파랑이즈를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파랑이즈는 어디까지나 초반 딜로스를 감수하고 중반을 바라보는 템트리인데.. 과연 이게 일반적인 ad 딜로 갔을때의 이즈보다 효율이 있냐고
말한다면..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극 후반에 파랑이즈가 ad딜로 갔을때 보다 힘을 쓰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피바-스태틱-라위 빌드만 타더라도.. 초반 라인유지력및 초중반 소소한 교전 및 한타 기여도도 충분하고..
흥하기만 한다면 즉각적으로 원딜의 폭팔력을 뿜을수도 있고 말입니다.
무라마나 - 건틀렛 - 라위 (도마뱀) 를 갖추었을때의 딜이 일반적으로 갔을때보다 월등하다고는 체감상으로는 못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무라마나 켰을때 마나 잡아 먹는 양을 본다면.. 과연 파랑이즈가 좋다고 말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피바라기 하나만 나와도 체력 손실 없이 솔용 할수있는 ad 이즈를 놔두고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까지 매력적인 템트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파랑이즈는 미드에서 ap 템과 조합해서 써보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13/04/25 18:10
수정 아이콘
딜적인 부분만 보면 파랑이즈로는 일반 원딜트리를 타는 원딜만큼의 딜을 내는게 사실 힘듭니다.
일단 평타 비중이 낮고 공속도 낮은데다 치명타가 없으니까요.
제가 본문에도 썼지만, 숙련도 높은 사람이 최대한 잘 활용할 경우, 상대 탱라인과의 교전이 아닌 지형을 활용해서 딜러들과의 교전을 만들어내서 수적 싸움을 우위로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 원딜과는 조금 다르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죠. 물론 미드로 가도 좋습니다. 미드 이즈리얼 자체는 원래 강캐니까요.

또한 무라마나의 마나소모량은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나소모가 많아지는 건 맞지만, 포킹 상황에서는 어차피 평타를 못섞으니 무라마나를 키지 않고 꽝 부딪힐 때만 키는데 한타 끝날 때까지 마나가 부족해지진 않더군요.
꿈꾸는사나이
13/04/25 16:04
수정 아이콘
방금 노말에서 돌리고 왔습니다. 탑이나 미드가 딜이 잘나오는 캐릭터면 꽤 쓸만 한 것 같습니다. 딜은 조금 부족하긴 한데 생존력이 어마어마 해져서 팀이 원딜 보호에 신경 안써도 됩니다. 저도 한타때 아무도 절 안지켜 주는데 노데스로 게임 이겼구요. 일단 유틸성이 굉장이 좋네요. 궁도 빨리 돌아오고 얼건 슬로우를 계속 넣어주니까 제가 킬은 많이 못 먹었는데 탑과 미드가 미쳐 날뛰네요.
13/04/25 18:13
수정 아이콘
글로벌 궁이라 전체적인 라인 관리가 좋죠.
3렙 궁일 때 그냥 날리고 싸우기전에 포킹 조금하면 궁이 또 돌아오고, 말씀해주신 생존력 부분이 제일 큰 장점이기도합니다. 강력한 스턴을 풀 수 있는 수단을 정화말고 가질 수 없다는 게 단점이지만, 거리유지하고 스킬 빠졌을 때 진입할 수 있는 능력이라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겠죠.
아티팩터
13/04/25 17:36
수정 아이콘
최종완성템 그림에서 쉰이 아니라 도마뱀장로일거같은데..
13/04/25 18:09
수정 아이콘
잘못 넣었네요 에구..
BeelZeBub
13/04/25 17:52
수정 아이콘
너도나도 파랑이즈를 하다보니.. 비극으로 끝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전 벤을 하죠!! 헿!
Starlight
13/04/25 18:37
수정 아이콘
저 템보고선 바로 생각난게 왕몰정도만 빼고 란두인이나 워모그 가는게 우르곳템이네요.
제가 우르곳 자주하다보니 이즈는 나오면 감사수준인데 저템으로 오시면 더더욱 감사네요..
감자해커
13/04/25 23:05
수정 아이콘
지금 몇판 해봤는데요.

유틸에 마스터리 9개 안넣고 마나회복만 3 넣고 방어6찍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13/04/25 23:07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개인차가 있는게 특성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흡혈은 생각하지 않더라도 점멸 255로 쓰는게 너무 편해서
미드, 원딜할 땐 어지간하면 유틸에 꼭 투자하는 편입니다.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방향으로 쓰시면 되요.
13/04/27 13:01
수정 아이콘
해보니까 좋긴한데 쿨마다 꼬박꼬박 스킬 다 쓰기도 힘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111 [LOL]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15회 초초초초간략 프리뷰 [40] 노틸러스8803 13/05/04 8803 1
51109 [LOL] Beyond the Starcraft - 시대에 도전하는 LOL [58] legend11132 13/05/03 11132 10
51106 [LOL] PGR21 LOL 클랜이 만들어졌습니다. [88] 노틸러스11375 13/05/03 11375 2
51105 [LOL]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14회 간략 프리뷰 [55] 노틸러스10686 13/05/03 10686 4
51092 [LOL] 실드에 대해선 좀 시간을 가져보는게... [52] 레몬맥콜9691 13/05/01 9691 3
51091 [LOL] 롤챔스 8강. 이제 윤곽이 거의 나왔습니다. [80] Leeka11141 13/05/01 11141 1
51089 [LOL] Olympus LOL The Champions Spring 2013 A조 5,6위팀 발자취 [2] 노틸러스8073 13/05/01 8073 4
51085 [LOL] PGR 아마리그 시즌2 플레이오프 7팀 VS 9팀 영상 [19] JISOOBOY7777 13/05/01 7777 1
51083 [LOL]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13회 간략 프리뷰 [68] 노틸러스10238 13/05/01 10238 2
51082 [LOL] 운명의 롤챔스 12강. 마지막주 1차 경우의 수 프리뷰. [9] Leeka7931 13/05/01 7931 3
51080 [LOL] 북미, 유럽 LCS가 종료된 이 시점에서 세계 LoL 씬의 수준에 대한 평가는 어떠하신가요? [43] FoxHole11917 13/04/29 11917 2
51078 [LOL] 마약같은 게임 LOL 그리고 경쟁, 계급, 체면 [21] 10574 13/04/29 10574 0
51077 [LOL] Olympus LOL The Champions Spring 4주차 경기 보고서 [7] 노틸러스10198 13/04/29 10198 5
51072 [LOL] 무라마나의 바뀐 옵션 [26] .Fantasystar.16287 13/04/28 16287 5
51068 [LOL] 롤챔스 12강 B조 남은 현황 정리 [20] Leeka10366 13/04/27 10366 2
51067 [LOL] 롤챔스 12강 A조 남은 현황 정리 [35] Leeka10317 13/04/27 10317 4
51063 [LOL]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12회 간략 프리뷰 [66] 노틸러스9427 13/04/27 9427 3
51062 [LOL] IM LOL팀 해체해라... [90] 레몬맥콜13738 13/04/26 13738 3
51060 [LOL] 이 챔프하면 떠오르는 사람을 채워보아요! [65] legend13998 13/04/26 13998 0
51057 [LOL] 패드립 고소, 고발 후기. [41] 대경성25988 13/04/26 25988 5
51054 [LOL]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11회 간략 프리뷰 [87] 노틸러스9539 13/04/26 9539 0
51053 [LOL] LOL을 지배하는 여섯 화두(話頭) (1)전투의 화두 [32] legend10464 13/04/25 10464 8
51049 [LOL] 파랑색 맛났어! 타릭이 그리운 파랑 이즈리얼 공략 [50] 세느13061 13/04/25 1306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