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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2 16:47
이런 초식정글 찬양글 좋아요.
노틸정글이 많아져야 쉬바나정글도 좋아지니까요. (갱이 구려서 오로지 정글스토킹으로만 먹고 살아야 하는 하이에나정글(?) 쉬바나...)
13/04/22 16:57
현재의 대회에서는 라인스왑이 기본이라서 라인커버가 수월한 정글러가 선호받고 (자르반, 리신 등)
초반에 이득을 봐서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기 때문에 초식정글 자체가 잘 안쓰입니다. 아직까진 대회에 나올만한 스타일의 정글러는 아닌 거 같은데, 뉴메타를 좋아하는 팀이라면 한번 활용해볼 여지는 있을 거 같습니다. 일단 대회에 이번패치가 적용이 되봐야 알 수 있겠죠.
13/04/22 16:54
시즌2 2번째 모스트가 노틸이였는데 시즌3되고서 안하다가 이번 패치 후부터 꿀발라먹고 있습니다.
어제 세일해서 우주복도 입혀줬다능..해해 방어력증가도 체감되서 첫 정글돌 때 물압박을 덜 받더라고요. 아마 롤챔에서도 분명 볼 수 있을듯.
13/04/22 16:56
시작을 마체테 5포 대신 갑옷 5포 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템트리는 갑옷 5포 -> 기동력 -> 솔라리 -> 룬방벽 or 고대골렘 정도로 가는데 장점은 영혼석을 생략하기 때문에 기동력의 장화와 솔라리가 빨리 뜬다는 점(솔라리의 경우 1000원 차이)과 카정에 조금 더 버틸 수 있다는 점, 2:2 싸움에서 좀 더 강한 점 정도고 단점은 아무래도 느린 정글속도(다만 방어력 덕분에 저렙 구간에선 쉴드가 더 오래 버텨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정도로 봅니다 써보니 나름 괜찮은거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p.s 지금 세일하는 우주비행사 노틸러스 사실 분들은 유투브에서 영상 한 번 보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안그래도 느린 노틸이 더 답답해져요 ㅠㅠ
13/04/22 17:06
음.. 저는 정글이 주포지션이고, 이번에 노틸 스킨도 세일하길레 살까하다가, 결국엔 포기했었는데 이 글을 보니 다시 고민하게 만드네요.
저번에 정육점쿠폰님의 제이스 글 보고, 충동구매했지만.. 결국 저랑 안맞아서 봉인된 상태입니다. 헌데 이글 또한 저를 번뇌에 빠트리는군요. 허헛..
13/04/22 17:06
세일이라 살까말까 했는데 천상계유저시니 글에 믿음이 팍팍갑니다
제이스도 사야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노틸도 버프받아서 사야되고 한정적인 rp를 활용하려니 시간을 많이 보내네요 크크
13/04/22 17:10
모스트가 노틸인데, 플레이 하기 재밌는 챔프입니다.
W가 없을 때는 초반 딜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크크 갱킹 시 선진입 후 닻줄이 좋지만, 닻으로 먼저 진입해야 될 상황일 때 적이 부쉬로 숨어서 도망가 시야가 확보 안될때는 미리 적 도주 경로의 벽에 닻을 던져 이동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패시브랑 e의 슬로우로도 cc가 나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닻으로 벽을 넘어 갈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저는 실패를 많이 해서 안 쓰게 되더라구요. http://lol.inven.co.kr/dataninfo/champion/manualToolView.php?idx=57263
13/04/22 17:24
저는 적 노틸이 엄청 컸는데 기동력 장화신고 쿵쾅쿵쾅 뛰어오던 모습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저렇게 커다란데 저런 박력있는 무빙은 반칙" 이라는 결론을 내렸죠 카정의 대명사 리신이라던가 리신이라던가 리신이 오면 그냥 벤을하나요? 후반가면 리신보다 한타기여도가 훨씬 좋을꺼같은데..
13/04/22 17:39
전판에 유틸 자크를 하다가
깜빡하고 룬 특성 그대로 들고 노틸했다가 1랩 레드리쉬에서 사망했네요 크크크크크크크 팀원들한테 미안하다고 사정사정하고 다들 7랩일때 4랩찍고 크크 그래도 금방 따라잡아서 이겼습니다
13/04/22 17:52
롤 처음할때 생각나네요. 당시 레벨이 13인가 룬도 없을때였는데 정글을 해보고 싶은데, 친구들은 다 저렙에 룬없으면 워윅 하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별로인거 같아서 문도를 했는데 문도로는 나름 잘 돌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기세를 모아서 노틸러스가 재밌어 보여서 노틸로 정글픽하고 게임을 시작했는데 (당시 시즌2) 도저히 첫 리쉬 이후 버프몹을 잡을수가 없어서 레벨5인가 6될때까지 유령먹고 늑대먹고 골렘 먹고 유령먹고 늑대먹고 골렘먹고만 반복...중간에 버프몹 먹으려다가 처형도 한번 당하고...해서 팀원들 레벨 10인데 저는 6인가 되는 상황이 벌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13/04/22 18:03
눈깔달고 모빌신고 뛰어다니던 노틸이 생각나네요..크크크 노틸때문에 탑을 안할 정도였는데..
사족이지만 정보볼때 티어인원 저렇게 보이는거 안고쳐지네요..문의넣으니 해준다고 했던게 꽤 오래전 일인데..
13/04/22 18:15
노틸러스의 버프는 사실 진작에 해줬어야 했던 겁니다.
시즌3되고 정글몹이 쎄졌죠.마체테를 들면 정글몹한테 들어가는 데미지가 늘어나긴 하는데 받는 데미지가 줄어들지 않으니까 그렇지 않아도 위태위태하던 쉴드기반 정글러들이 폭망했습니다. 노틸,스카너,우디르...노틸은 AS해줬고, 우디르는 PBE에서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있던데 스고인은 언제쯤...
13/04/22 19:01
노틸 저도 플레1.2에서 8승2패긴한데 갱이너무 사기라 좋죠 근데 못크면 정말 할게 없더라고요.. 순삭도 워낙빠르고.. 아무무 자르반 처럼 한타에 무지강한것도 아니고 리신 짜오처럼 초반에 씹어먹는것도아닌.. 나쁘게말하면 너무 어중간해요..
13/04/22 20:18
ap정글 노틸 연구 중입니다. 룬은 공속+마관/방어/성마방/이속에 특성은 9/18/3 주고
상대 1AP 기준 마체테 -> 정령석, 신발 -> 고대 골렘 -> 빙하의 장막, 마관신 -> 기괴한 가면 -> 리안드리 -> 얼어붙은 건틀릿... 순으로 일단 플레이해보고 있는데 한타때 깨알같이 부비적 거리면서 한대씩 쳐주고 e 써주고 적절하게 닻으로 땡기고... 몇 판 안해봤지만 혼자서 이리저리 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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