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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1 10:40
영고라인으로 이미 인지도는 꽤나 있죠 크크
다만 팀성적이... 팀성적만 오른다면 충분히 팬층이 생길선수 그런데 글이 뭔가 쓰시다 만거같기도하네요
13/04/21 11:08
닉네임도 헛갈리는 판국인데 유명하다고 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흑흑... 아 글은 제가 모바일이고 필력이 딸리는지라.... 일단 이지훈 선수에 대한것도 써놓긴 했습니다만 이지훈 선수는 장점이 크게 부각되는 유형의 선수는 아닌지라... 여튼 잘 다듬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3/04/21 10:47
동영상이랑 선수들 발언들 같은걸 더해서 좀 더 자세히 다뤄보았으면하는 주제네요.
한분이 하시기 힘드면 릴레이 형식으로 자유롭게 돌아가면서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제 샤이선수의 인터뷰가 엑페선수를 가장 잘 설명해준다고 보는데요 "월드베스트5에 들었던 샤이선수가 열등감을 느끼고있던 상대" 이것보다 더한 찬사가 어디있을까요
13/04/21 11:08
의외로 투명라인이 롤에 많은것같습니다. 전 KT B 마파선수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도주목 안하더군요. 주목하는 포커싱이 한쪽에 몰리다보니깐 보통은 임펙트가큰 미드나 정글쪽 선수들이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13/04/21 11:11
마파선수도 윈터시즌때 주목 많이받았죠. 8강올라가면서 스코어선수 소극적이라고 얘기듣는즈음부터 같이 평가절하된 느낌입니다. 그전까진 한국 최고바텀소리도 들었으니까요.
13/04/21 11:24
마파 LoveYJ님이 이야기 한것처럼 초반에 잘한다고 주목을 조금 받았습니디만...
탑의 미고 출현, 정글의 영고 출현, 챔프가 좋아서 좀 잘하는 류의 실력 향상으로 봇은 요즘 별 인기가 없는거 같더라구요.
13/04/21 11:09
막눈에서 엑스페션 나오자 마자 '니달리', '케넨'을 보고 반했던 1입니다.
그후로 계속 응원하고 있지만, 관심은 다른 사람이 받고 ㅠㅠ,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 플게중 하나죠! 다들 실력하나는 인정해주지만 그것만은 전체 인지도는 턱없이 낮은 편이죠.(알만한 사람만 안다(?) 정도네요) 아무래도 팀 성적이 좋지 않아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4강, 결승까지만 간다면 조금 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팀에 인지도가 높은 로코도코가 있네요.. 흑흑
13/04/21 11:34
엑페, 이지훈 모두 최근에 원탑설까지 종종 있던 선수입니다. 진정 인지도 없는 선수들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13/04/21 12:24
라샤 선수도 자이라 하나만큼은 정말 잘 하는 선수고 나미를 대회에서 처음 들고 나온 선수이기도 하죠. 문제는 팀이.... 끆....
13/04/21 12:13
팀성적이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이죠...
과거 미친 피지컬, 미드 최강, 천재 소리를 듣던 콘샐러드도 팀성적이 안되서....
13/04/21 12:33
팀 성적이 안되는게 아니라 본인의 의지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프로 제의를 얼마나 많이 했을까요 본인한테. 근데도 즐갬유저로 남은건..
13/04/21 13:40
그래도 서폿투표중에 2위....ㅠㅠ서폿은 워낙에 매드라이프의 인지도가가 넘사벽이죠 어제는 좀 과도했지만 그런게 나올만한 실력의 소유자 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논타겟 속박계열 맞추는건 매드라이프가 진짜 최고인거 같아요. 메멘
카인선수도 은근히 좀 눈에띄는 장면을 잘만드는 편이라 포장만 잘되면 진짜 확뜰텐데 같은팀에 개성이 강한 선수들이 너무 많죠 항상 감탄이 나오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도도갓(카인이 그 장면을 만드는데 절반이상 공헌함에도!!ㅠㅠ)에 롤코를 타는데 잘할때는 눈에 엄청나게 띄는 막눈 쏭 ㅠㅠ 와치와 카인은 이래저래 울게되는거 같아요
13/04/21 13:10
엑페가 막 데뷔했을 때인가요...한타기여도 별로 안좋다는 니달리를 가지고
한타때 원딜 누커 암살하면서 캐리하던 기억이 나네요 탑솔러로서 망한경기, 엑페때문에 졌다고 생각되는 경기가 기억나지 않는다는게 큰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시즌2막바지 이렐vs잭스 논란도 엑스페션이 이렐로 다이기면서 이렐이 좋다는게 증명되었죠.
13/04/21 13:27
카인도 카인이지만 전 엑페가 젤 고통받고 인지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롤매니아 말곤 모르죠. 제친구 들 롤 가끔챙겨보는애 엑페를 모릅니다.
13/04/21 14:01
액페는 이번시즌 다전제 한번만 뛰어도 해설진들이 포장 잘 해줄겁니다.
어제 프로스트와 1:1로 비긴덕에 8강행에 청신호가 켜졌죠. 진정한 고통은 카인입니다. 해설진들이 아예 띄워줄 생각이 없어요. -_-;; 차자리 화려한 던지기라도 하는게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레오나로 흥한 서폿이기도 하고 블리츠 제외 올라운더 유저임에도 이렇게 조명 못받는거 보면 참...
13/04/21 14:04
엑페 선수는 다 좋은데 정말로 아쉬운 점이 실력으로 안정적, 압도적인 라인전을 펼칠 수 있음에도 왕룬 세팅 체젠과 상당히 수비적인 마스터리를 선호로 하는겁니다. 이게 나쁜 세팅은 아니며 요즘 추세상 대부분의 탑솔러들이 이리하는게 맞습니다만, 다른 팀들은 멍청이가 아니기에 나진 쉴드의 문제점이였던 모쿠자-훈-봇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었기에 되려 상대 탑솔을 말려죽이기 위해 공격적인 세팅을 가져갔었으면 롤챔스 8강에 턱걸이나 NLB에서라도 더 좋은 성적이 나왔을 겁니다.
팀성적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선수가 인기 없는 이유에는 수비적인 라인전 운영으로 숟가락 살인마식 말려죽이기를 해서입니다. 줄타기를 하며 화끈하게 승부를 안하지요. 게다가 상대도 왠만큼 하는 탑솔이면 그냥 서로 잘크다가 결국 다른 라인의 성패에 따라 승패가 갈리게 되죠. 그래서 소년가장이라고 응원하는 사람들은 그렇게나 떠벌리고 다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못합니다. 소년가장하면 스타에서는 이영호, 롤에서는 엠비션처럼 정말 혼자서 원맨쇼하면서 게임을 승리까지 이끌어야 소년가장이라 하지. 그저 패배한 팀에 '그래도 잘한 선수'라는 결과로는 소년가장 타이틀 얻기 힘들죠. 뭐 1차적인 문제는 모쿠자-훈이였고 지금은 해결됬으니 앞으로 잘 되길 바랍니다.
13/04/21 23:34
전 여기에 동의하지 못하는게, 탑은 탑솔아치들이 사는 곳이죠. 정글러를 계속 콜해서 적 탑을 말리게 하고 그 후 스노우볼링 굴리는게 가장 이상적이며 편한 운영법이에요. 반면 초반 열세를 버텨서 이겨내는 방법은 쉽지가 않습니다. 밀리는 다른 라인을 위해 정글러를 탑에 안 와도 되게 하면서 게임을 잘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전 정말 최상급 탑솔러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샤이도 엑페도요.
13/04/21 14:13
사실 엑페는 실드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선수라서 카인보단 더 주목받는 거 같아요
카인은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해설진들이 포장해 줄 생각을 안합니다. 정말 잘하는 서포터이고 좋을 땐 한국원탑 아닌가 싶습니다.
13/04/21 14:15
유명팀 아닌 곳에 있는 선수들도 포장하는 것이 진정한 포장의 진수이거늘...
엄옹의 포장은 정말 클라스가 달랐다는 것이 실감갑니다. 어제 2경기 같은 경우는 엑페나 노페 많이 포장할 수 있었거든요.
13/04/21 14:52
동의합니다. 엄옹 외의 온게임넷은 이미 잘나가는 선수만 밀어줄 줄 안다면 엄옹은 누구라도 빛나게 할 수 있죠.
해설만 잘했어도...ㅠㅠ
13/04/21 15:24
인기도와 실력은 항상 비례하진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종목이든 무슨 스포츠든 항상 스타성 플레이어가 있기 마련입니다. 스타성 플레이를 자세히보면 그 당시대에는 획기적인 컨트롤, 판타스틱한 아이디어나 도저히 말도 안되는 컨트롤이나 플레이 같은걸 최초(또는 자주 보여주는)로 했던 선수들이 대개 인기가 많죠. 그리고 그런것들을 자주보여주거나 주요대회 입상을 하면서 실력을 따내는 선수들도 다시 인기가 많아지겠구요
13/04/21 21:48
근데 그때의 엄해설이 지금 나온다고 생각하면, 강존야는 정말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게시판 지분을 차지할 겁니다_-; 솔직히 그때는 해설로서의 준비 자체가 너무 부족했어요.
13/04/21 21:09
강퀴도 우리나라 베스트를 꼽을 때 여러 선수를 꼽은 다른 라인과 다르게 탑은 엑페만을 꼽았죠.
다리우스 op시절에 샤이의 탑 다리우스 상대로 블라디를 꺼내들어서는 무난한 성장을하고 샤이의 잭스 상대로는 다리우스로 압살한 경기때문에 샤이가 지금까지 고통받았을 정도의 실력이니..
13/04/22 13:42
엄옹이 해설했다면 진작에 조명받았을 거에요.
눈에 안띄던 신인 또는 조연급 선수들을 양지로 끌어내는데는 정말 최고죠 각 선수들마다의 사연과 개성 부각도 잘 하시구요
13/04/22 19:16
봇전만 하는 라이트 유저가 LOL해설을 한다?
야구경험이라고는 문자중계 시청과 마구마구가 전부인 사람이 야구 해설하겠다는 것만큼이나 어처구니 없는 소리죠. 애당초 주제도 모르고 하던대로 이빨만 까면 되겠지 싶어서 해설자리 준다고 넙죽 받아먹은 거 자체가 틀려먹은 마인드랄까. 포장이랍시고 되도않는 오바질이나 일삼던 저급 해설자가 퇴출당한 이후로는 LOL 중계 즐겁게 보고 있습니당.
13/04/23 06:59
저도 윗 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라샤선수요... 써폿이 모스트라 리그경기도 써폿 위주로 보는데, 여러가지 팀상황때문에 저평가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이라로 떳지만 그거 때문에 상대적으로 레오나가 묻혔는데... 제가 기억하기론 데뷔전도 레오나였고 레오나 정말 잘해요. 진짜 실력만큼 평가 못받아서 아쉬운 선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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