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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4/05 00:55:28 |
Name |
노틸러스 |
Subject |
[LOL] OLYMPUS LOL The Champions Spring 2013 2회 간략 프리뷰 |
OLYMPUS LOL The Champions Spring 2013 2회차
2013년 4월 5일 금요일 18:30 ONGAMENET 용산 상설 경기장
1경기 : A조 - MVP Ozone vs KT Rolster A
[탑 - 승리는 벌수 있을 때 벌어놔야함!]
"여전히 MVP Ozone 탑라이너" 옴므 vs "여전히 KT A 탑라이너" 비타민
잠정적으로 한 시즌 더 고용연장한 양팀의 탑라이너들의 대결입니다.
프로야구 롯데의 예를 보았듯이, 상대적으로 쉽게 여겨지는 상대방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벌어놓아야 향후 까먹을 때 최대한 타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 선수, 이번 경기는 방심하지말고 좀 더 집중해야 하겠네요.
[정글 - 카카오는 댄디하게 먹어야죠]
"댄디한 정글러" 댄디 vs "카카오 열매 99%" 카카오
녹턴으로 충격을 주었던 카카오가 환골탈태, 무지하게 무서운 정글러로 돌아왔습니다. 단, 그 팀이 KT A라는게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요(절대 희생은 아닙니다! 크크)
정글라인은 간단할 거 같습니다. 댄디가 카카오를 막아내느냐. 그러지 못한다면, 경기의 향방은 불보듯 뻔하겠지요.
[미드 - 통통튀는 미드라이너들]
"맛밤 버리고 산소원자 세개!" 다데 vs "이제 갓 스물!" 제로
지난 NLB결승전이 마지막이 될 것만 같았지만, 유니폼을 새로이 갈아입고 당당하게 롤챔스 스프링에 다시 등장한 다데가 첫 상대로 갓 스물이 된 풋풋한 미드라이너 제로를 만나게 됩니다.
지난시즌까지의 폼을 보게 된다면 제로의 우세승을 점치겠지만, 산전수전 겪고 난 사나이의 발전은 으레 기대이상의 결과를 가져오기에, 다데의 분전을 기대 해 봅니다.
[원딜 - 원딜에 나이는 중요치 않...아?]
"라이벌은 웨이샤오뿐" 임프 vs "총은 쏴봤냐" 히로
원딜로써 무한히 성장하던 임프, 형님 히로를 마주하게 됩니다. 어느덧 MVP의 자랑이 된 원딜라인. 과연 임프는 히로를 누르고 자신의 상대는 웨이샤오밖에 없다!는 인터뷰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히로가 임프를 잡아내며 미친고딩의 시대는 벌써 저물었다! 고 포효할 수 있을까요
[서폿 - 쓰레쉬 쓰레쉬 쓰레쉬!]
"님 캐릭터점" 마타 vs "님도 캐릭터점" 미오
잘하는 거 같지만 아직 스타성은 애매애매해 보이는 양 서포터간의 대결입니다.
결국 롤판, 대성하려면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가 있어야 합니다. 두 서폿은 이번 팀별 첫 경기에서 세간의 이목을 끌 수 있을까요
[스코어예상 1:1]
Ozone의 봇라인과 KT A의 정글러간의 싸움. 원딜캐리가 우선일지, 미드정글 듀오의 우세가 먼저일지..
양팀 펀치를 한번씩 날릴 것으로 예상하기에, 1:1을 예상 해 봅니다.
2경기 : B조 - LG-IM vs Najin Shield
[탑 - 음.. 안정적인 탑라이너야..]
"LG-IM의 새로운 탑라이너" 스멥 vs "Najin Shield의 여전한 탑라이너" 엑스페션
신입생과 터줏대감의 대결입니다. 엑스페션의 승리가 점쳐지는데요, 이럴때일수록 스멥이 엑스페션을 잡게 된다면,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겠지요.
[정글 - 정석 vs 정석]
"포지션을 바꾼 롤의 정석" 라일락 vs "팀을 바꾼 정글러의 정석" 노페
포지션을 바꾼 선수와 팀을 바꾼 선수간의 대결입니다. 라이너에서 정글러로 바꾼 라일락은 그의 인생경기를 다시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인지, 고통받던 노페는 팀을 바꿔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지. 두 선수, 상대방을 상대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을 먼저 챙겨야 이번 시즌 쉽게 달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상대신경쓰지 말고 자기 실력 발휘하는 데 집중하라는 뜻.. 잠와서 횡설수설..)
[미드 - 주목받지 못하는 미드대결]
"경험자의 능력을 보여주지" 미드킹 vs "거침없이 가자" 세이브
이러쿵 저러쿵 이러니 저러니 해도 선수로써 나름 많은 경험을 가진 미드킹과 새롭게 프로판에 등장한 세이브의 대결입니다.
더군다나 데뷔 이후 SWL 에서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세이브이기에, 미드킹의 손쉬운 승리가 점쳐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역시나 세이브가 이길시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가져온다는 것과 동의어이기에, 세이브, 긴장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펼쳐 보여야 합니다.
[원딜 - 로코도코다!! 로코도코!!]
"휘둘리지 말기를" 파라곤 vs "내가 돌아왔다" 로코도코
롤계의 초대 스타 플레이어, 로코도코가 롤챔스 스프링에 나진 쉴드의 유니폼을 입고 돌아왔습니다. 안봐도 뻔하죠 뭐, 저도 이러고 있는데, 당장 오늘 중계에서 로코도코는 수많은 카메라와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이에 대항하는 파라곤이 해야 하는 일은 명백합니다. 담백하게, 롤챔스 스프링 조별예선의 단 한 경기라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으로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준비해야죠. 로코도코에게 한 번 말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그 불이 번져서 게임을 그르칠 수도 있습니다.
[서폿 - 늑대잡는 덤불]
"자이라는 기가막히죠!" 라샤 vs "로코도코발 새로운 서폿 스타의 탄생?" 울프
이젠 LG-IM의 선수로 익숙해진, 자이라를 잘 쓰는 라샤가 귀여운 서포터 울프를 만나게 됩니다.
여태까지 로코도코를 만난 서포터는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과연 울프는 어떠한 성장세를 롤 챔스에서 보여줄 지 기대 해 봅니다.
[스코어예상 0:2]
상대적으로 B조 내에서 약체라고 평가받는 세 팀(LG-IM, Najin Shield, ahq Korea)중 두팀간의 대결. 어쨌든 이 셋 중에서 1등하면 8강에 진출한다는 것은 당연하기에, 그들간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양 팀 긴장하며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이쯔음 하면 한 번 이변?의 경기가 나올 거 같다는 생각에 나진의 2:0 승리를 예상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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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제 프리뷰는 점점 짧게 가 보려고 합니다. 곧 허접한 주저리주저리 말고 다른 걸 시도해 볼 생각이에요 흑흑
p.s 수요일 경기 빠나나우유는 당첨자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이월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크(이월제 곧 없어질듯 흐흐)
이번 경기 스코어도 소소하게 예상 해 주시면 맞추시는 분 두분께 빠나나우유 기프티콘을 보내 드려 보겠습니다. 그러면 불금, 롤챔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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