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22 17:11
디씨에서 보고 글 안올라왔나 피지알 달려왔는데 으아..
진짜 겜판의 카더라는 무시무시 하네요. 실력도 부쩍 늘고 점점 잘나갈 일만 남은것 같은데 무슨일일까요.
13/03/22 17:13
저도 다른사이트 보고 넘어왔는데. 애증의 건웅갓이지만 요즘 프로스트 큰축이었는데
헤르메스라뇨 우최발도아니고. 한 두급 다운그레이드 예상됩니다. 익듁할줄알았는데.. 건웅바보
13/03/22 17:36
뭐 헤르메스도 개인기로는 엄청난 모습을 자주 보여줬으니 대체카드 중에서는 그리 모자라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IEM 각성한 건웅이 아쉽긴 하지만요..
13/03/22 17:16
오늘부로 프로스트 팬 때려치겠습니다 흑흑
거눙갓만을 바라본 내 프로스트 팬인생이여 안녕 ㅠㅠ 그나저나 롤판 카더라는 대단하네요 크크
13/03/22 18:35
둘은 듀오 엄청 돌립니다. 듀오 엄청 돌린뒤 늦은 새벽쯤이나 듀오 돌리기 전이나 서로 1인큐 돌리는거 같더라구요
이쪽 듀오는 문제 없어보여요
13/03/22 17:17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르겠네요. 프로선수로서도 상당한 위치에 올라선 선수임에 틀림 없겠습니다만
판이 불안하니... 미래가 안정적인것도아니고... 차라리 아버지가 경영하신다는 회사에 들어가서 사업감각을 늘리는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많이 깟던 선수인데 휴식 후 선수로 복귀를 하든 아니면 새 인생을 개척하든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좋은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3/03/22 17:19
최근에 막눈이 뜬금없이 건웅이랑 페이스북 친구를 맺던데(건웅이 최근에 페이스북을 시작한건지.. 아니면 그냥 아직까지 친구를 안 맺은건지 크크) 이거랑 관련이 있었을까요?
13/03/22 17:20
사실 그리 좋게 보지 않은 선수였는데, 어느 스포츠마다 애증의 선수는 한 명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막상 이래 나간다니까 섭섭하기도 하네요 허허
13/03/22 17:22
시작은 정글러 (지존어둠), 그리고 탑솔러(MIG) 마지막은 원딜(AZUBU - CJ)
3포지션 모두 탑급의 플레이를 보여준 재능있는 선수인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떠나게 되다니 안타깝네요.
13/03/22 17:22
건웅멘탈이면 딴일해도 성공할 수 있을듯... 재능도 있던선수고 요즘 프로스트 기세생각하면 원딜이 헤르메스라 음... 많이 힘들거같네요.
13/03/22 17:22
미운정 그리고 약간은(땅땅땅빵...) 고운정이 들었던 선수인데 그 통수사건 알기전까지는 정말 좋아하기도 했던 선수이기도해서 떠난다니 뭔가 아쉽군요.... cj는 이럴거면 왜 스페이스를 잡지 않았을까요.. 씨도무생이네요
13/03/22 17:30
뭔가 건웅선수의 맘을 이해할것 같기도 하네요
본인의 지난 잘못 때문 이지만 정말 꾸준하게 욕먹어왔고 거기에 원딜로 전향하고 경기력면에서도 보태서 또 꾸준히 욕먹어 왔고... 그 스트레스는 참 상상하기도 힘들꺼같네요 우승하진 못했지만 국제대회에서 좋은 모습보여주고 휴식기를 가진다는 선택은 다른 어떤요인이 아닌 본인의 의지로 휴식을 선택하거라면 현명한 타이밍이라고 생각되네요 돌아오든 아님 다른길을 가든(돌아왔으면...)선수본인에게 편안한 휴식이 되었으면하네요
13/03/22 17:32
탑솔로 최정점을 찍었고 원딜로 넘어와서 초반에 안좋은 모습은 많았지만 윈터 4강쯤부터 기량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마지막 대회에서 정점을 찍더니 탈퇴를 선언하네요. 특히 다양한 바텀 조합을 보여주면서 재미있는 게임을 보여줬고 성적도 좋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까운 선수 한명이 탈퇴하네요. // 새로 들어오는 헤르메스 선수가 못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아직까지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약간 걱정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강퀴 선수가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연습량이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하니까 기대됩니다.
13/03/22 17:36
정상에서 바닥으로 추락. 그리고 다시 정상을 찍고 은퇴.
구설수가 많긴 했지만 재능있던 선수였는데 아쉽습니다.(이게 바로 미운 정인가...) 하는 일마다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13/03/22 17:37
머 건웅선수 안티였지만,
탑패왕에서 원딜로 가고 갖은 욕과 실력에 대한 것들 다 견디고 원딜로서 실력이 완성되어 가는데 나가니 안타깝네요. CJ는 우린 함께 간다라는 분위기더니 mig의 시작부터 함께 한 건웅이 나가게 되네요. 아무튼 꼭 건웅선수 다시 볼 수 있기를...(안티하다 미운정이 들었나...) 여기에 할 말은 아닌데 이와중에 잭패선수는 까이고 있네요.. 왜 프로게이머이면서 컴맹이어서 업데이트 수동으로 못하고 탈주했냐고....
13/03/22 17:43
사실상 현재의 프로스트의 에이스가 건웅갓인데 타격이 극심하겠네요.
정말 재능하나는 최고인 선수가 이렇게 떠나나요.. 이번 스프링에서 imp , 도도갓, 건웅갓의 원딜 3파전이라고 봤는데 프로스트 전력 다운이 극심할꺼 같네요.
13/03/22 17:44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나갈 선수는 아닌것 같은데 말입니다...
건웅선수가 얼밤의 중심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13/03/22 17:46
MIG의 중심은 건웅이었지만 CJ는 프론트가 중심이죠.
최근 건웅의 한타력만큼은 도도갓에 밀리지 않을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봤는데 안타깝네요. 헤르메스는 그 급 클래스가 아니죠.
13/03/22 17:45
엥.. 이젠 예전 이미지도 어느정도 순화되었고, 오히려 그 때문에 어떤 원딜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건웅이...
흐음... 더욱이 최근 대회에서 좋은 모습으로 픽밴 전략가+원딜 실력 수준급 향상의 이미지까지 있었던 그이기에 이번 탈퇴가 안타깝네요. 구 mig,아주부 프로스트의 아이텐티티가 조금씩 희미해져 가는 느낌도 듭니다. 래퍼디처럼 따로 팀 결성해서 다음시즌 예선 등록하면 진짜 재미있겠네요.
13/03/22 17:45
항상 하는일이지만 일이 이모양이 되고 주 오더를 책임지는 선수가 나갈때까지 대체 CJ코칭스태프는 뭐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하고
(래퍼드, 장건웅, 다음은 클템이나 엠비션이겠네요.) 많은 비난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건웅선수가 앞으로도 하는일이 잘 됬으면 좋겠네요.
13/03/22 17:50
윤하운
이제 속들 시원하시죠? 3 minutes ago from web EDG와 MiG의 역사인 롤판의 한축인 건웅의 탈퇴에 막눈도 아쉬운가 봅니다.
13/03/22 17:54
CJ엔트리가 이상해서 건웅 탈퇴냐고 시끄럽던게 깔끔해져서
속이 시원하시죠? 라고 한거 같은데요. 욕먹던 건웅이 은퇴해서 시원하시죠? 라고 한게 아니라.
13/03/22 17:54
이걸보면 그간 받아온 욕설(그의 과거에 잘못에 대한 합당한 비난이 아닌 배설수준의 원색적인 욕설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부분인거 같네요
위에 덧글에도 썼지만 무슨일을 하든 휴식후에 좋은 모습 이였으면 하네요 이판으로 다시 돌아오면 더 좋구요
13/03/22 17:58
동병상련이겠죠. 이해는 갑니다. 그렇더라도 막눈선수는 저런 글 싸서 속 시원할까요? 윈터까지만 해도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했다고 느꼈었는데 저번 세이보 사태이후 봄눈병 도지면서 경기력도 안좋고 이런 대응은 그닥 좋게 안보이네요.
13/03/22 21:00
만약 막눈이 최상급 탑솔러로서 대우받지 못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무리 박감독님아래서 멘탈을 개선했다고 해도 팬들이 과연 좋아했을까요? 생각해보면 건웅이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던것도 어느정도 성적이 받쳐주면서였죠. 막눈입장에서는 자신이 성적을 내지 못했을 경우의 -이런걸 안티테제라고 하던가요?- 상황을 건웅에게서 봤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13/03/22 17:58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4&l=1412
장건웅 선수의 탈퇴를 두고 CJ엔투스 리그오브레전드 팀의 강현종 감독은 '건웅 선수 스스로가 사실 IEM전을 고별전으로 생각하고 있던 상태였다. 팀과의 문제로 인한 탈퇴는 아니며, 선수 스스로가 탈퇴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합의 하에 보내줄 수 밖에 없었던 것' 그런데 고별전 직전에 이 맴버로 쭉 계속 같으면 좋겠다고 인터뷰하나요?
13/03/22 17:58
음... 불화가 사실이라면 무슨 이유로 불화가 생긴걸까요;; 게임 내적인거면 래퍼드-엠비션때처럼 다른 얘기가 나와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13/03/22 17:59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4&l=1412
강현종감독과 CJ 프론트진의 입장이 간략하게나마 올라왔습니다. 이미 IEM이전부터 이번 IEM을 고별전으로 생각하고 있엇다고 합니다.
13/03/22 18:00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친구들이랑 롤 얘기하면 입에 거품을 물고 건웅을 깠었는데.. 막상 나간다니까 되게 아쉽네요.. 경기력도 지난 iem에서는 굉장히 좋았는데..
롤판으로 다시 돌아오던 아님 다른 일을 하던 건승했으면 합니다.
13/03/22 18:05
개인적으로 근래 호감이었는데 아쉽네요. 프로스트의 전력 저하가 불가피 할 거 같네요.
웅은 이제 나겜의 뉴메타 쪽으로 가면 되나요?
13/03/22 18:12
사실 싸운다고 하더라도 클템은 성격 자체가 유들유들하니 딱딱하게 받아칠 만한 성격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애매하게 가네요. 롤판은 뛰어난 실력과 캐릭터성을 갖춘 선수를 이렇게 잃게 되는군요.
13/03/22 18:19
프로스트 팬이면서 건웅 선수를 싫어하는 편이였는데 탈퇴라는 소식을 들으니 아쉽네요.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지만.. 프로스트와 건웅을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로 보는데 아쉽습니다.
13/03/22 18:21
요새 물오른 기량이였는데 아쉽네요. 그것보다는..
전후 사정은 모르겠지만 CJ프론트는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신생구단도 아니고 스타1부터 오랜기간 운영해왔는데 매끄러운 부분이 하나도 없어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IEM이 고별전이라고 알았다면 스페이스를 잡는게 맞는 수순이였던것 같은데.. 낀시도 남았으니 내친건 아니고 스페이스가 자진해서 나갔겠구요. 헤르메스가 스페이스보다 훨씬 더 잘하는 원딜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뭔가 있었구나 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막상 해보니 상성이나 커뮤니케이션쪽이 안 맞았을수도 있겠지만요.
13/03/22 18:31
강현종 감독 사고를 많이 겪더니
이번 일처리는 좀 깔끔하네요. 겉보기는. 휴식 후 군대 테크 탈꺼 같네요. 요즘 겜 자체를 안한다던데 건웅선수 두주만 쉬어도 예전 같지 않은게 프로게이머죠
13/03/22 18:32
수정하겠습니다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4&l=1413 전화인터뷰 떳네요
13/03/22 18:45
님이 믿고 싶은거 믿으면 됩니다
남한테 테클걸지 마시구요 조중동 신문보고 하하호호 이게 진리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면 됩니다 테클 걸지말구요
13/03/22 18:44
게이머 관두고 잠시 쉬다가 빠르게 군복무 마치고 아버지일 돕기 이 스토리도 현실성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든, 아쉽게 됬네요. 막 게이머로서 제2의 인생(??)이 꽃피던 시기였는데.
13/03/22 18:45
불화여서 나간 김에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는걸까요 쩝.
사실상 요새는 샤이와 함꼐 프로스트 투탑체제였는데 말이죠. 정글,탑,원딜로 정점에 가까웠던 선수가 나가니까 좀 아쉽네요. 프로스트는 헤르메스 선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좀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이구요.
13/03/22 18:49
이미 클템하고 건웅 불화설은 윈터시즌부터 익스큐즈 된거 아닙니까?
눈치 빠르신분들은 아 쟤들 좀 심하게 싸워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구나 느꼈을겁니다.
13/03/22 19:03
lg와 1대1로 비기고 클템이 MVP 였을때 이기지 못해서 우리 한 멤버에게 미안하다 오늘만큼은 형이 꼭 이겨주고 싶었다라고 인터뷰 했었는데 .. 어떤 인터뷰에서 그렇게 누끼셨는지 궁금하네요.
13/03/22 20:45
그 인터뷰는 저도 여러번 봐서 기억합니다.
저는 그 인터뷰에서 같이 게임 하고 연습하면서 당연히 안 싸울 수 는 없고.. 선수들끼리 싸우고 풀고 투닥거리면서도 잘지내는 구나.. 정말 감정이 남아있다면 저런 인터뷰 자리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게 아닐테니.. 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말이라도 역시 보는 사람마다 다르다는걸 느끼네요.
13/03/22 18:50
웅선수 이미지 참 좋아졌네요.;
불과 1년전만해도 상상도 못할 칭찬댓글들이.. 웅선수 응원하면서 댓글보고 짜증많이 났는데, 새삼 놀랍네요.
13/03/22 18:54
프로스트 팬이 많은 편인데
프로스트 맴버들 망테크 탈때 샤이랑 둘이서 프로스트가 여기까지 성적낼수있게 해준 원동력이 되면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죠 도도갓이 유리한 한타때 다 찢어버리는 원딜이라면 건웅은 불리한 한타를 이겨내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게 몸이니시던 머던 간에 말이죠
13/03/22 18:53
롤 방송경기를 처음 시청한게 작년 챔피언스 스프링이었는데,
친구따라 원딜서폿 등 기웃거리다가 탑에 재미를 붙이고 난 직후여서 그랬는지 누구한테도 안 질 거 같은 말 그대로 탑의 갓 처럼 보였었습니다. 상대를 가지고 노는 듯한 무빙의 케넨, 라인 스왑에도 잘 버티는 모습에 홀려 급구하게 만든 요릭 등.. 롤 얘기하게 되면 입버릇처럼 '난 건웅이가 제일 잘하는 거 같다'라고 했었는데 한창 기량이 올라서는 타이밍에 활동을 중단한다니 아쉽습니다 그려.. 강의동영상 때 보니 말도 똑 부러지고 의젓하게 잘 하던데요.. 롤 판의 인재가 하나 떠나는군요~
13/03/22 18:54
매체에서 나온 인터뷰를 완전하게 믿을 수 없다라는 말은 저도 동의하지만 진실은 어둠 속에 있기 때문에 자기의 추론을 정답이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그런 분들의 추론이 강현종 감독이나 CJ 프론트가 불쌍한 선수들을 묶고 있다고 주장하다가 아무말도 없이 사라진 것을 1달도 되기전에 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 때는 어느 정도 상황이 그런 추론을 할 수 있는 정도지만 지금은 출처 불확실한 루머로 하는 주장이라니...
13/03/22 18:58
래퍼드때 한번 보여준 분들이죠
전 인섹 선수가 잘 풀렸다고 생각하지만 인섹의 의견을 100% 들어줬다는 인터뷰는 아직도 안믿습니다. CJ 프론트가 호구가 아닌 다음에는 말이죠. 제가 사회물을 너무 많이 먹은걸지도 모릅니다만..
13/03/22 19:03
래퍼드의 경우엔 뭐가 잘못됐었죠?
그 당시 블레이즈 쪽 인터뷰를 찾아보니 아주부 블레이즈 측은 “탑 솔로 라인에 설 멤버를 테스트 중이다. 신동현 선수가 계속 함께 하게 될지는 알 수 없다”며 “복한규 선수는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멤버들끼리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조금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모두의 동의 하에 이적이 결정됐다”고 이적 사유를 밝혔다. 라고 나오는데 이게 사실과 달랐나요?
13/03/22 19:06
아주부가 계약이 남았다는 이유로
테클 걸어서 래퍼드 선수 시즌 하나 날렸습니다 임펙트 선수도 그래서 한동안 붕 떳구요. SK가 계속 래퍼드 믿어줘서 잘 풀렸지만 무적선수 될뻔했죠
13/03/22 19:08
래퍼드 문제는 아주부쪽에 전혀 잘못이 없었는데 사건 경과를 끝까지 확인을 못하셔서 오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래퍼드 선수 스스로가 자신은 바보가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아주부쪽의 잘못으로 윈터를 못나간게 아니다 라고 확실히 말했었죠.
13/03/22 19:17
저도 인터뷰에서
제가 예수의 재림입니다 라고 하면 팩트가 되는거겠죠? 아무일 없었는데 선수등록 다해서 연습까지 열심히 하고는 당일날 그냥 포기하는군요. 사람의 변덕은 대단합니다
13/03/22 19:20
정말 궁금해져서 쓰는 댓글인데,
그러면 인벤 댓글로 "야 칼스버그님이 예수의 재림이래" 라고 누가 쓰면 그건 팩트인가요? 결국 주어진 상황 (자기가 알고 있는 만큼의 상황) 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상상해서 그걸 팩트라고 결정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설득력이 없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13/03/22 19:25
사람에게는 추론이라는 능력이 있습니다. 어? 이상한데?? 라고 파고들면 대충 큰 흐름이 보이는거죠. 임펙트 선수가 2팀 탑 갈때도 그글 보시면 발표나기 한참전에 제가 정확히 맞췄죠
언론이 그렇데 그게 펙트야 라는 사고방식 개인적으로 가장 미련한 짓이죠 강현종 감독이 롤러와에서 이런 저런 해명 했다고 그게 펙트던가요???
13/03/22 19:30
그 추론이라는 건 무엇을 바탕으로 하는 건가요?
당사자에게 직접 듣지 않는 이상 결국 언론을 통해서 또는 커뮤니티 글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추론을 하게 되는걸텐데, 그 과정에서 언론의 어떤 글, 커뮤니티의 어떤 글을 팩트로 믿고 신뢰할지는 어떻게 결정되는건가요? 그 기준은 사람마다 모두 다를텐데, 자신과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미련하다고 말하는 것이 더 미련한 것 아닐까요?
13/03/22 19:05
칼스버그님께서 맏고 안믿는 것은 본인의 판단이기 때문에 제가 무엇을 바꾸겠다 라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불화가 사실이라고 하는 주장이 기본적으로 근거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주장이 팀이나 팬들, 건웅 선수에게 피해가 되는 느낌입니다. 지금 있는 루머보다는 건웅 선수의 인터뷰가 비교적 신뢰성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13/03/22 19:06
래퍼드때 대체 어떤 문제가 있었다고 그러는거죠?
어차피 그당시엔 sk 창단도 안된 상태였는데요, 그리고 엄연히 계약이라는게 존재하는데 사회물을 먹으신분이면 더 잘 알지 않나요? 나 안할래 나가고싶어 그런다고 회사를 바로 나갈 수 있는데가 어디있는지.
13/03/22 19:11
아니 얘기를 잘못하시고 계신건 칼스버그님이시죠. 래퍼드때 뭘보여줬는지 모르겠는데 아주부가 계약이 남아있어서 태클걸어서 시즌참여 못했다는게 오피셜한것도아니고 그냥 추론이죠. 그걸 잘못인것처럼 얘기를 하셨구요. 그리고 그게 고의적인건지 그런것도 불명확한상태에서 래퍼드선수는 그것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한 것도 아니었고. sk팀이 그때 어느정도 구성되었는지 하는 부분도 불명확한거 아닌가요? 내부자로써 그런얘기를 하시는거면 이해를 하겠지만 그냥 추론인거잖아요 근거하나없는
13/03/22 19:11
래퍼드 문제는 나중에 래퍼드 인터뷰 한번 보고 오시면 될듯해요 . 나갈 수 있었지만 선수가 선택해서 포기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나올 수 있었어도 안나와야 정상이었던 상황이죠
13/03/22 19:14
그걸 여기에 비유한 것 자체가 잘못입니다. 흥국생명은 분명히 네티즌한테 질타를 받았었고 잘못한 행위라는걸 인지한상태인데. 지금 칼스버그님은 그걸 마치 사실인양 호도해서 얘기하는데 그것이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구요? 일단 잘못된 행위라고 cj가 부도덕한 팀인것처럼 이미 규정짓고얘기하는데요 말투가.
13/03/22 19:23
김연경선수처럼 래퍼드 선수가 피해자라고 주장한 적이 없죠.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데 맞다고 믿으시는 것까지는 상관 안하지만 그걸 진실로 둔갑시키는 것은 안 되죠. 그걸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행위는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라고 봅니다.
13/03/22 19:29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68283
님들이 좋아하는 뉴스 기사 가져왔습니다. 이젠 뉴스도 잘못 된거죠?
13/03/22 19:33
그건 23일자 기사이고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4&l=745 10월 24일자 기사입니다. 루머를 믿지말라는 래퍼드 선수의 말도 있네요. 또 이건 말 맞춘거이고 진실은 내가 믿는 것이라고 말하시겠지요.
13/03/22 19:36
님의 기사를 제가 펙트만 정리하면
래퍼드는 계약 해지 의사를 밝히고 아주부에서 오케이 해서 계약 해지가 된줄 알고 예선에 참가했지만 해지된게 아니었다. 맞나요? 그럼 김연경 사태랑 머가 다른거죠?
13/03/22 19:41
진실이 문제가 아니라 당사자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 문제에 대해 님의 믿음이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그런게 있었더라면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피해자 자신이 주장하는 것이 더 맞지 않습니까? 그렇게 복한규 선수가 당한 거라면 복한규 선수를 아예 바보 취급하시는 군요. 흥국생명과 다른 것은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지 않았다는 거 하나만으로 되겠네요
13/03/22 19:44
남탓하는 트롤러 주장이 맞는건 아니죠. (내가 피해자야!!!라는)
비슷한 문제일지라도 이해득실과 사람의 성격에 따라서 반응이 천차만별입니다. 김연경과 래퍼드의 사건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는건 수십억의 돈 vs 돈도 안되는 e스포츠 한시즌 의 차이인거죠.
13/03/22 19:59
님의 주장은
"피해자의 주장이 더 맞다" 나의 비유법은 트롤러가 "내가 피해자야!!" 라고 주장하면 피해자이고 그 피해자의 주장은 맞는가? 라는 비유인데 이 걸 이해를 못하시는데 제가 어쩌겠습니까. 김연경과 래퍼드의 차이를 "당사자의 주장"이 다르니까 다르다 라고 하시는데 전 좀 납득이 힘드네요.
13/03/22 20:05
그런 여기서 누구를 믿을 수 있는가에 문제에 도달하네요.
주변 정황을 보고 추론한 사람을 믿는가? 아님 그 일이 당사자이면서 피해자인 사람이 하는 사람이 하는 말을 믿는가? 과연 어느 쪽이 더 신빙성이 있을까요?
13/03/22 19:05
역시 5명이 하나로 뭉친다는 건 참 힘든 일이네요. 팀 하나가 온전히 오랫동안 굴러가는 걸 못보니..
그런 의미에서 소드는 멤버변경 없이 오래 갔으면 합니다.
13/03/22 19:11
햐... 표현한 적은 없지만 그토록 미워했던 선수가...
최연성 선수가 은퇴할 때는 이런 감정이 없었는데 건웅 선수가 은퇴한다니까 왠지 섭섭하네요. 뭐지...; 아무래도 정말 지친 것 같은데 잘 쉬고 좋은 선택하길 빕니다.
13/03/22 19:16
"항간에는 제가 팀과 불화가 있는게 아니냐는 말이 있던데, 그런 건 절대 없었고 이번에 쉬게 된 건 오로지 제 스스로 내린 결정이니 억측같은 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으면 모두가 상처받게 되니까, 꼭 부탁드리고 싶네요."
꼭 부탁드린다고 말해봐야 자기들 머리속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불화설은 이미 익스큐즈 된거라느니 진실은 떠오를일이 없다느니.. 크크.. 대단들 하십니다.
13/03/22 19:17
프로스트는 이제 좀 덜 까일려나
프로스트팬으로써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웅이랑 클템땜에 프로스트 팬 된건데...
13/03/22 19:22
여태까지의 CJ에 대한 여론과 위의 글 분위기를 보아하니 프로스트가 안까일 일은 없어보입니다=_=;;
아마 강현종감독이 나가야 까이는게 좀 잠잠해질듯... 강현종감독은 과거의 업보가 누적되있어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마다 사람들이 자세한 사정이 어찌됬든 일단 CJ가 나쁜놈으로 색안경 끼고 보는게 당연해져버렸죠.
13/03/22 19:45
그냥 까이는게 그러니깐 하는 말입니다.
MiG부터 지금까지 보면 강감독 = 건웅 > 클템 정도로 까였죠. 그때부터 지금까지 팀의 이미지를 떨어트리고 여러가지 이유로 까이던게 강감독+건웅위주에 클템의 업보도 (두 사람 만큼은 아니지만) 언급이 종종되죠. 건웅이 나간다고 CJ가 안까이겠느냐? CJ에 무슨 일 있을때마다 강감독의 업보를 언급하면서 분명이 "강감독은 저런사람이였으니깐 ~"하면서 까는 사람이 있었고, 심지어 얼마전 인섹이 KT로 이적한다고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 욕먹던게 강감독입니다. (대청마루님의 댓글을 좀 격하게 인용하였습니다) 강감독까지 나간다고 해도 "졸템 모름? ~" 하면서 까는 사람이 있겠죠. pgr은 그런 분위기가 덜하지만 지금 건웅과 클템사이에 불화였으면 클템이 나가야지 왜 건웅이 나가냐면서 졸템졸템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니까요. 저도 선수들 가능하면 안까였음 좋겠고 크게 뭐 잘못한게 없는 이상 그냥 경기자체를 즐기고 싶은데 불화설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클템선수가 까여서 아쉬워서 적었습니다.
13/03/22 19:27
계속 이야기하는데 언론발표랑 겉만 보고
그냥 믿으시는 분들은 믿으세요 님들은 문과형 인간이라 그런거 압니다 이과형 인간과 이러니 저러니 해봤자 답 안나옵니다. 그냥 님들 믿는거 믿으세요
13/03/22 19:40
전 칼스버그님의 결론에 빗대서 한말이예요...
님의 결론은 님들 믿는거 믿으세요 인데 그런말 이렇게 길게쓸 의미가 있나요? 그런말 안하셔도 다들 믿고싶은거 믿고살죠~
13/03/22 19:36
이과형이 아니라 예언형 인간이신 것 같네요. 본인이 노스트라다무스라도 뭔가를 주장하고 싶으시면 증거를 가져오세요. 그 언론만큼의 자료조차 가지고 계신게 아니라면, 강남역 10번 출구의 예수천국 불신지옥 아저씨와 다를 바 없어요.
13/03/22 19:39
"진실은 모르지만 일단 아니래"
님들이 주장하는게 이거자나요. 그럼 그걸로 만족하세요. 전 그 너머를 추측하는거니까요. 제 분야가 그런일이 메인이거든요.
13/03/22 19:41
그 분야가 메인이더라도 댓글은 좀 더 침착하게 달 수 있었을 겁니다.
칼스버그님의 글에 많은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지나치게 가시박힌 댓글도 있다고 봅니다.
13/03/22 19:42
아, 네 만족이고 뭐고 장건웅 선수에 대해 관심도 없고 상황판단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누군가를 설득시키려면 일단 증거를 가져오세요. 주장하시는 그런 정도의 추측을, 그런 분야를 본업으로 가지신 분들은 보통 부끄러워서 입밖에 내지 않더라구요.
13/03/22 19:44
추측하는 일이 메인이시면 추측에서 멈추셔야죠. 이미 "숨겨진 진실이 있다"는 확신 하에 말씀하시면 더이상 추측이 되지 못합니다.
다들 격해져서 의견이 양극화된 감이 있는데, 애초에 뭐가 진실인지는 누구도 모르죠. 다들 조금만 흥분 가라앉히시길 바랍니다.
13/03/22 19:40
문과형 인간인지 이과형 인간인지의 여부보다
애초에 댓글이 지나치게 공격적입니다. 댓글 자체가 너넨 그냥 겉만보고 믿냐?x신들 이런식의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본인은 그런 뜻으로 쓴게 아니더라도요) 기본적으로 증거 하나 없이 그냥 익스큐즈 된거 아닙니까?하나로는 주장에 전혀 힘이 안섭니다. 무엇보다 여기 댓글 쭉 읽어봤지만 본문 인터뷰를 전적으로 다 믿는 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단지 이미 인터뷰도 나오고 그랬으니 더 이상의 논쟁은 피하자는 식이죠
13/03/22 19:42
전 그냥 추측만 했고 몇몇 분들이 "헛소리 노노" 라는 테클을 거신거죠 (본인은 그런 뜻으로 쓴게 아니더라도요)
전 음모론만 펼쳤지 먼저 테클 건적 없습니다.
13/03/22 19:47
안타깝지만 그 추측 아니 님이 말씀하신대로 음모론만 펼쳤다고 하지만 그 추측이 사람들로부터 헛소리 노노 라는 태클을 받지 않기 위해선 사람들이 받아들일만한 근거가 필요한데 칼스버그님은 그런 근거를 전혀 제시하시지 못했죠;
사람들이 지적하는 건 그 부분이고요. 그 부분에 대한 칼스버그님의 반응도 서로 믿는 걸 믿자는 건데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굉장히 공격적인 반응을 계속해서 하시니 다른 사람들도 공격적으로 비판하게 되는 겁니다.
13/03/22 19:49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정답이 없죠.
라이엇도 같은 문제를 "둘다 처벌한다"로 대응하고 있구요. 컨텐츠를 생산 안하고 "증거내놔" 라는 분들만으로 커뮤니티가 굴러가는건 아니자나요?
13/03/22 19:47
진실은 어둠 속으로, 강현종감독이 일을 잘 처리했네요 겉보기론, 루머는 99.9% 맞습니다 등의 댓글이 단지 추측이고 음모론이라면 이것은 흔히 말하는 어그로에 가까워보입니다.
13/03/22 19:48
칼스버그
이미 말은 다 맞췄고 진실이 떠오를일은 없을겁니다 건웅선수가 그런멘탈은 아니죠 위원장 + 13/03/22 18:41 이게 진실일 수도 있죠. 이런 인터뷰도 안 믿을 거면 도대체 뭘 믿으시려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다 입맞춤일텐데요 칼스버그 + 13/03/22 18:45 님이 믿고 싶은거 믿으면 됩니다 남한테 테클걸지 마시구요 조중동 신문보고 하하호호 이게 진리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면 됩니다 테클 걸지말구요 추측이 아니라 단정을 하셨고, 확실한 도발성 댓글을 시작하신 건 칼스버그님으로 보입니다.
13/03/22 19:50
추측과 단정의 차이점을 멀까요?
말을 맞췄을지도 모르고 진실은 다를지도 모릅니다. 이게 추측인가요? 그냥 아무 가치없는 혼잣말 아닌가요? 전 그런 화법을 추측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개인차이인거 같은데요?
13/03/22 19:53
죄송한데 칼스버그님께서 여태까지 말한 내용에 근거가 없기떄문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반박을 하는거죠.
설사 그것이 진실이라고 해도 증거 없는 진실은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 없습니다.
13/03/22 19:56
한 200번 말하는거 같은데 전 설득시킬 생각 없습니다.
"증거를 가져와 주면 믿겟어. 난 생각하기 싫거든?" 이런분들을 설득하는건 불가능하다는걸 이미 알고 있습니다. 관점을 바꿔서 위에 댓글들 보세요. "내가 이해할수 있는 확실한 증거내놔. 없으면 조용해" 이런 내용들 아닙니까? 님들이야 말로 "진실은 모르지만 근거가 부족하다" 라는 이상한 논리로 설득시킬려는건 그만두세요.
13/03/22 19:59
아니죠 설득시킬 생각이 없었다면 의문으로 끝났어야하는것이 칼스버그님은 단정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 차이는 매우 큽니다. 의문으로 끝났다면 사람들이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라는 반응이 나왔겠지만 단정으로 끝나자 반응이 전혀 다르게 나왔죠.
그리고 증거를 가져와 주면 믿겠어 난 생각하기 싫거든? 이란 식의 댓글은 거의 없습니다. 단지 지나치게 단정적인 어투로 마치 자신의 말이 진실인것처럼 댓글을 단거에 대한 반박 댓글들일뿐이죠
13/03/22 20:01
사실 증거를 가져오면 믿겠다...는 말을 많은 분들이 하셨죠. 그 부분이 칼스버그님이 화가 나신 부분이구요.
관계자도 아닌 사람에게 "증거를 가져와라 증거가 없으면 너의 의견은 부정된다"는 반응은 좀 과격한데다 거의 불가능하죠. 물론 도발을 칼스버그님이 먼저 하셨기 때문에 나타난 반응이지만 다른 분들의 대응법도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13/03/22 20:02
새로운걸 배우네요.
단정문으로 끝나면 남을 설득하기 위해 쓴글이 되고 마는군요. 그런 이론은 어디에 있는건지 알려주시면 참고가 되겠네요.
13/03/22 20:03
위에도 말했지만 애초에 의문으로 끝나는거였다면 그런 과격한 반응이 나오지 않았겠죠
그리고 설사 그런 과격한 반응이 나왔따면 오히려 그렇게 반응한 사람에게 다른 사람들이 한마디씩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3/03/22 20:07
단정문으로 끝나면 남을 설득하기 위해 쓴글이 되는 게 아니라
님은 애초에 모든걸 다 단정짓고 얘기했고 그 글은 다른사람들에게 내 말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과 전혀 다를바가 없었죠. 아까부터 말하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자신이 생각한 얘기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사람들이 이해를 했고 그렇다면 그 부분에 대해 부드럽게 얘기해줄수도 있었지만 님은 그냥 다른 사람들에게 선민의식으로 무장한 채 그런거나 믿으세요 라는식으로 일관했죠. 지금 여기서도 님은 제가 하고자하는 말엔 귀 기울 생각없이 비꼴려고만 하고 있고요.
13/03/22 20:09
그리고 밑에 댓글에서도 보이지만 님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지나친 자부심으로 단순한 회사일을 하시면 그 차이를 못느끼실꺼에요 라는 위에 댓글을 다 함께 보면 굉장히 우월함에 젖어있는 채 얘기하고 계시고요
다른 사람들이 괜히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아닙니다. 말 자체가 가시가 돋혀있고 내가 우월하다는 생각이 너무 크거든요
13/03/22 20:15
비꼬려고 할려는 의도가 없는데 비꼬려고 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순한 회사일"이 우월의식으로 쓴 단어가 아닌데 그렇게 느끼시면 어쩔수 없는거죠. 제 글쓰는 방식의 문제도 있겠지만 제가 받아들이기는 님이 굉장히 편견을 가지고 제 글을 읽으시는거 같네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13/03/22 20:17
네 분명 제 생각에도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문제 없는 사람은 없는거니깐요 다만 계속해서 논쟁이 일어나는 건 결국 제가 말한 내용의 일부분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기에 저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서요.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칼스버그님의 댓글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사람들이 댓글을 다는건 칼스버그님에게도 충분히 문제가 있기때문이겠죠.)
13/03/22 19:59
위에도 말했지만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른겁니다.
애초에 부드럽게 할 수 있었던 말을 공격적인 어투로 말한건 칼스버그님이고요
13/03/22 20:02
과연 사람들이 클템과의 불화때문에 탈퇴한 것 같다 라고만 말했기 때문에 이렇게 댓글을 달았을까요?
아니면 자신의 믿음을 단정짓고 한 측을 나쁜 편으로 만드려고 했기때문에 댓글을 달았을까요?
13/03/22 19:56
전 칼스버그님이 근거를 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추측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그 추측에 근거는 빈약하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이미 말은 다 맞췄고 진실이 떠오를일은 없을겁니다" 와 "말을 맞췄을지도 모르고 진실은 다를지도 모릅니다" 는 분명히 뉘앙스부터 다릅니다. 전자가 단정이고, 후자가 추측이죠. 어떻게 달라졌는지는 본인이 잘 아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부분이 논쟁의 시작이 되었음을 아셨으면 합니다.
13/03/22 19:59
뜬금없는 이과형 드립에서 빵 터지고 갑니다.
이과형 인간이시라면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고 오셔야죠. 추측과 짐작 하지 마시구요.
13/03/22 20:05
이과형 인간은 이론을 조합해서 추측을 먼저 세우고 그 근거를 찾고 검증을 합니다.
문과형 인간은 자료를 모르고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을 찾을려고 하죠. 단순한 회사일을 하시면 이 차이를 크게 못 느끼실꺼에요.
13/03/22 20:10
이번에 제가 추측을 하게된 계기가
IEM 전 인터뷰에서 건웅선수가 "지금 맴버로 쭉 같이 가고 싶다"라고 인터뷰를 합니다. 그리고 IEM이 끝나고 갑자기 게임도 안하고 대회도 안나오죠. 그러고는 갑자기 탈퇴가 발표됩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원래 IEM을 고별전으로 생각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여기서 이과형 인간은 ?????? 가 떠오르게 되고 문과형 인간은 아 CJ랑 장건웅 선수 이야기가 똑같으니까 이게 사실이라는 결론이 나오죠. 그냥 사람 특성이 다른거에요.
13/03/22 20:12
그러니까 그 ??????? 가 "건웅과 CJ와의 불화" 로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를 직접 증명해주셔야죠. 이과형 인간이시라면서요.
뭐 얼마나 대단한 일 하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저도 학벌이나 경력은 어디에 내놔도 안빠진다고 자부하는데. 얼마나 대단한 일 하시는지 안면도 없는 타인에게 '평범한 회사일' 운운할 수 있는 예의를 지니셨는지 궁금합니다?
13/03/22 20:19
"평범한 회사일"에 열등감을 왜 느끼시나 모르겠네요?
제가 막노동을 해서 "평범한 회사일"을 잘 모릅니다. 제가 트러블 슈팅위주의 IT 업에서 일해서 "평범한 회사일"을 잘 모릅니다. 이런 차이인가요?? 님들은 님이 느끼기에 맘에 안들면 맘껏 비꼬고 훈수두고 가르치려 하는데 저는 단어하나도 신중하게 써야 되는건가 보네요. 다시 말하지만 저는 그런의도가 아닙니다만.
13/03/22 20:21
아까부터 계속 얘기하지만 결국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른겁니다.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니더라도 말 한마디가 달라서 전혀 다른 의미로 전달될 수도 있는거거든요 제 생각에 지금에와서는 이미 처음 부분에서 주장했던 것들 떄문에 괜한 말까지 그렇게 되는거 같고요 (사실 저도 지나치게 흥분하기도 했고요)
13/03/22 20:22
결국 그게 서로 타협점을 못찾은거라 생각합니다.
가령 칼스버그님 입장에선 "그럼 내 글에 대해 다른사람들이 좀만 반응을 부드럽게 했으면 되지 않았냐?"라고 할수도 있는거고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거고요 생각해보면 별 쓸데없는걸로 흥분한거 같아서 민망합니다.-_-
13/03/22 20:26
어이쿠... "평범한 회사일 하는 사람은 큰 차이를 못느끼실꺼에요" 라고 마치 자신은 평범한 회사일 안하시는것처럼 적어놓으시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마치 타인을 하찮은 "평범한 회사일" 이나 하는 사람처럼 느껴지게 적으시고 그런말씀 하시면 안되죠. 이과형 인간임을 굉장히 자랑하고 싶으신가본데 문과쪽 글쓰기 소질은 젠병처럼 느껴지니까 그냥 글을 쓰지 마세요. 이쯤되니 진심으로 궁금한데 대체 무슨일 하시나요? 뭐 대기업 이사라도 되셔서 저런 말씀 함부로 뱉을 수 있는건가요? 실제로 대기업 이사라도 공석에서 저따구로 말 뱉으면 욕얻어먹습니다만.
13/03/22 20:31
제가 글쓰기 능력이 젬병인건 알고 있습니다.
좀 순하게 제 스타일과 다른 방식으로 순하게 글을 쓰자면 매일 쥐꼬리만한 근거로 추측과 추론을 하면서 동료들과 트러블 슈팅을 하다보면 동료중에 이과형 사람과 문과형 사람의 차이가 일반적인 회사일을 할때보다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정도로 풀어서 쓸수 있겠네요. 머 이글도 마음에는 안드시겠지만. 당연한 이야기지만 트러블 슈팅 안하고 일반적인 문서작성하면 전 쓸모없는 폐기물급이겠죠. 별로 해본적이 없는 일이니까요.
13/03/22 20:14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게 하네요
이과형 인간은 ?????? 가 떠오르게 되고 문과형 인간은 아 CJ랑 장건웅 선수 이야기가 똑같으니까 이게 사실이라는 결론이 나오죠. 여기서 님이 쓴 글입니다. 뭐 안 느껴지시나요?딱 짤라 말해서 자신은 이과형이라 남들과는 좀 더 다른 생각을 하고 문과형 인간들은 곧이 곧대로 믿는다고 단정짓고 말하고 있죠. 본인은 난 그렇게 한거 아닌데?라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어떡하나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그게 아닌데 아까 맨 위 댓글부터 시작해서 님이 쓰시는 글들을 보면 굉장히 남들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걸 무조건 전제로 끌고 가고 있다는건 아시나요?
13/03/22 20:16
곧이 곧대로 안믿고 파고 드는 분들은 이과형이라는 겁니다.
참 답답한게 위와 아래를 정해놓고 말하는게 아닌데 님은 성격이 이상하시네요? 제가 왜 위와 아래를 정해놓고 그렇게 평한다고 하시는건지요? 그 이유를 좀 들어도 되나요? "님이 느끼기에 그런거 같다" 같은 이유를 제외하고요.
13/03/22 20:18
댓글들 봐보세요 저만 이런 얘기를 하고 있나
당장 위에 오리아나님만 해도 님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고 있길래 그러느냐고 말하고 있죠. 님은 직접 글을 쓴 본인이기떄문에 느끼지 못할뿐입니다. 남들이 보기엔 굉장히 자신이 우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
13/03/22 20:23
그렇게 느끼시면 어쩔수 없죠.
내가 글쓰는 스타일이 있는건데 꼭 남들 배려하려고 바꿀필요는 없다고 보거든요. 제가 외국사는 이유중 하나도 그겁니다. 한국은 남 가르칠려는 사람이 많아서요.
13/03/22 20:26
네 사실 칼스버그님이 무작정 잘못했다(아니 애초에 이 일을 누구 잘잘못을 따진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고는 생각 안합니다. 단지 저는 처음엔 사람들에 반응이 대해 너무 날카롭게 반응한 게 이렇게까지 된게 아닌가 생각되서 댓글을 달았떤게 먼 산으로 가버린 느낌입니다. (반대로도 말할 수도 있고요. 그냥 자신의 생각을 말한거에 다른 사람들이 지나치게 반응했다고) 그냥 제 생각은 그래요
13/03/22 20:34
콩 // 님도 남 배려 안하고 댓글 그런식으로 다실꺼면 일기장에 쓰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랑 같은 사람 되고 계신거 아시죠?
13/03/22 20:42
아니 이과형 인간임을 자처하시면서 계속 모순된 말씀만 하시잖아요 지금. 그래놓고 뭔 이과형 인간 운운하시는건지 참 웃겨서요.
탈출요?풉..도피가 아니구요? 대학/대학원 둘 다 해외에서 국비장학금받고 다녔는데 저보다도 잘난놈들 많은걸 알기에 전 적어도 그딴소리 안합니다만.
13/03/22 20:44
그런 뜻 아니라고 말해도 안통하는거 보니 Orianna님도 저랑 같은과신가 보네요.
해명을 안믿고 자기 생각만 믿으시는. 다시 말하지만 그런뜻으로 쓴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13/03/22 20:49
뭔소린지... 남 가르치려 드는 한국인들의 태도가 싫어 외국 거주하신다는분이 한국에서 남 가르치기 둘째가면 서러울 웹 커뮤니티에 오시는 님 태도가 참으로 모순되어서 말씀드린말인데 뭔 해명인가요?
13/03/22 20:54
탈출요?풉..도피가 아니구요? 대학/대학원 둘 다 해외에서 국비장학금받고 다녔는데 저보다도 잘난놈들 많은걸 알기에 전 적어도 그딴소리 안합니다만.
---------------------------------------------------- 이 이야기에서 왜 그쪽 이야기로 가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제가 문과에 약해서요.
13/03/22 20:57
제 이야기는 제가 한국이 안맞아서 탈출한거랑 저보다 잘난놈들이 많은게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전혀 이해가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연관관계를 설명좀 해주시겠어요?
13/03/22 21:02
님이야 말로 한국어를 풀어줘도 잘못 이해를 하시네요.
제가 "탈출"이라는 선택을 한거랑 님이 님보다 잘난놈들 많이 봐서 "탈출"이라는 단어 안쓰시는거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냐고요? 회피하지 마시고 대답해주세요.
13/03/22 21:09
무슨일 하시길래 "평범한 회사일 하는 사람은 이해 못한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뭐 하는지 물어보니 대답한번 안해주셨으면서 회피 운운하시면 안되죠.
(나는 능력이라도 되서) 탈출이라도 했다, 라고 읽혀서 저렇게 답해드렸습니다. 됐나요? 그런데 정말 궁금한데 대체 무슨일 하시나요?
13/03/22 21:11
아 그렇게 읽히시는구나... 공부가 되었네요.
영어권도 아닌 찌질한 일본에서 컴퓨터로 먹고 삽니다. 외국인 노동자죠. 머. 한 4년 넘게 한국 사이트는 네이버 카페 정도만 가끔 들어가다가 한국어 능력이 심하게 저하되는거 같아서 요즘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13/03/22 21:18
아니 고작 IT일 하시면서 평범한 회사일 운운하시면 안되죠. (저도 역시 IT 전공했기에 '고작'이라고 썼습니다.)
학부/석사 덕에 6년 넘게 일본살았는데도 한국어능력 멀쩡했는데 노력좀 하셔야겠습니다.
13/03/22 21:22
저도 그정도 살았습니다만 전 한국 사람을 주변에 아예 안뒀거든요.
지금 IT일 하시는거 아니고 맛만 보신거 같은데 "고작"이라는 표현을 쓰시면 곤란하죠. 학교에서 배우는거는 걸음마도 안되는건데 말이죠.
13/03/22 21:23
그리고 "평범한 회사일"이라는 단어가 그런뜻으로 쓴거 아니라고 말했는데
이해 못하시는거 보니 일본에서 6년 사신 여파가 나오시나 봅니다. 님도 노력좀 하셔야 겠네요. 한국에 계신데도 그러시면 안되죠.
13/03/22 20:18
근데 칼스버그님이 뭐 엄청난 추리에 성공한것도 아니고 초등학생도 그정도 생각은 하는데 확실한게 없으니까 자중하는 것 아닐까요?
재미로 남애기 떠드는게 큰 잘못도 아니지만 사실이 아닐경우 상처받을 사람도 있으니 그깟 시시한 유희따위 인내하는 것 이지요.
13/03/22 20:21
님 말씀이 맞습니다.
대단한 추리도 아니죠 초등학생도 가능합니다. 그럼 "상처 받을수 있으니 자중하세요"겠죠. "증거도 없으면서 떠들지마"가 아니라.
13/03/22 20:35
자중하지못한 태도가 증거도 없으면서 떠들지마란 말보다 먼저였던거 같은데 제말이 맞는거 같으면 반성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증거운운은 제가 한말도 아니니 거기가서 따지고 푸시길..
13/03/22 20:20
전 고등학교 인문계(문과)-경영학과지만 회계, 경제학은 완전 젬병, 물리는 치를 떠는 수준인데
건웅이 클템과 싸워서 나갔다는 거를 어느정도 믿고 있습니다. 전 이과형 인간인 이었던 건가요? 건웅의 탈퇴루머로 저의 숨겨진 적성을 발견한건가요!!? 그리고 한가지 질문을 더 드리면, 세상에는 예체능계인 사람도 많습니다 예체능계사람은 이 사태를 어떻게 바라볼까요? 과학쪽으로 대단하신 분인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13/03/22 20:17
무슨 내용을 알고 있는지 모르지만 인터뷰 글을 보고
전후사정, 내부사정, 인과관계, 인간관계가 파악되면 인간의 범주에 들어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13/03/22 20:28
진짜 그냥 넘어갈려 그랬는데 이쯤되면 일X충나 타진요급이네요 진짜
저도 특정 집단(사람은 아니고 게임내..)에 대한 매도성향이 있긴하지만 이건 정말 심하네요 무슨 이과 나오면 다 잘났답니까?
13/03/22 20:29
전 오히려 그 대상이 장건웅 선수라 다행이라 생각해요
당장 저만 해도 지난 번 인섹선수 일때 흥분했던 걸 생각해보면...............굉장히 민망합니다..-_-;
13/03/22 20:44
아 넹..여기다 단 댓글이 맞아여
제가 하고 싶었떤 말은 오히려 이번에 나간 선수가 장건웅선수라 이만큼으로 끝난거라고 봐서 단 댓글이었어요 만약 그 대상이 매라선수나 샤이선수였다면.....
13/03/22 19:40
링트럴 통수야 국내 한정이지만 월드치터로 전세계적인 악역 캐릭터였는데 이런 재밌는 캐릭터가 너무 뜬금없달까 허무하게 퇴장하네요.
13/03/22 19:47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했고 cj frost 경기를 아예 안 보게 만든 사람이 떠난다니 좋긴 하지만
최근 원딜로서도 좋은 실력을 갖췄다는 평이 많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뭔가 짐작할 거리를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 말마따나 다른 이유 없이 쉬고 싶어서였을 가능성이 높겠지만요. 앞으로도 다시 보고 싶진 않지만, 실력이 있으니 어디선가 또 불러서 선수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13/03/22 20:27
더이상의 논쟁은 naver... 여러분 여기서 열내지 마시고 나겜의 롤마켓 보세요. 이미 1부 지나갔지만 꿀잼입니다.
갱크맘의 혀짧은 발음이 챠밍포인트★! 트돌~~~~ 우디드! 소다카! 생돈력!
13/03/22 20:28
아직도 댓글이 늘어나고 있군요
스프링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pgr와서 볼게 이글밖에 없어요... 혹시 뭔가 새소식이라도 있나? 하고 기대하고 본달까....
13/03/22 20:37
제가 글 읽는 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문과형 인간을 동경하는 사람인데
왜 제가 문과형 인간을 비하한 인간이 되버린건가요.. 막 슬퍼짐. 전 글 잘쓰고 잘꾸미고 머든 깔끔하게 잘하는 문과형 인간이 부럽습니다. 여러분. 전 타고난 Geek (안좋은 뜻인거 아시죠?) 이라서 글쓰는것도 개판이고 정리정돈 안되고 지저분하거든요. 저 문과형 비하한거 아닙니다. 이건 꼭 말하고 싶네요.
13/03/22 20:41
님이 믿고 싶은거 믿으면 됩니다
남한테 테클걸지 마시구요 조중동 신문보고 하하호호 이게 진리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면 됩니다 테클 걸지말구요 언론발표랑 겉만 보고 그냥 믿으시는 분들은 믿으세요 님들은 문과형 인간이라 그런거 압니다 -------------------------------------------- 이런게 비하 아니면 대체 어떤게 비하표현인가요
13/03/22 20:43
차이를 인정을 못하시네요.
머 이미 편견을 가지고 계시니 댓글 달아 봤자겠네요. 위에서 댓글 다시는거 보니 대화가 통하는분도 아니구. 수고하시길.
13/03/22 20:47
대체 님이 얼마나 잘나셨길래
명확한 증거도 없이 자기가 추측한게 맞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누구는 추론하는 능력이 없어서 그걸 추론 못하는걸까요? 클템이나 건웅선수랑 친분이 있어요? 싸우는걸 봤어요? 그냥 인터뷰 내용만보고 추론한거잖아요 그리고 이과형 인간은 댓글을 그런식으로 밖에 못다시나보네요 저도 그만 할께요 수고하시길
13/03/22 20:40
진실이 어떻든 칼스버그님 주장을 보고있으니
정말 무섭습니다. 한마디로 어떤소문이 났는데 증거 물증 하나도 없이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가능성이 높으면 그게 진실이 되는거군요.. 사람 하나둘 훅가게 만들기 쉽겠네요..
13/03/22 20:43
뭐 프로스트 팬 입장에서는 시원섭섭하네요. 뭐 또 조만간 다시 방송무대에서 볼 날이 있겠죠.
그나저나 기사보다 리플이 재밌네요 (2)
13/03/22 20:45
이틀 전에 클템과의 불화설 이야기
그리고 랭겜 큐 돌리는데 다른 아이디로 다른 프로게이머와 돌리는거 목격담 등등 거리면서 건웅 탈퇴하니까 기다려봐라 이런글 꽤 많이 봤었는데 진짜 탈퇴를 하는군요
13/03/22 20:53
그런글들이 어디에 많았나요??
랭겜 큐 돌리는데 다른 아이디로 다른 프로게이머와 돌리는거 목격담 ==> 이건 매라 이야기 인지요?? 궁금해서요
13/03/22 21:00
13/03/22 21:08
cj팀 자체를 완벽하게 떠난건가요? 프론트로서 복귀한다거나 그런일은? 건웅이 피지컬이 끝내주는 선수라고 보지는 않아서 계속해서 코치나 전력분석같은쪽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13/03/22 21:11
기량 자체가 떨어져서 방출이 아닌지라 CJ에 남을 이유가 없죠. 개인적 생각으론 기량 만으로 보면 헤르메스선수보단 건웅선수가 더 좋다고 보는데 말이죠.
13/03/22 21:13
불화설이 있는 클템자체가 클템은 잘나갔고 건웅만 비판의 대상일때 롤의 팀은 개인기량은 10씩이고 팀으로의 기량이 50이라 하며 쉴드쳤었는데
음
13/03/22 21:12
개인적으론 건웅 클템 둘다 그렇게 코치쪽으로 빠지면 어떨까 하는데
(빈자리는 헤르메스나 딴원딜이나 정글은 당연히 를 설득했어야했고) 많은 분들이 추측하는대로 둘의 불화때문이라면 일단 건웅의 자리는 없는게 아닐까싶어요
13/03/22 21:10
리플을 대충 읽어보니 칼스버그님은 발표가 된 진실이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을경우
발표된 사실은 단지 발표일뿐이고 인과관계를 따졌을때 유추되는 결과가 숨어있는 진실일것이다 라는 생각이신듯한데 문제는 제아무리 뛰어난 논리를 바탕으로한 추론이라해도 결국 상상력이 포함되어있는데 그 상상력을 팩트인것처럼 단정짓는 표현이 있다는 거고 그런 표현이 나오는 이유는 해외에 거주하시는 이과형이라서 문과형처럼 제대로된 글쓰기와 표현을 못하기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자신의 글솜씨때문에 이해시키지 못하는부분조차 지적당하는것에는 발끈하시는걸로 볼때 그렇게나 벗어나고 싶어하시는 전형적인 앞뒤막히고 가르치려드는 한국인이신걸로 판단됩니다 아이러니하네요; 특정 한국사람들이 싫어 한국을 멀리하셨지만 한국커뮤니티에서 자신이 가까이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습성을 보이시네요
13/03/22 21:13
이과형인간 문과형 인간과는 전혀 상관없죠 사실 이공계열이야 말로 검증(증거)를 중요시 하는데 말이죠. 이공계에선 공인된 검증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fact 만을 보는건 오히려 이과에 가깝죠.
13/03/22 21:17
많은 이과의 과제들은 추론이 선행되고 그에 따른 검증 작업을 합니다.
팩트가 선행되는게 아니구요. 많은 이론들이 추론으로 시작되서 나중에 검증이 되죠. 그 유명한 상대성이론도 그렇구요.
13/03/22 21:20
논쟁 시작때 부터 그랬지만 자기 믿고 싶은거 믿으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제가 문과와 이과라는 부적절한 분류를 사용해서 그런거 같은데 그냥 저랑 다른 타입의 사람이라는 의미로 제가 사용했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13/03/22 21:30
아뇨. 저는 이 논쟁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참여하지도 않았고요.
이공계 내지는 과학계열에 대해 잘못된 인식이 남겨질까 해서 댓글 단 겁니다.
13/03/22 21:27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좋아라만 하는 사람이라 적절하지 못한 표현으로 빵 터뜨렸나 보네요.크크. 글솜씨 좋은 사람이 부럽습니다.흑흑.
13/03/22 21:43
맞트롤 자체가 의문이죠. 뭐 논쟁이 붙으면 끝까지 가신다고 해서 쓰고 가는데, 여기서 단 한 명도 칼스버그님 편을 안듭니다. 그리고 칼스버그님의 리플은 굉장히 기초적인 부분, 그러니까 본인도 인정하시는 '글쓰기',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내용과 무관하게 이미 낙제점입니다. 즉 카산드라의 포지션도 차지하실 수 없다는 거죠. 뭐, 이 아래 달릴 리플이야 대충 예측되니... 편하게 다십시오.
13/03/22 21:44
레지엔 // 님이 썼다가 재빨리 삭제한 맞트롤급 댓글을 안타깝게 제가 봐버려서
님이랑은 언쟁하고 싶지 않습니다. 삭제한건 칭찬해드리죠.
13/03/22 21:49
망상으로 확신하지요. 똑같은 내용의 리플이 이 바로 위의 리플이네요. 어느 타이밍에 어디에서 낼까를 고민하다가 저 타이밍에 바꾼거니까요.
13/03/22 21:51
님의 그 댓글에 제가 댓글까지 달았는데 같이 없어졌는데
안지우셨다라..망상이다라.... 허허 참 단어선택과 상황 판단이 부적절한 분이시네요.
13/03/22 21:30
이제야 봤는데...
자기 의견에 반대하면 무조건 태클이군요. 앞으로는 태클 자제해야겠네요. 조중동 드립은 웃고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뭐라고 써도 자기 스스로 판단하실 거 같아서 이만 하렵니다.
13/03/22 21:40
제가 이런 논쟁(트롤? 어그로?)가 붙으면 갈때까지 가봐야 되는 성격이라..
그래야 제가 느끼는것도 있고 배우는것도 있고 하는거 같아서요. 실제로 이런저런 의견을 듣게 되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책도 논리도 없이 맞트롤디스 하시는분도 계셨지만 말이죠. 크크크.
13/03/22 21:48
여기는 칼스버그님이 도움을 받는 공간이 아니죠. 남들에게 불쾌감을 준 다음에 저는 트롤했는데 많은 걸 배웠네요 라고 하는 말은 기분이 나쁘네요 여기가 칼스버그님 개인사이트도 아닌데... 그리고 그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고 하는 것도 보기 좋지 않군요
13/03/22 21:55
이거 참 재밌네요.
그럼 제가 괴변 늘어놓고 먹튀해야 된다라는 말씀이신가요? 인정할 부분 인정했고. 부적절한 단어라고 지적당한부분은 안쓰겠다고 했고 그런뜻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마녀사냥에 석고대죄라도 하라는 뜻이신가요? 그리고 실제로 롤갤 링크도 나왔는데(전 다른곳에서 봤습니다만) 제 의견이 100% 틀렸다라는 증거 있습니까?
13/03/22 22:13
저는 칼스버그 님의 주장이 근거가 부족하다고 이야기 했지 그것이 완벽한 거짓이라고 말할 적이 없습니다. 다만 그런 님의 확신에 찬 주장으로 인해 남이 피해 볼 수 있다고만 말헸습니다.
단지 위 댓글이 칼스버그님이 자기는 어그로를 끌었고 남들에게 피해를 입혔지만 나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니 괜찮아 크크크 로 읽혀서 기분이 좀 나빴을 뿐입니다. 그리고 석고대죄를 요구한 적도 없구요.
13/03/22 22:14
해석이 자꾸 극단적인 쪽으로 향하시는데 이것도 습관화된 트러블슈팅 때문인가요...
논쟁 일으켜 놓고 도망가라는 의미가 아니라, 본의 아니게 불쾌감을 준 부분에 대해 충분한 사과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의미죠. 잘못한 부분 인정하신 건 좋은 모습입니다만 계속 약간씩 왜곡된 방향으로 댓글을 해석하시는 듯 하네요. 저희가 칼스버그님의 댓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생각해주길 바라시듯이, 칼스버그님도 상대의 댓글을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맞는지 충분한 생각을 하셔야 맞다고 봅니다. 다른 말 다 필요없이, 새로운 사실을 배우셨다면 "몰라서 그랬습니다 의도치 않게 불쾌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정도만 추가되었으면 이정도까지 오지 않았을 것 같은데...
13/03/22 22:21
죄송하다고 할 정도의 발언은 전혀 한적 없습니다.
제 글이 불쾌감을 줘서 제가 사과해야 된다면 제가 불쾌감 느끼게 해주신 분들도 저한테 사과해야 되겠네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맞트롤급으로 비꼬아주신 몇몇분에 대해서도 저는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과받을생각도 없고 제가 사과할 생각도 1g도 없네요.
13/03/22 22:36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지요. 다만 어휘선택 시 논쟁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은 조금만 고쳐나가시면 좋겠습니다. 뭐가 문제든 간에, 여기가 감정 소모하는 키워하려고 들어오는 사이트는 아니니까요.
13/03/22 22:00
칼스버그님은 한국 사람들은 가르치려 드는 게 문제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한국을 떴다고 하셨고..)
댓글 보면 여기서 제일 남한테 가르치려 드는 사람이 칼스버그님입니다 -_-;;;
13/03/22 22:06
뭔가요?? 왜 기량이 올라왔는데 탈퇴를하는건가요?
최근에서야 원딜 1인분이상 하는것같았는데.. 좋은팀 구해서 꼭 다시봤으면 좋겠습니다.
13/03/22 22:12
크크크크. 모든게 저의 잘못된 분류? 단어선택? 때문입니다.
그런식으로 분류하면 안된다는걸 알았으니 저는 많은걸 얻었네요. 크크크.
13/03/22 22:19
다른팀에서 활동한다면 지켜보긴 하겠지만 응원은 못할것 같습니다.
젊은 혈기에 욱해서 저지른 실수와는 궤를 달리하는 행보를 아는 이상...
13/03/22 23:00
왜 이렇게 리플이 긴가 했더니...;;; (중간에 소모성 리플인거 같아서 안읽고 내렸습니다...)
// 탑의 정점을 찍었고, 원딜의 정점에 가까이까지(?) 진행중이었고, 통수계의 정점을 찍었던 한명의 인물이 휴식기(완전 은퇴인지 확신 할 수 없네요)에 들어가는군요... 저를 MIG -> 아주부 -> CJ를 싫어 하게 만든 장본인 이었지요... 요즘 한창 잘되고 있을때 휴식기에 접어들어서 그런지 문제 없이 극딜없이 되는군요... 분명이 잘된건데, 뭐라 말 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입니다... (성적이 미묘한데 휴식기에 들어갔으면 엄청난 극딜이...) 그리고 캐통수가 가고나면... 이젠 막통수(+a)가 남는데...(개인적으론 소드는 "팀"은 좋아하는데 막눈은...)
13/03/23 00:13
롤드컵, IPL 때 중계방에서 같이 계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건웅 선수를 옹호하는 댓글을 많이 달았던 1인입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첫 원딜로 전향했을 때보다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했고, 가끔 던지는 플레이(끊기는, 앞점멸, 앞비전, 앞빨리뽑기 등등;;)를 보이긴 했지만 집중포화성 비판을 받을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생각하거든요.(실제로 떨어진 경기에는 대부분 웅선수는 선방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원딜로서는 충분히 정점(적어도 국내 한정)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조금 놀랍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뷰내에서 가끔씩 울음을 보인 모습과 자기가 못했지만 게임에 이겼을 때 크게 기뻐하며 희열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건웅은 잘하면 프로게이머를 통해서 좋은 쪽으로 성숙된(변화한) 케이스 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다른 예로는 막눈) 과거에 비판받을 나쁜 행동들을 많이 했다 하더라도 말이죠. 그냥 그렇게 믿고 싶기도 하구요. 아무쪼록 불화던 개인의 일이든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 앞으로 어떤일을 하던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덧1 : 웅선수 피지컬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덧2 : 뉴메타라고 생각되는 조합이 대게 웅선수 머리에서 나왔다는 것으로 알고 있고, 원딜로서 방템을 가는 등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있는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덧3 : 댓글이 많아서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ㅠㅠ 흑흑.
13/03/23 02:06
저는 어떤분야든 엄청나게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해도, 인성이 바닥이면 무엇보다도 큰 시한폭탄을 안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 건웅이 프로게이머생활을 하는걸 보면서 느끼는게, 써주신 3번째 문단하고 조금은 비슷한 것 같네요.
13/03/23 01:45
좀전에 보고 댓글이 많네? 건웅 탈퇴한다니까 다들 아쉬운건가? 아니면 통쾌한건가? 하고 들어왔는데.. 생각지도 못한부분에서 파이어 됐네요.
이경규씨의 유명한 한마디가 생각나기도 하고, 아니면 내가 외국에 가보지 못해서 생각하는게 다른가 싶기도 하고, 내가 무슨형인간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그리고 '의견의 차이' 정도로 생각하며 댓글을 읽다가 , 논란의 당사자분만 '크크'를 쓰시는걸 보고 .. 같은 주제로 대화를 해도, 다른분들하고 그 대화주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차이가 크구나 하는걸 느꼈네요. 정말 웃긴건지, 비꼬는건지, 살짝 미소지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단순하게 생각하고 클릭한 글인데, 댓글보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네요.
13/03/23 01:48
자기전에 재밌는거 보고 가네요.
얼마전에 비슷한 태도로 일관하시던분이 수정댓글 또 수정했다가 렙업되셨는데.. 또 있군요 예전엔 뭐라도 쏘아주고 싶었는데 그 이후로 멀리서 낄낄대고 있는걸 보니 저도 참 낡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흐흐
13/03/23 06:32
리플 많은거 보고 또 본문과는 상관없는 어그로성 리플로 파이어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들어와서 보니 역시나네요
근데 리플 많으면 참 안 보기도 그렇고..애매모호합니다. 오늘도 특별한 드립 하나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