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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16 01:03:12
Name Leeka
Subject [LOL] 롤챔스 스프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롤챔스 스프링도 지난 윈터와 동일한 12강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이제 진출팀의 윤곽이 거의 드러난 상태입니다.

- 시드 배정(9개팀)

나진 소드 - 윈터 1위 시드
CJ 프로스트 - 윈터 2위 시드
KT B - 윈터 3위 시드
CJ 블레이즈 - 윈터 4위 시드
LG IM - 윈터 8강 시드
MVP White - 윈터 8강 시드
KT A - 윈터 8강 시드
나진 쉴드 - 윈터 시드첼린지 시드
MVP Blue - NLB 윈터 우승 시드

* 구 CJ 엔투스의 윈터 8강 시드는 소멸되었습니다.

- 오프라인 최종 예선 참가(6개팀, 이 중 3개팀 롤챔스 스프링 진출. 3개팀은 NLB 진출)

프로팀(4개)
AHQ Korea
LG-IM 2팀
SKT1   1팀
SKT1   2팀

아마추어 팀(2개)
Virtual Throne Gaming
Beggars

- 롤챔스 탈락 프로 팀
제닉스 스톰


매 시즌이 끝날때마다, 만족 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한 팀들이 전부 팀원 변경이 있는게 전통인 롤판답게..

이번 스프링 시즌에도 여러 팀이 생기고,, 여러 팀이 새로 참가하고, 대부분의 팀에 이적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여러 떡밥을 던졌는데요..
(스타와 다르게.  롤은 시즌 휴식기에 이적이라는 거대 떡밥이 은근 재미난듯 합니다...)


그 덕분인지 롤챔스 진출 이후에 팀원이 한번도 안바뀐 팀은 나진 소드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나머지 팀은 롤챔스 진출이후엔 전부 팀원이 1명 이상 바뀐적이 있습니다.)



지난 스프링을 우승한 CJ 블레이즈
썸머 우승의 CJ 프로스트
윈터 우승의 나진 소드에 이어..  새로운 팀이 이번 스프링에서 왕좌를 차지할 것인지

작년 한국 롤판을 완벽하게 지배한 소드와 프로스트, 블레잊.  3개팀이 이번 시즌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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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맛발톱
13/03/16 01:07
수정 아이콘
음 아무래도 8강까지 시드가 있는게 제일아쉽네요.
새로생긴 프로팀이라거나 강력한 아마추어팀들을 더 보고싶기도 해서일까요.
단빵~♡
13/03/16 01:12
수정 아이콘
왠지 느낌이 아마두팀이랑 lg-2팀이 각각 프로팀들이랑 매치될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13/03/16 01:18
수정 아이콘
14강 정도면 아마추어도 한 팀은 올라올 테고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13/03/16 01:23
수정 아이콘
프로팀을 못이기는.. 아마팀은.. 풀리그에서는 처참한 결과가 나와서 그냥 NLB에서 놀 수 있게 하려는것 같네요..
(더 챔스와 NLB의 역활분리?)

이번 온라인 최종예선만 해도.. 아마팀들도 다이아 1~2티어 정도 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는데... 경기 결과가 제닉스스톰과 LG를 제외하곤..
정말 일방적인 학살극이였던지라..
13/03/16 09:26
수정 아이콘
아마팀이 처음부터 프로를 이기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GSG의 사례나 제닉스스톰이 떨어진걸 보면 알 수 있듯
그들에게 기회와 시간이 부여되면 충분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음 시즌부터는 시드를 대폭 줄이고 아마추어팀이나 신생프로팀에게 기회의 문을 좀더 열어주는게 옳다고 봅니다.
정말 강한 팀이라면 오프라인예선정도는 그냥 뚫어줘야죠. 그것도 못뚫으면서 무슨 프로를 할까요.
위원장
13/03/16 01:40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가 올라오면 재밌을 것 같지만 현실은 아마추어팀이 승점 셔틀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게임도 재미없을 가능성이 높구요.
그래도 시드는 반정도만 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김성근감독님
13/03/16 01:59
수정 아이콘
축구의 승강제도를 지향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시드는 저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밀가리
13/03/16 04:32
수정 아이콘
제닉스 스톰은 나갈 대회도 없네요... 임팩트 선수의 신의 한수....
사티레브
13/03/16 08:55
수정 아이콘
개인전인 스타와달리 팀게임이라그런지 이적이 활발한건지 초창기판이라그런지 흐흐 재미잇어요 이적시장
13/03/16 09:34
수정 아이콘
온라인예선에서 다이아1~첼린저로 이루어진팀 아마와 프로팀끼리 붙었는데

프로팀이 압살을 해서.. 아마추어는 정말 이변이없는한 안올라오는게 .. 승점셔틀급..
GSG급 정도라면 가능할지도?
역시 우주체강
감전주의
13/03/16 13:27
수정 아이콘
예선전 보니까 프로팀과 아마팀간의 갭이 너무 크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솔직히 경기도 재미없었어요.. 그걸보니 현재의 시드배정은 적절해 보입니다..
레몬커피
13/03/16 16:3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윈터때 본선에서 승리까지 거두고 그나마 봐줄만한 경기력에 몇경기는 팬들을 흥분시키기도한 GSG가 대단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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