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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4 22:30
강동훈 감독은 도대체 믿을 수가 없어서 이 기사도 마치 링트럴 선수가 엄청난 트롤짓해서 내쫓은것 처럼 나왔는데 현실은 어쩔 줄 모르죠...이 감독이 하는 말은 신용이 안되요..
13/02/24 22:30
솔직히 무단 이탈이니 뭐니보다도 실력 문제로 잘랐을 것 같은데, 라일락이 이 팀의 진짜 문제라고 생각해왔던 입장에서 누가 들어오든 전혀 기대가 안 되네요.
13/02/24 22:34
저런식으로 내쳐지면 앞으로의 선수생활이나 기타 다른 활동에도 지장이 분명 있을텐데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도 감싸주고 그냥 성격이 맞지 않아 나왔다가 아니라 무단이탈 등으로 계약해지 당했다 그러는거 보면 선수와 구단 사이에 관계가 많이 틀어졌나 보네요
13/02/24 22:37
그리고 쓸데없이 사족이지만 왠지 내일부터 링트럴 전 선수가 인벤 아프리카 TV 방송에 자주 모습을 드러낼것 같다라는건 쓸데없는 상상인걸까요..
13/02/24 22:37
으흠.. IEM도 얼마안남았는데 큰일이네요
상황은 더 지켜봐야겠네요.. 요즘 MVP까지 엄청난 상승세라 LG-IM이 비교적 약체로보이는상황인데.. 정비를잘할수있을지
13/02/24 22:38
IEM은 어쩔려고;;
뭔가 일방적이고 강감독도 믿을 수 없어 수상쩍네요. 왠지 링선수에게 물어보면 새로운 명언이 나올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산사람은 살아야하니 인섹아 이거 타고와 입석이지만 이번엔 입석이라도 타야해!
13/02/24 22:39
원만하게 헤어지는거면 저런식의 기사가 나왔을꺼 같진 않은데... 저런식으로 기사 내면선수가 다시 프로 생활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13/02/24 22:39
설마 링트럴 선수 서코에서 모습드러냈던게 무단이탈일까요...? 뭐 링트럴 선수가 다시한번 내쳐진 셈인데 이번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군요 추후에 다른 얘기가 나오겠죠. 강동훈감독의 경우 이전에도 김동주 선수 이적건으로 슬레이어즈와 마찰을 일으켰는데 흐음...
13/02/24 22:40
엑토신->AHQ(확정), 장병기마스터->SKT(어느정도 확정), 치미니(러키로키)->LG-IM(가정)로 만약 간다면 아마 3대장이 동시에 입단하게 되겠네요.
하지만 치미니가 가든 인섹이 가든 라일락 폼을 보면 안될꺼야 아마 ㅠㅜ
13/02/24 22:44
최악의 경우네요. LG-IM의 입장에서는 당장 IEM에 나가야 하는데, 2팀의 타투 선수 말고는 대체 선수가 없고, 그렇다고 해서 용병을 쓴다고 쳐도 마땅한 선수가 없죠.(다른 역할이면 모를까, 그것도 정글을 용병으로 쓰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고요.)
링트럴 선수 입장에선 가뜩이나 기량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인데, 이번 일은 표면적으로 볼 때는 무단 숙소 이탈을 긍정적으로 보기 어려우니 앞으로 다른 팀을 찾는다 해도 개인에겐 치명적이고요.
13/02/24 22:50
비자도 받고 해야할 상황인데 IEM 입상가능성도 별로 없는 것 같고
타투 선수를 올리던 새로 멤버를 구하던 해서 빨리 호흡을 맞춰서 스프링을 노리겠다는 생각인 걸까요? LG-IM은 파라곤 선수 말고는 다 클래스가 떨어진다고 생각되는데요.
13/02/24 22:53
라샤는 지금 당장 어느 국내 최상위팀 서폿으로 들어가도 인정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파라곤이 국내 최상위라 하기엔 좀 부족한 상위 정도가 아닌가 싶구요. 물론 라일락, 미드킹은 그보다도 더 처진다고 생각하구요.
13/02/24 23:01
인섹이 정글러 자리로 들어오면 그냥 구 맛밤즈(프로스트와 8강 치루기 전) 시즌2죠
봇라인은 다른 팀에 비교해도 꿇리지 않고(심심치않게 캐리해줌) 미드는 그냥 저냥 평타.가끔 이해할 수 없는 스로잉과 기괴한 픽. 탑은....눈물납니다 오더는 있는지조차 의심되고,2팀은 (사실상)없고..
13/02/24 23:08
일단 조금 더 상황을 봐야 될것 같네요
이런식으로 계약해지라면 아예 선수생활 끝나는건데 이정도로 해야하는 뭔가 이유가 있던가 하겠죠 그리고 롤판을 보면서 느낀 진리는 양쪽 말은 다 들어 봐야 한다는 겁니다.
13/02/24 23:10
이렇게 노골적으로 이유를 밝힐 정도면 아예 없는 얘긴 아닐 것 같고....
기량에 만족하지 못하던 차에 건수가 잡히자 바로 내쳤다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CEO는 아니지만 라일락은 뭔가 요새 핫샷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13/02/24 23:17
정황상 예전 링트럴 벤치멤버이동이라던가
그런걸로봐서 링트럴한테 뭔가 단단히 괘씸죄가 씌인거같네요 팀이못한거지 링트럴이 기량이 부족한건 절대 아니니까요 그 괘씸죄의 이유가 누군가의 밥통싸움같은 쓰잘데기없는 이유가 아니길 바랍니다
13/02/24 23:25
글쎄요... 한 쪽의 의견만 듣는 것도 위험하지만, 한 쪽으로 단정 짓는 것도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로 팀의 입장에선 숙소 이탈 등의 행동에 문제가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13/02/24 23:33
이탈은 확실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바로 반박이 나올 이유니까요
다만 트러블 때문에 이탈한 건지 이탈 같은 것 때문에 트러블이 생긴건지, 그 전후관계가 중요하겠죠
13/02/24 23:35
그러니 함부로 선수 탓만 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팀이 악의적으로 행동했으리라 보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양 쪽 의견이 다 나올 때까지 지켜봐야겠지요.
13/02/24 23:22
링트럴 개인적으로 다른팀에 갈수있다면 미드나 최소 탑같은 라이너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그게 더 링선수가 활약할 자리라고 생각하거든요
13/02/25 00:04
거짓말이 생활화된 사람이라는게 어떤 뜻인가요? 좀 황당하네요. 원종욱 스타테일 전 감독이랑 햇갈린거 아닌가요? im이 연맹 소속이니 슬레이어즈 사건 관련해서 도의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지만 어떤 일로 한발 제대로 걸쳤따는건지 모르겠네요. 강동훈 감독이 슬레이어즈와의 마찰 관련해서 해명글을 올린 적이 잇지만 그건 왕따사건 훨씬 이전에 있었던 김동주 선수 이적 관련 트러블이였고 왕따와는 직접적인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선수 이적 관련해서는 슬레이어즈도 타 팀 선수 빼가기를 비롯해서 도의적으로 안좋은 행동 많이 한것이 사실이고요.
롤쪽은 잘 모르고 이번일 관련해서 누구 책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타2쪽에서는 나름 팀 운영 잘 해왔고 외부 평판도 좋은 사람인데 거짓말이 생활화된 사람이라는 식의 예기까진 나오게 되니 좀 당황스럽네요.
13/02/25 00:28
아;; 원종욱 감독이랑 헷갈렸네요... 찾아보니 제가 위에서 말한것만큼의 나쁜 사람은 아니었네요...
위에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후... 잘 모르는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해야되는데 자꾸 감정적이 되버리면 자제가 안되서 참... 위 댓글을 보고 못보고를 떠나서 불쾌하셨을 강동훈 감독님, 스2 팬분들 및 다른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13/02/24 23:47
상황이 어찌됐든 IM 자체가 봇라인 빼곤 총체적 난국이라.. MVP까지 상승세를 타는 현상황에서 엘지의 탑 미드 정글은 심한말로
답이없을 정도일때가 많았죠.. 링선수가 타팀으로 가기에도 기사가 저런식으로 나면 인식이 안좋을거같고.. 이미 타 라인으로 가기엔 실력이 의문이 가고 안타깝네요
13/02/24 23:53
뭐 인섹을 데려오기 위한 포석이라는 말도 있는데... 인섹 선수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급하게 결정은 안하면 좋겠네요. 천천히 알아보고 좋은 곳 들어가도 될만한 선수라고 보기에...
13/02/25 00:34
개인적으로 나겜이나 인벤이 줘봤자 얼마주냐고 생각해서..
선수생활계속하거나 취미로 아프리카하면서 진로를 희망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나겜은 업무량에비해 월급이 너무 짜고 인벤은 링트럴 말고도 이미 자리가 차고넘치니..
13/02/25 00:40
링트럴은 탑솔러였음에도 정글러 기량이 나쁜편은 아니었죠.
그리고 오프더레코드에서 잘 드러낫듯 팀의 활력소가 되는 선수였고... 정윤성선수의 입장이 나오길 기다려봐야겠네요.
13/02/25 00:49
리그디스 기사보니 인벤 기사와는 완전 다른데요?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460824&category=13737&page=1 인벤쪽 기사보면 LG IM측이 일방적으로 해지 통보를 한 것 같지만 리그디스쪽 기사 보면 서로간의 합의 하에 갈라섰다고 나왔습니다.
13/02/25 01:37
너무들 몰아가시는 분위긴데, 강동훈 감독이 못 믿을 사람이었으면 이 정도까지 IM이 유지되었을 거란 생각이 안 듭니다.
적어도 자기 선수들한테는 존경 받는 사람인데... TIG 기사랑 다른 웹진 기사가 내용이나 뉘앙스나 약간 틀린 것도 이상하 네요(하긴 이건 스타2 때부터 그랬음).
13/02/25 01:55
강동훈 감독님이 슬레이어스 사건 때 안좋은 모습 보여준건 맞지만,
스타1때도 아마추어 게이머들 키우시고 현 IM 게임단에서도 신인들에게 많은 기회 주고 스폰 따오고 하면서 현재의 안정적인 게임단 만든 감독님입니다. 양측 입장이 다 나온것도 아니고, 뉴스 내용도 갈리는 상황에서 무작정 욕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3/02/25 05:07
슬레이어스때는 남에게 피해준거고
아마게이머 키우고 스폰따고하는건 자기사리사욕인데 같은건아니지 않나요? 무작정 욕하지 않는데 색안경 낄수밖에없네요.
13/02/25 10:21
슬레이어스와 im 간의 트러블은 왕따건이 아니라 김동주 이적 사건 관련 내용이였죠. 이건 김동주 선수가 중간에서 자기 입장 전달을 제대로 안한것도 있고 남에게 피해준 일이라고 하기도 아리까리 합니다. 이걸 남에게 피해준 일이라고 하면 슬레이어즈가 im 보다 더햇죠. 슬레이어즈의 무차별적인 선수 빼가기가 결과적으로 제넥스 팀 해체하는데 일조했으니까요.
왕따 관련해서 도의적인 책임은 있겠지만 mvp, prime과 같은 다른 연맹팀들까지 전부 나쁜놈 취급할 게 아니라면 강동훈 감독에게 그렇게 색안경 낄 필요가 있을까요? 저도 슬레이어즈 사건때 강감독이 아주 성인군자는 아니구나 이런 생각을 하긴 했지만 거짓말이 생활화된 사람이니 뒤통수 잘치는 사람이니 믿을 수 없다 이런식의 이야기까지 들을 사람은 아닌거같습니다. 지난번 슬레이어즈 사건때 강감독의 해명글은 김동주 이적 트러블건에 대한 내용이였고 왕따관련 이야기는 없었는데 해명글을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원종욱 전감독이랑 같이 엮이는걸 보니 심리학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그대로 적용되는 사례인거같아 기분이 묘하네요.
13/02/25 08:35
커뮤니티에 보니까 모 동인행사에서 링트럴 봤다는 증언이나 인증샷이 돌아다니던데, 아마 이래저래 문제가 쌓여있다가 저건으로 빵 터졌고 결국 갈라서기로 결정한 모양이네요. 예전 김성제선수 비욘세 콘서트 사건 비슷한 경우일려나...
13/02/25 09:33
서울 코믹월드에서 보였었죠.
강동훈 감독 예전 일이 어떻든 간에, 사실 링선수가 정말로 '무단 이탈' 했으면 잘려도 딱히 할 말은 없겠네요. 만약 강동훈 감독이 이야기 한 '무단 이탈' 건이 있지도 않았던 일이라면 링선수 쪽에서 뭔가 발언이 있겠죠. 선수 생활을 유지하려면 굉장히 치명적인 일인걸요.
13/02/25 14:33
아쉽지만 무단이탈이 아니였었더라도 시장에 나왔을때 그렇게 매력적인 정글러인지 모르겠네요. 리신 이외에 보여준게 없다고 생각하고 그 리신도 다른 정글러들도 충분히 할수 있으니까요. 뭔가 아쉽네요 링선수..
13/02/25 15:17
"나갔다 오겠다. 선수 생활을 그만둘지도 모른다"
이말이 위조된게 아니라면 계약해지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냥 나갔다 온게 아니라 저렇식으로 포기하는 말을 할 정도였으면...
13/02/25 20:01
설마 서코에 무단으로 등장한거였나요?
아, 분위기에 안맞는 댓글이라 죄송하지만 만약 진짜 그것때문이면 조금 심하게 코믹한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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