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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5 13:05
채널에 가끔씩 심한 욕이 올라오고 조금 부당하다 생각이 들어도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저만느끼는거겠지만 과도한 친목에 가까운 느낌이 들고는 합니다.
13/02/15 13:07
어제 댓글들을 보고 저도 반성을 하게 되네요!! 소환사닉 실상쨔응입니다.
워낙 채널 죽돌이라서 같이 있다보면 친해지는 참여 많이하시는 분들과 능글맞게 대화를 한다는게 채널을 휴식처로 생각하고 느긋하게 바라만 보시는 분들의 생각을 존중을 못해드린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그래놓고 어제 랭겜에서 아무무 골랐는데 칼픽하는 리신때문에 멘붕해서 순간 격정의 30초때문에 채널에서 역시 욕쟁이 라는 소리도 듣고..ㅠㅠ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고 이 분은 말을 좀 심하게 한다 싶은 분도 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저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좀 더 새로 오시는 분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소환사가 되겠다고 마음가짐을 다져봅니다. 친목은 하되 새로운 분들도 배척하지 않고 질문에 모두 대답해 드리는게 목표입니다. 참고로 저 어제 플래 3단계 찍었어요 다들 축하해주세요~ 크크
13/02/15 13:15
한동안 가다가 자연스럽게 안가게되던데 년수가 오른만큼 친목라인도 강해져서 어쩔수없지요
사람모이는 곳이고 팀플레이가 중시되는 게임이기도하고 한번 재밌었던것은 랭겜하는데 채널에서 본 사람과 같이 팀 매치가 됐는데 채팅하는데 표현도 날카롭게하고 욕 까진 아니었지만 신경질 적이었죠 게임 끝나고 혹시 피지알러 아니냐고 물었을때 말투가 바뀌는 그 괴리감이 인상 깊었네요. 모르는 사람과 팀팟잡고 놀고 싶으면 롤갤채널가서 시원하게 싸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게 차라리 낫더군요
13/02/15 13:17
저런것만보면 차라리 롤갤이나 일베 롤하는얘들끼리 시원하게해서 지르고 욕하고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도너무많아서 .. 적응이안되네요.
13/02/15 13:41
참다가 폭발하는거랑 대놓고 욕하는거와 차이인 것 같아요.
일베는 모르겠지만 성향이 맞다면 롤갤쪽이 오히려 더 편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어차피 지금 롤갤 채널은 원조 롤갤채널도 아니고요. 다른 채널이 몇개 더 있는 걸로 아는데... 요즘은 채널에 가지 않지만 예전에 피지알분들과도 게임해보고 롤갤채널에서도 해봤는데 확실히 롤갤쪽이 더 편한 점도 있어요. 정말 케바케이긴 한데 대놓고 욕을 해도 착한 유저들도 있긴 하더군요. 못하면 못한다고 하는데 기분나쁠 정도의 선을 넘지 않는 게이머도 있고요. 오히려 너 정말 못한다. 대놓고 말하니 서로 쿨해지죠. 피지알도 마찬가지로 케바케긴 한데 화나고 맨붕하는데 오히려 분위기가 조용해지고...참는게 보이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빈대로 불편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폭발하면 정말 감정싸움으로 번지는거죠. 뭐 그렇다고 롤갤이 피지알채널보다 낫다는 말은 아닙니다. 롤갤은 롤갤이죠. 크크 수많음 병림픽이 펼쳐지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13/02/15 13:18
전 채널에서 첫게임만에 그만뒀습니다. 게임 좀 기울어졌다고 서폿하신분이 솔플하고 계시더군요. 왜그러냐고 하니까 이미 기울어진 게임 같이 해봐야 뭐하냐고 혼자 시간 떄우다 나간다고...그후론 다시 안들어갑니다. 그리고 간혹 들어갈떄마다 친목 채팅이 많아서 뭐 끼어들기도 뭐해서 바로 나와버리네요.
13/02/15 13:18
글을 보니 스타1 pgr21- 채널이 생각 나네요. 처음 생겼을 땐 제가 고등학생이었는데 흐흐
아무래도 여러사람이 모이는 채널인지라 이런일이 없을 수 없겠죠. 좀 더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혹 게임 중 기분 상하더라도 같은 pgr 회원끼리 얼굴 붉히는 일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담이지만 며칠전 팀랭에서 pgr트롤팀 만났는데 다들 잘하시더군요. 재미있었습니다 흐흐
13/02/15 13:30
어 어느팀이셨는지요? pgr 트롤팀랭은 저 포함된 팀인데 궁금해지네요...
설마 그날 한 판 졌던 탑아무무 했던 판이었을런지요. 크크
13/02/15 13:33
spin님// 윽 전 나이가 안되서 시니어 채널에 못낀 흐~ 좋은 분들 많이 계셨던 것 같아요.
밀가리님// 옛.. 옛날 얘기죠. '3'님// 아뇨 저희가 졌어요~ 제가 탑 제드 였습니다.
13/02/15 15:06
팀 오더가 그렇게 나왔습니다. "야 피들 아직 존야 안나왔다 무조건 순삭" 흐흐
존야 이후 "이제 그브 끊어야되는데" 하지만 그는 끝까지 죽지 않았다.
13/02/15 13:45
어제 들어갔을때 채널 최악이었습니다. 그런식의 대화들을 본게 처음이었고 정말 불편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그런식의 친목질을 본게 처음이었겠지요. 그것에 대해 언급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도 신경도 안쓰고 자기들 할말만 했습니다. 피지알 채널에서 저러는게 놀라워 노말팟 게임하시는 분들에게 말하니 그런면에서 아주 유명하신 분들이었습니다. 사실 친목질이라는게 용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의미와 채널에서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에 차이는 개인적인것이라서 잘라 말하긴 힘든데..정작 덧글다신 분중에 남들이 불편해 하는걸 본인은 모르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친목질의 개념을 넘는 물 흐리는 언사도 많았으니 그것만으로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안 그랬으면 좋겠네요.
13/02/15 13:57
좋은 분들이 훨씬 더 많지만 몇몇 분들은 정말 수준 이하죠..
안 간지 참 오래 되었네요. 좀 못하더라도 배려해주는 채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분들이야 금방 금방 잘 하지만 저 같이 늙어서 손가락도 잘 안 움직이고 머리는 굳어서 창의적인 플레이 같은건 도저히 나올 수 없고 게임을 해도해도 늘지 않는 사람도 많거든요.
13/02/15 13:57
한국 서버 처음 생겼을때 많이 이용했었는데 팀에 트롤도 없고 끝나고 서로 칭찬하고 져도 아쉬운점 이야기 했던 좋은 기억들은 있는데
지금은 이제는 채널 점령하고 다른 분들 불쾌하시게 노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신거 같네요. 근데 저 분들도 문제이지만 분명히 이렇게 채널을 이용해서 플레이 한다는 거는 어느 정도 공통된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예의를 지키면서 친분을 쌓을 가능성을 내재하고 같이 게임을 하는 목적으로 이용하는 거지 진짜 단순히 트롤 안 만나겠지/나 하고싶은 라인 시켜주겠지 이런 마인드로 와서 처음 보는 사람들일텐데 욕도 하거나 이상한 챔프 고르는 사람들도 문제인거 같네요. 글 중에도 나왔지만 굳이 채널까지 와서 5인팟 만들어서 하는데 처음하는 소나 골라서 왜 다른 4명 기분 나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게임 못하는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채널 맴버들끼리 할 때는 그냥 일반 솔랭 돌릴때보다도 최선을 더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13/02/15 15:35
그럼 처음하는 챔프는 언제 해봅니까? 애초에 노말은 랭겜에 비해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처음하는 챔프도 좀 해보고 하는 식으로 만들어논거 아닙니까?
13/02/15 15:53
그럼 처음하는 챔프는 언제 해봅니까? 애초에 노말은 랭겜에 비해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처음하는 챔프도 좀 해보고 하는 식으로 만들어논거 아닙니까? (2)
13/02/15 16:08
노멀 랭겜 따지는게 아니자나요. 앞으로 같이 게임하고 싶어서 모인 어색한 사람들끼리 모임에서 처음부터 그러는게 맞나는거죠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있거나 솔큐 인데 고르면 문제될 것 있나요. 처음 채널 와봐서 같은 채널사람들끼리 5인팟도 돌려보면서 설레는데 한명이 처음 하는 챔프에요~ 이러고 솔큐보다 더 재미없게 만들어주면 채널에서 놀 맛이 나나요.
13/02/15 16:54
저 이야기는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당시에 pgr 분들도 막 30찍으신 분들이 높은 무리였고 저렙분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하는 케릭터를 고르는게 나쁜 분위기는 아니였고요. 그리고 완전 쌩판 모르는 분들이랑 한것은 아니고 자주 하셨던 분들과 한 경기에서 그 분이 같이 했던 경기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내전이면 처음하는 챔프하면 조금 빡빡한 내전 분위기상 안되겠지만, 같이 노말하는 건데 처음하는 챔프 고르면 안되나요?
13/02/15 13:58
내전에 대해 한 말씀 드리자면, 저의 경우
시작 전 밸런스에 대해 굉장히 신경쓰는 편 입니다.(제가 만든 방의 경우) 양 팀 모두 불만이나 이의제기 없을 경우 시작합니다. 옛날에 밸런스 조정없이 바로 시작했다가 원성을 들은 이후 쭉 그렇게 해왔습니다. 또 게임 시작 후 제가 트롤에 가까운 플레이(던진다)를 할 경우 절대 반박하지 않고 팀원분들께 사과를 드리는 편입니다. 다른 팀원분들이 배설하실 경우 기분나쁘지 않는 선에서 조언을 드리거나 자조 섞인 발언(제가 혹시 기분나쁘게 한 적 있다면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으로 장난 스레 게임을 진행하지요. 딱히 내전이라고 목숨 걸지는 않는 편입니다. 내전 한 판 진다고 점수가 내려가지도 않고 우리집 재산이 날아가거나 병에 걸리는 것도 아닌데요 뭐 허허허. 그래도 뭐 최선을 다하는 편입니다. 저 때문에 기분상하는 분들 없게 역량껏 말이지요. 혹시나 본의아닌 트롤에 기분상하신 분들 있다면 또 죄송합니다요. 뭐 요지는 이겁니다. 내전은 내전일 뿐. 심각해지지 말고 하면 될 거 같아용. 여러분. Pgr채널은 그리 나쁘지않아유. 오히려 비밀리에 자신의 실력상승을 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부담없이 내전도 하시고 팀랭도 돌려보시고 리그도 신청해보세요. 모르는 사람들과 하는 맛도 있겠지만 아는 사람들끼리 하는 맛도 있지 않겠습니까? 껄껄껄. 그러니 오세요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13/02/15 14:15
우측 하단에 메뉴가 3개 있죠.
친구추가 옆에 말풍선 두개인가 있는 메뉴 클릭하고 채널입장이었나? 그거 누르시고 pgr21 누르시면 됩니다.
13/02/15 14:16
개인적으로는 어떤 규제도 운영진도 존재하지 않는 채널에서 온라인 친목질에 열올리는 권력집단이 생기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고 보고, 그걸 굳이 막을 필요도 없고 막을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채널에서 어떻게 놀든 사이트 내에서 추태만 부리지 않는다면 별 문제없다고 봅니다.
13/02/15 16:57
네 너무 당연한 현상입니다. 게임 한판하고 나서 게임얘기 하다가 자연스럽게 개인적인 이야기로 넘어가고, 그 이야기가 친목내용이니 다른채널가서 우리끼리 얘기하자! 이것도 이상한 상황이지요.
제가 쓴 의도는 친목행위를 막자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유저들이 오해하는 면과 기존 유저들도 조금 부드러워 지자는 자정의 의미로 쓴 글입니다~
13/02/15 14:23
'친목질'이라는 카테고리에 맞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을 조금 적어보자면,
원래 다른 게임들도 그렇지만, LOL이라는 게임은 특히나 자신과 수준이 맞는 사람들과 놀아야 재미를 느낄 수 있더라구요. 실력차이가 너무 심하면 결과적으로는 재미도 없고, 싸움의 불씨만 활활 피우다가 끝나는 경우를 허다하게 많이 봐서 말이죠. 하물며 프로세게에서도 영원히 고통받는다는 용어가 나오는 판국인데, 일반 유저들은 더 말할 것도 없죠.
13/02/15 17:02
그렇죠.. 노말팟 보면 심해에서 1800 유저까지 다양합니다. 이러면 심해분들은 똥을 쌀 수 밖에 없고 그러면 고랭크 유저분들은 심해분들이 하는 것을 보고 답답해 합니다. 이러다가 싸움이 벌어지기도 해요. 근데 못한다고 뭐라하는 분위기 절대 아닙니다~
예전에 제가 애쉬 했을 때 궁을 계속 못맞춰서 욕먹을 각오 했었는데, pgr분들께서 많이 쏴봐야 안다고 욕보다는 알려주는 분위기 였습니다. 보통 훈훈한 경우가 많아요.
13/02/15 14:25
예전 처음 롤 시작했을 때 들어가봤다가 적응이 안 되서 안 들어갔는데,
요즘 이런 류의 얘기들이 잦아서 눈팅 겸 몇 번 들어가봤습니다. 선비질이니 뭐니 하면서 이런 글과 댓글들을 까는 얘기들도 있고 이런저런 같이 게임하던 사람들 뒷담도 있고 (물론 모든 채팅 내용이 그랬다는 건 아닙니다. 그런 분들도 있더군요.) 제가 좋아라하는 피지알 사이트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른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려니해요.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
13/02/15 14:40
지고있을때는 정말 친한사람 아니면 채팅은 안 할수록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기고 있을때야 채팅으로 파이팅하고 분위기가 더욱 살게되지만, 지고있을때의 한마디 한마디는 결국 남탓으로 들리게될 가능성이 높더라구요. 제경우에도 채널 노말팟을 가게되면, 너무 기울어져서 역전하기 힘든경기가 되면 왠만하면 말을 안합니다. 정말 우리팀 플레이에 대해서 지적하고 싶은게 있으면 게임 끝나고 말하는 편이고요.
13/02/15 14:43
그냥 큰 기대를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1년정도 가 있는거 같은데. 제 용도는 그냥 가 있다가 수다 떨고 싶으면 떨다가.. 내전이나 노말 한판 정도?? 기본적으로 게임은 전 따로 하는 편이라..
13/02/15 14:43
평소에 팀원이 뭐라 하면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pgr노말팟하는데 뭐라고하면 맨탈이 배로 깨지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왠만하면 안할려고 합니다...
13/02/15 14:50
내전의 최고 장점을 꼽아보자면 저보다 점수대가 더 높은 사람들과 경기를 같이 할수 있다는 점 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겪어본 내전에서 엄대엄의 기막힌 밸런스로 50분~60분 경기보다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치우친 경기가 훨씬 많았지만 무작위로 10명이 모였는데 5:5의 황금 밸런스를 맞추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봅니다. 분명히 챔프 공략에는 발로 해도 상성상 씹어먹어요 라고 적혀있는 라인전을 해도 내가 씹어먹히는 상황도 겪어보기도 하고 서폿으로 원딜 장인분들과 봇듀오하면 원딜의 무브먼트가 확실히 다른걸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근데 왜 내실력은 제자리일까....)
13/02/15 15:11
노말팟은 거의 안하고 내전 종종 했었는데 최근엔 그마저도 안해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욕먹고 그래서 안한게 아니라 솔랭에 열을 올려서 내전할 시간에 점수 올리려고;;; 내전이 훨씬 재밌지만 그놈의 점수때문에 트롤러가 우글거리는 솔랭을 돌리네요. 내전이 확실히 도움됩니다. 나보다 높은 점수의 분들과 같이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pgr21채널의 고랭커들이 내전하는거 같으면 바로 따라들어가곤 했지요. 2000+ 이상의 사람과 언제 한번 해보겠습니까. 크크!
13/02/15 15:19
온라인상 친목질은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이되네요.
특히나 별다른 규제가없는 채널의 특성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자제는 해야할필요성이 있다고 저도 생각됩니다 저도 채널에 친하신분들이 많은데 그냥 무턱대고 채널에서 좀 눈쌀이 찌뿌려지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언행은 메세지로...하도록 해야겠네요 아무튼 pgr화이팅입니다.
13/02/15 15:22
사이트 자체의 문제가 아닌 이상 채널 문제는 별 신경이 안 쓰이네요. 그보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유게의 친목질이 정도를 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13/02/15 15:26
채널에서 칭목칭목하는거는 저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지만...
사이트에서 특히 유게에서의 칭목칭목은 정말 불편합니다. 채널에서의 칭목을 사이트까지 갖고 오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반대로 사이트의 문제를 가져가서 채널에서 칭목칭목하면서..마치 퍼모씨같은 행태를 보여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13/02/15 15:38
한국 오픈하고 한동안 접속하던 적이 있었는데 pgr에서 lol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pgr채널 안 가시는게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로 기억이 별로 였네요.
아무래도 신입 유저의 경우 기존에 친분이 있던 사람들 사이에 껴서 게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거의 4인큐에 껴서 게임하는거랑 비슷할 정도로 스트레스 받습니다.(물론 좋게 좋게 해주시는 분들도 상당수 있긴 합니다만...) 친분있는 사람 실수에는 조용히 있다가 결국 게임 안 풀리면 친분 없는 사람에게 화살이 날라가요. 노말큐라면 그냥 채팅 끄고 혼자 게임하다가 한판 지면 끝나는데 채널의 경우엔 그러면 또 끝나고 채널에서 뒷담화가 이어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어차피 저야 이제 안 가는 채널이고, 사설 채널에서 개개인이 뭘 하든 제가 신경쓸 바는 아니지만 혹여 신규 유저들이 pgr채널에 들어가실 수 있는 만큼 채널에 계신 분들이 신경을 좀 써 주셨으면 좋겠네요.
13/02/15 15:48
어제 채널에서 내전을 처음으로 해봤는데.. 친목질은 이해합니다. 전부터 같이 게임을 하셨던 분들일테고 아무런 말도 주고 받지 않는다면 노말이나 다름 없을테니까요. 기존 유저들의 대화에 신규 유저들이 끼어들기 힘든건 다들 아실테고 뭐 그런 배려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게임 이기고 있다고 상대 팀의 지인에게 조롱을 한다거나 약을 올리면 괜히 같은 팀인 저까지 기분 나쁘더군요. 그리고 자기들끼리 솔킬 따겠다고 몇번씩 던지며 채팅으로 떠드는 것 보면 내가 왜 하고 있나 싶더군요. 본인들끼리 친해서 노는건 괜찮은데 본인들이랑 상관 없는 유저들 눈치는 좀 봐줬으면 좋겠네요.
13/02/15 15:50
저는 내전 딱 두 번 해봤는데...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못하는 게 죄송하고 부끄러워서 다신 안 하기로 했어요. 제가 흥을 깨더라고요. 대신 가끔 '져도 괜찮은' 5인팟 돌리실 때/ 아내가 주변에 없을 때 노말 겜 돌리는데, 확실히 솔로큐 돌릴 때보다 훨씬 재미있긴 하더라고요. 저는 트롤이 항상 2명이상 껴 있는 점수대라...
13/02/15 15:51
lol 채널이야 결국은 사설이고 pgr과는 다른곳이라 생각하므로 그닥 신경쓰지 않습니다만 가끔씩 질문게시판이나 유머게시판 댓글에서 친목폭발하는건 진짜 못봐주겠어요
13/02/15 16:17
스타 pgr채널도 똑같았죠. 뭐 지금 롤채널이 그때보다 어떤진 몰라도.. 어딜가나 자기랑 친한 사람 몇명있으면 같이 겜하는 사람중에 초면인 사람 신경도 안쓰고 생각없이 키보드 두드리는 사람 많습니다. 적당히 하는걸 몰라요. 인간들이.
13/02/15 16:18
제발 pgr채널글을 여기에 쓰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pgr채널에는 pgr21 하시는 분들보다 유입해서 오신 분들이 훨씬 많아요. 제가 아는 분들 열중 일곱은 다른 채널에서 유입해서 오신 분들입니다. pgr21 lol채널과 pgr21 사이트는 다른 곳입니다..
13/02/15 16:21
일베나 디시 오유 채널도 채널사용자와 사이트 이용자가 서로 다릅니다.
사이트 이용자들보면 대부분 스샷올리면 자기 아이디를 가리거나 익명으로 활동하죠. 채널이용자라면 아이디 가려봤자 다 짐작가능할테니 채널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디시나 일베같은 경우 아이디가 알려지면 대다수의 집단에게 나쁜 선입견을 안고 들어가기에 더더욱 그렇죠. 물론 둘 다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쪽만 이용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pgr채널도 마찬가지겠지요. pgr = pgr채널이 아닙니다. 그저 이름만 빌려 쓰는 것 뿐이지요.
13/02/15 16:23
제 생각에도 pgr채널 글을 여기까지와서 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pgr21 lol채널과 pgr21 사이트는 다른 곳입니다.(2)
13/02/15 16:24
채널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롤에 채널이 있다는 걸 처음알아서요.. 처음 알았다기 보다 신경을 안쓰고 있었죠.
피쟐 채널이 있다는것도 어제 알앗구요.. 위에 리플을 보니 일베나 롤갤러리 채널도 있는거 같은데.. 이번 기회에 다른 채널 이름도 알고 싶습니다. 롤 채널중에 유명(?)하거나 사람들 자주 가는 채널좀 알려주세요.. 일베나 롤겔러리 채널 이름좀 부탁드립니다.
13/02/15 16:37
인벤의 경우 [Inven]이라고 있긴 한데 보통 인벤 롤 자게에서 내전이나 아람 인원을 직접 구하는 편입니다.
롤갤의 경우 [파란개XX] 라고 카페 유입을 막기 위했었던 채널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 욕입니다. 카페에서 알려주다가 밴 먹으라고 저렇게 (.....) 흔히 롤갤아람이라고 불리는 아람방이 자주 파지는 편입니다. 나겜의 경우 [나겜] , [ngtv] 두 개가 있는데 보통 [나겜]채널에서 내전을 구하는 걸로 아네요. 일베는 [일베] , 오유는 [ou]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커뮤니티 위주로 적어봤네요. (....) 일베 채널은 안 들어가봐서 모르겠는데 오유채널쪽은 내전이 꽤 자주 파지는 편입니다. 랜덤, 교차 둘 다요. 내전하러 돌아다니기 좋아해서 찾아다니다보니까 찾아낸 게 이정도네요. 생각해보면 PGR21 채널도 내전하려고 들어갔던 채널이었는데... (....)
13/02/15 16:40
근데 원래 사이트는 사이트 내적으로만 활동하고 혹여 아는 사람이 있더라도 가능한 모른 척-? 하며 사이트 외의 일은 가져오지 않는다. 가 기본인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유독 lol 채널 이야기가 많이 보이네요.
13/02/15 16:54
일단 이런저런 글이 올라오는 걸 보면 맺힌 분들이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lol이란 게임 자체가 어쩔수 없다고도 생각하고... 사실 최근들어 뭔가 눈에 띄는 일들이 많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13/02/15 16:46
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롤갤 채널이나 다른 커뮤니티 채널이 PGR채널 보단 낫다고 장담합니다. 그만큼 PGR채널은 최악입니다. 친목질은 기본이요, 보이스 챗으로 욕하는건 옵션이요, 따돌림은 기본소양입니다. 처음 롤 배우면서 애쉬 할때 템을 어떻게 가야하냐고 물어봤다가 욕먹은거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욕할거 욕 다 하면서 애쉬보고 마나무네나 가서 슬로우 셔틀하세요.라면서 한심한 놈으로 처다보던 그 사람이 생각나네요. 후에 노말하는데 저만 보이스 챗 없는데 그냥 듣기만 한다고 방에 들어갔는데.....제가 듣고 있는거 모르시는 3분이서 아주 그냥 듣기 힘든 욕을 찍찍 하면서 뒷담화까지 하는데 미쳐버리겠더군요 크크크
13/02/15 17:06
저는 PGR이 낫다고 장담합니다.
처음 롤 배우면서 애쉬할 때 템을 어떻게 가야하는건 미리 알아놔야죠? 같이 한 팀원은 무슨 죄가 있어서 같이해야해서 소위 말하는 꽁패를 해야합니까. 욕한건 쉴드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저건 한소리들어도 할말 없는 거죠.
13/02/15 18:03
자세히 말씀드릴까요?
참고로 처음 시작하는 3명(1~5랩) + 중간1명(23랩)+ 잘하는분(30랩) 게임은 코옵전이였구요....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코옵하면서 배우라고 해서 배우는데...그 당시에는 아이템 찾는것도 어려워 하던 시절이였구요. 그 당시에 인벤같은 사이트도 없었고~ 롤카페만 있었는데 저긴 공략이 전부다 영문으로 써있어서 몰랐습니다. 그냥 완전히 영문으로 써있어도 아이템 찾기 힘들판에 영문을 축약으로 해서 무르더군요. 예를들어 인피,팬댄,블써 같은거요.... 그럼 제가 코옵들어가서 배우는 사람들 3명하고 겜하면서 템 뭐가냐고 했다가 저렇게 욕 먹는게 정상인 상황인가요?
13/02/15 16:47
뭔가 이상한 댓글이 나오는데, pgr=pgr21 이 아닌건 분명하지만 그걸 pgr21에 쓰지 말라는건 또 무슨 말인가요. 게임게시판에 채널에 관한 글을 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밑의 휴모르 채널에 관련된 글도 똑같이 댓글을 달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pgr채널에 안좋은 모습을 보았거나 경험했다고 그걸 까기 위해 반대로 pgr21에서 역차별적인 주장을 하는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리그 홍보글이나 이 글의 초반댓글까진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서 조용히 있었는데 점점 댓글이 이상해지네요. pgr채널에 대한 pgr21에서의 공개적인 앞담화를 보는듯한 댓글이 과연 자신이 비판하는 pgr채널의 모습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13/02/15 17:08
PGR21채널에 오시는 몇몇분은 너무 PGR21 이라는 사이트의 모습만 보고 꽤 이상한 환상을 갖고 오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PGR21채널이라고 PGR21사이트와 완전 같을 수는 없고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고 서로 자유롭게 채팅하고 게임하고 하는 채널입니다. 그래서 적은 댓글 입니다.
13/02/15 17:13
별로 환상 가지고 들어간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게임 매너정도는 갖추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수준도 안 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자유롭게 채팅하고 게임 할거만 하면 신규유저가 별로 어려울 일도 없습니다. 뒷담화에 안 친한 사람 따돌리는걸 하는게 잘 하는 짓은 아니겠죠.
13/02/15 17:16
PGR내전만 수백판했고 노말도 곧 천판을 향해서 달려가는데 기본적인 게임 매너가 안갖춘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도대체 어떤 채널에서 한 걸까요.. 제가 아끼는 PGR 그리고 PGR롤 채널이 이렇게 인식된다는건 너무 안타깝네요...
13/02/15 17:21
3인팟인가 4인팟에 껴서 게임하다가 비아냥에 욕설까지 먹어보고, 지들끼리 뒷담화 하는거 경험해 보시면 또 다르게 느껴지실 겁니다.
13/02/15 17:25
제가 보기에는 부처님이 내전 수백판의 경험을 통해 '올드비'로 자리잡았고, 그래서 이런 경우를 모르시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냥 댓글 보다가요...
13/02/15 16:50
PGR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채널이지 PGR 사이트 자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같은 게임을 하던 사람들이 1년여를 모였는데 친목이 안생길 수가 없지 않을까요 사이트 밖에서의 친목질을 손가락질하고 비판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lol에서 하는 친목질이 사이트에만 넘어오지 않는다면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결론은 PGR채널은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와서 자게/유게/겜게/질게를 순회하면서 금단증세를 느끼는 그런곳이 아니고 개인의 입맛에 따라 그냥 끌 수 있는 단순 채널입니다. PGR이 아니에요.
13/02/15 16:57
동의합니다. 채널에 대해 비난하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 가장 중요한 건 Pgr21 사이트와 달리 pgr21 lol 채널엔 따로 신분확인을 할 수 없어 이 유저가 피지알러인지 일베사람인지 롤갤사람인지 오유사람인지 분간할 수 없다는 겁니다. 싸잡아서 비판하지 말아주셨음 합니다요.
13/02/15 16:59
리그 홍보하고 채널 홍보할려고 글 작성한다면 해당 채널 이용했던 사람들이 아쉬운 소리, 비판하는 것 정도는 감수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본인들끼리 노는거라면 다들 뭐라고 하지 않겠지만 신규 유저들 모집할려는데 저정도 말은 할 수 있죠.
13/02/15 17:04
비판이야 당연히 할 수 있죠. 그런데 위의 댓글 중 pgr채널에 관한 것을 왜 pgr21에 쓰느냐는 말엔 동의할 수 없습니다. pgr채널이 pgr21은 아니지만 엄연히 pgr이란 이름을 내건 채널입니다. pgr과 동일하지 않지만 연관이 없는 곳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하이트 스파키즈처럼 네이밍 스폰을 한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pgr21에서 pgr채널의 잘못된 점을 비판하는건 당연하지만, pgr채널이 pgr21과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선을 긋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3/02/15 17:14
음 제가 아래 본문은 그냥 리그 홍보글이겠거니 하고 자세히 보진 않았었는데...
본문에 채널홍보글이 포함되어있었군요 왜 채널얘기가 계속 진행되는지를 몰랐었네요 어제부터 제가 계속 얘기했지만 PGR리그와 PGR채널은 관계가 없습니다. 리그하시는 분들이 PGR채널에 있을 수도 있지만 없는 분들도 많습니다... 리그진행되는 채널은 따로있고 각팀별로 채널은 따로 운영합니다. 물론 방송관련해서는 PGR채널에 얘기를 쓰긴 하죠...
13/02/15 17:10
왜 pgr 채널 문제를 여기다 쓰면 안된다는건지.
그러면 겜게에 후로리그인지 개뿔인지 그런것도 홍보하면 안되죠 채널홍보글도 죄다 친목질로 벌점 때리고 그래야 하는데 무슨 별개라는 겁니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3/02/15 17:19
음 아랫글부터 계속 댓글을 답니다만...
리그와 채널은 다릅니다 그리고 PGR채널에 대해서 충분히 비판받아야된다고 생각하고 여기서 얘기하지말라고 한 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채널옹호하시는 분들 중에 리그와 상관없이 채널에만 상주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래도 남들 잘하는 리근데 개뿔은 아니잖습니까? 왱알왱알님 즐겁게 하시는거 다 개뿔로 취급해도 좋습니까? 비판하시는 거 좋은데 선은 지키셔야죠
13/02/15 17:12
그리고 자꾸 보이스톡 얘기가 나오는데 보이스톡은 기본적으로 친분이 없으면 거진 하지 않습니다.
팀랭은 백프로 하구요. 5인노말 짜갔을때도 친분이 있는 분들만 많이하는 편입니다. PGR21채널도 충분히 자정활동이 가능합니다. 톡에서 욕을 듣고 험한 말 들었으면 왜 가만 있으시나요? 채널에 와서 말씀도하고 하면서 묻어버릴 수 있어요. 왜 욕을 듣고 아 그냥 쟤네 왜저러냐.. 이러면서 안오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네요. 그리고 하나 비유를 하자면 윗 분들이 말씀하시는건 간호대나 교대 혹은 기타 여초인 곳에 가서 남자 몇명 보고는 아 여기는 남자가 판치는 곳이야? 이러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13/02/15 17:17
서로 친한 3~4명에게 게임 내내 욕듣고 잘도 채널에 다시 접속할 마음이 들겠네요.
짜증나서 그냥 접속 안하게 됩니다. 저도 그랬고요.
13/02/15 17:23
더러워진 기분 추수려서 채널가서 따져가면서까지 들어갈만큼 절실하게 pgr채널에서 놀고 싶은 마음이 제겐 없으니까요.
채널에서 서로 기분좋게 노는 사람들이 과연 제가 말한다고 들어줄지도 좀 의문이 들고요.
13/02/15 17:20
이건 또 좀 아니네요.
가만 있는 사람이 잘못한 건 아니죠. 그 당시 게임을 상상해보면, 분명 친해서 톡하는 사람끼리 한 명 싸잡아 나쁜 사람 만들었을 것이고 당사자는 '채널 분위기가 그렇구나...'하고 생각할 여지가 충분하다 봅니다.
13/02/15 17:25
글쎄요.. 겜내에서 4명한테 다구리맞고 채널에서 징징대고 싶은 마음이 들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안그래도 멘탈 걸래쪽 났는데 싸울 여력이나 있을까요?
13/02/15 17:17
그냥 선을 긋는게 깔끔한데.. 왜 채널문제를 여기서 이야기 나누시는지 모르겠군요.
채널 수질이 오염된 문제는 채널에서 자정작용을 해야죠. 여기서 홍보해도 소용없습니다. 피지알 가입해야 그 채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13/02/15 17:19
너무 안좋은 사례만 다들 이야기하시니 댓글 분위기가 디스의 연속이 되지 않나...마 그래 생각합니다. 훈훈한 이야기도 찾아볼까요? 일단 저부터.
저번에 미드이즈 처음해서 마구 똥쌌음에도 불구하고 채널분들이 템트리 가르쳐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그 게임 이길 수 있었습니다. (리폿당할 뻔 한 건 함정) 자 다... 다음 훈훈 사례 없나유...?
13/02/15 17:20
흠.. 저는 pgr리그 참여자도 아니고 채널내에서 소위 말하는 친목질 이라고 할만한 유저분도 없습니다. 가끔 초대오면 내전하고 노말하는 정도고요. 그런데 안타까워서 적게 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pgr21, pgr21채널 롤유저 분들이 서로 싸우는게 싫었습니다. 그것도 채널얘기가 나오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 였고요.
그리고 초중반에는 pgr21 채널안에 외부인도 많이 왔었지만, 재미없다고 나간게 대부분 입니다. pgr21 채널분들은 100퍼센트 pgr21사이트 이용자라고 확언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이 pgr21 사이트에서 오신 분입니다.
13/02/15 17:38
언급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문제점을 성토하고 변호하는 와중에 괜히 사이트내에서 분란이 생기는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니까 그렇죠. 채널에 애착이 있으면 채널내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로 고쳐나가야지 휙 떠나고나서 여기서 뒷담화를 한다거나 여태까지 문제점이 있는걸 암묵적으로 뭉게면서 채널에서 즐겨왔으면서 그런 문제가 지적받으니 공감안가는 이야기로 변호하는게 그닥 좋은 모습으로는 안보이네요.
아무튼 그러니까 선을 긋는게 낫다는 겁니다. 그냥 그런 pgr하시는 분들이 모이는 채널이 있다. 정도만 여기서 이야기하면 되잖아요. 그 채널 관리를 여기서 하는것도 아닌데요..
13/02/15 17:57
무작정 언급을 하지말라고 하는 분들이 계시니까 문제죠. 채널내에서 왕따당하거나 친목질때문에 하소연을 못해서 여기에 하소연하는분들도 있는데 채널내에서 어떻게 해결을 하나요.. 제가 여기 사이트에서 "채널에서 해결하려고 해도 편들고 몰아부쳐서 도저히 못참아서 채널나왔다"라는 이야기를 본것만 좀 되는거 같은데요. 물론 이분들중에 정말로 억울한분도 계실테고 아닌분들도 계실테지만,
pgr사람들만 모이는게 아니지만 대부분은 pgr도 하는 유저들이 모인채널 아닌가요? 그러니까 pgr사이트 안에서 이야기도 해보고 고쳐나갈수 있는 가능성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13/02/15 17:23
그냥 안가는게 좋을 거 같아요. 욕같은거 절대 안하고 뭐라해도 서로 웃을 수 있는 친구들이랑 하는게 제일입니다.
elo가 나름 승률 50%를 맞춰주려고 한다는건, 결국 10판하면 5판정도는 지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항상 이길수도 없는건데 무조건 이겨야 하고 아니면 니 탓이니 니가 욕먹는건 당연하다는 흐름으로 되는건 그냥 솔큐에서 당하는걸로도 충분할텐데 말이죠. 모르면, 못하면 욕먹는게 당연하다? 전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봐요. 할려면 솔큐에서 연습하라? 여럿이 같이하기에 서로 알려줄 수도 있을텐데... 참 여러모로 아쉬운 흐름이네요. 이 롤이란 게임은.
13/02/15 17:26
저도 접속하는 pgr21 얘기하는것 맞나요? 평소 친목이나 챗은 거의안하고 내전방 생기면 들어가서 게임하는 수준인데, 여러 채널 다녀봐도 pgr21보다 얌전하다고 생각되는곳은 별로 없는데 평가가 정말 안좋네요. 뭐 제가 나쁜일 당한적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고 물론 몇몇 지나치다고 생각되는 분은 계십니다만 롤 채널내는 물론이고 사회 어디를 가도 그런분 안계신곳을 못봐서 그냥 그정도면 아직 괜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13/02/15 17:40
뭔가 이상해요. 같은 채널에서 놀았는데 서로 본 것은 전혀 다르니...물론 안 좋은 면을 못본게 아니지만 평상시엔 충분히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안 좋은 일은 겪으신 분들은 댓글을 달고, 그런 경험이 없으신 분은 댓글을 안다니 상대적으로 안 좋은 면이 더 크게 부각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13/02/15 17:38
아니 무슨 pgr채널을 pgr사람만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자체 자정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어쩌라는건지... 친목친목 하면 그냥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피지알 규정을 적용할 수도 없는 경우고... 나중에 클랜 같은게 만들어지고 나서야 이런 자정노력 기타를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13/02/15 17:40
내전에서 똥싸다가 빡종해놓고 여기와서 채널 뒷담화하는 분도 있는데요 뭘.
피지알 채널이 썩은 채널로 보일 정도로 높은 도덕적 기준을 갖춘 분들이 다른 채널 가시면 아마 입장하자마자 뒷목 잡고 돌아가실 겁니다. 여러 채널 돌아다녀봐도 '그나마' 제일 깨끗한 곳이라는 것만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13/02/15 17:44
게임하다가 똥 좀 싼다고 빡종할 정도로 몰아부쳤으면 다섯명 다 잘못한거죠. 아 내전이었다구요? 열명 다 잘못했네요. 다 그 채널 사람들이죠?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체로 그런 분위기에서 게임한다면 그냥 솔큐가 훨씬 마음 편하겠네요. 알만합니다.
13/02/15 18:01
몰아붙인다는 게 어떤 뜻인지는 알겠는데 보통 lol을 생각해보면 상대팀이 피딩하고 있는걸 몰아붙이나요? 평소에 이상한 게임을 하시는듯;
그리고 제 기억상으로는 afk는 보통 자기가 7데스 8데스 하더니 어느 순간 나가는 게 보통이던걸로 기억하네요. 이 경우도 사람들 잘못인가요? 애초에 정황도 잘 모르는데 그렇게 단정지으시는 거 자체가 좀 이상하네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저는 솔직히 요즘 Pgr21 채널에서 내전 안 파지길래 안 갑니다만 보통 댓글 피드백을 안하는 편인데 이 댓글 답변은 꼭꼭 보고 싶네요. lol
13/02/15 18:52
내전 분위기가 얼마나 훈훈하면 비난을 견디다 못해 afk를 하겠습니까? 일반게임도 아닌데요. elo시스템도 아니고 채널 내에서 사람을 모았으면 실력차가 나는건 어쩔수없는 일인데 게임 실력 딸리거나 실수한다고 갈구는게 정상입니까? 게다가 내전이라면서요. 채널 사람들끼리 친목 도모하기 위해서 게임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10명 다 잘못한거죠. 상식있다는 사람들끼리 하는데 afk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으로 보입니다. 게임 즐길줄 모르는 인간들이 모여서 게임을 하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서로서로 보듬어가면서 하면 잡음도 없을텐데. 게임 밖에서는 lol욕설 문제다 트롤링 문제다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정작 게임 좀 말린다고 빡종에 채널에서 떠날정도로 싸우다니 참 웃기는 노릇으로밖에 안보이네요. 껄껄
13/02/15 17:44
뭐 사람 마음이나 실력이 어디 다 똑같을 수 있겠습니까. 당장 수준만 해도 천상계 분들부터 저같은 언랭에서도 바닥찍어가는 실력도 있는데다가, 노멀팟을 대하는 마음도 그냥 게임 즐기고 연습하려고 하는 분부터 1승이 간절해 꼭 이기고 싶은 분까지 다양하니까요. 또 아무래도 채널에 오래 상주해 계신 분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도 많으니 아는 척 할수도 있겠지요. 저야 원래 조용히 게임하는 편이라 오더 나오면 따르고 실력 모자라면 죄송합니다 하고 끝나는게 대부분이라 아직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가끔 좀 심해보이는 분들이 있기는 해요. 악의가 있어서 그런 말을 하시는 건 아닐거라 믿습니다. 그냥 이기고 싶은데,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쉬워서 그러시는 건 이해하려고 하는데 그 어투가 문제가 될 때가 많이 있는 거 같아요...허허
13/02/15 17:44
저도 카오스 채널있을때는 꽤나 자주 들락거렸는데
롤은 초창기부터 한게 아니라 일부로 늦게 시작해서 이미 들어갔을때는 꽤나 많은 분들이 있었고 덕분에 5판정도 내전돌려보고 안합니다. 원래 10명중에 6명이 잘해줘도 3명이 비아냥 거리면 기분 잡치는것 처럼 대부분 친절했는데(저야 게임하면서 채팅을 거의 안하는 편이라 아무 말도 안 했지만) 한판하고 다음판 하는데 팀 밸런스 맞추면서 상대편으로 간 사람 은글슬쩍 비꼬는 말투도 있고 뭣보다 한분이 잘 못하니까 내전 연달아 3판인가 하는데 서폿으로 거의 반강제 시키더군요 그래도 나머지 분들은 괜찮은 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부정적이진 않았어요 pgr채널은 pgr의 이름을 땄을뿐 그닥 다른채널과 비교해서 우위가 있는것도 아니고 또 그렇다고 지나치게 비매너적이라고 보이진 않구요 다만 채널에 자주계시는 고정멤버들끼리 있는 친목이 훨씬 강한느낌 다만 채널 자주이용하시는분들 중에 우리만큼 괜찮은곳도 없다고 자부하시는건 그 채널에 적응하셔서라고 생각합니다
13/02/15 17:45
안 좋은 이야기만 나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니 부정적인 경험을 겪은 이야기만 나오는겁니다.
여기다가 훈훈한 사례를 써봤자 일부일 뿐이라고, 혹은 올드비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판단하게 되겠죠. 아주 당연한 이야기겠습니다만, 채널에 오래 있었고,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그 사람의 처음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이 곳을 떠나게 된 분들과 이 곳에 정착하게 된 분의 처음이 달랐고, 처음에 대한 대처가 달랐을 뿐입니다. 욕이라는 단어가 너무 부정적으로 느껴져 비난으로 순화해 표현하겠습니다. 비난의 강도나 비난의 척도는 누구나가 다릅니다.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 비난 받아야 마땅하다는 그 가치관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는 문제고 그건 청정구역으로 느껴지는 디씨 식물갤이건, 혹은 이곳 PGR이건, 인식이 나쁜 일베건 모두가 겪을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물론 피지알 사이트 자체에서 느껴지는 내음으로 피지알 채널에 대해 환상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처음 채널에 접속했을 때 그러했고 이모티콘조차 조심스럽게 사용했으니까요. 기본적인 예의를 지킬거라는 환상은 전혀 나쁜 것이 아니고, 실제로도 그러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사람, 즉 예의 바르지 못한 사람이 전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완벽한 환상이자 이상주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에 가나 문제는 있고, 어디에 가나 옳고 그름에 대한 분쟁은 있고, 좋은 사람이 있고 싫은 사람이 있고, 개인차가 있는 법이죠. 애초에 피지알 채널사람들이 깔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기대에서부터 오는 실망감이 부정적인 견해의 주효한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 얘기를 조금 하자면, 소환사명 간호학개론 사용하면서 피지알 채널에서 1년여가 넘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닉네임을 바꾸긴 했지만 그건 30레벨이 되고 채널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니 별달리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채널에 있는 개인에 대한 문제라면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시고 채널을 떠나신 분들에게 무슨 발언권이 있나 싶군요. 저는 인생을 아주 짧게 살았고, 전공과 달리 배려심도 깊지 못하고, 생각하는 것도 어리숙하며 사려깊지 못합니다. 하지만 짧게나마 살아가며 느낀게 하나 있다면 불평을 할 수 있는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을 때, 해결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을 떄라는 겁니다.
13/02/15 18:05
해결하려고 그분들과 대화도 해봤습니다.
그 이후 저와의 트러블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른분에게 제가 당했던것처럼 똑같이 트러블 일으켜서 GG 쳤습니다. 단둘이 대화한것도 아니고 채널 100여명 사람들 다 보는데서 했는대도 말이죠. 이정도면 발언권 있죠?? 단지 채널에 발끊은 팩트만 가지고 앞뒤사정 모른채 발언권 있니 없니.. 그런 말씀 안해주셨으면 하네요.
13/02/15 18:09
소환사명을 직접 밝혀주셨으니 하는 말이지만 pgr 채널에 대한 가진 환상을 깨주신 분중 한분이라서 이 댓글도 그다지 공감하지 않게 되네요.
13/02/15 17:54
PGR21이라는 사이트 자체가 규정과 분위기에 의해 자제되는 면이 강하니 다른 사이트에 비해 보기 편하지 어차피 다 똑같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입니다. LOL 분위기 자체가 부모욕 정도는 레벨1부터 쓰라고 주는 액티브 스킬 같이 느껴지는데 그냥 기분 나쁠 정도면 무난하다고 봐야하죠. 똑같이 승부욕 있고 똑같이 지면 화나고 누구 한 명 때문에 지면 더 화나죠. 다 똑같은 사람들이니 과한 기준이나 기대치가 오히려 더 문제라고 봅니다. 친목 없이는 남남이고 묶인 건 PGR이라는 사이트 하나뿐인데 자정이 되는 것만 해도 다행이죠.
13/02/15 18:03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자면 pgr채널이라고 뭔가 좀 더 매너있는 분위기를 기대하시는 신규 유저분들이 계시다면 그런 기대는 버리시고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pgr채널은 pgr이 아니고 lol의 여느 채널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p.s 채널 유저에게 상처받고 채널을 떠난 제게 발언권이 없다고 하시니 이쯤에서 전 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채널 유저분들이 그걸 바라신다면 이후 pgr채널에 대해 관심을 끊도록 하죠.
13/02/15 18:03
지금와서 보면 pgr 채널 이야기 자체를 여기서 홍보도, 언급도 안하는게 낫겠네요. 어제 채널 채팅만 봐도 pgr에 올라온 글과 댓글 까는 말 자기들끼리 주고 받던데 무서워서 뭐 말이라도 하겠나요?
13/02/15 18:06
방금도 부케로 오랜만에 노말 한판 돌리러 갔는데
룰루 서폿하시는 분이 트리하시는 분한테 계속머라머라 하다가 "그럴거면 왜 트리 하셨어요?" 라고 하는거 보고 그냥 20분서렌치고 나왔습니다. 정내미 떨어지는곳이에요
13/02/15 18:13
제 얘기군요. 어쩔까요? 석고대죄라도 할까요?
상황 설명을 자세히 하기는 싫으니 패스하고, 그런 걸로 정내미가 떨어진다 만다 하시는 걸 보니, 판단력이 대단하신 모양이군요.
13/02/15 18:21
트리 하신분이 흡낫 하나 안간거 가지고 뭐라 하시던데..
트리분께서도 나름 생각이 있어서 딜로스 생길것 같다고 그러셨고... 라인전 하는걸 100% 다 보진 못했지만, 그렇다고 그런말을 꼭 하셔야 하나요? 채팅만 보도고 제가 기분이 확 잡치는데, 그 트리하신분은 얼마나 기분 나쁘시겠나요? 혹시 지인이라도 되시나요? 아닌것 같은데, 행여 지인이라고 해도 기분 나빴을것 같은데.... 그리고 그런걸로 정내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냐고 묻는거 보니 하루이틀 그러신것 같지가 않은데 그러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판단력 이야기는 왜 나오나요?
13/02/15 18:08
친목 친목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친목을 막을려면 일단 최소한 아이디랑 사람이랑 롤이면 소환사명이랑 연결이 안되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가장 친목질이 심한게 바로 정모죠. 정모 한 번 하고 나면 간사람들끼리 게시판에서 친목질 하게 되는건 사실 pgr은 안그런 편이지만 원래 많은 커뮤니티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구요.
저 아래 아마리그는 카페에 가입만 하고 게임을 안해서 가질 않았었는데 사실 사이트 밖의 활동에 대해서는 그냥 사이트에서 알게 된 무명 누구여야지 그나마 신경을 안쓰게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는 정모에서 아이디는 주최자 정도만 알고 그 자리에서 내가 아이디 누구쓰는 사람이다라고 말하지 않는거죠. 외부 다른 모임 같은 경우도 굳이 아이디 누구다라는 식으로 알리지 않아서 외부 활동은 활동이고 나중에 사이트에서 보게 되면 아 누구누구씨 이런걸 미연에 방지할 수 있구요. 뭐 그런다고 평생 죽을때까지 내가 누구였다 모르진 않겠고 또 채널 이야기와 백프로 공감가는 내용은 아니지만 사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외부활동의 경우 친목질이 두렵다면 이정도 룰이나 의지는 운영하는 쪽에서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채널은 참..... 롤이 이상한 게임인거죠 머;;;
13/02/15 18:08
안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한둘도 아닌데 일부의 소소한 문제다. 도망자들은 입닥치고 있어라. 라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니 그 채널의 수준을 알 거 같습니다.
13/02/15 18:14
피지알 채널 전체를 싸잡아서 얘기하거나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은채 자신의 주장만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비난하는 것이 그렇게 수준높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3/02/15 18:20
도망자라는 단어는 누가 썼는지 모르겠군요. 입닥치라는 말도 누가 그랬는지 궁금하구요. 멋대로 말 과장시키는건 아주 많이 수준낮은 짓입니다. 이데일리와 다를바 없죠.
13/02/15 18:28
원글은 좀 더 순화된 표현이었지만 맥락은 마찬가지니까요. 과장은 됐지만 찌라시들처럼 짜집기해서 뜻을 혼동시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데일리같은 찌라시는 안 봐서 모르겠네요.
13/02/15 18:08
제가 느끼기에 내전의정의가 지금 두종류가 되있는거 같다고 느끼는데..10인 커스텀내전방이랑 5인 노멀팟이랑 같이묶어서 이야기하시는분이 있는거 같은데 맞게 보는건가요?
13/02/15 18:16
어라 저랑 반대시네요.10인 커스텀 내전의경우 안좋은기억은거의 없는 편이었는데 아 주로 이기는 편이어서 상대편쪽에서 불화가 있던적은 드물게있었습니다.
13/02/15 18:14
그리고 계속 환상이 깨졌다는 얘기가 나와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 분들이 생각하던 그 환상의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성인군자들만 모여있는 성역을 원하셨던 건가요?
13/02/15 18:14
도망자는 발언권이 없는거 아니냐라는 댓글 보니 친목질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대충 감이 오네요. 내집단/외집단 형성이 확실하군요.
13/02/15 18:19
도망자란 단어를 쓰지 않았는데 멋대로 말을 만들어내는 피해의식은 문제라고 봅니다. 무슨 조중동도 아니고 자극적인 단어로 자신의 주장을 어필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내집단과 외집단은 몇몇분들의 의식 안에서만 존재하는거 같습니다만. 제가 왜 이런 댓글을 달아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이런 댓글 달았으니 채널에서 가끔 얘기나 하고 거의 솔랭만 돌리는 저도 이제 채널 이너서클의 일원이 되는건가요.
13/02/15 18:34
몇몇분의 머릿속에만 있는 수준인데 부풀려서 얘기하는건지 실제로 그런건지는 관점에 따라 다른 것 같구요(댓글 수만 보더라도 실체가 없는 것 같지는 않은데)
문제 해결을 안 하고 그냥 떠난 사람이라고 수정할까요? 뉘앙스는 명백히 당신들은 여기 있을때엔 한 마디도 못하더니 왜 여기서 난리냐는 말투인데 이것만 보더라도 제 말이 딱히 틀린 것 같지 않은데요. 특정 집단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이 저런 말을 할리가 있나요.
13/02/15 18:24
하시는 말씀들 들어보면 처음보는사람은 롤갤 일베 저리가라할정도의 쓰래기들 모여있는 채널인지 알겠네요
피지알 채널에 왔다가 발길 끊으신분들은 어느 수준을 원하고 계신지 정말 궁금하네요 누가보기에도 말도안되는 플레이에도 싫은소리 하나없이 꾹꾹참고 20분만 기다려야 하는지요 그정도의 비난과 비판은 어딜가나 있습니다. 똥싸서 죄송요 잘할게요 정도의 채팅은 누구나 할수있는건데 그것도 안하고 그냥 터질때까지 한결같이 묵묵히 게임만 하다가 터지는게 한두번이 아니죠 친목질 싫다싫다 하시는데 대화없이 솔큐마냥 돌아가는 게임보단 훨씬 더 낫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커뮤니티의 사람들끼리 모여서 좋아하는 게임을 즐기는건데 그정도의 의사소통도 없이 게임하는사람들은 그냥 솔큐돌렸으면 좋겠네요 이런댓글만 보고 피지알왔다가 조그만 일에도 혹시나했더니 역시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채널을 끄실분들 생각하니 제가 다 빡치네요
13/02/15 18:28
lol은 pgr채널에 자주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스타때만해도 후로리그분들이 거기서 친목질하고 있어서 좀 그랬다는 글도 있엇고..
따로 리그를 만들기 시작하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채널 따로 만든다고해도 애초에 pgr시작이라 바꿔도 딱히 소용없을테고.. 채널한개만 들어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pgr에서 소모임 ( 후로리그나 축구) 에서도 아시던분들도 많이와서 할테고.. 게다가 북미나 한국 초창기부터 채널에와서 같이 하다보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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