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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1 08:20
4경기 란두인 보고 얼주부가 생각나서... 아...
유럽대회를 보면서 느끼는건데, 유럽팀들은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것 같네요. 특히 EG는 프로겐이 평타 또는 조금이라도 싸버리면, 경기력이 ㅠㅠ 던지다가 무난히 지는 느낌.
13/02/11 08:57
볼리베어정글이 요즘 해외에서 많이 연구되나보네요. iem에서도 밀레니엄인가? 에서 정글볼리를 본 기억이 있는데, 정글링속도와 갱킹 두가지면에서 모두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더라고요.
13/02/11 09:24
볼리베어 정글은 왜 한걸까요.. 첫 코어템은 솔라리.. -_ -;; 문도는 워모그 갔는데..
쥐 잡으려고 뛰어가는 곰이 좀 처량하더군요. 겐자는 이즈리얼로 계속 2블써 라위 빌드를 타는것도 의문이에요. 이번 서포터는 소나여서 공속 버프도 없고 팬댄도 없고 인피도 없고.. 원딜의 생명은 치명타일텐데..
13/02/11 09:26
13/02/11 12:10
http://euw.lolesports.com/season3/split1/matches
1주차 경기결과와 동영상 모여있는 곳이네요.
13/02/11 13:58
자이언츠 게이밍 어제 경기에서 싹수를 보이더니 오늘 제대로 자기들의 모습을 보여줬네요. 세계최고를 논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겜빗 게이밍을 상대로 이런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럽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난거 같습니다. 이런 팀을 프나틱이 잡아내고, 프나틱은 겜빗에게 잡히고, SK가 EG를 잡아내고. 유럽챔스 수준이 두려울 정도인데요. 작년 여름만 해도 한국이 세계제패할 기세였는데 어느새 중화권, 유럽에 밀려 3순위까지 떨어진 느낌입니다. 한국은 유럽의 다양한 챔프폭, 얽매이지 않는 사고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고인이라고 놀림받는 챔프가 이번 유럽챔스에서 상당히 많이 나왔죠. 물론 실패한 경기도 있지만 경기 하나하나에 집착하지 않고 실험할 수 있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NLB Winter 결승전 마지막 5경기에 어떤 챔프가 나왔는지 말입니다.
13/02/12 09:30
겜빗이 획기적인 전략으로 아주부팀들을 박살내긴 했습니다만, 카토비체에서 그 외의 유럽팀들은 모두 아주부에 완벽히 박살났죠. 즉, 유럽 수준이 매우 높다기보단 겜빗이 항상 들쭉날쭉하다고 봐야 합니다. 또한 그것도 최근 폼 떨어졌다고 평가받는 아주부팀들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구요. 최근 보면 소드나 KTB가 아주부팀들보다 훨씬 강력한 포스와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아주부팀들이 이제 해외에 나가도 한국 최고의 팀들이 나간다고 하긴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유럽챔스를 관전한 결과, 수준은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나지도 않은 그냥 괜찮은 정도 수준의 경기력이었고 제 느낌엔 약간 기대 이하인 부분도 있었어요. 물론 물고 물리는 혼전 양상이라 매우 재미지긴 했지만 말이죠. 제 생각에 시즌3 최고의 격전지는 중화권입니다. 물론 중국 따로, 대만 따로 놓고 평가해보면 한국이나 유럽이 밀린다고 할순 없지만, 롤드컵에서 한국이 뭔가 성과를 내려면 무조건 중화권을 넘어서야만 합니다.
13/02/11 19:53
유럽은 미드라이너들의 엄청난 기량들을 바탕으로
아시아쪽에 뒤지지않을만한 경쟁력을 가지고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북미도 좀 경쟁력이 다시 생겼으면좋겠는데;; 어째 살아날기미가 안보이네요;;
13/02/11 23:08
저에게 이번 유럽 스프링은 결과에 상관없이 자이언츠 게이밍의 대회가 될 꺼 같네요.
아직 미흡한 면은 있지만 상당히 재미있고 새로운 팀이네요. 근데 내년쯤에는 이거도 네이버로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망상을 해봅니다 흐흐 볼베 정글은 점점 수면 위로 올라오는 느낌이 있네요. 속칭 천상계에서는 꽤나 자주 나오는 느낌이고(장인을 빼더라도) 이미 TPS의 오리얼이 꽤나 성공적인 모습도 보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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