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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9 15:02
나진 대표가 모쿠자의 병원비를 전액... 대단하네요.
받은 치료라든지 병명을 생각하면 한 푼 두 푼 하는 돈도 아니고, 모쿠자는 이미 자팀의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텐데...
13/02/09 15:07
뭐.. 그런 점은 잘 몰르지만..
최소한 나진보다 좋은 게임단이 국내에 없다는거는.. 여러 정보를 통해선 확실하지 않나 싶네요..
13/02/09 15:46
친한 사이더라도 말한마디에 서로 오해하고 그러면 싸우는 거죠.
중요한건 이후 잘 화해하느냐 아니냐 이번건으로 누가 나쁘다 이런 논란은 별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둘 사이의 문제지요.
13/02/09 22:38
둘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나진대표는 최고의 대우를 해줬고 김남훈은 허접한 실력만 보여줬다는거죠 프로라면 어리광은 부리지 않았으면 하네요
13/02/10 00:41
훈과 나진대표의 문제는 실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훈 선수도 결과가 안나오니 나가는건 이해하고 있다고 했었고요. 끝나고 나서 나진대표 인터뷰로 감독 데려와도 정신 안차리고 엑페나 뱅에게 압박을 줬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되서 문제가 되었던거죠.
13/02/11 10:43
그 문제는 그렇다치더라도
훈이 정말 게임내에서 채찍만 너무 든다고 하네요.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절을 못하고 팀 분위기를 조화롭게 이끌어가지 못한건 사실인 듯 합니다. 앞으로 어떤게임단에서 프로생활을 이어가건 간에 쉴드 시절의 실수나 부족했던 부분을 절대 되풀이하지 않길 바랄뿐이네요.
13/02/09 15:06
여기에 더해서 먹방도 하고싶다고 하셨다고.. 하정우따윈 그냥 이길수 있다고 크크
그리고 엑페랑 인간적인 유대관계가 엄청 좋아보이던데요 프로 다시 할 생각있냐고 물어봤는데 본택이랑 같이 안하면 할 생각 없다고..
13/02/09 15:14
와.....전액........
적어도 나진사장에 대해서는 대단한 사람이네요. 그것이 어떠한 시각에선 다르게 보이겠지만..적어도 사람을 아끼는 면에서는 이견이 없을듯합니다... 인정하고싶습니다....전액이라니....
13/02/09 15:38
용산이 안된다 안된다 해도..
한국 PC 부품의 거의 대부분은 다 용산에서 여전히 사옵니다. 실제 인터넷에 유명한 컴퓨존, 아이코다등을 비롯해서.. 다나와 업체들 보면.. 90%이상은 다 용산에 있죠..
13/02/09 15:45
따지고보면 고전파팀이 50만원에 롤챔스진출시 정식재계약이란건 굉장한 조건이었던거 같긴합니다.
사실 연봉이나 이런것도 TOP10 이하는 엄청 짜게 대우받고, 심지어 어떤 연습생들은 숙소비 내면서도 연습하고 있는 실정이었다고 하는데 ... 고전파팀이 뭐 대회에서 보여준것도 하나도없고 꼴랑 솔랭점수하나만으로 그정도 대우를 걷어차버린건 아쉽긴하네요. 전 솔랭1위면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모쿠자선수의 말이 사실이라면 (모든 프로가 마음먹으면 다 찍음) 별로 특출날것도 없네요.
13/02/09 15:48
고전파팀과 IBK사이의 이야기가 아니라 캬하하선수가 CJ 2군에게 개인적으로 제의받은 거였다고 합니다.
나머지 멤버 4명은 누구였는지 궁금하네요. 저런 구체적 제의가 오갔다면 어느정도 멤버는 모였다는건데..
13/02/09 15:59
ibk는 감독이 해외로 나가면서 무산된거라고 합니다. (그것도 꽤 지난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CJ가 캬하하에게 제의한건 아주부 영입 전이었고요... 아마 2팀 구성하려다 영입이 어려우니까 아예 통째로 팀을 사버린거 같습니다. 선수 이동이 잦다보니 한명한명 구해오면서 조립(?)하는거보다 차라리 완성된 팀을 사는게 기업입장에선 더 효율적일 수도 있겠어요.
13/02/09 16:06
다운받을만한 가치는 있을거같네요. 진짜 재밌었어요. 어제는 아니고 설연휴로 수요일날 방송했는데 1부 방송끝나자마자... '나겜에 어울리는 인재다!' 라는 평을 받은 게이머...크크 게임내용과 입담 모두 좋았죠.
13/02/09 15:54
나진을 최고의 프로들이 다 가고 싶어하는 팀으로 만들고 싶은건가요. 대단하군요.
"병원비를 혹시라도 내줄까, 에이 너무 비쌀텐데 어차피 나갈 선수인데 안내준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지. 그게 당연한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깨버리는군요. 나진이 계속 지금같이 좋은대우 (세부사항은 모르지만 관계자가 제일 좋다고 했으니)와 호성적을 같이 이루길 팬으로써 바래봅니다. 나진 상가 잘되길 바래야겠네요.
13/02/09 19:49
실드가 이번에 GSG랑 하기 전 인터뷰에서 스크림 수십판에서 GSG한테 져본적이 없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것도 사실입니다.
GSG가 할때마다 연전연패했죠 훈선수도 스크림에서는 직스같은 챔프로 캐리를 하기도 했고요 정작 본게임에서는 쉴드가 패배했지만...
13/02/09 21:31
로코도코의 솔랭점수 수직상승을 보면 절대 허언이 아닐거라고 봅니다.
프로가 맘먹고 솔랭돌리면 박터지죠. -_-;; 캡틴잭이나 래퍼드는 20분경 3:17같은 망한 게임도 뒤집습니다.
13/02/10 03:56
프로와 아마의 개인스킬과 피지컬은 차이가없을지언정
진정한차이는 이기는 운영 그리고 판을 보는 눈 딱 요건거 같어요 그차이가 참 대단한거 같구요
13/02/09 23:31
프로가 솔랭에서 연습이나 재미가 아닌 오직 승리를 위해 플레이하면 자비가 없습니다.
일단 프로면 주포지션 거의 100% 할 수 있고 오더하기 시작하면 나머지 4명이 말도 엄청 잘 듣습니다. 그리고 모쿠자는 무려 정글러죠. 미드와 함께 솔랭을 지배하는 포지션
13/02/10 22:17
프로선수들 솔랭 점수 진지하게 올릴때보면 실수가 없더군요. 던지는 플레이가 없습니다. 아마최상위권분들 만나는거니만큼 라인전에서의 개인기나 이런건 크게 차이가 안나더라도 게임 결과적으로 보면 결국 던지는건 상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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