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2/06 23:27:59
Name 로트리버
Subject [기타] [확밀아] 기교의 장, 그 고통의 역사
0.

확산성 밀리언 아서라는 게임이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한 달이 조금 지났습니다.
한 달 약간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사건 사고와 아비규환이 있었고 서버도 펑펑 터져나갔었죠.
확밀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 달의 역사는 언제 한번 정리해보고 싶긴 합니다만... 저의 필력이 한참 부족하기에 패스!
다른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1.

확밀아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주인공 + 서포터 세 쌍을 보여준 후 그 중 한 쌍을 고르라는 선택지를 줍니다.

그냥 어떤 판타지풍 게임에 던져놔도 주연을 해먹을 듯이 생긴 검술아서 + 서포터 페이 [검술의 성]
밀리터리풍 복장을 입고 있는 세 주인공들 중 유일한 여성인 기교아서 + 서포터 리페 [기교의 장]
피부가 약간 까무잡잡하고, 외관상 성별이 애매모호(...)한 마법아서 + 서포터 엘 [마법의 파]

게임을 시작하는 분들은 저 세 가지 아서들중에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아서를 선택하게 되죠.
사람마다 생김새와 모에요소등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아서가 더 낫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어떤 세력이 제일 나쁘다. 라고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의 주제는 [기교의 장] 입니다.




2.

확밀아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아서 = 선택한 세력'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자신의 세력과 자신이 사용하는 카드의 세력이 일치하면 카드의 5%의 체력 보너스를 받는 점이 그것입니다.
물론 체력 5%가 많은 수치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무시하기에는 은근히 신경쓰이는 수치죠.
마무리되어야 했을 각요의 체력이 세자릿수가 남아서 허겁지겁 덱을 바꿔서 쳐보았지만 각요는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렸다던지.
피가 약간만 더 있었다면 세방은 때릴 수 있었을터인 자신의 한줄덱이 상대 요정의 프로게이머급 딜계산에 의해 두방만 때리고 침몰했다던지.
일요 마무리 하려는데 살짝남기고 마무리가 안되서 귀찮게 한줄덱 다 빼고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바꿔서 쳐야할 때라던지 등등...
풀돌시 능력치를 일반카드의 10%정도 올려주는 키라카드를 위해 홍차를 벌컥벌컥 들이키는 유저분들이라도 체력을 공짜로 5% 준다면 아무래도 기분좋죠.
기껏 맘먹고 두줄덱 쳤는데 세력보너스가 한장도 없으면 왠지 기분나쁘기도 하구요.(이건 개인적일지도)
여기서 문제는 세력을 한번 정하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변경할 수 없다는데에 있습니다. 바꾸려면 계정을 새로 하나 파야하죠.
사실 4성까지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한 세력 당 카드 종류도 많고, 비교적 좋은 카드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니까요.
다만 덱 구성에 5성이 섞이기 시작할 무렵부터, 기교아서(를 선택한 당신)는 점점 고통받기 시작합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계신 당신은 검술아서입니까? 축하드립니다.



만능게이. 전능게이. 세멘. 돈다발. 사기. OP. 확산성 세이메이 아서의 진주인공인 [특이형 아베노 세이메이]가 당신의 세력입니다.



또한 힐막카드계의 유일신 토르. 먹기만 하면 최상급 힐카드 시트링크 이번 복주머니 이벤트의 보상인 묘묘와 석탈해도 당신의 세력입니다.







검술아서가 아니라면 이 글을 읽고계신 당신은 마법아서입니까? 축하드립니다.



딱히 힐카드가 없다면 토르 대용도 가능한 갤러헤드, 각요드랍 힐카드중 최강인 다빈치, 바로 전 요정 서브드랍인 스탯준수 소랑.
추가로 이번 강적인 색동도 마법아서네요. 사족이지만 이번 5배수카드인 춘향도 마법의 파군요.



검술아서도, 마법아서도 아니라면 이 글을 읽고계신 당신은 설마 기교아서입니까. 반갑습니다. 동지여.
기교아서를 선택한 이유가 '여캐 하앍!'이던 '리페누님!'이던 그냥 밀리터리 컨셉이 좋았기 때문이건 이유가 없건 상관없습니다.
당신은 기교아서와 서포터 리페를 선택한 동시에 [기교의 장]을 선택하신겁니다. 계약서는 꼼꼼히 읽어보셨어야죠.








3.

1월달로 거슬러 올라가봅시다. 1월달 배수카드는 5배수 라피스, 3배수 페르세우스입니다. 둘다 기교카드죠.
다른 확밀아 커뮤니티에선 농담삼아 기교를 너무 편애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한두번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1월달 로그인 보상이였던 제2형 라비도 기교카드입니다. 기교아서들은 복에 겨워 신나했죠.



[라피스와 페르세우스는 둘 다 스킬이 공격력 관련이라 카드를 소유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제 편히 잠드시길. RIP.]







[하루한번 출첵만 해도 두장을 거저주었던 라비. 기적적이게도 기교치고는 풀돌성능이 깡패급이다. 그러나 함정이 있었으니...]



하지만 기교가 흥했다던 이때에도 문제는 있었습니다. 라피스와 페르세우스는 티켓뽑기한정이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천지였던 것이죠.
또한 라비의 경우는 두장을 얻기는 쉬웠으나, 그 이상의 카드를 얻는 방법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기교유저들은 배수카드와 출첵보상카드가 전부 기교라는 상황에 충분히 만족했고, 큰 불만의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교안습전설이 시작됩니다.

2월이 되었습니다.
라피스와 페르세우스는 영면을 취하셨습니다. 편히 쉬세요.
라비는 2월이 되었지만 일밀아와는 달리 뽑기티켓, 각요드랍 어디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관상용 카드가 되어버린 거죠.
그래도 사실 저는 괜찮았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괜찮았을겁니다. 다음 서브드랍 카드로 예상되는 카드가 어마~어마~한 거물이였거든요.







[최상급 CP. 최상급 공체합. 최상급 스킬. 세이게이시대를 타파할 차세대 절대자로 군림할 카드. 아니, 군림해야만 했던 카드.]

하지만 분명 당일 공지사항에서도 잠깐 이름을 비추었던 특이형 이카로스는 거짓말처럼 이름이 내려갑니다. 그리고 암흑기는 시작됩니다.
자, 언제까지나 떠나간 연인 사진 붙잡고 엉엉 울수는 없습니다. 눈을 돌려보죠. 2월 상반기 기준으로 배수카드가 2개나 기교네요?
와 신난다! 떠나간 페르세우스를 대신할 3배수 카드가 둘다 기교래요! 이카로스가 짤리고 나온 카드도 기교라니 한번 기대해볼까?







[떠나가버린 많은 기교카드들의 허전함을 달래주었어야 할 더블 핵폐기물들. + 2월 상반기 서브드랍카드 아테나이, 로키]

하지만 새로 추가된 두 배수 카드는 기교아서들의 기대를 아득히 저버린 카드들이였습니다.
카토레아는 스킬을 없는셈 쳐야하는데다가, 스킬떼고 붙어도 노돌각성스탯이 페르세우스보다 밀립니다.
스킬을 활용하려고 3줄덱을 만들면 카토레아의 공격빈도가 줄어들어서 오히려 딜로스가 생깁니다. 맙소사. 약점이 시너지를 냅니다.
카토레아는 사실 양반이죠. 잔다르크는 더욱 심각합니다. 각성스탯이 4성이하급인데 스킬마저 카토레아와 같습니다.
공격력 3배수를 적용해도 cp가 1700대인데다가 깡공체합이 높은것도 아닙니다. 거기다 코스트는 18코스트. 오 하느님.
그리고 이카로스의 빈자리를 대신해 나온 아테나이. 사실 저 둘 옆에 설만큼 꽝카드는 아닙니다. 스킬만 잘터지면 나름 사용법을 강구해볼 수 있을정도죠.
하지만 이 카드의 경쟁상대인 2월 상반기 경쟁카드가 색동 석탈해 묘묘 로키 라는것이 문제죠. 넵. 다음 강화재료 추가요.
그리고 마침내 등장한 평타는 쳐주는 기교카드 로키입니다. 네. 평타는 칩니다. 스킬이 400%라서 좋지 않냐구요? 네. 좋죠. 터지면요.
그러나 터질확률이 극악입니다. 터질 확률이 리틀 그레이급이라는 소식입니다. 이렇게 심각한 로또급 스킬은 딜계산에 상당한 애로사항을 꽃피게 합니다.
뭐 그래도 로키는 카토레아, 잔다르크, 아테나이랑 비할바가 절대 아니죠. 기본 공체합이 있으니까요. 분명 평타의 성능은 쳐줍니다.
같은 기교남캐동지인 가웨인과도 비슷한 점이네요. 속터지는 스킬발동. 그러나 평타는 쳐주는 성능. 그리고 그게 기교의 끝입니다.

자 그럼 5성 기교중에 남은카드가...






[풀돌시키면 카드자체의 깡성능은 괜찮다는 의견이 많다. 근데 같은 풀돌이면 딴거 쓰는게 삼만배정도 낫다는게 큰 함정.]

네. 얘 하나입니다. 5성 이상중에서 평타 이상의 성능이 하나는 있을것같았죠? 없습니다. 진짜 얘가 끝입니다.
그나마 평타쳐주는 로키, 가웨인이라도 검성의 세이메이, 토르, 로빈훗 라인업과 마법의 갤러헤드, 다빈치, 소랑 라인업에 비교당해야 합니다. 눈물나죠.
게다가 카드의 성능을 배제하고 봐도 카드선택의 가짓수마저 적습니다.
5성이상 검술카드 각요드랍+요정서브 = 7개 (란슬롯, 로빈훗, 세이메이, 토르, 페리도트, 묘묘, 석탈해)
5성이상 마법카드 각요드랍+요정서브 = 7개 (갤러헤드, 니무에, 다빈치, 모르간, 샐러피어, 소랑, 색동)
5성이상 기교카드 각요드랍+요정서브 = 4개 (가웨인, 디나단, 아테나이, 로키)
성능이 안좋다는건 둘째치고 선택의 여지조차 적다는것이 기교아서들을 더 슬프게합니다.






4.

요약하겠습니다.
5성 기교 여캐들은 풀돌시키는데에 문제가 있거나 그게 아닐경우 전부 성능이 고성능 핵폭탄입니다.
그렇다면 남캐는 좋느냐? 그냥 평타 그럭저럭 칠 정도입니다.
게다가 숫자가 적은데다 성능이 후지므로 카토레아, 잔다르크의 스킬을 이용하기도 힘들며 스탯도 낮아 5성카드 두개가 통째로 버려짐을 의미합니다.
약점과 약점이 손에 손을잡고 상호작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교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그런데 이미 기교의 장을 골라버렸네요. 어쩌겠습니까. 그냥 영원히 고통받아야죠 뭐.





5.

사실 뭔가 거창하게 써놨지만 세력 보너스가 그렇게 어마어마한 보너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력보너스가 있다고는 해도 보통 성능좋은 카드가 쓰이기 마련이니까요.(마법아서라도 히미코보단 모르가즈가 낫죠.)
저만해도 기교아서지만 토르/게이/바토리or다빈치 한줄덱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세력 보너스 0.
하지만 공짜로 보너스주는데 못받으면 그것만큼 아쉬운게 없죠! 공짜로 주는데 나만 못받는거처럼 서러운 것 없잖아요?
기교도 언젠간 검술처럼 세이메이와 비등비등한 카드가 떡하고 나올겁니다.
기교도 언젠간 마법처럼 고성능 여캐가 듬뿍듬뿍 나올겁니다.
그때까지 하루 한번 이카로스를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영원한 고통을 견뎌봅시다.
모든 기교아서 여러분 화이팅!
지금까지 졸필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 출처 -  http://nyang.pe.kr/ma/card.php
※ 뽑기티켓에서만 출현하는 카드는 각성레벨의 이미지, 각요드랍,서브드랍카드는 풀돌 혹은 키라풀돌시의 이미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틸야드
13/02/06 23: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영원히 고통받고 있습니다.-_-
내가 어쩌자고 성우따라서 선택했을꼬...orz
Lainworks
13/02/06 23:34
수정 아이콘
음란마귀 기교아서만 믿고 갑니다 성능따위
13/02/06 23:35
수정 아이콘
기교는 아서의 신사도만 믿고 가는 거죠.

.... 이카로스만 나오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도깽이
13/02/06 23:37
수정 아이콘
세력이 같으면 공격력,체력 올라가는줄 알았는데 체력만 올라가는군요
13/02/06 23:40
수정 아이콘
처음 아이디 만들 때 꼬맹이냐 누님이냐 한참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승리한 제 꼬맹이 취향(?)에 감사드립니다!?
설탕가루인형
13/02/07 09:35
수정 아이콘
13/02/07 12:15
수정 아이콘
Smirnoff
13/02/07 12:58
수정 아이콘
착한밥팅z
13/02/06 23:4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일러보고 대놓고 주인공스럽게 생긴 검성을....
토르-세이메이-시그룬
으로 때릴때면 행복합니다
Smirnoff
13/02/06 23:42
수정 아이콘
영원히 고통받는 기교의장.......이지만 아서의 섹드립만 믿고 갑니다
13/02/06 23:48
수정 아이콘
마법아서 설명할때 춘향이가 5배수란 말이 두번 나옵니다.
그나저나 기교는 울고 갑니다 ㅠㅠ
로트리버
13/02/06 23:53
수정 아이콘
중요한 정보라 두번 썼습니다...는 아니구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루크레티아
13/02/06 23: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미사카쨔응의 목소리 때문에 폭풍 갈등을 했지만, 검술 아서가 역대 제가 본 주인공들 중에서 제일 재미 없게 생긴고로 로리캐릭이면 질색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마법 아서로 갔죠.
크리스티나
13/02/06 23:59
수정 아이콘
미래를 보더라도..
검서는 레프젠과 디셈버라는 희대의 사기카드가 있고,
마서도 셰익스피어나 카구야같은 카드들이 있는데,
기교의 미래는 꽁치ㅠㅜ 내가 왜 기교를 골랐을까...
HardLuck
13/02/06 23:59
수정 아이콘
기교는 기타무라 에리만 믿고 갑니다.
은하관제
13/02/07 00:12
수정 아이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했었는데... 그래도 스토리랑 리페를 믿고 해보렵니다 엉엉엉
13/02/07 00:13
수정 아이콘
후후...비스크도 검술입니다!

근데 가면 갈수록 마법이 좋더라구요 엉엉 ㅠ
Love&Hate
13/02/07 00:24
수정 아이콘
모르가즈도 검술이죠.
그리고 검술덱인거...그거..행복한 고민일겁니다.
Practice
13/02/07 00:21
수정 아이콘
저는 일밀아에서 마법 아서를 골랐는데, 진심으로 후회 중입니다.

기교 아서의 숙녀력 넘치는 드립들이 그리워요. 마법 아서는 보이스로 들어도 진짜 재미 없어요...
13/02/07 00:31
수정 아이콘
저도 기교 아선데.. 여기서 화내면 지는 겁니까ㅠㅠ?
이헌민
13/02/07 00:39
수정 아이콘
아서,서포터 둘다 여캐라 기교를 골랐던게 후회가...
13/02/07 00:41
수정 아이콘
일밀아 기준 과거엔 마법의 시대였고 현재는 검술의 시대이니 미래엔 기교의 시대일거라 예상합니다. 근데 꽁치를 보면 안될거예요 아마...
RedDragon
13/02/07 00:51
수정 아이콘
기교는 스토리 보고 하는거 아닌가요? 그깟 카드따위...
13/02/07 01:18
수정 아이콘
확밀아를 시작하려고 처음 들여다봤던 확밀아 공략사이트에.. 어느 세력을 고르나 상관없다고 써있어서 별로 고민하지 않고 세력을 골랐습니다.
그게 어떤 세력이냐는 여러분이 짐작하시는대로................
기교 아서는 스토리만 믿고 갑니다. ㅠ.ㅠ
13/02/07 01:48
수정 아이콘
확밀아는 기교 아서 섹드립 보는 재미로 하는거 아닌가요..............
Betelgeuse
13/02/07 01:56
수정 아이콘
공략에는 분명히 아무거나 골라도 큰 상관 없다고 써 있었는데.... 왜 난 고통받고 있는 것인가
낭만토스
13/02/07 02:39
수정 아이콘
네 그게 바로 접니다 ㅠㅠ

여캐 고른게 죄라면 죄.....
되는데요
13/02/07 02:43
수정 아이콘
대신 기교아서가 오피잖아요...
illmatic
13/02/07 02:55
수정 아이콘
이번에 확밀아를 해볼까? 재밌냐? 라고 묻는 친구에게 한마디 해줬습니다.

술담배는해도 기교아서는 하지마라.
낭만토스
13/02/07 03:12
수정 아이콘
야기X
뒷짐진강아지
13/02/07 02:56
수정 아이콘
한밀아는 마법의 파...
일밀아는 검술의 성이군요...

선택은 서포터를 기준으로... (응!?)
13/02/07 08:53
수정 아이콘
전 캐릭터는 검술인데 사용카드는 다 마법에 몰리네요
캘러헤드 다빈치 확밀아에서 유일한 낙입니다...
그나저나 아침부터 각요잡은걸 열어봤는데 상쾌하게 기네비아네요
좋은 하루가 될 거 같습니다........후우......
에반스
13/02/07 09:36
수정 아이콘
주인공은 역시 여캐지라고 생각했던 제가 바보였습니다...
13/02/07 09:36
수정 아이콘
일밀아는 그냥 알아서 마서로 갔습니다.
이벤트 카드들, 배수카드들 대부분이 마법 진영이더군요.. 야이......

한밀아는 기교 아서인데... 갤러가 풀돌, 게이가 풀돌...... 풀돌에 가까운 모르간이라던가...
공격력은 제끼고 HP 2000올리려면 키라 한장이 왔다갔다 하는데, 체 50000에 5%만 붙어도 2500이 보너스니 줸장.. ㅠ.ㅠ

일본 기교아서의 최강자 꽁치... 같은 엽기 카드가 대표카드가 안되길 희망해봅니다. ㅠ.ㅠ
BlueTaiL
13/02/07 09:51
수정 아이콘
한밀아에서 마법 아서로 해서 일밀아 검술 아서했더니..-_-
일밀아는 마법의 파 카드가 5성 4성 막 쏟아지네요. 한국은 왜 검술쪽 카드만 나오는지 정말...
R.Oswalt
13/02/07 10:54
수정 아이콘
헝그리앱에서 보니 5성, 6성 두 개 있던데 5성 아서는 스킬 100%공격력 증가에 코스트 30 돼지던데요... 흑흑...
13/02/07 11: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게임 일러스트 때문에 카드 수집하는 경우가 있으니 염하형 기교아서는 희망입니다. ㅠ.ㅠ
13/02/07 11:37
수정 아이콘
일밀아.. 일밀아가 하고 싶어요. -0-
R.Oswalt
13/02/07 10:53
수정 아이콘
단지 검술아서 서포트 요정은 데이터 수신중에 볼 수 있어서 패스했을 뿐이고, 마법아서는 못생겨서...(갤러해드가 서포트기사인 걸 알았다면 했을텐데 흑흑...) 왠지 기교라니까 '테크니컬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겠지!!'하며 픽했을 뿐인데 이게 뭐에요 ㅠㅠ
저번에 다음팟에서 한 가챠까는 방송 보니까 검술아서는 액스칼리버어택도 멋지던데...

슈레 쓸 바에 그냥 지금 쓰고있는 4성 오리온, 티니아, 엘레인이 체감상 나은 것 같고, 슈레플도 모드레드 빼면 죄다 입수불가(라피스, 시시라라, 로벨)... 뭐 검술도 시그룬밖에 없지만 5성이 탄탄한 편 아닌가요 ㅠㅠ
기교아서 왜죠... 캐시아이템으로 아서 변경권같은 거 팔면 사고 싶네요.
Love&Hate
13/02/07 13:19
수정 아이콘
가웨인, 디나단이 오리온 티니아 엘레인 에 비교당할 레벨은 아니에요.
특히 가웨인은 스탯만큼은 최강급이죠. 가웨인처럼 고코에 높은 스탯에 그것도 공스탯이 더 높은 경우가 찾기 힘들어요.
Eirena Enchantress
13/02/07 11:0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우리에겐 염하형 아서가 있습니다.
액토즈는 무조건 염하형 기교 아서를 출시하라!!!!!!!!! (2)
우울한카즈
13/02/07 22:58
수정 아이콘
저도 기교 아서를 하고 무지막지한 후회를 하는 중입니다. 내가 왜 여캐라는 이유로 혹해서 기교를 했을까...
젭알 살려주세요...ㅜ.ㅜ
Cynicalist
13/04/08 13:4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것이 실제로 이루어 졌습니다...
13/04/08 13:58
수정 아이콘
아직 염하형 아서가 안나왔습니다!!
13/08/14 09:52
수정 아이콘
...... 이 글의 댓글들을 지금 보니 뭔가 아스트랄함이 느껴지는군요..

염천형기서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557 [기타] 박서의 주먹은 아직 날카로울까? [5] Love.of.Tears.10344 13/02/12 10344 2
50550 [기타] [퍼즐&드래곤] 허접한 유저의 연속이벤트 기간지내기~ [30] Meanzof6316 13/02/12 6316 0
50548 [기타] 김캐리, 백수에서 최초의 프로게이머, 최초의 게임 해설가로 서기까지. [19] 내려올9635 13/02/12 9635 1
50533 [기타] 데드 스페이스3 리뷰 [21] 저퀴8645 13/02/08 8645 0
50525 [기타] [WOT] 초보가 써보는 초보를 위한 팁 [6] Siriuslee6837 13/02/08 6837 0
50522 [기타] [프야매] 120패치후 08SK는 과연?? [19] 이즈리얼9947 13/02/07 9947 0
50518 [기타] [프야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격변 패치 그 이후 [43] SkPJi7544 13/02/07 7544 0
50517 [기타] 재미있는 읽을 거리 - 네이버캐스트 게임 대백과 [10] 화잇밀크러버8984 13/02/07 8984 0
50516 [기타] 모바일게임의 두 대세[퍼드] vs [확밀아] [55] 되는데요10266 13/02/07 10266 0
50515 [기타] [확밀아] 기교의 장, 그 고통의 역사 [46] 로트리버11207 13/02/06 11207 0
50514 [기타] 주간경향에 온게임넷 지역비하 화면 관련 기사가 실렸습니다. [14] 삭제됨8208 13/02/06 8208 0
50511 [기타] BJ 소닉입니다. 8차 스타리그 진행건으로 올립니다! [35] 소닉9566 13/02/06 9566 6
50506 [기타] 한 서버의 왕따 전사 [35] 이호철9171 13/02/06 9171 0
50501 [기타] 게임회사 뒷담화 - 국내편 모음 [11] 지게로봇정규직좀11157 13/02/06 11157 0
50494 [기타] 달무티라는 보드게임을 아십니까?? [53] Typhoon17498 13/02/05 17498 0
50492 [기타] [확밀아] 카드형 분류에 대한 추측. [9] Love&Hate8262 13/02/05 8262 0
50490 [기타] ASRock & Kingston 프로게임단 LG-IM 스폰서쉽 발표 [20] Gorekawa9517 13/02/05 9517 0
50487 [기타] 디스아너드 한글패치에 관한 씁쓸함. [13] 풍경13997 13/02/05 13997 0
50478 [기타] 2013년 게임 기대작들... [28] Neandertal8184 13/02/05 8184 0
50475 [기타] 사라져간 스타1과 어머니 [23] 마해보입시더8718 13/02/05 8718 1
50470 [기타] [확밀아] 당신의 확밀아는 행복하신가요? [18] Love&Hate10146 13/02/04 10146 0
50468 [기타] 2012년 올해의 게임들... [25] Neandertal8661 13/02/04 8661 0
50467 [기타] 게임회사 뒷담화~ [21] 지게로봇정규직좀11857 13/02/04 118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