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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6 17:11
모쿠자선수가 은퇴라니..많이 아쉽군요
하지만 s급 두명으로 출발이라...미드만 잘들어오면 다음시즌이 엄청 기대되겠네요... 헤르메스는 어디로갈까요 흠..
13/02/06 17:12
근데 원딜중 프로 실력이 될만한 애가.. 헤르메스랑..
요새 아마 최고 원딜이라는 캬하하나 피미르밖에 없어보이는데.. 피미르는 나진이랑 악연이 있고, 그나마 캬하하정도 일려나요? 나진 뱅은 울프랑 손 맞춘지도 얼마 안됐는데 좀 아쉽네요..
13/02/06 17:13
한가지 이야기하고 싶은건 관련 기사를 보니 차기시즌 시드 문제는 개인적으로는 특수한 상황인건 맞지만, 주지 말아야 한다고 보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13/02/06 17:17
3명이 나갔는데, 모쿠자 선수의 경우를 특수한 경우로 봐서 논의 중이란 말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그 이야기가 전혀 와닿지 않고, 너무 뜬금없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13/02/06 17:21
당연히 예선부터 해야죠.
시드 받고 싶으면 훈이나 뱅중 하나는 남기면 됩니다. 둘다 보내면 시드 날라가는건 알고 있을 것이고 알면서 보낸건 나진 선택이니 책임을 져야죠.
13/02/06 17:14
나이쓰!!!!!!!!!!!!!!!!!!!!
훈이 나간건 좀 아쉽지만 실력을 따진다면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었죠. 노페선수가 잘해주길 기대합니다+_+
13/02/06 17:14
결승에서 카메라가 훈선수 얼굴 잡아줄때 고개 푹 숙이는걸 보고 어느정도 직감은 했는데 오피셜이 나왔군요.
완전히 구 나진 쉴드와 다른 팀이 되었으니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13/02/06 17:14
모쿠자선수의 은퇴는 건강상 문제라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보고..
노페선수의 영입은 환영이네요. 훈 선수는 잘 모르겠고, 뱅 선수는 나가는 게 좀 아쉽네요. 아직 보여줄 게 좀 더 있다고 생각했는데. 선수들에게 행운이 있길 기원합니다.
13/02/06 17:20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단순히 아마추어에서 랭크 점수만 높은 선수보다야 나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당장 선수가 급한 팀이 있으면 영입할 수도 있겠지요. 다만 인터뷰도 그렇고, 경기 내용도 그렇고 그렇게 선호할 것 같진 않습니다.
13/02/06 17:20
훈은 솔직히 기량 상승은 힘들었죠.
뱅은 처음엔 괜찮은가 싶다가 어느순간 완전히 정체되더니 퇴보하더군요. 멘탈적인 문제였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시드반납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강수를 둔만큼 제대로 거듭나면 좋겠네요.
13/02/06 17:23
애시당초 예선도 통과 못할 팀으로 만든다면 시드 줘서 뭐할껍니까?
물론 이번에 문이 매우 좁아지는거야 사실이지만 ... 팀 개편이야 당연한 수순이네요.
13/02/06 17:24
최근 KT A의 정글러로 있었던 평판이 최악에 가까운 리셋선수가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네요
과거의 행적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어느정도의 사죄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글인데 다들 한번 읽어보세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2754339 사과글하나 쓰면 지었던 업보가 다 사라지는건 절대 아니라지만 늦게나마 진정성있는 글 쓴 노력정도는 인정해줘야되지않을까싶어서.. ps. 개인적으로 리셋선수 정말 별로 안 좋아했었고 최근에도 리신은 아무나 하나와 같은 거만한 말 적어놓고 해서 그 선수떄문에 전 KT A B팀 전부 안좋아했을정도로 까에 가까운 편이긴합니다
13/02/06 17:25
링크가 잘못된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워낙에 여태껏 해온 행동이 일관되서 본인이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한다 한들, 그걸 말끔히 씻어내는건 어렵지 않나 싶네요. 정말로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그 정도느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13/02/06 17:36
나진 들어갔다가 여론이 안 좋아서 나온 다음 자숙한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도 패드립 치고 다닌게 멀록이고, 이후 KT에서도 관리한다 어쩐다 하는데도 유동닉으로 장난질 친다고 구설수가 나왔던게 멀록이라서....
저것도 보나마나 새 팀 찾기전에 이미지 새탁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밖에 보이질 않네요. 멀록을 다시 보려면 오랜 기간의 반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3/02/06 17:25
나진쉴드 시드를 버리다니 악수같네요. 뱅같이 어린친구도 버리고...
다음 예선에선 제닉스 스톰 , SKT T1 1,2팀, LG-IM2팀, 고전파팀, 로코BBT팀엄청 많을텐데요 시드를버리다니 .... 다음번 대회도 12강체제로 치룬다는데 바늘구멍이에요... 프로팀중 몇팀은 무조건 NLB시작인데 ...
13/02/06 17:27
어차피 12강에 머무는 걸로 만족할 팀도 아니고, 대대적인 체질 개선 없으면 발전이 없을거라는 것도 대부분의 평이죠. 그렇다면 한 시즌 정도 추락하더라도 선수 교체 등에 신경 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13/02/06 17:32
코칭스태프의 결정일테니, 어느 정도는 이유가 있어서일테고, 단순히 기량적인 측면이 모자른게 아니더라도, 더 좋은 인재를 찾았거나 아니면 팀에서 서로 맞지 않는 걸수도 있고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13/02/06 17:44
제 생각에 뱅은 좀 많이 아쉽던데요. 윈터 세달가량 아무리 기다려봐도 나아지는 모습은 커녕
정말 포지션 너무 못잡아서 보통 한타순삭되는 그림이 많이나와요. 그게 지속되다보니 저도 좀 미련을 버리게되네요.
13/02/06 17:29
예선도 돌파 못 할팀으로 리빌딩한팀에게 시드는 아깝습니다.
아예 독하게 맘 먹고 팀 재정비하는데 오히려 박수 쳐주고 싶네요. 시드 때문에 억지로 가면 예전 섬머때 Im처럼 될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할려면 제대로 하는게 낫습니다.
13/02/06 17:33
12강체제라고 할때 나진소드,얼밤,군밤,kab,mvp오존,gsg,lg-im는 확정이라고 할때 kta는 맴버교체가 3명이상이냐 아니냐에 따라 갈릴테고
구 cj역시 3명이상이 나와 팀을 이뤄야만 됩니다. 4-5장이라고 보네요 이정도면 프로팀은 왠만하면 온챔입성가능할것같기도하고 ...
13/02/06 17:27
원년멤버로 이석진 대표와 막연한 사이일텐데, 팀을 뛰쳐나갈정도로 의견차이가 있었나보네요 훈선수.
잔인한 말로 하자면, 다른 팀을 구할 수 있을까 싶긴 한데 어쨌든 잘 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LOL판에 대표적인 캐릭터였던 모쿠자가 은퇴한다니 안타깝군요. 팀에서 코치라도 하면서 와치랑 노페 확찢 해주세요ㅠㅠ
13/02/06 17:28
챔스진출 2장의 빈카드가 최대 4장까지 늘어날수 있겠네요.
쉴드 상황을 보자면 시드주는건 아닌듯 보이고, CJ상황도 3팀 유지시 라이엇이 정한 규칙과 어긋나고 2팀으로 유지하자니 얼밤 군밤 맛밤 모두 시드가 있던 상황이니 거의 무조건적으로 한카드가 비는군요. 여러모로 신생팀 찬당하는 팀이나 2팀 꾸리고 있는 팀이나 희소식일수도 있겠습니다.
13/02/06 17:31
훈선수야 그렇다 치고 뱅선수가 나간건 좀 의외네요.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펼쳤는데 오히려 그래서 다른팀을 알아보고있는건지...그냥 나진실드에 있는게 나을것같은데.
미드는 아마포함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어떻게든 될거같은데 노페를 영입한게 좋네요. 좋은 정글러는 정말 구하기 힘들어요.
13/02/06 17:31
모쿠자선수가 게임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병마때문에 은퇴하게 되서 너무 아쉽습니다.
꼭 쾌차해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3/02/06 17:34
근데 신기한 점이
노페와 클템은 동갑이고, 월일까지 따지면 오히려 클템이 더 어린데 스킬정확도나 피지컬에서 노페는 탑클래스에 속한다는 거.. 클템이 자신을 노쇠한 사자라고 자칭하던데 노페 보면서 느끼는 게 좀 있어야 할텐데요.
13/02/06 17:37
클템이 초식 성향이 있어서 그렇지 이니시나 스킬정확도는 최상급이에요 ;;
클템하고 노페하고는 아예 급이 좀 다르죠..;; 보여준것부터
13/02/06 17:48
지금까지 수많은 역전 한타에 클템의 쉔이 핵심이었고
시즌2부터 얼밤팀의 핵심 이니시에이터였습니다. 노페가 아무리 뭐라 그래도 엠블 승률 20%는 도저히 쉴드 불가능한 성적이라 까놓고 검증조차 안된 정글러에요 거품낀 이제 나진쉴드 가서 자칭 영고 엑페+노페 최상위급 조합이니 한번 얼밤팀하고 붙어보면 알겠죠.
13/02/06 18:44
클템 쉔은 경기 잘 보시면 별로 안중요한 도발은 의외로 많이 삑살납니다.
근데 영혼의 한타때나 흐름 바꾸는 소규모 교전에서 미친 도발이 작렬합니다. 대표적으로 구 제닉스 스톰과의 경기에서 탑쪽 억제기 포탑 앞에서 3인도발 + 매라센도로 영혼까지 털어버린 경기라던가요. 은근히 도발 삑살은 많은편입니다.
13/02/06 17:53
클템이 리신을 못 다루다 보니 피지컬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처럼 알려져 있는데 인섹이라면 몰라도(인섹의 피지컬 능력만은 국내 원탑 수준이라고 봅니다.) 노페랑 비교해서 크게 차이나는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노페가 약팀에서 혼자 고분분투 하다보니 고평가를 받는거죠.
13/02/06 21:19
피지컬이 좀 딸리긴하지만
아직도 전 롤드컵에 스카너로 이즈리얼을 칼같이 땡기던 그 순간이 생각나는군요 순간적인 민첩성은 뭐 전혀 손색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워낙 초식이라 패기에서 지는느낌이랄까요
13/02/07 00:27
이렇게 말하는건 마치 엄마가 옆집 아들은 공부도 잘하고 여자친구도 있는데 너는 뭐냐 라고 비교하는 것 같네요.
각자 할 수 있는 일이 다른 것이고, 노페가 잘하면 노페를 칭찬해야지, 클템이 잘못한 건 아니죠;;
13/02/06 17:34
엑스페션과 노페 모두 안정적인 선수들이라 쉴드라는 팀명에 맞는 플레이가 나올것 같네요.. 그나전 훈은 예상했지만 뱅은 의외네요 한시즌정도 더보고 판단해도 될거같은데 말이죠 그브무빙이 굉장히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던 선수인데..
13/02/06 17:35
나진소드 / CJ얼 / CJ불 / CJ맛밤? / SKT1,2 / LG IM 1,2 / 제닉스스톰 / MVP WHITE / KT A,B / GSG + 창단을 기다리는 팀까지
정말 다음 시즌은 피터지겠네요...으아..
13/02/06 17:38
뱅선수는 아쉽네요.
고통받는 2명이 모였으니 시너지가 나겠죠? 노페도 엑페도 서로 만나서 춤을 출듯. 크크. 헤르메스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페도 있으니까요. 결국 돌고 돌아 또 미드가 문제네요. 국내 롤팀 제일 먼저 본게 mig edg의 wcg롤클라시코였는데 그 중에 훈, 모쿠자가 떠나가네요. 모쿠자 리신보고 연습한게 엊그제 같은데 지병이라니.. 건강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코치라도 좋으니 돌아와줘요.. 훈 선수는 좀 더 힘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팀 찾길 바라요. 비록 까긴 많이 깠지만 애정이 있어서 까는겁니다. ㅠㅠ.
13/02/06 17:40
노페 선수가 고통받는 멤버중에 하나라
약간 과대평가 된 느낌이였는데 좋은팀에 입단했으니 잘해줬으면 좋겠고 뱅은 왜 뺸건지 잘 모르겠네요 뱅을 빼고 마땅히 들어갈 원딜도 없을텐데... 나이도 어리고 피지컬 자체도 뛰어난 선수를..
13/02/06 17:52
훈은 나가는게 이해가 되는데 뱅은 좀 아쉽긴 하네요.
좋은 미드라이너만 구하면 쉴드도 완전 다른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02/06 18:00
솔직히 지금 아마중에 뱅보다 낫다고 말할 원딜이 있을지 미지수이기는 하지만
뱅 자체가 프로에서 생각보다 정체된 모습을 보여서 참...
13/02/06 18:01
섬머때는 뱅이 포텐셜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윈터와서 폼이 떨어져 보였는데 결국 나가는 군요. 어리고 피지컬이 좋으니 다른팀가서도 잘할듯 합니다. 원딜fa로는 헤르메스선수도 있고, 히로, 스브스, 로코도코 등이 있네요..
13/02/06 18:06
예전에 나캐리에서
꼬마가 로코도코에게 나진가는건 아니지 하니 자기가 나진가면 자기가 막눈 죽이고 자기는 모쿠자에게 죽는다고 했었는데, 이제 모쿠자가 없으니 막눈 죽이러 갈 가능성이 있을까요 크크
13/02/06 18:07
인섹 스페이스가 왔으면 했지만.. 노페정도면 쌍수들고 환영할 정글러네요.
성격도 무던하니 엑페와 잘맞을꺼같고 실드팀 이미지와도 잘맞는데.. 둘다 너무 순둥이 이미지라 미드나 원딜에 깡이있는 느낌의 라이너가 하나들어왔으면 좋겟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13/02/06 18:11
나진 실드 입단을 축하한다. 기존 팀 탈퇴 후 나진 실드에 입단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박정석 감독님 영향이 가장 크다. 군 복무를 공군에서 했었는데 같은 부대 6기수 선배로 박정석 감독님이 계셨다. 박정석 감독님은 늘 올바르고 곧고, 강직하게 생활하셨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생활을 할 때도 인격적으로 훌륭한 분이셨다. 그런 감독님의 인간적인 면에 끌려 나진 실드를 선택하게 됐다. 박감독은 인복은 타고났네요.싱선생 코치도 개인 친분으로 영입하고..
13/02/06 18:22
MVP에 GSG세명 들어갔습니다. 천주탑, 츄냥이정글, 이지훈미드로
봇듀오는 새로 뽑아서 MVP는 2팀 체제로 간다고 하네요. 코치는 이미 나간상태였고...클리어는 팀을 못구한거같군요
13/02/06 20:18
음 잘된것 같은데 클리어선수는 멘탈에 문제가 있어서.. 말이 좀 있었죠
근데 천주선수 럼블할게 아니면.. 차라리 봇이 낫지 않나요??? 이즈나 케잉하는거보면...왠만한 원딜보다 낫던데.. 그리고 이지훈 미드면 선칲은??
13/02/06 20:21
봇듀오를 구하는거면 전맛밤듀오를 데리고 오면 좋을 것 같긴한데..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는 mvp가는게 나아보이는데. 현실적으론 월급을 받는 팀에서 그렇지 않은 팀으로 가는거도 참 애매하죠..
13/02/06 18:31
그 경험이라는게 결국 또 선수 교체해야 하면 백지가 되니까요. 본선 진출하면서 얻을 상금이 절실한 팀이라면 모를까, 나진 정도의 팀이면 고작 챔피언스 본선 진출에 목마를 상황이 아니죠.
13/02/06 18:34
애초에 챔스 본선진출 자력으로 못 이룰 정도의 팀이면 12강에서 위로 올라갈 수도 없겠죠... 시드가 있으면 편하겠지만
목메는 것도 좀 그렇겠네요.
13/02/06 19:02
시드를 위해서 콘셀러드선수를 탑라인으로 보냈다가 1시즌 통짜로 날린 LGIM의 전례가 있죠.
시드보단 팀 구성을 더 확실하게 만드는게 맞다고 봅니다.
13/02/06 19:07
시드를 포기하는건 롤챔스포인트도 포기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콘샐을 대리고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롤챔스 포인트 포기에 혹시 12강 못들어가면 롤챔은 거의 탈락확정이라 이거 떄문에라도 어떻게든 시드유지를 할려고 하겠죠..
13/02/06 19:13
정작 그걸 위해서 콘샐을 대리고 있던 LG는 망했고
그냥 새로 생긴 소드는 롤드컵에 갔죠.. 지금 그냥 새로 시작하면 스프링+썸머를 챙길수 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 때문에 고민하다간 1년을 통으로 날릴수도 있죠..
13/02/06 19:19
모쿠자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또한 노페 선수의 건승을 기대하고 좋은 활약을 낼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ps. 그런데 모쿠자 선수가 은퇴발표가 아니라 형식상으로 7인 엔트리에 들어가면 서킷 포인트는 계속 유지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물론 모쿠자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 나진 게임단에서 대인의 자세로 풀어준 것 같지만 스프링 시즌만이라도 엔트리에 있어서 포인트를 유지하는게 (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단 50점 차이로도 진출의 여부가 결정될 수 있어서...
13/02/06 19:25
규정이 미비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좀 있어요.
나진 쉴드의 경우 이번 챔스에 총 7명이 나왔거든요. 엑페, 모쿠자, 훈, 뱅, 비닐캣 선수가 풀리그를 치뤘고, 시드 결정전에 울프와 라오칭 선수가 나왔죠. 그런데 3명이상으로 서킷포인트 유지를 시켜준다면, 만약 훈, 뱅, 라오칭 선수가 한 팀을 이룬다면 어느팀에 서킷포인트를 주어야할까요? 이기회에 규정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13/02/06 19:26
군밤에서 잭페를 데려와서 3페(액페+노페+잭페)를 만들고 기적같이 전승준우승... 은 쿰이고
훈에 모쿠자 선수까지 내보내는 마당에 굳이 뱅선수를 잡고 있을 이유는 없었겠죠. 이러니저러니해도 리빌딩(이란 말도 좀 그러네요; 거의 엎어버리는거니)하는데 확실하게 약점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13/02/06 19:46
제가 알기로 선수 3명 있어야 유지되는건 롤드컵 서킷포인트고 리그 시드는 따로 규정이 없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혹시 명문화된 규정이 있는건가요?
13/02/06 19:50
사실 프로스트, 블레이즈가 맛밤파이브를 대신해서 CJ에 들어간것이나
노페선수가 모쿠자선수를 대신해서 실드에 들어간것이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 댓글의 분위기가 정말 많이 다르네요. 역시 평소 이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13/02/06 19:59
글쎄요, 이걸 굳이 이미지 이야기로 가져갈 것까지는 없을 듯합니다.
팀 대 팀의 경우와 개인 대 개인의 경우는 다르고, 특히 김대웅 선수는 투병과 요양이라는 문제가 걸려 있으니까요. (김대웅 선수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13/02/06 20:06
1.모쿠자 선수는 많은 수혈이 필요할 정도로 큰 병을 앓아서 게이머 활동하기 힘듭니다.
2.CJ같은 경우는 원래의 CJ엔투스 팬들을 버리고 가겠다는 무브지만 쉴드 팬들은 이번 무브를 열렬히 반기고 있습니다.
13/02/06 20:07
음 그런가요?
CJ를 비판하시는 분들의 주된 이유가 기존에 있던 CJ선수들의 거취를 제대로 보장안해줘서라고 생각하는데.. 모쿠자선수의 병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모쿠자선수도 노페선수때문에 완치가 된다고 해도 나진실드로는 돌아올 수 없게 되었으니까 두 이적건이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했거든요. (은퇴를 생각할정도로 장시간 요양을 해야하는 병이라면 제가 틀렸겠네요) 괜히 어그로를 끌려고 하는 글은 아니었어요 ㅠㅠ
13/02/06 20:32
인벤 헌혈증모으는 글에서 모쿠자선수 손 사진 올라왔는데 퉁퉁 부었더군요
프로게이머를 하기는 힘들어보였습니다 그리고 cj는 기존 멤버가 나가는지 아닌지도 결정이 안된 상태에서 2팀을 들였고 실드는 다른 팀 구하러 나간다는걸 보내주고 이제 새로 구해야 하는 상황이니 많이 다르죠
13/02/06 20:19
쉴드는 기존의 팀을 유지한채로 거기에 다른 선수를 들여와 바꾸는 식이라면
아주부 맛밤즈 관련문제는 기존의 팀 자체를 밀어내는 것이라 성격이 좀 다른거 같습니다. 게다가 쉴드는 완전히 최근 경기력이 망가져서 사람들에게 실망을 많이줬고 다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경우이며 반대로 CJ는 처음에 욕먹었지만, 점점 나아지고 발전하는 경기력을 보면서 드디어 팬층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굳이 잘 성장해가는 팀이 있음에도 기존의 유명팀을 들여와 밀어내는 CJ의 행정에 맛밤즈를 응원하고있는 사람들이 분노한거라고 볼수있겠네요
13/02/06 21:13
CJ MIG 합병의 주로 쟁점?은
1. 팀 아이덴티디 문제 : 지금까지 해왔던 cj의 색이 사라지는게 아쉽다라는 의견 2. 기존 선수들의 문제 : 코칭스태프까지 인수함으로서 기존 선수들이 설자리가 없어질 것 같다, 3. MIG가 CJ에 들어간 건 동업자 정신을 위배한 행위다. 역시 애네들을 과거부터... 이번 나진의 개편은 1. 탑과 서폿 그리고 코치진이 유지. 익스패션선수가 섬머시즌부터 같이 팀을 이끌었기 때문에 연속성도 어느 정도 보장. 다만 기존에 edg의 명맥이 소드에 있는 막눈 선수 밖에 남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은 느낄 수 있음 2. 기존 선수들은 모두 새팀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혹은 방출) CJ의 경우 이 기간을 스프링 시작 전까지로 유보한 듯한 느낌. 개인적으로 mig 선수들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로코도코의 경우나 래퍼드 선수의 경우를 볼 때 이번 시즌 오프 기간 때 큰 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있음. 특히 성적이 안 좋은 양 팀 모두에 자극을 투여(정글 바텀 탑) 할 수 있다고 봄. 다만 그렇게해서 스프링 시즌 전까지 결정이 나왔지만 그 기간이 촉박해서 피해를 보는 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게 불안요소. 3.은 별로 할말이.... cj나 나진 모두 팀 전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팀정비를 한 것이고 구단 입장에서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이 시장에서 구단이 선수에게 해줄 수 있는 차선의 복지가 방출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네요.
13/02/06 20:31
비슷한거 같은데요.
그럼 훈선수랑 뱅선수, 라오칭선수는 어떻하나요... 계속 할려는 의지가 있는 선수들이였는데 안타깝네요. CJ가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경기력으로 팬층이 있다면 기존의 나진실드를 좋아하던 팬들도 있음을 알아주시길
13/02/06 20:53
프로는 실력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훈, 뱅, 라오칭은 좀 떨어진다는 게 공통적인 의견이었죠, 반면 CJ와 다른 점은 스페이스 낀시 라인은 아주부 봇라인에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고, 인섹은 막눈의 말에 의하면 세계 최고의 정글러죠. 롱판다도 꾸준히 싸는 모습을 보였지만 플레임과는 호각을 이룬데다 최근 나아지는 모습이 있었죠. CJ를 까는 사람들이 팬심만 가지고 까는 것은 아닙니다.
13/02/06 20:58
나진 대표가 말하길, 이 선수들이 도저히 고치치 못하는 문제점들이 있었고
그걸 고치려고 수없이 노력했지만 정말 고쳐지지가 않았다고 했어요. 게다가 선수들도 점점 그러면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의지도 나약해져서 나가기로 한거구요. 1년정도했는데 고쳐지지 않는다는건 정말 더이상은 어떻게 해주기가 힘든거죠. 그건 코치진뿐만아니라 선수도 엄청난 스트레스고 압박인거고, 즉 나진이란 팀 환경과도 잘 맞지 않는 걸 수도 있어요. 결국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한단 마음으로 재도전하는게 오히려 더 좋다고 선수 스스로도 판단한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결정이 어디 쉬웠을까요? 정말 같이 동고동락해왔기때문에 더 결정하는데 정말 어려움이 컸을거고, 오랜 고심끝에 선수와 감독과 코치진이 다같이 상의해서 결정하게 된거죠. 히로는 왜 굳이 소드를 떠나 트레이드를 원했을까요? 비닐캣도 왜 자신이 자진해서 코치가 되려고 했을까요? 모두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나진이란팀은 스스로가 팀을 놓지 않으면 절대먼저 놓지 않는다고 했어요. 지금껏 떠난 선수들 모두 스스로가 팀을 놓은 선수들이예요. 선수들도 괴로워요. 자신이 돈받는만큼, 코치나 감독이나 대표가 기대하는만큼, 또 팬들이 기대하는 만큼 해내지 못했을때, 정말 미안하고 자괴감들고 그럽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어떻게든 다시 재기해보자는 마음으로 달려봤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거죠. 이런 상황에 마냥 팀에 빌붙어 있고 싶을까요 선수도? 아니 명문 EDG가 어떻게 12팀중 8위안에도 못들고, 이어 치러진 하위리그에서조차도 참담한 성적을 받을수가있을까요? 솔직히 경기 잘하고 지면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폄하하지도 않아요. 근데 경기력 얼마나 끔찍했나요?; 이건 있던 팬도 돌아설정도의 실망스러운 모습인데.. 팬들의 실망만큼 선수들의 실망도 매우 큽니다. 그들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들을 이해 한다면 이번 결정에 오히려 찬성해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선수를 응원하시던 입장이라면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시면 될거라구 생각하고, 서로 함께 이루려던 꿈을 이루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 점은 안타깝지만, 나진과 떠나는 선수들 모두 절대 이번결정에 아쉬움이나 후회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분명합니다 그거하나만큼은. 모두가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을테니까요. 그들 모두가 함께 내린 결정이고 결론인겁니다. 이처럼 모두가 함께 내린 결론이기에 의지와는 상관없이 위기에 처한 맛밤즈건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볼수있겠네요.
13/02/06 21:06
전혀 안 비슷한거 같은데요.
이미 쉴드는 엑페말고는 실력적으로 무리다라는 것이 일반적이었죠. 팀 자체를 바꿔야 된다는게 거의 대다수였죠. 그러나 맛밤즈는 확실히 실력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다데는 나간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롱판다는 실력적으로 기다리기 힘들다였다면 미드 탑만 교체하고 맛밤즈를 뭔가 새롭게 바꿀려는 시도였다면 환영했겠죠. 그러나 프런트는 그냥 좋은선수를 영입했다지만 누가봐도 그냥 팀 2개 들여온거죠. cj가 얼불 그냥 선수만 영입했다면 냉정하게 선수들 다 경쟁시켜서 베스트로 선수들 새롭게 편성해서 새팀 꾸리면 말 안 나오겠죠. 그 와중에 떨어져 나간 선수들은 깔끔하게 풀어주는 것도 좋고요. 그러나 그냥 블레이즈 프로스트 2팀 가고 기존 맛밤즈는 말만 백업으로 남을 확률이 높겠죠.
13/02/06 20:44
잘모르지만 혈액관련된 질병은 대체적으로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해야하는 경우를 많이봐서
모쿠자선수가 계속 활동할수있을지 걱정했는데 아쉽네요... 치료잘하시고 많이 나아지셔서 빠른 시일안에 코치로써의 새로운 모습을 볼수있길 살짝 기대해봅니다
13/02/06 21:39
인터뷰 블로그 글 보니까 진짜 짠하네요. 기대치때문에 부담감을 느꼈나 봅니다.
그래도 성적이 안 나왔으니 동기부여가 안 된것일지도..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3/02/06 21:53
왠만하면 나진쉴드라는 이름도 바꾸면 좋겠습니다.
쉴드라 하니 방어적으로 운영하다가 어설픈 경기만 나오니 그냥 나진스피어 갑시다. 두 팀이 공격만 연구하면 더 화끈한 경기하겠죠.
13/02/06 22:10
사실 바꿀려면 소드 쉴드라는 명칭부터 ㅠㅜ 솔직히 촌시러워요 나진 e엠파이어 까지는 간지인데 뒤에 소드랑 쉴드가 붙으면 ㅠㅜ
크윽 로고도 바꿧으면 ...
13/02/07 00:19
인터뷰를 보니 실드라는 이름을 바꾸는게 좋겠네요.
어차피 기존 멤버도 거의 없으니 새로운 팀원들의 분위기에 맞는 팀명을 지어주는 게 맞겠네요. 왠만하면 공격적인 팀이면 보는 재미가 더 할 듯 하고요.
13/02/06 21:54
맛밤하고 실드의 차이점은 인섹이 남지 않고 맛밤으로 못나간다는 거죠
실드 엑페 울프 나머지 교체 맛밤 인섹 스페이스 나머지 교체 이렇게 갔으면 맛밤팬도 환영 했겠죠 근데 맛밤도 없고, 인섹도 없고 스페이스도 없죠
13/02/06 22:43
사실 맛밤즈가 성적대비 인기가 쩌는 팀이라 선수교체 정도만 해도 아쉬움이 컸을 겁니다. 특히 롱판다는 최근 기량이 급격히 올라가는 중이라 버리기엔 아쉽죠. 까고 놀리면서 미운정도 많이 들었는데... 하지만 받아들일 수는 있었겠죠.
가을야구 맛 본지 꽤 오래 된 팀의 팬으로써 비교하자면, 모기업이 FA 팍팍 질러서 전력보강 해주면 지금 정든 선수들 입지가 좁아지는 것은 아쉽지만 받아들이고 기쁘게 다음 시즌을 기다리겠지만, 기존 팀 버리고 잘나가는 지난시즌 결승진출팀을 그대로 가져온다고 하면 그건 싫을 것 같아요. 내가 응원했던 것은 팀 이름이 아니니까요. 뭐 CJ는 저같은 팬을 버리기로 결정한 것이겠지요. 그들 입장에선 그게 최선이었나 봅니다. 당연히 제 입장에선 최악이기에 짜증이 나는 거고..
13/02/06 23:54
짝페의 실드 응원할께요
개인적으로는 새로 들어오는 팀원은 박정석감독같이 자기 관리도 잘 하고 프로 마인드를 가진 선수를 뽑아서 현재는 조금 못할지라도 미래를 보고 뽑아서 키웠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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