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LOL Champions 조별리그 - 2무 4패 승점 2점 B조 6위]
vs CJ Entus 0:2
vs Najin Sword 0:2
vs MVP Blue 1:1
vs KT Rolster A 1:1
vs KT Rolster B 0:2
vs Azubu Blaze 0:2
[헛개수 NLB Winter 플래티넘리그 8강전]
vs 라스트두부즈 3:1 (승패승승)
[헛개수 NLB Winter 다이아리그 8강전-1턴]
vs LG-IM 2:0
[헛개수 NLB Winter 다이아리그 8강전-2턴]
vs LG-IM 2:1 (패승승)
[헛개수 NLB Winter 다이아리그 4강전]
vs Najin Shield 3:2 (패승패승승)
[헛개수 NLB Winter 다이아리그 결승전]
vs CJ Entus 3:2 (승패승패승)
총 세트 31전 16승 15패 51.6%
탑 : 클리어 - 봇라인에서 탑라인으로, 준수한 활약(총 17개의 챔프)
Most 1 - 신지드 5승 1패
Most 2 - 카직스 4승 1패
Most 3 - 이즈리얼 1승 2패
기타 - 이블린 2승
쉔 1승 1패
케이틀린 1승 1패
리신 1승 1패
미스포츈 1승
럼블 1패
갱플랭크 1패
엘리스 1패
바루스 1패
코그모 1패
코르키 1패
베인 1패
우르곳 1패
롤챔스 윈터 시즌 조별리그 12세트 중 10세트를 원딜로 활약하다, 마지막 121221 CJ Entus Blaze(舊Azubu Blaze-이하 Blaze)전에서부터 탑으로 올라온 클리어 선수입니다. 자유로움을 무기로 하는 GSG이니만큼 많은 챔프들을 소화했고, 그것이 온게임넷 무대에서는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으나 NLB로 넘어오며 좋은 모습,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귀한 역할을 해 냈습니다.
노틸러스 평점 ★★★☆
정글 : 솔로 - 팀을 위해 헌신한 그대에게 박수를(총 9개의 챔프)
Most 1 - 올라프 8승 2패
Most 2 - 녹턴 3승 4패
Most 3 - 쉔 3승 2패
기타 - 초가스 1승 1패
아무무 2패
리신 2패
이블린 1승
마오카이 1패
트위치 1패
NLB우승 후의 인터뷰 처럼 프로팀에서의 제의도 있었지만 팀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며 경기를 펼쳤던 솔로선수. 결국 NLB우승이라는 값진 쾌거를 팀에게, 그리고 자기에게 안겨 주었습니다. 그의 올라프는 분명 강했고, 팀과의 호흡도 매우 좋았습니다. 다음 시즌 주력챔프들을 조금만 더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노틸러스 평점 ★★★★
미드 : EasyHoon - 많은 챔프중의 진주 트페. 필승카드를 조금만 더!(총 10개의 챔프)
Most 1 - 트위스티드 페이트 7승 2패
Most 2 - 카서스 4승 3패
Most 3 - 라이즈 2승 2패
기타 - 신드라 3패
오리아나 2패
카타리나 2패
아리 1승
이즈리얼 1승
케일 1승
이블린 1패
역시 난전에 특화된 미드라이너, 이지훈 선수입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열리는 족족 픽을 했고, 그 결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원투펀지 역할을 해 줄 카서스나 라이즈의 승률이 준수하지만 확실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으면서, 조금의 아쉬움을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명실상부 NLB의 우승팀 미드라이너이니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간다면, 다음 시즌 좋은 환경에서 멋진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틸러스 평점 ★★★★
원딜 : 천주 - 봇라인으로의 성공적인 전환. 그러나 화염방사기를 쥐어주면 탑으로 갑니다!!(총 10개의 챔프)
Most 1 - 이즈리얼 5승 4패
Most 2 - 케이틀린 3승
그레이브즈 2승 1패
이렐리아 1승 2패
블라디미르 1승 2패
미스포츈 1승 2패
Most 3 - 럼블 2승
쉔 2패
리신 2패
기타 - 블리츠크랭크 1승
롤챔스 조별리그 윈터 초반 탑라인에서 안좋은 승률을 보였습니다마는, 그것은 팀 자체가 워낙 어려운 경기들을 해왔던 경기들이라, 어쩌면 데이터로써 크게 의미를 가지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롤챔스 윈터 Blaze전부터 봇라인으로 전환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탑에서의 기억들은 점점 잊혀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단, 천주 선수에게 럼블을 쥐어주는 순간 탑라인으로 스왑, 탑라인의 상대방은 패닉상태로 변할 수 있기에, 하나의 필승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밴픽에서 더욱 유리한 싸움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노틸러스 평점 ★★★★
서폿 : 만두어택 - 기분 좋은 경기 보여준 코치, 감사합니다(총 11개의 챔프)
Most 1 - 엘리스 5승 1패
르블랑 3승 3패
Most 2 - 룰루 3승 2패
Most 3 - 블리츠 1승 3패
기타 - 자이라 1승 1패
럭스 1승 1패
레오나 2패
피들스틱 1승
하이머딩거 1승
소나 1패
신드라 1패
롤 챔스 윈터 최종예선 인터뷰의 충격을 등에 업고 당당히 GSG의 멤버로 등장한 코치, 만두어택 선수입니다. 롤챔스 조별예선 초반 블리츠크랭크의 쉐도우복싱 그랩으로 그를 기대하던 이들에게 충격을 한번 더 안겨 주었지만, NLB로 넘어와서는 특유의 르블랑 서폿과 엘리스 서폿을 통해 그의 명성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NLB 결승 강타든 하이머딩거를 마지막으로 GSG에서의 모습을 마감하기로 했습니다.모쪼록 팬들에게 좋은 모습 들을 남기고 떠나는 거 같아 감사하고, 또 다른 곳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노틸러스 평점 ★★★★
봇라인 다전&승률
Most 1 - 이즈리얼 & 르블랑 2승 2패
Most 2 - 케이틀린 & 엘리스 3승
이즈리얼 & 엘리스 2승 1패
총평 - GSG. 화사한 설빔을 입고 다시 만나길
우주최강 로망을 이어온 GSG. 이번 시즌에도 초반 알 수 없는 경기력으로 꽤 어려운 롤챔스 조별시즌을 보내더니, NLB로 와서는 많은 팀들을 무차별 폭파하며 승승장구, 우승을 일구어냈습니다.
NLB에서의 우승은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다이아리그에 와서는 LG-IM 을 8강에서, Najin Shield를 4강에서, CJ Entus를 결승전에서 각각 격파하며, 프로팀과 붙어서도 결코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우세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실력을 증명해 냈습니다.
더군다나 결승전에서의 감동적인 경기는 팬들의 뇌리에 진정 최고의 경기로 각인될 것입니다.
비록 비시즌 시작하자마자 서포터인 코치선수의 탈퇴로 인해 밖에서 보기에는 조금 뒤숭숭해 보일 수 있지만, 다음 시즌 좋은 서포터, 확실한 선수를 영입하고,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등장할 GSG를 기대 해 봅니다.
아참, GSG가 가진 서킷포인트 100점은 결코 낮은 점수가 아니니, 많은 스폰분들의 고려 부탁드립니다.
GSG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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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따로 쓰기에는 애매해 글 밑에 이런저런 다르 곁가지들을 남기네요.
어제 슈스L 잘 다녀왔습니다.
신도림에서 걸어가는 게 낫다고 했는데 굳이 구로에서 내렸다가 조금 헤맸네요. 올 때는 신도림으로 넘어왔는데 비슷하긴 하더군요 흐.
나겜에 도착해서 적막한 한기를 살짝 느꼈습니다만, 회의실에 들어가 대기하면서 긴장이 조금씩 풀렸었네요.
회사 구경도 잘했고, 쫀듸기도 맛있게 먹었고 헛개수도 무지하게 많이 마시면서 준비했습니다.
이윽고 시작하게 되었고, 행복하게 했습니다만, 어제 돌아오면서, 또 지금 돌아보며 생각해보니 이불에 하이킥하는 멘트들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많이 아쉽습니다.
변명 하나만 하자면, 드립을 준비했다기 보다는 이러저러한 멘트를 준비했었고, 시청자분들이 본 경기 또 보고 5번 연속으로 아마추어들의 캐스팅을 들으시는데 지루하지 않을까 싶어서 조심하다보니, 저도 모르는 드립을 많이 쳤었네요. 변명이지만, 사과드리고 사죄 드립니다.
(사실, 심사에서 드립을 뭐라 하셨는데, 저는 나와서 피드백을 받을 때 까지 제가 드립친지도 몰랐었어요. 제가 워낙 재미없는 사람이라, 그런 강박이 안좋은 모습으로 나왔었나 봅니다. 된다면, 잘 고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연습하면서 "일단"이라는 나쁜 버릇은 알고 있었는데, "모습"이라는 나쁜 버릇은 이번 라이브를 통해서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제가 만약 하게 된다면, 부족하지만 노력해서 없애야 하겠지요. 제가 들어도 귀에 거슬리더군요 흑흑.
집에 돌아와 이제서야 다시금 돌려보니, 결국 한계가 참 뚜렷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힘내고, 선택 해 주시면 더더욱 뼈를 깎는 각오로 열심히 해야겠지요. (사실 전 이게 은근히 처절하고, 고프기도 하구요.)
행복하게 했습니다. 조금 긴장해서 아쉽지만, 이미 한 거, 이제는 후회 없이 기분 좋게 게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제가 피지알에 별로 댓글을 많이 달지 않아서.. 후폭풍은 많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흑흑.
아참, 다행히도 외모에 대한 딜링은 안당해서 안심하는데, 어제는 뭐 다들 열린 마음으로 봐 주셔서...
훈이 해설하냐, 인트마스터다 등등 후한 평들은 감사드립니다 ㅠㅠ
아참, 함께 한 나머지 네 분의 참가자분들 만나서 반가웠고 좋은 형, 동생들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럼 응원해 주신,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부족한 사람 하는 거 봐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10x 선비 사이트로 너무 극딜당하게 한, 제가 사랑하는 피지알에 계신 모든 분들께 누를 끼친 점(전 다른 커뮤니티도 사랑합니다. 피지알 중독일 뿐..) 사과드리며,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