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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5 14:18
지역연고제는 E스포츠에서 오랫동안 거론되었던 사안인데, 참 까다로운 문제이지요. 개인적으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시행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지역과 연계되면 단순히 그 지역의 팬을 확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지원과 각종 사업, 시장확보 등 여러가지 이득이 있으니까요.
여튼 맛밤팀을 버리고 프로스트-블레이즈를 끌어들인 CJ를 응원할 맘이 팍 사라졌습니다. 바램으론 맛밤팀 멤버들이 함께 어디로든 들어갔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맛밤팀 멤버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공석이 된 나진 실드로 맛밤팀이 가면 저로썬 더할나위 없을텐데요. 맘편히 CJ 깔 수 있을테니...
13/02/05 14:21
지역연고같은 경우에는 지역고등학교 운동부 영입같은게 있는데 e스포츠는 그런게 없잔아요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선수가 충청도팀가면 웃긴것 같기도 하고..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으면 연고가 아니죠....
13/02/05 14:25
맨유 유스에서 맨체스터 출신만, 바르샤 유스에서 바르샤 출신만 받는건 아니지요. 야구팀도 롯데 선수가 전부 경상도 출신은 아니구요.
13/02/05 14:27
e스포츠 종목자체가 축구나 야구처럼 몇십년 가는게 아니고 5년정도 잔아요 5년정도 수명을 가진 e스포츠팀을 지역에서 이 팀이 우리지역 우리동네 팀이라고 느낄수 있을가요?
13/02/05 14:35
몇년이 갈진 알 수 없는 일이지요. 스타처럼 10년 이상 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인간은 언젠가 죽을테니 지금 살고 있는 현재는 의미없단 것과 같습니다.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우리지역의 팀으로써 즐거움을 준다면 충분합니다.
13/02/05 14:40
세부적인 내용은 좀 더 생각해봐야겠죠. 어떤 팀이 어떤 지역으로 갈 것인지 정하는 것들은 걸림돌이 되는 매우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해결방안이야 찾다보면 나올테고. 문제가 된다면 아래 댓글처럼 지금의 인프라로는 지역팀들이 홈경기를 펼치기 힘들다는 부분은 곤란하겠지요.
13/02/05 14:43
제 개인적은 생각은 종목으로 연고를 지정하기 보다는 (도깽이님 말처럼 종목은 한계가 있으니깐요)
구단으로 연고를 정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종목이야 5~10년이 한계지만 구단은 진짜 20~30년도 갈수 있거든요(이미 10년 넘은 구단도 있죠.)
13/02/05 14:30
문제는 메인 대회가 서울에서만 열린다는 점이죠. 일년에 한 번 있는 지방 작은 대회들이 메인이 안되니까요.
이러다가 용산 나진 소드, 영등포 CJ 프로스트, 구로 KT B 이렇게라도 되야하나;
13/02/05 14:32
사실 챔스가 프로리그죠 머, 유럽 북미에서 하는 것도 사실 상 프로리그 일텐데 뭐랄까 서킷 포인트를 유치?해서 롤드컵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시즌이 되겠죠. 리그라고 불릴 만한 것은 풀리그를 해야 구색이 맞춰질테니 기업팀이 안정적으로 규모가 된다면 결국 챔스 자체가 프로리그화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스폰 당 2팀 씩 유지되고 있기에 따로 출격이 웃기다는 점이나 기타 등등 해서 풀리그 보다는 지금처럼 토너먼트 형태로 유지 될 수도 있겠구요.
13/02/05 14:44
정확히는 가레나는 대만지역에서 열리는 가레나 프로리그입니다. 대만/동남아에서는 라이엇이 아니라 가레나라는 기업에서 롤을 서비스하기 때문입니다(한국에서 라이엇 코리아가 서비스하는 역할만 가레나가 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대만/동남아- 가레나 프로리그(시즌2부터 존재. tpa가 짱먹은 바로거기...) 유럽과 북미에서 각각 챔피언스리그가 진행중입니다.
13/02/05 14:52
사실상 롤챔스가 프로리그죠.
북미, 유럽에서 열리는 Championship Series를 보시면 스프링, 섬머로 나누어놓고 각 시즌마다 8개팀 풀리그를 돌린 뒤에 순위를 매겨서 플레이오프로 각 시즌의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롤챔스와 거의 비슷하죠. 지금 롤챔스는 해외 프로리그 혹은 Championship Series에 준하는 위상을 가지고 있는데, 프로리그가 생긴다면 그 위상이 한풀 꺾일 것이고, 온게임넷이 그걸 두고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3/02/05 14:30
아주부의 다음 행보가 궁굼하기는 하네요.
과연 스프링시즌에 다시 팀을 만들어서 참가할지 아니면 이대로 포기할지.. 사실 쌍주부 운영하다 처음부터 아마추어 애들 뽑아서 다시 시작할려면 할맛 안날거 같기도 하네요 -_-;; 그렇다고 결승급 맴버들 구하기가 쉬운것도 아니고..
13/02/05 14:34
스타시절만 봐도 CJ는 에이스를 키우는 곳이지, 사는 곳은 아니였는데, 하물며 프로스트 같은 경우는 북미에서 평판이 안좋고, 양팀야 지금 약간 주춤한 상태인데 말이죠. 이 판이 더 커지는거야 환영입니다만, 기존 거품게임단 선수들 거취를 확실하게 챙겨줬으면 좋겠네요.
사실상 내팽겨지는거라면.. CJ안티하렵니다.
13/02/05 14:36
건웅만 안티가있지
클템이나 매드라이프 같은 경우는 인지도가 엄청납니다. 이번 롤챔스 결승만 봐도 트위치에서 7만명 정도 보더군요 -_-;; 아마 해외 인지도만을 따지만 얼밤과 소드가 최고일거라 봅니다.
13/02/05 14:39
cj가 외국에서 인기많을 이유가 있나요?? 국내에서만 인기좋으면... 라이트한 팬들에게 (경기만 챙겨보고 싸이트 활동같은거 안하는..) 프로스트가 인기 제일 좋잔아요
13/02/05 14:38
팀원 변동이 아니라 아에 기존 팀을 통째로 내치는 건 기존 팬들도 통째로 내친다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서 이후 CJ의 이미지가 어떻게 될지..
13/02/05 14:43
CJ는 언제나 부담감을 가지고 있겠죠.만약 얼불이 부진하다면 또 내쫓고 다른 팀 통째로 사오겠냐는 비아냥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13/02/05 14:49
부정적으로만 보시는분들이 많은것같아요
라이엇에서 시즌3 엔트리를 7명으로 늘린 마당에 저는 오히려 이번 팀개편이 팀 전력과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있다고 보거든요 현재 얘기 나온것으론 cj+아주부가 된것이고 방출얘긴 아직 어디에도 없는데 너무 앞서서 생각하시는것이아닌가 싶어요 저는 오히려 7명 로테이션체제가 되면 아주부 몇몇팀원이 더 위험해보이는데 ;;흠
13/02/05 14:57
네 그렇기 합니다.
다만 완전 생짜신인이야 후보선수로 남을수가 있지만 그래도 롤챔스 경험한 선수들이니 다른팀을 알아볼거 같습니다. 만약 갈때가 없으면 남을수 있을거 같긴합니다.
13/02/05 15:05
그건 맞춰보면서 로테이션의 방법과 그로인한 시너지 효과에 달린것같아요
만약 단순한 후보에 머무르지 않고 서로에게 시너지를 일으켜 한팀으로써 강해진다면 굳이 기존 선수들이 새팀을 찾을 필요는 없지않나싶어서요 감독의 역량에 달린 일이긴 합니다만 저는 일단 좋게 보고있어요 그리고 솔직히 후보는 아주부팀 선수들도 얼마든지 될수 있는건데 ;;
13/02/05 15:28
멤버 구성을 강현종 감독에게 일임했습니다. 강현종이란 인물의 제식구 감싸기 성향으로 볼 때, 기존 아주부 선수가 스스로 나가지 않는 한 인섹인들 주전은 어렵지 않을까요...
13/02/05 15:11
tpa 가 롤챔 우승햇을때 팀이 10명인가 그랬다죠
어떻게 이용하느냐에따라 더 강력해질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3/02/05 15:14
배이스는 얼주부 불주부 두팀으로 가되
부진한 선수들은 내치고 구멍난 쌍주부팀의 자리를 CJ의 우수한 선수들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갈것같습니다.
13/02/05 15:16
그런데 얼불 맴버 각자가 이미 연봉을 크게 받고 갔다는데
아마 그랬다면 애초에 계약을 안했을거 같네요 ;; 사실상 얼불밤 지금맴버 그대로 간다고 보면 될거같아요.
13/02/05 15:17
MIG가 CJ에 갈때 10명다 주전보장해주냐? 전맴버처리 어떻게 할거냐? 에 대해 이야기가 됐을텐데 궁금하네요.
특히 헬리오스가 굉장히 위험한 상태인데...
13/02/05 15:19
사실 인섹도 다야몬드 프록스를 만났다면 어찌될지 몰라서..
딱히 헬리오스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에게 졌다고 그게 위험하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다음시즌 다시 날라다닐수도 있고 오프더레코드 들어보면 헬리오스가 실질적 오더를 담당하고 있어서 불주부 맴버도 변경은 없을거라 봅니다.
13/02/05 15:24
딱히 한경기로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하면 또 이길수도 있는것이죠. 한두달 부진할수는 있어도 1년동안의 우승 클라스는 쉽게 버리기 힘들거든요. 마찬가지로 그 어떤 정글러 또한 1년 내내 잘할수 없는것이구요
13/02/05 16:57
윈터 들어가기 전만해도 초중반 게임을 풀어나가는 핵심은 정글이다라는말이 많았지만
애초에 그 정글의 활동범위를 규정하는게 각 라인전이라는측면에서 정글의 입지는 줄어들었다고 봅니다. 국내1,2위 다툰다는 인섹의 CJ가 4강에 못들었듯이 팀이 4강이라고 헬리오스가 4강급 정글러라는건 말이 안되죠.
13/02/05 17:14
단순 팀성적이 좋으니 우위라는 말은 아닙니다.
LOL이란게 오묘해서 1+2를 했는데 3이 아닌 2가 나올수도 있고 1+1 했는데 3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13/02/05 15:29
그런데 헬리오스는 4강에 갔죠
다른 8강 정글러중에 헬리오스보다 성적 잘낸건 클템하고 와치,카카오뿐이구요. 무엇보다 시즌 막판에 좀 부진했다가 짤라야 한다? 제가 보기엔 오히려 불주부를 망치는 길인거 같습니다.
13/02/05 15:46
그게 헬리오스때문에 4강갔다고 보긴 좀 그렇죠 영고 시리즈에 엠비션과 심지어 플레임까지도 합류한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지금 불주부인데요;; 단순 팀성적으로만 따지면 인섹보다 헬리오스가 뛰어난 정글러죠 그리고 헬리오스가 지적받는건 시즌막판에 부진해서 그런게 아니라 이번 시즌 내내 잘한경기가 손에 꼽을 정도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헬리오스 얘기가 나오는건 새 씨제이팀에서 백업으로 예상되는 선수가 다름아닌 국내최고의 정글러라고 뽑히는 '인섹'최인섭 선수이기 떄문입니다.
13/02/05 15:59
그래서 한시즌 더 봐야 한다는 것이지요.
지금 분위기는 한시즌 좀 망치면 바로 짤아야 한다니 이건 그냥 팀을 망치는거라 봅니다. 무엇보다 클라스가 있는 선수인데 ;; 인섹 선수도 지금이야 잘한다 잘한다 하지만 만약 한시즌 삽푸기라도 한다면 지금까지 보여준 클라스는 무시하고 짤라라 퇴물이네 인섹 진짜 인섹이네 이러면서 마구깔게 보이는데 이런거에 휘둘리면 안되죠 팀은 ;;
13/02/05 16:14
팔아야 된다는게 아니라 인섹이 cj소속으로 남는다면 이번시즌은 인섹이 백업으로 가는게 아니라 헬리오스가 백업으로 가는게 맞다는 거죠 같은팀이잖아요 같은팀에 한국 최고의 정글러가 있는데 지켜봐줘야할 이유가 아에 없다고 봅니다.
13/02/05 17:25
헬리오스를 더 지켜봐야한다는건 이미 섬머이후에 나왔던 말입니다.
레퍼드없는 헬리오스의 정글장악력및 동선이 현저하게 안좋아졌다라는 평이 많아지자 그래도 우승경력이라던지 팀의 위치를 봐서 더 지켜봐야한다는말은 그때도 있었죠.
13/02/05 15:19
CJ에서 인섹만 남긴다면 인섹딴팀못가게 붙잡아둔다 라는 생각도 드는지라 ... 정말 교체출전이라도 시켜줄지 ...
인섹만 남긴다면 인섹하나라도 확실히 출전보장해줬으면 좋겟어요... 근데 감독이 강현종이잔아 ...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 인섹의 정글센스만 쏙빼먹고 출전안시켜주면 ....
13/02/05 15:27
그렇다면.. 후보선수들을 제도적으로나마 강제적으로 출전시킬수밖에 없게 하면 어떨까나요?
(임의의 수)경기 연속으로 출전금지..라던가.. 팀당 교체 최소 한도수를 적용해서.. 그만큼은 의무적으로 교체를 하게하거나... 후보선수를 둔다는 가정하에 이들을 굴리기 위해선 제도적장치밖에 없을거 같네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후보라는 게 사실상 유명수실이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주전과 후보사이의 괴리감만 커질수밖에 없을텐데...
13/02/05 15:29
적어도 전 CJ 엔투스를 응원할 일은 죽어도 없을 것 같네요. 아마 인섹이나 스페이스 낀시 정도를 후보로 남겨서 돌릴거 같은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이 판에서 연습생은 거의 필요 없는 구조입니다. 3팀 체제는 이미 mvp를 보면 알 수 있듯 완벽하게 실패한 구조구요. 다음시즌부터 3팀 해제가 되면 모를까. 전 CJ엔투스 팀 자체를 절대 응원하지 못할 거 같네요.
13/02/05 15:48
후보 선수는 의미가 없죠. 국내는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 CJ선수들이 후보로 남는걸 감내할 가능성도 별로 없고요. 그리고 e스포츠의 지역 연고제는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보통 어떤 스포츠 팀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게 잡아야 5년인데, e스포츠판의 한 게임의 수명은 길어야 10년, 그것도 기형적인 흥행을 보여준 스1을 제외하곤 5년도 간당간당하죠.
13/02/05 16:01
개인적으로 이미탑급에있는팀 (프로스트) 탑에서 서서히 내려오는팀(블레이즈)..
바닥에서 점점올라오는팀 (구맛밤5).. 응원하는 맛도 맛밤팀이 훨씬 재미있었는데.. 아쉽네요.. 포텐만봐도 CJ는 대성할 팀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요즘 추세로 프로스트는 모르겠지만 블레이즈보단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13/02/05 16:36
인섹은 남아있어봐야 주전되는일은 없을거 같네요
시간지나면 헬리오스보다 잘하는 선수라는 생각이 안든다 라는 감독의 인터뷰나 코치의 인터뷰를 볼수있을거 같네요
13/02/05 17:02
CJ도 후보선수로 엠붑이나 이륙을 두고 여기저기 돌려보고 경쟁도 시켜보고 해봤지만 다 못버티고 그냥 나가버렸습니다.
후보선수로서 열심히해서 로테도 따내고 주전도 꿰차면서 경쟁하면 시너지가 있지않겠느냐 하는건 먼나라 소리죠.
13/02/05 17:57
엄청 부정적으로 보네요 전부...
일단 LOL은 아직 협회의 손이 닿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쪽의 문제는 뭐라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프로게임단이라는 것 자체는 결국 상업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가끔 보면 e스포츠에서 스포츠와 프로를 논한다면서 상업성은 빼놓는 경우가 많더군요. 하지만 결국 프로의 세계에서는 상업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아주부도 스타2로의 집중을 위해 커져버린 LOL팀을 포기했고, 그 LOL팀을 죄다 인수한 것이 CJ인 것입니다. 두 회사 모두 철저히 상업성에 따라 움직였다고 봐야죠. 기존 CJ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실력이 있다면 충분히 팀 자체가 옮겨갈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고지 개념은 좀 그렇죠. 일반 프로스포츠에서도 연고지 개념을 잘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e스포츠에서의 연고지 개념은 엄청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13/02/05 18:03
후원하는 기업과 뛰는 선수들이 상업적인것이지 지켜보는 팬은 아니기 때문이죠.
그들의 그런행동을 이해할순있어도 납득하는건 각자의 선택이니까요.
13/02/05 18:08
스타2에 집중하기위해서 아주부가 MIG를 포기한건 아니죠 ;;
사실 말로야 개인방송 문제 때문에 틀어졌다고 하지만 실상은 CJ가 아주부보다 더 좋은 조건과 대기업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이적을 했다고 보는게 좋겠죠.. 이미 계약기간 끝나기도 전에 CJ 이적설이 돈걸보면 아주부가 결별 보도자료 돌리기 이전에 CJ행은 정해져 있었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따지자면 아주부야 말로 MIG에 반년만에 통수? 비스무리한걸 당한 피해자죠...;;
13/02/05 19:11
MIG가 반년만에 통수..라니요..ㅠㅠ
엄연히 계약기간이 끝난거고 재계약 안할 거면 다른길 찾아가는 건 냉정하긴 하지만 통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13/02/05 21:00
팀에서 원치않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스폰측에서 원했을때 거부할 권리는 어느팀에나 있죠
통수라는 말은 정말 아니네요. 애초에 처음 팀 스폰할때의 계약조건,계약기간을 우리로선 알수가 없으니 가타부타 거기에대해선 말할 수는 없겠고 만약 통수를 당했다면 법적으로 문제를 안걸것같지도 않고요. 보도자료에서는 아주부tv방송의 견해차이로 인한 결별이라고했죠. 어디가 어디를 버리고 말고 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독 입장에선 아주부측과 이리저리 회의해보다가 이건 아닌것같아서 새 스폰을 구한것이겠죠. 설마 아무런 대안없이 선수들 다 집에 돌려보내놓고 그때부터 팀을 구해야 통수가 아닌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할말없구요;;
13/02/06 01:16
구 cj팀에대한 평가가 상당히 높네요
전 skt가 우승했던 그 외국대회에서 cj팀톡 보고 저게 뭔팀이여... 이런생각이들었고 게임 저렇게할거면 코칭스태프는 뭐하러있나 싶었습니다 그후에도 불화설이계속있었는데 그팀이 포텐이 있다? 선수들의 포텐은있을지언정 그팀수명은이미다한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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