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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2/04 23:58:34 |
Name |
알콜부이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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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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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LOL] 행운의 LOL 챔스 결승 관람후 경품수령! (자랑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알콜부이 입니다.
lol 한국런칭 1년 기념으로 했던 lol수기 공모가 있었던것은 lol을 하시는분들은 다들 아시는 내용이실텐데요.
그냥 동서와의 에피소드가 있어 수기 공모를 하였고 당선되어 샤코 스킨을 받았더랬죠
부끄럽지만 인상깊었던 에피소드 10선에도 뽑혀서 제글을 읽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동서와 어쩌구저쩌구.. 뭐 그런내용이죠 네..)
챔스 섬머때도 유료좌석으로 동서와 함께 결승전 관람을 했었고 윈터때도 꼭 같이가자고 약속을 했었더랬죠
하지만.. 이번 윈터 결승은 30분만에 전석 매진.. 포기하고 낙심하고 있었는데...
라코에서 직접 전화가 와서 좋은 수기내용 감사하다며, 저랑 동서를 초대한답니다!! 그것도 R석으로!!
동서지간에.. 밤 10시가 넘어 전화로 신나서 시끌시끌.. 난리 법석을 떨었더랬죠
결승전 당일 표를 받기로 한 한대앞 스타벅스에서 표를 수령후 경기 관람하고 입장!!
32m의 어마어마한 스크린에 놀라고.. 또한 빔프로젝터의 화질에 또 놀라고
프레쇼 오프닝에 나온 거의 호응이 없어 외로와 보였던 이름모를 여가수(혹시 이 가수 이름 아시는분?)에 안스러움을 느끼고
1경기 소드의 압도적인 모습에 놀라고
2경기 프로스트의 기적의 한타와 또한 그것을 이겨내는 소드.. 그리고 쌍동이 포탑 앞 트페 존야에 전율하고
3경기 랜덤픽 트런들과.. 무너진 얼주부의 멘탈에.. 안타까워 햇네요
또..
막눈가 와치의 눈물.. 또 승자를 진심어린 포옹으로 축하해주는 얼주부의 모습에 감동하며..
나이 40이 다 되어가지만.. 내가 게임을 좋아하고 e-sports를 좋아함을 다시한번 느끼며..
돌아가려는 데.....
경품 추첨결과가 스크린에 나타납니다..
뽑기운이 극도로 없는 저.. 평소같으면.. 지난 섬머결승때와 같이 내가 뭔경품이야? 생각하며
그나마 사람없을때 빨리 나가자며.. 휘릭 나가버렸겟지만..
그날은 왠지 그냥 쭉~ 추첨결과를 봤네요 그런데 132번? 응? 132번? 와아아아!!
SteelSeries 7H Gaming Headset - Fnatic : xxx, xxxx, xxx, 132, xxx, xxx
정말.. 이번 챔스 결승 시작부터 끝까지 행운의 연속이네요
고이고이 모시고 와서.. 아직 포장도 못뜯고.. 고이 모셔두고 잇습니다
이번 챔스결승 관람하게 된 계기부터, 끝까지. 정말 작지만 저에게는 큰 행운의 연속이었고
lol이라는 게임과 선수들과 라코와 온게임넷 덕분에 큰 기쁨을 느끼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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