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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5 18:44
안하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뭔가 잭선장이랑 안맞는 챔프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모든 선수가 모든 챔프를 우수한 수준으로 다룰 수 있는건 아니긴 한데 그게 하필 이즈리얼이라는게 너무 큰 약점이긴 하네요. 결구 이즈밴..
13/01/25 18:44
리퍼디 나간 다음부터는 변화에 소극적으로 반응해서
자기들 잘쓰는 챔프만 쓰다보니 실제 경기보면 블레이즈 챔프 예상은 쉽게 가능하게 되었죠
13/01/25 18:47
저도 요즘 선솔라리 정글 짜오 많이 하고 있는데...라인전,갱킹 잘 하는데 한타 페이즈에서 궁을 도저히 못 쓰겠네요.
모든 넉백형 기술을 가진 챔프의 숙명이겠지만,진짜 영웅에서 역적되는게 순식간이더라구요-_-;
13/01/25 18:54
어제 멘붕 경기보고 누가 나가도 이상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나갔군요... 어제 마지막 경기 써렌더 타이밍은 경기중에 싸움이 생기지 않고는 도저히 나올수 없는 타이밍이라...
13/01/25 18:53
앰비션 선수 본인은 라이즈를 베스트 픽 중 하나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어째 중요경기마다 앰비션 라이즈 나와서 졌던것만 생각나는건 왜인지... 프로스트전 4강도 소드와의 국대선발전도 m5와의 경기들도. 앰비션 선수가 명성에 비해 초반갱에 엄청 잘 당하는 편이고 커트를 자주 당하는 편인데 잘하는 팀 상대로는 늘 비슷한 패턴으로 말렸단 말이죠.
13/01/25 18:58
녹턴이 잡히긴 했지만 쉔, 트페 궁이 다 빠졌기 때문에 푸쉬받는 바텀은 앞으로도 계속 푸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불주부 쪽에서도 최소한의 피해로 세이브한 것으로 보입니다.
13/01/25 19:03
1/13/16 특성으로 시작을 하면 안그래도 기본공격 5무시인데 도란방패까지 하나 뽑으면 10을 무시할수있죠.. 룬이상의 효과입니다. 체젠도있고..
도란방패 하나 갖추는거 좋아보이네요.
13/01/25 19:06
무덤 꿀이기도 하지만 푸쉬메타 꿀이기도 하죠. 약한 라인전을 푸쉬메타로 잘 가려온 셈이었으니까요.
푸쉬메타 안먹히고 부침을 겪다가 돌진메타 만들고 좀 가려봤으나 다시 또 한꺼풀벗겨지고....... 영원히 반복될듯-_-;
13/01/25 19:03
시즌2때도 현돌 안가고 하오골-점화석트리 타던 고수페퍼인데 하오골이 없어지니 도란방패-점화석으로 트리를 바꿨죠 크크크 싸움에 필요없는 템은 안산다는 패기의 템트리.. 그래서 시야석도 안사는 고수페퍼.. 크크크
13/01/25 19:04
팬심에 말하는거지만 라간에게 밀린다면 플레임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되고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되네요 팀원이 된지 얼마 안됐는데 아직 막눈급의 탑라이너하고는 멀어보이네요 좀 더 성장해야겠네요
13/01/25 19:07
선솔라리 신짜오는 초반부터 빠르게 싸움을 유도하고 다이브까지 생각해둔 아이템트리입니다.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난 아이템은 맞지만 지금같은 2AP상대로는 군단의 방패가 압도적인 효율이긴 합니다.
13/01/25 19:10
단순히 신짜오만 가져온게 아니라 조합도 잘짜온게 쉔 + 트페라서 신짜오가 이곳 저곳 다니면서 시비걸고 다니기 좋고 다이브 유도하기도 좋습니다.
13/01/25 19:11
역시 보면 볼 수록 느끼는건
얼주부 >= 나진소드 > KTB >= CJ >블레이즈>=LG IM 이정도인거 같네요 괜히 선수들이 CJ가 무섭다 하는게 아니였군요... 어떻게 보면 대진 운도 굉장히 중요한거 같\네요 크크 경기 재밌네요
13/01/25 19:33
능구렁이 100마리 좋은 표현이네요 크크크
그냥 플레이만 봤을때는 쏭의 장점이 뭔지 모를정도로 A급 기량을 고루 갖추고 있는 무색무취의 플레이어라는 느낌인데 노련하다 해야되나 아무튼 싸우지 않고 유리함을 점하는 방법을 항상 연구하는거 같아요
13/01/25 19:14
와; 방금 녹턴 궁은 녹턴발사 느낌이 났고 쉔 도발도 진짜 잘들어 갔는데
꾸역꾸역 잘큰 블라디 + 라이즈의 힘은 진짜 굉장하네요. 솔라리가 초반에 좋은 아이템인건 맞지만 2AP상대로는 역시 군단의 방패가 진리입니다.
13/01/25 19:16
미포궁의 적정선을 잘 지켜서 안물리고 다 들어가게 해야하는데 너무 뒤에서 쏴버려서 거기에 초승달 휩쓸기까지 들어가서 이건 망한 궁이었네요
13/01/25 19:16
류선수 트페 스킬트리가 R을 하나만 찍고 17 18에 R몰아주는 스킬트리를 쓰네요
16레벨인데 R이 1개고 Q,W,E가 전부 다 마스터네요..
13/01/25 19:19
미포 유저로서 스코어 너무 궁 타이밍을 모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궁을 쓰네요
타이밍이 계속 아쉽네요 방금은 평딜해야하는 상황이었죠
13/01/25 19:23
그 전보다는 확실히 좋았었지만 4강때도 딱히 좋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듣기 싫었습니다.
그런에 오늘은 그렇지는 않네요.
13/01/25 19:21
룬방벽은 순간 누킹이 좋은 AP 챔프에게 좋은 마방템이 아닌데
지금같은 광역 + DPS AP 챔프에겐 최고의 카운터 아이템이죠. 지금 신짜오의 솔라리 + 군단의 방패 때문에 죽이기가 쉽지도 않고 앞의 쉔 + 신짜오의 CC를 뚫고 미포 트페의 딜을 끊어내기 좋은 조합도 아니고요.
13/01/25 19:25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미포가 타워를 때려서 깨다가 잘못 물려서 게임 역전패가 나올지도 모르고 다이브를 하기에는 불주부 화력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지금처럼 가엔이 안정적으로 나왔을때 바론 + 가엔으로 다이브를 시도하는게 좋습니다.
13/01/25 19:25
블레이즈는 작정하고 장기전 가는게 누누케이틀린 믿는것도 있겠지만
라이즈가 여눈을 한개 더갔어요 ㅡㅡ; 저거 스택 다시 다 채울 작정인거같은데.. kt는 마나무네 나오기 전에 게임 끝내야됩니다
13/01/25 19:28
세라프+마나무네는 라이즈가 부릴 수 있는 극상의 사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결국 볼거같긴 하네요.
저기에 밴시나오면.. 음..모든것을 파괴하는 라이즈가 될듯
13/01/25 19:28
완전 망한 한타로 봤는데 희생자가 누누 한명뿐이었네요.
바론은 어차피 줘도 상관없었는데 가엔을 한명도 못뺀게 치명적입니다. 이제는 가엔 + 바론 + 템빨로 다이브해서 억제기를 하나씩 밀 수 있습니다.
13/01/25 19:33
으음.. 블레이즈 다음경기는 꼭 잡아야 하는게 일단 KTB랑 전적이 이러면 3:0이 되는거거든요
공케증? 뭐 이런 거 스토리짜기 좋아집니다 그럼
13/01/25 19:34
라이즈가 마관이 전혀 없고 블라디 심홀도 아직 안 나와서 생각보다는 라이즈 딜이 약할지도....
(수호천사+룬방벽만 해도 마방이 좀 되죠)
13/01/25 19:37
IEM에서 배워온게 블레이즈는 고작 서폿이 드는 도란방패 하나였고
IEM을 구경한 KT는 다이아몬드프록스의 짜장과 경기운영을 어느정도 배웠다는 기분이 드네요
13/01/25 19:37
라이즈 마관이 없는게 무척 아쉽네요. 라이즈 주캐라서 많이 하는데 저정도 후반에 마관아이템 하나도 없으면 생각보다 딜이 잘 안박힙니다. 탱키하게 가는것도 좋았는데 블라디도 워모그를 간 상태에서 굳이 라이즈가 딜이 떨어지는 템빌드인 대천사에 워모그를 갔다는 것은 좀 아쉽네요. 공허의 지팡이라도 하나 있었어야 됬을것 같은데요.
13/01/25 19:38
잭패러보 만으로도 감당이 힘든데(후반을 위해 초반을 버리는...) 헬리오스까지 구멍이니 엠비션하고 + 플레임은 허리가 휘네요.
하여튼 엠비션은 라이즈는 안하는걸로.........본인이 좋아하면 뭘하나 나오면 필패인데
13/01/25 19:39
오늘은 잭패 구멍아니였죠 라인전 잘 이기고있었고 한타때 포지션도 진짜 잘했어요ㅜㅜ
반대로 스코어는 미포로 라인전 진짜 삽질하고 미포 허공 궁만 4번은 본거같은데 팀원들이 차려준거 줏어먹었죠
13/01/25 19:51
구멍은 아니었지만, 초반에 룰루에게 죽는 장면은 좀 아쉬웠고, 탑에서도 거리유지를 잘못해서 신짜오에게 이니시 당해서 한타 개시와 동시에 죽어버려서... 좀 아쉽긴 했네요.
13/01/25 19:40
신짜오라는 챔프가 만능은 아닐진대,
뭔가 '블레이즈'의 현재 상태와 딱 맞아떨어지는 맞춤형 뭔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뭐라 설명하지는 못하겠는데 IEM 부터 그런게 느껴지네요.
13/01/25 19:40
사실 이번 게임은 정글의 차이가 제일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블라디-라이즈하기에는 역시 룬 방벽이 좀 압박인 감은 있네요. 그리고 플레임은 확실히 라인전은 탑급인데 한타에서는 늘 좀 아쉽네요. 블라디도 후반 한타는 결국 유체화키고 옆에서 들어와서 궁 써야 하는데
13/01/25 19:42
자꾸 뒤에있다가 한타이밍 늦게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워모그에 존야가 있는데 패기있게 선진입해도될텐데.. 쉔 도발이 많이 부담됐나 봅니다.
13/01/25 19:42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제 프로경기에서 공격적 정글러로서 녹턴은 다시 생각해봐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녹턴이 갱킹이 좋아도 한타비중이 너무 부족해요..거기다 결정적으로 녹턴이 가지고있었던 장점은 와드무시갱킹을 제외하면 더 좋은 정글러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사실 와드무시갱킹도 대회버전이야기지 온라인버전은 렝가가 버프받아서 살아돌아왔거든요..
13/01/25 19:44
전 아직은 여전히 좋다고 생각해요.단,룰루궁이나 쉔궁이 있다는 전제하에..
불끄고 말파이트 들이박기,오리아나 공배달은 두 챔프가 유행이 지나는 바람에...
13/01/25 19:44
케잉누누, 블라디, 라이즈 모두 극후반 캐리용 챔피여서 후반가도 모르겠다 싶었는데, 좀 아쉽게 됐네요. 헬리오스 선수가 짜오에 비해 제대로 해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13/01/25 19:53
전 그런면에서 결국 국내탑팀이 될건 나진소드라고 봅니다.
연습하는 기계인 타팀과는 결국 차이가 날 거라고 봐요. SK는 마이틀리의 구멍을 메우고 와야...
13/01/25 19:52
그리고 이번경기는 별로 없었지만, 이참에 얘기해보자면 전용준 캐스터는 롤 캐스터로서는 너무 단점이 뚜렷해서 어울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이건 스타의 오랜 중계로 인한 단점이라고 할수 있는데 스타크래프는 1:1 게임이기 때문에 경기에 승리한 선수를 부각시키기가 대단히 쉽고 스타만들기도 아주 쉽습니다. 승리가 곧 개인의 승리기 때문이거든요. 근데 롤은 5:5 팀게임입니다. 개인의 승리가 팀의 승리와도 맞고 팀이 잘해줬기 때문에 가장 화려한 역할을 한 선수가 빛날 수 있는거거든요. 그런데 전용준캐스터는 스타중계의 버릇때문인지 화려한 역할을 한 선수만 집중시키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렇게 띄우고 부각시키다보니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리로 쏠리고 결국 집중당하지 않은 다른 선수에 비해 조금만 실수해도 그 선수에겐 혹독한 비판이 날아오죠. 결국 독이 되어 안티가 생기는건 선수뿐입니다. 그렇게 스타로 띄워졌다가 지금 재평가받으면서 잭송장이니 뭐니 비아냥을 받고있는 잭선장이 첫번째 마루타(...)였고 두번째 마루타가 스코어 라고 생각되네요. 뭐만 하면 KDA 타령으로 노데스 타령하다가 지난주에 혹독한 재평가를 당하고 몸사린다면서 까임의 대상이 되고있죠. 선수 개개인을 띄우려 하지 말고 팀 전체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잭선장과 스코어 안티의 절반은 전용준캐스터가 원인이라고 봐도 이상하진 않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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