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22 18:36
모쿠자 선수가 아파서 일단은 지금만이긴 하지만
오늘 하는 이 나진 실드라는 팀은 사실상 구 EDG에서 보면 나진 훈 혼자 남은 팀이네요. 나진 소드도 EDG로 보자면 막눈 혼자 있는 팀이니, EDG의 운명은 참 묘한 면이 있네요.
13/01/22 18:38
라오칭이 제 6의 맴버 비슷하게 온건지 정말 단순 모쿠자 퇴원시까지만 선수인지 아니면 모쿠자 교체될지 모르겠네요. 쿠자형 빨리 나아라
라오칭보고 롤갤에서는화석이라고 하더군요
13/01/22 18:39
라오칭 선수.. 솔랭에서 하는 모습 보면 상당히 미숙하던데 좀 걱정입니다. 초가스 파열 적중률, 아무무 붕대 적중률 전부 낮던데.. 갱킹 루트도 좀 단순한 편이고 타이밍도 날카로워 보이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아무리 합류가 빨랐다 해도 장기적으로 계속 연습해 온 GSG 선수들보다 호흡이 맞을리는 없고.. 오늘 경기는 GSG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좀 높아보입니다.
13/01/22 19:51
모쿠자의 건강을 기원하지만, 실드의 문제는 오더이기도 한 모쿠자라 생각했는데 어쨌든 픽과 인베에서 가져온 유리함을 잘 가져간 실드네요
13/01/22 19:59
모쿠자 선수가 빠지고 쉴드가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박정석 감독도 고민을 할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훈선수도 기량이 더 올라오지 않는다면 모쿠자선수도 교체가능성이 있는데 안 바꿔줄 이유도 없겠구요. 쉴드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느낌입니다.
13/01/22 20:03
후우, 아쉽다.
레드(미포), 그린(아무무), 블루(쉔), 핑크(알리스타.......) 나머지 하나는 옐로나 블랙이 나왔어야 하는데 또 블루인 라이즈라니.....
13/01/22 20:09
방금 라오칭 선수의 아무무도 마관 셋팅이었던 것 같은데!
잠깐 다른 곳 보다가 와서 놓쳤는데.. 룬 세팅이 어땠었나요? 빨간색에 마법 관통 +9.1 이 정도만 살짝 보였어서.. 흐흐
13/01/22 20:52
액티브가 쉴드니까여..
무라마나는 공격적인데. 사실 미드 ap 실종에는 이것도 하나의 원인이 아닌가 싶어요. 카직스 제이스가 선여눈에 무라마나가고 딜하는데... 미드 ap 는 기껏 마나 올려봐야 쉴드라니 -_-
13/01/22 21:01
클리어가 나겜에 사과라고 써놓은 글 보면 참 그렇죠-_-; 경기가 재밌어서 점점 챙겨보게 되긴 합니다만 아직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진 않네요; 클리어랑 베스트3 말고 만두어택도 레전드였다곤 하지만 대리경력이 있고;;
생각해보니 KT 스코어도 대리경력 있는 게이머인데 스무스하게 잘 묻어간듯
13/01/22 20:59
후반가면 아무무 + 미포와 라이즈의 존재감이 있어 쉴드가 결국은 이기겠구나 했는데 이렇게 교전을 승리하네요...
타워까지 있는데도 녹턴발사에 앞비전이동까지...
13/01/22 21:02
후덜덜 할것같긴 합니다.
엑스페션은 누구를 상대로든 최소한 버티는 게 가능한 라이너이고(사실 김치롤 삼대장의 탑솔러 말고는 엑스페션이 피지컬로 찍어누를 수 있다고 봅니다.), 원래 탄탄한 봇라인에 페케+인섹이 맵을 휘저어놓으면.......
13/01/22 21:01
확실히 훈은 피지컬이 모잘라보이는게 눈에 보이네요. 중간중간 딴짓하다가 정확히 보진못했는데..
마지막에 생존기 다날렸는데 혼자있는건 참 뭐라해야할지..
13/01/22 21:02
저도 그부분이... 천주선수가 탑솔러 출신(이라기엔 럼블 풀리면 탑 하더군요)의 원딜러라 그런지 교전상황에 있어서 공격적으로 달려드는 면이 정말 좋네요... 난 죽어도 일단 킬은 다 뽑아놓고 가겠다... 그 4명사이로 비전이동해서 결국 두명 잡아내고 죽었죠
13/01/22 21:01
방금 경기는 확실히 훈이 중간마다 아쉬운 점이 보였고, 그걸 바로 캐치해서 중반 이후에는 미포 버리고 라이즈만 일점사 하는 GSG의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13/01/22 21:04
GSG 정말 굉장히 날카롭네요
어떻게 봐도 저상황에서 타워를 뚫고 들어가는건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기가막히게 빈틈을 만들어내고 또 더 기가막히게 빈틈을 파고들어 내는군요 아주부류의 게임들이 방패였다면 아니 국내 롤판이 방패류의 게임이였다면 이 팀은 예리한 칼로 상대를 화려하게 후벼파는군요 정말 매력이 넘치는 팀 인거 같습니다
13/01/22 21:07
일단 피지컬 센스 좋은 선수들이 결국에는 잘 될 것 같아요. 아주부 응원하지만 운영만으로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보고 앞으로 CJ와 GSG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13/01/22 21:19
웅이 이제 잘하다보니까 팀을 패배로 캐리하는 원딜이 사라진 것 같네요 크크
웅 도도갓 스코어 잭선장 스페이스 임프 헤르메스 나진뱅 파라곤 등등 다 밥값은 하는 것 같네요 히로가 조금 미묘한데 KT A 멤버 모아놓고 보면 제로랑 히로가 그나마 낫지않나 싶어요
13/01/22 21:11
녹턴 이즈중에 누구를 줄까 했는데 녹턴이네요...
이즈 두번의 궁극기사용과 4명사이로 비전이동이 임팩트는 강했지만 처음 암울할때 미드에서 라이즈 잡은게 이번에 가장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13/01/22 21:14
하긴 카오스 2랜/3셀 팀전에서 게임시작하고 2랜뽑은후 포즈하고
그 2랜으로 조합짜느라 한세월보내는걸 생각해보니 픽밴에서 저런 장고가 이해되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