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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1 01:45
얼주부의 운영이 일단 지난 롤챔스 실드전과 같이 타워를 줄 듯 말듯 버티면서 잭스를 키우는 것이네요.
문제는 그 때는 매라가 저렇게 죽어나가질 않았다는 것.
13/01/21 01:46
이즈랑 누누의 템트리가 정말 신기하고 무섭네요.
이즈는 완전한 딜템에 누누는 버프와 빠른지크로 공속을 뽑아내고 너프된 공속템을 안가서 더 극딜이 나온다는게 정말 무섭네요.
13/01/21 01:47
참 재미있는 아이템 선택 같아요. 저렇게 가서 누누가 아무 것도 못하면 정말 암울해지는데도, 가기만 하면 그 순간의 화력 증강이 장난 아니더군요.
13/01/21 01:46
롤드컵 결승전때 생각나네요. 스스로 기가죽다보니 멘붕해서 게임이 망해가는 현상... 어린 선수들이다보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특히 빠른별이 그런 면에서 멘탈이 좀 약한듯.
13/01/21 01:50
바론은 먹혔지만 2차타워를 지켰고 잭스가 CS를 차분하게 챙기긴 했습니다.
이제 맵에 챙길 오브젝트는 타워밖에 없기 때문에 M5는 타워를 밀어야 하는데 애니비아로 어떻게든 지키고 블리츠로 변수를 만들면 역전이 가능하긴 합니다.
13/01/21 01:50
다른 해설이 이정도 편파해설 했으면 짜증났을텐데 로코가 하니까 감정이입하면서 보게 되네요 ㅠㅠ 매라밖에 모르는 바보.........
13/01/21 01:52
원래 골드 아이템을 시즌2에도 딱 필요한만큼(황금의 심장 말고는 아예 안 갔죠.) 가는 성격이었는데, 시즌3 와서는 아예 안 사더군요. 오히려 루비 시야석을 빨리 가는걸 더 선호하는거 같아요.
13/01/21 01:52
로코 그냥 계속 나겜 해설로 있었으면 좋겠네요.
발음, 성량, 비방용 단어, 멘탈관리 등등 케이블 쪽에서 활동하기엔 부족한게 많지만 지금의 나겜에는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흐흐
13/01/21 01:53
한국어만 익숙해지면 괜찮은 해설이라 보는데... 정 안 되면 영어 해설로 써보는건 어떨까 싶더군요. 요즘 해외 유저들도 나이스게임TV 찾아보기도 하니까요.
13/01/21 01:54
골드 차이가 7K 인것도 치명적인데 현재 상태가 조합 상성상 최악입니다.
잭스는 누누 + 라이즈 프하 때문에 힘을 쓰기 힘들고 맵을 장악하고 한명씩 당겨서 게임을 풀어야 하는 블리츠는 집밖을 못나가고 있죠.
13/01/21 01:57
에드워드 선수는 공격 21 특성에 골드 수급 룬 없이 주문력 중심 룬도 썼었죠... 그러니가 소나 용맹의 찬가에 녹아나더군요. 파워코드까지 맞으면 거의 황천길이고요.
13/01/21 01:58
최근 겐자, 다리엔, 프록스가 영 제 몫을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제 몫을 하니까 그때 그 느낌이 나네요. 허허... 블레이즈마저 진다면.. 이번엔 aAa도 없는데 WE가 막아주려나
13/01/21 01:58
오늘 매라의 블리츠는 진짜 심해의 블리츠 저리가라 할 정도....
겜빗 선수들이 그만큼 그랩 각을 안주고 잘 피하기도 하구요 3경기가서 지더라도 2경기는 좀 이겨줫으면 좋겠는데
13/01/21 01:59
라인전 단계에서 불리한거를 한타로 뒤집어 엎던게 나진소드 vs 아주부였다면, 지금 경기는 그냥 라인전 단계에서 이기고 동등한 한타 능력으로 이겨먹는군요.
13/01/21 01:59
오늘 얼주부가 픽에서 패기를 부리기도 했지만 GG가 굉장히 잘하기도 했습니다.
매라 블리츠 그랩 컨디션을 논하기 전에 M5가 다 피했죠.
13/01/21 01:59
라이즈가 뒤쪽으로 텔포 타고 간 것은 결과적으로는 잭스에게 빨리 물려서 전장을 이탈하는 계기가 되어서 딱히 좋은 상황은 아니었죠.
문제는 블리츠가 레넥, 누누를 바루스에게서 떼어 놓을 수가 없다는 것....
13/01/21 02:01
크리스마스 펑펑 놀고 스폰서 구하던 M5가
예선에선 천천히 시즌3 메타를 익히더니 4강에서 프로스트를 셧아웃 시켜버렸네요. 역시 잘해요
13/01/21 02:04
진짜 이건 정말 한국팀들이 다 볼려 보면서 연구해야될 가치가 있는 듯... 한국의 메타와는 다른게 많이 보이기도 했고 대단한 장면도 많이 나왔어요.
13/01/21 02:02
탑은 엇비슷한가싶지만 나머지 미드/정글/원딜에서 다 밀리고 서폿에선 그냥 매라가 최난조
거기에 만회할만한 한타집중력도 떨어졌네요
13/01/21 02:05
자벨 3신기로 원래같으면 궁 - 딜 넣고 죽어야할 ad누커들이 딜을 블클로만 한정시키고 탱덕훌 가다보니 중반까진 딜은 딜대로 나오고 죽지도 않는 ad누커 부루저가 되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극후반까지 가면 짜장은 몰라도 레넥은 그냥 궁쓰고 썬파 궁데미지로 비비는 정도 밖에 못하죠.. 오늘은 그냥 프로스트가 너무말려서 엠파이브가 이상한 템트리를 가지 않는 이상 너무 어려웠던거구요..
13/01/21 02:02
요 2일간 저희가 자만한거였어요.
쟤네 펑펑 놀고 기본기만으로 겜하는건데.... 한 몇일 적응하고 쟤네 뭐잘하는지 파악된 순간 상대가 안되네요.... 올라프 쉔 미포 밴....
13/01/21 02:03
클템이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하게 지는 모습 롤드컵 결승 이후로 처음 보네요. 진짜 얼주부는 클템에 따라 경기력이 좌우되는지라...
13/01/21 02:03
- 러시아는 태음력(율리우스력)을 사용하는 나라다보니 서방의 태양력보다 13일 뒤로 밀려난다.
그래서 러시아 크리스마스는 매년 1월 7일이 된다. 여기에는 역사적 유래가 있는데, 슬라브 정교의 전신이었던 동방정교회는 옛 동로마제국의 국교로 현 터키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발달한 기독교 중 하나다. 1500년대 말까지는 동방정교회와 가톨릭 등 전 기독교계는 로마시절부터 내려오던 율리우스력을 따랐으나 가톨릭의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의 제정에 의해 1582년 동방정교회를 제외한 서구세계가 개정된 그레고리력을 사용하게 됐다. 율리우스력은 그레고리력보다 매년 11분이 늦어 현재는 총 13일로 차이가 벌어졌다. 이 때문에 율리우스력을 쓰고 있는 동방정교회권은 크리스마스 등 전통행사들을 서구보다 13일 늦게 맞고 있다. 이곳 크리스마스 축제의 가장 큰 행사는 서구와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해당하는 ‘사첼닉’이다. 러시아의 크리스마스는 옛 소련시절엔 무신론 원칙 때문에 없어지다시피 했으나 91년부터 소연방의 해체이후 가장 큰 축제가 되었다. 러시아에도 산타클로스가 있다. ‘데드 모로자(얼음 할아버지)’라는 러시아 산타클로스가 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가 아닌 12월 31일에 온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러시아 산타클로스는 ‘스네구르카(눈의 아가씨)’라 불리는 여자 파트너와 함께 다닌다는 점이다 ------------------ 블로그에서 퍼와봅니다.
13/01/21 02:03
그러니까 1경기 4란두인을 왜 한거냐... 어휴
진짜 결승에서 프레이느님이 건웅을 호되게 혼내줬으면 좋겠네요. 실제로도 그럴 것 같고... 원딜이 탱템 갈 필요 없다 그전에 딜해서 녹이면 된다는걸 몸소 보여줄거 같은 느낌
13/01/21 02:03
GBG는 말그대로 이틀만에 시즌3 거진 파악한 것 같아요
이틀전만 해도 썬파카타에 털리던 팀이 지금은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13/01/21 02:03
블레이즈가 m5한테는 프로스트보다 유리 하다고봐요. 상대전적도 IPL합치면 2:2죠 아마.. 라인전이 블레이즈가 프로스트보다 조금이나마 너 강하지 않을까 싶네요. 탑이나 미드요.
13/01/21 02:06
그런면이 좀... 프로스트는 최정상급 팀 답지 않게 기이하게 라인전이 약한면이 있습니다. 그걸 한타로 커버한다는게 대단하긴 한데... 누구랑 싸워도 이기기는 하는데 압도적인 적은 거의 없었으니깐요. 상성상(?) 안좋다고 해야 되나 M5와는 그런 면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13/01/21 02:04
매라 블리츠는 다시 봐도....
상대가 잭패라서 당해준게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겐자 고수페퍼 프록스... 아무도 안당해요 아무도... 오늘도 잭패는 상대 블리츠에 타겟팅 수준으로 끌려왔고 -_-
13/01/21 02:07
어떻게 그렇게 잘 피하는지.
아무리 lol이 팀 케미가 중요한 게임이라지만 갬빗을 보고 있으면 선수 개개인의 피지컬 역시도 엄청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3/01/21 02:09
매라 블리츠가 못했다기 보다는... 저쪽이 잘 했다고 봅니다. 적어도 1경기 중반까지는 댕기는 장면도 꽤 나왔습니다. 레넥톤이라서 킬을 못줬다는게 함정... 그 후로 자신감이 날아가기 시작해서 2경기가 되니깐 상실-_-;; 솔직히 2경기 라인 스왑은 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댕겨도 궁 키고 걸어나가면 되거든요..
13/01/21 02:06
블리츠 선픽 자만인가요?
메라선수 정말 실망입니다 프로일수록 중요한 경기에 더 침착한 픽밴으로 게임을 50%는 가져간다고했는데 블리츠 선픽이라뇨??? 당연히 2경기는 최소한 비등비등하게 싸울줄 알았는데 이건 좀 아니죠 국내 최고라는 타이틀을 가진 팀인데 너무 실망이네요 너무 자만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랭겜도아니고 프로경기에. 그리고 이번 경기에 결승에 가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데 블리츠 선픽은 참 ... 1경기에 블리츠를 안써본것도 아니고 너무 실망시럽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13/01/21 02:06
본격적으로 대회 출전하면서 연습하기 시작하면 겜빗 게이밍이 시즌3에 와서도 강팀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조별리그가 워낙 별로긴 했어도 27분만에 게임을 끝내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안 죽었구나 싶었는데 오늘 대단하긴 하네요.
특히 다이아몬드프록스 선수가 가장 인상적이었고, 에드워드(고수페퍼) 선수도 자기가 잘 다루는 챔피언의 위력은 장난 아니라는걸 보여주었고 알렉스 이치 선수는 완전체 같은 모습이긴 합니다..
13/01/21 02:09
전 겐자선수 무빙만봤는데 정말 예술이던데요
바론앞에서 싱드가 물었는데 물리면서도 딜하면서 도망가다 얼주부 캐릭들 뭉쳐있는데에 오히려 다시와서 스나이핑하는게 인상적이었어요
13/01/21 02:06
뭐랄까 실력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상성이 안 맞는 상대와 싸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롤드컵 결승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네요.
내일 출근 때문에 결승을 보지 못해서 아쉽긴 합니다만, 불주부가 승리 할 것 같네요. 제 예상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13/01/21 02:07
방심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생각한데로 '한국에서 유행하는 최신 템트리를 알려주마!' 라고 말하는 듯한 탱템 도배에 심지어 4란두인. 그렇게 철벽을 쌓으면 이길꺼라고 믿었는데 그 계산이 완벽히 빗나가면서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잭스픽, 블리츠픽.. 픽에서부터 혼란이와서 가장 익숙한 챔피언을 위주로 고르다보니 얼주부의 가장 큰 무기인 폭넑은 챔프폭을 활용한 조합싸움에서 밀렸다고 생각합니다.
13/01/21 02:11
1경기 짜오의 말도안되는 궁과 근접딜러들의 피관리, 무빙보면 그냥 실력으로 이긴거 맞죠
2경기야 기세를 좀 타서 일방적인 경기가 나왔는데 이걸 방심이라고 할수도 없고요
13/01/21 02:07
생각해보니까 아주부의 논타게팅스킬을 겜빗이 거의 하나도 안맞은거 같은데요?
매라 그랩이나 초가스 파열이나 애니비아 냉기폭발 다 제대로 들어가는걸 못본거 같은데... gbg 피지컬 괴물들의 위엄인가요?
13/01/21 02:09
다이아몬드프록스 선수 움직임 보면 정말 놀랍죠. 벽과 파열을 예측해서(그것도 한 두 걸음 이동해서 최소 범위 밖으로만 이동하는) 피하는 움직임이 정말 좋았죠.
거기다가 겜빗 게이밍 선수들 나이가 전체적으로 많이 젊죠. 다이아몬드프록스와 알렉스이치 선수는 92년생인걸로 알고, 에드워드 선수는 아직 20세가 안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13/01/21 02:09
이렇게된이상.. 겜빗 세계를 제패하고 우물안 개구리인 우리들을 반성하게 해다오!!
그리고 롤드컵을 얼주부가 제패하면........ 시즌1의 TPA모드;;
13/01/21 02:09
샤이선수는 선 페이지를 간거봐서는 트포를 염두한거 같습니다 (말렛은 가격대비 효율이 최악이라..) 너무 망해서 중반 딜로스 상쇄시킬려고 몰왕검으로 간게 결국 탱도딜도 안되는 애매한 상황이 되버렸네요 이미 너무 잘큰 라이즈 이즈한테 무용지물이 되고 극악의 상성을 보이는 누누/얼어붙은 심장을 코어템으로 가는 라이즈까지 존재하다보니 더더욱 그렇게 된거 같고요... 누누가 선픽되고 잭스를 막픽으로 고른거봐서 잭스장인인 만큼 자신있다고 생각한거같은데 완벽한 패착이었습니다.. 건웅갓의 바루스는 내내 뭘한지도 모르겟고 매라는 너무 컨디션이 안좋네요 클템도 초반부터 짜장한테 정글루트 다읽혀서 허둥지둥대다가 전라인이 패망하는 요소를 제공했고요..
13/01/21 02:11
템을 탱도 안되고 딜도 안되는 템으로 가는 것은 탱도 되고 딜도 될때까지 버티기 위해서죠.. 근데 그게 안되게 애니비아가 망했다는게 함정..
13/01/21 02:14
시즌3 잭스에 라인스왑까지 프로스트에서 한시점에서 생각해보니 선 페이지 트포(혹은 말렛)트리를 간다는거
자체가 무리수가 아니었나 싶어요 차라리 선자벨로 그냥 e셔틀하다 서풍가는 모습이 나았을텐데..그게 안되는 상황이 전개되긴했지만 그렇게 전개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서는요..
13/01/21 02:09
커뮤니티마다 이래저래 많은 평가들이 난무하는 중에 다들 공통의견이 그거네요. '우린 왜 알렉스만한 미드가 없나'...
국내 미드라이너들 분발합시다 어헣
13/01/21 02:11
순간적으로 지나가면서 봐서, 잘못본거인줄 알았는데.. 레딧반응을 보니 맞는거 같네요.
다이아몬드프록스가 안좋은뜻의 제스쳐를 한거 같아요. 플레이보고 반햇는데... 갑자기 기분이 싸해지네 이녀석들 봐라?..
13/01/21 02:11
컨디션이 안 좋은건지 오늘 정말 다 최악이었습니다.
빠른별 애니비아 궁으로 cs 먹는 것외에 뭐한지 모르겠고 매라는 존재감 완전 제로 클템은 라이너가 이 지경인 상황에서 뭘 딱히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안타깝지만, 프로스트가 자칫 자만할 수 있던 시기에 자극을 받고 더 열심히 연습하게될거라고 좋게 생각하렵니다.
13/01/21 02:11
항상 누군가의 슈퍼플레이가 나와야 겜이 풀리던 프로스트가 이번에는 GBG에게 완벽히 막힌 느낌입니다.
그냥 GBG가 프로스트의 탑제외 전라인 상위호환같은 느낌이네요. 월클팀으로 가려면 묵직한 느낌이 있는 안정감 넘치는 팀이 되어야 하는데 프로스트는 그런 점에서 아직은 많이 부족한 듯 싶네요. 또, 제가 안정감있는 팀을 선호하기도 하고요. 이래서 레퍼드 있던 블레이즈에게 많이 기대를 했었는데 섬머 4강 방심 이후로 훅 가버리고ㅠㅠ 아직까지 한국 3강 중에 안정감을 주는 팀이 없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13/01/21 02:12
보통 아주부가 불리할때 자주 선택하는 전략으로 네명이 웅크리고 한명이 캐리할만큼 왕귀해서 돌아오는 전략을 자주 선택했었는데
이게 잘 통했던게 한타에서의 오더가 명확해서 들어오는 한명한명을 잘 물어죽여서 가능했는데 알렉스이치의 천재적인 전술적인 움직임이나 다이아몬드프록스의 환상적인 짜오궁 활용이 그런 프로스트의 장점을 산산조각 내는군요.. 특히 아주부의 저런 무빙은 신짜오의 궁에 자주 봉쇄당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맛밤파이브와의 경기때도 그랬고 왠지 프로스트의 카운터가 신짜오같은 느낌이 드네요..
13/01/21 02:12
해외대회에서 블리츠 서폿 쓰면 비웃음이 많은데 (엘레멘츠 심지어 미스테이크 조차 -_-;;) 매라가 한번 보여주면 깜놀하겟지? 라고 생각했던게 부끄러워지네요... 그랩은 각을 안만들어주고 억지로 날린 그랩은 피해주면 되는거군요.
블리츠를 쓰느니 피들이 더 좋다 라는 말이 오늘 경기를 통해 이해가 좀 가네요. 안먹히는군요. 블리츠...
13/01/21 02:18
정말 기가막히게 잭스랑 애니비아의 딜을 혼자서 몰아 가져오면서 프로스트의 딜의 반을 끌어오고 거기다가 피는 피대로 얼마 달지도 않았죠
반면 gg의 나머지 넷은 차분하게 앞에서부터 녹여주고
13/01/21 02:20
개인적으론 서로가 서로를 문게 아닌가 싶었어요
잭스가 회피기로 스턴을 가운데 넣을수만 있었다면 한타 전체그림은 바뀔수도 있지않나 싶었는데 라이즈 끊으려고 빠지다보니 그냥 딜싸움이 되버렸으니
13/01/21 02:23
성장도가 라이즈>잭스인데, 라이즈의 화력이 교전 시작 후 잭스 한명한테 집중됐다는 점에서 그렇게 썩 좋은 효과는 아니었지 않나 싶었어요. 이미 그 전에 차이가 많이 벌어진 상태라 못 이겼던 거라고 보구요. 사티레브님의 말씀도 맞는 것 같네요.
13/01/21 02:23
애니비아가 갑자기 측면에서 딜을 받고 당황해서 얼음벽과 궁만 쓰고 뒤로 쭉 빠져버렷죠
그덕에 딜을 거의 못넣었고 잭스도 라이즈 따라 갔지만 사실상 라이즈피 반도 못뺐고요
13/01/21 02:18
건웅갓은 정말 균형자인지... 모두 멘붕하니 혼자 잘합니다
마지막픽은 각자 가장손에익은 픽을했지만... 사실 시즌3메타도아니었고 제이스럼블 이런조합들도 살아있고 했는데...뭔가 홀린듯한 두번째경기 픽이었습니다 그리고 알렉스 이치등 유럽 미드라이너들은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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