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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8 19:42
이게 좀 슬픈게.. 건웅갓처럼 스코어가 어글을 좀 끌어줘야하는데 스코어는 앞에 나오지 않는지라..
하긴 탈진 칼같이 걸었는데도 2/3피가 빠졌으니 공포감을 느꼈겠지만요. -_-;
13/01/18 19:45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2441033
별거 아닌데 나진 막눈 선수와 나진 프레이 선수가 일부로 던져버릴 수도 있습셉습..
13/01/18 19:45
과연 애니자르반의 흥망은 어떻게 될런지...
자르반 서폿은 개인적으로 참 좋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공속 증가가 애니와는 관계없지 않나요ㅠㅠ
13/01/18 19:50
탑 cs는 또 스물스물 벌어지고
미드 cs는 이미 확 벌어지고 있네요... 라인전 자체에서 이렇게 차이가 날줄은 4강 직전엔 정말 몰랐네요
13/01/18 20:02
미포 뭔가요?
짤 없이 죽었다 생각했는데 딜 다하고 살아갔네요. 카직스 이렐 리신이 분명히 미포를 물었다고 봤는데 도도리아는 뭔가요?
13/01/18 20:04
타릭 버프 + 스턴 + 탈진 삼박자가 칼같은 타이밍에 들어갔고 타릭이 몸으로 비벼서 고립 안뜨게 하면서 상대 스킬샷 미스를 유도했습니다...만
사실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13/01/18 20:05
아주부내전보다 못한게
라인전자체를 나진소드가 압살하는 상황에서... KT B 자체가 라인전을 벗어난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운영을 걸어야하는데 그게 아주부 두팀에 비해 현격하게 떨어지는데다가... 전략자체의 완성도도 너무 낮네요
13/01/18 20:06
지난 1~4경기와 이번 1~2경기 현재까지 본 소감은
1. 막눈과 라간은 막눈의 압승 2. 쏭과 류의 대결은 쏭의 압승 3. 와치가 잘한다고 하긴 애매한데.. 카카오는 존재감이 없음. 그냥 KT B가 이긴 1경기 제외한 나머지 5경기는 전부 그냥 기본적으로 차이가 나는 느낌이라 할말이 없네요..
13/01/18 20:07
케티비 vs 소드의 문제가
케티비는 기본적으로 소드한테 라인전을 진다는 걸 감안하고 플레이하는데 있다는 것 같습니다 라간의 이렐은 절대 탑을 찍어누를 수 없는 챔피언인데 계속 이렐을 픽하고 있고... 라인전이 밀리면 뭔가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야하는데 그게 기본적으로 소드한테 하나하나 다 읽히고 있습니다. 사실 이게 나진소드가 엄청난 운영을 하고 있다는건데... 케티비가 못한다고만 보일정도로 안타까운 경기입니다.
13/01/18 20:08
지금 소드의 운영은 스무스하게 찍어누를정도로 굉장한 운영을 보이고 있는데...
케티비가 상대적으로 못하는 것 같아서 소드의 운영이 빛이 바래지는게 좀 안타깝네요 라인전이면 라인전 운영이면 운영...모두 소드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 같습니다.
13/01/18 20:10
그냥 얼주부, 불주부, 소드가 풀파워로 한게 아니였다.. 가 아니면 이미 설명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격차가 수요일부터 계속 보이는..
13/01/18 20:13
그때도 한국에서 쏭보다 잘 한다고 단언할 수 잇는 미드는 아주부 둘 뿐이었어요.
나진 팀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상대적 저평가가 심하기도 했죠.
13/01/18 20:17
쏭이 처음 데뷔할때 처참히 패배를 준.. 상대를 생각해보면, 프로겐, 토이즈 같은 세계최고의 미드라이너였죠.
저는 소드팀이 창단될때 , 처음 나오는 선수치고는 평타이상은 해줬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발전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생각했었죠.
13/01/18 20:10
서폿 자르반이면 CS를 못먹고 엄청나게 가난한데 공템을 두르고 있는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게다가 바텀에서 흥한 상황도 아닌데 저렇게 공템을 가고 있는건 더더욱 이해가 안되요.
13/01/18 20:11
타워에게 안맞았어도 라이즈에게 죽었겠네요.
라이즈가 탈진 끝날때까지 스킬을 아끼다가 탈진 빠지자마자 카직스에게 모든 스킬을 퍼부었네요.
13/01/18 20:12
kt b는 라간도 라간이지만 카카오가 정말 못하네요;; 수요일의 녹턴발사를 포함해서 오늘도 존재감이 하나도 없네요. 라간이 이렐밖에 고를수없고 밀리는 상황이면 탑에 살면서 도움을 주던가 성장형 정글러를 선택해서 상대 정글을 압도하던가 해야되는데 아무것도 못하네요. 류도 얼마전까지 구멍이라고 불리던 쏭에게 계속 밀리는 모습이구요. 신생팀이 4강까지 올라온건 충분히 좋은 성적이긴 하지만 12강에서의 포스를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 거품론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13/01/18 20:13
지금 KT 선수들 표정은 이미 '엄청난 벽' 을 느낀 표정이네요.. 겜 끝난듯 합니다.
3,4경기 내리 이기고. 5경기 블라인드 이기고. 데스매치 블라인드까지. '4경기를 한판도 안지고' 연속으로 이겨야 KT 진출 4경기중 1경기만 이기면 무조건 소드 진출이에요..
13/01/18 20:14
개인적으로 역빠체 하던 시절 빠른별 보는거 같네요.
대세픽 소화하는건 물론이고 뭘할지 모른다는건 진짜 엄청난 압박감으로 다가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빠른별의 우세를 점쳤겠지만 요즘 기세로는 순수라인전으로는 절대 꿀리지 않고 픽상성에 따라 쏭이 압도하는 모습도 보여줄거 같습니다. 근데 사실 프로스트의 강점은 모든 라인이 유기적이고 정글러 라이너 호흡이 최상이라 개개인 라인전 + @ 로 봐야한다는게 함정...
13/01/18 20:14
쏭은 잘하면서도 저렇게 실험정신 투철한 챔프선택이나 아이템트리 선택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봇탑은 원래 든든했고, 와치선수만 조금더 올라와주면 한국탑으로 가는것도 꿈은 아닐듯합니다. 오늘은 류,라간 모두 너무 아쉬운 모습이네요. 특히 라간은 올라프봉인당하니까 뭐 완전 흔한 탑솔러가 된...
13/01/18 20:14
쏭 선수가
12강 풀리그에서 8강 넘어올때부터 굉장히 많이 연습했고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챔피언 각이 엄청나게 늘어났고 운영부터 콘트롤까지 굉장히 훌륭해졌네요 이제 빠른별과의 일전을 통해 자신을 스스로 검증해야하는 상황이 온듯 합니다
13/01/18 20:15
12강에서 그렇게 대단해보였던 KT B 가 이렇게 허어 --; 국내 정상급팀과 다전제는 역시 힘드네요.
그동안 즐거웠냐 너네 밑천은 아직 이정도야 라고 말하는 것 같음.
13/01/18 20:15
10시에 경기가 겹치는데 어쩌죠? 가 아니고
10시까지 뭘하면서 시간 때워야 하죠? 가 될판인데.... KTB가 뉴메타를 했다 안했다 통했다 말았다가 문제가 아니고 최소한 던지진 말아야죠.
13/01/18 20:16
소드는 와치가 변수가 되겠네요. 다른 라인에서는 프로스트에 밀리지 않는데 와치는 클템을 말리기도, 운영으로 압도하기도 힘들어 보여서...
13/01/18 20:16
빅3 체제를 무너트릴 가장 유력한 후보가 KT B였는데 이렇게 무기력하게
무너지다니 시즌3도 국내는 3강체제가 굳건하게 돌아가려나요.
13/01/18 20:18
시즌2에서도 결국 얼주부/소드 국대 , 불주부 3위 였는데
이번에도 결국 얼주부/소드 결승, 불주부 3위...... 의 분위기가 솔솔..
13/01/18 20:17
그나저나...
이렇게 좋은 연습상대를 두고...쉴드 뭐하는거야ㅠㅠ 얼른 지옥의 구덩이에서 올라오라고... NLB에서 우승해서 꼭 시드받고 챔스로 기어올라와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13/01/18 20:17
피지컬좋기로 소문난 미드류상대로
쏭이 1차전부터 시종일관 압도하니 진짜 쌍주부말고는 미드싸움에서 밀릴일도없어요 거기다가 챔프폭도 팀파이트에 적절한픽과 유동적인 게임운영까지 좋아요
13/01/18 20:17
얼주부 필밴 : 쉔(클템) 이블린(빠른별) 블리츠크랭크(매라)
소드 필밴 : 쉔(막눈) 카직스(막눈) 케일(쏭) 쉔이 겹치니 블루팀이 누구냐에 따라 밴카드 한장이 왔다갔다 할 것 같네요.
13/01/18 20:19
근데 오히려 쉔이나 이블린의 경우 상대가 다 잘 다루는 케릭들이여서, 눈치싸움이 굉장히 치열할 것 같네요.
아직 경기가 끝나진 않았지만, 소드와 프로스트의 대결이 굉장히 기대됩니다!
13/01/18 20:17
역시 쏭의 장점이 시즌3 넘어오면서 발휘 되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제가 쏭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장점으로 리메이크나 신챔프 출현시 누구보다 빨리 습득해서 방송경기에 보여준다는 점을 이야기했는데 그러다보니 리메이크된 이블린 오리아나는 잘하는 반면 예전부터 있던 챔프에 대한 능력은 타 미드라이너보다 쳐져서 못하게 보였는데 시즌3로 넘어오면서 다들 원점으로 시작하다보니 누구보다 습득력이 빠르고 좋은챔프를 빨리 캐치하는 쏭의 장점이 드러나는 모양새네요.
13/01/18 20:19
여러분 아직 간과하고있는게있습니다
0:2상황.. 2경기다 탑은 고집스럽게 플레이하다 탈탈 털린상황.. 라간이 새친구를 찾았는데...
13/01/18 20:21
억제기의 중요성이 크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불리한 상황에서 5:4 를 왜 시작하는지.
유유히 걸어오는 애니의 모습을 보니 화가 나기도 하고..
13/01/18 20:22
소드는 12강 초반에 고전했던게 큰 약이 된거 같네요.
여전히 라인전은 탑인데, 이젠 운영도 안밀리니.. 결승에 올라간다면 정말 기대되네요.
13/01/18 20:23
스코어 선수는 진짜 이번 4강전에서 거품 빠지네요
비정상적으로 높은 kda는 이유가 있었어요 이미 기운 경기지만 주력딜러인 애니가 벽 옆에서 머합니까 도대체 도도리아가 인터뷰에서 몸 사린다고 은근히 디스하는거만 봐도 그렇고 특히나 수요일 경기 한타때 소드는 피통 넘치는 레넥톤을 칠 지언정 철저히 스코어 무시했죠 머 몇대 때리다 뒤로 빠질거 아니까
13/01/18 20:24
지금 KT롤스터 B는 이영호 데뷔시절을 보는 느낌입니다. 그 때 다음 스타리그 4강은 치열하기는 했지만 기세가 좋았던 이영호 선수가 4강탈락이후 기세가 꺾였는데 KT롤스터 B도 12강에서는 기세가 좋았는데 4강에서 기세가 꺽이는 분위기 이니까요.
13/01/18 20:25
13/01/18 20:27
저 분을 직접 본게 아니라서 단정짓는건 실례가 되겠지만..
재가 본 높은 KDA 낮은 승률 유저는 대부분 게임을 쉽게 포기합니다. 이거 못이겨 서랜고고 하면서 우물 가버립니다. -_-;
13/01/18 20:27
코르키는 시즌3 와서 완전 버로우(딜을 넣으려면 접근해야 하는데 트포 너프땜에 딜이 예전만큼 안 나오고 먼저 녹죠), 이즈는 상대 선수들이 잡는걸 포기하고 다른 챔프를 먼저 치는 걸로 전략수정을 했는데 스코어의 딜이 너무 소극적이죠.
13/01/18 20:28
쉔이 쉴드선마하면 못잡습니다.
다만 서로 무난하게 크면 쉔이 훨씬 유용하죠. 전 그래서 쉔이 상대면 여눈을 빨리 올려서 무라마나를 일찍 준비하는데 라간은 어떻게 대처할지...
13/01/18 20:29
제 생각도 W선마하면 앨리스 Q 대미지를 거의 무마시키고 채력회복을 통한 버티기면 결국 똑같이 못크면 앨리스랑 존재감 자체가 비교가 안되는데...
13/01/18 20:27
스코어가 망가진건 시즌3에 들어서라고 봅니다.
시즌2에서 원딜은 자기가 살 수 있는 한에서 최대한 딜을 뽑으면 캐리가 되는데 시즌3에서는 때로는 자기를 사지로 몰아내면서까지 딜을 해야 간신히 캐리가 되거든요. 그 반대급부로 건웅은 어느새 수준급 원딜이 되었죠.
13/01/18 20:28
녹턴쉔 배달조합은 후반 이니시+딜러순삭에 진짜 최적인데
친구랑 쉔녹턴조합 자주하는데 녹턴으로 블클 신성의검가서 쉔배달하면서 이니시하면 진짜 적 미드누커나 원딜은 1초면 순삭되요 6렙이후 초중반도 무섭지만 장기전가면 갈수록 무서워지는 조합인데
13/01/18 20:29
확실히 시즌3 되면서
기존 팀들의 밸런스가 또 무너지는 모습이에요. CJ 가 프로스트 잡을뻔한 것도 그렇고... 지금보니까 시즌3 적응은 소드가 잘한 거 같긴 하네요.
13/01/18 20:32
엘리스 쉔이면 엘리스는 라인을 미친듯이 밀어서 쉔이 로밍을 못가게 해야합니다.
그러나 정글러가 녹턴이야.. 꿈도 희망도 없어... 공포를 흡수하면 도발이 기다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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