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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0 21:25
참 나겜은 약을 잘파는데 방송 형식이나 하이라이트나 기타 광고 등등 조금만 손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 가지만 더 추가되면 좋을 것 같은데 크크크
13/01/10 21:28
8강 1일차 결과
A조 NaJin Shield 승 B조 GSG vs LG IM 8강 2일차 (3전 2선승) A조 NaJin Shield vs MVP White B조 GSG 승 이거 뭔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8강 1일차 결과 A조 NaJin Shield 승 B조 GSG 승 8강 2일차 (3전 2선승) A조 NaJin Shield vs MVP White B조 GSG vs LG IM 이게 맞는거 아니에요?
13/01/10 21:32
천주는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선수라 응원했었는데 요즘 돋보이는 것 같아서 기분좋네요. 오늘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13/01/10 21:45
그나저나 미마선수는 그라가스 너프가 정말 선수의 운명을 뒤바꾼것 같습니다. 그라가스가 너프먹고 버려진 순간 특색없는 미드가 돼버렸어요.. 어찌보면 장인류 선수들의 불안요소죠.
13/01/10 22:16
어쩌다 주목그렇게 못받던 엘리스가
밴안되면 그냥 쌩선픽하는 탑솔러가됐죠;; 워모그가 깡패긴깡패네요 지금...가격너프를하든 체력량 너프를하든 하나해야될거같네요
13/01/10 22:17
엘리스는 시즌2 막판부터 탑패왕이었죠.
그때 마관신+가면+심연의홀의 마관빌드가 대세였는데 라인전은 정말 깡패였는데 한타가 구렸거든요. 이젠 워모그가서 고기방패하니 한타기여도도 괜찮고..
13/01/10 22:19
방어템들에 좀 손을 봐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방어쪽 트리가 블클로인해서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다보니 차라리
땡체력으로 버티겠다가 되고 그에따라서 퍼센트 데미지를 주는 챔프들이 더욱 득세하게 되는거죠.
13/01/10 22:20
처음 나왔을 때부터 라인전 평가는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라인전 이겨놔도 한타에서 할게 없다는 평이 대세였는데 시즌3에서 체력템 향상되고나니 체템 둘둘 말고 고정뎀으로 딜하는 챔프들이 흥하면서 같이 흥하게 된 것 같습니다.(거기다 갱 면역이라...)
13/01/10 22:19
그간 이블린 상대하는 조합에 거의 공통적으로 라이즈가 들어갔으니, 아예 먼저 가져와 버린 것 같네요
이블린 열어준거 보고 카운터조합이 아닌가 좀 의식했던 것 같습니다
13/01/10 22:52
링이 요즘은 잘 안가는 빠른 오라클로 와드를 지우고 다니고 룰루도 적극 적으로 핑와를 활용하니까 GSG도 핑와 도배로 응수하네요 크크
역시 LOL운영의 중심은 와딩이네요.
13/01/10 23:01
GSG가 라인스왑을 자주하고 흔들기를 자주하니까
2:1 잘버티고 뭔지모를 전략에 최대한 스탠다드한 이렐로 정석대응을 하겠다는 느낌이요.
13/01/10 23:05
츄냥이선수가 세세한 컨트롤은 아쉬운데 머리가 좋은것같아요. 클템선수가 아닌 쉔정글이 흥하는거 얼마만에 보나요..
이 방면에는 압도적 1인자인 노쇠한 사자가 있어서 1인자가 되려면 많은 발전을 해야겠지만 머리 잘쓰는 플레이어는 확실히 엣지가 있거든요..
13/01/10 23:09
시즌 2때는 저는 카서스가 좀 더 우위에있지않나 그렇게 생각을 했었거든요. 선수실력에 따라 다르겠지만서도 기본적으로 장판+ 뒷끝때문에..
시즌2때는 지금같은 라이즈 폭딜은 좀 기대하기 힘들었고(마나무네) 탱키함도 좀더 덜했다고 보여서...(대천사) 뭐 제가 판단하고 있는것일수도 있구요
13/01/10 23:06
이걸로 양팀이 끌고 가야 할 경기 양상은 명확해졌네요 크크
난전 좋아하는 GSG에 이블린을 떡하니 쥐어준게 실책이 아니었나 싶네요
13/01/10 23:10
CJ가 GSG 잡고 반바지님 코치로 영입하면 시너지가 꽤나 좋을 것 같은데.......
풍문처럼 CJ가 롤팀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면 GSG는 상당히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13/01/10 23:11
다른건 모르겠고 클템, 래퍼드, 로코, 엠비션 중에 하나만 lg im 밴픽 오더했으면 이겼을 겁니다.
미포밴하고 이즈 선픽? 쉔, 이블린 다 살려놓고 무슨 개그입니까?
13/01/10 23:20
아무리 봐도 GSG는 물건입니다. 일단 픽밴에 있어 굉장한 강점이 있고, 심지어는 선수 스왑도 가능한 팀이라는거 자체가 말이죠.
물론 정식으로 프로가 된다면 포지션 스왑자체는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일단 전반적으로 캐릭폭이 넓다는 점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고 봐요. 심지어 프로들조차 캐릭폭이 좁아서 고생하는 선수도 많은데, 이런 것을 극복하고 우선 픽밴에서 이기고 간다는 점이.. CJ든 SKT든 LG든 만약 제가 프론트라면 무조건 데려와서 키워볼겁니다. 특히 이 팀의 강점은 오더가 정말 좋아요. 더불어서 요즘 라이즈는 예전의 그 명성을 되찾은거 같아 라이즈를 자주 하는 입장에서 꽤나 기쁘네요. 대부분의 모든 미드유저가 아마 "라이즈는 내가 제일 잘해."란 생각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앰비션도 시즌2에서 정말 이기고 싶은 게임에선 라이즈를 픽한다고 했고, 훈역시 라이즈가 모1이고.. 분명히 라이즈는 현재 제한이 있는 케릭이긴 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챔프입니다.
13/01/10 23:23
현 프로들의 캐릭폭은 nlb가 아니라 챔스 4강급 팀 상대로 1인분하는 거에 한해서 이야기죠
gsg 캐릭폭은 현재 없다고 봐야죠 나오지 않는 럼블을 제외하면요
13/01/10 23:27
현재 쌍주부, 소드 상대로 타팀 선수들이 1인분 할 수 있다고 장담할만한 챔프가 몇개나 있을까요?
GSG는 프로를 지향하고 있긴 하지만, 엄연히 아마인 상태이고 아직 제대로된 프로 연습을 받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현재의 캐릭폭은 매력적이란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나름 불주부 상대로 선전한 LG를 상대로해서 GSG가 보여준 픽의 다양성, 정확히 말하면 기존의 선수들이 주로하는 픽이 아닌 독특한 챔프를 독특한 운영을 통해 게임을 풀어나간다는 점이 2팀으로 키우기에 굉장히 매력적임에는 틀림없다고 봅니다.
13/01/10 23:36
그렇다면 gsg 상대로 꺼내들었던 엠비션의 미드 티모도 캐릭폭일까요?
뉴메타로 꺼내들었던 건웅의 애니, 매라의 브랜도도 캐릭폭일까요? 통하지 않는 롱판다의 블라디,미마의 그라가스도 캐릭폭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캐릭폭은 상대적인 게임이라는 lol에서도 가장 상대적인 측면입니다. 픽의 다양성은 어디까지나 우승을 노릴만한 팀 상대로 1인분을 할만한 챔프에 한해서 생각해야죠
13/01/10 23:26
충격적이네요 국내 5,6위권이라고 생각된 LG를 상대로 한판깜작 이긴게아니라 최대 7경기까지 가는 다전제에서 압도하고있는아마추어 로망이라니 ..!
13/01/10 23:50
불주부를 3:0으로 보내버리기 한 90% 이상 능선을 건너간 LG가
NLB에서 아마추어팀에게 광탈... 하기 직전이네요? 허허... 이렇게 빨리 내려갈수도 있나.
13/01/10 23:55
음! 파! 음! 파! 음! 파!
빛돌이 진짜 드립 뿐만 아니라 해설 실력 자체도 한창 까일 때에 비해 엄청나게 올라왔더군요;
13/01/10 23:55
화려한 전투를 보여주며 승리하는 gsg
그 세레모니로 5쌍둥이 준비하고 그걸 잡아내는 옵저버 그림자나가면서 끝날때즘나온 서렌 그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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