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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9 20:05
그렇게 수비적인 프로스트인데 운영 위주 팀인 블레이즈를 만나니까 3인갱을 계속 시도하는 등 공격적인 점이 흥미롭네요~
우르곳 녹턴 강제 이니시 조합도 그렇고요
13/01/09 20:11
케일이 진짜 잘 크기만 하면 농사 짓기도 편하고 데미지도 잘 나와서 재미집니다.
문제는 저렇게 크려면 앰비션처럼 해야 하는데.........
13/01/09 20:11
지난번에 케일 캐리할때는 무지 신났는데
오늘 앰비션이 두경기나 꺼내든거보니 좀 걱정스럽기까지; 설마 너프 비슷한걸 하진 않겠죠?
13/01/09 20:15
지금 타이밍쯤에 다이브를 해서라도 이득을 좀 봐야할 것 같은데요. -_-;; 흠...
아리 데켑뜬 지금이 타이밍인데요. 케일이 시간지나서 리안드리 뜨면 또 모릅니다.
13/01/09 20:15
앰비션은 뭔가 새로운걸들고오는건 약할지몰라도
당대의 떠오르는 오피를 다루는 능력은 세계최고인거같네요 그게 블레이즈가 무적포스 -꿀떨어지면 부진 하는 싸이클과도 같구요 앰비션이 저래하는걸보니 너프의 운명이 느껴지는 케일이네요
13/01/09 20:17
앰비션은 처음인데, 대회에서는 케일이 처음은 아니죠.. 물론 op인것은 의아한게 선수들이 자주 안썼으니 깜짝 느낌도 있었고요.
13/01/09 20:17
미드케일의 가능성은 지난주에도 보여줬죠.
엠화가 나진 쉴드를 상대할 때도 계속 케일을 밴한걸 보면 적어도 나진팀이 스크림에서 케일로 위협적인 활약을 했다는 거겠죠.
13/01/09 20:20
빠른별은 다른건 진짜 잘하는데 cs파밍은 최악이네요. 상대가 엠비션이여서가 아니라 예전부터 cs로 상대팀 미드를 압도하는 모습은 거의 본적이 없네요. 진짜 이거는 연습 좀 해야될것같아요.
13/01/09 20:22
하긴 탑솔설때에는 몸이 너무 약해서 팀이 위험했는데
미드케일은 몸도 튼튼한편이고 라인푸시 지속뎀딜 아군보호 모두 탁월하죠. 한타기여도는 중재 하나만으로도 설명되고요.
13/01/09 20:22
진짜 지금 불주부에서 케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정도나 되는지를 보여준듯 하네요..
케일만처리하면 그 뒤의 한타는 그냥 처리됩니다.
13/01/09 20:22
래퍼드는 새로운 챔프를 찾는 선구자(잭스,카직스)인데 앰비션은 재발견된 챔프의 꿀을 정말 극한까지 빠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13/01/09 20:23
어차피 지금 얼주부는 다 탱키해서 미포가 아직 원활하게 딜을 집어넣을 수 있는 입장이 아니죠.
얼주부는 무조건 방금처럼 케일만 어떻게든 끊어내야 합니다.
13/01/09 20:24
엠비션의 강점은 '남이 안하는걸' 하는게 아니라
남이 하는걸 ' 더 잘하는데 있다는걸' 느낄 수 있는 경기인거 같네요.. 케일, 다이애나 같은 챔프.. 모두 최초 발견하고 대회에서 써먹은 선수들은 다르지만.. 그 이후에 극한까지 써먹은건 결국 엠비션이였던 것처럼. 정말 '새로운걸 발견하는 부분은 적지만' 다른 선수가 발견한 챔프를 압도적으로 잘 다룹니다. 정말...
13/01/09 20:24
롤의 귀요미 티모가 시즌3에서 짧은 OP시절을 누리고 너프를 먹었는데요
티모와 가장 비슷하게 운용할수 있는(AP계수 묻어나오는 평타위주의 원거리 짤짤이) 게다가 궁때문에 생존기도 있는 케일은 시즌2에 상향된 상태 그대로 존재했죠 그러니까 우리모두 랭겜을 켜고 신나게 케일로 꿀을 빱시다 언제 너프될지 몰라요 크크크
13/01/09 20:26
..케일이 중재를 써줘서 미포가 2초동안 프리궁을 써서 싸워도 저런데..
케일을 픽 안했거나 케일이 없는 한타였으면 얼주부는 전부 살아남을수도 있었겠는데요.
13/01/09 20:26
얼주부 진짜 방금......
이건 불주부를 탓할 수도 없고, 미포를 탓할 길도 없습니다. 저렇게 퍼지는데 미포가 뭘 하나요. 진짜 역대 최고의 움직임이었습니다.........
13/01/09 20:26
강무무 제발 방금 전에 한 말은 그만하세요
빠른별이 매혹 걸은것만 4-5번을 얘기하는데 그걸 전용준 캐스터도 언급하고 동준좌도 언급하면 시청자는 7-8번을 들어요 -_-
13/01/09 20:28
잭선장이 이즈못하는걸 박살내기 위해 베인 코그모를 줄기차게 팠는데 극카운터격인 케일 미포가 뜨니까 미포를 잡긴하는데
예전만한 포스가 안나오네요 잭선장 같은 무빙이 좋은 플레이어라면 미포보단 케잉을 선택하는게 어땟을지 싶은데요
13/01/09 20:29
제가 생각하는 재발견 op 가능성이 높은 챔프가 케일,피들스틱,리메이크직후 이블린, 정도가 있었는데.. 이블린은 이미 필밴급이 되었고, 케일은 떠오르네요. 나름 딴사람들은 안해도 자주했던 챔프들인데, 이제 자주보이겠네요..
13/01/09 20:29
한타가 정말 죽여주네요
반면에 나미는 정말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잉여고 다리우스는 탱킹이 되긴 하는데 딜을 기대할 수준은 아니고.....미포는 계속 끊기고....
13/01/09 20:29
케일은 어찌되었던 지켜주는 챔피언이 없으면 셀프궁 끝나는 순간 녹죠 그러니까 아까 한타처럼 혼자서 고립되면 그냥 어어하다가 사망합니다ㅜㅜ
13/01/09 20:30
나미의 단점이 여기서 너무 잘 나오네요.
나미는 라인전에서야 짤짤이가 좀 되는데, 한타에서는 원딜도 못 지키고 진형붕괴도 불가능하죠.
13/01/09 20:30
헌데 이제 강민해설이 맞는 말을 해도 같은 말을 계속 한다고 까는 사람도 생겨나네요.
사실 강해설이 자초한면도 없진 않겠지만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13/01/09 20:33
와 진짜 프로게이머들은 다르네요
중재믿고 버스터딜 넣으려는 블레이즈를 탱템을 왕창 둘러서 한타 시간을 연장시키는식으로 상대하네요
13/01/09 20:33
아 정말이지 말도 안나오는 역빠체 였습니다.
녹턴이야 궁쓰면 원딜 물러가는 그 길은 공짜로 슝 가지만 아리는 포지셔닝을 해야하는데요. 그걸 또 기가막히게 해내서 유혹을 정확한 타이밍에 적중한단말이죠. 으음 멋지네요.
13/01/09 20:34
강민 해설 오늘 문제 없습니다.
해설 내용 전체적으로 틀린 말 없는데다가, 쓸데없이 지루하다는 느낌도 없는데 오늘의 비평들은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3/01/09 20:34
이번 경기에서 나미가 못한 부분은 우르곳 무리하게 끊으려고 하다가 죽은 부분 밖에는 없습니다.
그냥 러보가 써도 안 되는 챔프인거죠......
13/01/09 20:35
강민해설 되게 후진데요 오늘
얼주부가 계속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왜 불주부가 좋다고 해설하는지 아 이건 강민해설뿐 아니라 김동준해설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강민해설이 횡설수설하는게 더 많으니 더 티가 나네요
13/01/09 20:39
Q 투사속도로는 맞출수가 없고 W는 팅기지 않으면 마나낭비 E는 좋긴한데 꾸준히 걸기에 마나 부족
R도 역시 너무 느려서.. 맞출수가 없음.. 봇 학살용으로는 좋습니다 크
13/01/09 20:38
강민해설은 기본적으로 내용을 떠나서
들으면서 바로바로 해석이 안되는게 문제죠...듣고나서 뭔소린지 한참 생각해봐야 된다는게 문제.
13/01/09 20:38
탱템만 가서 딜이 안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타릭의 산산조각과 궁을 통한 ad-ap뻥이 우르곳과 녹턴 이렐리아가 충분히 딜을 넣을수 있게 만들었고,
이렐 자체도 탱템만 감았지만 비천어검류를 통해서 어느정도 딜을 넣을수 있고, 적 핵심 딜러인 케일과 미포를 지긋지긋하게 물어주네요. 빠른별의 아리가 정말 중반까지 하는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필드위에서의 매혹과 딜넣기는 정말... 구미호에 홀린것 같은 한타능력이네요.
13/01/09 20:39
롤드컵에서조차 아리를 골랐던 유이한 두사람중의 하나엿고
그 한물갓다던 아리로 당시 대세 절정의 오리아나, 그것도 프로겐의 오리아나를 잡아먹은 빠른별의 아리죠. 한타에서 자리잡기는 세계급이라는 잭패를 상대로도 그건 변하지 않는군요. 얼음과 불의 노래는 결코 쉽게 끝날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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