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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8 22:19
이번 경기의 교훈1 : 남들이 다 하는거엔 이유가 있다.
뻘팁1 : 이번주 럼블 로테... 노말에서 아군 탑의 럼블을 조심합시다.(!!)
13/01/08 22:23
로테로 럼블하다가는 화방 조지다 cs다놓치고 20분동안 cs 100r개를 못넘기는 사태도 종종 발생하죠..
네.. 제가 예전에 그랬습니다..
13/01/08 22:20
GSG정말 이번판 인상깊네요. 마치 카오스할 떄 처럼 정해진 라인의 개념 없이 이리저리 다니면서 크립먹고, 상대를 압박하면서 오브젝트 철거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이번판은 럼블이 캐리하긴 했지만, 코치선수도 처음 경기력에 비해서 나날이 발전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특히나 럭스나 르블랑과 같은 손을 많이타는 챔프를 할 때 더 빛을 발하는거 같습니다.
13/01/08 22:20
럼블이 이렐한테 약한게 맞긴한데.. 지금 이렐자체가 시즌2만한 위용이 아니긴하네요.. 트포이렐은 거의 반사장이고.. 워모그 서풍 트리가 정석화되어가고있는데 라일락은 트포 가엔트리를..
13/01/08 22:21
이번판은 럼블이 잘한것도 있는데...
링이 못해서 진게 더 커보입니다. 벽점멸, 강타실수에... 드래곤 + 타워 헌납에서 왔던 차이가 너무 컸던거 같습니다.
13/01/08 22:21
LG-IM 픽에서부터 안일함 그 자체였습니다. LG가 블레이즈의 목숨줄을 끊기 일보 직전가지 가기야 했지만 GSG를 가지고 노는 클라스는 아닌데 자기들이 GSG정도는 뭘해도 이기는 S급 팀이라고 착각한게 아닌지
13/01/08 22:25
럼블 카운터챔프는 대쉬기를 가진 챔프들이죠 요릭 럼블이 탑패왕에서 내려온건 시즌2 말에 트포딜탱 투탑 잭스 이렐이 득세함에 따라서였죠..
13/01/08 22:26
LG IM 정신차려야되요. 늘 느끼는 건데 자신들보다 한수 아래의 상대를 만나면 안일해 집니다.
아주부 팀들처럼 실험픽을 해도 완성도가 있는게 아닌데..... 정신 못차리고 방금같이 플레이하면 오만하다고 볼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LG-IM 팬인데 참 답답하네요.
13/01/08 22:30
lg 조합이 좋아 보이기는 하는데 너무 뻔하다는 느낌이 강해요.
저러면 준비된 팀한테는 분명 약점이 있을거 같은데 gsg가 저런 뻔한 lg조합에 준비를 했냐 안했냐 그게 문제네요.
13/01/08 22:33
13/01/08 22:36
최근 탑솔 쉔 특성 보면 대부분 AD입니다
푸쉬가 힘든 쉔 특성상 탑과 같이 cs먹는경우가 잦기 때문에 이걸 고려한 AD셋팅인지 선수사이에서는 이런 룬 특성을 많이 가더군요 이후로 추가 AD템을 잘 가지 않는 쉔이기 때문에 위의 경우를 고려하여 최대한 타워때리는 것에 맞춰서 평타로 cs챙기기 위해서 미니언에 들어가는 쉔의 평타를 최대화 시킨거라고 봐야죠 자신감이 없는게 아니에요....
13/01/08 22:37
코치 선수 군제대하자마자 할 줄아는 서폿이라고는 한개 레오나 뿐이없었죠.
역시 될놈될인거 같습니다. 겜유전자 있다는데 전 동의합니다.
13/01/08 23:00
만두의 서포팅이 오히려 시즌3에 걸맞는 뉴메타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서폿도 돈 잘 벌려서 단순한 cc셔틀이 아니라 서브딜러 수준은 되거든요.
13/01/08 23:02
시야석의 존재와 시간당 골드 수득률의 변화(+ 영구적 돈템인 투명한 얼음조각)가 서포팅 메타를 바꾸어버렸어요
프로들 경기에서 다채로운 서포터가 나오는건 물론이고 일반유저들 입장에서도 서포터가 재미있어져서 참으로 좋습니다 흐흐
13/01/08 23:05
스폰 비용이 얼만지 모르기에 앞서나간 발언이 될 수 있지만.. 이건 뽕을 뽑는걸 넘어 잭팟 터진게 아닐까 하네요. 크크크 이정도 홍보력을 예상이나 했을까요.
13/01/08 23:05
럭스의 장점은 5:5 대치상황에서의 포킹과 아군이 맵컨트롤을 할 수 있을 때 빛나는 장거리 스킬들의 유틸성인데 현재 LG-IM은 그중 어떤 것도 써먹을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13/01/08 23:08
이건.... GSG를 재평가할게 아니라 이런 LG와 접전을 펼칠 블레이즈를 재평가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경기력은 대체 뭐죠 -_-;;;; 보는 내내 헛웃음만 나오는
13/01/08 23:09
미드라이너가 카서스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네요.카서스 패시브를 한번도 안 쓰다니..비슷한 걸로 애니비아 이해도가 떨어져서 애니비아 패시브를 활용하지 못하는 프로겐도 있습니다.
13/01/08 23:11
오늘은 1턴 3전제였습니다. 그리고, 목요일 2턴 3전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턴에서 LG가 이기면 단판제 데스매치를 벌입니다. 2턴에서 GSG가 이기면 그대로 GSG가 4강에 진출합니다.
13/01/08 23:10
GSG는 코치가 엘리스나 르블랑 서폿을 잘하고 원딜러가 이즈리얼을 잘하다보니 난전으로 끌고갔을 때 강해지는것 같습니다
+ 싸우기 싫을 때 싸우게 만드는 녹턴
13/01/08 23:19
쉔은 난전이 일어나면 빠르게 도와줄 생각으로 한 것 같은데.. 라인을 따로 먹은적이 거의 없어서;;;
럭스는 저도 의문이긴 합니다.
13/01/08 23:10
롤은 재평가의 장이 아닙니다.
다만 성급한 일반화의 장이며, 일희일비의 장일뿐이죠. 어쨋거나 이제 우리도 1년정도의 데이터가 쌓였는데 한경기 보고 천국지옥을 왔다갔다 하는일은 좀 줄어들어야 하겠지요.
13/01/08 23:14
그것 역시 성급한 일반화일뿐입니다.
그 사실이 결국 나중에 맞았는가 아닌가와는 상관없이 말이죠. 앞으로 더 데이타가 쌓이는걸 지켜봐야죠.
13/01/08 23:18
시즌2의 데이터가 시즌3에 얼마나 어떤 요소의 데이터가 효용이 있을까요
메카닉이라 불리는 챔프의 가장 기본적인 운용(특정 스킬 피하기 등) 정도만 내재된 능력으로써 장기적인 평가가 가능할뿐 다른 변수들이 너무 많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매우 재밌는 게임이라 생각하구요 흐흐
13/01/08 23:14
긴 호흡을 가지고 패치를 하는 게임이 아니고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패치가 되고 새 챔프가 나오고 트렌드가 바뀌고 하는데
그 때 마다 시시각각 재평가가 되는게 오히려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13/01/08 23:22
롤은 게임 특성상 그때그때 부침이 확실한 편이죠
재평가의 의미도 '알고 보니 얘가 잘했었네' 보다는 '지금은 얘가 잘먹히네' 같은 느낌이라고 보심 될것 같습니다
13/01/08 23:10
블레이즈 프로스트 매치를 보고 판단을 유보하겠습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라샤가 먼저 이니시를 걸었을까요... 뭔가 lgim은 정돈된거 같지도 않고 컨셉도 못살리는 느낌. 라일락의 탑은 존재감이 거의 없었고, 나머지 팀원들은 싱지드+카서스에 휘둘리다가 끝난 느낌이네요 오늘의 링언니는 정말 워스트네요...
13/01/08 23:12
5점 만점이면 0.5점.... 주고 싶은 경기력입니다. 링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경기하는건지;
럼블을 키워주질 않나, 혼자 끊기질 않나, 강타도 못 쓰지 않나.. 기본적인 파밍도 못하고.. 갱킹도 무력하고.. 하;;
13/01/08 23:16
정말 두세방향으로 쥐고 흔드는 운영에 농락당하는 모습이였네요;
모든 라인이 막혀(?)있으니 정글러는 20분(첫경기는15분)이후로 정글구경은 하지도 못하고 우리 버프몹까지 눈치보며 먹으니.. 대처가 아얘 안되는걸 보니 LG-IM팀이 이런 상황을 처음 당해보는 것 같았습니다.
13/01/08 23:12
두 경기 모두 정글러가 탑에게 팀의 첫킬(한번은 퍼스트킬)을 먹여주면서 이런 양상이 나오는데 일조했다고 생각되네요.
특히 두번째 경기는 츄냥이선수가 힘들었던 신지드를 윗라인 갱으로 열어준게 정말 주요했구요.
13/01/08 23:13
재밌는건 블레이즈를 그렇게 몰아붙였던 LG-IM 을 오늘 압도적으로 이긴 GSG는, 블레이즈가 챔스윈터에서 2:0 으로 이긴 상대지요.
롤의 상대성, 팀간 상성이란게 슬슬 보이는거 같아서 재밌는거 같아요.
13/01/08 23:14
GSG는 클리어랑 Best3이 홀스형 통수치면서 워낙 비호감으로 시작했고 만두어택이 카오스 레전드라고는 하나 역시 대리경력이 있어서 꽤나 안좋게 봤는데 경기를 보면 볼수록 재밌습니다?
확실히 이런 색깔 가진 팀이 잘하면 리그가 재밌죠
13/01/08 23:14
1경기는 링실수+럼블운영에 휘둘리고
2경기는 포킹할 틈도 주지않고 난전으로 끌고가고 싸우기싫은데 럭스 짜오 미포사이로 궁쓰고 들어오는 녹턴때문에 억지로 싸우게 되네요..lg가 못한것도 있겠지만 gsg는 정말 특이한 팀입니다
13/01/08 23:22
운영이 안되는건 아무래도 합숙의 부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지금도 합숙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팀이 계속 유지되면서 자신들만의 색을 찾은거 같아요
13/01/08 23:15
2경기는 LG-IM은 진짜 할 말이 없죠. 조합도 좋았고 퍼블도 쉽게 가져갔고
상대는 라인스왑 알아서 꼬여주면서 손해도 많이 봤는데 이렇게 압도당해버리면;
13/01/08 23:15
그나저나 챔스팀들 내려오고 기존 nlb에 있을만한 팀들은 아웃되서 아쉽긴하지만
게임의 질이나 요소요소는 이쪽이 훨씬 좋네요 일주일에 4번 챔스보는 느낌 흐흐
13/01/08 23:18
뭐 결과가 가장 중요하긴 합니다만, gsg는 kt b와 불주부 상대로도 거의 이기기 직전까지 갔었죠. 그리고 매번 느끼는데 난전에서만큼은 국내에서 최정상 반열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13/01/08 23:53
SK T1빠 + 카오스 코치 빠로서는 꼭 GSG가 SK 2팀으로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합숙훈련하고 + 1팀과 연습계속하면 정말 놀라운 실력을 보여줄 듯 하네요. 피시방에서 대회하는 아마추어 팀인데 기업팀 LG IM을 이정도로 잡은 점 , 계속 실력이 상승하고 있단 점을 보면 포텐이 어마어마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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