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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17 16:15:43
Name Tad
Subject [LOL] 온게임넷 롤더챔스 경기일정(텀)에 대하여...
IPL5 세계참여팀및 국내선발전 라인업을 보니 입이 딱 벌어지네요.
용쟁호투가 쩌리로 보이고 온게임넷대회마저도 뭐 그렇게까지는 큰 메리트가 없어 보일 정도로 제2의 롤드컵이라
부를만 한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세계적으로봐서 온게임넷대회는 대회기간이 롤대회중에는 아주 긴 편에 속하죠.
온게임넷에서 체류비와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끝에 지난 시즌까지 유명 해외팀들이 섭외가능했던걸로 압니다.
그런중에도 M5는 한국에 오진 않았구요. 그런데 롤드컵이랑 IPL은 나간다는건... 뭔가 생각해볼만한 문제겠죠.


기간이 조금만 더 단축이 되는 방향으로 대회진행을 할 수 있다면 해외팀들이 지금보다는 부담없이 느끼지 않을까요?
적지않은 팬들도 지금의 약간은 늘어지는(?) 경기텀에 조금 아쉬움의 목소리를 종종 게임사이트들에서 내는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해외대회처럼 2-4일간의 살인적인 스케쥴까지는 한국의 지금까지의 대회들 정서상 안맞는다 쳐도..
지난 스프링,섬머시즌 챔스의 대회일정은 또 너무 느린감이 듭니다.
엄청나게 많은 LOL중,소 대회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와중에 온게임넷대회에 오랜기간 매달려 있을
메리트가 있느냐의 문제이기도 하겠죠.


스2로치면 MLG와 OGN의 중간수준인 GSL의 스피드감이 어떨까 싶은데,
장기적으로 봐서 현재 온게임넷방식의 대회진행을 고수하는것이 괜찮을지, 아니면 조금은 단축이 필요할지
어떤 방식이 "장기적으로"  한국의 오프라인대회 위상을 올리는데 좋을까요?


한국이 LOL에서 세계 독보적 최강지역이 아닌 현재...
어떻게 해야 좀더 양질의 해외팀들을 빠짐없이 많이 초청해 대회 위상을 높일 수 있느냐의 문제 같기도 합니다.

"어머 저 대회는 무조건 나가야해"
온게임넷 롤더챔스가 해외선수들에게 이런 얘길 들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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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7 16:18
수정 아이콘
상금의 양을 확 올리는 것도 고려해볼만하죠.
12/10/17 16:19
수정 아이콘
상금이 많다면 대회 기간이 길고 방식이 이상해도 무조건 참가할려고 하겠죠.
Zakk WyldE
12/10/17 16:22
수정 아이콘
대회 중에 패치가 여러번 되는게 확실히 이상하긴 하죠.
선수들은 온게임넷에서 사용하는 클라이언트로는 연습도 못 하는데 말이죠.
12/10/17 16:23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가성비(?)가 좋지않아서 이지 않을까싶습니다.
모리아스
12/10/17 16:24
수정 아이콘
줄여봐야 얼마 못 줄이죠
애초에 케이블로 나가는 온게임넷과 인터넷으로만 송출되는 타 대회와는 다른 점일 수 밖에 없어요

게다가 일주일에 4일정도 lol을 방송하면 다른 게임은 또 언제 방송하는 데요

다른 대회가 어떻게 하든 온게임넷은 이렇게 가야합니다.
12/10/17 16:25
수정 아이콘
상금이 가장 쉬운 방법이긴 할텐데 확~ 올린다는게 말처럼 쉬워보이지만은 않기도 합니다.
가능만 하다면 4-5달이던 기간이야 상관없을테죠.
12/10/17 16:25
수정 아이콘
상금이 문제일거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하루종일 그것만봐야하는 대회류보다는 장기적인 현재를 매우선호해서.. 기다리는맛도있고.. 그냥 상금을올리고 현재방식을 고수했으면.. 짧은대회는 어디든지있기도하고 그게왠지 온겜같은 거대메이저와 소규모 인터넷중계 방송들이 공존 가능한방법일거같아서요 [m]
Ovv_Run!
12/10/17 16:2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이렇게 갈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방송국이다 보니까..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상금의 양을 크게 늘리거나
롤챔스와 같이 진행할수 있는 간단한 컵같은 대회들을 진행한다던가
거기에 곰티비,나겜등과 협의해서
한번 한국에 들어오면 5,6개의 대회를 출전할수 있도록 해줘야 할꺼같아요.
물론 다른 해외대회들과도 미리 스케쥴 조정해야겠고요.
12/10/17 16:34
수정 아이콘
이방법 괜찮아 보이네요.
한국에 들어와 있는 동안 곰티비,나겜등의 대회들도 사이사이 치룰 수 있게 하는 방법.
지금까지 리플중 가장 와닿네요. 온게임넷대회 중간에 텀이 많이 비니깐요.
충분히 상금을 확늘리지 않더라도 서로 협업만 가능하다면 아주 좋은 방법같습니다.

케이블특성상 대회일정을 파격적으로 변화시킬 순 없다면 들어온김에 많은걸 얻어갈 수 있게 하는것..
마빠이
12/10/17 16:31
수정 아이콘
상금은 스프링시즌 우승상금 1억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00만원 5명이 탄생하는건 스타리그 준우승자 2년치 상금이거든요
이번 윈터부터 다시 상금이 오를거라고 하니 이건 넘어가더라도..

문제는 한국 특성상 리그를 길게 가는건 어쩔수 없는건데 저번 섬머
시즌을 보더라도 4강끝나고 결승을 무려 2주 후에나 했습니다. -_-;;
케이블방송 특성상 길게하는건 당연한건데 그래도 진행은 최대한
단백하게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12/10/17 16:32
수정 아이콘
국내 대회 스폰싱 관련 문제때문에 그렇습니다.

스폰서 입장에선 긴 기간동안 천천히 화제가 되어 효과가 마지막에 극대화되는걸 원하기 때문에 약 8주~12주(2달~3달)의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대회를 진행하길 원하는 부분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단일대회급에선 상금규모가 센 것은 사실이나, 단점으로 대회운영이 늘어진다 해외팀이 참여 안한다 등의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건데 이게 해결될 방법은 몇개 없습니다.

한국팀이 해외팀 전부 다 발라발라발라버려!! 급으로 되어버려서 해외팀이 국내 와서 대회를 하면서 자신들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투자를 위해 한국에 체류하는 시간이 늘게 되면 자연스레 세계급 대회도 한국에서 열리기 쉬워질테고 선순환 구조가 되어서 긴텀의 대회가 열린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게 됩니다. 그걸 가장 노렸던게 온게임넷이구요(이번에 한국팀이 우승만 했으면 그걸 빌미로 어떻게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뜬금없이 TPA가 확 커버리질 않나, 프로스트는 불명예까지 얻었고)

나머지 하나는 대회기간을 엄청나게 줄여버리는 2주~3주짜리 대회를 만들면 되는데 지금 해외대회같은경우도 8강 토너먼트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16개팀정도가 참여하는 규모사이즈로 만들기엔 시간 단축이 애매한게 사실입니다. 거기다가 그 16개 팀을 뽑는 예선리그 진행이나 중계도 해야 할텐데 요 부분이야 상황에 따라 나겜과의 연합으로 나겜에 넘길수도 있기야 하겠습니다만...

어찌됐든 온게임넷은 스타2 대회도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뽑아낸다고 칠때가 수 / 금 / (토일)정도로 하루에 3게임 계산해서 매치업을 뽑아낸다고 해도, 16강 듀얼토너먼트가 되었든 조별풀리그가 되든 최대 4일 3경기로 볼때 4개조 2주, 8강 1주, 4강 1주에 그 주말 결승 뽑아낸다고 하면 1달 텀의 대회진행이 가능하지만 강행군도 강행군이고 애매하겠죠.

온게임넷이 갈 수 있는 방법은 국내대회수준으로 국내팀(해외팀은 기존처럼 어느정도 이상 급일때 초청, 그 이외는 자비 참여로 하도록)위주의 대회를 끌어가는 방법밖에 없을 거라고 보입니다. 아니면 대회 출전팀을 8개급으로 줄여야 하는데 8개 팀만 되어도 대회 진행기간이 확 줄어들긴 줄어듭니다.

월단위로 대회 3개 + 시즌 파이널 을 한 패키지로 스폰서를 잡아보는등 다변화가 필요할 것 같구요. 일단 온게임넷이 여전히 스폰서를 잡을때는 1개대회 약 8~12주 기준으로 잡는 듯 합니다.

근데 월단위 대회를 잡아서 결승 치르면 넓은데 대관하기가 부담될겁니다. 만만치가 않아요 대관비에 진행비용이...... 천상 용산에서 결승해야 되는데 그럼 또 온겜의 장기인 폭풍간지 결승전이 좀 없어보일거 같아서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월단위로 대회 치르면서 시즌 파이널을 야외에서 진행하는게 가장 좋아보이긴 합니다.

아니면 윈터 우승 상금이 최소 2억이상 나오고, 총상금규모가 4억이상 나와야.... 할거 같은데 그러면 대회진행비 포함해서 최소 3개월짜리 대회에 6억 이상 쏟아부어야 할텐데 요즘 시기에 그정도 가져다 박을 회사가 흔하진 않죠......
12/10/17 16: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또 하나가 있긴 한데, 지금 지역포인트제도로 하고 있는 대회와 별개로 롤더챔스 포인트는 인터내셔널 포인트로 적용해서 우승한 팀은 자기 지역 포인트로 적용할 수 있는 만능포인트를 적용하면 됩니다.

롤드컵 시즌3의 참여를 위한 최소 자격 포인트가 안되는 해외팀은 무조건 목숨걸고 올 수 밖에 없겠죠, 혹은 그걸 지키기 위해서 올 수 밖에 없고. 근데 이걸 라이엇과 상담해봤을거 같단 느낌도 없진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기 지역에서 절대 강자인(현 상황에서) TPA빼고는 다 압박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M5? 혹여나 EU가 와서 상당한 포인트 가져가면 소소한 대회 몇개 휩쓸어봐야 비슷한 포인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롤챔스 서머 200포인트가 적용이라도 되었다면 유럽에? 판도가 많이 틀려졌을겁니다.)
12/10/17 16:43
수정 아이콘
롤 프로리그가 열리면 좀 다르게 돌아가지않을까요?

국내팀으로만 이루어질 프로리그 기반 일정에

지금의 mlg,ipl,롤드컵 같은 매우 짧은 형식으로 롤 더 챔피언스로 개편하고 3개월 시즌으로 나누어서
리그 진행은 1주일만 하는 건 어떨까요.

그 일주일 내에 리그의 모든 경기를 끝내는 것이죠.
일주일동안 대관도하고, 유료티켓도 팔고요. 음 역시 무리일까요...
12/10/17 16:57
수정 아이콘
해외대회는 해외대회나름의 특유의 스피드와 하드코어한 맛으로,,
온겜넷대회는 온겜넷대회 나름의 묵직하고 기다리는 맛으로
두 경우 서로 닮아갈 필요없이 따로 각자 존재의 가치가 있는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온게임넷 섭외력과 대회진행, 화면구성,BGM등은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m5나 제2,제3의 잠재적인 실력파 해외팀들이 현재방식으로는 온게임넷대회에 큰 메리트를 느끼진 못할 수도 있다는걸 생각하니 조금은 아쉬운마음이 들어서 말이죠.

뭔가 이런 별로 흥미를 가지지 않는 팀들마저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만 마련된다면 스폰서 입장에서도 좋고 국내에서 M5를 볼
팬들도 좋고 방송사도 좋을 윈윈이 될것같은데 말이죠.

M5는 용산 한번만 발담그면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모스꼬 뽜이브" 외침에 감동의 눈물을 흘릴것 같은데...
꼬깔콘
12/10/17 17:03
수정 아이콘
m5가 단 한번만이라도
한국에서 야외무대 경기를 하면....
닭똥같은 눈물을....
아티팩터
12/10/17 17:09
수정 아이콘
M5 등등은 LOL 도입 초기에 했던 인비테이셔널같은걸 짤막하게 다시 열어서라도 한국 불러봤으면 좋겠어요.

모스꼬 뽜이브 진짜 외쳐줄 수 있는데.
12/10/17 17:20
수정 아이콘
일정이 짧아 의외로 괜찮아 보입니다.
한국맛을 한 번도 못봐서 그렇지 그 첫 계기만 어떻게든 마련해주면...

괜히 맛본 선수들이 입을 모아 한국팬들이 해외팀들에게도 환호와 호응을 잘해준다는 소리를 하는것이 아닌데...
모스꼬 뽜이~
스타카토
12/10/17 17:11
수정 아이콘
여건이 안되면....그냥 국내팀으로 리그를 열었으면 하는데....라고 쓰고보니..
국내팀들도 외국으로 자주 나가는군요!!!!!!!흠흠흠...
어쨌든 상금을 구미가 당길정도로 올리는건 기본이고...체류하는동안 숙소와 pc제공부터....
꽤나 골치가 아프군요....
월을릇
12/10/17 17:38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셨든 온게임넷은 케이블 방송국에 스폰서가 딸린 입장이라는 한계때문에 일정을 확줄이는 그런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구요

온게임넷이 독점적으로 챔스했을때는 답답해서 못기다리겠던 심정을 다른 대회들이 풀어주면 될거 같습니다.
IPL과 곰티비가 연계하고 있는데 곰티비에서 만약 롤 대회를 연다면 지금의 GSL 시드 부여제처럼 IPL 상위 입성팀, MLG 상위 입성팀에게
시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해외팀의 참여를 이끌어보는 방법도 생각해볼수 있을거같구요(시드준대도 스테파노같은 선수는 안오지만요 크크)
온게임넷 챔스가 긴텀의 대회를 가지고 있고, 나겜,곰티비가 각각 서킷포인트를 보유한 독자적인 리그를 챔스의 텀 기간동안에 짧게 진행 한다면 시간 조율만 잘 한다면 선수들에겐 써킷과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고 시청자입장에선 긴텀의 대회로인해 경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수 있는 모두에게 괜찮은 방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밑의 글에 나이스게임TV 위기설하는 얘기에 덧붙여서, 저는 나이스게임TV가 너무 지나치게 욕심을 안부려서 지금의 위기가 왔다고 생각하는데, 나겜측에서 NLB를 챔스의 하위리그가 아닌 독자적으로 써킷포인트를 보유한 대회를 이끌고 나갔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계속 드네요. 챔스의 하위리그로서 아마추어와 프로지향팀의 격차를 못견디고 일방적인 경기들만 속출한 NLB가 아닌, 지금의 배틀로얄 용쟁호투급의 대회에 써킷포인트까지 딸린 확실한 독자 리그로 나아갔다면 지금 곰티비-IPL에게 섭외팀을 뺏기다(...)시피 하는 상황이 오진 않았을거 같은데말이죠. 롤러와에서 듣기로는 나겜 스스로가 온게임넷을 벗어난 독자적인 써킷 리그를 만들 능력이 애초에 없다고 시인하는 얘기조차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12/10/17 17:59
수정 아이콘
만약 한국에 새로운 대회가 몇개생겨서 챔스기간동안 여러대회 출전이 가능하게 되면 지금처럼 모든 체재비를 온겜넷에서 부담하는건 불합리하겠네요
개인적으로 전에 배틀로얄때 이런 문제로 졸렬온겜소리 들을때 온겜입장에선 그럴수도 있겠다했었거든요
이런 부분도 논의가 필요할듯
월을릇
12/10/17 18:08
수정 아이콘
외국팀 체류비 말씀하시는거죠? 사실 북미팀이나 이젠 커리어로도 안쳐주는 팀들은 체류비 주는게 아깝(...)던게 사실이라...
체류비 문제 이전에 한국대회 특유의 긴 텀 때문에 우리가 바라는 M5나 유럽팀은 앞으로 보기 힘들거 같습니다.

위에 어떤분이 써주셨듯 해외팀 입장에선 가성비가 안좋죠(...)


그러니 온게임넷 분들은 M5같은 4강 쩌리팀 부를 생각일랑 집어치우고 롤드컵 우승팀 TPA의 섭외나 열심히...
가까운데 있는데다 지금 챔피언이에요!
12/10/17 18:16
수정 아이콘
방송사리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연간단위로 길게 진행하는 방식도 있어요. 중간중간 해외 큰 대회가 있으면 쉬고, 리그 일정을 여유있게 짜서 해외팀이 국내에 들어오면 한 번에 3~4경기씩 할 수 있게하고. 대신 이게 가능하려면 연간대회기 때문에 예선을 진행해서는 안됩니다. 탈락하면 1년 쉬는 형태가 나와버리니까요. 협회가 구성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문제겠네요.
대청마루
12/10/17 18:20
수정 아이콘
덧글 보니... 우리나라에 모스코 뽜입 덕후들이 많군요. 크크크크크
진짜 이거 불러주고싶어 안달난 팬들이 이렇게 많다는거 엠뽜이브는 알고있나 모르겠네요 크크

진짜 예전에 했던 롤 인비테이셔널 같은 짤막한 대회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한 1~2주일만 한국와서 대회도 하고 명성자자한 김치랭 맛도 보고 우리나라 유저들에게 솔랭에서 M5를 만나는 기연도 좀 주고! 일석삼조!
위로의 여신
12/10/17 18:37
수정 아이콘
지금 롤 챔스는 외국팀이 참여하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고 시즌3에 해외팀들 경기수가 늘어난다면 참여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국내팀들 수준도 많이 올라왔으니 국내팀으로 챔피언스를 진행하고
해외팀 초청대회는 시즌 사이사이에 챔피언스 상위권 팀과 단발성 대회를 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하얀호랑이
12/10/18 00:33
수정 아이콘
현재 윈터에 해외팀이 누가 참여하는지 정확하게 정해졌나요?


솔직히 이번 월챔스보니까 정말 해외팀 무리해서 초청할 필요가 없을 것같더군요. 더군다나 온게임넷측에서 무리해서 숙소 식사 다대주면서. CLG EU나 M5급이 아니면 아예 초청조차안했으면 하네요. (특히 북미팀들은. CLG NA, Dignitas, TXX) 멀리 있는 팀들 데려오느니 차라리 가까이 잘하는 팀들 데려오는게 백배낫겠습니다.

IG, WE, TPA, SGS. 이 4팀만 데려와도 거의 월챔수준아닌가싶네요. 우승팀 하나, 8강팀 둘. 특히 IG는 꼭 왔으면 하네요. 이 팀은 정말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팀이라... 정말 괜찮은 팀같습니다. 실력도실력이고 매너나 팬서비스나. 외모도 특히 왠지 친근감이 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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