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10/12 14:19:19
Name 아이군
Subject 약간 이르지만, 롤드컵이 남긴 것들
1. 온게임넷 op 한국 op

  스타크래프트가 남긴 가장 훌륭한 유산이 온게임넷의 풍부한 방송자원(덤으로 용준좌)과 오랜 게임 방송 경력이라는 것이 분명해 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굉장한 기회라는 것두요. 스타크래프트에서 한국의 말도 안되는 독주는 스타크래프트 시장의 쇠퇴에 따른 결과였습니다. 아마도 lol에서 이 정도의 결과를 가져올 수는 없을 겁니다.(전승 우승이 당연시 되는) 하지만, 노력한다면 축구에서 브라질이 갖는 위치 정도는 가져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제 3회 롤드컵부터는 한국이 다 해먹을 거기 때문에 재미가 없을 거라는 말을 들었는데, 한 70퍼센트 정도는 맞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TPA같은 동남아나 중국 유럽이 있기 때문에 한국이 다 해먹지는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 해먹겠다는 각오로 노력을 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lol은 스타크래프트에 비해 의외의 강점이 있는데 바로 팀 중심 게임이라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은 임요환은 알지만 임요환이 속한 팀은 모르죠. 하지만 매라를 아는 사람이 아주부를 모르기는 힘들듯합니다. 아주부 같은 성공사례가 있는지라 적어도 당분간은 팀창단 러쉬는 계속 있을거 같고 그 뒤는 팬심에 달린듯 합니다.

2. 배틀로얄이 남긴것
  배틀로얄 34위전이 월드 챔피언쉽 결승전인것은 절반은 개그이지만 절반은 개그가 아닙니다. 배틀로얄같은 국제적인 대회가 팀에 얼마나 많은 메리트를 주는가가 잘 보여진 예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그렇지만, lol에서 우물안 개구리는 망합니다. 새로운 전략, 새로운 메타, 새로운 챔피언을 하나라도 많이 가진 팀이 픽 싸움에서 결정적인 우위를 가져갑니다. TPA의 선전은 반은 의외지만 반은 대단하다고 보는데요, 배틀로얄에서 1승 1패에 연연하기 보다는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픽이나 새로운 전략 (그리고 의혹이 있지만 새로운 선수)를 실험하고 다른 팀들의 전략을 흡수하는 것이 얼마나 유리한가를 잘 보여 준 듯 합니다. 반대로 한국팀들은 지나치게 1승 1패에 연연해서 뻔한픽들을 남발하다가 나중에 되자 전략누출방지(그럼 안 쓰면 되잖아!)를 위해서 보이콧한다던가 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뭐 이제 배틀로얄은 재평가 받을 거고 아마 많은 팀들이 TPA의 행동을 벤치마킹 할듯 합니다. 참가 안한 미국팀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3. 신전략 신챔프 신메타!!
  EU스타일이 다 해먹는다고 생각했던 lol이지만 EU는 EU고 그 안에서 새로운 전략은 무궁무진 합니다. 얼마나 많은 상황(챔피언이건 전략이건 뭐건)을 경험해 봤는가가 팀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당연한 진리가 새삼스럽게 들어난 경기였습니다. 아주 세세한 면에서요. 나진 소드의 이즈소나는 무적이라고 생각했지만 블리츠에는 의외로 약했습니다. 아니 놀랍게도 블리츠가 소나에 강하다는 언랭도 아는 사실을 미쳐 생각못했다고 보는게 맞죠. 논란의 프로스트 vs eu의 3경기에서 eu가 예측못한 것은 신지드보다는 자이라였던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자이라 그브 조합이 그토록 빨리 봇타워를 철거 할 줄은 예상 못한거죠. 이런 세세한 정보 하나하나가 얼마나 가치 있는가를 잘 보여준 대회였습니다.(이 방면의 최강자가 m5인듯 합니다. m5는 이번 대회에서 라인전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을 한번도 보여주지 못했지만 승리했습니다.)

4.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일단 미국은 답이 없습니다. 적어도 1년은 안습일듯 하네요. TSM은 까놓고 말해서 세상에서 가장 프로스트를 욕할 자격이 없는 팀입니다. 자신들도 눈맵을 했잖아요. 나는 한번 했는데 저쪽은 두번했어요 징징은 정말 너무 한심하게 들립니다. 이건 넘어간다 치더라도 치팅했으니깐 한국은 가기 싫다는 말은 프로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TSM 을 뺀 나머지 팀들도 도찐개찐 이구요. 그러니깐 EU는 미국을 멀리하고 아시아랑 노는게 낫습니다. 그래야 적어도 본전은 쳐요 신전략이 안나오는 동네는 갈 필요가 없습니다. 아시아는 약간 애매모호해요. 일단 한국은 여전히 성장 포텐셜이 있습니다. 나진 소드가 있으니깐요 나진소드는 막강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장할 여지가 많습니다. 그 사이에 다른 팀들이 성장할 가능성도 무궁무진하구요. 중국은 뭐 걍 13억 인구라고 말하겠습니다. 동남아는 약간 애매모호한데 TPA와 다른 팀들의 격차가 좀 있어서 아마도 TPA는 한국과 중국에 좀 많이 빌붙어-_-야 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지금이 TPA의 전성기라고 봐요. TPA의 방법론이 평범하면서도(상금 100만원짜리 중소 대회에서는 우승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걸 시험해 보자는 생각을 왜 아무도 못했을까요?)대단했습니다만 중국과 한국에 엑기스-_-를 뺐기면 그 후는 잘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랑이기운
12/10/12 14:2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지만 온겜 옵저버에겐 op소리 못하겠네요.
수많은 의문사, 하이라이트로 본싸움 잘라먹기 등은 반드시 고쳐져야할거같습니다.
단빵~♡
12/10/12 14:25
수정 아이콘
원래 롤팀중에서 프로스트를 가장 싫어했었는데........(건웅때문에..... 나머지 4선수들은 좋아합니다 ㅠㅠ) 이번 롤드컵 겪으면서 TSM으로 바뀌었습니다. 진짜 찌질이도 이런 상찌질이들이 없는거 같아요 특히 귀치터 레지날드 ....

근데 4번에 있어서는 약간 전 생각이 다른게 배틀로얄에 나온 다른팀들도 사실 평소 대회와는 색다른 픽을 많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게 오히려 배틀로얄이 더 재밌었던 원인이라고 보구요(훈의 카타리나 라던가 IG의 거의 대부분의 경기라던가....) 반전은.. TPA는 배틀로얄에서 특이한 전략을 썼거나 특이한 픽을 썼거나 한경기가 없었습니다. 전부 무난하게 했는데 털려서 그랬던거죠 맛집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_-;
12/10/12 14:25
수정 아이콘
TSM팬질을 했었지만... 그 팬질이 이젠 까가 되었습니다..-_-;;;
이놈들은 답이 없어요... 예전엔 그런 거만한 맛으로 응원했는데...
징징대기만 하고 거만하긴 커녕 그냥 미운 7살 수준도 안되는 말이나 쳐 해대고
결론은 엑스페셜이랑 레지부터 일단 자르고 보는게 최고일거 같아요 TSM은...
엑스페셜 저놈은 왜 저지랄인지... 트위터 맨션 날리는게 페북으로 오는거 볼때마다 환장하게 만드네요..-_-
마빠이
12/10/12 14:27
수정 아이콘
TPA가 결승에 올라갔지만 시즌3 부터는
중국과 한국이 세계 LOL을 주도할거라 보고
유럽과 대만이 중상위를 유지할거라 봅니다.
그다음이 북미고 꼴찌는 동남아?
대략 2강,2중,2약 예상해 봅니다.
대충 워3 세계 구도와 비슷하다 보면 될거 같습니다.
一切唯心造
12/10/12 14:34
수정 아이콘
TSM이 한국은 오지 않는다고 했나요?? -_-;; 졸렬의 끝을 보여주네요
시즌3에 대한 의견은 마빠이님과 같습니다
중국, 한국과 교류를 얼마나 하느냐가 타 지역팀들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거라고 봅니다
단빵~♡
12/10/12 14:37
수정 아이콘
졸렬이 아니라 붙으면 개박살날걸 본인들도 알고 있으니까 안오는거 같아요. 입만 산놈들이죠
대청마루
12/10/12 14:35
수정 아이콘
EU가 같이 연습 많이 한 팀 아시아팀이 아마 TPA 라고 하던가요... EU가 섬머리그 결승전에 TPA와 같이 연습했고, 롤드컵 미국가서도 CLG.NA 외엔 TPA랑도 같이 연습했다던가 하니.
그러니까 EU는 미국을 멀리하고 아시아랑 노는게 낫습니다(2)
더불어 M5 도 한국에 좀........ 모스코 뽜입! 모스코 뽜입!
12/10/12 14:36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이번 롤드컵은 북미의 몰락이라고 보네요.. (예상은 되었지만)

4강에 2팀이나 진입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한 유럽
8강에서 유럽팀에게 모두 탈락했지만.. 박빙의 경기력을 보여준 중국
그리고 파죽지세로 결승에 간 대만과
이스포츠 강자의 힘을 보여준 한국..


한국 / 중국 / 유럽 / 대만의 힘은 서로 상황에 따라 '이기고 지고' 할 수 있는 상태라는게 증명되었다면
(실제 경기내용 보면.. 그냥 저 4개국가 최상위 팀은.. 누가 이기고 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네요)
북미는 그냥 할말이 없네요... 제대로 몰락했습니다.


이제 롤 챔스 윈터부터는.. 중국/유럽/대만만 챙기고.. 북미는 신경 안써도 됩니다... [?]
Practice
12/10/12 14:36
수정 아이콘
북미는 세비의 치열함이 받아들여지기만 한다면 커스 정도는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웨라가 와드를 박고 나이재키가 챔프 폭을 늘리고 봇듀오를 갈아치운다면... [m]
12/10/12 14:41
수정 아이콘
롤러와에서 홀스형님이 레지날드를 대차게 깠죠.
다 좋은데 이새x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헤드셋 반쪽에 걸어두고 경기하는 넘이 어딨냐고..
그러면서 지금 하는 행동들이 미친xx아니냐고...
(물론 정색하며 말씀하신건 아니고 특유의 웃음기 머금은 톤으로...)
흐콰한다
12/10/12 14:52
수정 아이콘
북미는 요새 스2에서도 선수들 실력대가 제일 뒤쳐지는데 LOL에서도 망가졌나보군요.
이세상은말야
12/10/12 14:58
수정 아이콘
북미 시장의 규모로 봐서 그들이 빠진 LOL은 앙콤없는 진빵이고, 어떻께 하던지 같이 안고 가야합니다.
배제라는 말은 오히려 우리나라 입장에서 할말이 아닐듯합니다. 스타1 같이 독주하는것보다 북미팀들이 남아있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화잇밀크러버
12/10/12 15:03
수정 아이콘
시즌 1때도 그렇고 북미는 박살나는게 특기같네요. --; [m]
12/10/12 15:11
수정 아이콘
Tpa가 배틀로얄에서 새로운걸시도햇엇나요? 제기억엔없는데요

그냥후보선수같아보이네요
12/10/12 15:19
수정 아이콘
배틀로얄에서 다른 선수는 몰라도 스탠리선수는 확실히 못했습니다.
팀자체가 맛집이었는데 그중에서도 맛집안의 시식코너 느낌이었죠.
채팅창에 다들 똥싸개라고 했었는데....
불굴의토스
12/10/12 15:38
수정 아이콘
저는 근데 TPA의 선전이 배틀로얄에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네요. 배틀로얄 기록이 전혀 믿을 수 없게 되어버려서...

새로 개편하는 용쟁호투는 좀 기대해 봅니다. 여기서는 제대로 하겠죠...
Do DDiVe
12/10/12 15:47
수정 아이콘
TPA하면 미드를 가로지르는 녹턴 궁밖에 기억이 안나는데 롤드컵 결승이라... 역시 롤은 통수와 재평가의 게임
SwordMan.KT_T
12/10/12 16:26
수정 아이콘
한국시장이 벌어다준 돈이 한국시장 정식 서비스전의 매출과 맞먹는다고 들었습니다...
12/10/12 16:41
수정 아이콘
세인트비셔스와 로코도코를 다시 한 번 국내무대에서 보고 싶습니다.
아이유랑나랑
12/10/12 18:06
수정 아이콘
한달에 라이엇이 한국 피시방에서 버는돈만 60억이 넘어간다는데 절대 못버리는 시장이죠.. [갤삼]
12/10/12 18: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라이엇 게임즈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이번 눈맵 파문이나 대회 진행 미숙 등은 비판 받아야 할 점이었고요. 상금 규모만 최고여서 될 일이 아니었고요. 시즌3 배틀 아레나 출범을 생각하면 이런 일이 또 일어나면 정말 안 될겁니다.
뭘해야지
12/10/12 18:24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아리피시방을 내부에 만든거보면 피시방정책 정말 사랑하는듯 중국서도 한번 시도해볼만하지않을까 싶네요
동급생
12/10/12 19:18
수정 아이콘
전 TSM이 언플할 만 하다고 봅니다.
경고 후에 눈맵을 한 번 더 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죠. 왜 탈락 조치와 함께 차기대회 참가 금지를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군요.
TPA 응원하겠습니다.
HardLuck
12/10/12 19:27
수정 아이콘
글새요. 카옥스가 자기도 벌금 내고 보겠다는 언플을 봤을 때 얘네가 건웅하고 다를게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언플을 해도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데 그런 말은 자기가 프로의식이 없다고 하는 말과 동일하다고 보기 때문에...
노을아래서
12/10/12 19:31
수정 아이콘
건웅의 행위는 욕먹을만하고, 얼주부가 실격처리됬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만 (물론 라이엇의 규정상 벌금이 맞는거고요.).

TSM의 언플도 찌질하죠.
다이어스만 찔리는게 있는지 뭐라 안하고 그만하자고 하고
익스페셜은 얼주부 실격시켜야한다. 치팅했다. 치터다. 조사해라. 치터에게 벌을 내려서 다행이다식의 트윗을 하다가 나중에서야 "진건 둘째치고 나도 다른선수들 깔 자격은 있음. 그리고 농담이였어."라는 드립.
카옥스는 벌금내고 보겠다.
레지날드는 한쪽귀 열고 귀맵하면서 경기해놓고선 피해자드립.
TSM도 잘한거 없죠.

그러니깐 TPA 화이.... 는 매라팬이라 얼주부 화이팅
월을릇
12/10/12 19:39
수정 아이콘
한국의 방송시스템이 10년 이상의 시행착오와 여러가지 풍파를 겪은 선진화된 시스템이라는건 인정합니다. 비단 온게임넷뿐만 아니고요
바로위에 온게임넷 까는 글과 여기 찬양글이 스타2와 롤이라는 각기 다른 종목에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굉장히 아이러닉한 느낌을 받네요 크크
가나다
12/10/12 20:41
수정 아이콘
/윌을릇

아무래도 사람들은 더 좋은것과 그렇지않을 것을 항상 비교하기 마련이잖아요~~.

GLS VS 옥션스타리그
LOL챔스 VS 롤드컵

운영/진행을 거의 동일하게 비교할 수 있다보니, 비교하는 것이라고 보네요~
다반사
12/10/12 23:07
수정 아이콘
전 불주부 ▶소드 응원하다보니 오늘 얼주부 tpa 사이에서 고민하게되네요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931 201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아시아 파이널 - 2일차 #1 [290] kimbilly5813 12/10/14 5813 0
48930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 올스타전 #1 [229] 잭스 온 더 비치7049 12/10/14 7049 0
48929 DAUM <4> 下 [15] 한니발11513 12/10/13 11513 13
48928 DAUM <4> 上 [3] 한니발11608 12/10/13 11608 9
48927 그들은 성공적이었나(박정석) [18] 영웅과몽상가6010 12/10/13 6010 0
48926 201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아시아 파이널 - 1일차 #3 [144] 곡물처리용군락5390 12/10/13 5390 0
48925 LOL 월챔 시즌2 결승전에서.. 올스타전도 한다고 하네요 [23] Leeka6289 12/10/13 6289 0
48924 [LOL] 다이아를 찍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22] 대경성5205 12/10/13 5205 0
48923 [LOL] 시즌3 탑레이팅 유지는 명백한 라이엇의 실책입니다. [33] 태랑ap7167 12/10/13 7167 0
48922 201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아시아 파이널 - 1일차 #2 [278] 곡물처리용군락6481 12/10/13 6481 0
48921 엑스컴 : 에너미 언노운 소감 [18] 저퀴6209 12/10/13 6209 0
48920 리그오브레전드 도미니언 시네마틱이 공개되었습니다. [19] DEICIDE6753 12/10/13 6753 0
48919 DAUM <3> 下 [8] 한니발12013 12/10/13 12013 11
48918 DAUM <3> 上 [3] 한니발11704 12/10/13 11704 17
48917 201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아시아 파이널 - 1일차 #1 [238] 라라 안티포바6324 12/10/13 6324 0
48916 [LOL] 마리아나 해구에서 심해로... 심해랭크 이야기 [35] R.Oswalt6681 12/10/13 6681 0
48915 LOL 월드 챔피언쉽 시즌2 파이널 프리뷰 [5] Leeka5703 12/10/13 5703 0
48914 스타리그의 문제점 [195] 엘더스크롤15567 12/10/12 15567 3
48913 약간 이르지만, 롤드컵이 남긴 것들 [56] 아이군8110 12/10/12 8110 0
48911 DAUM <2> 下 [12] 한니발12461 12/10/12 12461 15
48910 DAUM <2> 上 [8] 한니발12079 12/10/12 12079 14
48909 얼주부 AD캐리 장건웅선수에 대한 관전평 [322] 태랑ap11144 12/10/12 11144 1
48908 DAUM <1> 下 [22] 한니발12369 12/10/11 12369 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