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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14 08:52:03
Name kimbilly
File #1 mvp_header_copy.jpg (126.0 KB), Download : 16
Subject MLG, MvP (MLG vs Proleague) 초청전의 KeSPA 출전 선수 발표


 
지난 5월 한국e스포츠협회-MLG-IEG 간의 e스포츠의 글로벌화를 위한 MOU 체결 이후 오늘 MLG-KeSPA 간 교류전을 발표 했습니다.

비 KeSPA 소속 북미 12명, 유럽 6명, 한국/대만 6명의 선수(총 24명)와 KeSPA 소속 24명의 선수가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9월 2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6주간 진행되며, 11월 2일 ~ 4일에 열리는 2012 MLG Fall Championship 에 초대 받는다고 합니다.

총 상금 10,000 달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고 하네요. 자세한 규칙과 방송에 대한 사항은 다음주에 공개 된다고 합니다.

CJ ENTUS : 김정우, Effort / 김준호, hero / 조병세, skyhigh
KT Rolster : 김대엽, Stats / 김성대, Action / 이영호, Flash / 임정현, Crazy-Hydra
SK Telecom T1 : 김택용, Bisu / 어윤수, soo / 정명훈, fantasy / 정윤종, Rain
STX SouL : 김도우, Classic / 김성현, Last / 신대근, hyvaa / 조성호, Trap
제8게임단 : 김재훈, jaehoon / 이제동, JD / 전태양, ty
삼성전자 Khan : 송병구, stork / 신노열, roro / 허영무, jangbi
웅진 Stars : 김민철, soulkey / 김유진, sos / 이재호, Light

http://www.majorleaguegaming.com/news/mlg-kespa-ieg-announce-revolutionary-mlg-vs-proleague-invitational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8&id=1287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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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12/09/14 08:53
수정 아이콘
이거 온라인으로 한다던 그 대회 아닌가요?
12/09/14 08:56
수정 아이콘
정말 대회가 많긴 하네요.
스타리그랑 프로리그밖에 나갈 수 없었던 케스파선수들에게는 정말 크나큰 기회가 많네요.
12/09/14 09:09
수정 아이콘
방송은 온게임넷만 하겠지요. 그런데 아쉬운것은 비케스파는 출전 안하는것이 아쉽습니다.
꼼짝마
12/09/14 09:25
수정 아이콘
스타2는 대회가 진짜 많네요 선수들 경기를 자주 볼수 있어서 좋네요.
아티팩터
12/09/14 09:36
수정 아이콘
비 케스파 한국선수 비율좀 높여주지... 뭐 나름의 취지는 알겠지만 아쉽군요.
12/09/14 09:50
수정 아이콘
이것이 협회의 거대프로젝트인가요?
12/09/14 10:02
수정 아이콘
뭐 비케스파 쪽 선수는... 실력으로 mlg 알아서들 올라가고 있으니..
고려를 해주면 좋긴 하겠지만 안해줘도 아마 잘 볼거 같긴 합니다.
여튼 이젠 gsl도 잘 나오니까 이것도 잘 치뤘으면 좋겠네요. 여러개 다 잘해내면 파이가 커지니 좋죠.
12/09/14 10:08
수정 아이콘
북미 12명이라니... 그리고 이게 래더 상위권 선수들을 모아서 한다는 그 대회인가요? 한국쪽이야 어차피 케스파가 24명이니 많이 주기 그랬다 쳐도 유럽쪽에 6명뿐이라니...

스칼렛 형누님 플레이도 볼 수 있겠군요
Lainworks
12/09/14 10:45
수정 아이콘
오오 거대 프로젝트
막나간인생
12/09/14 10:57
수정 아이콘
오픈브라켓에서도 협회선수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Marionette
12/09/14 11:03
수정 아이콘
총상금 76000$의 MLG를 보이콧하고 10000$의 교류전을 여는 케스파의 위엄!!
어강됴리
12/09/14 11:12
수정 아이콘
무려 GSL도 제낀다는 온라인 대회의 위엄
어강됴리
12/09/14 11:52
수정 아이콘
뭐 국적 안가리고 MLG상위권 입상자 Vs. 케스파 구도로 갔을때 GSL이나 스타리그와 다름없어지기에 국적제한 한건 나름 신선하지만
역시나 섬머대회 우승자 이동녕 선수나 섬머 아레나 우승자 윤영서 선수가 없는 MLG대회라니.. 김이 빠지네요 뭐 6명중에 들어가겠지만서도
자유수호애국연대
12/09/14 11:57
수정 아이콘
하필이면 북미가 열두명??
케스파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승수와 상금을 기부하려는 MLG측 배려가 눈물겹네요.
케스파 선수들에 익숙한 기존 팬분들은 맘편하게 시청하실수 있겠습니다.
12/09/14 12:2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규모가 있긴 한데 그래도 고작 24명 나가는 대회 때문에 GSL을 아예 불참하려 했다는 사실(이것만이 표면적인 이유는 아니지만요.)이 어이가 없네요. 이제 협회 소속 선수들의 기량이 기존 선수들에 비교해서 괜찮다 말할 정도가 충분히 된다고 보는데 이제는 MLG의 저 밑부터 다 치고 오르는 모습을 기대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곰성병기
12/09/14 12:23
수정 아이콘
리퀴드에서 mlg 관계자가 언급한 비케스파+외국인 예정 멤버입니다. 아직 확정은아닌것 같고 mlg 섬머 상위 8명은 제외입니다.
Korea/Taiwan
DongRaeGu 박수호
MarineKing 이정훈
Alicia 양준식
MC 장민철
Puma 이호준
Mvp 정종현

Europe
Naniwa
Stephano
Sase
Sockeh
Grubby
Ret

North America
Huk
Idra
Select
Sheth
Sasquatch
Illusion
KawaiiRice
Hawk
Caliber
Scarlett
Vibe
Major
곰성병기
12/09/14 12:27
수정 아이콘
근데 포모스 기사보면 케스파에서 4명 비케스파+외국인에서 4명이 mlg fall 시드라는데
과연 케스파가 mlg 챔피언쉽에서 시드자 4명말고 다른선수들을 오픈브라켓에 참가시킬지가 의문이네요..
고작 온라인리그+시드자 4명보낼려고 gsl을 보이콧한건지도 궁금하고
진짜로 4명만 보낸다면 200여명이 넘게참가하는 2박3일대회에서 케스파선수가 우승하기도 힘들거 같은데 팬입장에서는 좀 아쉽네요.
dopeLgangER
12/09/14 12:31
수정 아이콘
mlg가 북미쪽에 기반을 둔 대회고 대회 개최지, 주 시청자가 미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북미 선수들이 많이 들어간건 이해할만합니다. 본대회도 아니고 mlg 본선 시드가 걸려있는 온라인 이벤트전이니까요. 근데 바로 위에 후보자 목록에 보니까 한국/대만 참가자들중 대만 선수가 없는게 좀 아쉽네요. sen 선수 정도라면 저기 들어갈만한데말이죠.
러브투스카이~
12/09/14 12:38
수정 아이콘
stx에서 이신형 선수가 안나오는건 굉장히 의외네요 -_-;;
12/09/14 12:47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 보니까 스타리그와 연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이번 스타리그 3,4위전이 생긴것을 보면 3위까지는 시드가 확정이고 4번시드를 MLG 교류전 우승자에게 줄 가능성이 있고 아니면 LOL 더 챔피언스 처럼 스타리그4위와 MLG 교류전 우승자가 시드 결정전을 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곰성병기
12/09/14 13:05
수정 아이콘
일단 중계문제도 생각해보면 아마 방송사는 온게임넷이 하겠죠?;; 케스파vs비케스파아니면 생방송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mlg 사이트에서 다 중계할거같네요. 그리고 케스파vs외국인선수 경기는 아마 새벽대나 아침시간에 할것 같네요.
12/09/14 13:11
수정 아이콘
경기시간이 새벽에 한다면온게임넷에서 녹화 방송 될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온게임넷에서 방송한다면 프로리그 휴식기이니 까 주말에 방송 될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12/09/14 13:15
수정 아이콘
류경현 선수 아직 활동 꾸준한가보군요
순유묘
12/09/14 13:20
수정 아이콘
스테파노 vs 정종현의 다전제를 보고 싶은데, 같은 팀으로 나오는군요. 정종현 vs 이영호나 다른 비케스파vs케스파의 싸움도 보고 싶지만 이제부터 지겹게 볼테니,

스테파노vs이영호, 정명훈, 정윤종, 김정우, 이제동, 신노열 보고 싶습니다. 삼성칸은 허영무선수보다는 김기현 선수가 더 어울려 보이는데 빠진게 아쉽네요.

스테파노 선수 이제 곧 은퇴할테니 하기전에 명경기 많이 만들어주고 가세요ㅠㅠ
여문사과
12/09/14 13:32
수정 아이콘
이게 케스파의 거대프로젝트군요.
12/09/14 13:35
수정 아이콘
손잡을 상대를 잘못 정한 MLG의 울며겨자먹기식 이벤트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 IPL과 위상이 바뀔지도...
자유수호애국연대
12/09/14 13:53
수정 아이콘
dopeLgangER님 말씀을 들으니 최근 선수층이 가장 얇아보이는 북미쪽 선수비중이 높은건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
그래도 북미쪽에서 두명만 좀 줄이고 그 자리를 유럽쪽에서 Nerchio, Mana로 채웠으면 좀 더 기대되는 라인업이 될 거 같은데 아쉽네요.


그리고 케스파 라인업에선 김기현, 김명운 선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저 정도만해도 일단 케스파 올스타 격이긴 하지만....
라라 안티포바
12/09/14 14:11
수정 아이콘
소문의 거대 프로젝트...
아키아빠윌셔
12/09/14 14:14
수정 아이콘
뭐 이걸 6주씩이나...;;
JuninoProdigo
12/09/14 14:15
수정 아이콘
교류전 실시는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단발성 이벤트로 끝난다면 슬플 것 같습니다. 해외 선수중에서는 스칼렛, 스테파노 선수 정도가 요즘 폼이 좋습니다. [m]
DavidVilla
12/09/14 14:53
수정 아이콘
온라인 교류전이 거대 프로젝트의 실상이라니 웃음도 안 나오네요..
12/09/14 15:25
수정 아이콘
설마요~ 이게 거대 프로젝트일까요?
아니겠지요~~
케스파! 힘내 주세요!! 거대 프로젝트 기대하고 있습니다..
꼽사리
12/09/14 16:58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만 보던사람들에겐 스타2 해외대회의 수만보면.. 경악을 금치못할꺼같습니다.

장민철이 해외대회나간 횟수만봐도 ... 뭐.. 신세계...
편해서땡큐
12/09/14 17:54
수정 아이콘
도재욱 대신 김택용이 나오는게 의외네요. 이거 기준이 뭔가요??? 스2성적만 보면 도재욱이 이기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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