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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4 20:02
프프전이지만 대박 매치네요. 원이삭vs박현우....GSL에서 진작에 맞붙었어야 할 선수들인데 그동안 묘한 우연이 겹치면서 맞붙지 못했죠. 여기서 만나네요 크크크
12/08/24 20:02
케스파 선수들이 시드 포함해서 총 7명 출전했는데,
Top 16 - 6명. Top 8 - 3명. Top 6 - 2명. Top 4 - 1명. 이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신노열 선수 정말 어디까지 갈 생각인 건지!!
12/08/24 20:28
근데 승자조에서 올라온 박현우선수인데 결승전에서 뭔가 다른점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외국대회 같은경우에는 예를들어서 3전제를 한번더 져도 승자조에서 올라온선수에게 한번더 기회를 주던데....
12/08/24 20:35
신노열 선수는 내일 결승까지 가면 기권인가요. 내일 프로리그가 중요한 경기라 WCS 출전이 힘들어보이는데요. 삼성 입장에서 신노열이 프로리그 1승카드라 빼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요
12/08/24 20:39
마음으로는 신노열 선수를 응원하지만, 그러면 프로토스가 너프 받지 않을 것 같아서... 애매하네요. 일단 경기 시작했습니다.
12/08/24 20:49
감염충 생산 중인 신노열 선수. 제2 멀티 복구 완료되었고, 11시도 시도하네요. 장현우 선수는 병력 진출하면서 3시 멀티 시도 중.
12/08/24 20:57
진짜 잘하네요. 다른 저그랑 다르게 일꾼욕심 내지 않고 필요할만큼 뽑아준 다음 프로토스가 꺼내든 카드 한번 잘 막고 역러쉬와 동시에 드론찍고 적절한 방어와 저글링 빈집.... 진짜 잘합니다.
12/08/24 20:58
신노열 선수가 정말 잘하는게, 멀티테스킹도 좋고, 감염충을 살리는 컨트롤도 좋으며 상대방 병력과 싸울 때 진짜 잘 싸웁니다. 어떻게 싸워야 할지 알고 있어요.
거기다가 방금 경기는 저글링 발업 타이밍이 좋아서 처음 추적자를 4기 끊어먹은 게 컸습니다.
12/08/24 21:03
신노열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경험치 진짜 제대로 먹는 듯하네요. 중요한 건 신나게 경험치 먹다보니 우승할 기세라는 거?;;
12/08/24 21:03
신노열 선수 대단하네요 -_- 실제로 승자전에서도 신노열 선수가 이길뻔했던 걸 생각하면.. 이러다가 프로토스만 잡고 1위하는건 아닐지.. 덜덜;
12/08/24 21:07
신노열 선수는 이번 wcs를 통해서 케스파 저그 선수들 중 그 누구보다도 강력한 저프전 강자가 될거 같네요.
최강의 상대들을 상대로 경기하면서 온갖 프토의 플레이를 다 몸으로 체험하고 있으니.. 게다가 계속 이기고 있기 까지..
12/08/24 21:17
장현우 선수도 전경기보다는 발전했네요. 전 경기와 다르게 공허포격기가 조합이 되니 저그가 난감한 상황이 되었죠.
최종전입니다. 맵은... 오하나네요. 장현우 선수가 박수호 선수에게 압도적인 교전능력을 보여준 전장입니다.
12/08/24 21:27
신노열 선수도 일벌레는 많이 안찍어주네요 그냥 병력만 생산하네요. 이러면 2경기 처럼 일벌레가 적은게 나중에 화가 될수도 있을듯 보입니다.
12/08/24 21:30
제련소 깨준 신노열선수와 10시 멀티 깨준 장현우선수 분광기 견제 본진쪽에 들어갑니다 거대둥지탑 테러 들어갑니다~
테러는 실패 근데 2시 멀티 광전사가 깼네요
12/08/24 21:31
역시 뮤탈리스크로 아무것도 한게 없으니 지금 저그 뮤탈이 필요가 없는 병력이 되버렸죠.. 양쪽 멀티 모두 파괴되면서 신노열 선수 자원이 조금 부족해지네요
12/08/24 21:43
결국 신노열 밀리네요~ GG~ 장현우가 끝끝내 살아남네요
협회선수들은 아쉽게 여기서 전멸하지만 그래도 3명이나 중국으로 가니까....
12/08/24 21:43
최후의 저그가 쓰러졌습니다
이번 WCS에서 신노열과 정윤종의 성장세는 정말 대단하네요 하지만, 두 선수를 GSL에서 볼 수 없다는;;;
12/08/24 21:44
근데 장현우선수나 원이삭선수나 프프전이긴 한데 박현우선수를 3전제에서 2번이나 제압할수 있을지..
박현우선수의 직행가능성이 높게 보이긴 합니다
12/08/24 21:44
신노열 선수 잘했습니다. 이 경기력 그대로 내일 어느 대회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어느 대회인지 모르겠는데, 있는것 같은데 이름을 모를 그 대회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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