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6/25 03:34:49
Name 12있는
Subject [LOL] 21킬 vs 55킬
lol 허접 유저입니다. 13렙..

중급봇은 이제 어느정도 잡을 실력이 되서 사람과 하고 있지요.

우리팀은 애니,애쉬,소라카(저),문도,그리고 티이이이모

상대팀은 말파이트, 그레이브, 블리츠, 오공, 쉬바나?였을 겁니다.

시작하자마자 부쉬에 와드 밖다가 블리츠 잡아오기 신공에 당하고 D를 누름과 동시에 사망..펍을 내줬지만 라인전은 애쉬님의 활약으로 어찌어찌 라인은 팽팽했네요.

탑에서는 오공이, 미드에서는 말파이트가 미쳐 날뛰고 있더군요. 5분정도에 애니 5데스, 문도 3데스..

한타싸움에서도 마무리. 억제기가 깨졌습니다.라는 성우의 음성과 함께 쌍둥이 포탑도 하나가 날라갔지만 게임은 이겼습니다?

티이이이모의 백도어 신공!

하루종일 백도어만 해서 결국 우리팀 4명은 타워허그, 티이이모는 백도어 주구장창, 백도어 주구장창.

상대가 1명 보초를 세우고 4명이 덤볐지만 타워허그신공, 티모는 요리치고 저리치고 탑과 봇 억제기 깬 후 결국 넥서스 격파.

끝나고 결과를 보니 울팀은 21킬 상대는 55킬이었지만, 게다가 울팀은 티모만 만렙이었지만 게임은 이겼습니다.

문도 9킬 15뎃
애쉬 7킬 14뎃
애니 3킬 18뎃
저 2킬 8뎃 정도였네요.

티모는 1킬 1데스..

백도어의 무서움을 깨달은 한판이었습니다.

-난 티모. 한타를 모르는 남자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花非花
12/06/25 03:5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12/06/25 03: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와딩이 중요하죠 흐흐
재미있으셨겠네요~
12/06/25 05: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티모를 싫어합니다 ㅠㅠ
아지다하카
12/06/25 05:42
수정 아이콘
그러셨군요.
12/06/25 06:54
수정 아이콘
저렙때 4:5이긴적이 있는데... (지금도 저렙이지만, 더 저렙일때 이야기입니다.)
티모랑 리븐이랑 서로 탑가겠다고 싸우가다... 리븐이 1랩에 1킬 당하더니 탈주...
졌구나 생각했는데, 티모가 백도어로 이긴적이 있습니다;
한타가 3:5다보니 포탑끼고 싸워도 썰렸는데... 티모 덕분이 승;;
-난 티모. 한타를 모르는 남자지(2)-

덕분에 티모에 대한 나쁜 이미지는 없었는데...
이번주 티모가 로테이션이다보니... 못하는 티모가 너무 많아서 싫어졌습니다ㅜ.ㅜ
티모 원딜이라던가... 티모골라서 계속 킬내줘서 우리님 전체 데쓰의 2/3을 내준다던가...ㅜ.ㅜ
백도어 한다고 가서 적 애쉬랑 영혼의 맞다이 하다가 죽는다던가...
적 애쉬있다고 빼라니깐... 백도어 해야줘 이대로 질까요?.... 적 있는곳으로 가면 그게 백도어입니까 ㅜ.ㅜ

이제 티모 싫어합니다 ㅠㅠ
12/06/25 07:38
수정 아이콘
한타하는 시점부터 라인관리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저렙존에서는 백도어가 의외로 잘 통하지요.
그래서 마이가 많이보이기도 하는거고요...
12/06/25 07:46
수정 아이콘
저렙존에서 마이 장인(?)들은 팀을 케리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물논 그로케 되기까지 팀원들의 희생을 필요로 합니다.
Smirnoff
12/06/25 08:30
수정 아이콘
지금 28렙인데 아직도 라인관리의 중요성을 모르는 경우가 왕왕 있죠. 당장 뭐 할것도 아니면서(심지어 상대랑 만나서 포킹도 안하는 타이밍) 미드에 다같이 모여서 죽치기만 하고 몰려오는 상대 미니언 덩어리 잡으려고 하거나 와딩하러 다니면 왜 안모이냐고 욕부터 하는... 그런 게임은 보통 상대 백도어에 호되게 당합디다.
초록나무그늘
12/06/25 08:47
수정 아이콘
쪼렙에서는 티모, 마이 장인 많습니다..

고렙분들이 부케로 들어와서 티모로 탑을 정복해버리죠.
(특히 이번주가 티모 로테라.. 더더욱 많아졌어요)

그리고 마이의 신들린 백도어가 시작되는데...
흰코뿔소
12/06/25 10:07
수정 아이콘
LOL은 건물깨는 게임이죠...
12/06/25 10:33
수정 아이콘
그 티모가 정상적인 다른 케릭으로 정상적으로 게임 했으면

훨씬 전에 이겼을 거라는게 함정
Siriuslee
12/06/25 10:44
수정 아이콘
라인관리가 그래서 중요한데,
만렙에 가까이 가도 라인관리가 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LG twins
12/06/25 12:05
수정 아이콘
그러셨군요...라는 리플에 달린 속마음을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적진 않겠습니다.
12/06/25 13:04
수정 아이콘
5:5에서 상대 티모가 제법 잘자라서?
한타시 적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습니다!
한타 후 적군 2명 생존, 아군 1명 생존 정도로

어느덧 후반으로 흘러가, 5명이 옹기종기 다니며 한타대비하고 있었는데!
부쉬에 숨어있는 티모가 우연히 발견되어 순삭시키고 한타하러 갔습니다!

4:5(아군)로 치열하게 한타하고
적군은 2명 생존, 아군은 1명 생존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575 LOL Battle Royal 나진 e-mFire Shield vs TPA #2 [179] 키토5603 12/06/25 5603 0
47574 LOL Battle Royal 나진 e-mFire Shield vs TPA #1 [319] The_Blues5723 12/06/25 5723 0
47573 레인보우 견제의 마술사 김성제 선수 은퇴..(ps질문) [22] 삼성전자홧팅6583 12/06/25 6583 0
47572 디아블로3 환불 신청 안내(스타크래프트2 30일 무료 이용권 증정 안내 포함) [38] 삭제됨6133 12/06/25 6133 0
47571 NC 소프트의 게임에 대해서 적대적인 이유가 뭘까요? [128] Nair7097 12/06/25 7097 0
47570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R 1주차, 삼성전자 vs STX #1 [188] SKY925452 12/06/25 5452 0
47569 LOL의 성공을 보며 한때 와우저로써 드는 생각 [32] Tad6302 12/06/25 6302 0
47568 디아3를 통해 본 블리자드의 오만함과 방만함 [46] Scout6756 12/06/25 6756 0
47567 지난 12일간의 게임순위 변동 그래프 [36] Nair6102 12/06/25 6102 0
47566 디아블로3를 하는 이유 [116] Kainian7819 12/06/25 7819 0
47565 제가 생각하는 디아3의 인기도 하락 원인 (부제 LOL 찬양) [163] 다음세기6459 12/06/25 6459 0
47564 22일나온 타임머신 확팩 신들과왕 해봤어요 [12] 삭제됨4147 12/06/25 4147 0
47563 [디아3] 한달여 만에 권좌에서 내려온 대악마 [56] 태랑ap7842 12/06/25 7842 1
47562 [LOL] 21킬 vs 55킬 [14] 12있는6533 12/06/25 6533 0
47561 e-Stars Seoul 2012 - LOL 대학 챌린지 대회, 참가 접수 시작 [6] kimbilly4314 12/06/25 4314 0
47560 진심으로 프로리그 2라운드가 끝남과 동시에 스2 전면전환을 바랍니다. [20] airmoo6608 12/06/24 6608 3
47559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R 1주차, KT vs CJ #2 [138] SKY925934 12/06/24 5934 0
47558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R 1주차, KT vs CJ #1 [318] SKY925943 12/06/24 5943 0
47557 [블&소] NPC 캐릭터가 아쉽긴 합니다. [63] 슈퍼엘프7759 12/06/24 7759 0
47556 [블&소] 캐릭터가지고 까는건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86] Kainian7332 12/06/24 7332 0
47555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R 1주차, 8게임단 vs SKT #1 [192] SKY925261 12/06/24 5261 0
47554 [블&소] 오픈 베타 4일차 리뷰 [53] 태랑ap7888 12/06/24 7888 2
47553 이윤열 선수 은퇴 소식을 접하고..... [12] The xian6383 12/06/24 63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