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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6 14:28
보아하니 스1경기는 프프전,스2경기는 저저전만 줄창 나올기세네요..
아무래도 스2에서 압도적인 STX가 유리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12/06/16 14:33
아까 저그 조합을 테란이 깬 경기가 하나 기억이 났습니다,
정종현선수 게임인데요. 기본병력에 바이킹 + 유령으로 조합해서 emp로 감염충이랑 여왕 마나 싹 말린 다음에 남은 유령 마나로 타락귀를 저격해서 바이킹과 타락귀가 싸우는것을 지원하고 바이킹이 남은 타락귀와 무리군주를 싹 죽여버리는 모습을 한번 보여준적이 있어요. 근데 이게 글처럼 간단하지 않죠 ;;;;;;;;
12/06/16 16:49
현재 저격으로는 무리군주타락귀 절대 못잡죠.. 난이도의 문제가 아니라 안죽어요. 수혈에 탈탈 털려서..
테테 유령더블도 안되서 슬픈현실입니다.
12/06/16 14:40
정명훈선수는 스타 1에서 공식전 15연승까지 갈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중간에 스타리그 팀킬전도 끼어있고 하니 가능성은 높아보이는데.....
12/06/16 15:01
스타포트 못봐서 드랍쉽에 휘둘리고, 본진 회군하니 언덕 자리 잡히고, 뚫으려다 손해 누적되고... 나비효과로 계속 불리해졌는데, 김도우 선수가 그 기회를 놓치지 않네요. 이번 경기는 정말 경기력이 좋았습니다.
12/06/16 16:03
이러면 T1은 스 2에 나올카드가 저그가 대부분인데... STX가 그걸 몰랐을리가 없죠;;
T1 스 2 성적이 좋지도 않고 많이 힘들어졌어요.... 도재욱은 오늘 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합니다
12/06/16 16:04
아무래도 도재욱선수는 KT전이 다음경기니 전반전에 이영호 잡을 카드로 맞붙이려고 하는것 같아요... 예상이지만
도택명이 스2로 빠져버리면 스 1에서 이영호선수 잡을선수가 T1에 딱히 없어지니;;
12/06/16 16:18
이 와중에 GSTL 스타테일_Q vs NS호서는 호서가 4:1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출전한 NS호서의 테란 박용환 선수가 플토 하나(vs박현우), 저그 둘(vs 유충희, 이원표)을 잡아내며 3:0을 만들고 테란 원탑으로 추앙받고 있네요;; 스타테일의 네번째카드 정우서 선수가 코드S 플토의 면모를 보이며 반격했지만, 뒤이어 나온 NS호서의 테란에이스 정지훈 선수에게 잡히고 이제 스타테일의 마지막 주자로 원이삭 선수가 출격했습니다. 이번시즌 GSTL 테란 승수는 NS호서가 책임지네요. 무엇보다 박용환선수의 1~3경기는 경기력이 대단하더군요. 특히 대저그전인 2~3경기는 테란 선수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 듯 합니다. 어제 한이석 선수가 최종혁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며 GSTL에서의 기나긴 저테전 테란 연패를 끊은 후 테란이 저그에게 3연승 중인데 과연 이게 대반격의 시작이 될지...
12/06/16 16:28
김현우 선수는 아직 준비가 덜 된 모습같네요. 수세적으로 해야할때는 뮤탈보단 감염충이 난데, 뮤탈을 갔고 방업효율이 워낙좋아서 방업을 누르는게 보통인데 공업을 가는 모습들이 보이네요. 반면 어윤수 선수는 건물심시티라던가 병력 타이밍들이 상당히 좋아보였네요. [m]
12/06/16 16:58
저그 상향이전에도 산개 안하는 해병은 맹독충의 밥이였습니다. 이 경기는 여러모로 아쉽네요.
반면 신대근 선수 잘하네요. 중간에 말년 여왕등이 보였지만, 저그들이 흔히 하는 실수중 하나라...
12/06/16 17:02
아니 임즈 모드는 둘째치고 왜 해병 산개를 안한거죠.
지금 병력 조합이랑 들어가는 타이밍 모두 저그가 할 수 있는 최악의 선택이었습니다 ;;; 임즈 모드 상황이 오히려 테란이 이기는 상황을 만들줘버려서 오오미 이거 테란이 이긴다 생각했는데 .... 사... 산개는? ;;;;
12/06/16 17:03
근데 GSL이나 GSTL이나 상위권 테란들이랑 프로리그 테란들이랑 비교해보면 아직 대규모한타에서 컨트롤차이가 눈에 보이네요 GSL이나 GSTL쪽은 진짜 해병들이 허리돌리기를 예술로하면서 쭉쭉빼면서 저그병력을 갉아먹는데 이쪽은 테란들이 계속 어택땅찍고있는것같은 그냥 저그병력에 후두두둑...
12/06/16 17:10
이번시즌 전반전에서 스1으로 승리한 선수가 에결에서 승리한 경우가 없죠?
아마도 스1 출전선수가 에결나온적 자체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2/06/16 17:51
이신형 선수 산개란 것을 안 하는데 그래도 물량과 의료선 다수덕분에 이겨가네요 정윤종 선수는 유리할떄 의료선 줄였어야했는데 병력이 따로놀다가 의료선 제거해야할 추적자가 죽었던 것이 너무 컷던 것 같습니다.
12/06/16 18:00
뭐랄까....프로리그를 볼 시간이 없어서(...디아하느라) 몇경기만 짬짬히 보는데 왠지 병때문에 1년 꿇은 전교 1등이 자존심땜에 옆 학생한테 안물어보고 자기 혼자 공부 하다가 자기 컨디션까지 말아먹는 느낌이네요.. 시행착오가 너무 많다보니 기본기까지 망각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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