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6/12 17:28:36
Name 버틸수가없다
Subject [디아3] 과연 북미섭은 롤백 될 것인가...
저는 디아3 북미섭(America)를 하고있는 중입니다.
와우시절부터 북미섭 공대에 소속해서 활동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게임 친구들을 따라 스타2, LOL, 디아3까지 북미섭으로 하게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한국서버의 엄청난 서버점검 크리를 보면서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드디어 한국섭에 비견될만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어제 흑형앵벌은 너무 지겨워서 자기전에 나도 포니방 지팡이나 만들어야 겠다고, 한 1시간 투자해서 지팡이를 만들고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하고 점심에 귀가해서 포니방을 처음으로 도는데.. 마침 좋은 쇠뇌 하나가 떨어져서
북미 공식 포럼에 글을 올려서 팔아야겠다고 접속하니 포럼이 난장판이더군요..

대충 요약하면 대량의 골드복사가 여태까지 있어왔고, 그걸로 수익을 본 사람들이 이방법을 공개했고..
이것을 스트림을 통해 한유저가 복사하는 방송을 퍼뜨려서, 포럼까지 퍼져나간 것입니다.

이미 제가 포럼에서 이 사태를 확인했을때는 방송은 종료된 상태인 것 같았고, 방송을 캡쳐한 사람이나 그걸보고 따라한 사람들의 골드 복사 인증 캡쳐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알려져서 회자되고 있는 자신의 컴퓨터 시간을 제어판에서 변경하여서 판매등록한 경매장 아이템을 취소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복사하는 것 같았는데, 어떤 사람이 포스트한 방법을 저도 실험해봤으나 개인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롤백은 무조건 해야한다는 생각이 공유 되고 있는가운데.. 몇몇 사람들은 롤백하면 바로 접는다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디아블로 출시 첫날로 롤백해달라는 청원서에 꽤많은 댓글이 달린 포스트도 있습니다.

피지알에서 한국섭 복사와 관련해서 글이 올라왔던 추세처럼, 어떤사람은 정말 자기눈으로 완전히 보지 않는한 못믿겠다는 의견도 있었고,
어떤 사람은 대부분의 캡쳐는 포토샵정도의 노력으로 가능하다면서 자기가 몇분만에 포토샵으로 편집한것이라며 골드 숫자를 늘린 캡쳐도 올린사람도 있습니다.

개중에 가장 공감되는 의견은 디아블로3가 게임역사에서 가장 실패한 게임으로 곧 등극할것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진짜 몇년동안 개발해서 이정도의 수준밖에 안된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고, 지금까지 블리자드가 쌓아온 명성도 사실은 허구가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런상태로 현금경매장을 내서 15%의 수수료를 현금경매장에서도 동일하게 착취할 예정이었던 것 같은데...

디아블로3라는 급조된 패키지 게임으로 수익을 발생해서 다른 게임을 개발하려한다는 음모론이 점점 납득이 갑니다.

*추신: 일단 블리자드 입장은 경매장에서 시스템 시계로 취소가능하게 변경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로인한 골드복사는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 있었다고 하네요. 일단 앞에서 인정한 부분이 가능하게 게임을 설계했다는것 자체가 어떤 마약을 했길래 저렇게 설계를 했는지 포니방 디자이너가 만들었는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12 17:30
수정 아이콘
복사는 정녕 못막는 건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디아블로2에서도 보진 못했지만 많은 아이템들이 복사된걸로 알고있는데....
왜 디아2에서 나왔던 현상이 디아3에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거간 충달
12/06/12 17:31
수정 아이콘
우와;; 북미섭 롤백은 서버 이상을 이용한게 아닌건가요?
그럼 정상일때도 의도적으로 했다는 얘기??
12/06/12 17:32
수정 아이콘
북미도 동일한 사태가 일어났다니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분명한건 자기 본진이라서 좀 발등에 불떨어진 걸 제대로 느끼겠군요 이제서야.
그리고 이게 사실이라면 뭐 서버 이상 유무와 상관없이 큰 구멍이 있었다는 거군요 이 게임.
SNIPER-SOUND
12/06/12 17:36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3가 게임역사에서 가장 실패한 게임으로 곧 등극할것이라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건 뭐 전설의 게임 빅릭스보다 나을게 없어요.
빅릭스는 싱글플레이라도 되지 ... 참 ;;
포프의대모험
12/06/12 17:42
수정 아이콘
망했어요
2012년에 나온 기대작이라는게 00년도 인디게임처럼 허술하네요
마빠이
12/06/12 17:42
수정 아이콘
진심 무슨 깡으로 현금경매장을 만들려고 했을까요? -_-;;
만약에 현금경매장으로 산 아이템이 하루아침에 블리자드 실수?로
똥값이 되거나 복사되서 폭삭 망한다면 그거 감당을 어찌할려고...
게다가 약관으로 아무리 이러쿵저러쿵 해도 결국은 수수료까지 때가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도 않을건데 말이죠..
곡사포
12/06/12 17:55
수정 아이콘
무슨 깡이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카드깡~
12/06/12 17:45
수정 아이콘
복사를 방지하겠다고 서버에서 데이터 처리하게 시스템을 짜놔서 불편은 100만배 늘었는데
정작 복사를 못 막은 안습한 현실..
12/06/12 17:48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신기한게, 디아블로2 시절에도 다른 온라인 게임은 복사라는게 거의 없던걸로 아는데,
유독 디아블로2만 복사가 쉬웠거든요?
원래 패키지게임이 복사가 더 용이한가요?
왜 리니지같은 게임은 복사가 안돼죠?
12/06/12 17:51
수정 아이콘
리니지와 같은 온라인게임은 클라 - 서버가 따로 있고..

실제 중요 정보는 전부 서버에서 계산합니다.. 즉 서버에서 계산하는 패킷을 조작하거나, 게임 내 버그를 이용하지 않으면 복사를 할 수 가 없습니다.
그나마도 패킷은 '감지 루틴들을 넣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 내 버그가 없으면 복사가 거의 힘들어요.
(물론 실제로는.. 몇가지 버그나.. 감지 루틴 오류 등으로 인해.. 복사가 된 사례들이 많긴 하지만.. 된걸 안 뒤에는 바로 막습니다.)

패키지 게임은 '싱글이 가능합니다'
싱글이 된다는건 '모든 정보를 클라이언트가 가지고 있다는 것!' 이고.. 그냥 해커들이 분해해보면 게임내의 모든 원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이용해서 패킷 조작등을 손쉽게 하고.. 가볍게 탈탈탈 털어서 복사합니다.


간단하게 비유하자면

온라인 게임 - 엄청나게 복잡한 비밀번호가 있고.. 이건 아무도 모릅니다...
싱글이 가능한 게임 - 엄청나게 복잡한 비밀번호가 있는데.. 그걸 암호문으로 적어서 풀어보라고 준겁니다. 풀면 열리는거죠.

현재 디아블로 상태 - 엄청나게 복잡한 비밀번호가 있는데... 이건 아무도 모릅니다.
근데 실수로 비밀번호를 알 수 있는 힌트를 흘린거죠(게임 내 버그나 오류).. 그래서 풀린겁니다.


덧붙여서 싱글이 안되는 게임은.. 실수로 털려도.. 비번을 바꾸면 되지만
싱글이 되는 게임은 비번을 바꿔봤자.. 클라이언트에 모든 힌트가 있어서 얼마 못갑니다.




디아3은 현금경매장을 도입한 이상.. '싱글플레이는 절대 불가능' 합니다. (싱글을 주는 순간 현금경매장은 복사템, 각종 핵으로 헬게이트 열립니다.)

문제는 게임 내 버그, 오류등으로 인해 관련 현상들이 발생했다는 거랑.. 아직도 서버가 안정화가 안됫다는 점.. 이겠네요.
12/06/12 17:54
수정 아이콘
판매는 많이 했지만 구매했던 대부분의 유저가 등을 돌리게 되었네요.

캐리건의 앞날이 궁금해서 군심은 기다려지고 이러는걸 보면 당최 믿음은 안가고 어휴
12/06/12 17:55
수정 아이콘
혹시 현금 경매장도 수수료15%인가요?
12/06/12 17:57
수정 아이콘
근데 디아2와는 다르게 서버 접속하지 않으면 게임도 불가능한데 왜이렇게 복사 이야기가 도는걸까요? 기존에 온라인 게임들은 복사니 머니 이런거 제법 잘 막았잖아요. 와우도 최소한 제가 할동안은 템이 복사가 되네 어쩌네 이런 이야기는 없었는데... 왜이렇게 디아3는 허술한지...?
정말 그동안 내가 알던 블리자드에서 만든 게임이 맞나 싶습니다.
12/06/12 18:01
수정 아이콘
아시아는 서버 불안정을 이용한 거라지만....
미국 서버 하고 있는데 서버 불안정이랄 것도 없었는데 이게 전부 사실이면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복제자
12/06/12 18:03
수정 아이콘
만약에 "올해의 최고 개막장서버 개판운영 개판게임성 개판오분전인 기대작이었던 졸작에게 주는상"이 있다면 디아블로3에게 주고싶습니다.

왠만하면 블리자드 게임 믿고 구매해왔고 디아1,2,파괴의군주 워2,3,프로즌쓰론 스1,2,부르드붜, 와우5년차 까지한 저이고
당연히 디아블로3도 믿고 구매했으며 며칠전까지 열심히 쉴드쳐줬던 저이지만 이제 다시는 블리자드 게임 구매하지 않을생각 입니다.
시대는 2012년인데 마인드와 운영, 게임성은 20세기를 달리고 있네요.

지금 스타리그도 개인적으로 계속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네요.
군심나와서 GSL및 프로리그가 군심으로 넘어가면 방송시청도 접을생갇입니다.
징하네요 블리자드
초록나무그늘
12/06/12 18:03
수정 아이콘
바바 48 악몽 액3 진행 중이다가 저번주부터 잠시 안하고 있는데
요즘 글 보면 그냥 하기 싫어지네요...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환불 좀 굽실굽실..
무지개곰
12/06/12 18:04
수정 아이콘
결국 아시아도 피해는 정상적으로 게임 하는 사람들이 봤죠.

복사를 한 사람이나 버그 악용한 사람을 처벌 하기위해 엄청난 점검 연장과

지워진 아이템들에 대해서는 보상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만 늘어 놓고 있죠.

게다가 그 사람들이 다 처벌 된것도 아니고 점진적으로 처벌 될 것이라고 하고 있는것 같은데 ...

사실 이부분도 해결이 될까 의심이 되는것이 아이템 관련해서 문의를 넣어 놧는데

답변이 계정 도용 문제로 답변이 왔더군요.

골드는 그대로 아이템도 없어진건 목걸이와 한지 하나 뿐 나머지는 그대로 인데

누가 계정 도용을 해서 그렇게 했을지 참 궁금합니다.
12/06/12 18:07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북미서버해서 아는데,
현금 경매장이 출시때는 5/22일 구현 예정
5/22 가서는 5/29 구현 예정
5/29 가서는 6/12정도인가 구현예정 이런식으로 계속 늦춰졋거든요?

어쩌면 블리자드가 복사에 대해서
인지하고 현금경매장 구현을 늦췃을수도잇겟네요.
태랑ap
12/06/12 18:21
수정 아이콘
꼭 찝어서 2012년 최악의게임이 아닌 2000년대에 나온 게임중 최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거의 모든 면에서요

처음 딱 켰을때 로그인 화면도 촌스러웠는데 cf에서는 사람몇명이서 "우와 그 까마귀 나오는 장면 헠헠" 이렇게
포장해주는거보고 꽤나 역겨웠는데...

지금까지 나온 문제점만 하나씩 짚어보면

1. 게임스토리 - 삼류판타지 이하 특히 액트3~4 날림 마무리는 쓰레기이하
2. 버그는 많은데 고치지도 않음 덕분에 액트뛰어넘기등으로 특정클레스만 굉장한 이득을 봄으로써
타직업 유저들의 상대적 박탈감
3. 경매장 서버 막장
4. 기본 서버 개막장 사실상 국내 온라인게임중에서도 장시간 점검사례는 많지만 이정도로 찔끔찔끔 계속 연장하면서
유저 능욕한 사례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5. 캐릭터 밸런스 막장
6. 일전에 공개했던 수만 수십만 가지의 스킬조합은 개소리를 넘어서 거의 사기수준의
스킬 밸런스 불균형으로 그냥 쓰는 스킬 쓰는 룬만 쓰게됩니다.
7. 멍청하게도 다양한 스킬조합을 내걸어 놓고는 핵심 컨텐츠인 템 앵벌 하기위해서는 스킬을 바꾸면
버프가 사라지는 생각없는 쓰레기 시스템
8. 온라인게임 최악 최대의 문제로 절대 생겨서는 안되고 게임을 한방에 보낼 수도 있는 아이템복사 등장
9. 거기에 그 대응까지 어설퍼서 유저의 분노만 부축임
10. pc방은 과금시스템을 취하고 있으면서 점검이나 업데이트 공지따위 엿머겅
공지따위 없고 트윗찾아가서 확인해야 할때도 많았음
11. 유저 엿먹이는 잠수함패치
12. 장기적인 안목으로 밸런싱을 하지 않고 스킬하나가 좋으면 아예 곶아로 만들어서 밸런스를 맞추는 실력
사실 블리자드 밸런스 실력은 최악으로 알려져 있고...
13. 결정적으로 돈주고 정발된 게임을 샀는데 하고싶을때 할 수가 없음(이부분은 거의 사기라고 느껴질 정돕니다)
14. 대규모 해킹사태 보안은 개인의 책임이 크지만 그정도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otp도 뚫렸다는 이야기도 많구요
15. 오토
꼽으면 더 있을것도 같은데 사실 꼽으면 여기서 3,4개만 있어도 막장 게임으로 분류될 정도인데(특히 복사문제는)
이 모든 문제를 다 안고 있는 게임이기에

20세기 최악의 쓰레기 게임으로 꼽고싶네요
짱구™
12/06/12 18:27
수정 아이콘
고백합니다.

출시 다음날 노말 액트원 처음으로 깨면서

진지하게 잠시나마 GOTY를 생각했던 제가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GOTY 맞는듯요.

Garbage of the year

아 이것도 너무 후한듯

Garbage of the century
냥이풀
12/06/12 18: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진짜 디아3가 goty를 꽤 받을지도 모릅니다.

디아3의 메타 평점 88점은 그 동안의 최다 고티 수상작에 비하면 떨어지는 점수지만 올해 나오는 게임들이 영 시원치 않습니다.

매팩3는 엔딩 크리... 콜옵이나 헤일로는 게임 특성상 최다 고티와는 거리가 멀고. 고평가가 기대되는 게임들은 거의 대부분 내년....

물론 연말에 포텐터뜨리는 게임들이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12/06/12 19:55
수정 아이콘
이미 맥스페인 3가 고평가를 받고 있는데다가 아직 6월입니다. 그리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에서 GOTY 놓쳐본 프랜차이즈는 모던워페어 1 이후로 없습니다. 헤일로도 시리즈마다 GOTY 수상하는 작품이에요. 역대 수상작 따져봐도 5개 정도의 작품 아니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헤일로 시리즈는 GOTY 많이 받는 편입니다.

어차피 매스 이펙트 3의 경우에는 유저 평가가 낮을 뿐이고, 웹진 대부분은 호의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에, 그리고 게임성은 휼륭하기 때문에 충분히 GOTY 받을겁니다. 적을진 몰라도요. 모던 워페어 3도 유저들이 한참 비난했는데도 GOTY 수상했고요.

그리고 올해 하반기 출시작 중에서 기대할만한 작품도 넘칩니다. 블랙 옵스2, 히트맨, 카운터 스트라이크, 도타2, 메달 오브 아너까지요. pc로 출시되는 게임만 이 정도인데 게임 흉년이란 표현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12/06/12 18:30
수정 아이콘
암튼...최악의 쓰레기게임 저라도 즐기게 해주세요
40% 아니...30%만이라도 유저가 빨리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동접이 65만을 넘어가는 상태에서 서버를 더 늘려봤자일 듯 하고 이대로 그냥 쭉 유저가 빠지면 자연스레 서버가 안정화될 것 같네요

뭐 WOW초창기때부터 별의별 버그와 언밸런스 그리고 서버점검과 렉을 겪어서인지 그냥 무덤덤합니다
디아2야 복사는 뭐...나중엔 고맙기까지 했으니;
12/06/12 18:32
수정 아이콘
OTP는 테스트 중인데 ...... 흠... 별도 글로 올려서 한번 다들 테스트 참여 요청좀 드리고 싶네요...
12/06/12 18:36
수정 아이콘
일단 아시아서버 복사문제는 블리자드에서 직접적으로 있었다고 언급을했고 공지사항으로 말했으니 있었고, 이제 공은 북미로 넘어 갔는데 가장 짜증나는점은 이런 문제 투성이의 게임에서 현금경매장을 도입 할려고 시도 했다는거 자체가 구역질이 나네요. 처음 경매장 이야기 나왔을때는 그래 게임사에서 이런것 까지 해주면 불법 거래나 다른 문제가 생길 경우에 재빠른 대응이 가능해서 좋은 방법인것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현재와서는 그냥 돈 빨아먹을려고 발악질 하는것으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현금경매장 빨리내서 대규모 소송이나 당하지 아깝다.
레몬커피
12/06/12 18:43
수정 아이콘
사실 좀 시간을 되돌려보면 이런거에 취약한 게임들 꽤 있었죠
부끄럽지만 한때 핵, 버그, 이런쪽에 대해 파본적이 있는데 성과(?)를 본 적도 꽤 있었습니다 물론 작업장 스케일까지는
못되고 그냥 제 캐릭터 키우는데 썼지만.....하다보니 정말 어이없을정도로 취약한 게임들도 있더군요 초보 수준인 제가
조금만 파보니까 아주 기본적인 프로그램으로 허점이 생기는....뭐 다른 게임도 많이 건드렸었지만 메이플스토리 하면서
맵을 바꿔버려서 필드내의 모든 몹을 좁아터진 맵 구석에 몰아넣고 초고속 사냥했던 기억이....
태랑ap
12/06/12 18:56
수정 아이콘
아주 과거에 당시로써는 엄청난 그래픽을 온라인에 구현해서 극찬을 받은 Mu가 대표적이겠네요
어이없게도 게임핵 이라는 단순한 프로그램에 뚫려서 골드 복사가 어마어마하게 된 사건이 기억나네요

실제로 손가락만 있으면 누구나 복사를했고 크크...
추후에 레벨x50골드 뭐 이런식으로 전체유저의 골드를 레벨별로 환산해 복구함으로써 꽤나 원성을 샀었던적이 있었죠
12/06/12 18:43
수정 아이콘
아시아 서버 제가 보기엔 동접 10-15만명 정도가 한계로 보여요.. 서버 더 늘릴 생각은 절대 없는것 같고
걍 사람들이 지쳐서 접는걸 기대하는수 밖엔... 접는다는 사람 되게 많은데 왜 접속자가 안줄어 ㅜㅜ

복사는 디아1, 2 때도 고질적 문제였긴 한데.. 랜덤 옵션이 붙는 이런 방식의 아이템 생성 시스템이 복사템 같은 현상이
잘 벌어지나 봅니다?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기술적으로 못 고치나 보네요
(디2때 복사템 참 잘 이용한 입장에서 이런말 하긴 거시기 하네요)

심지어 타사 싱글겜 토치라이트(과거 디아2 제작자들이 일부 참여한)에서도 이런 현상이 있었어요.. 싱글 상태에서;;;
저런 방식의 아이템 생성 시스템이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듯한.. 근데 저게 디아블로의 재미인데 난감하네요 ㅡㅡ;

담주에 블소오베 하던데 그때면 블소 쪽으로 가실분들도 있으실테니 서버 사정은 나아질듯 하네요
죽이든 똥이든 죽어도 계속 하실분들은 이번주 정도만 참으시면 좀 나아지실듯..
12/06/12 18:57
수정 아이콘
10~15만이 한계면 이런 문제 안 생깁니다. 대기열에서 5~6시간 기다리겠죠.
summerlight
12/06/12 18:56
수정 아이콘
몇몇 분들 서버 문제 때문에 욱해서 게임까지 싸잡아서 쓰레기니 뭐니 하시는데,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들이 보면 짜증나니 적당한 선에서 자제해주셨으면 하네요. 몇몇분들 보면 은근히 분위기에 묻어가면서 바람 잡는게 눈에 선하게 보이는데... -_-
큐리스
12/06/12 18:59
수정 아이콘
서비스에 불만족하고 화나면 그런 소리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몇몇 분들이 디아3 글마다 나타나서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하시는 건 좀 짜증나네요.
태랑ap
12/06/12 19:0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사람이 쓰는 이상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서버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디아3는 깔만한 요소고 무궁무진하고 실제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많은 사람들이 꼽는 문제점은
(비슷한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는 부분이라면 객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라는 표현이 부족할 부분도 많은데 바람잡는 다는 표현은 무슨 근거인가 싶네요

재미있게 하신다면 재미있게 하시면되고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면 재미없는 부분을 지적하는겁니다.
그게아니라면 재미없다는 사람들의 의견에 제대로 반박을 하시면되구요

저 역시 대표적으로 디아3에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만
원래 빠가 까가 되면 가장 악질이라고 하던데 맞는 말인거같습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불만글이 올라올때마다 비슷한 내용인것도 맞는거 같지만
새로운 버그나 문제가 고쳐지기는 커녕 점점 늘어나면서 불만사항이 계속 새롭게 늘어나는게 흥미롭네요
12/06/12 19:02
수정 아이콘
디아 계속 하실분들은 진짜 이번주까지만 참으세요. 담주에 드디어 디아의 라이벌 블소가 오베를 합니다.

엔씨겜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오베 파워는 꽤나 쎄서, 사람들 엄청 몰릴겁니다. 덤으로 현금거래 같은거 자주 하시는 분들도

그쪽으로 많이 가실듯 하고... 우짜던둥 담주부터는 상당히 쾌적해 질듯요.
12/06/12 19:10
수정 아이콘
근데 12년이 급조된 패키지면...
제대로 만든거 하려면 다음 생애에나 해야겠네요...
박예쁜
12/06/12 19:49
수정 아이콘
근데 재미업다는 사람인 이리 많은데 왜 주말만 되면 서버는 박터지는지 빨리 접으세요 저좀 편하게 하게요
찬물택
12/06/12 19: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디아3를 재밌게 즐기고 있는 입장에서 몇몇 덧글은 좀 마음이 아프네요. 뭐 빅릭스같은 게임에 비교가 되다니,.,. 서버 문제야 백번 까여도 할말이 없는거라서 빨리 블소가 나와줘서 좀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싶기는 합니다만, 게임 내적으로는 제 취향이 이쪽이라 그런지 몰라도 디아3가 그렇게 쓰레기급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핵 앤 슬래쉬 게임에서는 정점을 찍는 수준이라고 보는데요. 여러가지 생각할거 없고 게임답게 마치 예전 아케이드의 던젼앤드래곤을 하듯이 머리 비우고 단순하면서 시원한 액션을 즐기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불지옥 같은 경우에는 이미 제작자들도 본인들의 밸런스실패를 선언하고 고쳐준다고 했으니까 더욱 나아지겠구요. 최근 파티플레이시에 몹 공격력이 증가하지 않아서 충분히 파티플의 이점도 생겨났습니다. 지금은 현질을 하지 않으니 불지옥 액트1 무쌍이 전부지만 다음 패치 이후에는 좀 더 상쾌하게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드랍율도 조정되어 파밍의 재미도 늘어나구요,.

훔 그리고 복사 문제는 저도 뭐 버그성 플레이를 전혀 이용하지 않고 앵벌은 솔플위주로 하기 때문에 , 디아2때같이 누구나 수수께끼에 오심차고다니던 때처럼 좀 체감이 안되긴 하네요. 나도 포풍막이 좀 차보고싶다능 ㅠㅠ
천사의숨결:D
12/06/12 20:09
수정 아이콘
재미를 떠나서 이정도면 쓰레기에 막장급이죠 -_-;;
쪽빛하늘
12/06/12 20:1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게임이라서 그래도 유저들이 참아가면서 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이 게임이 한국 게임 이라거나 듣보 게임사 게임이였으면 진작에 망했을거 같은데;
찬물택
12/06/12 20:28
수정 아이콘
이런 전제자체가 저는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우선 듣보게임사가 이런 퀄리티로 못 만들죠. 거기다가 블리자드가 뭔 대수입니까. 기본적으로 게임이 재밌으니까 서버나가도 접속시도하면서 해보는거지요. 저는 와우도 재미없어서 안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디아는 재밌으니까 서버 터져도 로긴시도하고 삽질하면서 욕하면서 하는건데 블리자드라서 참는다? 이건 아니죠.
하얀눈사람
12/06/12 20:35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를 듣보게임사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당장 타이탄퀘스트나 토치라이트 새크리드 만든 회사도 저에게는 그저 듣보잡입니다. 이거야 나름 디아블로랑 비슷하다는 게임들이라서 그렇지 다른 그냥 RPG쪽으로 가면 비교할만한 게임들이 훨씬 더 많죠. 디아블로 수준으로 못 만든다는건 헛소리고 특히 디아3는 완성도면에서 떨어지는게 맞죠. 제가 피시방 주말알바를 하는데 이번 주말에 디아 하러 와서 기다리면서 시간 보내다가 실망해서 다시 돌아간 손님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최소한 서버문제로 까는것도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2/06/12 20:51
수정 아이콘
뭐 딴건 그렇다치고 재미도 없는 게임인데 블리자드 게임이라 사람들이 참아가며 한다느니 제작사 이름값 때문에 유지되는 뻥튀기 게임이라느니 하는 반응은 좀 웃긴게 그럼 지금 디아블로 하는 사람은 블리자드 게임은 무조건 하는 호구라서 하는걸까요? 아니면 돈이되서? 동접자 30만이라 쳐도 유저수 따지면 수백만 명인데 수백만 명에게 돈이 되는 게임이라면 일자리 창출면에선 참으로 바람직하겠습니다만...

지금 이 막장 운영속에서 동접자 30~40만을 유지하는 게임이 이름값으로 먹고 사는 게임이다라... 그럼 스타2는 왜 사람들이 안햇는지 모르겠네요. 게임에서 재미를 느끼냐 마느냐는 호불호 문제고 디아블로 3가 딱히 모든 사람에게 먹힐만한 게임이라 생각되지도 않지만 현재 접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인데 하고 있는 유저들까지 바보만드는 듯한 폄하는 좀 우스워요.
우유친구제티
12/06/12 21:01
수정 아이콘
장단점이 있는 인기작 정도로 보는데 정신병자 수준의 운영이 장점까지 잠식하고 있네요.
12/06/12 21:25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는 게임이면 제가 어제처럼 화를 낼 일도 없긴 합니다.
재미는 저는 많이 느꼈어요. 문제는 윗분 말씀처럼 최악의 서비스, 운영, 마인드 이 모든 것들이 게임의 장점을 완벽히 가리고 있어요.
무지개곰
12/06/12 21:30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 가지 입니다. 스토리가 짧은게 좀 아쉬웠지만 재미있었죠.

하지만 운영, 유저에 대한 태도 .. 너무 심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12/06/12 22:34
수정 아이콘
토치라이트2가 완전히 망하겠구나..하고 지켜봤는데 작금의 현실이 저를 예약구매 버튼으로 이끄네요. [m]
12/06/12 23:24
수정 아이콘
보니까 액티비전블리자드 매각설이 나오고 있는거 같던데 이 참에 넥슨이 얘네도 사면...
[Random]부활김정
12/06/12 23:5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을이라 읽고 갑이라 칭한다)와 소비자(갑이라 읽고 을이라 칭한다)는 관계가 역전된 형국이죠 ;;
닥치고 우리가 해주는 대로 해! 이게 블리자드 사훈인듯..
아무리 소비자가 지껄여도 블리자드는 '아 그렇구나, 그럼 이렇게 하면 되겠내(전혀 다른 방향)'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 생각이 아니라 북미에서 공홈에 지껄여도 전혀 다른 방식의 해결방법이 나오는 이상한 회사(?)입니다.
블리자드는 외계인 집단인가요?
네오크로우
12/06/13 00:04
수정 아이콘
그래픽도 별로고 스토리도 이상, 밸런스 엉망, 서버 상태 막장, 20세기 최악의 게임 등등 뭐 저야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즐기고 있지만..
욕들을 짓 골라서 하는 건 맞고.. pc방 점유율도 반토막이라서.. '갔구나~' 싶었는데.. 종일 서버 점검한 월요일의 점유율이 13%를 찍었다는 게 참.. 할 말을 잊게 만들긴 하네요. 24시간 중에 4시간 열었으려나..;;

디아3 너는 대체 정체가 뭐니...;;;
12/06/13 01:16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얘기지만 1.03 패치 될때까지 게임을 쉴 예정입니다
바바로 할수있는게 없어요;;; 액1 도살자가 제가 될 지경입니다.
오늘 도살자코스 6바퀸가 돌고 보관함 두칸 꽉채우고 + 인벤 반절 레어 방어구로만 채워서 깠는데 단 하나도 쓸만한게 안나오더군요.
남들은 민안다니 블랙손이니 라쿠니니 잘만 줍는다던데 나는 왜 구경도 못할까. 멘붕이 절로 옵니다.

모조리 뽀개고 상점에 팔고 일주일동안 모은 뽀각재료 정수 600개 무지개색 눈물인가 150개 파니까 120만골 나오네요.
120만골로 뭘 할수 있을까. 게시판만 가보면 다른분들 스펙은 왜이리들 좋으신지.. 돈들은 왜이렇게들 많으신지..
대체 어떻게 버시길래 .. 저 비싼 템들을 온몸에 휘감고 계신지..

지칩니다. 피방 유저인데 시간당 천원 내고 이짓할바에 차라리 그냥 요새 시세도 많이 내렸던데 현질을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마 일말의 희망이라도 될수있는 1.03패치 나오기 전까지는 그냥 게임을 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그만 징징대려구요.
1.03 빨리 해주세요~
12/06/13 09:04
수정 아이콘
사실 개인적으로 참 재미는 있습니다. 불지옥 난이도 황당하다고 했었는데, 하다보니 조금씩 강해져서 의외로 꾸역꾸역 진행이 되는것도 있고 1.03 패치도 기대가 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스토리야 막장이지만 아이템 줍는 재미 까보는 재미는 여전하고요. 근데 그래서 더 열받네요. 매일같은 점검 + 복사가 되네 어쩌네 하는 이야기들.. 이런건 게임의 재미를 떠나서 쉴드를 칠수가 없게 하네요... 어떻게좀 안되겠니....
버틸수가없다
12/06/13 10:17
수정 아이콘
결국 현금경매장 출시됬습니다 오늘자 패치로
포프의대모험
12/06/13 11:29
수정 아이콘
재미까지 없었으면 서버 한번 터지는 순간 라그2처럼 유저들이 '안해' 한마디만 하고 다 떠났겠죠
근데 재밌으니까 블리자드 xx끼 하면서 욕하는거고..
물론 게임 자체에도 실망했다는 사람이 많긴 한데 일단 '재밌다'는데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근데 운영이... 답이없는 개막장..
Mc Sniper
12/06/13 18:3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otp로 계정 보호가 확실히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피해자 이기도 하고요.
떠도는 소문을 듣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었지만, 직접 당하니 정말 멘붕이 옵니다.
집, 사무실, 단골 pc방 한 곳에서만 게임을 했고 공개방은 처음 몇번 빼곤 들어 가본적도 없는데
털린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444 [LOL] 비주류 챔프인 누누를 40판 연속으로 달려보았습니다. 탑솔 누누에 대한 고찰. [29] Fanatic[Jin]6087 12/06/13 6087 0
47443 설마 마지막 스타리그는 이런 시나리오가 될려나요? [42] svNClvr10611 12/06/12 10611 0
47440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A조 허영무vs변현제(3) [364] SKY926549 12/06/12 6549 0
47439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A조 허영무vs변현제(2) [285] SKY925470 12/06/12 5470 0
47438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A조 허영무vs변현제(+ 레전드 매치 박태민vs김정민) [343] SKY926767 12/06/12 6767 0
47436 [디아3] 과연 북미섭은 롤백 될 것인가... [88] 버틸수가없다8628 12/06/12 8628 0
47435 2012년 6월 둘째주 WP 랭킹 & GWP 랭킹 (2012.6.10 기준) [2] Davi4ever5619 12/06/12 5619 0
47434 [LOL] 각종 새로운 정보와 신 스킨 정보. [45] nickyo11679 12/06/12 11679 0
47433 리그오브레전드 오프라인 예선 대진표가 나왔네요. [253] 삼성전자홧팅7344 12/06/12 7344 0
47431 [LOL] 아무무 이야기입니다. [34] nickyo7788 12/06/11 7788 0
47430 [디아3] 이틀간의 점검에도 불구하고 해결된건 하나도 없습니다. [100] 풍경10158 12/06/11 10158 0
47429 LOL Battle Royal, NaJin e-mFire Shield vs CJ Entus #2 [264] 키토6163 12/06/11 6163 0
47427 LOL Battle Royal, NaJin e-mFire Shield vs CJ Entus #1 [304] 키토6306 12/06/11 6306 0
47425 [LOL] 나진 소드 선수 변경, 전 스타 프로게이머 영입! [46] 아티팩터9757 12/06/11 9757 0
47424 [스타2] MLG 스프링 챔피언쉽 결과 [34] 지노5705 12/06/11 5705 0
47423 [디아3] 현재 '복사' 사건에 대한 팩트 [105] 달의몰락9402 12/06/11 9402 0
47421 [디아3]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55] 티니8336 12/06/11 8336 0
47420 [LOL] 나왔으면 하는 챔피언, 스킬 없으신가요? [64] 유재석6087 12/06/11 6087 0
47419 케스파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111] sizzler8960 12/06/10 8960 0
47417 [LOL] 무료게임이지만, 현질 없이는 버틸 수가 없다! [56] 삭제됨13311 12/06/10 13311 0
47416 [디아3] 이제 너무나도 당연스러운 서버 문제 [143] Axl8420 12/06/10 8420 1
47413 오늘 MLG 초청전 경기 어떻게 보셨나요? [24] RPG Launcher8130 12/06/10 8130 0
47412 2012 MLG Spring Championship - 2일차 #5 (KeSPA 초청전 결승) [267] 신예terran6721 12/06/10 67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