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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15 11:25:07
Name kdmwin
Subject lol도 조금 더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좋겠네요.
lol글들 보면 상당수가 레이팅에 집착하는 내용이 많아요.
바로 밑에 글도 그렇지만 랭킹 돌리다가 열 받아서
화내는 내용도 많고 그거 때문에 지쳐서 못하겠다는 이야기도 많고
이것도 어찌보면 스타 초창기에 래더에 집찹할때랑 비슷한거 같은데
스타도 초창기때는 래더가 진짜 게임이라고 좀 자신 있으면 래더게임을 많이들 돌렸고
그거때문에 스타도 래더 어뷰징 이런거 때문에 문제도 많았죠.
그러다가 어느순간 래더게임이 몰락하고 프로게이머군들은 딴 세계에서 살게 되고
노말유저들은 그냥 가볍게 플레이 할 수 있는게 정착 됐죠.
lol도 그렇게 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유저 상당수가 랭킹에 스트레스 받고 그러다보면 오히려 이게 단점으로 작용될수도 있거든요.
나는 가볍게 게임 한번 할려고 접했는데 레이팅에 집착하는 흐름에 자기도 거기에 스트레스 받는다면
가볍게 즐길려는 사람은 이 게임을 할 이유가 없어지는거죠.
이것도 어찌보면 아직 초창기라 그럴수 있을꺼 같은데 프로게이머군들이나 실력이 뛰어난 사람은
다른 세계에서 놀고 그냥 일반적인 노말 유저는 강제적으로 상대를 맞춰주는 큐보다는
그냥 커옵경기가 활성화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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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5 11:27
수정 아이콘
제가 lol을 안하는 이유입니다.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요...
12/05/15 11:2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이래저래 장단점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illmatic
12/05/15 11: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말 fow 좀 없애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적어도 노멀게임 패전과 승률만이라도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게임클라이언트에서도 분명 노멀게임은 승만기록되고 패전은 본인만 보이도록 해놨는데 그걸 다 들추어버리니 노말게임에서도 승에 너무 과한 집착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기면 좋기야 하겠지만 어차피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는거라 질 수도 있는건데 지는 분위기가 되면 게임이 너무 냉냉해져요.

노멀게임전적만 다른사람이 모른다면 자신이 게임을 잘한다고 보여주고 싶은사람들은 랭겜으로 그걸 보여주면되고, 그냥 즐기는 사람들은 노멀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즐길수 있을 텐데요.
마빠이
12/05/15 11:30
수정 아이콘
랭겜 하는 분들은 이걸 아셔야 할거 같습니다.
심해심해 한다고 1200~1300이 정말 못하는 실력이고 1500은 가야 좀 잘하는구나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분들이 있는데 절대로 아닙니다.

밑에 글에도 있지만 1200은 상위 25%입니다.
1500은 5%안이구요 -_-;; 즉 1000점 이상만 유지해도 심해가 아니라 상당한 실력
보유자 입니다. 한마디로 1500점 같은 손가락에 꼽히는 점수대를 너무 쉽게 생각해서
나는 왜 거길 못가는건가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는분들이 있는데, 3%안에 들어갈필요
없잖아요?

뭐 1000점 밑이라도 즐겁게 즐기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그 점수대에서 재미를 찾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 말이죠 ..
12/05/15 11:30
수정 아이콘
북미를 가면 모든 스트레스가 해결됩니다. 농담아니고 정말이에요.
롤이 원래 어떤 '게임'인가 경험하고 싶다면 북미에서 좀 즐기면 됩니다.
12/05/15 11:30
수정 아이콘
스2라던가 다른 기타 게임들도 이런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특성상 잘나고 이겨야 되기 때문에 더욱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이점이라는게 있다면 다른나라보다 실력향상이 월등하다는 종특(?)이 이쪽에서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태연효성수지
12/05/15 11:31
수정 아이콘
저는 큐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카오스가 진입장벽이 롤보다 높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실력을 맞춰주는 큐가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카오스 배우려고 들어갔는데 릴채에서 놀러온 고수가 뙇!!! 멘붕을 뙇!!!
실력이 다들 동일하지 않으니까 팀원 운빨이 강하고, 질때는 압도적으로 지고
이길때도 압도적으로 이기고 이러면 재미없죠.
너는나의빛^^
12/05/15 11:36
수정 아이콘
전 일부러 노말은 솔큐만 돌리는데..
그것은 멘탈 강화 차원입니다.. 응?...
Yesterdays wishes
12/05/15 11:36
수정 아이콘
보통 소위 "심해"(일반적으로 점수가 보이지않는 구간)에 있는 분들이 자신은 이곳에 있을 실력이 아닌데.. 로시작해서 멘붕을 겪는 경우가 흔합니다. 실제로 1200수준의 유저가 1000점에서 1200까지 올라오기는 포지션에 따라 매우 어렵기도 하구요. 헌데 실제로 1200대 실력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유저들보단 사실 1200대 수준이 안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왜 그걸 인정하지 못하는가... 우선 5인겜이라는점, 5판중 1판이라도 내가 못한다면 그건 본인실력이라는걸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둘째로 배치시작점수가 1200이라는 것.... 즉 막 랭겜을 시작하는 초보? 유저도 1200인데 내가 1200이하라는걸 바다들이기 어렵다는 겁니다. 하지만 실제 100여판 이후 1200을 유지하는 실력이라는건 최소 스2 플레티넘 급 이상 실력인거죠. 그러나 대개1200대 유저들과 그 이하 유저들은 배치를 시작하는 다른 유저들을 바라보며 저정도가 1200인데 어째서 내가 1200밖에 안되는가 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상대적 불만족을 가질수밖에 업는것같습니다.
12/05/15 11:39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라이엇코리아에서 약관변경을 하면서 트리뷰날이 곧 도입될것으로예상됬었는데 무슨문제인지 계속 늦추어지고있네요.

트리뷰날 도입되도... 욕할놈들은 욕하겟지만서도 계정제제는 유저들이 익명으로 직접 제제를 하는거기때문에 강력하긴해서 이제도이후에 좀 비매너가 줄어들었다고 북미에서는 듣긴했습니다..

이것이 모든것을 해결해주는 만능상자가아니지만 어느정도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너무 과열되어있다고할까요...

게임발매 초기라면 아직 초기이다보니 많은사람들이 승리를 중요시하고 특히나 우리나라사람같은경우는더하니... 스트레스많을수밖에없습니다..

랭크게임에 너무 목메이지마시고 그냥 저처럼 편안하게 노말돌리세요.... 아 전 한국서버안합니다... 본계정은 북미에있고... 한국서버는 그냥 30렙계정이나 만들까 싶어서 23렙이 되도록 컴퓨터랑만놀아요 흐흐흐
찰진심장
12/05/15 11:39
수정 아이콘
근데 도타장르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맞으면 게임을 못하는거죠.
나겜의 홀사장님이 말씀하신게 aos를 즐겨하는 유저의 공통적인 특징은 매번 맨붕하고 남탓하면서도
다음게임 큐를 돌리고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저도 공감해요. 맨붕 남탓은 게임 성격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서버 매너는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은 해요. 북미서버가 그랬듯이요.
플레이어 신고라던지 트리뷰널 시스템이 한국에선 아직 자리를 덜 잡았으니깐요.
유저는 줄지도 모르겠지만 전체유저의 게임이해도가 올라가면 저렙존의 eu강요 같은 것도 차츰 사라질 것 같고요.
카네다 갱신했다
12/05/15 11:40
수정 아이콘
그냥 노말만 하면 멘붕올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이니까요
너는나의빛^^
12/05/15 11:43
수정 아이콘
장르 특성이 그런거 같아요.. 그렇다고 컴하고만 하기엔 뭔가 아쉽고..
어쩔수 없을듯;;
12/05/15 11:4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래글의 주인공인데
설마 랭킹 점수에 집착하고 스트레스 엄청받는 유리멘탈의 주인공인데 배치고사 조지고 1000점에서 1290까지 올라갔겠습니까;;
랭전만 200판 이상 하면서..

제 글의 요지는 200판 이상 해도 견디던 멘탈이 최근 10게임중 9패를 했으며, 그 10판 안에 10시라고 팅기는 우리편, 와드 하트박는 우리편, 1초렉걸린다고 탑에서 죽어주던 우리편, 그 우리편을 다음게임에 다시 만남(심지어 몇분 쉬고 했음에도), 쉰을 사는 탑라이즈, 블라디가 클릭이 되지 않는 버그 등 기상천외한 이상한 방법으로 패배를 거듭하면서 붕괴된 역사를 기록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LOL할 멘탈이 안되는 사람이었으면(한판 한판에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는) 그전에 랭전 200판은 어찌 했겠습니까. 그전에 접었지
파벨네드베드
12/05/15 11:49
수정 아이콘
전 북미에서 할때 완전 더 심한 맨붕을 겪었는데요 뭐....
참 afk의 이유도 다양했습니다.

강아지 산책시간이라고 afk
도서관에서 lol하다가 시끄럽다고 쫓겨나서 afk
동생이 마우스 집어던져서 부서져서 조종 안된다고 afk

전 북미섭에서 만나던 브라질리언들을 안만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huehuehuehue..
darkmusic
12/05/15 11:53
수정 아이콘
주말에 오랜만에 북미섭 했었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서로 겹치는 포지션인데, 별말 안하고 서로 죽고 죽이면서 서로 욕도 하고 칭찬도 하고 긴장감 없이 게임하니까 너무 좋더군요.
정글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트페로 ad가도 별말 없고, 마이로 ap가도 별말 없고.
가끔 맨붕해서 나가버리는 사람도 있고, 못한다고 욕하는사람도 있지만, 포지션가지고 안싸우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섭도 이런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외로운사람
12/05/15 11:54
수정 아이콘
편하게라...그럴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카오스부터 시작해서 LOL 역시 마찬가지로 게임하다보면 온갖 병의 신들이 다 모여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게임만 하면 인격이 변하는 건지, 원래 그런 건지...
그냥 하지 마세요. 그럼 맘이 편해집니다.
Dr.쵸파
12/05/15 12:34
수정 아이콘
전 아직 노말하는 중인데 노서폿 노정글 이런건 상관없지만 너무 말도 안되는 실험적인 시도를 하면서 겜은 다 망치는 짓(어제는 친구 듀오가 정글이랑 정글 서폿을 한다면서 올라프랑 모르가나를 고르더니 라인 돌면서 갱승사자질...에 올라프 정글은 무슨템을 가야되냐고 채팅창으로 묻길래 한번도 겜도중에 나간적이 없었는데 짜증이 엄청나고 피시방이라 시간낭비하기 싫어서 걍 겜을 껐네요;;)이랑 지나친 남탓은 노말겜에서도 멘붕을 불러오더군요;;
다리기
12/05/15 12:49
수정 아이콘
아랫글이 레이팅 집착으로 보이다니 좀 슬프네요.
기본적으로 랭겜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점수가 안올라서, 인 경우도 많지만
트롤러, afk, 피더 때문에 즐기지도 못하고 패배감은 패배감대로 느끼는게 너무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거죠.

랭겜을 안하더라도, 일반게임도 즐기기는 참 힘든 상황인듯한데. 일반겜도 5인팟을 돌리지 않는 이상 하고 싶은거 못해요.
전 일반솔로는 안하는지라 2인3인 정도가 기본인데, 큐잡히면 미칠듯한 속도로 미드,탑이 칼픽입니다.
저는 탑,원딜 칼픽 경우에 서폿하기 정말 싫더군요. 안그래도 선택권도 없는데 친구들 냅두고 모르는 사람 서폿하기 답답합니다.

어제는 3인팟으로 게임하는데, 같은 팀에 듀오가 미드탑 칼픽하더니..
블라디는 울라프한테 솔킬4번을 따이고, 미드에선 카사딘이 열심히 파밍만 합니다. 하.. 답답하죠.
정글러 친구는 탑똥 치우러 다닌다고 아무것도 못하고, 전 봇듀오 하는데 계속 3~4명이랑 싸워야합니다.
틈만 나면 정글러갱킹이나, 미드 정글러까지 4인 다이브 들어오는데 카사딘은 열심히 퐉,퐉 하면서 cs먹고 있어요.

요약하자면 랭겜은 게임 외적인 스트레스가, 일반겜은 게임 내적인 스트레스가 큽니다.
그나마 일반5인이나 팀랭을 하면 즐길 수는 있죠. 알콜달콩 우리끼리 재미있게.. 크크
아티팩터
12/05/15 12:52
수정 아이콘
세상에 나쁜 사람들이 참 많은 겁니다.
시스템적으로 그사람들을 막으려해봐도 허위신고같은것도 있을 수 있고
트롤러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쉽게 대응하기 힘들겁니다.
뭐 트리뷰널등이 도입된다고 해서 그게 다 처리될꺼라고는 생각 안해요.
해외라고 트롤러가 없는것도 아니고...

트롤러로 9연패? 운이 없으셨던겁니다. 뭐 어쩌겠어요. 게임인데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거고
운나쁘게 연속으로 졌을 뿐. 나중엔 또 이길수도 있는거에요.
어차피 승률 100%는 아무도 안나와요. 이기다보면 지고 지다보면 이기죠.
그냥 지는게 싫으면 관두면 되는거고 버틸만 하면 계속하면 되는거고 뭐 그건 개인 맘이죠.
이세상은말야
12/05/15 13:03
수정 아이콘
북미섭은 정말 편하게 한판하는데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노말에서..
정형화된게 없고...걍..지 가고 싶은데, 가면됩니다. 하고 싶은 빌드해도 되고...
시작하자말자 타워 다이브하는 인간들도 있고..
12/05/15 13:32
수정 아이콘
롤은 안해봐서 모르는데 막겜방, 노템전, 아무나 고고 뭐 이런 식으로 컨셉 잡고 하면 안되나요?

...아 점수가 있나;
12/05/15 13:52
수정 아이콘
전체 lol 유저 중에 랭게임 하는 유저는 몇 안됩니다.

노말만 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아요. 그냥 노말합시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랭할 필요 없어요.
포프의대모험
12/05/15 13:57
수정 아이콘
근데 북미 핑 잘떠도 북미갈거같지는 않네요
저는 천성이 김치맨이라 이겨야 재밌는데 우리팀에서 예능찍으면 짜증나요. 정글러 인섹해서 투탑인데 디나이는 커녕 킬내주는거 보고있으면 게임 왜하고있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북미애들은 서렌도 잘 안해요.
논트루마
12/05/15 14:01
수정 아이콘
랭겜 500판을 하면서 동장을 단(;;) 저로서 확실히 100판, 200판 하신 랭겜인들은 10게임이하 배치고사인들은 거의 만나지 않습니다. 99%의 확률로 배치고사인들끼리 붙게 되있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11판째서부터 이런 배치고사인들이 배치고사를 마치고 실제 황량한 랭겜바닥에 내놓아지게 되는데, 이 점수대에서는 높은 확률로 준배치인들이 있느냐 없느냐로 게임의 승패가 갈립니다.

왜냐하면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30레벨을 달자마자 랭겜을 시작하기 때문이죠. 전 배치고사하면서 서폿하면 알리스타로 도란링하나 들고 점멸QW만 썼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어차피 상대방도 똑같은 배치인들이다보니 이기고 지고 1300까지 가더군요. 물론 랭겜 30판 정도 끝나는 시점에 1000점 밑으로 빠졌습니다만...

물론 노말게임을 많이 돌리고 온다면 조금 나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랭겜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고 하는 것은 극명한 카운터에 대한 대처가 미흡해지고, 밴이 없다는 것도 큰 차이지요. 어쨋든 특히 1200~1100대 구간은 소위 말하는 피더들이 넘치는 구간입니다. 자기 실력과 과분한 레이팅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의로 피딩을 하게 된다랄까요. 2킬 20데스 20분서렌 이런 게임은 상대와 우리팀의 승수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전 거의 90%의 확률로 상대쪽이 압도적으로 랭겜 경험이 많았습니다. 우리쪽에는 탑, 미드, 정글 중 최소 둘 이상이 20~30판 미만의 랭겜경험 보유자였다던가, 상대는 미드, 탑 랭겜 200승, 300승 이렇지요.

레이팅 시스템 자체에 조금 문제가 있는데, 큐를 잡을 때 랭겜 총승수도 고려하여 큐를 잡는 것이 어떨가 싶네요. 레이팅과 승수를 같이 매치시키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은데... 물론 천상계는 얘기가 조금 다르겠지만요^^;
Fanatic[Jin]
12/05/15 16:41
수정 아이콘
전 fow를 찬성합니다...
랭겜에서 저 이블린이나 티모 장인입니다. 믿어주세요. 라는 분들이 있는데.
랭겜 전적 확인해보면 1승 10패...0승 8패...
편하게 닷지 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죠...
주전자
12/05/15 18:09
수정 아이콘
lol은 5:5가 아니라 1:9의 게임이라고생각합니다.
원딜하는데 탑 미드 서로 똥쌌다고 싸우고 키보드 놓네 마네 하는 와중에 내가 펜타킬 못해서 미안하다고
상대 원딜 못바른 내가 제일 싼거라고 미안하다고
차라리 나 한번씩 욕하고 서로 차단하라고 어르고 달래고...

내가 다해야합니다. 원딜할때도 템칸 남으면 와드사다가 바론앞 용앞 와딩 내가 해야합니다.
와드 안 사는 서포터한테 서폿님 와드좀 해봐야 한개 사고 땡입니다.
탑미드 똥 원딜이 치워줘야 합니다. 같은편한테 뭘 바라면 안돼요.
물론 이럴땐 이겨도 멘탈이 걸레가 됩니다만...

쨌든 lol은 1:9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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